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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3년 11월 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3. 11. 9. 19:4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3년 11월 8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2023년 11월 9일 한국 증시 역시 혼조세였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31pt 상승한 2,425.93pt 로 출발. 외국인, 기관 모두 양시장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LG 이노텍, 비에이치 등 애플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화장품, 자동차/부품, 증권/은행, 미디어, LCC 등 상승 출발. 반면, 유가 하락 속에 에너지, 2 차전지 관련주 하락세 지속
- 개장 직후 2,420pt 수준까지 잠시 밀렸던 코스피는 기관의 현물 순매수 전환으로 재차 상승 전환. KOSPI 는 공매도 금지 영향이 더해져, 낙폭과대 종목 중 호실적 기업 위주 상승. 수급 요인은 여전히 부재. 시장 변동성 축소되며, LG 이노텍, 코웨이 등 호실적 예상, 발표한 낙폭 과대 기업 상승.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종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나섰으나, 투자자 예탁금 유입은 여전히 미미. 코스닥은 한때 800pt 밑돌았지만, 중국 증시 개장 이후 소폭 반등
- KOSPI 는 외국인, 기관 동반 현물 순매수 전환 속에 상승. 특별한 상승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공매도 금지 이슈의 여진이 이어지는 모습. 오전에 중국 물가지표와 증시 개장과 함께 상승폭 일부 축소되었으나, 오후 들어서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 확대 나타나면서, 증시 하단을 지지. 이번주 미국채 입찰 수요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미국채 금리 하향세에도 미국 증시의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
- 원/달러 환율은 중화권 증시 개장과 함께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어 하락세
- 업종별로는 유통업 강세. 특히, 1 조원 규모 부품 수주와 친환경소재 사업 성장 로드맵 발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중 9%대 상승. 뒤이어, 비금속광물의 경우, 포스코와 공급계약 체결한 조선내화 상한가 기록. 항공/해운주 골고루 강세 기록해, 운수창고업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이 가장 부진. 2 차전지 밸류체인 변동성 속에 화학, 철강/금속 하락
- KOSDAQ 은 외국인, 기관 자금 유출에 800 선 하회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서 다시 회복 시도. 업종별로는 IT 소프트웨어 강세. 위메이드를 필두로 게임주 상승세 전개. 비올, 제이시스메디칼 등 3 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장중 급등세. 반면, 일반전기전자, 제약 약세
- 오늘 밤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예상 21.5 만건, 이전치 21.7 만건),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파월 연준의장 연설을 보면서 다시금 상승탄력이 확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시장 이목이 집중될 것
# (by 현대차증권) 공매도 금지 이후 업종별 대응 전략: 펀더멘탈에 집중
- 공매도 금지는 그간 공매도가 잔고가 많이 쌓여있던 업종들의 상승 탄력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공매도 금지는 한정된 기간 동안 이뤄지는 규제. 따라서, 주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국 펀더멘탈에 수렴할 수 밖에 없. 실제로, 과거 공매도 금지 구간에서 공매도 집중도가 높았던 업종들 중 상승 추세를 이어갔던 업종들의 공통된 특징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었다는 점
-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현 시점에서도 공매도 집중도가 높은 업종들 중,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업종에 보다 주목할 필요
- 21 년 이후 공매도가 허용되었던 KOSPI200 기준, 높은 공매도 집중도를 보이면서, 영업이익 추정치가 전월 대비 상향 조정된 업종은 디스플레이, 호텔레저
1. 아이폰 15 시리즈 판매 양호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키움증권은 LG 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15 시리즈의 판매 성과가 양호하며, 생산 계획이 상향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4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5,303 억)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 공급망 점검 결과, 아이폰 15 시리즈의 연내 생산량은 9,150 만대, 4 분기 생산량은 6,850 만대로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달에 점검한 생산 계획보다 상향된 것으로, 지난해 아이폰 14 시리즈의 연내 생산량을 상회하는 규모라고 밝힘
- 증산량은 대부분 프로 맥스 모델이 차지하고 있어, 프로 맥스의 강한 수요를 시사한다며, 프로 맥스의 연내 생산량은 3,420 만대로, 아이폰 15 시리즈의 37%를 차지하고, 프로 모델을 합하면 63%로서 전작의 57%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에, LG 이노텍의 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인 동시에,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가가 반응할 시점이라고 밝힘
- 언론에 따르면, 9 월말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아이폰 15 시리즈가 출시 직후 발열 논란에 휩싸였지만, 최상위 모델 '프로 맥스'가 흥행을 이끌며, 애플이 올해 3 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의 43%를 차지했다고 전해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3 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43%) 1 위를 기록했음. 이는 역대 3 분기 매출 비중 기준 가장 높은 수치임
- LX 세미콘, LG 이노텍, 비에이치, 삼성전기 등 일부 아이폰 테마가 상승
# (by BK Tech Insight) DDI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기업인 Raydium, OLED DDI 강세 코멘트(출처 : Raydium OLED)
- DDI 전문 기업인 Raydium 은 OLED DDI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멘트
- Raydium 은 OLED DDI 가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코멘트
- 특히, 전장용 OLED 부문의 성장 속도가 빠르다고 언급
- 중소형 OLED 경우에도 바닥을 지나 수요가 소폭 증가했으며, 모바일 기기 내에서 OLED 침투율이 증가하고 있음
- 기존 국내 OLED 업계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는 모바일, IT 기기 내 OLED 침투율 증가, 자동차 OLED 판매 증가 확인
# (by 키움증권) LX 세미콘 : 시선은 OLED 아이패드로
1) 4Q23 영업이익 425 억원으로 성장 재개 예상
- 4Q23 실적은 매출액 4,921 억원(+19% QoQ, +8% YoY), 영업이익 425 억원(+185% QoQ, +235% YoY)으로 실적 성장이 재개 예상
- Large DDI 사업부의 매출액은 2,067 억원(-13%QoQ)으로, TV 및 IT 패널의 수요 부진 및 연말 재고 조정 영향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
- 반면, Small DDI 사업부의 매출액은 2,385 억원(+95%QoQ)으로, 지연되었던 POLED 용 DDI 의 출하가 정상화되며, 큰 폭의 성장 예상. 4Q23 영업이익률은 9%(+5%p QoQ)로, 지난 분기 반영되었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개선될 전망
2) 실적 바닥 통과, 시선은 OLED 아이패드로
- 전방 수요 부진 및 일회성 비용 등의 이유로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하락할 전망이나, 2024 년은 OLED 아이패드 출시의 수혜 및 고객사 다변화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액 2,285 억원(+21% YoY), 영업이익 288 억원(+176% YoY)으로 성장 재개될 전망
- 동사의 주가는 12 개월 Forward P/E 6.3 배로, 전방 수요 부진 및 고객사 POLED 출하 지연에 따른 우려만 반영된 수준으로 판단 - 1Q24 부터 OLED 아이패드용 패널의 시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
# (by 팁스터 레베그너스) 애플, 2026 년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 하나?
2. 3 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 견조한 실적 발표에 미용기기 상승
- 비올, 제이시스메디칼 등 3 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 (by 이지스리서치)
# (by 키움증권) 예뻐지는 데에는 국경이 없다...경기 비탄력적 소비, 경기 무관하게 견조한 소비
- 피부미용 관련 의료기기의 성장세는 향후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 시장조사 기관 Modor Intelligence 자료에 의하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21 년 189 억 달러(약 25.6 조원)에서 `27 년 376 억 달러(약 50.9 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그 중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EBD) 시장도 연평균 성장률 +11.1%를 기록하며 `27 년 79 억 달러(약 10.7 조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임
- `22 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200 만건의 피부 회춘 시술이 이뤄졌는데, 이 중 약 31%에 달하는 건이 미국에서 진행되었음. 또한, 미국에서 비침습 피부 미용 시술을 시행하는 의사의 비율은 `22 년 기준 41.7%로, 여전히 시술 장비가 침투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는 상황. 참고로, 가장 대중화된 미용 시술인 톡신과 필러의 경우, `22 년 기준 미국에서 해당 시술을 시행하는 의사 비율은 각각 93.6%와 75.9%
- 국내 피부미용 업체들은 오리지널 대비 성능 80%에, 가격 50% 수준으로 가성비 강점
- 가장 중요한 지역인 미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비중 증가, 매년 영업이익 YoY +35%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40%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시총 증가
- Inmode 의 리레이팅 사례, PEG 지표, `22 년 1 분기 피부미용 섹터 평균 PER 고점 등을 고려하면, 현재 12 개월 선행 피부미용 섹터 PER 18 배는 리레이팅될 것...과거 톡신 업체 성장기 per 40 배 수준 참고
- 마케팅과 R&D 능력, 중국 진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
- 25 년 울쎄라 특허만료로,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 본격 진출 기대감
- 제이시스메디칼, 중국 ‘아이메이커’(필러, 한때 시총 25 조, OPM 70%)와 제품 허가·판매 등 포괄적 파트너십 계약체결...포텐자 중국 CFDA 승인 모멘텀...본격적인 중국 진출 기대감
- 클래시스, HIFU 장비 '사이저' 미국 FDA 승인
- 비올, 원텍,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등 관심
3. 대만 의류 OEM 기업인 에클랏 호실적 소식에 의류 OEM 상승
# (by 대신증권) 재고 상황으로 보는 경공업 소비재(의류, 신발, 핸드백 등) OEM 실적 전망
>> 수요가 세지 않아도, 재고 리스탁킹은 제조업 몇몇 섹터의 공통적인 현상
- 금일 대만 의류 OEM 기업인 에클랏 실적이 잘 나와서, 한국 의류 OEM 기업들도 주가가 호조. 글로벌 소비만 보고 수주 회복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셨던 분들도 있었지만, 결국 그동안 발주를 너무 줄여 필히, re -stocking 이 필요하다는게 포인트였는데, 그 전망이 다행히 잘 맞는 것 같음
-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가 쎄게 살아나는건 아닌데, 지난 1 년간 각 산업에서 과잉재고로 발주가 급감했던 상황이어서, re-stocking 구간에 진입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니 supplier 들은 실적이 좋아짐
- 그리고, 그 사이에 투자를 늘리고, 체력을 키운 기업들은 더 좋고...이건 비단 경공업 소비재 제조업 뿐만 아니라, 재고가 많았는데 1 년간 재고 조정이 잘 된 산업에서 나타나는 제조업 공통적인 현상
- "순공급증가율", 즉 전월 재고에서 판매액을 차감한 값의 증가율인데, 이 값이 올해 하반기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이게 다시 + 로 돌아서면 실적은 단순히 재고 감소로 인한 저점 통과가 아니라, 수요회복으로 쎄게 개선되는 상황을 의미
- 참고로, 여기 나와있는 데이터는 8 월까지 데이터라서 지금 이 시점에서는 순공급증가율이 더 크게 감소하는 형태가 되고 있지 않을까 판단
4. 로블록스 급등 등에 메타버스, AR, VR 등 상승
-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회사 로블록스가 예상보다 적은 손실과 예약 증가를 발표하면서,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약 12% 가까이 급등세를 보였음. 로블록스는 3 분기에 주당 45 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손실은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추정치 49 센트보다 적은 것임. 또한, 로블록스가 매출로 고려하는 예약은 전년동기보다 20% 증가한 8 억 3,950 만 달러(1 조 1,000 억원)를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활성 사용자 수는 7,020 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사용자들이 로블록스에서 사용한 시간은 160 억시간으로, 이 역시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음
- 삼성·구글·퀄컴 '확장현실(XR)동맹' 내년 말 첫 출격 소식의 영향도 지속되는 모습.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의 ‘확장현실(XR) 동맹’이 내년 말 첫 출격한다고 소식이 전해짐.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첫 XR 기기(프로젝트명 ‘무한’)의 생산 시점을 내년 12 월로 확정됐으며, 초도 생산 물량(출하량)은 3 만대로 정해졌다고 알려짐. 이에, XR 기기 시장에서 애플 ‘비전프로’,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퀘스트’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엔피, 맥스트, 뉴프렉스, 코세스 등 메타버스/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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