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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11월 1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3. 11. 14. 20:1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11월 13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반면, 2023년 11월 14일 한국 증시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1.17pt 상승한 2,424.93pt 로 출발. 기관, 외국인 양시장 현물 매수 출발 속에, 기관 선물 매수 출발. 대부분의 업종 상승 출발한 가운데, 초전도체 테마 하락 특징. 2 차전지/장비/리튬/충전소, 인터넷, 웹툰, 영상컨텐츠, AI, 보톡스/미용기기, 교육, 5G 통신장비 등 강세 상위
- 미 하원의 임시 예산안 표결을 앞두고, 월요일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가 존슨 하원의장이 발표한 단기자금 지원 법안, 즉 임시 예산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 척 슈머 의원은 완전한 임시 예산안은 아니지만, 정부 셧다운을 피하고, 예산 삭감을 자제했다는 점에서 찬성한다고 언급. 이러한 척 슈머 의원의 발언은 현지시각 14 일(화) 하원 표결에서 공화당 강경파가 반대하더라도, 민주당 일부 의원이 찬성해서 통과 가능성이 높음. 이는 주식시장에 나쁘지 않은 소식
- 10 시 30 분을 지나며, 하마스, 가자지구 통제 상실...인질 석방 및 5 일 휴전 언급 소식도 전해지며 시장 긍정적 작용. 기관은 금융투자, 연기금 중심으로 11 시 기준 코스피 200 3,000 억대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 2,200 억 규모 순매수하며 시장 상승 지지
- 테슬라 호재에 2 차전지 전반 상승 속, 대통령 공매도 관련 발언 영향. 미 공적 연기금 CalPERS 테슬라 투자 확대, 영국 EG 그룹 슈퍼차저 확충 소식 등에 전기차주 급등.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전환 속, 외국인 수급이 반도체에서 2 차전지로 이동하며 LG 엔솔, 삼성 SDI 등 상승. 미국 CPI 공개 앞두고, 물가 진정 확인될 것이라는 분석도 긍정적
- 전일 실적 발표 후 크게 밀린 HBM 관련주 반등. 엔비디아 H200 출시 보도 영향
-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318 원까지 하락했으나, 오늘 밤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경계심리 유입에 하락폭 반납하며 1,330 원 가까이 상승
- 업종별로는 연이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2 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적으로 반등. 철강/금속은 POSCO 홀딩스 중심으로 강세 기록. 뒤이어, 화학 상승.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셀업체 강세에 전기전자 상승. 한편,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한 하이트진로는 장중 9%대 급등하며 음식료품 강세로 이어짐. 반면, 전일 강세 보인 한국전력은 곧바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전기가스업 약세로 이어짐. 보험, 운수창고업도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
- KOSDAQ 은 외국인 중심으로 자금 유입되는 가운데, 2 차전지 밸류체인 반등에 힘입어 2%대 상승세 기록. 다만, 800 선 회복까지는 역부족인 모습.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IT 부품 강세. 테마별로는 우주항공 테마주 강세 전개
# (by 시황맨, 이미지 출처는 닉 티미라오스 기자) 주요 금융사별 미국 10 월 CPI 전망
# (by SMART 한 주식투자) 10 월 CPI : 인플레는 이제 GG?
(Feat. 11 월 소폭하락 + 12 월 소폭 반등? 예상)
* 미국시간 11 월 14 일 장전 발표 예정(한국시간 오늘밤)
☑️10 월 Headline_CPI 컨센서스는 3.3%(9 월 3.7%)이며, 오랜만에 주요 IB 와 클리블랜드 연은의 추정치가 비슷
☑️높은 모기지금리로 거래급감 상황 유지되며, 주택경기 둔화 지속(렌트 가격 YoY 마이너스), 유가하락(10 월 중 지속 하락, 11 월초 반등중)
- 10 월 CPI 컨센서스 : 3.3.% (9 월 3.7%)
- 10 월 클리블랜드 연은 전망치
• Headline CPI MoM : +0.07% / (9 월 실제 +0.4%) YoY : +3.28.% / (9 월 실제 +3.7%)
• Core CPI MoM : +0.34% / (9 월 실제 +0.3%) YoY : +4.16% / (9 월 실제 +4.1%)
1. 내년 자동차 산업 호조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타이어 상승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 년 자동차 산업은 경기 둔화, 수요 위축 우려에도 견조한 볼륨, 원재료비 하락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며, 금리인하시 탄력적인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 아울러, 주가는 경기부진 우려 속 1Q24 견조한 이익을 확인하며 저점을 재차 확인할 것이며, 이후 2Q24 계절 성수기 진입과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설명. 또한, 2H24 미국 및 인도 신규 공장 가동을 염두한 비중 확대로 Valuation 할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분석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우신시스템, 삼보모터스, 화신, 다이나믹디자인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타이어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타이어 업종 관심 타이어 업종 좋게 보고있고, 턴어라운드 배경이 존재하고 있음
2. 구글플레이, 네이버웹툰 IP 게임 공개 예정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K-콘텐츠 영상산업 육성…1 조원 규모 펀드 신설
- 언론에 따르면, 구글플레이가 16 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게임 쇼 'GSTAR(지스타) 2023'에서 네이버웹툰의 IP 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3 종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게임 3 종은 ‘글로벌 웹툰 게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024 년 정식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선정된 3 개 게임은 네이버웹툰의 IP '레사(작가: POGO)'를 활용한 2 개 작품과 '사신소년(작가 류)'을 활용한 1 개 작품임. 구글플레이는 네이버웹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2 년 2 월 글로벌 웹툰 게임스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바 있음
- 한편, 인기 웹툰을 영상 콘텐츠로 재가공하는 트렌드가 동남아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지식재산권(IP)인 ‘N 번째 연애’를 대만 제작사인 인디즈엔터테인먼트가 현지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이 회사의 웹툰 IP ‘내 ID 는 강남미인’은 내년 초 태국 드라마 방영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짐
- 엔비티, 와이랩, 디앤씨미디어, 키다리스튜디오 등 웹툰 테마가 상승
3. 제약/바이오 섹터 반등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IBK 투자증권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섹터 주가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다수 존재한다고 분석. 특히, 23 년 하반기 시작된 대형 라이센싱 성과 창출이 24 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남아있고, 미국 바이오텍 주가 반등을 선반영할 경우, 예상보다 빠른 장세 반전도 가능
- 한편, 미국 바이오 섹터는 23 년 FDA 신약승인 건수 증가 등으로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특히, 2023 년 FDA 승인된 신약 현황을 살펴보면, 23 년 10 월 기준 시판허가 획득 48 개, 블록버스터급 신약 13 건 내외, 연내 최초의 유전자편집 신약 출시 등 시장분위기를 반전시킬 다양한 호재가 2022 년 대비 더 많은 것으로 판단. 아울러, 2023 년 대형 라이센싱 실적은 다양한 형태의 ADC, 이중항체, 신규 타겟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에 집중되었으며, 이와 같은 흐름은 2024 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경보제약, 텔콘 RF 제약, 팬젠, 파멥신, 알테오젠, 파미셀, 셀리드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미국은 헬스케어 추정치 하향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 반대로, 빅테크는 Good!!
4. 테슬라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강세 등에 2 차전지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이번주 임시예산안 마감 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4.22%), 리비안(+5.13%), 루시드 그룹(+4.47%)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음
- 특히, 테슬라와 리비안은 美 최대 규모의 공적 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이 지난 3 분기에 테슬라와 리비안의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음. 약 4,500 억달러(약 596 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 최대 공적펀드인 캘퍼스는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시자료에서 3 분기 테슬라(TSLA) 주식 230 만주를 추가로 매입, 3 분기말에 총 900 만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음. 리비안(RIVN)은 215,405 주를 매입해 총 976,594 주를 보유했음
# (로이터 외신) 상원의원, 재무부에 중국 배터리 회사, 광물 미국 전기차 세금공제 금지 요청
- 13 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미국 남부 아칸소주(州)에서 조만간 리튬 채굴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 엑손은 오는 2027 년까지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정제 리튬 생산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임. 앞서 엑손은 아칸소 남서부에 12 만 에이커 넓이의 광대한 토지를 매입했으며, 이 지역의 퇴적층에는 전기자동차 5,000 만대에 장착할 수 있는 배터리 분량에 해당하는 400 만톤(t)의 탄산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한 바 있음
- 현대차는 전일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에 EV(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 새 공장은 54 만 8,000 ㎡ 부지에 연간 20 만 대를 생산할 수있는 규모로, 약 2 조원을 투자해 2025 년 완공한 뒤, 2026 년 1 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
- 한편, 전기차 등에서 사용한 ‘사용후 배터리’를 직거래하거나 중개거래하는 시장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LG 에너지솔루션과 SK 온, 삼성 SDI, 현대자동차 등 민관이 참여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는 이 같은 내용의 ‘사용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방안과, 이를 뒷받침할 법률안을 정부에 제출했음. 이에, 사용후 배터리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취득·판매·활용 분야 시장이 형성돼, 재제조 및 재사용이 활발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우신시스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POSCO 홀딩스, 디스플레이텍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폐배터리/전기차(충전소/충전기)/리비안(RIVIAN) 등 테마가 상승
# (by NH 투자증권) 2024 년 전망: 2 차전지
- 성장통: 다시 찾아온 기회
▶ 2023 년 2 차전지는 P 와 Q 의 부진이 동시에 발생하며 주요 업체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평균 34% 조정됐고, 주가 역시 하반기 들어 부진.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의 12MF EV/EBITDA 가 2 차전지 랠리의 시작이었던 2020 년 수준까지 낮아졌음. 대부분의 국가들이 2035 년부터 내연기관 판매를 금지하고 있어, EV 로의 전환은 성장통이 있을지언정, 필연적인 변화임. 성장통과 기회가 함께 찾아온 것으로 판단
▶전기차 수요는 캐즘(Chasm, 침투율 16% 부근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수요 둔화)의 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전기차 침투율 93%를 자랑하는 노르웨이 역시 2015 년 침투율 17%를 기록한 뒤, 2016 년 일시적인 둔화를 겪고, 2017 년부터 본격 성장하기 시작. 글로벌 전기차 수요 곡선 역시 노르웨이 사례와 유사할 것. 2024 년은 수요 회복을 위한 기반(가격↓, 금리 ↓, 인프라↑)을 다지는 시기가 될 것
▶ 그래도 기댈 구석은 있음.
①판가: Tier1 리튬 업체들의 손익분기점(13~14 만 위안, 18~20 달러/Kg)을 감안시, 현재 리튬 가격의 하락은 20% 이내로 제한적일 전망. 리튬 가격이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게 되면, 스프레드가 개선돼, 양극재, 배터리 업체들의 수익성이 정상화 될 수 있음. Albemarle 도 2H24 수익성 정상화를 언급.
②정책: 미국은 2024 년 1 월 1 일부터 IRA 보조금 7,500 달러를 차량 구매시 즉시 지급할 계획. 이는 할부원금과 이자비용을 낮추는 바, 사실상 보조금 약 10% 인상 효과. 유럽에서는 중국 과잉 보조금에 대한 조사 결과로 자국 OEM 지원 정책이 나올 수 있음.
③Stellantis: 2024 년 플랫폼 기반 EV 10 종을 출시할 계획. 주력 공급사인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의 수혜가 예상
# (by 하나증권) 중국 탄산리튬 가격 하락: 14 일 15.65 만위안/톤으로 0.2 만위안 하락
# (by 키움증권)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1-9 월 미국 누계 EV 등록 건수는 852,904 대(+61%YoY)로, 점유율 7.4%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p 상승. 시장 1 위는 Tesla 로 점유율 57.4%를 차지. 2 위는 Chevrolet(5.9%), 3 위는 Ford(5.5%) 순. 다만, 올해 1 월 EV 등록 건수가 시장의 7.1%였고, 1-9 월 누계가 7.4%인 점을 감안시, 예상 대비 완만한 상승세. Cox Automotive 에 따르면, 앞으로 3 년간 EV 신차 출시는 많을 것이며, 27 년까지 시장에 출시될 모델 수는 두 배로 증가할 전망
5. '이제 다시 통신장비주를 보다'라는 제목의 분석자료에 통신장비 상승
# (by 하나증권) 통신장비 인뎁스 자료 송부
- 2024 년 커버리지 고민 중, 주가로 보면 서서히 분할 매수 고려할 시점 KMW 를 서서히 관심 종목 리스트에 올릴 것을 추천. 아직은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에 대해 불확실성이 존재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지만, 2024 년에는 커버리지 재개를 고민할 것이며, 현 주가로 보면 관심을 가질만 하다는 판단. 공격적인 투자가라면 서서히 분할 매수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 보임. 2017~2019 년 KMW 주가 흐름을 분석해보면 그러함. 필자 예상대로 노후 장비 교체와 더불어, 트래픽 대응을 위해 신규 주파수 대역에 2025 년부터 통신사들이 네트워크 장비 투자를 늘린다고 가정하면, KMW 주가는 2024 년초부터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빠르면 2024 년 하반기 흑자 전환 예상, 매출처 확대 가능성에 기대 KMW 는 장기 실적 부진 양상을 지속 중. 2023 년에도 영업 적자가 사실상 유력. 미국/일본/인도/유럽 시장에서 아직 뚜렷한 수주/매출 성과가 없기 때문. 하지만, 분기별로는 조심스럽게 2024 년 4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예상. 분기 매출액이 700 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빠르면 2024 년 하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현재 글로벌 시장 동향, KMW 신규 매출처 확보 가능성으로 보면 그러함. 삼성과의 협력 관계가 정상화되는 과정 속에 있고, 수출 부문에서 후지쯔를 신규 매출처로 확보한데 이어, 노키아, 에릭슨에 공을 들인지도 이제 3 년이 넘어가고 있어, 서서히 성과 도출이 예상. 미국 시장에서 서서히 매출이 정상화될 것이며, 2024 년 유럽, 인도 시장 성장과 더불어, 2024 년 말에는 국내 시장도 태동할 가능성이 높아, 1 년 뒤를 내다 본 주가 선반영 기대 투자처로는 나쁘지 않다는 판단
- 중요한 것은 6G Ready 장비 수혜 가능성, 여전히 대표주로 주목 받을 수 있다 2025 년 5G/6G 혼용장비가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면, KMW 주가는 연초 탄력적인 반등세로 전환할 것. 필터/안테나 부문의 선두주자이자 RU 부문의 강자이며, 국내 통신장비 업종에서의 KMW 의 상징성을 감안하면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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