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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2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1. 22. 00:1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21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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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3.18pt 상승한 2,533.23pt 로 출발. 트럼프 취임 이후 채권금리 하락, 환율 하락, 보편관세 언급이 없었다는 상황에 시장 긍정적. 외국인 코스피200,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LCC, 우주항공, 자동차/부품, 피팅, 화장품, 조선/조선기자재/해운, 미용기기, 방산, 석유화학, 전선/전력기기, 바이오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 트럼프 취임 연설에 주목. 당일 관세 명령 보류로 달러, 금리 약세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연설 ①국경강화, ②친환경 폐지, ③관세 부과 등이 주요 내용. 당일 관세 명령은 보류
:금리, 달러인덱스 하락. 그러나, 금일 오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2 월 1 일부터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시사
:10 년물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일제히 반등. 반등했던 주식시장도 해당 보도 시간 기준 하락 전환
# 미국의 3 대 교역 국가: 멕시코, 중국, 캐나다
# FT: 틱톡 관련 딜 성사 여부에 따라 대중 관세 부과도 가능. 미국 회사로의 매각을 위해 압박하는 모습. 틱톡 금지 효력을 75 일 연장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
:순매수하던 외국인, 기관 트럼프 관세 보도 이후 일제히 순매도 전환하며, 지수 하방압력 부여
:조선, 방산, 반도체, 원전, 전선, 재건 업종/테마 상승 Vs. 2 차전지, 건설, 화학 업종/테마 하락
:2 차전지) 트럼프 취임연설에서 Ev mandate(전기차 의무 규정) 폐기 발언. 관련주 일제히 하락
:반 친환경) 바이든의 그린뉴딜 폐지, 파리 기후협정 탈퇴,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등 발언
:경영권 분쟁)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에 관련주 상승. 대명소노, 경영개선 요구서 발송
:1 월 1 일~20 일 수출데이터 발표 후, 잠정 수출데이터 호조인 종목(경동나비엔, 티앤엘)도 신고가 랠리
:트럼프 영향력이 금리, 업종 전반에 나타나는 상황
- KOSDAQ 은 트럼프 트레이드 재발에 4 거래일 만에 반락. 2 차전지 밸류체인 속락. 전거래일 지수 강세 견인한 2 차전지, 트럼프 '그린 뉴딜' 폐지 발언에 반락하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우주항공(트럼프, 취임사서 “화성으로 우주인 보낼 것”이라고 발언), 조선기자재(트럼프 트레이드) 강세
:그 외, 의료로봇(고영, 뇌 수술용 로봇 FDA 승인), 남북경협(트럼프, 김정은과의 우호적 관계 강조 발언) 강세
- 정오를 지나며, 캐나다 외무장관이 트럼프의 관세부과 관련 발언에 대해 놀라운 일은 없다며 기자들과의 회담에서 언급하며 우려가 확대되는 경향을 제한.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시장이 가장 큰 우려를 하고 있던 보편적 관세에 대해 아직 시행할 준비가 안돼 있다고 언급하는 등 무역분쟁 관련 불안감이 일부 완화되자, 주식시장은 재차 상승 전환
특히, 한국 시장은 최 권한 대행이 추가 재정 투입 필요성에 대한 제기한 점이 영향을 준 가운데, 중국 증시, 특히 홍콩 증시가 강한 모습을 보인점도 우호적. 이는 트럼프가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100 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번 방문이 성사될 경우, 1989 년 부시가 취임 직후 중국 방문한 이후 처음 있는 사례. 결국, 중국과 미국간의 무역분쟁, 미국의 보편적 관세 부과 지연 등 여러 긍정적인 내용이 복합적으로 유입되자 달러 강세폭은 축소됐으며, 달러/원 환율은 다시 1,440 원 미만으로 하락(원화 강세). 이에, 주식시장도 긍정적
- 전반적으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화되었다고 판단하지만, 아직 아시아 주요증시는 트럼프의 발언을 해석하며 혼조세. 오늘밤 미국증시의 방향성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P500 선물은 소폭 상승세로 출발. 달러 인덱스는 108.3 선, 미국채 10 년물 금리 어느새 4.5%대 초반까지 하향안정 되며, 긍정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음
-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전기·가스 강세. 반면, 화학, 금속, 보험 약세. 우주항공 관련주 강세.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운명적 사명'으로 화성에 국기 꼽기 위한 우주인 보낼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한화시스템, AP 위성,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 관련주 상승. 트럼프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하면서 원전 관련주인 한전기술, 효성중공업 등 원전섹터와, 조선업종 HD 현대미포, 한화오션 등 강세. 반면, 2 차전지 관련주 약세.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폐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LG 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머티 등 2 차전지 밸류체인이 하락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도 그린뉴딜 정책 종료 및 파리기후협정 탈퇴 현실화되며, 한화솔루션, OCI 홀딩스, LS Electric 등 하락. 반도체 장비주 1~20 일 수출실적 호조로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디아이 등 강세. 특징주로 티웨이항공, 대명소노 측에서 경영개선요구서 발송, 경영권 분쟁 우려 현실화되며 강세
- KOSDAQ 은 2 차전지 업종 하락하며 지수하락 견인.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유통 강세. 반면, 금융, 화학 약세
1. 트럼프 2 기 개막 속 정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국내 조선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한국 조선업체와 협력을 강조해온 데 따라, 트럼프 2 기 행정부가 시작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국내 조선사들은 대표적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과 더불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와 대중국 강경 기조 등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규제가 철회되면, LNG 선 수주 증가로 K 조선의 호황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아울러, 국내 조선사들의 호실적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신한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조선 커버리지 5 사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6% 증가해 컨센서스를 8% 상회할 것으로 전망. 계절적 성수기, 원화약세, 후판가 하락, 공정 안정화 및 외국인 인력 안착 등 대내외 변수가 긍정적이라며, `25 년도 선가 인상분 반영, 믹스 개선 등으로 편안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 이에, 급등한 주가 외에는 튼튼한 업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 HD 현대미포, HD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태광, 하이록코리아, 성광벤드, 대창솔루션, 동성화인텍 등 조선/조선기자재/피팅(관이음쇠)/밸브 및 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2. 트럼프 대통령, 전기차 의무화 철회 소식 등에 2 차전지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은 20 일(현지시간) 취임사에서 "'그린 뉴딜'(친환경 산업정책)을 종식하고 전기차 의무화를 철회한다며, 자동차 산업을 구하고 위대한 미국 자동차 노동자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히는 등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음. 아울러, 전기차 우대 '불공정 보조금' 페지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2021 년 8 월, 2030 년까지 미국 내 신차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목표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으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의 최대 7,500 달러 전기차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전환을 추진해온 바 있음
-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의 문답을 통해 미국·멕시코·캐나다무역협정(USMCA)의 상대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 "2월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힘. GM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입을 공급망 타격이 불가피해, 이를 고객사로 둔 국내 업체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임
-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피엔티, 엘앤에프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3. 지난해 4 분기 화장품 업종 전반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DB 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 분기 화장품 업종 전반 실적은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통상적으로 4 분기는 재고 소진을 위한 시기로 브랜드와 OEM 사 모두 비수기에 해당되지만, 글로벌 수출 확대가 연중 지속되며 제조 및 용기사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최근 화장품 업종 주가는 단기 반등에 성공했다며, 이는 수출 업황 호조에도 멀티플이 충분히 하락해 있었고, 비수기에도 불구한 호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특히, 지난해 4 분기 실적 시즌 실적주 중심으로 주가가 바닥을 다졌다면, 업종 추세적 상승을 결정짓는 시기는 2Q25 가 될 것으로 추정
- 인스코비, 코스메카코리아, 실리콘투, 브이티, 펌텍코리아, 한국콜마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교보증권) 미국 화장품 수입액 국가별 비중
- 참고로, 미국 화장품 수입액 중 캐나다+멕시코는 약 18%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by 하나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주가 하락 코멘트
- 이슈 없음
- 4 분기는 컨센서스 부합 전망
- 국내는 히트 제품 탄생 효과로 전분기 개선, 수출은 소폭 하락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대부분 B2B 인 영향)
- 어려운 시국에, 11 월 '더쥬시' 리뉴얼 제품 런칭, 히트 제품 반열 등극
- 올리브영 단독으로 2 달 동안 판매, 이전 산리오 콜라보 판매 기록을 상회. 현재도 올리브영 랭킹 순위 6 위 기록 중. 특히 주목할 점은 할인가 아닌 제 가격에 판매 중이며, 품절인 색상도 여전히 존재함
- '더쥬시'와 함께 '더쥬시 알치크' 등이 포함 된 셋트 제품 또한 이미 품절
- '더쥬시' 및 롬앤에 대한 글로벌 관심 확대로 일본(12 월에 팝업스토어 진행)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심으로 트래픽 상승하는 것이 확인됨. 실제 구글트랜드 'rom&nd' 검색어 올타임 하이 흐름 지속
- 1 분기 부터 일본/동남아 등 더쥬시 및 신제품/스테디 제품의 수출 확대 예정
- 더쥬시 뿐만 아니라, 올해 다양한 신제품이 국내에서 1 월에만 2 개 이상 출시되고 있으며
- 일본/동남아/미국 등 신제품/콜라보 제품도 여럿 예정되어 있음. 보여줄 것이 많음
- 해나방(스키즈 방찬님의 동생)님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비용 요소는 절대 우려할 필요 없음. 컨텐츠 및 다양한 방식으로 SNS 통해서 소통 예상
- 미국 사업에 대해서는 11 월 법인 설립 후, 틱톡 컨텐츠를 쌓으며 소비자 노출도 키우는 단계
- 올해 유일하게 국내 히트 제품 탄생(사실 멜팅밤/글래스팅 컬러글로스 등 매해 히트제품 출시 중) + 제품 기획력, 마케팅 능력을 통해 가능한 일로 판단
- 이를 레버리지 하여 일본/동남아/미국 에서 성장 동력 이끌어 갈 것
4. 트럼프 대통령, 파리기후협약 탈퇴 행정명령 서명 소식에 신재생에너지/온실가스/CCUS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의 연방의회 의사당 실내 취임식 후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실내 경기장 '캐피털원 아레나'를 찾아 연설한 뒤, 지지자들 앞에서 파리 기후변화 협정 재탈퇴를 비롯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 대해 "나는 즉각 불공정하고 일방적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 갈취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밝힘. 파리기후협약은 2015 년 12 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21 차 유엔기후변화역 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된 국제협약으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 년 집권 1 기 때도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한 바 있음
- 한화솔루션, 나노신소재, OCI 홀딩스, 대명에너지, SK 오션플랜트, 씨에스윈드, 비나텍, 두산퓨얼셀 등 태양광/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 에코아이, 그린케미칼, 에어레인, 에코바이오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가 하락
5. 트럼프 대통령, '화성계획' 발언 등에 우주항공 상승
- 20 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은 부를 늘리고, 영토를 확장하고, 도시를 건설하고, 새롭고 아름다운 지평선으로 성조기를 들 것"이라며, "화성에 성조기를 꽂기 위해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보내는 등 별을 향해 우리의 '매니페스트 데스티니(명백한 운명을 의미하는 미국의 영토확장 관련 표현)'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트럼프 2 기 행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우주항공 산업을 키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주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루미르, AP 위성, 파이버프로, 에이치브이엠, 컨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 테마가 상승
6.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 등에 재건/건설기계 상승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 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화상 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새 미 정부와 대화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밝힘. 이날 회의 장면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을 불과 약 3 시간을 앞두고 공개됐으며, 국가안보회의는 보통 금요일에 열리지만, 이날은 이례적으로 월요일에 진행됐음. 이는 트럼프 당선인과 관계를 구축할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과 관련해 러시아가 요구하는 사항을 재차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20 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우크라이나에 정의로운 평화를 이룰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힘
- 최근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측 국가안보팀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를 위한 조율 작업을 몇 주 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짐. 구체적인 통화 날짜가 정해졌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취임 뒤 이른 시일 안에 두 정상의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 전진건설로봇, HD 현대건설기계, HD 현대인프라코어, 스페코, 대양전기공업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7. 트럼프, "北 김정은 핵무기 보유, 난 그와 잘지냈다" 등 우호적 관계 발언에 남북경협/철도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첫 날인 20 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을 언급하며 "그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핵보유세력)로 나는 그와 잘 지냈다"며, "난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이었다. 그는 나를 좋아했고, 나도 그를 좋아했다. 우린 매우 잘 지냈다"고 발언. 이어, "그는 내가 돌아온 것을 반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으로 이날 트럼프의 언급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여러 행정명령을 서명하는 동시에,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갖는 와중에 나왔음. 이는 지난해 대선 기간 내내 김정은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트럼프가 대통 령 취임 직후 다시 한번 북한에 관여할 뜻을 내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일신석재, 인디에프, 제이에스티나, 양지사, 현대엘리베이, 부산산업 등 남북경협 및 철도 테마가 상승
8. 트럼프, 비트코인 언급 부재 속 비트코인 가격 10 만달러 부근서 횡보 소식에 가상화폐 하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 일(현지시간) 취임과 동시에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행정 명령들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이 취임식을 앞두고 급등세를 보였던 가운데, 이날 취임식에서 별다른 관련 발언이 나오지 않자 실망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한때 11 만 달러선 부근까지 근접했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뒤 이날 10 시 30 분 경 10 만 달러선 초반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한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전일 한때 1 억 6,300 만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날 10 시 30 분 경 1 억 5,130 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 티사이언티픽, FSN, 다날, 위지트, 컴투스홀딩스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9. 견고한 이익 펀더멘털 속 주주환원 이행 기대감 등에 은행 상승
- DB 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24 년 은행 업종 주가는 당국 차원의 적극적인 밸류업 추진 의지와 이에 호응하듯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가파를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12 월 들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특히 외국인 비중이 높은 은행 업종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되며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
- 투자자들의 우려는 일련의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밸류업 정책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과, 규제 리스크의 확대로 좁혀진다고 언급. 다만, 이미 밸류업 계획 공시를 완료한 상황에서 미이행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부스트업 역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방향성은 동일하다고 밝힘
- 아울러, 바텀 라인개선에 기반한 견고한 이익 펀더멘털은 주가 하방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5 년 은행 평균 주주환원율은 약 +4%p YoY 상승, EPS 성장률은 약 +10.3% YoY 를 예상한다고 밝힘
- JB 금융지주, BNK 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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