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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11월 2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3. 11. 21. 22:2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11월 20일 미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2023년 11월 21일 한국 증시도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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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3.50pt 상승한 2,504.67pt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선물 매수 출발. 코스피 2,500pt 전후에서 기술적 저항대 작용. 반도체/소부장, 배터리 셀, 대형 IT, 인터넷, 자동차/부품/타이어, 은행, 건설, 화학, 음원/음반, 화장품/면세, 제약/바이오, 5G통신장비 등 강세 출발. 그 외, 원격진료, AI, 교육, 자율주행, MLCC 등 테마 강세
- 11월 1∼20일 수출 2.2% 증가했다는 발표(반도체 2.4%, 자동차 20.1% up)에, 외국인 코스피200 중심으로 순매수 전환. 마이크로소프트 및 엔비디아 신고가 경신과 달러 약세 영향. 오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급등세 3일째 이어진 가운데, 2차전지 셀 업체 강세인 반면, 양극재/장비 업체 약세
- 외국인 선물 매수 규모 확대 속에, 기관, 외국인 코스피200 반도체 중심 매수세 확대. 달러화 약세 속에, 하마스 지도자, '휴전 합의 타결에 근접 중' 소식도 시장에 긍정적
-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 개장 후 상승폭을 확대하자, 한국 증시 또한 동반해서 상승폭이 확대. 중국 증시는 위안화가 최근 7.35위안까지 상승(위안화 약세)했었지만, 최근 2주일 동안 달러 대비 2% 넘게 하락하는 등 위안화 강세가 지속. 시장 일각에서는 중국 경제가 바닥을 지나며, 이러한 강세 기조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어, 추가 절상 가능성이 높음. 여기에, 부동산 업계 금융지원 계획에 이어, 주요 인프라에 추가적인 지원 조치가 공개된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 현재 중국의 초과 저축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아직은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나, 향후 심리가 개선될 경우, 상반기 미국처럼 중국의 경제가 개선될 수 있음
- KOSPI는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에 2,500선 탈환. 11월 1~20일 수출 호조로 원화 강세 압력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호적인 환율 변수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유입이 KOSPI 상승을 이끌어가고 있는 양상. 반도체, 인터넷, 일부 제약과 엔터 오르며 주도
- 외국인 코스피 기계, 보험 외 대부분 매수. 코스닥은 유통, 게임, 엔터 등 매수. 기관은 코스피 음식료. 운수장비, 통신 외 대부분 매수. 코스닥 화학, 기계 등 일부만 매수
- 원/달러 환율은 연이은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 모멘텀 강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순매수 영향에 1,280원 중반대로 하락
- 업종별로는 F&F, 한세실업 강세에 섬유/의복 상승. 외국인 자금 유입되고 있는 건설업 상승. 기술주 훈풍 속에 서비스업, 전기전자 상승.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한가 기록하며, 거래대금 잠식. 반면, 통신업, 보험 등 주요 고배당 업종들이 가장 부진
- KOSDAQ은 개인 중심으로 순매수세 유입되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IT소프트웨어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 약세.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이 약세 기록하며 KOSDAQ 상단 제한
1. 전 오픈AI CEO 샘 올트먼, 마이크로소프트 새 AI 연구팀 합류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직에서 전격 해임된 샘 올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힘.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트먼 전 CEO와 올트먼 해임 후 회사를 떠난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이 MS에 합류해, 새로운 첨단 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 한편, 국내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됐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UNICORN 생성형 AI 강소기업 액티브’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으며, 이 상품은 생성형 AI 생태계에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기업을 골라 투자한 상품임. 구체적으로 생성형AI 산업과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업종에서 기술적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골라 담을 예정
- 브리지텍,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코난테크놀로지, 엠로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한편, MS의 자회사 뉘앙스(Nuance)와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코어라인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호환 관련 서비스 개발 추진 이력이 부각된 소프트캠프도 시장에서 부각
# (by Buff) 오픈AI 샘 알트만 축출
ㅁ 무슨 일?
- 미국 현지시간 11월 17일 금요일, 챗GPT 개발사 오픈AI 설립자 샘 알트만 CEO에서 쫓겨남. 오픈AI 이사회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범용 인공지능으로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준다는 사명으로 설립됐고, 알트만은 이사회와 커뮤니케이션에 솔직하지 않아, 이 목표를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발표
ㅁ 화두1: 오픈AI의 묘한 지배구조 부각
- 오픈AI는 위에 언급한 '전 인류적 사명'을 바탕으로 설립해, 비영리법인임. 그러나, LLM 훈련에 필요한 자금 등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오픈AI GP라는 영리기업을 자회사로 설립하여 자금 도달. 다만, 오픈AI의 설립 목적인 범용AI로 인류에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이념에 맞게,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익에 상한선을 두고, 투자 원금의 100배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비영리 모회사로 수익이 환원되는 조건을 걸게 됨. 여기에서 탄생한 것이 이익제한기업(Capped-profit company)
- 현재 마이크로소프가 130억 달러 투자한 대상은 OpenAI Global LLC (이하 "글로벌")라는 '제한된 영리 법인' 자회사
- 문제는 이 글로벌에 14조원을 투자해 50%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조차, 오픈AI 이사회가 알트만을 해고하는 쿠데타 의사결정에 전혀 참여하지 못하고 결과를 통보받았다는 것
- 글로벌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영리법인의 투자유치와 영리활동을 할 수 있지만, 이익과 의결권 행사는 제한되어있는 구조로 알려짐
- "인류애를 위한 비영리 법인의 주력 자금원이 세계에서 현재 가장 핫한 영리 법인"이라는 딜레마
ㅁ 화두2: 성능 vs. 안전
- 빠른 기술 개발과 속도, 성능을 중시하는 알트만 진영: 알트만 + 마소 + 그렉 브로크만 이사회 의장
- 기술의 안전, 모든 인류에 대한 인공지능 혜택을 중시하는 수츠케버 진영: 일리야 수츠케버 수석과학자/이사회 멤버 + 미라 무라티 현 임시 CEO 겸 CTO
- 양측 진영 사이에 갈등이 커져갔고, 그것이 이번 쿠데타식 축출로 이어졌다는 것이 정설
- 이번 안전 진영의 승리로, 당분간 오픈AI가 ChatGPT 기술 개발보다는 안전에 주력하게 될것이라는 설
» 어찌 됐든, 이번 샘 알트먼과 연구진들이 MS로 합류하게 되면, 더 이상 철학적인 브레이크는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MS는 영리 목적 기업이고, 과거 본인들이 AI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하나의 미션이라고도 밝혔기에, 샘 알트먼과 연구진, 그리고 MS 자체 AI의 발전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보임 (어차피 기존에도 서버는 MS가 구축)
# OpenAI 가 AI 경쟁사인 'Anthropic' 인수위해서 접근한 것으로 알려짐
- Sam Altman의 빈자리를 Anthropic을 인수해서 Anthropic 의 CEO인 Dario Amodei를 수장으로 앉히려는 의도로 파악된다고 함. 참고로, Dario Amodei는 OpenAI 출신임 - Anthropic은 '23/3에 구글로부터 $3억 투자 받음
- Google-Anthropic 진영이 이에 대응할리 없어보이긴 함.. (Anthropic은 google의 TPU를 사용하기로 함)
1-1.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HBM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지속, MS·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기록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15(+1.52%) 상승한 3,805.80을 기록. 인텔(+2.12%), 엔비디아(+2.25%), ASML(+1.20%) 등이 상승세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는 2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3분기 이익이 주당 3.37달러로 1년 전 58센트보다 급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매출액도 173% 급증한 161억9,00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칩스앤미디어, 퀄리타스반도체, 제우스,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등 반도체/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가 상승
-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11월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37억 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액은 2.4%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5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중인 가운데, 이 흐름을 놓치지 않을 경우, 월간 기준으로도 반도체 수출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by 미래에셋증권) 반도체 11월 수출액 (11/1 ~ 20일 잠정치 기준)
- 메모리: $2.6B (YoY +18.4%, QoQ +19.9%)
- DRAM: $1.2B (YoY +10.6%, QoQ +22.2%) *Chip+Module
- MCP: $948M (YoY +36.2%, QoQ +20.6%)
- NAND: $343M (YoY -3.1%, QoQ +6.5%)
* DRAM, MCP 위주 수출액 강세
* 주요 품목 YoY, QoQ 큰 폭 반등. 11월부터 반도체 전체 수출액 YoY Plus 전환 가능성 높음
- 인공지능(AI) 열풍 속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TIGER AI반도체 핵심공정 ETF’,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힘. 또한, 삼성자산운용도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손꼽히는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를 상장한다고 밝힘
# (by 엄브렐라 리서치) 금일 상장되는 두개의 AI ETF 비교
- KODEX는 총 종목수 20개, TIGER는 19개로 두개다 종목이 많지 않은 스타일
- 상위종목 집중도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 상위 5개 종목의 비중합계를 보면, KODEX는 72%, TIGER는 48%로 KODEX의 집중도가 높음
- 두 ETF 공통 종목 : HPSP, SFA반도체, 에스티아이, 이수페타시스, 이오테크닉스, 인텍플러스, 파크시스템스, 프로텍,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 (by KB증권)
- 메모리 다운 사이클은 2010년 중반까지는 30개월, 2018년에는 18개월로 점점 다운사이클 기간이 짧아지고 있음. 20년간 평균은 약 22개월
=> 2021년 3분기부터 시작된 DRAM 가격은 정확히 올해 9월 바닥을 찍었고, 10월부터 반등. 21개월만에 반등한 셈
=> 이제 중요한건 '상승 사이클의 길이'와 '강도'입니다. '강도'는 HBM이 결정할 것이고, '길이'는 업체들의 감산과 레거시 세트 수요의 개선세가 결정할 것으로 보임. 현재 세트 업체들의 내년 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인텔/Dell/미디어텍/퀄컴 등)
=> 상승 사이클의 평균적인 기간은 약 15개월 수준. 올해 10월부터 시작된 상승 사이클은 과거의 평균적인 사이클을 따른다면, 대략 2025년 1분기 정도가 되면 마무리
=> 다만, 최근 시장조사기관들과 외국계에서는 이번 메모리 사이클을 2024~2026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사이클로 예측하는 뷰가 많음(맥쿼리, 옴디아 등). 이는 18~19년 하이퍼스케일러 서버 사이클, 20~21년 코로나 IT 사이클보다 훨씬 길고 강력한 사이클
=> 이와 같은 전망이 유지되려면 2가지의 전제조건이 필요.
1) AI가 이끄는 강력한 사이클임. 내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AI GPU 버젼 출시 사이클이 HBM과 이와 수반되는 D5 사이클을 이끌 가능성이 높음. 여기에, 엣지단에서 진행되는 '온 디바이스 AI' 사이클은 사실 진정한 AI라기보다는 새로운 set 교체 주기 사이클에 등장하는 하나의 교체수요 자극 요소. 즉, 메모리의 컨텐츠 상승을 촉발하는 요소
=> 2) 업체들의 감산. 업체들은 내년에 가동률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을 진행할 것(소재주 관심?). 일부 국내 증권사에서도 이를 경계하여 메모리 투자의견을 낮추기도 하였음. 그러나, 지금 사이클은 돈을 버는 게 DDR4와 같은 레거시가 아니라, HBM과 서버D5와 같은 고부가 아이템들 위주임. 즉, 업체들이 '수익 극대화' 전략에 치중한다 하더라도, '선단공정 전환(DRAM 1b, NAND 300L 이상)'이나 'HBM 기술 개발 확보' 등에 집중할 여력이 크지, 큰 의미없는 D4 capa 등을 늘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by 미래에셋증권) 11/27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 OpenAI의 경영 혼란부터 미국 정부의 반도체 칩 수출 제한 강화에 이르기까지 AI 분야의 최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 현재 시장은 162억 달러 매출에 EPS 3.37달러를 추정. 그리고, 이번 분기 가이던스는 180억 달러 매출 전망. 전일 일부 투자 회사들이 중국 부진에도 미국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며, 예상치를 5~10%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중국 관련해서는 미국의 제한에도 여전히 중국은 칩을 구입하고 있음. 지난 주 미국 경제안보국세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램리서치, KLA, 엔비디아의 매출의 40%가 중국에서 나왔다고 발표했기 때문. 특히, 정부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미국산 칩 장비를 비축하고 있어, 관련 매출이 이번 분기에서도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 그러나, 중국의 규제 확대로 인해 엔비디아의 폭발적인 성장이 둔화되었을 수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음
- 그렇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무엇보다 대 중국 AI 칩 제한이 엔비디아 판매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 이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최근 바이두가 엔비디아 대신 화웨이로부터 AI 칩을 구매할 계획을 발표. 70억 달러 규모의 중국 AI 칩 시장에서 90% 이상 엔비디아가 차지하고 있는데, 미국 제한으로 이러한 화웨이가 부각되고 있음
- 더불어, 현재 수요를 위한 공급이 충분한지, 그에 대한 경영진의 발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도 주목하고 있음. 최근 발표한 주요 AI 칩이 2024년 2분기부터 출시된다는 점과, 관련 공급 이슈 등도 주목. 관련 이슈 등으로 엔비디아는 최근 상승폭이 확대되어 왔기 때문에, 실적 발표 후 상승과 하락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
2. 국내 주요 대기업 로봇 사업 확대 기조 지속 전망 등에 로봇, 의료AI 상승
-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대기업들의 로봇 사업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로봇 테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선호도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삼성전자의 경우, 2020년 8월 이재용 부회장이 로봇 등 미래 기술 사업에 240조원 투입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꾸준히 사업 확장을 진행중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 출시 앞두고 있고, 추후 로봇개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현대차그룹은 2021년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약 1조원에 인수하며 로봇 사업을 본격화 중이라며, 산업용 보조 및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등을 개발해 제품화하고 있다고 언급. LG전자는 2018년 로보스타를 인수하며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물류 로봇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두산그룹의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된 협동로봇의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협동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 마지막으로,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한화로보틱스로 출범시키며, 협동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힘
- 제우스, 현대무벡스, 에스피시스템스, 에스피지, TPC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3. 중저가/인디 브랜드 중심 실적 강세 흐름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중소 화장품사들의 실적 강세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H&B채널과 일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기존 브랜드사들의 신규 카테고리 진입은 지속되고 있으며, 해당 채널의 판매량 순위도 이전보다 변동성이 강화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 아울러, 2024년 방한 관광객은 2019년 대비 최소 100% 이상(현재 2019년 대비 70%)으로 회복될 예정이며, 관광객에 의한 로드숍 채널 성장세는 강화될 것으로 전망
-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세는 구조적 트렌드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외 실적 비중이 질적 성장에 의해 증가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레벨도 상향될 여지가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Top Picks는 클리오, 코스메카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관심 기업은 브이티, 씨앤씨인터내셔널
- 씨앤씨인터내셔널, 실리콘투, 아이패밀리에스씨, 연우, 한국콜마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한화투자증권) PREMIUM은 끝났다?
- ESTEE LADUER와 ELF뷰티의 상반된 실적 및 가이던스 발표로 PREMIUM 화장품 시장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
- 최근 과도한 할인 정책으로 소비자 재고가 누적된 ESTEE LAUDER의 사례를 PREMIUM 화장품 시장 전체에 대입할 순 없어
- 한국 Skin care, 중국 Colour Cosmetics 온라인 침투율은 52.2%, 54.3%에 달함
-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 극대화로 쇼핑 프로모션,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마케팅, 재고 관리라는 순기능도 있지만, 프로모션 중단시 소비자들이 손쉽게 다른 옵션의 대체 브랜드를 찾게 되어, 브랜드 라이프사이클 단축을 부추긴다는 역기능도 뚜렷
- 브랜드 라이프사이클 단축으로 브랜드사의 In&Out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
-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관건으로, 이를 위한 브랜드사의 신규 투자 및 M&A는 더욱 활발해질 것. 활발한 브랜드의 탄생은 OEM/ODM에 유리
- 2022년 글로벌 화장품 OEM/ODM 시장 규모는 563억 달러(약 73조원)
- 지역별로, 기업별로 파편화된 시장이나, 엄격해지는 규제(EX. 지난 8월 FDA의 Compliance Policy for Cosmetic Product) 발표로 상위 업체로의 재편 기대
- 최선호주 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메카코리아 제시
# (by 하나증권) 씨앤씨인터내셔널: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
■ 씨앤씨인터내셔널, 전환사채 300억원 발행 공시
■ 글로벌 도약을 위한 포석 해당 무기명사모전환사채의 발행 대상자명은 어센트
-IBKC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보유 현금/차입 여력 존재함에도, 금번 투자를 수락한 목적으로 어센트EP와의 ‘관계 강화’(미국과 중국 시장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함)를 꼽았음. 어센트EP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미국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와 중국 'CICC(중국국제금융공사)'와의 지속될 협업을 위하여 발행을 추진했다고 언급. 각각의 기관은 ‘화장품 브랜드 사업/인디 뷰티 브랜드 투자/육성’ 등의 계획을 보유. 회사가 제시한 청주 신공장 부지 매입의 주요 배경
■ 창사 이래 최고 실적 전망 씨앤씨인터내셔널의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626억원(YoY+63%), 영업이익 114억원(YoY+146%, 영업이익률 18%)으로,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익을 경신할 전망. 설비 확충에 따라, 지난 9월 생산 능력이 월 8백만개에서 1천만개로 상승. 보통 12월은 국내 화장품 사의 재고조정이 존재하는데, 금번에는 내년 1월 신제품 출시가 많아짐에 따라, 계절성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 품목 중에서는 틴트 외에 글로시 립밤까지, 립제품 중심 물량 증가 효과가 두드러질 전망. 또한, 3분기 중국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 부진, 손익분기점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광군제 물량 등이 반영되며 매출 40억원 회복, 흑자전환 할 것. 전환사채 발행으로 주식수가 5.6% 희석되나, 추정치 상향에 기인 주당순이익 변동이 없음
# (by 하나증권) 네오팜 주가 하락 업데이트
- 종목 개별 이슈는 없으며, 실적은 견조하나 관심도가 낮은데 기인
- 4분기 H&B 판매 호조로, 연초 이후 가장 견조한 성장 중
- 3분기 실적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 드리면, 연결 매출 218억원(YoY+16%), 영업이익 51억원(YoY+22%, 영업이익률 23%) 시장 추정치 부합
- 리얼베리어/아토팜/제로이드/더마비 모두 두 자릿 수 성장 견인했으며, 주로 국내 H&B/온라인/미주, 일본 수출 통해서 외형 성장 견인 중
- 아토팜 중심의 광고비 증가에도 수익성은 개선(모든 브랜드가 두 자릿수 성장했기 때문에)
- 2023년 연간 추정치 연결 매출 987억원(YoY+16%), 영업이익 267억원(YoY+2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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