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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6월 2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3. 6. 21. 09:3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6월 20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시장 동향
코스피는 6.67pt 하락한 2,602.83pt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 매수, 기관은 코스피200과 선물 매수로 출발했습니다. 미중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에 경색된 한중관계도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LCC, 게임, 엔터, 콘텐츠, 미용기기, 임플란트, 보톡스 등 중국 소비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중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경기부양책을 선반영하며 화학, 조선, 해운, 건설기계, 전력기기, 신재생에너지 등도 강세였습니다.
다만 9시 30분을 기준으로 외국인이 1,000억원대 선물 순매도로 전환하며 코스피는 2,600pt를 잠시 하향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와 대형IT, 2차전지 대형주의 하락이 원인이었습니다. 조정세를 보이던 시장은 에코프로 그룹주와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소재주의 반등으로 코스닥은 잠시 상승으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10시 30분경 중국은 6월 LPR금리를 10bp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년물과 5년물 모두 10개월만에 10bp 인하했지만 5년물을 15bp 인하하며 예상보다 보수적이라는 분석에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경기부양에 대한 강도가 다소 낮게 느껴지며 시장에 실망감이 유입됐습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대형주를 대량 매도했습니다. 코스피에 대해 1,000억 이상 연속으로 매도한 것은 4월 4일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코스닥도 2차전지 소재주가 재차 하락하며 지수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단기 과매수권이라는 인식 때문에 매물 소화 과정이 지속됐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가 2,600pt 부근에 다다르자 선물을 재차 1,000억원대 순매수하며 하방을 지지했습니다. 코스피도 일부 대형주가 반등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상승하고 삼성전자도 20일선을 지켰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운수장비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게임, 통신장비, 반도체를 매수했습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기계, 유통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제약, 엔터 일부를 매수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증시를 순매도하며 장중 1,284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1,280원 수준으로 안정됐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 3사가 상승하며 통신업이 강세였고 운수창고는 흥하해운, 대한해운 등 중소형 해운주가 급등하며 강세였습니다. 반면 동국제강은 장중 12%대 급락하며 철강 금속이 가장 부진했고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로 부각됐던 건설업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와 제약 관련주도 골고루 약세를 보이며 의약품이 하락했고 시총 상위단에서는 삼성SDI,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2차전지주가 약세였습니다. 반도체는 일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출회되며 880선에서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엔터테인먼트주가 상승하며 오락 문화가 강세였고 IT소프트웨어가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루닛, 뷰노 등 AI의료 관련주가 급등한 점도 특징적이었습니다. 반면 음식료 담배, IT부품, 운송장비 부품은 약세였습니다.
#업종 동향
1. 美·中 긴장 완화 & 中 경기 부양 기대
미국 백악관은 어제(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 기간에 시진핑 국가주석 등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이를 좋은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캘리포니아행 에어포스원 기내 브리핑에서 블링컨 장관이 시 주석,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친강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며 "시 주석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눈 것은 좋은 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과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이날 인민은행은 실질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1년 만기는 3.65%에서 3.55%로, 5년 만기는 4.3%에서 4.2%로 각각 0.1%p 인하했습니다. LPR을 인하한 건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만으로 중국 당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1조 위안(약178조원) 규모의 특별채권을 발행하고 소도시를 중심으로 2주택 규제를 해제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마녀공장, 청담글로벌, 네오팜, 토니모리, 애경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공구우먼, 감성코퍼레이션 등 화장품, 패션, 의류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또 롯데관광개발, 노랑풍선, 진에어, JTC,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등 여행과 항공, 카지노와 면세점 테마가 상승했고 헝셩그룹, 글로벌에스엠, 골든센츄리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도 강세였습니다. 넥슨게임즈, 엠게임, 조이시티, 룽투코리아 등 중국의 영향이 큰 게임주도 상승했습니다.
2. 中 경기 부양 기대감… 해운, 석유화학 상승
NH투자증권은 해운BDI 지수는 1,076p로 전주대비 2% 상승한 가운데 주 후반 중국 정부의 부양책 기대감에 따른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5월부터 시작된 중국 지역의 석화제품(가전제품, 장난감, 의류등 소비재용 석화제품) 수요 둔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6~7월 아시아지역 석화업체는 공급 축소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석화 스프레드는 6월 중하순 정도에 다시 바닥을 확인하고 8~9월에는 성수기 수요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기존 전망과 비슷한 상황이 현실화되면서 금호석유, 대한유화, 효성화학,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 등 석유화학 기업과 흥아해운, 대한해운, 팬오션, KSS해운 등 해운 기업과 같은 경기 민감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3. 반도체 업황 사이클, 예상보다 빨리 온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반도체 Cycle의 업황과 주가 변곡점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DDR4와 같은 기존 제품들의 회복은 하반기 점진적 경기 회복 속도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신규 하이엔드 제품인 DDR5와 HBM3 등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수요가 확대되는 것이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당초 시장의 예상(3분기)보다 빠르게 2분기가 업황 변곡점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DDR4 현물가 반등보다 앞서 2분기 생산업체들의 ASP 반등이 나타나 점이 이번 Down-Cycle 종료에 대한 구체적 증거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ycle에 대한 확신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Cycle 효과와 관계없이 개별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주들의 반등이 부각지만 업황 변곡점에 대한 확신이 형성되는 시점에는 상대적으로 반등이 미미했던 Cycle 관련 전통적 소부장 종목들이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반도체 사이클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에 SK하이닉스, 서진시스템, 티에스이,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티이엠씨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삼성증권도 1년 반을 기다려온 가격의 반등이 곧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가들의 고민은 주가는 올랐는데 디램 가격은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재고는 많고 경기(수요)에 대한 전망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반도체 가격은 아직 반등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DDR4 가격은 2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10% 이상 하락하고 3분기에도 낙폭은 줄지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산가치 대비 1.4배(과거 평균 수준)인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더 오르기 어렵다고 보고 이익 실현하는 투자가들이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항상 대역폭(Bandwidth)이라는 것에 있다면서 이는 CPU 속도와 Storage(메모리)의 속도에 차이가 나서 신호처리에 병목현상이 벌어지는 문제로 Data가 많아지면 이런 문제는 더욱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문제는 지난 80년 대부터 숙제로 남아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메모리 용량을 늘리거나 대역폭(Bandwidth)이 큰 메모리를 사용하여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90년 대에는 '램버스 디램'이라는 제품이 있었고 이후 DDR이라는 표준이 만들어졌으며 그래픽은 많은 정보 처리가 필요하다보니 GDDR이라는 제품이 사용되어 왔지만 이제는 HBM (High Bandwidth Memory)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가 이미 시장을 선점한 만큼 시장의 우위를 적어도 올해와 내년은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GPU에는 SK의 HBM3가 주력으로 탑재됩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구글향(HBM 2e)으로 탑재가 예상되고 4분기에는 엔비디아향 (HBM3)으로 확산되겠지만 제품에서는 SK가 여전히 선도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보다 다소 늦은 내년에 BM3e를 목표로 Capa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가격 하락도 끝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평균 가격으로 보면 AI 수요가 확산되며 GPU 옆에 붙는 HBM(High Bandwidth Memory)과 CPU 옆에 붙는 고용량(128GB) DDR5 수요가 늘고 있고 신제품은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DDR4가 1Gb에 20센트라면 HBM은 1.2에서 1.3달러 수준입니다., 128GB DDR5는 0.9에서 1달러 수준으로 5~7배 정도 비쌉니다. 아직 물량이 작지만 신제품을 잘하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평균 디램 판가는 이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3분기는 DDR5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비싼 HBM과 고용량 DDR5를 제외하면 디램은 기존 DDR4에서 DDR5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DDR4는 재고가 많아 감산을 통해 재고를 줄여가고 있지만 DDR5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3분기에는 가격도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DDR4 가격은 재고를 줄이는 과정에 더 하락하겠지만 3분기에는 평균 가격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이 연말에는 매출 기준으로 전체의 10%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DDR5도 2분기에 PC 기준으로 30%, 서버 기준으로 40%대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기존의 DDR4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재고는 하반기에 빨리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4. 조선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조선, 조선기자재 상승
업계에 따르면 조선 산업이 수주 호황 덕분에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우조선해양에서 새롭게 출발한 한화오션은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면서 3분기에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2분기 8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1분기 적자(-414억원)에서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8조원과 2,000억원으로 세웠습니다. 이를 달성하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흑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언론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대형 조선 3사가 확보한 일감이 1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카타르 LNG선 2차 수주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해상풍력선 수주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케이프, HSD엔진, 일승 등 조선과 조선기자재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5. 워런 버핏, 日 5대 종합상사 지분 추가 매수… 국내 종합상사도 관심
외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회사 내셔널 인뎀니티가 보유 중인 5대 일본 종합상사의 지분율을 평균 8.5% 이상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로 이들 지분의 총 가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외 해외지역에서 보유한 전체 주식 가치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크셔는 각각의 무역상사에 대한 지분율을 최대 9.9%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고 공시를 통해 “피투자자 이사회의 승인이 없는 한 그 이상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일본 5대 상사 지분을 추가로 늘리면서 한국 시장에서도 종합상사주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종합상사는 지수에 비해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종합상사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고 경기민감주이기 때문에 경기선행지수 반등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원자재 조달 등 상사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효성티앤씨, LX인터내셔널, GS글로벌 등 종합상사주가 상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효성티앤씨는 폐어망 재활용 섬유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6. 지구 온난화에 풍력에너지 시장 확대
다올투자증권은 올 여름 엘니뇨가 발생하면서 지구 온난화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재생에너지를 꼽을 수 있다며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이산화탄소 1톤을 20달러 이하의 비용으로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기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려면 재생에너지의 연간 신규 설치량은 지난해 설치량의 약 3배까지 증가해 2030년까지 매년 1,200GW 규모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신규 재생에너지 설치량을 460GW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섹터별로 풍력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습니다. 다만 풍력은 코로나로 인해 공급과 운송 차질로 프로젝트가 지연됐고 이 때문에 2023년과 2024년에는 이연 수요가 더해져 설치량이 반등할 것이라고 다올투자증권은 전망했습니다. 풍력 터빈 업체들의 수주도 회복되고 있고 원가와 물류비의 하락으로 터빈 가격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발전 사업자들의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같은 분석에 유니슨, 대창솔루션, 삼일씨엔에스, 금양그린파워, 동국S&C 등 풍력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7. 정부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작전사령부’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제25회 국무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북한은 무인기를 이용해 우리 영공을 무단 침범한 바 있다”면서 “정부는 향후 이 같은 도발에 실효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작전사령부’를 신설하고 오늘 회의에서 그 근거법령을 처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군은 대북 무인기 작전 등이 주요 임무인 '드론작전사령부'를 오는 9월 창설해 북한의 다양한 비대칭 위협에 대응해 드론을 방어와 공격작전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소식과 함께 디티앤씨, 코콤, 티쓰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일부 드론(Drone)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8. '범죄도시 3' 1,000만 관객 돌파 기대… 영화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이 개봉 21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개봉 20일째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범죄도시 2'와 비슷한 속도입니다. 이 속도라면 '범죄도시 3'은 늦어도 다음 달 초엔 올해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낸 ‘범죄도시3’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이 덕분에 쇼박스, 콘텐트리중앙, NEW 등 영화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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