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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4. 19:0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1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4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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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6.68pt 상승한 2,549.04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닥, 선물 매수, 기관 코스닥 매수, 선물 매도 출발. 중국 정부가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전격 허용하면서 여행, 항공, 화장품 등 급등 출발한 가운데, 해리스 트레이드로 마리화나, 낙태 등 테마군 강세. 그 외, 인터넷, 영상컨텐츠, 리튬, 강관업체, 온디바이스 AI, ESS, 톡신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고용 쇼크에도 시장은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
:10 월 비농업일고용 1.2 만명으로 예상치(11 만명) 대폭 하회. ISM 제조업도 46.5 로 예상치/전월 모두 하회
:그럼에도, 허리케인 보잉 영향에 지표 왜곡됐다는 데 무게 실리며 10 년금리 4.36%로 7.5bp 상승하는 모습
:Amazon(+6.2%) 호실적 영향에 경기소비재 2.4% 속등, 유틸리티는 2.3% 속락. 그외 업종은 대체로 보합
- 코스피는 금투세라는 불확실성 요인 해소되며 4 거래일 만에 반등. 2 차전지, 제약바이오, 커뮤니케이션 강세
:9 시 40 분경 민주당, 금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 주식시장 상황 고려해 금투세 폐지에 동의. 양시장 크게 반등, 코스닥 상대적 강세
:항공) 중국 무비자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 소식에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주 강세
:해리스) PredictIt 사이트 기준 해리스 부통령 당선 가능성 트럼프 전 대통령 추월. 해리스 Trading 재부상하며 2 차전지 밸류체인(에코프로머티 ), 신재생에너지(씨에스윈드) 등 관련주 강세
:대왕고래) 대왕고래 첫 시추위치 확정.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추 결과 발표 기대에 한국가스공사 급등
:금융) 금일 밸류업 ETF 패시브 9 개 종목, 액티브 3 개 종목 상장. 전거래일 선반영 인식에 하락하는 모습
- 코스닥은 금투세 폐지 결론에 전업종 강하게 반등.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 지수 하방 압력 요인으로 존재했던 금투세 폐지 결론에 개인 비중 높은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대형주 중심 강세. 2 차전지, 제약바이오, 엔터 업종 중심 강세
:여행(중국 정부, 무비자 대상국에 한국 포함, 11 월 8 일 시행), 강관업체(대왕고래 첫 시추위치 확정) 강세
- 역시 금일 상승의 촉매가 된 호재는 금투세 폐지. 투자 심리 개선으로 특히 기관투자자 수급 유입되며 증시 힘을 실어주는 모습. 주말 사이 중국이 이례적으로 한국인의 무비자입국을 허용하며, 중국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유입. 최근 판호개방으로 분위기가 좋았던 게임업과 함께 중국 소비주, 여행/항공, 컨텐츠 관련주 등이 일제히 상승하며 중국발 훈풍 기대감 반영
-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음식료품, 의약품 강세. 반면, 통신업 약세. 리가켐바이오의 결핵치료제 임상 2b 상 유효성 확인 및 알테오젠의 테르가제 공동영업 소식 등 개별 주식 호재 전해지며 의약품 종목별 강세. 동시에 이재명 대표의 금투세 폐지 동의에 개인들의 선호와 매매 비중이 높은 바이오 업종 수급 발생하며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업종 전반적 강세. 최태원 회장이 'SK AI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엔비디아 측의 HBM4 공급 일정 축소 요구에 대해 언급하며, 국내 HBM 밸류체인에 속하는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강세. 반면, 금일 5,100 억원 규모의 밸류업 ETF 와 ETN 이 상장하였지만, 금융업종의 경우 전일 해당 호재 선반영 된 뒤 차익실현 매물 발생하며, KB 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하락하며 약세
- 코스닥은 2 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미디어/엔터 등 업종 전반 상승하며 강세 뚜렷.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강세
# (by 미래에셋증권) 10 월 고용보고서 관련 체크포인트
1) 전월 수치 큰 폭 하향 조정
- 3 개월 이동 평균 비농업취업수는 104K 로 하향 조정(9 월: 186K → 148K)
9 월, 254K → 223K (-31K)
8 월, 142K → 159K → 78K (-81K)
cf. 1 분기 평균 267K, 2 분기 평균 147K
- 잠재 고용 수준 (재무부) 17~23 만명, (C.월러) 이민자 감소 반영시 11~15 만명
- 비농업취업자수 증가율 둔화세 지속: 전년대비 +1.38%, 전월대비 +0.0076%
2) 샴의 법칙 완화
- 4 개월 만에 샴의 법칙 완화 (* 7 월 0.53 → 8 월 0.57 → 9 월 0.50 → 10 월 0.43)
- 경기침체 가능성 완화 → 美 국채 수익률 상승 압력 키운 요인
3) 실업률 소폭 상승
- 고용자수 -368K 기록. 경제활동참가율 62.7%→62.6%로 하락
(* 9 월 4.051% → 10 월 4.145%)
* 실업률 = 1 -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 핵심노동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83.5%
- 비경제활동인구 428K 증가
4) 기타
- 실업 사유 중 '정리해고' 증가세 뚜렷
- 핵심 노동인구(25-54 세)의 고용률 전년 대비 10 월 0%대 진입
- Full-time/Part-time, Multiple jobs, 자영업자 모두 감소
- 임시직 서비스 수요 둔화 압력 커짐
# (by KB 증권)
코스닥: 2 년 연속 부진했던 사례는 없습니다.
금투세만 유예/폐지된다면, 연말연초는 코스닥입니다.
# (by KB 증권)
코스닥 거래대금
1) 전통적으로 10 월이 최악
2) 11~12 월에는 거래대금 회복하는 경향 이번에는 금투세 우려로 인해 연중 내내 거래대금이 위축되어 왔지만, 특히 10 월에 최저점 형성
1. 中 무비자 정책에 한국 포함 소식 등에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힘. 중국 외교부는 지난 1 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 타인 등 9 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 월 31 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
-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 등 9 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 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고 전해짐. 업계에선 이번 조치로 중국 여행에 무관심하던 20~40 대의 중국 여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중국은 일본, 동남아와 함께 한국 해외여행객 비중이 가장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비자는 일회용(단수) 단체 비자라 해도 6 만원의 발급 비용이 들고, 발급 기간도 일주일가량 소요된 바 있음
-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행 /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 토니모리, 글로벌텍스프리, 파라다이스 등 면세점/카지노 테마가 상승
- 또한, 네오팜, 스킨앤스킨, 아이패밀리에스씨, 실리콘투, 삐아 등 화장품
- JYP Ent., 키이스트, 에스엠, 하이브, 디어유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헝셩그룹, 크리스탈신소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상승
# (by 한투증권)
- 중국 무비자 허용은 예상하지 못했던 호재입니다! 유가 하락에 더해 항공업종에게 긍정적인 대외환경이 펼쳐지고 있어, 투자 타이밍도 원래 생각했던 연말보다 조금 더 앞당길 것을 추천드립니다.
-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감은 장거리 비중이 높은 FSC 보다 LCC 에 더 집중되며, LCC 중에서는 오늘 주가 흐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항공이 가장 부각됩니다. 기본적으로 LCC 3 사는 지역별 강점은 진에어-동남아, 티웨이-일본(앞으로는 유럽), 그리고 제주항공-중국/일본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3 분기 노선별 국제선 여객을 2019 년과 비교해보면, 일본이 140%(2018 년 대비로는 120%), 동남아 97%, 미국 116%인데 중국은 올해 56%나 증가했어도 81% 회복하는데 그쳤습니다. 사실상 이 수치도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가 많았습니다.
- 무비자 입국은 일본/동남아 대비 중국 여행의 가장 큰 약점이었다는 점에서, 향후 회복 속도를 가속화시킬 전망입니다. 일본 노선 역시 LCC 공급이 집중되었던 탓에 최근 운임이 조정받았는데, 중국이라는 옵션이 부활하면서 공급경쟁은 다시 완화될 전망입니다.
# (by 루팡) CLSA, 한국 화장품 부문 전망
1) 잠재적 피크아웃 조짐 없음.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한국 화장품 수출은 지속됩니다.
2) 한국 화장품 수출은 2024 년 10 월에 전년 대비 +39% 증가하며 매우 강력한 성장을 보였습니다(중국 제외 시 전년 대비 +41%). 이는 2024 년 1 분기~3 분기 동안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력한 성과입니다. 시장의 둔화 우려와는 달리, 브랜드 특이 문제(COSRX 및 IFAMILYSC 등)일 수 있으나, 모든 상류 공급 업체는 전반적인 주문 흐름이 매우 강력하며 둔화 조짐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코스맥스를 주요 추천 종목으로 유지합니다.
3)2024 년 10 월 한국 화장품 수출은 다시 한 번 강력한 성장(+39% YoY)
- 2024 년 10 월, 한국 화장품 수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38.7%로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2024 년 1 월 이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한국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하여 2021 년 12 월(2024 년 1 월 제외)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중국 외 시장으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40.9%였습니다.
-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붐의 잠재적 둔화나 최고점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10 월의 성장률은 2024 년 1 분기~3 분기 동안의 33~34% 전년 동기 대비 성장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4) 미국 시장은 여전히 주요 성장 동력; 중국은 강력하게 반등
- 한국 화장품의 미국 수출은 2024 년 10 월에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한 13 억 3,100 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4 년 1 분기~3 분기의 55~62%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과 유사했습니다. 한국 화장품 수출 둔화에 대한 시장의 가장 큰 우려는 미국 시장의 둔화 가능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와 달리, 미국으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은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은 2024 년 10 월 전년 대비 +34.8% 성장하며, 낮은 기저로 인해 둔화된 성장에도 불구하고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약한 소비, 낮은 화장품 소비 및 다운 트레이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성장은 10 월에 +34.8%의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중국 내 시장 환경이 약세이기 때문에 이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 신호인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관련 기업의 가이던스를 기반으로 이 추세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일본, 유럽 및 동남아시아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도 다시 강력해짐
- 2024 년 10 월, 일본, 유럽 및 동남아시아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1%, +39%, +18%로 다시 강력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2024 년 1 분기~3 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17~27% 성장률에서 가속화된 것입니다. 일본, 유럽 및 동남아시아는 한국 화장품의 세 번째로 큰 시장이 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했습니다.
6) 코스맥스는 우리의 최우선 추천 종목이며, 콜마는 주요 추천 종목 중 하나입니다
- 2023 년 하반기부터 K-뷰티 붐이 둔화하거나, 최고점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특이 문제를 제외하고(COSRX 및 IFAMILYSC 등) 상류 공급업체는 전반적인 주문 흐름이 매우 강력하다고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코스맥스를 주요 소비재 섹터 추천 종목으로 유지하며, 콜마도 선호합니다.
# 11/1 중국 citi 경기서프라이즈지수 +0.1. 6/14 (+2.0)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
2. 2025 년 업황 반등 전망 및 노무라증권,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 상향 소식 등에 2 차전지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 년 유럽 탄소규제 강화, 신차 효과, 리튬 가격의 안정화 등 긍정적 시그널이 포진되어있다고 분석. 아울러, 유럽/미국의 탈중국 정책 기조도 k-배터리 M/S 확대에 우호적이라며, 25 년은 신규 폼팩터/Chemistry 배터리의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여전히 높은 기대치와 트럼프 리스크 등 美 대선 불확실성은 해소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 해소 이후 25 년초부터 Q 반등이 전망된다고 밝힘
- 아울러, 노무라증권은 지난 1 일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음. 노무라증권은 에코프로그룹의 통합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 전략과 개선된 재무제표에 힘입어 에코프로비엠이 2 차전지와 양극재 업황이 회복될 때 다른 경쟁업체보다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대응할 여지가 많을 것이라고 분석
- 에코프로비엠, 유일에너테크, 세방전지,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나노신소재, 에코앤드림,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실적 추정치 추가 하향 조정과 가격 부담 고려
- 2025 년이 올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 없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유럽이 규제를 완화해도 전기차는 올해보다 성장할 것이다. 다만, 최근 가파르게 낮아지고 있는 2025 년 실적 추정치는 여전히 추가 하향 조정을 소화해야 하며, 아직 조정되기 전의 실적 추정치들에 기반한 2025 년 컨센서스는 투자 판단 시 보정 작업을 거쳐야 한다. 2022 년 한국 셀 메이커와 양극재 기업들의 매출성장률은 각각 40%/200%에 달했다. 2025 년은 올해 연평균 판가 대비 내년 연초 평균 판가가 -5% 하락한 상황에서 시작하므로 매출 성장 +20%를 넘기기 어렵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의 P/E 배수는 여전히 2022 년과 유사하다. 주가가 하락했어도 실적 추정치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 추정치 하향 조정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이전 대비 줄어들었다고 판단하나, 현 시점에서 +3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고성장 산업으로서 멀티플에 지나치게 함몰될 필요는 없으나, 멀티플 확장기와 축소기에 대한 판단은 정교해야 한다. 주가 측면에서 여전히 큰 기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 Ford, F-150 라이트닝 EV 픽업트럭 6 주간 생산 중단 결정. 수요 감소가 원인
3. 내달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 및 美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다음달 출범할 예정.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3 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4 월 첨단 바이오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신속히 정비해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밝힘. 이어 "그동안 바이오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각각 정책과 연구개발(R&D)을 다뤄서 분절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국가바이오위원회를 통해 기초연구부터 임상, 상용화에 이르는 가치 사슬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 금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 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진행했음. 특히,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 체질 개선 예산에 대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선도형으로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바이오, 양자 등 3 대 게임체인저와 12 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인 29 조 7,000 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음
- 아울러, 美 대선을 앞두고 막판까지 양당 후보가 초박빙 대결 구도를 이어가는 상황인 가운데,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 바이오를 견제하기 위한 ‘생물보안법’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국내 의약업계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이연제약, 녹십자, 한올바이오파마, 삼천당제약, 바이넥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4. SK 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3E 16 단 제품 공식화 및 젠슨 황, "SK 하이닉스 HBM4 공급 일정 6 개월 앞당기자" 발언 등에 반도체 상승
- 곽노정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금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HBM4 부터 16 단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비해 기술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48GB HBM3E 16 단 제품을 개발 중이며, 내년 초 고객에게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16 단 제품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HBM3E 12 단보다 학습 성능은 18%, 추론 성능은 32% 향상됐다"며, "이미 12 단에서 양산성이 검증된 어드밴드스 MR-MUF 방식을 계속 적용하고, 백업으로 하이브리드 본딩도 개발 중"이라고 밝힘
- 아울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SK AI 서밋 2024'에서 영상을 통해 "SK 하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적은 메모리를 통해 정확하고 구조화된 연산을 해 무어의 법칙을 넘어선 진보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아직까지도 우리는 SK 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최태원 SK 그룹 회장은 "엔비디아는 새로운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나올 때마다 SK 하이닉스에 더 많은 HBM 을 요구하고, 합의된 일정도 항상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다"며, "지난번 젠슨 황과 만났을 때 HBM4 공급을 6 개월 당겨달라고 했다"고 언급했음
- 한편, 지난 1 일 뉴욕주식시장이 고용 쇼크에도 아마존 실적 개선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67(+1.11%) 상승한 5,001.42 를 기록. 특히, 인텔(+7.81%)은 지난 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으나, 이번 분기 전망을 대폭 상향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음
- SK 하이닉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와이씨켐, 아나패스, 큐알티, 파두, 이오테크닉스, 엑시콘,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빅테크 4 개사, 25 년 CapEx 확대 기조
- 작년과 달리 Amazon 만 차년도 CapEx 숫자로 제시 (대선 앞두고 눈치보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
- 그러나, 25 년 CapEx 가 24 년보다 클 것이라는 점은 모두 공통적으로 언급
→ 투자 확대 의지 충분히 피력
- 투자 지속의 근거(중기적 수익화) 재확인
(1) Microsoft: 장기 수요 신호 포착 → 유럽/남미 등에 AI 인프라 투자 발표
(2) Amazon: 초기 AWS 대비 AI 사업의 3 배 빠른 성장 속도 언급
1) HBM 과 eSSD 강한 수요 재확인
- 25 년 AI 수요 가시성 확보
1) TSMC: AI 기반 향후 5 년간 성장 지속 & 25 년 CoWoS 캐파 추가 확장 기조 발표
2) SK 하이닉스: 자신감 있는 CapEx 톤(계획)
- [다올] 고용량 eSSD, AI 산업 확대 속에서 비용절감을 넘어 성능 개선(데이터 라벨링 영역) 측면의 필요성 확대 예상 → Western Digital 과 SK 하이닉스를 통해 이미 증명되는 중
2) DDR5 견조 & 25 년 범용 수요 점진적 개선세
- DDR4 와 달리 DDR5 는 견조(SKH 와 SEC 의 재고 전망을 통해 확인) →[다올] AI PC 신제품 출시(11~12 월) 감안할 때, 빠르면 11 월, 늦어도 12 월 D5 가격 반등 전망(기존 의견 유지)
- NANYA, AMD, SKH, SEC 공통적으로 25 년 PC 관련 긍정적 견해 →[다올] 1H25 부터 윈도우 10 종료에 맞춰 정부/기업/공공 기관용 PC 교체 수요 발생 예상
- 범용 제품 관련 SKH, SEC 의 보수적 CapEx 계획 →[다올] 소부장 기존 선호도 유지(HBM/DRAM 미세화 장비>인프라 장비>부품/소재)
# (by 메리츠증권) AI 인프라 기업 실적 포인트
- AI 서버기업 실발에서 공통적으로 그동안 AI 투자가 자사 및 고객사의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이 숫자로 드러났다는게 특징적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숫자는 없었지만 서버 기업들은 이런 수요를 기반으로 Capex 를 계속 늘리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오늘 발간한 2025 년 연간전망에서
1) 1990 년대 이후 기술 진보에 따른 비용 절감 및 마진 개선이 ROE 개선으로 이어져 미국 주식 전반의 추세적인 밸류에이션 상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2) 내년 핵심 변화로 AI Capex 및 고성능 새 AI 칩 출시는 기존 AI 서버 비용 하락을 유발,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킬러앱 개발이 용이해지는 환경임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1) AI 를 보는 관점이 지금까지 초점은 Capex 였지만 곧 마진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
2) 연간전망에서 제시한 생각의 흐름이 확인된 실발 내용이었다는 평가입니다.
# 엔비디아, 인텔을 대체하며 다우존스 지수 편입
# 엔비디아, 일론 머스크의 xAI 에 투자 논의 중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xAI 가 투자자들과 초기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이 스타트업의 가치는 올해 초 240 억 달러에서 450 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5. 피크아웃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력기기는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이라며, 이는 이들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기저가 높아 졌고, 주가도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산업 지표가 많지 않다는 점도 피크아웃 우려를 부추기는 요인이라며, 이는 시장이 소수의 데이터에 과도하게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시장의 시각도 왜곡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힘
- 다만, 전력기기 업체들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는 이르다고 판단된다며, 우선 한국의 변압기 수출 가격이 여전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올해 한국이 수출한 변압기의 양(Kg)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량을 초과했고, 또한 올해 1~10 월 평균 수출 단가(달러/kg)는 2023 년 평균 단가 대비 6.7% 상승했다고 언급. 초고압 변압기만을 대상으로 하면 가격 상승 폭은 15%라고 밝힘
- 한국 전체의 수출 가격 상승과 개별 업체들의 매출 증가는 결국 판가가 아직도 상승 중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국내 업체들이 누리고 있는 가격 효과는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 미주 외 수출 지역에서의 판가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의 제한된 공급 능력을 감안하면 미주의 수요급증이 타 지역으로의 연쇄효과(spill-over effect)도 기대된다고 설명.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해외 경쟁사들의 밸류에이션 회복으로 인해 아직은 피크아웃을 이야기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 제룡전기, 대원전선, 일진전기, HD 현대일렉트릭, 제룡산업, LS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6. 오징어게임 시즌 2 흥행 기대감에 영상콘텐츠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가 오는 12 월 26 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그리고 스틸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루카에서 개최된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짐
- 래몽래인, M83, 자이언트스텝, 위지웍스튜디오, 캐리소프트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7. 해리스 부통령, 대선 막판 경합주서 우세 소식 등에 마리화나/낙태/태양광/풍력 상승
- 현지시간으로 3 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7 개 경합주 가운데, 4 곳에서 근소하게 우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음.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달 24 일부터 2 일(현지시간)까지 7 대 경합주의 투표의향 유권자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 등 4 곳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살짝 앞섰음
-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에서 49%의 지지율을 받아 3%포인트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위를 점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48%)와 위스콘신(49%)에서는 2%포인트 차로, 조지아(48%)에서는 1%포인트 차로 각각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우세였음. 펜실베이니아(48% 대 48%)와 미시간(47% 대 47%)은 동률이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49% 대 45%) 1 곳에서만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음
- 또한,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조사에서도 트럼프에 3%P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음. 3 일(현지시각) 미국 ABC 뉴스, 입소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3%포인트(P) 차이로 앞섰음
- 한편,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트럼프 당선의 척도로 꼽히는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 주가가 13.53% 급락세를 보이며, 3 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음
- 해리스 수혜주로 꼽히는 오성첨단소재, 비엘팜텍, 화일약품, 애머릿지, 한국비엔씨 등 마리화나(대마)
- 명문제약, 현대약품, 알리코제약 등 낙태/피임
- 씨에스윈드, DGP, 씨에스베어링, 태웅, SK 오션플랜트, 한화솔루션,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 반면, 트럼프 수혜주로 거론되는 SG, 현대에버다임, 에스와이, 에스와이스틸텍, 대모, 일신석재, 인디에프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남북경협 테마는 하락
# PredictIt 은 해리스에게 유리하게 돌아선 최초의 배팅 사이트로, Kalshi 와 Polymarket 도 현재 같은 방향으로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을 시사
# 공화당 텃밭 아이오와의 변심(?) 아이오와, 해리스 우위
- 2016 년과 2020 년에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승리할 것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아이오와 유명 여론 조사 전문가인 앤 셀저(Ann Selzer)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고 주장
- 지난 토요일(2 일) Des Moines Register 가 발표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가 트럼프를 약 3%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나
- 그녀는 1987 년부터 The Des Moines Register 의 아이오와 여론조사를 이끔
- 2018 년 주지사 선거를 제외하면 2012, 2016, 2020 대선과 2014, 2020, 2022 년 상원 의원 선거를 정확하게 예측함
8. 서울시교육청,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예산 편성 소식 등에 교육 상승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 일 10 조 8,102 억원 규모의 2025 년도 예산 편성안을 공개한 가운데, 항목별로 보면 학생용 스마트 기기인 ‘디벗’(디지털+벗) 예산으로 1,650 억원을 편성했음. 올해 디벗 예산 1784 억원에서 134 억원 줄었으나, 대신 AI 교과서 예산이 256 억원 새로 신설됐음
-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AI 교과서 적용대상 공립·사립 초·중·고교에 내려갈 예산을 모두 편성했다고 보면 된다”며, “아직 AI 구독료가 확정되지 않아, 향후 일부 조정은 가능하다”고 밝힘. 이에, 내년 AI 교과서는 초 3~4, 중 1, 고 1 수학·영어·정보·특수(국어) 과목에 도입될 예정. 한편, AI 교과서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입장이었으나, 사실상 교육부의 AI 교과서 일괄 도입 기조에 발을 맞춘 것임
- 경기도교육청도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디지털 교과서 도입 준비와 학교급식 인건비 지원 등 역점사업비를 포함한 총 23 조 540 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음.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2 조 574 억원보다 9,966 억원 늘었다며,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에 2,722 억원을 투입할 예정
- 아이스크림미디어, 비상교육, 캐리소프트, 메가스터디교육, NE 능률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9.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시추 위치 확정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해역의 위치가 사실상 확정됐음. 개발 주체인 한국석유공사가 정부 당국과 조율을 거쳐 첫 시추 해역 선정을 사실상 확정했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도 이달 중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 시추선은 오는 12 월 중순 대왕고래 유망구조 해역에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나올 첫 탐사시추 결과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우선 가늠할 첫 분수령이 될 전망임
- 이날 업계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주체인 석유공사는 최근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첫 탐사시추 해역의 세부 좌표를 포함한 종합 시추 계획안을 마련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상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짐. 첫 탐사시추 해역 위치는 앞선 전망대로 가스·석유가 대량 매장된 곳으로 기대되는 7 곳의 유망구조 중 대왕고래 유망구조 안에 있는 특정 해역으로 정해졌다고 알려짐. 향후 석유공사는 첫 탐사시추 위치로 선정된 곳에서 해수면 아래 1 ㎞ 이상 깊이 대륙붕 해저까지 파 내려가 암석 시료를 확보한 뒤, 이를 분석해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판단할 계획임
- 화성밸브, 한선엔지니어링, 케이에스피, 디케이락, 동양철관, 넥스틸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철강 중소형
- 한국가스공사, GS 글로벌, 포스코인터내셔널, 우림피티에스 등 자원개발/셰일가스(Shale Gas)와 같은 대왕고래 관련주가 상승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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