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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1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1. 15. 20:5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14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5년 1월 15일 한국 증시는 허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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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3.67pt 상승한 2,511.07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양자암호, 인터넷, 자율주행, 통신장비, 디지털화폐, 피팅/밸브, 미디어, 항공, 대형 IT, 은행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치 하회한 생산자물가에도 소비자물가 우려, 금융주 실적 대기 등 관망세 속 혼조세
:미 생산자물가(PPI) 전월 대비 +0.2%(예상치 +0.3%, 전월 +0.4%)로 둔화 흐름. 소비자물가 금일 발표
:골드만삭스, JP 모건, 블랙록, 웰스파고 등 금일 실적 발표. 호실적 전망에 금융주 전반 주가 견고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보합권 유지. 10년물 국채금리 4.78%, 달러인덱스 109.2p. 금리에 따른 변동성 지속
- KOSPI 는 원/달러 환율 안정화된 가운데, 외국인 현물 순매수 전환에 반등. 최근 상승랠리 조선주 강세 지속
:외국인 현물 순매수(오전 기준 700 억)전환에 지수 반등 성공했으나, 뚜렷한 순매수 주체 부재. 개인 순매도
:예상치 하회한 생산자물가에 달러인덱스 추가 상승 저지. 원/달러 환율 1,450 원대 하락하며, 외국인 순매수
:KOSPI 52 주 신고가: 한화엔진, 한화오션, HD 현대마린엔진, 한국조선해양, STX 엔진, 삼성중공업(조선, 엔진), 산일전기, 금호전기(바이든, 데이터센터 건립 전력확보 행정명령, LA 산불로 전력인프라 복구), 메리츠금융지주(주주환원 확대), 코웨이(주주행동), 오리엔트바이오(이재명 테마,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진행)
:조선) 삼성중공업, 트럼프 2 기 출범 이후 글로벌 LNG 투자, 생산 확대 전망에 목표주가 상향. 신고가 경신
- KOSDAQ 은 주도주 부재에 순환매 지속. 제약바이오 약세 지수 하방압력으로 작용. HLB, 리보세라닙 FDA CMC 실사 완료 소식에 상승 출발. 다만, 3 가지 지적 사항 받은 점 부각되며 반락
:일라이릴리, FY4Q24 매출 가이던스 5% 하향에 6.6% 하락. 국내 비만약 테마도 투심 약화되며 약세
:조선기자재(연이은 호재에 모멘텀 지속), 자율주행(칩스앤미디어, 빅테크와의 협업으로 APV 개발 착수)
:오늘 미 소비자물가 발표. 예상치 상회시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 하방압력 부여 가능. 경계 필요 .TSMC 실적 발표 역시 반도체 업종 등락에 영향 미칠 전망
- 오늘 밤 더 중요한 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로 시장반응은 제한적이며,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혼조세 나타나는 중. KOSPI 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오후장 약세
- 한편, 국내에서는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무력충돌 없이 체포하는데에 성공하였으나, 증시 및 환율시장은 특별한 반응 없이 횡보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서는 결국 헌법재판소의 심문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
- 업종별로는 운송·창고, 기계·장비, 오락·문화 강세. 반면, 건설,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약세. 조선업 강세 지속. 트럼프 취임 시 LNG 운반선 발주 확대에 따른 수주 기대감 유입되며,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 현대미포 등 강세. 전선, 변압기 관련주 강세, LA 산불 피해로 전력망 복구 위한 긴급 발주 진행한다는 소식 및 바이든의 데이터센터 건립 전력확보 행정명령 서명으로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산일전기 등 강세. 금융업종 골드만삭스, JP 모건, 웰스파고 등 미국 금융주 금일 실적 발표 앞두고 호실적 예상됨에 따라, 한국금융지주, 신한지주, KB 금융 등 국내 금융관련 종목 강세. 해운주 강세, HMM, 팬오션, 흥아해운 등 전일 PPI 물가 중 운임비 상승, SCFI 운임지수 상승 등 기대감에 상승. 게임업종, 전날 넷마블 신작 기대감에 상승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 동반 약세
- KOSDAQ 은 금리부담으로 인한 성장주 약세, 바이오 업종 약세.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금속 강세. 반면, 건설, 제약 약세
1. 바이든 대통령, 데이터센터 건립·전력 확보 행정명령 서명 및 LA 산불 훼손 전력망 복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4 일(현지시간) 행정부가 기업에 연방 정부 부지 임대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청정에너지 인프라 건립을 돕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 부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허가를 진행하고 송전선 구축, 전력망 연결 등도 돕는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에서 차세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속도를 가속화해 경쟁력, 국가안보, AI 안전, 청정에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LA 산불 피해로 전력망이 크게 훼손되면서 복구 수혜 기대감도 지속. 업계에 따르면, 최근 LA 수도전력국과 남가주에디슨사 등은 美 서부 LA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력망 복구를 위해 긴급 발주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일진전기, 대한전선, 가온전선, 산일전기, 제룡전기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글로벌 전력기기, 섹터 알파를 이끌 3 가지 주요 테마 (JPM)
1) 선진국의 전력 소비 및 송전 설비 투자 증가
- 지난 10 년간 부진했던 전력 소비가 전기화 및 DC 개발 가속화로 인해 긍정적인 전력 수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EU 분석가들은 연평균 2.2%의 성장률(지난 10 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
- 이는 송전 설비 투자 성장률의 구조적 회복(25 년 5~10%, 2030 년까지 미국/유럽의 경우 6%/10% 연평균 성장률)으로 이어질 수 있어
- 미국의 재생에너지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IRA 의 전면적인 폐지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으며, 25~28E 에 풍력/태양광 설치가 7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IRA 가 완전히 폐지된다고 가정해도 여전히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중
2) AI/DC 모멘텀은 계속되어 가스 터빈 제조업체에 도움이 될 것
- 올해 미국 CSP 의 DC 설비 투자가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한 2,370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2023~28E 까지 CAGR 20%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어
- 이는 안정적인 발전원에 대한 수요를 낳고, 따라서 가스 터빈의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져
- 24 년 9 월 기준, 전 세계 터빈 주문은 전년 대비 33% 증가 (미국 +88%). 이는 GEV, 지멘스 에너지에 호재
3) 송전 설비투자는 신흥국에서 25 년에 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어
- 중국은 초고압 투자(최소 3~4 개 DC 라인 승인, 2024 년 2 개)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그리드 설비투자가 한 자릿수 성장률로 8000 억 위안에 달할 수 있어
- 중동의 기하급수적인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공식 목표에 따라, 2023 년부터 2030 년까지 20 배 이상 증가)도 송전 구축에 가속도를 붙일 것. 25 년의 그리드 자본투자는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아세안의 경우, 2030 년까지 DC 중심의 전력 수요가 13%~70%의 상승 여력 전망
# 여전히 제일 싼 한국 업체들
# JPM 의 탑픽 List 한국에선 HD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 (by KB 증권) 여전히 올라갈 여지는 많아 보입니다 —> 변압기/전선
2. 美 정부, 中 대형 해운사 블랙리스트 지정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미국 국방부는 지난 6 일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연관성이 크다고 판단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군사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리스트를 갱신한 가운데, 이번 리스트에는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중국 국영선사 코스코(COSCO)가 중국 군과의 연계 의혹으로 미국 국방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랐음. 또한, COSCO 모회사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코스코 해운 북미지사와 코스코 해운 파이낸스도 새로 포함. 이외에도, 국제물류 분야의 중국화운항공(CKK)과 중국외운장항집단(시노트랜스&CSC), 컨테이너 기업인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그룹(CIMC) 등도 포함됐음. 해당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기업은 즉각적인 제재나 수출 통제를 받지는 않지만, 미국 기업과의 거래 제한과 같은 경제적 불이익은 불가피하다고 전해짐
- 이에, 미국과의 거래 제한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다른 해운사들이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경쟁 해운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LS 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해당 조치가 구체적인 제재를 동반하지는 않으나, 향후 COSCO 및 오션얼라이언스(OA)의 미주 항로 영업활동에 잠재적인 타격 가능성이 있다며, HMM 을 비롯한 경쟁선사·해운동맹의 반사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힘
- 흥아해운, HMM, STX 그린로지스,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3. 트럼프 2 기 행정부 LNG 투자 확대 전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LNG 상승
- S&P 글로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LNG 수출 허가 보류를 해제하고, 신규 수출 터미널을 신속히 건설해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할 경우, 앞으로 5 년간 LNG 수출 용량이 2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美 경제에 1 조 3,000 억 달러(약 1,902 조원) 규모의 부양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 또한, LNG 수출 활동으로 미국 기업의 총 수익이 2 조 5,000 억 달러 이상이 되고, 연방 및 주 세수가 1,660 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
- 트럼프는 지난 6 일(현지시간)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며, “선박 건조와 관련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또한, 美 정부는 中 조선·해운 관련 불공정 보고서를 금주 후반께 발표 예정
- 이 같은 소식 속 LNG 운반선 발주 확대 기대감이 부각된 가운데,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 한국조선해양, 케이프, 인화정공,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 특히, 삼성중공업은 트럼프 2 기 행정부 출범 이후부터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LNG 투자 및 생산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으로 작용
4. 글로벌 우주 산업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 등에 관련주 상승
- 한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 년 트럼프 대통령의 재당선과 함께 글로벌 우주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언급. 특히, SpaceX, Rocket Lab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며, 발사 비용 절감과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도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에이치브이엠, 루미르 등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힘. 우주 산업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글로벌 소수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민간주도의 산업 생태계가 확산되며 관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 같은 성장세는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우주 산업을 주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
- 아울러, 국내 우주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우주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중 쎄트렉아이를 Top Pick 으로 제시한다고 언급. 에이치브이엠은 우주 발사체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발사체 고객사에 대응하고 있으며, 인텔리안테크는 원웹과 협력하여 평판형 안테나를 공급하며,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힘. 루미르는 SAR 기술 기반의 LumirX 위성을 2026 년에 발사할 계획으로, 초고해상도 데이터를 제공하며 SAR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설명
- 쎄트렉아이, 에이치브이엠, 루미르, 태웅, 이노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5. 美 상무부, 중국-러시아 기술 활용 커넥티드카 금지 규제 최종본 공개 소식 등에 자율주행 상승
- 미국 상무부는 14 일(현지시간) 자동차의 자율주행이나 통신 기능에 중국이나 러시아산 소프트웨어나 부품을 사용하는 자동차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규제의 최종본을 공개. 차량연결시스템(VCS)이나 자율주행시스템(ADS)에 중국이나 러시아와 연계가 있는 특정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한다는 규제로 상무부는 작년 9 월에 초안을 발표한 바 있음. 상무부는 초안 내용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간 관련 업체 등에서 접수한 의견을 일부 반영했다며, ADS 의 경우 규제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만 적용된다고 명확하게 설명
- 아울러, 오는 20 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자율주행차' 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도 지속.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틀을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으로, 교통부에서 자율주행차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정책 담당자를 찾고 있다고 전해짐
- 칩스앤미디어, 아이에이, 에스오에스랩, 텔레칩스, 인포뱅크, 라닉스 등 자율주행차/스마트카(SMART CAR) 테마가 상승
6. LA 지역 산불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일부 손해보험 상승
- 15 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 손해보험이 LA 산불이 발생한 미국 LA 7 개 지역중 인수한 물건은 팰리세이드 지역 3 건, 이튼 지역 34 건임. DB 손보는 현시점 최대 예상 피해규모는 500 억∼600 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미국에 진출한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이번 LA 산불로 인한 추정 손실액을 대략 1 천만∼1 천 900 만달러(146 억∼278 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음.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1 천 200 만달러(175 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음
- SK 증권은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LA 지역 산불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미주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손보사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며, DB 손해보험, 코리안리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재보험 출재 감안할 때 이익체력을 훼손할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 이와 관련 전일 DB 손해보험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낙폭 과다에 따른 저가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언급
- NH 투자증권도 LA 서 산불 피해 지속 속 미주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손해보험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DB 손해보험의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고 밝힘. XOL(비비례 재보험 한도) 4,000 만 달러와 복원보험료를 감안해도, 회사측의 총 손실은 1,000 억원을 넘지 않으며, 연간 2 조원을 상회하는 세전이익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언급
- DB 손해보험, 코리안리, 삼성화재 등 일부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7. 美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하향 여파 등에 관련주 하락
- 지난밤 美 증시에서 일라이 릴리(-6.59%)의 주가가 비만 치료제의 4 분기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며 큰 폭 하락. 14 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는 2024 회계연도 4 분기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5% 낮춘 135 억달러로 수정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40 억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임. 특히, 비만치료제인 마운자로와 젭바운드가 4 분기 각각 35 억달러, 19 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자체 추정했음. 이는 시장 기대치인 53 억 5,000 만달러, 20 억 8,000 만달러를 밑도는 수치임. 이와 관련, 데이비드 릭스 일라이릴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인크레틴(인슐린 분비 조절 호르몬)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지만, 기존 예상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음
- 인벤티지랩, 펩트론, 애니젠, 디앤디파마텍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하락
8.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은행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 업종의 4 분기 순이익은 3.0 조원으로 컨센서스를 4% 하회할 전망이지만, NIM 은 2bp 하락에 그쳐 이자이익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은행 업종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한다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선제적인 손실흡수력 제고를 통해 지속적인 증익 추세가 예상되고,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재차 가질 시기라고 설명
- 이와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과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견조한 자본비율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밸류업 공시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업종 합산 2025 년 예상 주주환원액은 8.8 조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 특히, 상반기 자사주 매입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해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 BNK 금융지주, 신한지주, JB 금융지주, DGB 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9.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 영향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美 증시에서 최근 폭락세를 나타냈던 아이온큐(+5.92%), 리케티 컴퓨팅(+47.93%), 퀀텀 컴퓨팅(+13.96%) 등 양자 컴퓨터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세를 나타냈음. 이는 최근 주가 폭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 한편, 최근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은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가 "양자 컴퓨팅이 매우 실용적으로 쓰이려면 20 년을 걸릴 것"이라고 발언한 데 이어, 메타의 저커버그 CEO 가 "양자 컴퓨팅이 실용화되려면 아직 먼 길"이라고 발언하면서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간 바 있음
- 한국첨단소재, 코위버, 시큐센, 아이윈플러스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10. 공수처,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소식 속 정치인맥 하락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날 오전 10 시 33 분 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 공수처는 곧장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오전 10 시 53 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음.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곧장 조사하고, 체포 시한인 48 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임.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 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임
- 오리엔트바이오, 오리엔트정공, 디젠스, 형지엘리트, 형지 I&C, 동신건설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를 비롯해, 경남스틸, 삼일 등 정치/인맥(홍준표), 오파스넷, 대상홀딩스 등 정치/인맥(한동훈), 진양산업, 진양화학 등 정치/인맥(오세훈), 안랩, 써니전자 등 정치/인맥(안철수)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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