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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2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1. 20. 22:5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17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5년 1월 20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0.13pt 상승한 2,533.68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2 차전지,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탄소나노튜브, 리튬, 원전, 유리기판, 자원개발, 해운, 종합상사, 석유화학, 철강, 전력기기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트럼프-시진핑 전화 통화 이후 차익실현 있었던 빅테크 전반 순매수세 유입되며 지수 반등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전화통화. 양측 모두 문제 해결 위한 방안 마련에 동의, 무역갈등 우려 완화
:엔비디아(+3.1%), 테슬라(+3.1%) 포함, 빅테크 전반 매수세 유입. 시장금리는 소폭 반등(경제지표 호조)
- KOSPI 는 트럼프 취임에 따른 여파 속, 외국인 순매도 & 숨고르기 지속. 지수 뚜렷한 상/하방 방향성 부재
:외국인 2 거래일 연속 현선물 동반 순매도. 오전 기준 현물 2,000 억원, 선물 680 계약 수준
:반도체 등 대형주 포함 예상치 하회 실적 발표한 최근 주도주(전력기기, 전선)도 하락하며, 지수 하방압력 부여
:트럼프 취임 첫날 200 여개 행정명령 서명 보도(fox) 등 임기 첫날 이후 단기간 여파 클것으로 전망
:HD 현대일렉트릭 예상치 하회 실적 발표. 매출액:8,157 억(예상:9,897 억) 영업이익:1,662 억(예상:2,202 억)
:최근 여러 모멘텀(데이터센터, LA 산불)으로 신고가 경신 지속한 전력 관련주(전력기기, 전선 등) 동반 하락
:원전) 트럼프, 취임 첫날 에너지비상사태 선포 보도(CNBC). 석유 생산 및 원전 규제 철폐 기대감
- KOSDAQ 은 트럼프 경계감에 보합권 등락. HD 현대일렉트릭 실적 확인 후 하락 전환. 주도 업종 부재에도, 잔고 회복세 보이며 종목 장세 지속. KOSDAQ 신용잔고 10 거래일 연속 증가
:원자력발전(웨스팅하우스와의 원전 지재권 분쟁 타결 후 강세), 조선기자재(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수주)
:그 외, HBM(SK 하이닉스 실적 발표 앞두고 사상 최대 실적 기대) 강세, 전선(HD 현대일렉트릭 실적 컨센 하회) 약세
- 트럼프 취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스피는 장 초반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기대감 등 반영되며 코스피 장 초반 상승 출발하기도 하였으나, 여전히 관망세 강한 가운데 약보합권 복귀
-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인덱스 빠르게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1,450 원대로 하락안정되는 모습.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출회하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으나, 환율이 안정세를 찾고 있는 것은 긍정적. 환율이 안정적이라면 트럼프 취임 이벤트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외국인 순매수 유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음
- 업종별로는 금속, 종이·목재, 유통 강세. 반면, 운송·창고, 보험, 기계·장비 약세. 업종별로 그동안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외면받던 2 차전지, 유통, 전기가스 등의 업종이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트럼프 취임 이후 수혜주 차익실현 움직임과 함께, 주목받지 못했던 낙폭과대 업종으로 순환매 나타날 가능성. 전력 관련주 약세. HD 현대일렉트릭, LA 산불 및 데이터센터 구요 기대감으로 상승하던 전력 관련주 차익실현 출회. LS ELECTRIC, LS 에코에너지, 산일전기 등 약세. 2 차전지 업종 강세. 저점매수세와 함께 정부와 산업계의 전기차와 2 차전지 산업의 캐즘 극복을 위한 TF 구성 소식. 코스모신소재, 엘앤에프 등 소재업종과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셀업체 강세. 원전 관련주 강세. 트럼프 당선인 에너지 수급과 관련한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을 언급하며, 석탄 및 원자력 수혜 예상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강세
- KOSDAQ 은 2 차전지, 바이오 대표주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 견인. 업종별로는 금융, 전기·전자 강세. 반면, 건설, 운송·창고 약세
# (by 하나증권) 트럼프 취임식 당일 주요 가격 변동
- 2017 년 1/16 일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 트럼프 취임 1/20 일은 개장
- 반면, 트럼프 취임 2025 년 1/20 일은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
- 2017 년 1/20 일 미국채 10 년물 금리는 0.71bp 하락. S&P 500 은 0.34% 상승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84%) 지수 급등 영향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 주말 트럼프 2 기 행정부 출범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78(+2.84%) 상승한 5,309.74 를 기록. 엔비디아(+3.10%), AMD(+2.55%), 브로드컴(+3.50%), 마벨테크놀로지(+6.11%),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7%) 등이 상승
- 특히, 바클레이즈는 엔비디아에 대해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 칩인 블랙웰이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기존의 160 달러에서 175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힘. 또한, 인텔(+9.25%)은 매각 추진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미국의 반도체 전문 매체 세미 어큐레이트에 따르면, 인텔의 최고위 간부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짐. 세미 어큐레이트는 데이브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인텔의 공장과 제품 개발 사업부를 매각할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밝힘. 다만, 구체적으로 인텔을 인수하려는 회사가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음
- 테크윙, 인텍플러스, HPSP, 아이에이, 어보브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제주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엔비디아, 미국의 반도체 위탁생산 제한 신규 규정에 대한 입장: "중국 내 사업이나 제품 판매에 영향 없음"
- 1 월 18 일 소식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미국의 중국 대상 반도체 위탁생산 제한 신규 규정에 대해 자사의 중국 내 사업이나 제품 판매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최근 수출 관리 규정(EAR)을 개정하며, 고성능 컴퓨팅 통합 회로(IC)와 관련한 추가적인 실사 절차를 요구하고, 승인된 IC 설계 기업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이 설계한 칩은 추가적인 제한을 받지 않게 됩니다.
- 엔비디아는 제출한 문서에서, 자사가 이미 승인된 IC 설계 기업으로 분류되어 추가 실사 절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 인텔 인수 논의 중 (외신)
2. 민관, 2 차전지 TF 구성 및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 매수 상향 소식 등에 2 차전지 상승
- 금일 언론에 따르면, 산업부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배터리·배터리 소재기업들이 최근 '이차전지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TF 에는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온 등 배터리 기업과 에코프로, LG 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배터리 소재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최근 회의에서는 산업 경쟁력 제고 전략과 리튬, 니켈 등 광물 자원의 수급 동향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 친환경차·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정부의 지원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짐
-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산업 리스크 대부분 노출된 상태이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미국, 트럼프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전기차/배터리 성장률 낮아지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되며, EU 탄소배출 규제도 일부 조정 수준에서 완화되고, 전기차 판매 확대 정책 추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2025 년 매출액은 3.6 조원, 2027 년 7.7 조원, 2030 년 20.4 조원으로 매출액 성장세가 기대되며, 올해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 이에, 에코프로비엠 투자의견을 HOLD 에서 BUY 로 상향 조정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솔루스첨단소재, 대한유화, 디이엔티, 에코프로비엠 등 2 차전지 테마가 상승
# IRA 보조금 혜택, 10 년 동안 8,250 억 달러에 달할 것. 이는 당초 예상치인 2,700 억 달러를 상당히 상회하는 수치
# (by 하나증권) 한국은 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이 큰 업종이 나을수도 있음 (2 차전지, 철강/화학, 반도체, 하드웨어, 건설)
- 24 년 4 분기 or 25 년 1 분기 이익 저점 형성후 개선 기대 업종 (반도체, 2 차전지, 화학)
3. 지난해 4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DB 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4Q24 는 조업일수 증가 및 선종별 MIX 개선세에 환효과가 더해지며, 조선업체들 전반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고 밝힘.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나, 선종별 Mix 개선세에 따른 27 년까지의 증익 구간, 수주 모멘텀 지속 스토리는 변함 없는 구간이라고 분석
- 아울러, 조선업체들의 현 특수선 Capa 와 국군용 백로그, 미국의 규제 완화 및 설계~발주 기간, MRO 단계를 고려하면, 당장의 펀더멘탈 기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조선업체들의 미군 수요에 대한 공격적인 대응 기조(MSRA. 도크 확보 등), 미국의 강한 협력 의지와 수요를 고려한다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올 가능성은 농후하다고 밝힘
- 이날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3,796 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7%) 규모 LNG 운반선 1 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올해에도 LN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양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HD 한국조선해양, HD 현대미포, HJ 중공업, 한화오션 등 일부 조선
- 화인베스틸, 비엠티, 현대힘스, 하이록코리아, HD 현대마린솔루션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by SK 증권) USTR, 중국 조선업 불공정 관행 결과 발표
- USTR 이 조사에 착수한지 9 개월 만인 ‘25 년 1 월 16 일, USTR 은 중국의 해운, 물류 및 조선업 지배력 강화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 해당 내용은 1) 외국 기업 밀어내기, 2) 중국에 대한 의존성을 증가시켜 공급망 및 복원력 약화시킴, 3) 중국 정부가 비정상적인 통제를 행사함에 따라 미국 상업에 부담을 준다고 결론
- 최근 미국 선박법 발의, 중국 최대 조선그룹 CSSC 를 블랙리스트 목록에 추가, 중국 조선소에 수리되는 선박에 200% 관세 인상 검토 등 중국 제재를 위한 새로운 카드로 조선업을 이용하는 미국의 움직임이 계속되는 중
- 따라서, 중국 조선업 불공정 관행에 대한 결과 발표 이후, 중국 조선업에 대한 제제를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
- 만약, 미 노조가 청원한 내용 중 핵심인 ‘①미 항만으로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대한 항만 수수료 부과’를 단행할 경우 국내 조선 3 사로의 반사수혜를 기대. 하지만, 그 강도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판단
- 문제는 미 항구로 입항하는 선박들의 실 소유주가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라는 점. 이들에게 항만 수수료 부과 시 선주들은 이를 용선료에, 선사들은 운임료에 전가할 것이며, 이는 곧 미국 소비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
- 다만, 트럼프가 더 이상 재임이 불가능한 마지막 임기이기 때문에, 높은 강도의 제재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상황. 만약 높은 강도의 제재안이 시행된다면, 글로벌 선주들의 중국 조선소 발주 수요는 급감할 것
- 결론적으로, 미국은 어떠한 형태로든 중국 조선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주가 측면에서는 제재안의 강도와는 무관하게 조선주 주가 급등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4. 트럼프 2 기 탄소세 검토 소식 등에 온실가스/CCUS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 기 행정부가 ‘탄소세’ 도입 가능성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2 기 첫 재무장관으로 내정된 스콧 베센트 지명자는 지난 16 일(현지시간)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관세 정책에 탄소세를 포함할 수도 있다고 밝힘
- 업계에서는 탄소세 도입은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보이지만, 지난해 역대 최대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한국도 '트럼프발' 청구서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있음. 지난해 한국 자동차 산업은 전체 대미 흑자의 약 60%를 차지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했는데, 미국의 탄소세 도입은 자동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자동차는 석유화학처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은 아니지만, 도장, 프레스 등 공정에서 탄소가 발생함
- 에코아이, 그린케미칼, 에어레인, 한솔홈데코, 에코바이오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가 상승
- 반면, 현대모비스, HL 만도,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는 하락
# 트럼프,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예정
– 새로운 권한 확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국내 에너지 생산을 활성화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을 뒤집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비상 권한을 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 트럼프는 월요일 취임 후 몇 시간 만에 시작될 일련의 조치 중 하나로, 국내 에너지 생산 증대라는 선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는 연방 토지에서의 새로운 석유 및 가스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 전환을 강제하는 한편,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기후 규제를 철회하도록 지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5. HD 현대일렉트릭 실적 컨센서스 하회 등에 전력설비/전선 하락
- HD 현대일렉트릭 금일 실적 발표. 24 년 연결기준 매출액 3.32 조원(전년대비 +22.92%), 영업이익 6,689.70 억원(전년대비 +112.22%), 순이익 4,951.31 억원(전년대비 +90.83%). 24 년 4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57 억원(전년동기대비 +2.30%), 영업이익 1,663 억원(전년동기대비 +33.36%), 순이익 1,239 억원(전년동기대비 -10.86%)
- 언론에 따르면, HD 현대일렉트릭의 실적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연간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매출 3 조 5,082 억원, 영업이익 7,201 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 아울러,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 개월간 HD 현대일렉트릭의 연간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컨센서스 매출 3 조 4,834 억원, 영업이익 7,247 억원도 밑돌았음
- HD 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LS 에코에너지, 산일전기, 일진전기, KBI 메탈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하락
6. K9 자주포 20 문 베트남 수출 임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은 한국산 K9 자주포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해짐. 물량은 K9 자주포 약 20 문이며, 금액으로는 3 억 달러(약 4,300 억원) 수준. 베트남이 K9 자주포를 도입하면 한국을 포함해 세계 11 번째 'K9 유저 클럽' 국가가 되며, 세계 자주포 시장의 절반 가까이 점유하는 베스트셀러인 K9 이 동남아시아에 처음 진출하는 것임. 특히, 베트남으로 국산 무기를 수출하는 첫 사례가 되는 것으로, K9 의 베트남 수출은 공산주의 국가로의 사상 첫 K-방산 수출이라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한편, 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액이 95 억 달러(13 조 8,320 억원)로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주요 방산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지난 2 년간 맺었던 수출 계약의 이행 물량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이며, 연간 영업이익 합산 전망치는 2 조 3,013 억원으로 추산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2023 년 합산 영업이익 1 조 3,350 억원보다 72.3% 늘어난 수치로 2 조원을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엠앤씨솔루션, 포메탈, STX, SNT 다이내믹스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7. 포항 영일만항서 대왕고래 시추 보급선 작업 시작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전일 경북 포항시는 언론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시추 보조항만인 영일만항에서 시추 보급선 하역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힘. 작업은 시추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중 일부를 선적해 ‘대왕고래’ 지역까지 운송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하역 작업은 지난해 11 월 영일만항이 1 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시추 과정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긴급 기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짐.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항 인프라 확장 등 탄탄한 준비와 충분한 경험치 축적으로 국가 에너지산업 대변혁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힘
-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피팅(관이음쇠) 산업에 대해 트럼프 효과에 따른 산업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한국시간으로 2025 년 1 월 21 일 오전 2 시, 트럼프 취임과 함께 달라질 전방산업의 상황이 기대되는 가운데, LNG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우호적인 트럼프 정부 효과로 2025 년에는 3 개의 LNG 수출 터미널 프로젝트가 FID 에 도달 가능하며, FID 와 함께 EPC 가 본격화되면, 미국발 피팅 발주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 한선엔지니어링, 비엠티, 화성밸브, 디케이락, 넥스틸, 세아제강, 현대제철, GS 글로벌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자원개발 테마가 상승
8. 틱톡 美 서비스 중단에 마케팅 약화 우려로 피부미용주 하락
# (by 다올투자증권) 미용 의료기기 주가 하락 코멘트
- 1/20 일 휴젤과 파마리서치, 메디톡스 장중 -5%대 이상 하락
- 4Q24E 실적 전망은 1/13 일 프리뷰 자료에서 발간한 바와 같이 휴젤 전망치 하회(미국 수출 부재), 파마리서치 전망치 부합(의료기기 수출 증가 대비 판관비 증가) 전망
- 2025E 휴젤 미국 파트너사 정식 출시 및 UAE/사우디아라비아 품목 허가, 화장품 매출 확대, 파마리서치 유럽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 유효
- 2/1 일 수출 데이터 발표 시, 2024 년 대비 빠른 설 연휴로 수출 데이터 일부 공백 우려되나 이는 2 월 수출 데이터에서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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