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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1. 21:2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31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1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3.19pt 하락한 2,542.96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삼성전자, 2 차전지 셀 업체 상승 출발한 가운데, 은행/보험, 정유, 일부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실적, 회계이슈 영향에 반도체 업종 위주 낙폭 확대
:M7 예상치 상회한 실적에도 하락. MS(-6%), 메타(-4.1%) 가이던스 부진 및 AI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
:AMD 도 가이던스 영향 연속 하락, SMCI 회계 조작 이슈로 낙폭 확대되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4.0%
:BOJ 금리 동결 결정했으나, 우에다 총재 매파적 발언(경제 전망 달성시 금리 재차 인상)에 달러 소폭 약세
- 코스피는 미국 실적 영향에 장 초반 2,537p 까지 급락했으나, 낙폭 과대 인식속 일부 되돌림
:수급) 오전 거래대금 코스피, 코스닥 각각 3.4 조, 2.7 조원 수준
:한국 10 월 수출 전년대비 4.6% 증가(예상치 +7%). 수출액은 우상향. 대중 수출 증가 & 대미 수출 감소
# (by 미래에셋증권) 2024 년 10 월 한국 수출 동향
1) 수출 증가율 예상 하회...3 월 이후 최저
- 10 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4.6%를 기록하며 지난 3 월(3.0%)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 시장 컨센서스였던 7.0%를 크게 하회
- 명목 수출금액은 575.2 억 달러로 전월 대비 12.6 억 달러 감소
2) 10 월 반도체 수출 125 억 달러 기록
- 반도체는 125 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40.3% 증가율을 기록
- 9 월 기록한 '역대 최고' 136 억 달러에서 11 억 달러 정도 감소. 전체 수출 금액 감소의 약 87% 차지
3) 중국 증가, 미국 정체
- 10 월 對中 수출금액은 122 억 달러로 2022 년 9 월(133 억 달러) 이후 25 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기록
- 10 월 對美 수출금액은 104 억 달러로 지난 달과 거의 비슷한 수준
- 전체 수출금액에서 중국 비중은 21.2%, 미국 비중은 18.1%로 전월 대비 각각 1.3%p, 0.4%p 증가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했다는 점에서, 수출 및 수주 여전히 우호적인 업종(화장품, 방산 등) 기대감 유효
:실적 우려에도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한 아마존, 인텔이 시간외 5.7%, 6.9% 반등. 애플은 중국 판매 부진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동반 하락. 지수 낙폭 추가 확대할 뻔 했으나, 시간외 반등한 영향에 낙폭 축소
:업종별로 금융, 화학, 철강, 통신 상승. 2 차전지, 방산 테마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일 호실적 발표
:대선 불확실성 영향에 거래대금, 외국인 자금 유입 없음
- 코스닥은 미국 주식시장 기술주 약세에 투자심리 위축되며 대형주 중심 하락. 아모레퍼시픽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추가 주가 상승 재료 부재, 에스티로더(- 20.9%) 약세에 화장품 하락
: HPSP, 예스티와의 특허 무효 심판에서 승소.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에 강세. 예스티는 하한가
:유비케어(위고비 최다 물량 확보 소식) 강세, 신규상장(탑런토탈솔루션 -14.4%, 에이럭스 -26.6%) 약세
- 글로벌 기술주 하락 여파에 반도체 대형주는 하락하고 있으나, 최근 낙폭이 컸던 금융주 등이 반등하며 코스피 낙폭 축소에 기여
- 업종별로는 보험, 금융업, 철강및금속 강세. 반면, 의료정밀, 건설업, 증권 약세. 미국 빅테크 실적발표에서 AI 투자 확대 가이던스 우려 유입. SK 하이닉스 등 약세. 한편, 삼성전자는 전일 실적발표에서 HBM 납품 기대감 유입되었음에도, 납품 규모 등 세부사항 부재, 파운드리 부진 등 불확실성 잔존하며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 금일 발표된 10월 의약품 관련 수출데이터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녹십자, 한올바이오파마 등 약세. 한편,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이 3 자 연합 지지를 선언하며 경영권 분쟁 종료 전망. 한미약품 동반 하락. 밸류업 지수 발표 이후 호재소멸로 하락하던 금융 업종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등 상승. ABC 와 입소스 조사결과, 미국 대선 사전투표에서 해리스가 앞선다는 소식 보도되며, 해리스 트레이드 유입. LG 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2 차전지 업종과 씨에스윈드, 한화솔루 등 친환경에너지 섹터 상승. 한편,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모레퍼시픽, 효성중공업 등 상승하며, 업종, 섹터 내에서도 차별화된 움직임 나타나는 중
- 코스닥은 바이오 섹터와 반도체 소부장 주요종목들 하락하며 지수약세 견인.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금융 강세. 반면, 비금속, 기타서비스 약세
# 애틀란타 연은 GDPNow 의 4 분기 성장률 (전기비 연율화) 추정치는 2.7%로 출발
# PCE 전망
1. 마이크로소프트(MS)·메타發 실적 실망감 속 美 기술주 하락 여파 등에 반도체/IT 대표주/AI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6.05%)와 메타(-4.09%)가 실적 실망감 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애플(-1.82%), 아마존(-3.28%), 알파벳 A(- 1.92%)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75(-4.01%) 하락한 4,946.75 를 기록. 엔비디아(-4.72%), 마이크론테크놀로지(-4.26%), TSMC(-2.03%), AMD(- 3.05%), 브로드컴(-3.89%) 등이 하락
- 지난 30 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이 양호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세부 지표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30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3.10 달러를 상회했지만,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부문의 성장률이 33%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클라우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메타도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했지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일일활성사용자수(DAP)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 한편, 전일 삼성전자가 3 분기 부진한 확정실적을 발표하고, HBM3E 퀄테스트 중요 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신증권·한화투자증권 등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음. 한국투자증권은 "메모리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확장이 경쟁사보다 지연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수요 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당분간 실적 기대감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HBM3E 8 단 테스트 통과 소식은 긍정적이나, 12 단 공급 시점은 경쟁사 대비 지연됐다며, 경쟁이 심화되는 디스플레이·TV·가전 시장까지 단기 실적 기대감이 축소됐다"고 언급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리노공업, 티에스이,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또한, 한글과컴퓨터,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폴라리스오피스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제일일렉트릭, 서전기전, 제룡전기, LS 마린솔루션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도 하락
- 아울러, 카카오, NAVER, LG 디스플레이 등 인터넷/IT 대표주 하락
# (by 가치투자클럽)
그동안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자본총계만도 못한 치욕적인 순간이 몇 번 있었는데 지나고 보면 그게 저점이었음. 2015 년에 trailing 기준 PBR 0.9 배까지 갔었는데, 이번에 그 밑으로 깊게 패이긴 함
# (by 키움증권) 삼성전자 [TP 9 만원]:NVIDIA 향 HBM3e 공급 본격화 예상
♠ 투자 포인트
1) 3Q24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당사 예상치를 넘어섰고, DS 부문은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예상 대비 부진한 수익성 기록했음
2) 4Q24 는 DS 부문의 일회성 요인이 대부분 제거되며, 영업이익 11 조원(+20%QoQ)을 기록할 전망
3) 4Q24 NVIDIA 와 AMD 에 HBM3e 8hi 와 12hi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HBM3e 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의 2025 년 HBM 부문 영업이익은 6 조원(+416%YoY) 기록할 전망
# (by 삼성증권) 삼성전자 3Q24: 작은 발걸음부터
■ 투자자 인식 방향 전환: 주식시장에서는 때때로 기업의 위기를 주가에 공격적으로 반영하며, 최근의 삼성전자가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미약하고 부족하지만 회사의 전략과 실행은 변화하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에 걸쳐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할인된 현재 밸류에이션의 해소 방향성을 의미합니다.
■ HBM 공급 과잉 우려는 과도: AI 서비스의 본격화를 앞두고 수요의 방향은 상향되고 있습니다. 최소한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이 AI 의 방향성을 철회하지 않는한 이 분위기가 바뀌기는 힘듭니다. 공급은 여전히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공정 난이도가 높고, 웨이퍼 소모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HBM4 가 다가오면 이 리스크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AI 서비스 침투로의 큰 그림이 변화하지 않는 한 소소한 이벤트는 타이트한 HBM 수급을 바꾸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 보수적 Capex 의 확신: 디램, 낸드, 파운드리 공히 Capex 를 보수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는 여러 관점에서 당분간 바뀌기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시점 회사의 우선 순위는 R&D 가 될 것이며, 전통 IT 수요의 내년 전망은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입니다.
# (by 삼성증권) HPSP: 나이스 샷!
■ 경쟁사와의 특허 분쟁 심판 결과
- 특허 무효 심판에서 승소했고, 경쟁사가 제기한 3 건의 소극적 권리 범위 심판은 각하되었습니다. HPSP 에 있어 최적의 시나리오입니다.
- 독점력은 보다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청구를 하더라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는 시장 진입에 상당 시간을 소요합니다. 고압과 100% 수요를 쓰는 만큼 위험하고, 그만큼 Beta 테스트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 잘못 핸들링하면 수소 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웨이퍼 손상 시, 고쳐쓰기도 어렵고, 전공정 끝단에서 주로 활용되는 만큼 웨이퍼의 손상은 고객에게 큰 원가 부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증이 까다롭게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 목표주가 상향
- 목표주가를 47,000 원으로 상향합니다. 얽혀있던 실타래는 풀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줄어든 Risk 에 과감하게 접근해봐도 좋은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 2026 년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시장 내 점유율 가정을 기존 80%에서 95%로 상향합니다.
- 이익률이 50% 이상입니다. ASML 보다 높습니다. 견고해진 독점력과 기술 변화에서 오는 시장규모 확대 기회를 감안 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 2025 년 이익의 방향성
- 고객사의 장비투자 환경은 녹록치 않습니다.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공급과잉 Risk 를 줄이기 위해 장비 투자는 보다 절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의 세부 내역에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차세대 기술을 위한 R&D 투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수요가 좋은 HBM 과 DDR5 (DRAM 1b 전환투자) 위주로 투자의 우선순위가 형성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로직/파운드리에선 TSMC 만이 장비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 하지만, 기회는 존재합니다. AI 로 인해 산업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간 반도체 업계의 경쟁력이 원가에서 나왔다면, 제품과 기술 중심으로 무게의 추가 옮겨지고 있고, 제품과 기술이 우선시되는 시대에선 기술의 세부 요소에도 변화가 많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준비가 잘 된 기업이 잡아갈 수 있는 기회요소도 많을 것입니다.
- 크게 3 가지 변화 (DRAM 내 High-K Metal Gate 확대, NAND 에서의 Hybrid Bonding 신규 채용 확대, 2nm GAA)에 주목합니다. HPSP 는 3 가지 모두에서 기회를 볼 수 있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 (by 메리츠증권) 애플 4 분기 DRAM, NAND 모두 가격 인상 언급 3Q24 실적발표 Q&A 코멘트 공유드립니다.
- Q. (Gross Margins) 부품가 흐름에 대한 질문. 애플의 GPM 의 저하/기여 요인에 대한 시각 공유 부탁 "Can you maybe just help us understand your view of component prices and broadly whether you still see those as tailwinds to gross margins and how sustainable that tailwind might be or whether that should become a headwind as we look forward?"
A. 3Q-4Q24 대체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예상됨. 하지만, 3Q24 NAND 와 DRAM 가격은 상승. 4Q24 에도 상승 추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현재 동사는 역대 최고 수준의 GPM 기록 중이며, 4Q24 에도 46-47% 마진 수준을 목표함 "Both for the September quarter and what we expect for the December quarter, most commodities are going to move down in price while NAND and 12 DRAM increased during the course of the September quarter, and we expect them to increase during the December quarter."
# 궈밍치 : Super Micro 경영진 및 이사회 전격 교체, 인수합병까지 예상
2. 3 분기 화장품 수출 호조세 및 아모레퍼시픽 호실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30 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년도 3 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3 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1 위는 화장품이 차지. 3 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284 억 7,000 만 달러로, 3 분기까지의 누계 수출액은 전기대비 4.7% 늘어난 845 억 6,000 만 달러를 기록
- 특히, 3 분기 화장품은 전년동기(13 억 5,000 만 달러) 대비 26.7% 늘어난 17 억 400만 달러가 수출되며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을 기록. 중기부 관계자는 "K-뷰티 최대수출국 미국으로의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유럽 중동 등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총수출이 20 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
- 아모레퍼시픽/아모레 G 의 호실적 소식도 테마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장 마감 후 24 년 3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772.08 억원(전년동기대비 +9.94%), 영업이익 651.71 억원(전년동기대비 +277.73%), 순이익 371.60 억원(전년동기대비 +39.47%). 아울러, 아모레 G, 24 년 3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6 조원(전년동기대비 +10.86%), 영업이익 749.90 억원(전년동기대비 +160.47%), 순이익 516.46 억원(전년동기대비 +23.84%)
- 신한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예상 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중국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이슈가 시장 예상보다 작았다고 분석. 아울러, 11 월 중으로 중국 경기 부양책 추가 발표 예상되어, 중국 사업 조정 효과와 맞물려 주가는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코스알엑스 성장 둔화는 이미 알려져 있던 점으로, 미주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성장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에스씨엠생명과학, 제이투케이바이오, 삐아, 셀바이오휴먼텍, 마녀공장,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3. 에코프로 그룹, 3 분기 실적 쇼크 등에 하락
- 에코프로는 전일 장 마감 후 24 년 3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942.79 억원(전년동기대비 -68.78%), 영업손실 1,087.57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194.22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에코프로비엠은 연결기준 매출액 5,219.36 억원(전년동기대비 -71.05%), 영업손실 412.29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495.43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에코프로머티는 별도기준 매출액 658.75 억원(전년동기대비 - 72.55%), 영업손실 385.37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277.39 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연결기준 매출액 15 561.17 억원(전년동기대비 -14.14%), 영업이익 56.91 억원(전년동기대비 - 50.30%), 순이익 48.32 억원(전년동기대비 -50.33%)
- 이와 관련, 에코프로 관계자는 “광물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전방산업이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게 돼 주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하지만, 기술 경쟁력 제고와 원가 혁신 등을 통해 삼원계 배터리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힘
- 아울러, 지난밤 테슬라(-2.99%) 등 美 전기차업체가 하락세를 기록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테슬라 주가는 지난 23 일 3 분기 실적 발표 후 25 일 269.19 달러(종가기준)까지 올랐다가 28 일 2.48% 하락한 데 이어, 이날까지 나흘 연속 내림세를 보였음. 이 같은 하락세는 전기차 판매 부진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미국의 최대 자동차 시장인 캘리포니아에서 신차 딜러협회가 발표한 3 분기 신차 등록 대수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전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반면, 테슬라의 신차 등록 대수는 3.5% 감소했음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등 일부 에코프로 그룹주와 SKC, 삼아알미늄, 코스모신소재, 솔브레인, 필옵틱스, 하나기술 등 2 차전지 테마가 하락
# (by 키움증권) Stellantis revenue slides as automaker cuts bloated inventories Stellantis, 3Q24 매출 -27%YoY 감소. ASP 하락, 판매 감소, 믹스 악화가 매출 감소 원인. Stellantis 는 미국 재고 소진을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재고 수준을 보유. 미국 딜러 재고는 6/30~10/30 기간 동안 8 만대 이상을 감축. 올해 총 20 개의 신모델을 출시하는 계획은 유지
4. 체코 당국, 美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EDF) 이의 제기 기각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대한 프랑스와 미국 경쟁업체의 이의제기를 기각했음.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31 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전력공사(EDF)의 이의제기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고, "두 회사의 제안에 대한 절차는 대부분 종결됐고 나머지는 기각됐다"며, 두 업체가 이 결정에 항소할 수 있다고 밝힘
- UOHS 는 체코 공공조달법상 이른바 '보안 예외'를 근거로 입찰 절차가 위법하다는 웨스팅하우스의 주장은 이의제기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관련 절차를 종결했음. 이밖에, 보조금 규정 위반 등 나머지 주장도 기각됐음. 루카시 블체크 체코 산업통상장관은 "국가는 프로젝트 소유자도, 절차 참여자도 아니기 때문에 입찰 절차에 대해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라면서도, "이번 프로젝트가 크고 중요한 만큼, 이런 단계는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힘
- 우진엔텍, 오르비텍, 한신기계, GS 건설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5. 연내 세계 최초 레이저 대공무기 실전 배치 소식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우리 군이 연내 세계 최초로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 Ⅰ‘천광’을 실전 배치한다고 전해짐. 레이저 대공무기는 광섬유에서 생성된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하는 무기체계로 드론의 재질이나 거리 등에 따라 무력화에 필요한 레이저 조사 시간이 달라지지만 대략 10 초 안팎이면 어지간한 목표 드론은 완료하게 격추할 수 있다고 알려짐. 외국에서 레이저 무기 기술을 개발 중인 사례는 많지만, 군에 실전 배치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임
- 군 당국은 일단 수도 서울 상공을 방어하고 있는 ‘빌딩 GOP’부터 12 월에 20 ㎾(킬로와트)급 지상 고정형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Ⅰ을 실전 배치할 예정. 지난 2022 년 서울 상공을 침범했던 소형 무인기와 최근 잇따른 오물풍선 살포 등 심화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대공 방어 무기체계의 조기 배치임
- 아울러, 대표적 방산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24 년 3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63 조원(전년동기대비 +61.91%), 영업이익 4,772 억원(전년동기대비 +457.47%), 순이익 3,304 억원(전년동기대비 +4,831.34%).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수치임.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내년에도 올해 대비 폴란드향 K9/천무 인도 물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루마니아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사업, 미국 육군 자주포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힘
-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이란이 며칠 안에 이라크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언이 나왔음. 美 악시오스가 인용한 2 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이 11 월 5 일(현지시간) 미 대선 전에 이라크 영토에서 다수의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이용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예상하고 있음
- 삼현, 한일단조, 삼영이엔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6.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정유/LPG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 월 인도분 가격은 OPEC+ 증산 연기 기대감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0.65 달러(+0.95%) 상승한 69.26 달러에 거래 마감. 외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가 이르면, 다음주에 산유량 증대 시점의 연기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당초 OPEC+는 12 월부터 산유량을 하루 18 만배럴 증산할 계획을 세운 바 있음
- 또한, 외신에 따르면, 이란이 며칠 안에 이라크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언이 나왔음. 美 악시오스가 인용한 2 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이 11 월 5 일(현지시간) 미 대선 전에 이라크 영토에서 다수의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이용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예상하고 있음
- 한편, 전일 SK 가스는 11 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99.81 원, 10 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정했음. 반면, 부탄 가격은 L 당 941.24 원으로 전월보다 14.04 원 인상. E1 도 11 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300.25 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306.85 원으로 정했음. 부탄은 L 당 전월보다 14.04 원 인상된 941.83 원으로 책정
- SK 이노베이션,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7. 中 리스크 및 트럼프 트레이드 약화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하락
- HD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 사가 13 년 만에 동반 흑자 달성을 목전에 두며, 2007 년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최근 중국 역시 프리미엄 선박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어, 조선업 호황이 일시적일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음
- 중국 조선사들은 수주 물량에서 국내 조선사를 크게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 조선해운시황조사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 월 글로벌 선박 수주 누계 4,976 만 CGT(표준선 환산톤수)에서 중국이 3,467 만 CGT(70%), 한국이 872 만 CGT(점유율 18%)를 차지했음. 올해 수주 선박 수를 비교하면, 중국(1,222 척)은 한국(201 척)에 비해 6 배를 넘는 수치임. 또한, 중국은 비교적 기술 문턱이 낮은 컨테이너선에서만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현재는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중국 1·2 위 국영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중국선박중공업그룹(CSIC) 간 합병이 완료되면, 국내 기업의 LNG 운반선 수주 점유율을 빠르게 추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아울러, 트럼프 트레이드가 약화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조선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내 에너지 개발을 장려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설비 확충 등을 주장하는 만큼, 당선 시 LNG 선 발주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목받은 바 있음
- HD 현대미포, HD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J 중공업, HD 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 대선 5 일 남기고 CNN 기준 선거인단 🔵🔵 Harris 278 🔴🔴 Trump 241
8. 비트코인 7 만달러 붕괴 소식 등에 가상화폐 하락
- 사상 최고가를 향해 질주하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락하며 7 만 달러선이 붕괴됐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 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 시간 전 대비 3% 넘게 하락하며 6 만 9,800 만달러 선에서 거래중이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9,700 만원 대에서 거래. 비트코인은 지난 21 29 일 7 만 3 천달러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으나, 여러 악재가 원인으로 작용하며 큰 폭으로 하락
-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76% 하락 마감하는 등 주식 시장이 큰 약세를 보인 가운데, 美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다소 낮아진 점도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 정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은 기존 67%에서 61%로 하락했음
-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9.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11.72%) 주가 연이은 급락 영향 등에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가 전거래일 22.29% 급락세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1.72% 급락세를 기록. 트럼프가 57%의 지분을 보유한 이 회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운영하며, 주가는 그의 선거 가능성을 반영하는 지표로도 여겨지고 있음
- 미국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국은 물론 주요 경합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오차범위 내 초박빙 대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더이코노미스트와 유거브가 지난 26~29 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1,446 명의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4%포인트)의 다자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7%,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의 지지를 각각 받았음
- SG, 에스와이스틸텍, 프리엠스, 대모, 현대에버다임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및 일신석재, 인디에프, 현대엘리베이, 다스코 등 남북경협 테마가 하락
10. 해리스 부통령, 사전투표서 우세 소식 등에 신재생에너지/마리화나 상승
-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사전투표에서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ABC 뉴스/입소스가 지난달 18~22 일(현지시간) 전국 성인 2,808 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미 투표를 진행한 응답자들 중 62%의 지지를 얻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33%)을 29%포인트(p) 앞섰음
- 뉴욕타임스(NYT)/시에나컬리지가 지난달 20~23 일(현지시간) 전국 유권자 2,516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은 이미 투표를 진행한 응답자들에게서 59%의 지지를 받았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0%에 그쳤음. CNN과 SSRS가 지난달 20~23일(현지시간) 전국 등록유권자 1,7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이미 투표를 한 유권자의 61%가 해리스 부통령을, 36%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음
- 해리스 수혜주로 꼽히는 우리바이오, 오성첨단소재, 화일약품, 애머릿지 등 마리화나(대마) 및 대명에너지, 캐리, SK 이터닉스, SDN, 씨에스윈드 등 일부 태양광/풍력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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