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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2월 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2. 6. 21:1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2월 5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5년 2월 6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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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2.55pt 상승한 2,521.82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제약바이오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재건/건설기계, 전선/전력기기, 의료 AI, 건설, 보톡스/미용기기, 조선, 풍력, 수산, 음식료, 비만치료제, 화장품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관세 전쟁 우려 완화에 상승. 멕시코, 캐나다 협상 완료. 중국은 실제 부과에도 협상 기대감
:ISM 서비스업지수 52.8 로 예상치(54.3) 하회 및 둔화. 10 년물 국채금리 4.4%, 달러인덱스 107p 로 하락
:알파벳 예상치 부합 실적, 25 년 공격적 CapEx 투자 계획 발표에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AI 관련주 상승
:트럼프 취임 후 국채 발행 확대 우려 있었으나, 베센트 재무장관, 4 월까지 국채 발행 규모 유지(금리↓ 요인). 부채한도 타결 전까지 정부 운영을 유지하기위한 "특별조치"를 사용하여 평소보다 더 많은 단기채 발행 예정으로, 트럼프 행정부에서 장기채 발행이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우려 완화되었음
# 어제 10 년물 금리가 많이 빠졌죠; 베센트 장관이 한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나랑 트럼프는 파월 안 괴롭힌다. 10 년물 금리 상승에 베팅하는 헤지펀드 놈들만 관심 있다. 그 놈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내가 잘 안다. 나는 이 게임을 어렸을 때 소로스 형이랑 영국 파운드화로 같이 해봤거든"
*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지만, 10 년물 금리안정에는 도움이 되는 코멘트
- KOSPI 는 금리/달러 하락하며 상승. 호실적 발표한 음식료, 바이오 업종 등 강세. 산업재 주도 재개
:오전 기준 뚜렷한 순매수 주체 부재. 미 시장금리, 달러인덱스 하락에 원/달러 환율은 1,450 원 하회
:실적 영향력 지속. 삼양식품, SK 바이오팜 등 호실적 종목 상승하며, 소속 업종에 온기 불어 넣는 흐름
:전일 잠깐 쉬어갔던 조선, 우주/방산, 기계 등 산업재는 재차 상승. 조정시 비중 확대하는 흐름(저가매수)
:삼양식품, 24 년 매출 1.7 조원, 영업이익 3,442 억원으로 전년대비 45%, 133% 폭증. 수출 호조 지속
:SK 바이오팜, 사상 최대 연간 흑자 달성. 연매출 5,476 억, 영업이익 963 억원. 실적 발표 지속 확인 필요
:우크라이나 재건) 범양건영, 삼부토건 등 상승. 러우 전쟁 트럼프 특사, 우크라 종전 위한 청사진 발표 시사
:의료 AI) 셀트리온, AI 신약개발 전담팀 구성. AI 모멘텀에 제약/바이오 업종도 협업 움직임 지속, 테마 강세
:전일 중국향 민감주, 2 차전지 순환매 있었으나, 재차 하락. 기존 주도 업종 강세 지속. 미 고용보고서 및 한미 기업 실적에 따른 주가 영향력 확대. 업종, 종목별 모멘텀 확인 필요
- KOSDAQ 은 금리 부담 완화에 KOSPI 대비 아웃퍼폼. 3 거래일 연속 상승세. 제약바이오, 금리 안정에 다시 상승 추세. 에이비엘바이오, 임상 성과 기대감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
:의료AI(뷰노, 실적 예상치 하회에도, 주가 바닥 인식), K-뷰티(삼양식품 호실적에 수출주 투자심리 개선)
:반도체 소부장(구글 CapEx 가이던스 예상치 상회), 인터넷방송(후원경제 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강세
- 식품주 강세. 삼양식품,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향후 북미, 유럽 매출 확대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빙그레, 농심 등 기타 식품관련주 또한 기대감 반영
- 바이오 섹터 강세. 10 년물 국채금리 하락하면서 시장금리에 민감한 바이오 업종 훈풍 기대. SK 바이오팜,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등 강세
- 알파벳이 2025 년 설비투자 가이던스로 약 750 억 달러 투자할 계획공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AI 반도체 소부장 업종 및 전력기기 관련주 강세. AI 반도체 관련주인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 및 테스 등 장비주 일제히 상승. 또한, 효성중공업, LS 등 전력기기 관련주 상승
- 4 분기 실적시즌 진행되면서 매출 창사이래 최초로 4 조원 돌파한 현대로템 강세, 더존비즈온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4 천억 돌파하며 급등. SK 바이오팜 지난해 흑자 전환 성공
- 반면, 은행주 약세. KB 금융, 주주환원 정책 시장 기대 밑돌면서 실망감 유입.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동반 하락
- 업종 Top3: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일반서비스
- 업종 Bottom3: 증권, 운송·창고, 통신
1. 美 빅테크 AI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필라델피아 반도체(+2.31%) 지수 급등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트럼프 관세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91(+2.31%) 상승한 5,091.50 를 기록. 엔비디아(+5.21%), TSMC(+2.2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24%), 브로드컴(+4.30%) 등이 상승
- MS·메타·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실적을 발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AI 인프라 등에 약 750 억 달러(109조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시장 추정치인 597억 3천만 달러를 25% 상회하는 수치임.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도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800 억 달러를 AI 분야에 투자하고,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650 억 달러 투자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또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을 탑재한 AI 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공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짐. 슈퍼마이크로컴퓨터(+7.99%)는 "블랙웰을 활용한 AI 데이터 센터용 서버를 대량 생산 및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힘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리노공업, 한미반도체, 한화비전, 테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서화백의 그림놀이)
JPM) HBM 내 추론(Inference) 수요 증가 제한, 엣지 AI 및 일반 DRAM 수요 증가 가능성
- 우리는 비용 효율적인 추론 모델(예: DeepSeek)의 확산이 엣지 AI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기존 DRAM 의 수요 증가 가능성이 HBM 보다 높다고 봅니다. 이는 중앙 연산(memory demand)에서 추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추론용 ASIC 칩에서 HBM 의 채택률은 여전히 낮으며, 이는 콘텐츠 및 비트 수요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도표 14, 15 참고). 현재 우리는 2026 년 PC 및 스마트폰에서 엣지 AI 도입률을 각각 25%/40%로 모델링하고 있으며, 엣지 AI 가 100%로 완전히 전환될 경우 비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본 시나리오 대비, 엣지 AI 비트 수요는 220% 이상의 증가 가능성을 보이며, 이는 전 세계 DRAM 시장(TAM, Total Addressable Market)에 20%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HBM 측면에서 보면, 비용 효율적인 추론 모델이 GPU 수요를 감소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더 많은 수요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DeepSeek 의 논문(링크 참조)에 따르면 반복적 훈련(iterative training)이 추론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더 나은 방법이라고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AI 훈련 수요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by SK 증권)
1) 빅테크들의 2025 년 CapEx 가이던스 상향 전망
- 빅테크들의 FY 2025 CapEx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알파벳 28%, 메타 23% 증가)
- TSMC 의 CoWoS 생산 능력 계획도 상향 조정됨(2025 년 65K→75K, 2026 년 80K→95K)
- 2028 년 말까지 150K 까지 확대 전망
- DeepSeek 의 영향으로 투자 효율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지속되는 상황
2) AI 성능 향상 논리 확대로 Computing Power 수요 증가
- AI 성능 향상 논리가 Computing Power 요구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
- AI 성능이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기존 Scaling law 가치는 지속될 것
- DeepSeek-R1 도 높은 Computing Power 와 강력한 데이터 및 모델 규모를 요구
- 추론(Test-time scaling) 정밀도 향상도 높은 Computing Power 를 필요로 함
- AI 시장 선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Computing Power 투자 지속 필요
3) AI 사이클이 거시 경제 사이클보다 상위 개념
- AI 사이클은 거시 경제 사이클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 AI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의 투자 지속 가능성 큼
- TSMC, SK 하이닉스의 업황과 고객 동향 분석 결과 AI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 2Q25 부터 Commodity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2026 년 HBM 투자 재개 가능성
-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도 AI 투자에 대한 하락 기회는 제한적일 전망
- 반도체 업종 내 AI 관련 기업에 대한 비중 확대 추천
2. 구글 퀀텀 AI 설립자, 5 년 내 상용 양자컴퓨팅 앱 출시 언급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구글 퀀텀 AI 설립자이자 책임자인 하트무트 네벤은 "5 년 이내에 양자 컴퓨터로만 해결할 수 있는 앱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구글 퀀텀 AI 를 설립했을 때 우리의 비전은 자연의 '운영 체제'라고 할 수 있는 양자 역학을 이용해 사회의 가장 큰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대규모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이었다"며, " 우리 팀은 장기 로드맵을 수립했고, 윌로우는 상용화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향한 여정에서 시간을 크게 앞당겨 줄 것"이라고 강조
- 양자 컴퓨팅이 상용화되려면 20 년 이상 필요할 것이라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전망과 대비되는 입장으로, 더불어 전기차용 고성능 배터리 개발, 신약 연구, 신재생 에너지 등 재료 과학 분야에서 양자컴퓨팅이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는 3 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해 "젠슨황이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3~5 년 안에 이러한 기술 가운데 하나가 매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만큼 충분한 큐비트를 얻을 수 있다"고 밝힘
- 케이씨에스, 아이씨티케이, 아톤, 엑스케이트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3. 美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속 전력기기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전력설비/전선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기업들이 미국 내 공장 증설과 생산설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데이터센터는 미국 전체 전기 소비량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데이터센터용 전력 수요 증가로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전기 배분 장치), 전선 등 전력기기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 HD 현대일렉트릭은 지난달 울산 공장 시설 증설과 미국 앨라배마주 제 2 공장 건립에 약 4,000 억원을 투자해 765 킬로볼트(kV·kilovolt)급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합산 생산능력을 연 400 개에서 약 510 개로 30%가량 늘릴 예정임. LS 일렉트릭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미국 텍사스주 3,300 ㎡ 규모 땅에 공장을 짓고 있으며, 미 유타주 배전반 공장 생산 시설도 증설 중에 있음. 효성중공업은 미 테네시주 초고압 변압기 공장에 시험·생산설비 증설을 진행중이며, 창원 공장 증설과 함께 약 1,000 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효성중공업, LS, LS 에코에너지, 일진전기, HD 현대일렉트릭, 대원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딥시크로 더욱 탄탄해진 AI 인프라 수요
● 딥시크 시사점 1: 확장 법칙만큼이나 중요한 최적화
- 지금껏 AI 모델 성능 향상은 모두 확장 법칙(Scaling laws)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짐. 이는 고성능 GPU 를 구입해온 이유. 그러나 딥시크의 R1 모델로 확장 법칙만큼이나 최적화가 AI 모델 개선에 중요함을 인식하게 됨. AI 모델 개발 비용의 감소는 생성형 AI API 가격 인하 → AI 트래픽 증가 → AI 인프라 투자 증가의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할 것
● 딥시크 시사점 2: 오픈소스로 대중화되는 AI 모델
- 최적화에 이은 딥시크의 또 다른 시사점은 오픈소스의 혁신. 메타의 Llama 를 제외한 대부분의 미국 AI 모델은 폐쇄형. 빅테크는 지금껏 폐쇄형 정책으로 AI 에서의 기술적 해자를 쌓아왔지만,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오픈소스 정책을 검토할 것. 오픈소스로 AI 모델을 자체 개발하려는 기업이 늘어날 것. 그리고 이는 AI 트래픽 증가 →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
● 빅테크 CAPEX 증가 지속, 떠오르는 국가 주도 AI 투자
- 미국 빅테크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AI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고, 올해 CAPEX 가이던스도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 올해부터는 국가 주도 AI 인프라 투자도 본격화됨. 올해 스타게이트에 집행될 금액까지 고려하면, 작년보다 더 가파른 AI CAPEX 성장 예상. 커버리지 기업 중에서는 MLB 공급사 이수페타시스와 MLCC 및 FC-BGA 공급사 삼성전기의 수혜가 예상됨. 2024 년 기준 두 기업의 AI 인프라향 매출 비중이 각각 70%, 5% 수준임을 고려할 때, 수혜의 강도는 이수페타시스 > 삼성전기 순으로 클 것
4. 샘 올트먼 오픈 AI CEO, 의료용 챗 GPT 개발 기대감 지속 및 AI 신약개발업체 '리커전' 긍정적 임상 결과 발표 등에 의료 AI 상승
- 최근 한국을 방문한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CEO)가 의료용 챗 GPT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 속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음. 올트먼 CEO 는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개발자 워크숍 ‘빌더 랩’(Builder Lab)에 참석해 "우리는 의료 그룹이 모든 오픈 AI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기 때문에, 기업용 제품에 대해 HIPAA(미국 건강 보험 관련법) 규정을 준수하는 과정에 있다"며, "의학 분야에서 과학적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많은 생명을 구하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아울러, AI 신약개발 바이오텍 리커전 파마슈티컬스가 AI 를 기반으로 개발한 REC-994 의 해면상 혈관기형(Cerebral Cavernous Malformation, CCM) 임상 2 상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AI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5 일(현지시간) 리커전은 국제 뇌졸중 컨퍼런스에서 CCM 환자의 REC-994 2 상 연구(SYCAMORE)에서 12 개월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임상 결과 안전성 및 내약성에 이상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12 개월 치료 후 50%의 환자가 평균 병변 부피가 감소했다고 언급
- 온코크로스, 신테카바이오 등 AI 신약개발 업체들을 중심으로, 딥노이드, 루닛, 토마토시스템, 셀바스헬스케어 등 의료 AI 테마가 상승
5. 노보노디스크, 지난해 4 분기 실적 호조 등에 비만치료제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기업 노보노디스크가 지난 분기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매출이 전년 대비 2 배 이상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해짐. 지난해 4 분기 노보노디스크의 순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13 856 억 8,300 만 덴마크크로네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67 억 3,700 만 크로네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336 억 크로네를 상회한 수준이라고 알려짐. 특히, 지난해 4 분기에는 위고비 매출이 198 억 6,600 만 크로네로 전년동기대비 107% 급증
- 노보노디스크는 올해 매출 성장률이 고정환율 기준 16%~24%, 영업이익 성장률은 19~2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전망에는 당뇨병 및 비만 치료 분야에서 경쟁 심화 및 지속적인 가격 압박, 최근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 증가와 일부 제조시설의 생산 역량 제한으로 인한 주기적인 공급 제약 및 의약품 부족 가능성도 반영돼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 중 하나인 카그리세마(CagriSema)의 2 번째 핵심 임상 3 상 결과가 1 분기 안에 나올 것이며, 올해 안에 새로운 임상 3 상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디앤디파마텍, 인벤티지랩, 압타머사이언스, 고바이오랩, 대웅제약, 시너지이노베이션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 한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물질 특허 2 심 소송에서 승소한 HK 이노엔도 상승
# (by 한투증권) 디앤디파마텍 낙폭 과대...전일 삼천당제약 영향
- 제약·바이오: S-PASS? ORALINK? 난 둘 다
- 삼천당제약과 디앤디파마텍 모두 경구 인크레틴 시장 확장의 수혜 기업입니다. 사업 모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경쟁 기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삼천당제약은 S-PASS 의 인크레틴 품목별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리벨서스 제네릭용 생동성 임상 결과 확인 후 인크레틴 신약에 적용 권리를 판매하겠다는 전략인데 임상 종료 시점이 2 분기일 것이라는 IR 자료 공개에 따라 임상 결과 확인 시점을 3 분기로 앞당겼습니다.
- 디앤디파마텍은 ORALINK 의 적응증별 계약을 목표합니다. 올해 중반부 임상 흡수율 데이터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ORALINK 가치는 멧세라 시총의 30%, 약 1.1 조원으로 추정합니다.
# SK 바이오팜 엑스코프리 매출 추이 +14% qoq, +66% yoy
- 전 분기 대비 성장폭 최대 기록
6. 美, 우크라이나 종전 계획 발표 예정 소식에 건설기계/모듈러주택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美 행정부가 다음 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종전 구상을 공개 할 것으로 전해짐. 5 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특사인 키스 켈로그가 현지시간으로 14~16 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우크라이나전 종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알려짐. 특히,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분쟁을 동결시키고, 러시아 군이 점령한 영토를 인정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의 재침공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것임
- 디와이디, 삼부토건, 에스와이스틸텍, SG, 대모, 전진건설로봇, 진성티이씨, 에스와이, 범양건영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등의 테마가 상승
7. 샘 올트먼 오픈 AI CEO, 범용 AI 도달 위해 '핵융합' 필요 발언 부각 등에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오픈 AI 의 샘 올트먼 CEO 가 AI 를 위한 전력 문제와 관련해 핵융합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온 사실이 부각되고 있음. 올트먼 CEO 는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인 헬리온에너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으며, 헬리온에너지는 지난달 4 억 2,500 만 달러(약 6,162 억원)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모금에는 올트먼 CEO 를 포함한 기존 투자자를 비롯 재일교포 3 세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음
- 한편, 헬리온에너지는 2023 년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8 년 핵융합발전소를 가동해 전기 생산에 성공하겠다는 계획. 올트먼 CEO 는 지난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에너지) 돌파구 없이는 그곳(범용 AI)에 도달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핵융합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음
- 다원시스, 일진파워, 비츠로테크, 모비스 등 핵융합에너지 테마가 상승
8. 정부 부처-민간기업 등 보안 우려에 따른 딥시크 접속 차단 소식 등에 보안주 상승
-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와 안보, 통상 분야 정부 부처들이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고 있음.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체 판단에 따라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국내 기업 등 민간 영역에서도 딥시크 사용 금지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음. 카카오는 최근 "딥시크의 사내 업무 목적 이용을 금지한다"고 사내에 공지했으며, LG 유플러스도 딥시크 사용 금지에 대한 정보보안 안내문을 공지
- 모니터랩, 샌즈랩, 한싹, SGA, 아톤, 인스피언 등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9. 정부, 美 MRO 사업 품질 직접 보증 방안 검토 소식 및 HD 현대 그룹 조선사 호실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의 품질을 직접 보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美 해군 MRO 시장이 향후 30 년간 1,600 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한화오션의 글로벌 MRO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캐나다(60 조원), 사우디아라비아·폴란드(100 조원) 등 주요국에서도 대규모 잠수함·함정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글로벌 MRO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이와 관련, 신현승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지난 4 일 국회에서 열린 '국내외 함정사업 발전적 추진 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오는 6 월 말 美 해군을 직접 방문해 국방기술품질원이 함정 MRO 사업의 품질을 인증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화오션 관계자는 "함정 MRO 사업을 수행할 라이선스를 확보했고, 미국 내 정비 수요도 충분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면 수출 확대에 더욱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아울러, HD 현대 그룹 내 조선사들의 실적 호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HD 현대중공업은 24 년 4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 조원(전년동기대비 +17.35%), 영업이익 2,822 억원(전년동기대비 +103.46%), 순이익 3,666 억원(전년동기대비 +1,082.58%)을 기록했으며, HD 한국조선해양은 24 년 4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6 조원(전년동기대비 +19.58%), 영업이익 4,991 억원(전년동기대비 +209.80%), 순이익 7,271.00 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
- 한화오션, HD 한국조선해양, 일승, 대양전기공업, STX 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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