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2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4. 25. 21:3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4월 24일 미국 증시는 상승이었습니다.
2025년 4월 25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2.26pt 상승한 2,544.59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반도체, 2 차전지 상승 출바란 가운데, 조선/조선기자재/피팅/밸브, 석유화학, 전선/전력설비, 태양광, 원전, 풍력, 항공, 퓨리오사 AI, , MLCC, 유리기판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3 거래일 연속 상승. 관세 협상 기대감과 비둘기파적 연준 위원 발언, 빅테크 실적 호조 영향
- 미국 연준발 투자심리 완화 또한 가세,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6 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또한 고용시장 악화 시 더 이른 시점에 더 많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발언하며 비둘기파적인 신호
:트럼프, 2~3 주 안에 대중 관세 재조정 시사. 현재 145% 수준 너무 높다며 시장 기대감에 상승폭 확대
:월러, 고용 시장 악화시 더 빠른 시일내 더 많은 금리 인하 할것이라 발언. 최근 경제지표는 둔화 지속
:알파벳(+2.5%, 시간외 +4.8%) 호실적 발표. 온라인 광고 매출 호조로 클라우드 부문 성장 둔화 상쇄
- KOSPI 는 관세 우려 완화되는 과정에서 전일 호실적 발표한 조선 등 영향에 대형주 상승
:4/10 제외 3 월 28 일 이후 현물 순매도한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전환. 오전 기준 현물 500 억, 선물 3,500 계약 이상
:업종별로 반도체, 조선, 금융지주, 기계 업종 상승. 자동차, 방산, 음식료, 보험 업종 하락
:조선) 전일 HD 현대 조선그룹 놀라운 호실적. 경기 우려를 덮는 실적 성장세에 목표주가 일제히 상향
:관세 영향력 적은(미국 협력 요구하는 업종) 호실적 수출주. 실적으로 우려들 상쇄하며 신고가 재경신
:원전) 24 조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 다음달 7 일 전망. 체코 당국의 사업자 선정 적격 판정
:관세협상) 한미,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인 7 월 8 일 이전 관세 폐지 목적 ‘7 월 패키지 마련’에 공감대
- KOSDAQ 은 미국 기술주 강세+구글 호실적에 상승세. 제약바이오 약세가 상단 제한. 알테오젠, 할로자임의 머크 SC 특허침해 소송에 반락. 제약바이오 투심 위축되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5.6%) 강세에 국내 반도체 소부장도 속등. 리노공업은 액면분할 영향에 급등
:원자력발전(다음달 7 일, 체코 원전 최종 계약 전망), 피팅/밸브(백악관, 6 월 알래스카 LNG 서밋 추진) 상승
- 외국인 11 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 동시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견인
- 조선 업종 강세. 전일 HD 현대 조선사의 호실적에 이어, 전일 한미 통상협의에서 조선 분야 협력 합의&미국 해군성 장관의 방한 소식 전해지면서 한화오션, HD 현대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등 상승
- 미국 주요 기술주 반등. 아마존과 엔비디아의 경영진이 AI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 조짐 없다고 일컫으면서 CAPEX 축소 우려 불식. 이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과,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전력설비주 일제히 강세
- 신재생 업종 강세. 한화솔루션, 전일 깜짝 실적에 이어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지분 인수로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기대감에 상승추세 지속. 한화, 씨에스윈드 등 정책 기대감 더해지며 상승
- 2 차전지 업종 강세, 삼성 SDI 는 금일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실적우려 해소되며 강보합 유지. LG 에너지솔루션 등 여타 2 차전지 섹터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소재주 반등
- 엔터 업종 강세. ‘만리쥔’의 방한행사에서 한한령 해제를 위한 ‘K-POP 한중평화협회’ 출범식 개최. 한한령 해제 기대감 고조되며,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등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 반면, 알테오젠 머크의 특허 소송 소식에 하락. HK 이노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위축되며 하락
- 업종 Top3: 운송장비·부품, 화학, 기계·장비
- 업종 Bottom3: IT 서비스, 제약, 운송·창고
:전일 중국의 협상 부인에도 트럼프, 관세 협상 하고 있다고 발언. 현재 같은 스탠스 지속 유지 필요
:한미 협상, 미중 협상 진행 우호적인 방향으로 진행시, 낙폭 과대 업종 반등 가능성 상승. 4 월 순매도 주체인 외국인 지분율 감소 최상위 업종에 주목 필요. IT 가전, 화학, 기계, IT 하드웨어, 철강 순
# 중국 상무부, 관세 취소 우선
- 중국 상무부가 미중 협상을 위해서 부과된 관세부터 취소해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분간 밀당의 시간을 더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외교부 : 미중 관세 협상 부인, ‘허위정보’
• 최근 미국 측에서는 중미 간에 협상이 진행 중이며, 심지어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이 계속 전해진다는 질문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은 모든 것이 허위 정보라고 답변. 미중 양측은 관세 문제에 대해 협상하거나 협상하지 않았으며, 합의에 도달한 것은 더더욱 아니리고 강조
• ‘이번 관세 전쟁은 미국 측이 시작한 것이며, 중국 측의 태도는 일관되고 명확. 싸우자면 끝까지 싸우고, 대화하자면 문은 언제든 열려있음, 다만 대화와 협상은 평등하고 존중하며 호혜적이어야 할것’
**추가) 중국 상무부 대변인
: 현재까지 미중간에 경제통상 관련 어떠한 협상도 진행한 바 없음
**매일 통화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에 답장
#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대한 125% 관세 부과 중단
공지 각 부서에:
- 관세신고 시스템 “단일 창구”의 2025 년 4 월 24 일 신고 과세 결과에 따르면, 관세는 미국산 8542 집적회로(반도체)에 대해 125%의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합니다.
- 다른 물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임시로 「세무위원회 고시 2025 년 제 6 호」와 「관세총서 공고 2025 년 제 58 호」의 규정에 따라 1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합니다.
- 각 부서 및 관련 부서는 적시에 이 사항을 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by 한화투자증권)
- 중앙일보는 이날 오전 7 시께 중국 재정부의 고위 당국자가 10 여 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바로 옆에 있는 재무부 청사로 입장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 물론 단독보도이기는 하지만...트럼프가 언급한 오전에 만났다는 중국 인원들일까요. 이번 회동이 맞다면
* 미국의 ’회의 참석자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그동안 미국이 원했던 급이 되는 인사 (대표적으로 허리펑 부총리)가 아닌만큼 공개하기 애매할테고,
* 중국의 ‘협상 없었다’는 관세협상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는 ‘모든 관세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시사
>> 결론은: 물리적으로 만남은 있었겠지만 서로 다른 얘기 하다 끝났다
# Economist 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는 첫번째가 물가(25%), 그 다음이 일자리와 경기(13%)입니다. 특히, 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인 저소득층이 관세 인상의 부담을 더욱 크게 느낄 것
# 미국 증시의 히든카드 재가동 중.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3,770 억 달러. 불안정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기업 내부의 매입 수요는 시장 하방 압력에 균형을 제공
# (by 한투증권) "내부자 수급도 아직 ‘컨빅션 바이(Conviction Buy)’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극단적인 매도 우위 구간에서는 벗어난 모습
- 현재 Buy/Sell Ratio 는 0.48 로, 장기 평균을 상회하며 내부자들의 신뢰 회복 조짐이 엿보이는 구간
- 컨빅션 바이로 해석되는 구간은 통상 1.0 이상, 강력한 시장 저점 신호 (2008, 2020 등)
1. 아마존·엔비디아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축소 우려 일축,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따른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5.63%) 지수 급등 영향에 반도체/전선/전력기기 상승
-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관세 협상 진전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등에 급등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27 포인트(+5.63%) 상승한 4,208.19 를 기록. 엔비디아(+3.62%), AMD(+4.51%), 퀄컴(+4.81%), 브로드컴(+6.35%), 인텔(+4.37%) 등이 상승. 특히, 지난 23 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램 리서치(+6.25%)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6.56%)는 큰 폭으로 상승. 램리서치는 지난 분기에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반도체 생산 확대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발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1 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2 분기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
- 또한, 경기 침체 우려로 테크기업들의 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24 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둔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점도 반도체 투자 심리를 개선 시키는 모습. 케빈 밀러 아마존 글로벌 데이터 센터 부사장은 미국 에너지 햄 연구소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실질적인 변화는 전혀 없었다”며 “향후 몇 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매우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월가에서 테크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아마존의 계획과 관련해 과도한 해석과 엉뚱한 결론이 나오고 있다”고 일축했음. 엔비디아 역시 “우리는 어떠한 축소도 보고 있지 않다”며 컴퓨팅과 에너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오늘은 알파벳(구글)은 호실적을 기록하며 시간외에서 4%대 상승. AI 기술을 서비스에 통합한 결과, 검색과 클라우드 매출 등 견조한 성장을 유지. 25 년 Capex 계획도 750 억 달러 규모로 예상(월가 예상치 720 억 달러)
- SK 하이닉스, 리노공업, 한화비전, 테크윙, 예스티, 마이크로투나노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아울러, LS ELECTRIC,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대원전선 등 전선/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 아이폰 17 시리즈 DRAM 탑재량 관련 궈밍치 코멘트
1) 애플의 2H25 iPhone 17 시리즈 신제품 모델들 중 최소 세가지 모델(Pro Max, Pro, ultra-thin)은 모두 12GB DRAM 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됨 (이전에는 Pro Max 모델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추정했었음)
2) 애플은 iPhone 17 기본 모델에도 12GB 를 탑재하려고 하지만 공급 부족 가능성이 여전히 우려되고 있음. 애플은 현재 테스트를 마무리 중이며, 5 월까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됨
3) iPhone 17 기본 모델이 올해에는 8GB 를 유지하더라도, 2H26 의 모든 신형 iPhone 모델들은 12GB 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됨
4) 12GB DRAM 의 ASP 은 8GB 보다 약 50% 높아, 주요 공급사인 Micron 과 SK Hynix 의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
5) 애플의 보다 공격적인 DRAM 업그레이드 전략은 스마트폰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따른 대응책
6) 전반적으로 Micron 은 SK 하이닉스보다 AI 용 HBM 출하 기반이 작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더 클 수 있음
# JEDEC, 삼성·SK 하이닉스 위한 HBM4 규격 완화
- JEDEC 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의 높이 규격을 완화했다.
-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 Hynix 는 기존 DRAM 적층 방식을 유지한 채 양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 새로운 규격은 고비용의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도입을 미루는 효과를 준다.
- 양사는 규제 완화로 AI 메모리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이번 조치는 한국 반도체 업계에 유리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JEDEC (Joint 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
- DRAM, NAND, HBM 같은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된 기술 규격을 정하는 기관
2. 한미 관세협상서 조선업 협력 제안 및 美 해군성 장관 방한 예정 소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에서 한국 정부는 무역균형과 에너지 안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제안하며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를 요청.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미국의 주요 관심사인 무역·투자·조선·에너지 등과 관련한 우리의 협력 의지와 비전을 소개했다"며, "미국의 상호관세와 품목 관세 부과가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에 부과된 관세에 대한 면제와 예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힘.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보이는 한미 조선 협력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 검토 문제도 협상에서 거론된 가운데, 베선트 장관은 한국이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다면서 "한국과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의를 가졌다"고 평가
- 업계에 따르면,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이 이달 30 일 한국을 찾아 HD 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한미의 조선 분야 협력에 관한 대화를 나눈 뒤 이뤄지는 트럼프 행정부 장관급 인사의 첫 방한으로 업계에서는 펠란 장관이 MRO 사업을 맡기기 전 직접 각 업체들의 조선소 현장을 둘러보기 위한 방한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국내 주요 조선사 및 조선기자재업체들이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HD 현대중공업은 25 년 1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2 조원(전년동기대비 +27.94%), 영업이익 4,337.00 억원(전년동기대비 +1,936.15%), 순이익 2,842 억원(전년동기대비 +893.70%)을 달성. HD 현대미포는 25 년 1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8 조원(전년동기대비+18.32%), 영업이익 685 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517 억원(전년동기대비 +2,361.90%)을 기록. HD 한국조선해양은 25 년 1 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7 조원(전년동기대비 +22.77%), 영업이익 8,592 억원(전년동기대비 +436.32%), 순이익 6,116 억원(전년동기대비 +216.39%)을 기록
- 한화오션, HD 현대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삼영엠텍, 대창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3. 체코, '한수원 원전 계약' 경쟁사 진정 최종 기각 소식 속 체코 원전 계약 체결 기대감 등에 원전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에 이의를 제기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힘. UOHS 는 이의제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체결을 보류하도록 한 임시 조치도 해제한다고 덧붙였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과 체코 정부의 원전 건설 최종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 이와 관련, 페트르 믈스나 UOHS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EDUⅡ(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와 우선협상 대상자 한수원의 계약에 장애물은 없다"고 언급. 양측은 당초 올해 3 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었으나, 경쟁당국 심사와 계약 보류 조치로 지연된 바 있음
- 한편, 체코 정부는 기존 두코바니 원전 단지에 새 원전 2 기를 짓기로 하고 한수원과 협상 중이라고 전해짐. 특히, 테멜린 원전에도 2 기를 추가한다는 계획이 확정되면, 한수원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옵션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코바니 원전 2 기 사업비로 4,000 억코루나(약 26 조 2,000 억원)를 제시했음
- 한전산업, LS ELECTRIC, 삼영엠텍, 효성중공업, 성광벤드, 우진엔텍, 두산에너빌리티, 우진, 태광, 에스앤더블류, 한신기계,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4. 中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 공개 소식 부각,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2 차전지 상승
-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中 CATL 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테크데이’에서 리튬이 지배하던 시장의 판도를 바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를 공개하며 시장 혁신을 예고. CATL 은 낙스트라에 '이중 셀 기술'을 적용해 기존 초고속 충전 셀과 독립형 보조 셀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성능을 대폭 높였다며, 연말께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힘. 이 배터리는 1 회 충전으로 최대 1,500km 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리튬 배터리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 온 등 국내 배터리 3 사가 나트륨 배터리 개발 완료 시점을 2030 년 전후로 잡은 만큼, 5 년가량 뒤처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 지난밤 뉴욕증시가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 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3.50%), 리비안(+2.46%), 루시드(+2.51%)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상승
- 애경케미칼, 에이프로, 대보마그네틱, 엠오티, 나인테크, 민테크 등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by 유진투자증권) 나트륨이온배터리
- 게임체인저가 될 것인가?
- 나트륨 전지는 저렴하며, 안정성이 높고 충전도 빠른 특성이 있음
- 기술이 개발되며, NCM 하이니켈 전지와 유사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 달성 (2 세대 나트륨 전지 에너지 밀도 목표 200Wh/kg)
- CATL 은 규모의 경제 발생 시 40 달러/kWh 까지 비용 낮아질 것이라 발표 (EV 1 대당 9,200 달러 절감) → IRA 보조금(7,500 달러/대) 없이도 리튬 배터리 대체 가능
- 판매량이 가장 많은 전기차 A~D 볼륨(저가 세그먼트) 모델의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는 배터리 팩 가격이 100 달러/kWh 를 하회해야 함
- CATL 의 주장대로 반값 배터리 달성이 가능하면, 중저가 전기차 라인을 중심으로 확장 속도 빠를 것이라 판단
5. 2 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엔터/음원/음반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연초 전망과는 달리 엔터주가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올해 2 분기부터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저평가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는 데다 대규모 투어 재개 등 실적 개선 요소가 뚜렷해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으며, 2 분기부터는 대규모 투어 재개 등 업계 성수기가 본격화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엔터 업종에 대해 1 분기 실적 부진은 펀더멘털 이슈가 아닌 업종 특성일 뿐이며,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엔터 산업은 계절성이 높은 사업구조가 아니지만, 1 년에 두 번의 음반 발매가 보편화되면서 2, 4 분기에 주력 라인업들의 컴백이 몰리는 경향이 생겼다고 설명. 하지만, 라인업별로 살펴보면 음반 판매량은 소폭 회복/성장 국면에 있으며, 공연 모객수는 빠른 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힘. 2분기에는 다시 각 사의 강력한 라인업들이 음반을 발매하며 이익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1 분기 실적 저점을 통과한 후에는 2 분기 실적 호조와 메가 IP 들의 활동 증가라는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
- 에스엠, 하이브, 엔에스이엔엠, 노머스, 디어유, 큐브엔터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6.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방산 상승
- 지난 21 일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연결 매출액은 1 조 2,230억원(+63.5% YoY), 영업이익은 2,086억원(+366.8% YoY, OPM 17.1%)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컨센서스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11.3%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 이에 대해 폴란드 K2 전차 26 대를 인도하면서, 납품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서는 1 분기 연결 매출액은 5 조 5,141 억원(+280.5% YoY), 영업이익 5,685 억원(+3,103.7% YoY, OPM 10.3%)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2%와 13.2% 상회할 것이라고 밝힘
- DS 투자증권은 전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수출 매출 본격적 인식과 폴란드 K2 2 차 등 신규 수출을 고려한 25 년 예상 매출액은 3.7 조원(+32.0% YoY), 영업이익 2,406 억원(+9.7% YoY)이라고 설명. 방산 사업부의 이익률 개선(25F OPM 8.4%)을 예상하며, 해외수출 비중은 24 년(18%)에 이어 25 년에도 높은 비중(23%)을 전망
- 한편,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4 월 18 일 외신을 통해 캐나다 K9 공급 가능성이 보도되었다며, 캐나다가 포병 전력을 포함한 군 현대화 작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와의 긴장이 계속되면서 캐나다 정부의 군수 조달 다변화 가능성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힘. 이미 해외에 1,300 문 이상이 공급된 K9 자주포의 인기가 식을줄을 모르고 있으며, 검증된 무기 체계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당분간 자주포 시장의 M/S 를 수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한화,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풍산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7. 美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 완화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24 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공표하며 혁신 의제의 일부로 새로운 자율주행 차량(Automated Vehicle)에 대한 틀을 공개한다며, 이 틀은 미국의 자동차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며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 이와 관련,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과 혁신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라며, "규제를 파괴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일 국가 기준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아울러, 관련 세부 사항으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ADS)을 장착한 차량의 충돌 사고 보고를 상시로 의무화한 규정은 유지하되 보고 절차를 완화할 것이며,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되는 차에만 적용되던 자율주행차 면제프로그램(AVEP)을 미국에서 생산된 차로 확대하는 내용도 규제 완화 방안에 포함됐다고 전해짐
- 유니퀘스트, 엣지파운드리, 라닉스, 에스오에스랩,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포니링크, 아이에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테슬라가 노르웨이 공공 도로에서 FSD(감독하에 자율주행)를 운행할 수 있는 2 년간의 예외 허가를 획득
- 실제 차량, 실시간 소프트웨어, 정부 감독 하에 진행됩니다 Statens vegvesen(노르웨이 도로청)의 승인을 받은 이번 테스트 프로그램은 다음을 허용합니다:
• FSD 버전 13 활성화
• 조향 및 속도 제어 기능 수정
• 테슬라에서 훈련받은 운전자만 참여
• EU 형식승인을 받은 등록 차량에 한정
8. 美/中 관세 협상 불확실성 속 희귀금속 상승
- 중국과 무역 문제를 현재 협상하고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음.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것들은 모두 가짜 뉴스"라며,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중·미 양측은 관세 문제에 대해 교섭이나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고, 합의에 도달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밝힘. 이어 허야둥 상무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대외 경제·무역 관계의 주관 부서로서, 현재 중·미 간에는 어떠한 경제·무역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중·미 경제·무역 협상의 진전에 관한 어떠한 주장도 모두 근거가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강조
- 노바텍, LS 에코에너지, 삼화전자, 유니온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DMZ 세계적 관광지구 조성 발언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기를 중심으로 한 각종 산업 클러스터, 서울 외곽과 경기를 아우르는 K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담은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음.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도권을 세계가 따르고 싶은 ‘국제 경제·문화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산업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육성 의지를 내비쳤음
- 특히, 강원 공약 발표 시 언급했던 접경지역의 ‘평화경제특구’도 재차 강조했으며, “오랫동안 발전의 혜택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에는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해 평화산업과 녹색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DMZ 일대는 생태·관광협력지구로 개발해 남북 평화교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인이 찾아 의미와 재미를 모두 추구할 수 있는 평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언급
- 삼륭물산, 자연과환경, 누리플랜, 크라운해태홀딩스 등 DMZ 평화공원 테마가 상승
- 특히, 삼륭물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 보의 온실가스 감축·탈 플라스틱 공약 속 친환경 식품용 용기인 카톤팩 제조 사실도 지속 부각되며 연일 상한가를 기록
10. 1 분기 통신장비 업체들의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하나증권은 1 분기 통신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할 RFHIC 가 대표적이며, 1 분기 매출액 322 억원(+26% YoY, -17% QoQ), 연결 영업이익 32 억원(+700% YoY, +33% QoQ)으로 양호할 전망인데 방산 부문 실적 호전의 영향도 있겠지만, 결정적인 실적 호전 사유가 버라이즌용 삼성전자로의 수출 물량 증가가 될 것이라 관심을 끈다고 밝힘
- 아울러, 최근 통신장비 섹터에서 괄목할만한 사항은 중국 통신 부품 제재가 심화되고 오픈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데, 2025 년 상반기 삼성전자/에릭슨향 매출 흐름이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대표적이며, 현 추세대로라면 미국 주파수 경매가 끝나는 2025 년 4 분기 이후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괄목할만한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힘
- 피노, 우리로, 다보링크, 텔콘 RF 제약, 옵티코어, RF 머트리얼즈 등 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11.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적합도 1 위 소식 속 정치인맥 상승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 명을 대상으로 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1 위를 기록. YTN 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18 세 이상 남녀 1,004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19%, 홍준표 후보가 16%, 김문수 후보가 14%, 안철수 후보가 12%의 지지율을 기록
- 또한, 한국갤럽이 지난 22~24 일 전국 만 18 세 이상 1,005 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8%,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후보 8%,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후보 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김문수 국민의힘 경선후보 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대상홀딩스, 오파스넷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상승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29일) (4) 2025.04.29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28일) (3) 2025.04.28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23일) (4) 2025.04.2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21일) (2) 2025.04.21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17일) (5)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