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1. 7. 21:2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1월 6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1월 7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6.28pt 하락한 2,557.23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트럼프 당선 수혜 섹터로 건론되는 조선/조선기자재, 우주항공, LNG, 통신장비, 종합상사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 당선으로 불확실성 해소되며, 신고가 또다시 경신. 트럼프 수혜 업종별 차별화
:트럼프 당선→법인세/관세 인하→재정 적자 증가 우려. 러셀 2000 중심 급등. 10 년물 금리 4.4% 상회. 달러인덱스 105 돌파
:그럼에도, 주식시장은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규제 완화 등에 따른 수혜 업종에 주목하는 모습
:트럼프의 오른팔이 되어버린 일론 머스크 영향, 테슬라(+14.8%) 급등. 엔비디아(+4.1%)도 시총 1 위 유지
- 코스피도 트럼프 영향. 조선, 방산(우주) 상승 Vs. 2 차전지, 신재생, 바이오 하락. 수혜 테마별 차별화 극명
:수급) 오전 기준 거래대금 코스피, 코스닥 5.3 조, 4.3 조원으로 반등. 외국인 1,000 억 수준 현물 매수세, 선물은 1,700 억대 순매수
:4.4%를 상회한 시장금리와 1,400 원에 육박한 원/달러 환율에 외국인 자금 유입은 업종별로 차별화
:조선)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조선업에 대한 한국의 협력 및 도움 요청’ 보도
:방산(우주).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모두 우주 산업에 진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모두 52 주 신고가
:반면, 2 차전지, 신재생) 전통 에너지 공급 시사한 트럼프와 결이 정반대인 테마. 52 주 신저가 종목 속출
:바이오 하락 사유 1) 트럼프 보건/행정 참모 케네디는 평소 FDA 폐지 시사. 규제 관련 불확실성 발생
:바이오 하락 사유 2)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한 피해 우려. 트럼프는 과거 미국내 수입 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Most-favored nation)를 주장한 바 있음. 글로벌 제약사의 미국 시장 진입장벽 확대 우려
- 코스닥은 금리 부담+트럼프 불확실성에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보이며 2 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약세
:트럼프 당선에 우주산업(AP 위성 등),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일론 머스크 관련주 강세
:AI SW(미국 AI 관련주 강세+팔란티어 호실적), 대왕고래(석유공사, 정부에 시추 계획안 승인 요청) 강세
- 오후 들며 코스피는 전일 트럼프 트레이드를 딛고 소폭 반등. 대선 불확실성 해소되면서 외국인 투자자 현선물 동시 순매수 유입. 오전 중 -2,000 억원대 순매도를 쏟아내던 기관 투자자도 매도폭을 줄이며 코스피 소폭 순매수 전환. 해리스 수혜주의 하락 보다는 트럼프 수혜주의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났음. 특히, 조선, 방산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짐.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주들도 외국인 추정 매수세와 함께 상승전환하며, 대선 불확실성 해소 후 저가매수 움직임
-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철강및금속, 기계 강세. 반면, 의약품, 증권, 보험 약세. 조선업종 가운데 특히 미국 군함 MRO 시장 진출 타진중인 한화오션과 HD 현대중공업 강세 뚜렷. 이어서,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 강세. 머스크와 트럼프의 우주에 대한 일치된 목표로 방산 및 우주 관련업종 기대감 유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등 강세. 반면, 금리하락 수혜주인 바이오 업종, 삼성바이오로직스,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녹십자 등 업종 전반 약세. 해리스 수혜주로 평가받던 엘앤에프, 삼성 SDI 등 2 차전지 업종과, 한화솔루션 등 신재생에너지 섹터 약세. 특히, 씨에스윈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
- 코스닥은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 금속 강세. 반면, 제약, 화학 약세
- 한편, 내일 11 월 FOMC 와 중국 전인대 상임위의 경기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반등 탄력은 제한되는 중. 향후 이벤트 소화하는 과정에서 수급 정상화, 글로벌 자금 순환을 통한 상승추세 복귀 기대
# (by DS 투자증권)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및 미국 10 년물 추이
- 대선 전후로 충격이 컸던 것은 사실이나 막상 강달러가 오래가거나 고금리가 오래가진 않았음
# 트럼프 1 기 섹터별/기간별 수익률 참고
:11 월 FOMC 대기. 페드워치 기준 25bp 인하 확률은 98.1%로 기정 사실. 연내 추가 인하 가능 여부 주목
- 11 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99%를 넘어섰으나, 12 월 추가 인하 확률은 66.8%까지 낮아지며 속도조절 가능성 부각
# (by 다올투자증권) 미 대선에서 트럼프 공약에 따른 산업별 영향 분석
▶산업재
-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복구의 띰
- 방위산업: 독자생존 무장 수요 증가하지만, 비싸진 K-방산
- 조선: 중국 견제와 LNG 사업 재가동의 수혜
▶제약/바이오
- 탈중국화의 수혜. 상대적으로 낮은 약가로 산정된 바이오시밀러/제네릭 수요 증가 기대
▶반도체
- 펀더멘탈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미중분쟁의 반사수혜도 있음을 주목
▶자동차
- 트럼프 당선이 자동차 업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는 크게 두 가지: IRA 폐지와 수입관세 10% 부과
- 자동차 업종은 보조금 폐지시 Tesla 의 생산규모 확대가 본격화 되며 M/S 확대에 나설 수 있어, 치열한 시장점유율 경쟁에 노출될 가능성 높음
- 타이어 업종에는 중립적 효과 예상. 국내 타이어 3 사 모두 최근의 대규모 Capex 가 종료되며 26 년까지 재무구조 개선구간 진입
▶이차전지/에너지
- 에너지: 석유, 가스 매장지에 대해 탐사 및 개발을 더욱 확대할 계획. 다만, 신재생에너지 발전 감축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 2 차전지: 전기차 의무화/배기가스 배출기준 규정 폐기,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 제공 예정으로 향후 전기차 성장율 지속 둔화 전망
▶건설/부동산
- CapEx 사이클 도래 시 해외 발주 환경 개선되면서 해외 수주 모멘텀 발생 가능
- 재건 사업 시장 열릴 가능성 있으나 재건 사업에 유의미하게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재건 비용 부담이 전제되어야 함
# (by 미래에셋증권) 하원(House) 경합주 판세 분석
* 미 동부 7 일 0 시 30 분
- 경합 중인 12 곳 판세를 270towin 과 Axios 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공화당 9 곳, 민주당 3 곳 확보 가능
- 예상되는 최종 하원 결과는 공화당 222 석, 민주당 213 석으로 공화당이 하원에서도 '다수당'이 될 가능성 높아짐
- Red Sweep 으로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동력은 꽤 탄력성을 받을 것으로 전망. 또한, 25 년 1 월 1 일까지인 '부채한도'와 관련해서도 우려처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 높아짐
- 우려했던 '정치적 불확실성' 또한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음 Source: 270towin, Axios
1.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尹 대통령과 통화서 조선업 협력 필요 언급 소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 일(현지시간) 진행된 제 47 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음.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잘 이끌어 가길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넸음. 이어 "한미일 협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3 국 협력 체계는 트럼프 1 기 재임 때 협력을 잘 다져놓은 기억이 있다"고 평가했음
-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세계적인 선박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선박 수출,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 HD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 중공업, HD 현대미포, 현대힘스, 일승, 오리엔탈정공, 태광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조선업 주가 강세 코멘트
■ 조선주 강세, 업종 ETF 10% 가까이 상승
- 국내 상장 조선주 일제히 강세. AUM 상위 조선업종 ETF 기준 6~10% 상승 중
- 조선사부터 조선 기자재, 소재 업체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온기 확산
■ 조선주 강세 배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수혜 영향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 조선업의 협력을 강조
-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 해군의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국 조선업의 협력 필요
- 상선 기준 미국의 연간 수주 점유율은 0.1%. 2024 년 기준 60%까지 치솟은 중국의 수주 점유율과 대비되는 모습
- 자국 조선 인프라가 쇠락한 현재, 해양방산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 해군의 전투함 건조, 정비 수요는 해마다 증가
- 처음부터 단계를 밟아 나가기에 시간이 부족한 만큼, 조선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우방국들과 협력해서 해결할 필요
- 글로벌 조선업 점유율 2 위이자 고사양 선박 건조 분야 1 위를 수성 중인 한국이 대표적인 미국의 우방국
■ 선제적인 미국 해양방산 시장 진출 준비, 미국 발 LNG 운반선 수주 pool 확보까지 집중 수혜
- 한국 조선사들은 미국과 협력하기 위해 두 가지를 준비해 왔고 대부분 완료 단계
- 첫째, 군함 정비 자격 취득, 둘째, 미국 현지 야드 투자
- 전진배치 함정과 본토 함정 MRO, 전투함/지원함 신조, 블록 제작 등을 위한 준비
- 서비스, 신조 관련한 군함 수출 길이 열리면서 특수선 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조선사 외형 성장 기대
- FID 를 앞두고 수출길이 막혔던 미국 LNG 생산 시설 프로젝트 9 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LNG 운반선 수주 pool 을 확보하게 된 것과 더불어, 해양방산 관련한 국내 조선사의 선제적인 준비가 빛을 발하는 시기
- 조선 업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방산물자 생산 업체인 한화오션(042660)과 HD 현대중공업(329180)이 단기적으로 집중 조명 받을 것
2.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일론 머스크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우주항공/자율주행/로봇 상승
-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지원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머스크에게 불필요한 정부 규제를 없애는 '효율화' 부서를 이끌도록 맡기겠다고 약속한 만큼, 머스크의 '트럼프 2 기' 행정부 입각이 현실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 트럼프 후보는 6 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 모든 분이 정말 특별하지만 새로운 스타가 있다"며, "너무나 훌륭한 사람인 머스크"라고 밝힘. 이어, 최근 미국에서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위성 기반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강조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는 14.75% 급등세를 기록
- 머스크의 주요 사업체인 테슬라와 스페이스 X 가 기존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자율주행, 우주사업 등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커진 가운데, 에이치브이엠, AP 위성, 컨텍,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루미르, 케이엠더블유, RFHIC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통신장비
- 퓨런티어, 현대오토에버, 라이콤, 유니트론텍, 모트렉스 등 자율주행차
- 에스비비테크, 엔젤로보틱스, 클로봇, 삼현, 티로보틱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by 그로쓰리서치) 트럼프 대통령 우주항공 정책 관련 내용
1) 우주군 창설 (U.S. Space Force)
- 2019 년에 미군의 여섯 번째 군사 지부인 우주군(U.S. Space Force)을 창설
- 우주에서의 미국 방위 역량을 강화 / 우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
- 미국의 경쟁자인 러시아와 중국의 우주 군사화 움직임에 대응하려는 목적
2)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지원
- 트럼프는 미국을 달에 보낼 계획인 NASA 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을 표명
- 아르테미스 목표는 2024 년까지 다시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화성 탐사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
- 미국의 달 탐사 및 화성 탐사 계획의 중심으로 NASA 는 민간 우주 기업과 협력하며 다양한 미션을 추진
3) 민간 우주 산업 지원
-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과 같은 민간 우주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
- NASA 와 협력하여 로켓 발사와 우주 탐사에 드는 비용 절감을 목표
- 정부와 민간 부문 간의 협력 확대를 통해 우주 산업의 기술, 경제 활성화
4) 국가우주위원회(National Space Council) 부활
- 트럼프는 과거 1993 년에 폐지된 국가우주위원회를 2017 년에 부활시킴
- 국가우주위원회는 정부 기관의 우주 관련 정책을 조율
- 상업, 국방, 과학, 외교 분야에서 우주 정책을 통합적으로 수립하는 역할
5) 우주 자원 채굴과 우주 개발 규제 완화
- 2020 년 트럼프는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이 달과 다른 천체에서의 자원 채굴을 추진 하는 정책을 발표
- 이 정책은 우주 자원 개발에 대한 국제 조약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이 독자적으로 우주 자원을 활용
# (by 신한투자증권) 우주
- 우리는 돈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1) 사업성 검토: 우주, 그게 돈이 됩니까
- 우주 시장이 성장하려면 전방의 위성 사업자들의 경제성 필요
- 통신 위성, 관측 위성의 경제성 가늠
- 스타링크는 BEP 달성할 것 같음. 자체 발사체를 사용, 매우 낮은 발사 원가 때문
- 막사는 위성 영상 판매 부문 이미 흑자. 정부의 방산 수요로 큰 매출 발생
2) 글로벌 동향: 자본의 힘
- 막대한 자본과 강력한 정부 지원이 뒷받침되는 미국이 중심
- 우주 기업들이 여러 밸류체인에 걸쳐있는 이유: 정부 프로젝트 대응, 원가 절감, 불명확하고 분산된 수요 모으기
- 재사용 발사체로 우주 접근성을 압도적으로 높인 미국 중심 양극화 심화될 것
3) 국내 밸류체인: 애국에서 수출로
- 국내 우주 산업: 매출 10 억원 미만의 회사가 70% 이상, 수출액 1 조원 미만
- 한국 우주 업체들은 우주가 아닌 분야에서 본업을 영위, 일부는 적자를 감내하고 우주 부품 생산
- 위성과 발사체 기업 역시 민간 수요를 창출하지 못해 대부분 상업화 단계에 도달 X
-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정부의 지원 필수적
4) 우주 투자 공략법
- 발사체 비용 감축이 시장의 성장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
- 단기적으로는 정부 수주로 돈을 벌며 외형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
- 장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업 (1)발사체 업체, (2)방산 목적의 관측 위성 제조사/데이터 판매사, (3)위성 통신 납품 업체
- 국내 업체가 성장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정부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 레퍼런스를 쌓고 수출까지 가는 것
- 우주 섹터 Top Picks: 쎄트렉아이, 에이치브이엠, 관심주: 인텔리안테크
- [쎄트렉아이] 2026 년 수익성 향상. 수출 증가 및 자회사 수익성 개선 SpaceEye-T 로 인해 2025 년말부터 영상 데이터 수출, 2026 년에 위성 완제품 수출 전망
- [에이치브이엠] 미국 최대 고객사 주문 대응위해, 상장 후 두 차례의 추가 CapEx 지출 완료 2025 년 공동개발 품목 HVM5091 외에도 다수 고객사에게 판매가능한 제품 두 가지를 개발하며 추가 동력 확보
- [인텔리안테크] 원웹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2025 년 지상용 안테나 매출 2 배 이상 성장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및 연구 인력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
3. 트럼프 대통령 당선 속 피해 우려 부각 등에 2 차전지/반도체/자동차 하락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 일(현지시간) 진행된 제 47 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음.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사실상 거의 다 승리하며 압승을 거뒀음. 아울러, 공화당은 4 년 만에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마저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내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음. 업계에서는 ‘아메리카 퍼스트’를 최우선 정책으로 내 세운 트럼프 정부가 다시 들어서는 만큼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거나, 수출물량이 많은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리스크를 떠안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비판한 바 있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 폐기, 수입차에 10~2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음.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협정에서 미국이 또 한 번 탈퇴할 것으로 전망
- 특히, 지난밤 뉴욕증시서 선런(-29.63%), 퍼스트솔라(-10.13%), 솔라에지 테크놀로지(-22.23%) 등 친환경에너지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속 기아, 현대모비스, 화신, 에스엘, 케이엔더블유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하락
- 또한, 美 칩스법 폐기 우려 속 SK 하이닉스, 테크윙, 티에스이, 에이직랜드, 한미반도체, 에이디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
- 기후 변화 협정인 파리 협정 탈퇴 전망 속 한화솔루션, 대명에너지, 금양그린파워, SK 이터닉스, DGP,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와 같은 친환경에너지 테마가 하락
- 한편,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속 HD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대모, 현대건설, 희림, 다스코, 유신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 일신석재, 인디에프, 남광토건, 부산산업 등 남북경협/철도 및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티플랙스, 동국알앤에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도 하락.
# (by 메리츠증권) 2 차전지/석유화학: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시대 개막과 섹터 영향 점검
- 당시 커버리지에 영향력은 정유: 영향 없음, 석유화학: 부정적
1)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전기차(Tesla Vs. The Others), 이차전지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공약(미국 내 제조업 르네상스: 전체 산업을 미국으로 재배치, 법인세율 인하 등)은 현재의 IRA 정책과 궤를 같이함
- 특히, 한국/일본 국가들의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태양광 등 핵심 산업들의 제조기반은 2019 년 이후 미국 내 투자로 진행
- 국내 자동차 및 이차전지 섹터 주가 급락은 전기차 강제성 완화과 AMPC(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 폐기 우려에 기인
- AMPC 는 미국에서 첨단 제조기술을 활용한 배터리/태양광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경우, 세액 공제 혜택을 생산기업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2023~29 년지급, 2033 년 전면 폐지)
- 국내 배터리 2 개사(LG 에너지솔루션, SK On), 태양광 기업(한화솔루션)들은 AMPC 수취 금액을 기타 영업수익에 반영 중
- 생산 현지화를 구축하는 해당 기업들에 비관적 수익성 전망 장기화에 AMPC 폐지는 컨센서스 하향 조정 및 현금흐름 압박으로 작용
- 폐지 확정 시 부정적
- 트럼프 당선인은 당선 확정 연설에서 후원자 Elon Musk 를 ‘A Star is Born’으로소개
- 시장의 우려(EV의무화 폐기)와 달리, 트럼프 당선인의 EV 전환에 미칠 영향력은 중립
- 시장 우려와 달리, 트럼프 당선인은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존중, 또한 직접 이해관계가 있는 Elon Musk 는 과거 투자자 설명회에서 상품성(FSD) 및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Tesla 는 AMPC 폐지에 암묵적 동의를 표현
- 경쟁력 열위의 완성차 기업들이 문제시될 전망. Tesla 가 업계를 선도, 후발주자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품성 개발/자체 수익성 확보 등 활발해질 전망
- 미국 대선결과를 떠나 글로벌 EV 수요는 다소 정체기에 진입
- 완성차 기업들의 EV 전환 속도조절 가능성은 국내 배터리 생산기업들에 다소 부정적 요인. 그러나, 난세에도 영웅은 탄생함
- EV 경쟁력을 시현하는 Tesla 는 2025 년 판매물량 증가(최대 +30% YoY) 의견을 자동차 기업들 중 유일하게 제시
- 비관적 심리가 지배하는 이차전지 섹터 내, Tesla 향 배터리 셀/소재 기업들의 상대적 출하량 증가 가능성을 주목
2)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전략적 비축유 확충, 에너지 Upstream 의 강자
- 2024 년 연중 러-우 전쟁 장기화 여파, 중동 갈등(이-팔) 심화 등에 국제유가 변동성은 확대됨
- 미국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성 축소 및 물가안정화를 위해 전략적비축유(SPR)를 꾸준히 방출한 바 있음
- 2022 년 바이든 행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의 1.8 억배럴의 전략비축유를 방출
- 23.12 월 기준 전략비축유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2021 년 6 억배럴→ 2023 년 3.4 억배럴)
- 이에, 지난 9 월 바이든 행정부는 2025.5 월까지 전략비축유를 매입하기로 결정, 매입완료 이후 75 달러/배럴로 추가 200 만배럴 매입 계획을 발표
- 구매 대상 기업들은 엑손모빌 350 만배럴, 셸 200 만 배럴 등 총 4 억 1 백만 달러를 지출
- 트럼프 당선인은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전략비축유 매입할 계획을 시사
- 휘발유 가격 상승 등 물가상승 우려 제기에도 사우디/러시아 등 기존 원유/가스 최대 매장 국가들 대비 자국 보유량이 더 많다는 자신감을 표현
- 향후 미국 내 원유/가스 시추 및 생산활동이 증가될 전망. 이는 E&P 시추 기업(슐럼버거 등) 및 석유 기업(Exxon Mobil 등)들도 수혜로 판단
# 11/20 실발예정인 엔비디아
- 블랙웰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터지는 (break out)' 시기는 내년 1Q
- 그래도 이번 3Q 및 4Q 분위기 나쁘지 않을것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11일) (6) 2024.11.11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8일) (10) 2024.11.08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5일) (14) 2024.11.05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4일) (10) 2024.11.04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1월 1일) (8)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