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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2월 1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2. 10. 21:5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2월 7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5년 2월 10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1.28pt 하락한 2,510.64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트럼프 대통령이 금일 철강,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한 가운데, 로봇, 스마트팩토리, 음원/음반, AI, 인터넷, 조선, 원전, 음성인식, 방산, 희토류, 통신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견조한 고용지표와 트럼프발 관세 우려 확인하며 시장금리 상승, 달러 강세, 주식시장 하락
:비농가취업자 14.3 만명 증가, 실업률 4.0%로 하락. 고용 견조 확인. 직전 2 개월 수치도 10 만명 상향조정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67.8). 기대 인플레 급등. 10년물 국채금리 4.5%, 달러인덱스 108.4p
:트럼프, ①상호 무역에 대한 중대 발표, ②10 일부터 수입하는 모든 철강, 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시사
# 2025 년 기준금리 인하는 1 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용지표 발표 후 2026 년 인하 기대감 후퇴. 더딘 국채금리 하락 및 고물가 장기화 경계 높아진 만큼 향후 트럼프 행정부 및 연준 정책 불확실성 부담도 확대
- KOSPI 도 관세 우려에 하락 출발했으나, 반발매수세 유입. 하락폭 축소 및 상승 전환. 강보합 흐름
:오전 뚜렷한 순매수 주체 부재하나, 거래대금은 KP+KQ 합산 10 조원 수준으로 강한 수준
:로봇, 엔터, 방산, 산업재(조선, 기계), 우크라 재건 업종 및 테마 강세. 관세 부과 소식에 철강 약세
:로봇)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진행 소식. 로봇 테마 끊임 없는 모멘텀. 디아이씨, 테슬라 로봇 생산에 강세
:반도체) NAND 가격 반등 기대감에 2 월내 K-칩스법, 반도체 특별법 등 지원 법안 통과 기대감. 소부장↑
:엔터) 우원식 국회의장, 시진핑에 한한령 해제 요구. 경주 APEC 에 시진핑 방한 시사. 한한령 해제 기대감
:우크라 재건) 트럼프, 이번주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 보도. 14 일 뮌헨안보회의 개막. 밴스 부통령 참석 예정
:트럼프 야기한 관세 불확실성? → 진짜 관세 전쟁보다는, 협상 카드구나(익숙해 지는 과정)라는 인식
:연초 이후 2,500p 하향 돌파에도 KOSPI 반발매수세 지속. 주가 견조. 업종, 종목별 순환매 지속
- KOSDAQ 은 외국인 매도에 대형주 부진한 가운데, 종목 장세 지속. 로봇·엔터 강세. KOSDAQ, 5 거래일 연속 상승. 2 차전지 부진에도 로봇, 엔터 등 새로운 테마 강세가 상승세 견인하는 모습
:우원식 국회의장,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서 한한령 해제 요청. 양국 문화 교류 확대 기대에 엔터 강세
:로봇 테마, 삼성·SK 등 대기업 진입에 따른 시장 개화 기대에 강세. 다만,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차익실현에 반락
- 코스피는 장 초반 관세 우려에 하락하며 2,500 선 내주었으나, 이슈 소화하며 2,520 선 보합권 회복. 보편관세가 아닌 상호관세는 미국과 FTA 체결로 상호간에 관세를 면제중인 한국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철강 특별 관세 조치는 트럼프 1 기에서도 도입되었으나, 한국과 멕시코 등 FTA 국가들은 수입 쿼터제로 면세조치가 유지되었던 바 있음. 이번 상호 관세조치는 EU 산 자동차와 철강 등을 겨냥한 조치인 것으로 전망. KOSPI 는 관세 이슈 소화하면서 오후장에서 하락폭을 되돌림
- 미디어 & 엔터테이먼트 업종 강세. 우원식 국회의장이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에서 한한령 해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하였으며 시진핑 의장도 긍정적으로 반응. 중국발 훈풍 기대감에 에스엠, 하이브, 디어유, 스튜디오드래곤 등 강세
- 로봇 관련주 강세. 일론 머스크가 자사의 AI-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이 10 조 달러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 애플은 가정용 로봇 개발을 위한 인력 채용 확대 등 업종 전반 모멘텀 유입. SK 온이 투자한 유일로보틱스 급등, 엔젤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강세. 한편 지난주 급등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 바이오 업종 개별주 이슈로 인한 업종 전반 기대감 유입되며 강세. 올릭스, 일라이릴리와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 관련 9,000 억원 규모의 기술수출계약 성사 소식에 급등. MASH 관련 기업으로 펩트론 등 동반 상승. 보로노이, 미국암학회에서 'VRN11' 임상 초기 데이터 조기 발표하면서 상승
- 반면, 철강 업종 약세. 트럼프 대통령이 10 일부터 수입하는 모든 철강,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를 시사하면서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지주, POSCO 홀딩스 등 국내 철강업체 피해 우려에 약세
- 업종 Top3: 전기·전자, 오락·문화, 섬유·의류
- 업종 Bottom3: 운송장비·부품, 금속, 기계·장비
:이번주 12 일, 13 일 각각 발표될 CPI, PPI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심리와 그 결과가 이번주 증시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
1. 트럼프, 상호 관세 우려 등에 일부 반도체/자동차 관련주 하락
- 트럼프 美 대통령은 지난 7 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10 일이나 11 일 상호 관세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 일이나 12 일에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한 관세와 동등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관세를 매기는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며, 거의 즉시 적용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관세 위협이 현실화됨에 따라,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파두, 덕산테코피아, 피에스케이홀딩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에스엘, 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 1 월 낸드가격 5 개월만에 반등세...삼성전자 강세 전환
* 낸드 제조사들의 생산량 줄이기, 중국 산업의 재고 감소로 인한 혼란이 점차 해소되며 설연휴 이후 낸드 현물 가격이 상승세
* 재고가 막대한 파이슨 일렉트로닉스도 중국 설 연휴 이후 고객들에게 약 10%의 가격 인상을 제안
* 1 월 낸드 가격, 5 개월 만에 반등, 트렌드포스는 상승세 진입 아직
* 5 개월 만의 ASP 반등, 다만 추세적 상승 전환을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판단
* 수요 회복보다는 공급 축소에 기인한 것
* 2 월에도 낸드 가격이 유지되거나 상승하려면, 중국 춘절 연휴 이후를 봐야 함
* 낸드 가격 상승세 진입은 결국 소비가 살아나야 가능
# 4 분기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은 AI 에 대한 열의를 계속 드러냈으며, 일부 경영진은 AI 가 내부 및 고객 기반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언급
-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를 언급한 기업의 비율은 50%로 최고치를 기록
# GS, 전력 수요전망 상향
- 2030 년까지 미국의 전체 전력수요 CAGR 성장률은 2.4%에서 2.5%로 상향조정
- 데이터 센터 수요와 산업 수요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새롭게 수정된 전망은 현시점이 미국의 전력수요 변곡점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강화시킴
#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 전망도 상향
- 데이터센터가 2030 년까지 전체 전력 수요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 추정치인 총 수요의 8%에서 증가한 수치
- 새로운 추정치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수요는 2030 년까지 16%의 연평균 성장률로 증가하여 이전 연평균 성장률인 15%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미래 세대 칩의 에너지 효율성이 전력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추정치는 매년 약 7~8%의 효율성 향상을 가정
-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한 추정치는 이전 업데이트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미국 DOE의 최근 미국 기록 보고에 따라 2030년 미국 시장 점유율이 이전 38%에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46%로 상승
- 이에 따라, 2030 년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량은 409TWh 에서 492TWh 로 증가
# 2030 년 데이터센터 수요의 약 30%는 AI 가 차지하고, 나머지 70%는 비 AI 데이터센터가 차지
- 현재 전체 데이터센터는 2030 년까지 2.5%의 미국 전력 수요 연평균 성장률에 약 100bps 의 성장을 기여하고 있으며, 약 60bps 는 비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
- 따라서, 모델에서 AI 성장을 조정하더라도 2030 년까지 미국의 전력 수요 CAGR 은 최근 몇 년간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약 2%에 이를 것으로 예상
# [WSJ] Options Traders Bet the Rally in Big Tech Stocks Has More Room to Run
- 옵션 투자자들, 빅테크 상승 여력에 베팅
✔ 시장 개요: 최근 월가의 AI 관련 투자 흐름이 관세 리스크와 중국 AI 기업 DeepSeek 의 부상으로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빅테크 주식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음.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에 대한 옵션 계약 매수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향후 수 주 내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움직임이 나타남
✔ 주가 조정과 반등: 엔비디아는 단 하루 만에 17% 하락하는 등 일부 주요 기술주들이 급격한 조정을 겪었으나, 이후 반등하며 나스닥 지수는 여전히 사상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있음
✔ 투자자들의 대응: 옵션 거래량이 급증하며, 시장이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 투자자들은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 및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시장 방향성을 탐색 중임
✔ DeepSeek 의 영향: 일부 투자자들은 중국 AI 기업 DeepSeek 이 미국 기술 기업에 미칠 영향을 경계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AI 모델 비용 절감이 미국 기업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함. 이러한 요인들이 기술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
✔ 향후 전망: AI 관련 조정에도 불구하고 옵션 시장의 강한 베팅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술주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의 기대가 반영됨
2. 엔터 업종 트럼프 관세 무풍 지대 및 BTS 완전체 활동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엔터 업종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가 어려운 업종으로 분석되면서 수혜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BTS 복귀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BTS 는 이르면 6 월부터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고, 블랙핑크는 하반기부터 월드투어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달 24 일로 예정된 에스엠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할 예정. 에스엠의 신인 걸그룹 데뷔는 4 년 3 개월만임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한령 해제, 중국 문호 개방 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 7 일 우원식 국회의장-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양국 문화교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한 가운데, 우의장이 한한령 해제를 요청했고, 시주석은 “문화 교류는 양국 교류에 매력적인 부분으로, 이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밝힘. 10 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의 11 년만의 방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고, 한한령 해제 또한 유력해진 상황이라고 언급
- 디어유, 에스엠, 스튜디오드래곤, 큐브엔터,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음반
[에스엠] 2/24 하츠투하츠 데뷔,
[JYP] 2/5 니쥬 미니 1 집
[기타] 2/14 지수, 2/28 리사, 3/7 제니, 2/25 지드래곤 컴백
- 1 분기 중 JYP 엔믹스(3 월), HYBE BTS 제이홉(3 월), 르세라핌(3 월), YG 트레저(미정) 컴백 예정
# 공연
- 2 월 제이홉 세븐틴,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하이브), DAY6, 엔믹스, 니쥬(JYP), NCT 127, 에스파(SM), 베이비몬스터, 2NE1(YG) 투어
- BTS 제이홉은 2/28-3/2 한국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약 53 만석/31 회) 개최, TXT(3/7~5/25), 스트레이키즈(3/27~7/27) 월드투어 재개
- 세븐틴(~25.02), 엔하이픈(25.03, 25.06), 에스파(~25.01), NCT 127(~25.04), DAY6(~25.04) 투어 예정
- 저연차인 보이넥스트도어, NCT WISH 첫 단독 투어 진행 중, JYP NEXZ 2025 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 NiziU, 엔믹스 팬콘서트 지속
# 음원 특이 사항 및 코멘트
- 1 월 BTS, 엔하이픈, TXT, 베몬 등 주요 IP 들의 월간 청취자 수는 신규 음원 발매 부재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며, 라이트 리스너 유입 지속
- 4 분기 BTS 개별 멤버들의 스트리밍 수가 전 분기 대비 1~3 배 증가한데 이어, BTS 일일 스트리밍 수 증가하며 완전체 활동 기대감 유효
-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등 저연차 아티스트들은 디지털 싱글 발매 지속하며, 일일 스트리밍 수 증가 중
- 2 월 블랙핑크 멤버, 지드래곤 컴백/제이홉 월드투어 시작, 3 월 스트레이키즈, TXT 월드투어 재개, 4 월 코첼라, 팔 노르떼 등 모멘텀 풍부
- [현지화그룹] 캣츠아이(미국) 평균 월간 청취자 수 1,100 만명대 유지, &TEAM(일본) 10 만명 증가하며, 라이트 팬덤 및 노출도 지속 확대
- 1 월 엔터 4 사 평균 음원 비중은 하이브 64.0%, 에스엠 9.8%, JYP 16.5%, 와이지 8.0%
3. SK 그룹, 인공지능(AI) 로봇 사업 본격화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7 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 그룹이 SK 텔레콤을 주축으로 한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짐. 그룹 계열사의 ‘인텔리전트 팩토리(지능형 공장)’ 구축에 투입될 로봇 기술을 상용화하고, 나아가 향후 범용인공지능(AGI) 기반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에 진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그동안 여러 차례 AI 로봇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만큼, 앞으로 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IT 업계에 따르면, SK 텔레콤은 올해 1 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ICT 기술센터 내 AI 로봇 연구 조직을 서울 을지로 본사 사업부로 이전했으며, 연구 조직의 사업부 편입 조치는 AI 로봇 관련 상용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음. 해당 팀은 계열사 생산 시설에서 활용될 지능형 로봇 서비스 출시에 주력하고 있으며, 먼저 그룹 계열사인 SK 하이닉스·SK 온 등의 공장에 해당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차후 대외 사업으로 키우는 방향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최 회장의 구상에 따라 유영상 SK 텔레콤 대표는 최근 사내 경영전략과 신사업 부문 등 여러 조직에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신규 프로젝트 기획을 주문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관 련 신사업 추진 계획과 유망 투자처 발굴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음
- 아울러, 최근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인력 채용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 피아이이, 피제이전자, 유일로보틱스, 디아이씨, 휴림로봇, 티로보틱스, 에스엠코어, 에스피시스템스, 와이즈넛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가 상승
4.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 기대감 등에 재건/건설기계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 일(현지시간) 공개된 NBC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비용 일부를 회수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힘. 이어 "러시아 경제가 원활하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해 제재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지난 8 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 단독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과 직접 통화해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 JD 밴스 부통령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키스 켈로그 러시아·우크라이나 특사와 함께 14~16 일 열리는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으로, 이 회의를 계기로 종전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HD 현대건설기계, HD 현대인프라코어, 다산네트웍스, 스페코, 전진건설로봇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5. 트럼프 관세 우려 제한 속 우호적 환경 도래 분석 등에 게임 상승
- NH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2.0 시대 도래 이후 관세 부과 이슈로 대미 수출주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있지만, 콘텐츠 산업인 게임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재가 없어, 산업적으로나 주가측면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분석. 오히려, 지난해 말 이후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매출비중이 높은 국내 게임 업체들의 매출에 우호적인 환경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이와 함께, 과도한 엔화 약세로 인하여 2025 년에는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일본 게임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밝힘
- 아울러, 최악의 시기였던 2022~2023 년에 걸쳐 세팅된 게임업체들의 전략 변화(글로벌, 콘솔, 장르 다변화) 이후 준비된 게임이 2025 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IP’ 측면에서 2025 년 상반기 주목할 업체는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캡콤(몬스터헌터), 올해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크래프톤(PUBG), 중국으로의 지역 확장이 예정되어있는 시프트업(니케), 일본 야구시장에 도전하는 컴투스(프로야구 Rising) 등이 있다고 언급
- 컴투스, 밸로프, 이스트소프트, 시프트업,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6. 트럼프 대통령, 오는 10 일(현지시간) 미국 수입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방침 발표 소식 속 일부 비철금속 상승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을 관람하기 위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오는 10 일(현지시간)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다고 밝힘. 세부적인 부과 계획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 기 행정부 당시에도 ‘무역확장법 232 조’를 발동해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했던 바 있음.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10%였으며, 이후 조 바이든 행정부도 멕시코를 통해 우회수출되는 중국산 철강에 대한 원산지 기준을 강화한 바 있음
- 앞서 트럼프 1 기 시절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부과한 후,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과 한국 등에는 협상을 통해 수입할당 량(쿼터) 제도를 적용한 바 있음.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한국이 아닌 중국 기업을 조치로 해석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반사 이익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 피제이메탈, 조일알미늄, 이구산업, 풍산, 남선알미늄 등 일부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7. 테슬라(-3.39%) 1 월 중국 판매량 감소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지난 7 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3.39% 하락.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의 1 월 차량 인도는 전년 대비 11.5% 감소했으며, 주력 차종인 모델 3 와 모델 Y 판매량은 33% 급감했다고 전해짐. 아울러, '제 2 의 테슬라'로 주목받던 수소 트럭 제조사 니콜라가 머지않아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41.12% 폭락
-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 코스모화학, 신성에스티, 우신시스템, 상아프론테크, 한중엔시에스 등 일부 2 차전지 및 전기차 테마가 하락
- 두산퓨얼셀, 효성화학, 아진산업, 이엠코리아, 에스퓨얼셀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도 하락
# (by 하나증권) 매출의 QoQ 반등 시점 지연
- 4 분기 실적 발표를 종합해보면 연말 재고 조정에 따른 매출 QoQ 감소세가 뚜렷했다.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재고 조정이 언제까지 이어지느냐 여부가 중요한데, 기대와 달리 2025 년 1 분기에도 재고 조정 지속에 따른 QoQ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LGES, 삼성 SDI 등 주요 기업들의 1 분기 매출은 모두 QoQ 감소 예상된다. LG 화학의 양극재 부문 1 분기 출하량 가이던스 역시 QoQ - 10%다. 반등 기대는 다시 2 분기로 늦춰졌다.
- 2 분기 매출 반등 여부는 1 분기 전기차 판매량에 달려있다. 전기차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어야 2 분기 주문량 회복 및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GM 배터리 체인의 경우 GM 1 월 전기차 판매가 8,000 대 수준에 불과해 MoM -50% 수준 감소하면서 재고 소진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1 월 독일과 영국 전기차 판매는 긍정적이다. 작년 연중 최대 판매 기록했던 12 월 대비해서도 MoM 소폭 증가했다. 1 월 판매량이 연중 유지된다고만 가정해도 2025 년 판매량은 YoY 독일과 영국 각각 +28%, +20% 성장하는 수치다.
- 다만, 1 월 미국 데이터가 좋지 않았고 유럽의 경우 작년에 성장 견인했던 프랑스 성장률이 1 월에는 Flat 에 그쳤으므로 조금 더 추세적인 증가세 확인이 필요하다. 4 월에 확인하게 될 1 분기 전체 데이터의 증가 추세 확인 후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 단기적으로는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 상장 수급 플레이, 특수소재군(대주전자재료 등)의 성장가치 부각에 따른 트레이딩 기회 있다고 판단한다.
7-1. 현대차그룹, 전고체 라인 3 월 본격 가동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배터리 내재화 전략의 핵심인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다음달 본격 가동할 것으로 전해짐.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 화재 위험이 적어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기술임. 현대차는 경기 의왕 연구소에 구축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 개소식을 3 월 개최할 예정으로, 이 연구동 안에는 전고체 배터리를 시험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라인이 구축된 것으로 전해짐. 파일럿 라인이 가동되면 현대차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시제품을 자사 전기차에 탑재해 성능과 양산성을 테스트할 전망이며, 업계에서는 연내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아울러,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언론을 통해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산·학·연 협력 연구를 통해 전고체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품질을 높이면서, 생산시간도 기존 14 시간에서 4 시간으로 대폭 단축한 '업그레이드형 공침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하윤철 KERI 박사는 "기존 성과는 고체전해질 제조 방식에 공침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면, 이번 업그레이드형은 공침법 원리를 상세하게 분석해 최적화를 실현하고, 더 좋은 결과물도 만들어낸 획기적 성과"라며, "전고체전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생산하는 시대를 활짝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힘
- 유일에너테크, 레이크머티리얼즈,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한농화성, 대주전자재료 등 2 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8. 트럼프, 수입 철강 25% 관세 부과 우려 등에 관련주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은 9 일(현지시간) "내일(현지시각 10 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질문 받자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언급했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첫임기 때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에 25% 관세를,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했었으며, 당시 한국은 미국과 협상을 통해 철강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수용한 바 있음
- 금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교·통상 장관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 루미늄 관세 25% 부과 발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음
- 대한제강, 동국제강,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 NI 스틸, 만호제강, 동일제강 등 일부 철강 중소형 테마가 하락
9. 폴더블 아이폰 초기 물량 약 800 만대 추정 소식 등에 아이폰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대만 매체 UDN 이 Wccf 테크(Wccftech)를 인용한 보고서를 토대로, 애플이 내년 가을 첫번째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초기 출하량은 800 만~1000 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짐. 특히, 보고서는 애플이 2027 년까지 출하량을 2,000 만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 폴더블 아이폰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책 스타일 디자인으로 접었을 때 두께가 9.2mm, 펼쳤을 때 4.6mm 로 왼쪽 접이식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하이비젼시스템, 덕산네오룩스,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덕우전자, 와이엠티, LX 세미콘 등 아이폰 테마가 상승
10. AI 시대 MLCC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시장뿐만 아니라 ‘전자산업의 쌀’로도 불리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또한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IT 업계가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기기를 앞다퉈 출시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도 AI 인프라 투자를 늘리면서 MLCC 신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세계 MLCC 1 위 기업인 일본 무라타는 최근 AI 서버 관련 MLCC 수요가 전년보다 2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음. 나카지마 노리오 무라타 사장은 “AI 서버에 사용되는 MLCC 수가 기존 서버보다 8 배에 달해 AI 붐에 따른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무라타가 글로벌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기가 23% 수준으로 2 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AI 서버용 MLCC 는 무라타와 함께 삼성전기가 과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AI(인공지능) 시장 팽칭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PC,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특히 고용량 MLCC 가 수혜를 누리고 있으며, AI PC 만 하더라도 탑재되는 MLCC 수가 일반 PC 보다 약 1.5~2 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SK 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IT 수요 부진에도 AI 가속기와 자율주행 및 차량 전동화 트렌드로 신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향후 AI 서버와 자율주행에서의 MLCC 채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나, 대응 가능한 초소형 및 고용량 MLCC 를 생산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분석. 삼성전기 1 분기 영업이익은 1,901 억원(+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MLCC 가 반등한다며, 1 분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8% 증가, 가격은 플랫으로 가정했다고 설명
- 삼화콘덴서, 삼성전기, 대주전자재료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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