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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1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1. 17. 19:1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16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5년 1월 17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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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6.64pt 하락한 2,520.85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2 차전지 조정 출발한 가운데, 반도체/소부장, 전력설비/전선, 원전, 가상화폐, 풍력, 웹툰, 도시가스, 엔젤산업, 은행/보험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도 빅테크 차익실현에 전일 상승분 반납하며 지수 하락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올해 여러 차례 금리 인하 가능(could lower interest rates multiple times)하다 발언
:12 월 미국 소매판매 전월 대비 +0.4%로 예상치 하회. 시장금리도 안정화. 10 년물 국채금리 4.6% 초반
:그럼에도, 전일 급등에 따른 피로감, 애플(-4%)의 중국 실적 악화 우려에 빅테크 위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 KOSPI 도 전일 상승 이후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쉬어가는 흐름. 전선, 유리기판 등 일부 테마 강세 지속
:2 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어가던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전환. 오전 기준 현물 2,800 억원, 선물 1,500 계약 이상 매도
:미국 주식시장 하락에 아시아 주식시장 동반 약세. 차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앞두고 숨고르기 장세
:KOSPI 52 주 신고가: 삼성중공업(조선, LNG 선 기대), HD 현대일렉트릭(AI 향 수요 증가 기대, LA 산불로 전력인프라 복구 필요), 메리츠금융지주(주주환원 확대), 코웨이(주주행동), SNT(수주), LS 에코에너지(일론 머스크)
:해저케이블) 메타-구글 자체 인터넷망 구축 소식. 전력인프라와 더불어, AI 트래픽 증가에 대한 수혜 부각
:전력기기) LS 일렉트릭, 머스크의 xAI 향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공급. LA 산불과 더불어, AI 도 꾸준한 모멘텀
:유리기판) SKC, CHIPs 7,500 만 달러 보조금 확정 지급에 이어, 미 정부로부터 1 억 달러 추가 지원 소식
:차주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행정명령), 주요 기업 실적(조선, 반도체 등), BOJ 통화정책회의 예정
- KOSDAQ 은 전일 속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반락. AI 밸류체인 강세. TSMC 호실적, SK 하이닉스 HBM4 조기 공급 기대에 반도체 소부장 강세.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LS 일렉트릭의 xAI 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공급 소식에 전력설비·전선 테마, LS 그룹주 동반 강세
:그 외, 원자력발전(한수원·웨스팅하우스, 원전 지재권 분쟁 타결 소식), 유리기판(AI 반도체 강세에 동반 상승)
- 오전중 중국 경제지표 발표 영향. 4 분기 GDP 5.4% 성장하면서, 연간 GDP 성장 5%를 달성하는데에 성공,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일제히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 그러나, 중국 증시는 소폭 상승하는데에 그침. 공산당의 성장 목표치인 연간 GDP 성장률 5%를 절묘하게 달성한 수치에 시장 신뢰도가 높지는 않은 상황. 중국 지표발표와 함께 오후 KOSPI 낙폭을 조금 만회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전기·가스 강세. 반면, 제약, 운송장비·부품, 건설 약세. AI 반도체 및 소부장 업종 강세. 전일 TSMC 어닝 서프라이즈 및 CAPEX 투자 금액 증가 소식 호재로 작용하며, AI 반도체 밸류체인 강세.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상승과 함께,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등 소부장 강세. 특히, SKC 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1 억 달러 추가 보조금 지금 소식 호재로 작용. 전력관련주 강세, LS ELECTRIC 이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개발사인 xAI 에 데이터센터용 물품 공급. LS 계열사인 LS 네트웍스와 일진전기 등 상승. 원전 관련주 강세. 한수원-한전과 웨스팅하우스가 지적 재산권 분쟁 종결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타진하면서, 국내 원전 수출 수혜 기대감 유입. 두산에너빌리티, 한전산업, 비에이치아이 등 강세. 은행 업종 약세. 미국 금융주 호실적 발표 이후 상승했던 KB 금융, 카카오뱅크, 신한지주 등 은행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바이오업종 약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종료 이후, 재료소멸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SK 바이오팜 등 하락
- KOSDAQ 은 제약/바이오 약세인 반면, 반도체 장비주 상승하며 횡보.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비금속 강세. 반면, 제약, 섬유·의류 약세
# (by 키움증권) 연초 이후 전세계 주식시장 수익률
# 연준 인사 발언 (1/16)...월러 연준 이사
- 이와 같은 (인플레) 수치가 계속 나온다면 상반기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
- 디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빨리 2%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낙관
- 인플레가 하락하고 노동 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된다면 몇 달 후 금리 인하를 재개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음. 3 월 인하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
- 인플레 데이터가 좋거나 그 경로를 계속 유지하는 한, 시장 예상보다 금리 인하가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음
- 많은 진전을 이루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음. 이는 25bp 인하를 가정했을 때 3~4 회 인하를 의미할 수 있음
1. SK 하이닉스, 오는 2 월 10 나노급 6 세대 D 램 세계 최초 양산 소식, TSMC 호실적 영향 지속 등에 반도체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 하이닉스가 10 나노급 6 세대(1c) 미세공정을 적용한 D램을 오는 2월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전해짐. SK하이닉스는 최근 1c DDR5에 대한 양산인증(MS Qual)을 마무리했다며, 매스 퀄이라 불리는 양산 인증은 연속된 몇 개의 랏(생산 기본 단위, 1 랏이 웨이퍼 25 장) 결과가 모두 품질과 수율을 만족해, 본격 양산을 할 수 있는 상태일 때 내려진다고 알려짐
- 이에, SK 하이닉스는 지난해 8 월 1c 를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더블데이터레이트 5) D 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양산까지 세계 최초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고 전해짐. SK 하이닉스가 업계 최선단 공정인 10 나노급 6 세대 D 램 개발과 양산 모두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보다 앞서나가면서 D 램 1 위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된 가운데, 개발부터 양산까지 최소 6 개월정도가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경쟁사들이 지금 당장 10 나노급 6 세대 D 램을 개발해도, 하이닉스보다 6 개월 이상 뒤처진다고 알려짐
- 전일 TSMC 는 지난해 4 분기 호실적을 발표. 연결 매출 8,684 억 6,100 만 대만달러(38 조 4,380 억원), 순이익 3,746 억 8,000 만 대만달러(16 조 5,833 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8%, 57.0% 늘어난 수치로 전분기 대비로는 14.3%, 15.2% 증가. 4 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59.0%, 영업이익률은 49.0%, 순이익률은 43.1%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
- 한편, 기획재정부는 전일 ‘2024 년 세법 개정안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 개정안에 따르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설계·제조 기술들이 현행 국가전략기술 범위에 새롭게 추가.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관련 소부장 설계·제조 분야에 HBM 이, 에너지효율향상 전력 반도체 설계·제조 분야에는 전력관리반도체(PMIC)가 각각 포함. 이에 해당 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기업들이 R&D 와 시설 투자에 나설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50%, 중견·대기업은 최대 4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해짐
- SK 하이닉스, HPSP, 리노공업, 테크윙, 한미반도체, 아이엠티,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삼성증권) TSMC 인상적이었던 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
1) CoWoS 오더컷 루머: '말 그대로 루머일 뿐, 주문 감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CoWoS 주문은 계속 증가세로, 증설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2) CAPEX 확대: 올해 CAPEX 를 다시 34%나 늘립니다. CAPEX 의 70%는 선단 공정에 할애 예정입니다. 현재 주력인 3nm 공정과 하반기 양산 개시 예정인 2nm 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3) 해외 공장과 가격 협상력: 해외 공장 가동이 수익성을 희석시키는 것은 맞으며, 1 분기에는 영향이 1%pt 정도지만, 점차 확대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공장 물량의 경우 원가 차이를 고려하여 가격이 더 높고, 고객들도 이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가격 협상력은 여전합니다.
# (by 현대차증권) 반도체 소부장 산업(OVERWEIGHT) 2025 년 반도체 소부장: HBM4 양산을 위한 이원화 벤더들을 찾을볼 때
■ 반도체 소부장 업종 주가 하락 사이클 종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때
- 지난 7 월 10 일부터 시작된 반도체 소부장 업종 전반의 주가 하락 사이클은 11 월로 마무리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주가 하락 사이클은 이례적으로 짧고 강하게 진행되었다고 판단한다. 반도체 업종 주가 하락 사이클의 종료 여부를 판단하는 세가지 기준은
1) 삼성전자의 당해 P/B 배수가 1 배를 하회했는지, 2) 메모리 감산이 시작되었는지, 3) 애널리스트 집단의 목표주가 최상단값이 급격히 떨어지며, 애널리스트 간 목표주가 괴리가 좁혀졌는지이며, 지난 11 월을 기준으로 세가지 지표가 모두 조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한다.
■ HBM4 양산을 위한 이원화 벤더에 주목
- 이번 주가 상승 사이클도 결국 주도 응용처는 AI 이다. 국내 반도체 소부장 업종 내에서 AI 산업 발전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테마는 HBM 이다. 이를 반영하듯 2024 년 12 월부터 시작된 상승 사이클의 초반부를 곱씹어 보았을 때, 지난 상승 사이클을 주도했던 HBM 장비사들 위주로 또다시 상승하는 패턴이 두드러졌다. 다만, 이러한 종목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새로운 내러티브가 발생할 확률이 적으며, 현재 주가에서 밸류에이션이 아주 저렴하다고 보기도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1 등주들에서 2 등주들로 시선을 돌려보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다고 판단하며, HBM 관련 2 등주들은 HBM4 생산과 함께 이원화 벤더가 될 수 있는 종목들이라 판단한다. 일반 메모리 장비사에서 HBM 장비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종목들에 투자하는 전략을 권고한다.
# (by DS 투자증권) 국내 TSMC 밸류체인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간략하게 정리 한번 드립니다.
[장비]
- 공급업체: HPSP, 파크시스템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 공급시도중(퀄테스트 진행): 한미반도체, 인텍플러스
[부품] 리노공업, ISC
- TSMC Capex 증가에 따른 수혜는 부품보다는 장비가 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도 선단공정과 AVP 투자를 위주로 점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AI·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전선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LS 일렉트릭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사 xAI 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하고, 미국 4 대 빅테크 중 세 곳과도 배전반(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으로 미국에서 전력기기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고성능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한국 기업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A 사는 작년 11 월 충북 청주에 있는 LS 일렉트릭 전력기기 공장을 실사했으며, 현재 최종 품질 검증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계약이 성사되면, 올 하반기부터 매년 2,000 억원~3,000 억원 규모의 배전반 등을 수년간 납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아울러,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이자 트럼프 2 기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기후 변화와 더불어, 전력 부족을 새로운 위협으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 CEO 는 "2025 년부터 에너지 생산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이토록 짧은 시간 안에 기술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반도체 부족은 지나갔지만, AI 와 전기차의 폭발적 성장으로 세계는 이르면 내년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 LS ELECTRIC, LS 에코에너지, 제일일렉트릭, LS 마린솔루션, LS, 세명전기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3. 바이든 행정부, SKC 앱솔릭스에 1 억 달러 보조금 추가 지급 확정 소식 등에 유리기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을 확정 지급받은 SKC 가 연방정부로부터 1 억 달러를 추가 지원 받는다고 전해짐. 조 바이든 행정부는 임기 종료를 나흘 앞둔 16 일 유리기판을 제조하는 SKC 조지아 공장인 앱솔릭스에 1 억 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확정. 추가 보조금은 조지아주 코빙턴시에 가동 중인 유리 기판 공장인 앱솔릭스에 지급되며, 앱솔릭스는 향후 유리 기판 생산량을 연 4 만 8,000 개로 늘릴 예정
- 필옵틱스, 와이씨켐, SKC, 미래컴퍼니, 씨앤지하이테크, 에프엔에스테크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4. 美웨스팅하우스-한수원 지재권 분쟁 종결 합의 소식 등에 원전 상승
- 16 일(현지시간)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는 한국전력 및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원전 기술을 둘러싼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음. 웨스팅하우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합의는 양측이 신규 원자로의 추진과 도입에 있어서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허용한다. 합의는 또 양측이 전 세계적으로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미래에 협력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밝힘
-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도 성명을 내고 합의에 대해 "민간 원자력 분야에서 수십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하면서, 수백억달러 상당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우수한 성취"라고 언급. 이어, "미국과 한국의 민간 원자력 에너지 협력은 가장 높은 비확산 기준을 준수하면서, 세계 시장에 매우 경쟁력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아울러, 트럼프 2 기 에너지부 장관 지명자가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 강화를 위한 상업 원전 활성화를 주장했음.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 관 지명자는 15 일(현지 시간) 상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 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상업 원전과 관련해 "이미 미국에서 중대한 에너지원"이라며, "하지만 수십 년간 성장하지 않은 상태다. 어떻게 이를 다시 성장하게 할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시했음. 이어, "다행히 우리에게는 보다 작은 새로운 세대의 원자로가 있다"며, "시설 내에서 제조할 수 있는 반도체나 자전거 같은 것들은 비용이 낮아지고 있지만, (대형 원전과 같이) 현장에서 지어야 하는 것의 비용은 높아진다"'고 언급했음. 특히, 비용이 많이 드는 대형 원전의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로를 제시했음
- 한신기계, 서전기전, 한전산업, 에너토크,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우진엔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5. 설 황금 연휴 앞두고 여행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여행/항공 상승
- 앞서 정부가 오는 27 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한 가운데, 25∼26 일 주말에 이어 27 일, 28∼30 일 설 연휴까지 엿새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질 예정. 업계에서는 오는 27 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이후 황금연휴를 활용한 국내 여행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음
- 올해 1~2월 국내 여행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전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1~2 월 국내 여행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임시공휴일 지정발표 이후, 국내 여행 계획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참좋은여행, 세중,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
-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JTC 등 카지노/면세점 테마가 상승
- 또한, 고속버스업체인 천일고속, 동양고속도 시장에서 부각
6.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 소식, 애플(-4.04%) 주가 하락 영향 등에 관련주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애플(-4.04%)이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 소식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의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17% 줄면서 판매 1 위 자리를 내줬음
- 저가형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가 17%의 점유율로 1 위를 차지했고, 고가형 제품을 내놓는 화웨이는 16%로 2 위, 애플은 점유율 15%로 3 위까지 밀렸음. 애플 아이폰은 작년 4 분기 중국 내 매출이 25% 줄어드는 등 4 개 분기 내내 매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연간 매출 감소 폭은 사상 최대 규모임. 애플의 부진은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 덕산네오룩스, 비에이치, LG 이노텍, 하이비젼시스템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7.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 하락에 따른 차익실현 속 조선 하락
# (by 다올투자증권) “원화 신조선가지수”를 보세요
- Issure: 클락슨 신조선가지수 소수점 하락 및 신조선가 향방에 대한 의견
- 최근 달러 신조선가지수가 소수점 하락하면서, 피크아웃 논리가 또 부상. 그러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사실상 원화 선가와 수주 마진은 개선
-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2023 년말에 178.4p 에서 현재 188.8p 까지 올랐지만, 원화 신조선가지수를 2023 년말에 178.4p 로 동일하게 설정하면 환율변동(원화 약세)로 현재 214.2p 까지나 상승
- 당분간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를 투자지표로 참고할 필요 없음
8. 금융당국, 업비트에 일부 영업정지 통보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 1 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로 제재를 통지한 것으로 전해짐. 금융권에 따르면, FIU 는 오는 21 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를 확정하고, 업비트는 이에 앞서 소명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음
- 한편, FIU 는 지난해 8 월 말부터 업비트가 제출한 사업자면허 갱신 신고 신청에 대해 현장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의무 불이행 혐의 사례를 대거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측은 "제재가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기존 또는 신규 이용자의 가상자산거래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정 기간 신규고객이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라고 설명. 이어, "현재는 제재 결과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음
- 티사이언티픽, 인바이오젠, 위지트 등 빗썸 관련주들과 컴투스홀딩스 등 코인원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9. 美 상무부·FBI, 中 통신장비업체 바이셀즈 테크놀로지 수사 소식에 통신장비 상승
-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보안 위험 가능성을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바이셀즈 테크놀로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해짐. 바이셀즈 테크놀로지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회사로 미국 모든 주에 걸쳐 700 개의 상업용 모바일 네트워크에 통신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짐
- 미국 상무부는 바이셀스에 소환장을 발송했으며,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상무부 조사에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미국 정부와 FBI 는 화웨이와 관련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바이셀즈의 창업자들이 화웨이 출신인만큼 중국산 통신 장비를 통한 스파이 활동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해짐
- 쏠리드, 머큐리, 쏘닉스, 이노와이어리스 등 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10. 서울시, 역대 최대 2.7 조원 규모 일자리 예산 투입 소식 부각 등에 관련주 상승
- 서울시는 전일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인 2.7 조원을 투입해, 올해 직·간접 일자리 41 만개를 만든다는 내용이 담긴 일자리 대책을 발표. 서울시는 우선 41 만개의 일자리 가운데 80%가량인 33 만개의 일자리를 상반기에 공급할 방침이며, 간접 일자리로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일자리 목표 1,575 개), 민간형 '매력일자리'(1,750 개), 여성 취업 알선 활동 강화(3 만 330 개), 청년인턴 직무캠프(270 개) 등을 공급할 예정. 이밖에, 시는 중견·중소기업 퇴직자 500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 이·전직을 지원하고, 폐업 후 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 200 명에게 직업 훈련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할 예정
- 원티드랩, 오픈놀, 윌비스, 아이비김영, 대성창투 등 일자리(취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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