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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4월 2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4. 29. 21:2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4월 28일 미국 증시는 혼조이었습니다.
2025년 4월 29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39pt 상승한 2,550.25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닥,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조선, 방산 하락 출발한 가운데, 바이오인식, 전선/전력설비, 비만치료제, 출산장려, 의료 AI, 엔터/음원/음반, RFID, 원전, 미용기기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NASDAQ 연속 상승 후 차익실현, 혼조 마감. 금주 빅테크 실적, 트럼프 연설 앞둔 관망세
:베센트, 중국과 다방면으로 접촉 중이라며, 긴장 완화는 중국 측에 달려있다(up to China)고 압박
:엔비디아(-2.1%), 화웨이의 신형 AI 칩이 H100 의 성능에 근접하다는 보도에 낙폭 확대
- KOSPI 는 금융투자 위주 기관 순매수와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3 거래일 연속 상승. 조선, 방산 등 주도주 차익실현에 순환매
:외국인 2 거래일 연속 순매도 & 선물은 순매수. 금융투자 위주 기관 매수세에 지수 3 거래일 연속 상승
:업종별로 반도체, 헬스케어, 자동차, 금융지주 업종 상승. 산업재(조선, 방산) 섹터 하락, 순환매
:SKT 유심 해킹 사태 여파 지속되며 보안주 상승폭 확대. SKT 는 추가 낙폭은 제한적인 흐름
:조선) 전일 산은의 한화오션 블록딜 발표 여파로, 오버행 부담에 단기 차익실현. 업황에 대한 의구심은 아님
:애경케미칼, 국내 최초 출시 음극재용 하드카본 → ESS 시장 공략에 4 월 50% 육박하는 상승폭
:한한령) 이펙스(전원 한국 국적) 5 월 단독 공연. 2016 년 이후 첫 K-POP 아이돌 단독. 엔터 주목 필요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 주니어 금일 방한.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절친하다 알려져. 재계 회동 여부 주목
- KOSDAQ 은 제약바이오 저가매수+한한령 해제 기대에 엔터미디어 강세 보이며 반등. 전거래일 부진했던 제약바이오에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지수 반등.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등
:드림콘서트 9 월 중국 하이난성 개최 예정 소식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 재부각되며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비만 치료제(경구용 비만약 시장 기대감에 강세), 전선/전력설비(전력 인프라 시장 양호한 성장세 기대)
- 국내증시 오후장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흐름 견조. 한화오션이 산업은행의 지분매각 소식에 -10% 이상 급락. 올해 주도주이던 조선 & 방산 업종의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지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그러나, 기업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에 의한 단기 이슈이기에, 기업 가치와 장기추세에서의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코스피 수급적으로 외국인 순매도 출회되었으나, 조선/방산 섹터 위치한 운송장비·부품 업종에 집중. 반면, 금융, 제약, 화학, 음식료 등 다른 업종으로 외국인 수급 이동하며 순환매 나타나는 모습
- 전력기기 업종 강세. 스페인, 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 전력 인프라 문제 부각되며 LS ELECTRIC, HD 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산일전기 등 강세. 비에이치아이, 효성중공업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 또한 체코원전 등 수주 기대 등 글로벌 수요에 따른 실적성장 기대감에 강세
- 미디어/엔터 업종 강세. 이펙스(EPEX) 2016 년 이후 9 년만에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K-팝 아이돌 그룹의 중국 단독 공연 성사. 한한령 해제 시그널로 해석,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사와, 스튜디오드래곤 등 미디어업종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강세
- 화장품 업종 강세. LG 생활건강, 실적 감소에도 시장 기대치 상회. 북미, 일본 등 해외시장 중심의 매출 성장 전망에 상승. 뷰티 업종 투자심리 개선되며 파미셀, 아모레퍼시픽, 코스메카코리아 등 K-뷰티 업종 전반 상승
- 증권업종 강세. NH 투자증권 등 호실적 발표와 함께, 대체거래소 활성화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실적 호조 전망에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증권업종 상승
- 제약/바이오 업종 전일 미국 암학회(AACR) 이후 차익실현 매도로 하락했으나,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 성공. 셀트리온, 에이비프로와 공동개발 항암제 전임상 데이터 호평 및 자사주 매입 공시에 상승세. 한미약품, 녹십자, SK 바이오팜 등 상승
- 한편, 한화오션 급락에 한화 그룹의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등 지분가치 하락으로 동반약세
- 업종 Top3: 증권, 제약, 종이·목재
- 업종 Bottom3: 운송장비·부품, 부동산, 운송·창고
:하이브(4/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4/30) 등 산업재, 엔터 실적 발표 예정
:미국) MS, 메타(4/30) 등 미 빅테크 실적 발표 역시 주목. 고용보고서(5/2)도 금리에 중요 영향
# (by 미래에셋증권)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경고 “팬데믹 당시와 유사한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위험이 있다.”
— 토르스텐 슬록, 아폴로 수석 이코노미스트
✴ 결론 미-중 무역갈등은 단기 변동성 이상의 파급 효과를 낳고 있음. 이번 관세 조치가 물류 → 소매 → 고용 → 경기로 이어지는 파장이 현실화 할 경우, 미국은 2 분기 이후 미국 내수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
✴ 현재 및 전망
- 미국의 대중국 145% 관세 부과 이후 교역량 급감
- 중국發 컨테이너 수 급락 → 美 항만 도착량 5 월 중순 '제로' 우려
- 5~6 월: 진열대 공백 → 소비위축 → 유통·운송업 해고 본격화
- 아폴로글로벌 “여름부터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 높아” 경고
✴ 영향
- 미국 소비재 매장 진열대가 비게 될 것
- 중국산 중간재 의존 기업은 공급 차질
- 인플레이션 재상승 가능성
- 5 월 중 물류·소매 업종 해고 본격화
- 특히, 장난감, 공구, 남성복과 같은 중국 수입 비중이 높은 소매업종과 트럭 운송업계(900 만), 소매업 전반(1,600 만)이 직격탄
* 그림: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선 수(척) 및 적재량(TEU)
# (by 미래에셋증권) 부정적으로 바껴가는 미국 여론
-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하락 RCP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1 월 취임 이후 줄곧 하락. 특히 4 월 들어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동시에 '호의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비중 높아지며 행정부에 대한 부정적 여론 확산되는 모습
- 미국 기업들 '관세' 걱정 폭증 최근 1 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S&P500 과 러셀 3000 기업들을 대상으로 '어닝스 콜'에서 언급한 단어 횟수를 조사한 결과, 관세(Tariffs)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아직 4 월이 끝나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이 수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
- 미국 경기 하방 위험 확대 미국 연준의 모델링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행된 관세는 미국 GDP 를 2.9% 감소시킬 수 있음. 현재 조사 중인 관세와 90 일 유예된 상호관세까지 고려하면 부정적 영향은 4.4%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
1. 오버행 이슈로 한화오션 등 하락
* 한화오션 Block Sale Details
- 매도자 : 한국산업은행
- 주식명 : 한화오션(042660 KS)
- 매도 수량(지분율): 13,000,000 주(4.3%)
- 할인율 : 8.51% ~ 9.00%
- 주문 가격 : 81,265 원~ 81,710 원
- 직전 종가 : 89,300 원(2025 년 4 월 28 일 종가)
- 매각 규모 : 10,564 억원~10,622 억원(할인율 반영 가격 기준)
# (by 한투증권) 한화오션 1Q25 Review: 지수함수적으로 성장한 상선 수익성
■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3% 상회, 상선과 특수선 수익성 개선 결과
- 1 분기 연결 매출액은 3 조 1,431 억원(+37.6% YoY, -3.4% QoQ), 영업이익은 2,586 억원(+388.5% YoY, +53.0% QoQ, OPM +8.2%)을 기록.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62.5% 상회
- 주요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 첫째, 1 분기 매출액의 81.7%를 담당한 상선 부문 영업이익률은 9.1%를 기록. 환율 효과 300 억원을 제외한 경상 영업이익률은 7.9%(+3.3%p QoQ)인데, 수익성 좋은 LNG 운반선 매출 비중이 빠르게 올라왔기 때문
- 둘째, 특수선 부문 영업이익률이 13.6%(+5.1%p QoQ)를 기록. 수상함 5 척의 설계 매출을 제외하면, 특수선 매출액 대부분이 잠수함에서 발생. 좋은 조건에 수주한 잠수함 건조 매출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
■ LNG 운반선 수주 선가 상승으로, 2027 년 상선 OPM 16%까지 상승
- 상선 부문 영업이익률은 2027 년까지 15.6%로 상승할 것. 1 분기 상선 매출액의 약 45%가 2022 년에 수주한 LNG 운반선으로 발생했는데, 2022 년 평균 LNG 운반선 계약 선가는 1 척당 222 백만달러
- 2022 년에 수주한 LNG 운반선을 건조해서 남길 수 있는 평균 영업이익률을 10%로 가정하면, 평균 선가 상승폭을 고려해서 2023 년 수주 호선의 영업이익률은 16%, 2024 년은 20%로 설정
- 향후 연간 상선 매출에서 LNG 운반선 비중이 60% 이상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상선 영업이익률은 2025 년 8.7%, 2026 년 12.0%, 2027 년 15.6%로 추정
■ 중립 의견 유지, 증설하는 도크에 해양 플랜트 신규 수주 여부 중요
- 중립 의견을 유지. 상승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
- 상선과 특수선 부문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상향한 결과, 향후 3 년 간 순이익 추정치는 기존에 비해 63.8%, 60.5%, 40.8% 상승. 그러나, 2027 년 EPS 추정치 4,544 원에 23 배(2000 년대 상선 사이클 고점 15 배에 50% 할증)를 부여해도 상승여력이 15% 이내
- 증설 예정인 플로팅 도크에 채우게 될 해양 플랜트 신규 수주 여부, 필리 조선소 지분가치 확대 추이에 따라 투자 의견을 조정할 계획 (by 묻따방)
2.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 소식 등에 전선/전력설비 상승
- 외신에 따르면, 28 일(현지시간) 정오께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대규모 정전으로 인프라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 이번 정전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대부분 지역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스페인 내무부는 정전 사태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음. 이와 관련, 스페인 전력망 관리업체인 레드엘렉트리카는 "오후 3 시 기준 반도의 북부와 남부, 서부 지역 일부에는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전국적으로는 완전히 전력 공급이 이뤄지기까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힘
- 일진전기, 가온전선, 산일전기, LS ELECTRIC, 세명전기, LS, 대원전선 등 전력설비/ 전선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이번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대규모 정전 사태는 우연이 아닌 “예고된 문제”였다는 것. 특히, 스페인의 경우 국가 전력망이 평일 기준으로 처음 100% “재생에너지로만 가동되었다”는 성과를 보도한지 6 일 만에 이런 대규모 정전이 발생
1) 발생 상황:
• 4 월 28 일 현지시간 12 시 35 분경, 스페인, 포르투갈, 일부 프랑스 지역에서 동시에 정전
• 프랑스는 비교적 빠르게 복구됐지만,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복구에 최대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
2) 원인 분석:
• 처음에는 포르투갈 전력회사 REN 이 “극한 기온 변화”나 “희귀한 대기 현상” 탓으로 돌렸지만, 실제 원인은 더 복합적
• 스페인 전력망 운영사 Red Eléctrica 에 따르면, 전기 네트워크 내 극심한 진동(oscillation) 때문에 스페인 전력망이 유럽 본토 전력망에서 자동으로 차단되며, 이베리아 반도(스페인+포르투갈) 전체가 단독으로 고립. 이 고립이 전체 전력 공급 붕괴로 이어짐
3) 근본적인 문제:
• 과거에는 석탄, 가스, 원자력 같은 무거운 회전식 발전기가 전력망을 구성. 이들은 자체 “물리적 관성”이 있어 외부 충격이나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음
• 하지만,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급격히 높아졌는데, 태양광 패널과 현대식 풍력 터빈은 물리적 회전관성이 없음. 따라서, 외부 충격(날씨 변화, 주파수 변동 등)에 매우 민감하고 불안정하게 반응
4) 결론
• 날씨가 계기가 될 수는 있었지만, 시스템 붕괴의 핵심 원인은 구조적인 전력망 불안정성
• 특히,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나친 의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백업(열 발전기 등) 부족이 문제를 키웠다는 분석
• 유럽의 지도자들은 이런 위험성을 여러 차례 경고받았지만, 그동안 무시해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
3. 금융 거래시 안면인식 등 추가 인증 절차 도입 소식에 바이오인식 상승
- 언론에 따르면, SK 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금융사들이 금융 거래시 안면인식 등 추가 인증 절차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전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국민·신한은행은 SK 텔레콤 고객에 대해 본인인증 시 얼굴 인증 절차를 추가했으며, 하나은행은 금일부터 얼굴 인증을 추가하고, NH 농협은행 역시 얼굴 인증 확대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금융감독원은 지난 24 일 검사 대상 금융회사 전체에 ‘이동통신사 유심 해킹 관련 유의사항’을 배포하고 “향후 금융서비스 중 휴대전화 본인인증, 문자메시지 인증만으로 인증이 완료되는 경우에는 추가 인증수단을 고려하라고 당부한 바 있음
- 알체라,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시선에이아이, 시큐센, 드림시큐리티 등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테마가 상승
4. 美 텍사스 연방법원, GLP-1 복제약 원천차단 소식 등에 비만치료제 상승
-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미국 법원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GLP-1 계열 정품 치료제 시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음. 양사는 최근 복제약 업계와의 소송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비만·당뇨 치료제 복제 약물의 제조·판매를 원천 차단하는 데 성공했음
-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 연방법원은 지난 25 일(현지시간) 미국 복제약 업계가 제기한 예비금지명령 신청을 기각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세마글루타이드' 공급 부족 해소 결정을 지지했음. FDA 는 2022 년 세마글루타이드 공급 부족을 공식 선언하며, 복제약 제조업체들에 일시적 제조를 허용했지만, 지난 2월 공급 부족 해소를 공식 발표하며 복제약 제조 중단을 명령한 바 있음. 이에, 복제약 업계는 FDA 의 결정이 임의적이고 자의적이라며 반발해 2 월 텍사스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예비금지명령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음
- 법원의 결정에 따라 위고비와 오젬픽의 복제약 제조는 공식적으로 중단된다며, FDA 는 503A 약국(개별 환자 처방 기반 조제)과 503B 대형 아웃소싱 시설에 대해 단속에 착수할 수 있게 됐음. 503A 약국은 즉시, 503B 시설은 오는 5 월 22 일부터 단속 대상이 될 예정
- 인벤티지랩, 큐라티스, 블루엠텍, 라파스, 디앤디파마텍, 나이벡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5. 국내 아이돌그룹 내달 中 단독 공연 속 한한령 완화 기대감 등에 엔터/음원/음반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전원 한국 국적으로 구성된 K 팝 아이돌 그룹이 다음 달 중국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 부각. 이와 관련, 가요 기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 이펙스가 다음 달 31 일 중국 푸저우에서 단독 공연 '청춘결핍 인 푸저우'를 연다고 밝힘. 특히, 그동안 한국이 아닌 외국 국적의 K 팝 스타들은 중국 TV 프로그램 등에 종종 얼굴을 비췄지만,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K 팝 그룹이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6 년 한한령 이후 9 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음. 힙합 가수보다 파급력이 큰 아이돌 그룹의 팬 미팅이 아닌 정식 단독 콘서트가 열리게 되면서, 앞으로 정상급 K 팝 스타들의 중국 공연 시장이 열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 모습
- 엔에스이엔엠, 스튜디오드래곤, 노머스,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가 상승
# EPEX
- 8 인조 보이그룹 (전원 한국인)
-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 투어명: <청춘결핍>
- 공연일: 5 월 31 일(토) 19:30
- 도시: 중국 푸저우(福州, Fuzhou)
* 하단 공연기획사 中: 프롬(노머스)
6. 美 매체들 한국 화장품 조명 소식 및 LG 생활건강, 1 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등에 화장품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유명 매체들이 잇달아 한국산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매체로 유명한 미국의 할리우드리포터는 28 일 쇼핑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시드니 스위니, 로제, 플로렌스 퓨와 더 많은 스타들이 사랑한 K-뷰티 브랜드들이 아마존 여름 세일 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으며, 패션매체 얼루어는 "관세도 아마존의 이 'K-뷰티 딜'을 막을 수 없다. 쇼핑카트에 담는 한국 뷰티 베스트 딜 21 개"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입소문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한국 화장품들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화장품 대장주인 LG 생활건강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LG 생활건강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생각보다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LG 생활건강은 전일 장 마감 후 1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69 조원(전년동기대비 -1.78%), 영업이익 1,424 억원(전년동기대비 -5.69%), 순이익 1,035 억원(전년동기대비 -8.48%).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LG생활건강 실적은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해외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32 만원에서 34 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힘
- LG 생활건강, 라파스, 제닉, 제로투세븐, 파미셀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화장품(Overweight)
- 지금 잘하는 브랜드를 사자
▶ 인디 브랜드 > ODM > 대형 브랜드 선호도 제시. 인디 업체들 대형 브랜드 화장품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 국면으로 Upside 기대. 신규 상장하는 달바글로벌 또한 공모 밴드 상단 10.8 배로 주목
▶ 인디 브랜드: 중장기적 OPM 목표는 20%. 반면 인디 브랜드 업체들 매출 확대를 통해 영업 레버리지 발생 중. 인디 브랜드 선호. 2024 년 에이피알, 2025E 달바글로벌, 2026E 비나우 등 신규 상장으로 투자 대안 발생. 상장 이후에도 성장세 유지 기대. 에이피알 최선호(BUY, TP 9 만원), 달바글로벌 상장 주목. 아모러피시픽 대비 밸류에이션 괴리 30% 수준으로 업사이드 기대
▶ ODM: ODM 양사는 이익 레버리지보다는 매출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이 목표로 판단. 수요 초과 구간이었던 2024 년에도 연결 기준 OPM 이 한국콜마 11.5%, 코스맥스 8.1%에 불과했음. 다만, 주요 해외 자회사들의 이익 개선이 또 다른 변곡점 제공 가능, 한국콜마 미국 2 공장 및 코스맥스 중국 법인 주목. 한국콜마(BUY, TP 10 만원) 선호 국면이나, 코스맥스(BUY, TP 21 만원) 또한 밸류에이션 메리트 발생
▶ 대형 브랜드: 대형 화장품 기업들 턴어라운드 가능성 있으나, 중장기적 호흡 필요
# (by 한투증권) 전일 LG 생활건강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뷰티 부문의 수익성이 우려보다는 양호했는데 이는 1) 마케팅비 지출 감소(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1Q24 10% vs. 1Q25 9%)와 2) 우려보다 양호했던 면세 매출(-20.2% vs. 당사 추정 -50% YoY) 3) 해외사업의 조정 효과 등 때문입니다. 면세 매출이 우려보다는 양호한 반면, 중국 현지 매출은 기대보다 부진(-8% YoY)했습니다. 전일 호텔신라 주가에서 확인하신 것처럼 2025 년 1 분기 따이공 수요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습니다. 추정컨테 면세 매출을 통해서 중국 현지 수요가 일부 충족되면서 중국 매출이 다소 부진했던 걸로 추정됩니다. 중국향 사업이 수익성 면에서 선방한 반면, 미국 사업(뷰티+생활용품 합산)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작년 2~4 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던 미국 사업이 올해 1 분기에는 다시 적자전환을 한 걸로 추정됩니다. 중국 화장품 산업이 바닥을 다지고 있고 이에 따라서 LG 생활건강 또한 수혜를 받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미국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더딘 점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주가가 바닥을 다진 것은 맞기 때문에 금일은 숏커버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2 분기 중국 사업의 수익성(대규모 마케팅비 지출 예정)과 유상증자 후 에이본(24 년 당기순적자 -280 억원)의 체질 개선 가능성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7.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수술 로봇 5 년 내 최고 외과의사 능가' 발언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술용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몇 년 안에 인간 의사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 CEO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로봇이 몇 년 내에 우수한 인간 외과 의사들을 뛰어넘고, 5 년 이내에 최고의 인간 외과의를 능가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자신이 설립해 운영 중인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를 언급하며 "뉴럴링크는 두뇌-컴퓨터 전극 삽입에 로봇을 이용해야 했다. 인간이 (이 수술에) 요구되는 속도와 정밀함을 달성하기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시장에서는 의료 로봇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
- 고영, 큐렉소, 미래컴퍼니, 쓰리빌리언, 신테카바이오, 뷰노, 알파녹스, 더블유에스아이, 크라우드웍스, 휴먼테크놀로지 등 일부 의료기기/ 의료 AI/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8. 민주당, 행안위서 '지역화폐 1 조원 추경안' 단독 의결 소식에 지역화폐 상승
- 더불어민주당이 28 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1 조원을 새로 반영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단독으로 의결. 지역사랑상품권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표 정책 브랜드로, 민주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예산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책 효과가 미미하다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바 있음
- 한편, 전일 행안위에서 행안부 소관 예산은 지역화폐 발행 지원 1 조원을 비롯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공공형 긴급 일자리 예산 200 억원, 전자문서 시스템 정보화 286 억원 등 1 조 809 억원이 증액됐으며,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임
- 유라클, 코나아이, 쿠콘, 웹케시 등 지역화폐 테마가 상승
9. 증시 거래대금 반등 및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증권 상승
-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상반기 21.2 조원, 하반기 17.1 조원을 기록했고, 증시 등락에 따라 증감하는 모습이었지만, 올해는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거래대금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일평균 거래대금은 1 월 16.6 조원/2 월 21.1 조원/3 월 21 17.9 조원/4 월 17.8 조원(4/24 기준, KRX/NXT 합산)을 기록하면서 작년 하반기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 - 특히, 대체거래소 활성화에 힘입어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 향후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바 증권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유지한다고 밝힘
- 아울러,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24 일 한국은행이 올해 1 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은이 경기 회복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주식 거래량과 채권 평가이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미래에셋증권, NH 투자증권, 삼성증권, 다올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한국금융지주, 신영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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