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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월 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 8. 23:0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월 5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였습니다.
2024년 1월8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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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6.15pt 상승한 2,584.23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정유/화학, 자동차/부품/타이어, 제약/헬스케어, 은행/보험, 지주사 등 상승 출발. GPT 스토어 오픈 앞두고 AI 관련주 강세 속에, 웹툰, 초전도체, 보안, 의료 AI, 창투사, 자율주행 등 테마 강세
- 주춤하던 시장은 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에스 등 상승폭 확대되며 재차 상승. 다만, 2 차전지 양극재 하락하며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상대적 약세 보이기도
- 11 시를 지나며 외국인 선물 매도세 강화로 코스피 약세 전환. 중국, 홍콩 증시 급락 출발 영향. 네이버, 카카오 등 소프트웨어 업종 내 인터넷주 외국인 순매수 이어지며 상승. 갤럭시 S24 언팩 앞두고 AI 관련 테마 주도력 지속되며 매크로 및 기업 이벤트 대기하는 장세
- 그 외, LG 그룹 IT 주들 선전. 코스닥은 2 차전지, 엔터 약세에 혼조. 소프트웨어, 일부 통신장비주 정도 선전
- KOSPI 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매물 출회 지속되는 가운데, 오전에 2,590 선까지 반등 시도에 나서기도 했으나, 기관 수급 부담 지속 영향에 결국 오후에 하락전환. 특별한 반등 모멘텀 부재. 과도했던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에, 그 동안의 과열 부담을 덜어놓는 국면
- 특히, 경기부양 기조 불확실성 속에 중화권은 테크주 중심으로 부진하며 항셍지수는 -2% 급락
- 외국인 코스피 전기전자, 서비스, 의약품, 금융 등 매수. 코스닥은 2 차전지, 인터넷 업종 매도. 기타서비스, SW, 기계장비 등 매수. 기관은 코스피 서비스 집중 매수. 코스닥 비금속, 의료 정밀기기 매수. 그 외 매도
-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1,310 원 전후로 등락 반복 이후,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어 1,310 원 중반대로 상승전환
- 업종별로는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 강세에 서비스업 상승. 미디어/컨텐츠와 데이터센터 테마 부각되어 콘텐트리중앙, 삼성 SDS 등 상승. 뒤이어, 건설업의 경우, 추가 자구안 추진 중인 태영건설은 장 초반 21%대 급등에서 상승폭 대부분 축소. 반면, 의약품은 계속해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가장 부진. 자동차도 약세 지속되어 운수장비 하락
- KOSDAQ 은 외국인, 기관 매물 출회되어 하락. KOSPI 와 마찬가지로 오후 들어서 하락전환. 업종별로는 지난주에 이어서 온디바이스 AI 기대감 확대 속에 이스트소프트(상한가), 폴라리스오피스 등 관련 소프트웨어주 급등에 IT 소프트웨어 강세. 반면, 제약, 일반전기전자가 가장 부진
1. 네이버웹툰, 올해 북미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최근 언론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올해를 상장 원년으로 삼고, 리더십 정비에 나선 가운데, 특히 과제로 꼽혀 왔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재무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전해짐.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데이비드 리를 영입했으며, 이와 함께 김용수 네이버웹툰 전략 실장을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승진시킨 것으로 알려졌음.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데이비드 리 CFO 와 김용수 CSO 임명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장하며, 글로벌 스토리테크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언급. 23 년 3 분기 누적 기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거래액은 1.3 천억원 돌파
- 아울러, 키움증권은 NAVER 에 대해 웹툰 비즈니스는 메인 지역인 미국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최근 상장을 위한 정지 작업 등이 이루어지는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밝힘. 한단계 높은 기업 밸류를 확보하기 위해서, 현재 비즈니스 모델 기반에 그치지 않고, 2 차 영상화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글로벌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가져갈 개연성을 염두하며, 동 과정을 통해 멀티 슈퍼 IP 기반 독점적 영상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Webtoon Entertainment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시도 역시 추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 디앤씨미디어, 엔비티, 키다리스튜디오, 와이랩 등 웹툰 테마가 상승
- 한편, 누적 조회수 143 억회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이 주말간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 가운데, 디앤씨미디어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 (by 삼성증권) 강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웹툰사 :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방영
- 금일 웹툰 업체들의 주가가 고공 행진. 지난 토요일 국내외 주요 플랫폼사에서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웹툰 제작사 디앤씨미디어를 필두로, 키다리스튜디오, 와이랩, 엔비티 등 주요 웹툰사들이 기대감이 반영되며 강세. 올해부터 웹툰사들의 OSMU 전략 확대 본격화가 예상
■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온에어
- 메가 히트 웹툰/웹소설인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가 지난 주말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서 공개되었음. 6 일부터 일본 Tokyo MX, 넷플릭스, Crunchyroll,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아마존프라임, 티빙, 라프텔, 웨이브 등의 플랫폼에서 방영을 시작. 국내에서는 12 월 13 일 CGV 에서 TV 애니메이션 1~2 화를 선행 프리뷰 형식으로 단독 개봉한 바 있음. 주말 공개된 이후, 특히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원작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IP 여서 그런지,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인도 등 다수의 국가에서 감상평이 올라오고 있음. 참고로, 시즌 2 도 연내 방영 예정
■ 웹툰 업계의 OSMU 에 거는 기대
- 기존 웹툰사의 주요 수익원은 웹툰을 통한 구독 매출이 지배적이었음. 웹툰사들은 OSMU 전략을 지속 도모해왔지만, 2024 년이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 그 이유는 강력한 슈퍼 IP 인 '나 혼자만 레벨업'이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출시되기 때문. 성공적인 수익화를 보여주면, 후에 나올 웹 콘텐츠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등이 유의미한 기여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올해는 웹툰사들의 수익 모델 다각화를 통한 또 다른 성장 부스터 장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앞두고 CES 2024 기대감 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삼성전자의 지난해 4 분기 및 연간 잠정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4 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지난해 상반기 내내 영업이익이 1 조원을 밑돌며 LG 전자에 밀렸으나, 지난해 3 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조 단위로 늘어나며 개선세로 접어들었음.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 분기 매출액과 6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70 조 3,601 억원, 3 조 7,441 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음. 반도체 적자 규모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2 조 4,000 억원 수준이던 영업이익은 56%가량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 연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1 조 5,436 억원, 7 조 4,886 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음
- CES 2024 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음. 올해는 클라우드 AI 에서 온디바이스 AI 로 확산되는 원년으로, 아직 초기 단계인 온디바이스 AI 는 올해부터 스마트 폰, PC, 가전, 자율주행차, 로봇, CCTV 보안, 금융, 의료 등 모든 산업에 활용될 전망임.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온디바이스 AI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 - 네패스아크, 네패스, 파두, 이미지스, 3S, 티씨케이, 하나머티리얼즈, 제주반도체, 아비코전자, 한솔케미칼, 동진쎄미템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삼성전자, 1 분기 D 램 가동률 80% 이상으로… “감산 조기 종료 수순”
- 삼성전자가 현재 60~70% 수준으로 추정되는 D 램 가동률을 올해 1 분기에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전망. 최대 가동률을 찍었던 지난 2022 년 4 분기 수준에는 아직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올해 상반기까지 감산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조기 종료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
- 내부적으로 D 램 시장을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감소폭을 현재 30% -> 15%, 월 D 램 웨이퍼 투입량 47 만장 -> 51 만장. 수준으로 생산 조절
- 삼성전자의 가동률 증가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 가능한 시점. 소재주 관심
3. 오픈 AI, 'GPT 스토어' 출시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이번주 오픈 AI 가 생성형 AI(인공지능) 챗봇 장터인 'GPT 스토어'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GPT 스토어는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이용자들이 코딩을 배우지 않고도 LLM 인 GPT 를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챗봇을 개발하거나 골라 쓸 수 있는 곳임
- GPT 스토어는 향후 오픈 AI 의 수익 창출에도 일익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오픈 AI 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7 배 이상 증가한 16 억달러(약 2 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 AI 경영진 중 일부는 올해 매출 전망을 50 억달러까지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짐
- 또한, CES2024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음. 올해 CES 의 주제는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으로, 핵심은 인공지능(AI)이며, 전 산업의 AI 화를 통해 인류의 문제를 모빌리티, 푸드·에그테크, 웰니스테크, 지속가능성 등의 혁신 기술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인 가운데, 다양한 AI 기술들이 공개될 예정
4. 주가 저점 분석에 인터넷/플랫폼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노랑은 노랑이고, 초록은 초록이다
- 네이버의 밸류에이션 저점은 이익*멀티플로 설명 가능. 별도 영업이익의 20 배를 저점으로 반등했던 역사
- 카카오의 주가 저점은 성장률에 비해 여전히 과한 멀티플이라고 판단해왔음. 그러나, 돌이켜보면 2017 년에도 카카오는 밸류에이션 논란을 딛고 주가가 반등. 카카오 자회사에 담긴 신사업의 가치는 단기 이익 성장률 대비 높은 가치로 평가받고 있음을 두 번의 반등에서 증명
- 네이버와 카카오는 매출 구조와 성장 전략 등이 다르므로, 밸류에이션 평가 방식도 다르다는 결론
- 최근의 플랫폼 업황
1) 네이버와 카카오의 4Q23E 실적은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2)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성장 중이지만, 이커머스 시장의 파편화가 네이버의 성장에는 유리했음을 고려하면 과한 우려 3) 생성형 AI 는 광고 시장의 성장률 반등을 이끌 수 있고, 1H24 Google 과 Meta 의 실적에서 그 영향이 확인되기를 기대
4) 카카오는 경영 쇄신 과정에서 비용 통제를 통해 이익은 성장하고,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높이는 과정에서 자회사 가치가 상승할 수 있음 -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현재 플랫폼 섹터 전반에 대한 비중확대가 유효. 이 중, 밸류에이션 저점이 명확히 확인된 네이버를 Top-pick 으로 제시, 카카오도 경영 쇄신을 통한 개선의 가능성을 고려해 유의미한 비중 확대를 추천
- 한편, 삼성에스디에스의 클라우드 사업은 계획대로 순항 중,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하며 Top-pick 으로 지속 추천
- 아프리카 TV 는 2-3 월 시장 경쟁 구도 재편에 따른 성장 기대 가능
# (by 상상인증권) 아프리카 TV: 목표주가:130,000 원(상향)
- No.1 스트리머 이적확정, 트래픽 50%증가 이상의 효과가 있다
- 4Q23 Preview: 지속성장하는 기부경제, 견조한 게임광고와 확대되는 BTL 광고 4Q23 아프리카 TV 실적은 매출액 938 억원(QoQ+6.7%), 영업이익 233 억원(QoQ+6.3%)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별풍선(기부경제) 매출은 견조한 토크방송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액 679 억원으로, QoQ 성장전환 전망. 광고쪽은 대형게임사 신작, 겨울방학 게임 업데이트 집행으로, 게임 광고 매출 분기 최대치, 여기에 BTL 광고와 같은 타카테고리 매출도 성장하며, QoQ +12.5%, YoY flat 한 수준인 243 억원을 기대 - 트위치 -> 치지직으로 경쟁자 교체, 나빠지는 건 없고, 오히려 기회는 생긴다
네이버의 치지직은 단순히 숫자로만 보면 대부분의 트위치 스트리머를 흡수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가장 중요한 최상위권은 이미 아프리카 TV 이적을 확정지었음. 12 월말 이적을 시사한 후, 1/5 일자로 TOP 스트리머 '우왁굳' 및 '이세계아이돌'이 아프리카 TV 로의 이적을 확정. 해당 방송인들의 평균 시청자수의 단순합계는 15 만명으로, 아프리카 TV 평균 시청자수 14 만명을 넘는 수치. 해당 스트리머들의 이적으로, 아프리카의 상대적 비주력 카테고리(종합게임방송 등)에서의 성장이 기대
# (by 니커 게임/엔터) 트위치 이적 확정 현황 - 파랑 -> 아프리카 TV - 초록 -> 네이버 치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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