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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월 1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 18. 19:50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월 17일 미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2024년 1월 18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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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06pt 상승한 2,439.96pt 로 출발. 전일 급락 이후 불안한 반등 속에,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수 출발. 보합선에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던 시장은 반도체/소부장, 대형 IT, 재생에너지/화학, 화장품, 제약/바이오, LCC 항공/여행, 2 차전지 양극재, 우주항공, 원전, 전력설비, 조선, 게임, 웹툰 등 강세. 그 외, 엔젤산업, 비료/육계/사료/농업 등 테마군 강세
- 코스피는 시총 상위 대형주가 주춤한 반면, 코스닥은 2 차전지와 바이오 등 강세 속에 상대적 강세. 미국, 예멘 내 후티반군 목표물에 추가공습 실시했다는 소식에 주가지수선물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함. 다만, 외국인 선물 매수 확대와 연기금, 금융투자 중심 기관 현물 매수세로 시장 상승 시도
- KOSPI 는 1 월 선물 순매도 지속하며 기관 현물 매도 야기한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낙폭 만회. 11 월, 12 월 각각 46,872, 53,661 계약 선물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1 월 전일까지 62,186 계약 순매도. 실적 우려 및 지정학적 갈등과 더불어, 수급요인도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으나, 금일 순매수 전환. 대부분의 업종 상승. 낙폭 상대적으로 컸던 경기 민감주 및 성장주 강세
- 오후 1 시를 넘어서며 AFP, 파키스탄 정보 당국자 인용해 "파키스탄, 이란 내에 있는 반파키스탄 무장 단체 공습" 소식. 이틀전 이란이 파키스탄에 위치한 수니파 분리주의 무장 조직을 공격했는데, 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자국의 민간인 사망이 발생하면서 보복할 명분이 생겼던 것. 이에, 전쟁 테마주 강세. 금일 위클리 만기가 있는 목요일이라 다소 변동성에 예민
- 오전에 2,450 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AI 기능 탑재한 신제품 발표한 삼성전자 반등과 더불어, 4 분기 흑자전환 기대되는 SK 하이닉스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골드만삭스에서 목표가 상향 보고서 효과). 반면,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등 셀업체들이 장중 하락전환하며 증시 상단 제한
-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오늘도 코스피 매도. 전기전자, 금융, 서비스 등 대형주 매도. 운수창고, 통신 일부 매수. 코스닥은 2 차전지, SW 매수. 엔터, 제약 매도. 선물은 1 월 2 일 이후 처음 순매수. 기관은 코스피 전기전자, 철강, 서비스 중심으로 매수. 코스닥 2 차전지, 반도체 매수
- 원/달러 환율은 단기 급등 부담, 달러 강세 압력 일부 완화 영향에 약보합세
- 업종별로는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화장품주 급등세에 화학 강세. 방산주 테마 부각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각각 상승. 반면, 보험, 증권 등 금융업이 가장 부진. 특징주로는 우발채무 문제에 대한 자구안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세계건설 상한가 기록. 경영권 분쟁 조짐 속에 한미사이언스는 전일부터 급락
- KOSDAQ 은 외국인, 기관 동반 자금 유입에 KOSPI 대비 상대적 강세 전개.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IT 소프트웨어 강세. 특히, AI 소프트웨어 테마 재부각되어 플리토 상한가 기록, 이스트소프트 급등
# (by 신영증권) 한국 CDS 프리미엄과 시장 전망
- 1 월 3 일 외국인 1 만 6 천계약 선물 순매도(콜 매도/풋 매수 등 합성선물 매도 포지션까지 포함하면 더 큰 포지션 구축)를 시작으로 전일 누적 선물 매도 2 만 8 천계약 육박
1) 원인은 북한인가?
- 새해 시작한지 2 주만에 200 포인트 급락 출발하면서, 북한 도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많으나
- 한국 CDS 프리미엄은 소폭 반등했을 뿐, 2017 년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당시보다도 낮고, 2022 년 미국 금리인상/레고랜드 위기 때보다도 낮음 (차트)
- 이는 북한 위협이 증시 하락의 실질적인 실체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 또한, 통상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의 차이를 의미하는 스왑레이트가 외환 spot 시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잘 드러내는데, 현재 3 개월물, 1 년물 스왑레이트는 - 200bp, -185bp 정도로, 작년 연말 대비 되려 소폭 축소
- 지정학적 리스크라면, 사실상 spot 시장 조달 스트레스가 커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나, 현재로서는 그런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음
- 이는 시장 하락의 실체적 진실은 북한이라기보단, 미국 조기 금리인하 불발 및 채권금리 재상승에 따른 포지션 청산,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2) 변동성 지수는 아직 바닥 조짐 없어
- 현재로서는 바닥 시그널은 잘 감지되지 않음. 전일 한국 주식시장 변동성 지수인 VKOSPI 는 19.31pt 까지 상승했으나, 과거 지수 바닥에서는 25~30pt 전후까지 확대되는 경향
- 채권 변동성 지수인 MOVE 역시 매우 잠잠. 이는 최근의 채권금리 상승이 매우 질서있게, 패닉 반응이 전혀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 높아 보여
3) 전환점은?
- 3 월이 중요 변곡점 될 것으로 전망
- 1 월 30~31 일 FOMC 있으나, 금리인하와 양적긴축(QT) 감속을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음. 물가지표가 소폭 반등했고, 제반 경제지표가 아직은 좋기 때문
- 현재 연준 역레포 잔고와 초과지준 레벨 등을 볼 때, 2 분기 중 변화 임박. 이를 위해서는 3 월 19~20 FOMC 에서는 방향성 표명이 있어야 함
- 3 월은 KOSPI 입장에서도 작년 12 월 배당기산일 변경된 기업들이 많아, 유입되지 못했던 PR 차익거래 매수세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음. 결산배당 관련된 Index 매수세 유입되면, 3 월은 upside potential 클 것으로 보임
- 아울러, 중국 경제 하강을 방어할 정책 발표 여부가 중요한데 3 월 양회 등 내용 중요할 것
4) 지수와 업종
- 당사 2024 년 KOSPI 예상밴드는 2,300~2,730p
- 전일 종가는 12M Trailing PBR 기준 0.91 배이지만, 과거 저점(0.83~0.86 배 수준)보다는 높아, 밸류에이션 메리트 아직 크지 않음. KOSPI 2,300 선 전후가 과거 밸류에이션 최하단에 해당
- 유의미한 매크로 회복은 아직 기대하기 힘들어, 당분간 중소형주 종목장 예상. 그러나, 큰 그림에서는 '금리인하' 수혜주에 대한 play 를 준비해야 함. 실제 주도주는 3 월 전후 중국 경기대응 강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
1. 삼성전자, AI 탑재 갤럭시 S24 시리즈 공개 속 반도체/AI/스마트폰 부품상승
- 삼성전자는 17 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음. 이번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갤럭시 AI 가 탑재된 전 세계 첫 AI 폰으로, 이를 기반으로 통화 중 실시간 통역, 카메라, 사진 편집 기능 등을 높인 것이 특징임
- 실시간 통역은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 내에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한국어와 영어 등 13 개 언어가 지원될 예정. 검색 기능도 간편해져, 웹이나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등에서 동그라미만 그리면 AI 가 알아서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구글과 협업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이 처음 탑재됐음
# 갤럭시 S24 AI 기능 리뷰
1) 실시간 통역: 데이터 사용 없이 13 개 외국어 동시통역 통화 (향후 언어 추가 지원)
2) 서클 투 서치: 웹에서 궁금한 이미지를 동그라미 치면, 해당 부분을 구글 검색
3) 노트 어시스트: 외국어로 된 내용 한번에 번역+요약. 줄글 or 불렛포인트 등 원하는 포맷으로 변경
4) 텍스트 변환: 통화/음성녹음을 화자별 구분해서 대화 형태 텍스트로 정리 (=네이버 클로바노트 기능)
5) 이미지/영상 AI 편집: 이미지 배경 자동채우기, 영상 슬로우모션 촬영처럼 프레임 자동채워 느리게 보기
- KB 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량이 8 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올 1 분기 갤럭시 S24 판매량은 지난해 S23 대비 66% 증가한 1,200 만대로 추정된다며, 전 세계 첫 메이저 온디바이스 AI 폰으로 출시되어, 스마트폰 신규 구매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어, 향후 2 년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폰 점유율 55%로 추정되며, 이는 아이폰 15 가 수 년 만에 중국에서 이례적 할인 판매를 할 정도로 부진한 가운데,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 16 도 차별화 요인이 부재하며, 향후 온디바이스 AI 폰 시장에서 뚜렷한 경쟁 모델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
- 아울러, 1 분기 DRAM (+12%), NAND (+11% QoQ) 가격 상승과 재고 건전화 (4 분기 말 기준 10~11 주)로 메모리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 진입이 전망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올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23 년 12 조원 적자에서 24 년 +14 조원으로 전년대비 +26 조원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1% 증가한 36 조 1,000 억원으로 전망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큐알티, 지니틱스, 퀄리타스반도체, 파두 등 반도체 관련주 / 플리토, 이스트소프트, 바이브컴퍼니, 마음 AI 등 AI 챗봇(챗 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 나무가, 인터플렉스, 캠시스, 뉴프렉스 등 갤럭시 부품주/휴대폰부품 테마가 상승
2. 역대급 수주잔고와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전력기기 상승
- 역대 수주 잔고 쌓은 韓전력기기..사상 최대 실적 이을 것
- 실적주들의 주가는 고점 대비 다소 빠져있는 상황...제대로 된 숫자가 나오고 있는 섹터인 만큼, 지속 팔로업이 필요
- 북미의 중동 시장 수주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제조사들의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
- 1) 북미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 및 노후 변압기 교체 수요 증가
- 2) 중동서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으로 인한 고압 차단기 수요가 증가 중
- 23 년 3 분기 말 기준 전력기기 3 사의 수주잔고는 약 11 조
- Q 뿐만 아니라,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면서, 수주 단가(P)도 꾸준히 상승 중인 것이 원인
- 변압기 제조사들의 호실적은 북미에서 22 년도부터 변압기 시장 성장의 사이클이 본격화
- 쇼티지 해소를 위해선 증설, 숙련 인력 확보 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
# (by 현대차증권)
일부 국가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뛰어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규모
>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기 이전인 2020 년에 이미 전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일부 국가의 소비량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올해는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의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 AI 모델의 학습을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이를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가 필요합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2028 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수요의 연평균 증가율은 11% 수준이나 AI 서버를 적용한 데이터 센터의 경우 연평균 26~2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AI 에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중입니다. 탄소제로를 선언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전력 조달 방법으로 SMR(소형원전)과 태양광을 선택했습니다. 아마존은 한국에 클라우드 인프라 조성과 함께 이에 필요한 전력 조달 방법으로 60MWh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 빅테크 기업들의 AI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들의 전력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기업으로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중북부 지역에 한파가 덮쳐 체감온도가 영하 30 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전해짐. 중부 오리건주에서는 150 만 가구와 사업장 전력 공급이 끊겼고, 미시간과 위스콘신주에서도 대규모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 시카고 등 일부 지역에서 전기차 테슬라가 충전시설 ‘슈퍼차저’에서 충전을 할 수 없어 방전·견인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북극 한파'가 미국 곳곳에 닥치면서 국내 송배전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북극 한파 속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규모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등 미국 송배전망 교체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며, 업계에서는 지난해 내내 미국발 모멘텀으로 주가와 실적 모두 급증했던 모습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SK 증권은 HD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4 분기 매출액 8,349 억원(+23.2% YoY), 영업이익 1,032 억원(+12.4% YoY, OPM 12.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아직 전력기기 사이클이 둔화될 것이라는 데이터, 뉴스, 분위기는 감지되고 있지 않다며, 전기화(Electrification), 미국의 리쇼어링, 신재생에너지의 성장으로 촉발된 전력기기 사이클은 현재진행중이라고 설명
- 일진전기, 가온전선, 효성중공업, HD 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등 상승
3. 진에어 등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LCC/항공 상승
# (by 한투증권) 진에어 4 분기 영업이익은 성수기인 3 분기보다 42% 증가한 462 억원을 기록...컨센서스를 141%나 상회한 서프라이즈 (by 아래 표, 이지스리서치)
- 국제선 여객 운임이 기대 이상이었고, 유류비와 인건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이 전분기대비 감소했기 때문
- 진에어 3 분기 대비 유류비를 제외한 영업비용이 감소한 걸 보면 일부 일회성 요인이 있을 것...매출부터 기대 이상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서프라이즈 실적임은 변함없음
- 겨울 성수기 모멘텀...이 흐름은 1~2 월에 더 폭발할 전망
- 근거리 국제선 운임은 비수기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3 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
- 이는 다른 저비용항공사 모두 마찬가지로 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
- 1 분기 역시 2023 년 수준의 서프라이즈가 예상
- LCC 최대 성수기인 1~2 월 국제선 운임은 12 월보다 더 상승하고 있음
- 시차를 감안하면, 유가 하락 효과도 1 분기부터 시작
- 4 분기 호실적은 사실상 12 월 한 달이 대부분 끌어올린 것...겨울 성수기 모멘텀의 맛보기 수준. 저비용항공사들에 대해 관심...LCC 합산 시총은 아직 작년 3 월말 고점 대비 20% 낮음
-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따른 수혜까지 더해짐...유럽 노선 진출을 위해 대한항공에게 중대형 항공기를 받아와 단번에 외형 기준 1 위 LCC 로 올라설 수 있음
- 진에어 역시 에어부산과의 통합이 예정...근거리 여행시장에서 입지는 가장 견고해질 것
- 차입금의존도와 PER 이 가장 낮다는 점에서 숨겨진 저평가 LCC
- 항공업종 투자에 있어 유일한 고민거리가 1 분기 높은 기저부담에 따른 YoY 감익 우려
- 현재로서는 작년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
4. 2022 년 웹툰 매출액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2023 웹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 년 웹툰 산업 총매출액은 1 조 8,290 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음. 실태 조사를 시작한 2018 년 이래 5 년간 지속해서 성장세를 기록. 특히, 산업 중 플랫폼사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플랫폼사의 매출액은 2022 년 1 조 1,277 억원으로, 전년대비 36.8% 증가했음. 플랫폼 매출이 1 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국내 웹툰 시장규모]
- (사진 위) 국내 웹툰 시장규모는 2019 년 6,400 억원 → 2022 년 18,290 억원(CAGR +41.9%)으로, 코로나 19 이후 성장세 지속
- 플랫폼사 2022 년 매출액 1 조 1,277 억원(+36.8%, YoY), 처음으로 1 조원 돌파
참고) 산업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웹툰 시장은 2021 년 한화 약 4.6 조원 → 2030 년 약 73 조원 전망(CAGR +36.8%)
[국내 작가 평균 수입]
- 1 년 내내 연재한 작가 연간 총수입 약 9,840 만 원, 1 년 내내 연재가 아닌 최근 1 년 내 연재 작가 연 총 수입은 6,476.5 만원
- 창작 시간 일평균 1 시간 감소(2022 년 일 평균 10.5 시간 -> 2023 년 9.5 시간)
- 국내 작가지원을 위한 생태계 안정화돼 가고 있는것으로 분석됨
- 한편, 문체부는 이번 조사 등을 바탕으로 이달 중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 계획을 발표할 예정
- 디앤씨미디어, 와이랩, 핑거스토리, 미스터블루, 엔비티 등 웹툰 테마가 상승
- 특히, 디앤씨미디어는 애니 '나 혼자만 레벨업' 흥행 소식 등도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세를 기록
3. 화장품
- 엘프 뷰티(ELF) 역사적 신고가
- 동기간 에스티로더(미국)와 비교시 갓성비의 시대가 여전함을 알 수 있는 흐름
- 로레알(프랑스), 기존에 비슷한 포지션이였던 에스티로더와 주가가 다른 흐름...메이블린(로레알 계열사인 미국 화장품 브랜드) 같은 저가 브랜드의 힘
- 갓성비의 시대는 아직 유지중...미국향 매출비중이 높은 한국 화장품 ODM 업체들 긍정적
- 12 월 매스/인디뷰티 아웃퍼폼은 여전
- 국내 화장품 수출은 비중국이 성장을 견인 (전체 +25%, 중국 -6%, 비중국 +46%)
- 중국: 선별적인 접근 필요, 현지/매스 시장에 대한 노출도 높은 업체 선호
* 中 저가 채널 선호 확대 (Tmall+Taobao -22%, Tiktok+67%)
* 트레이딩 다운 현상 지속 (온라인 ASP 하락, 판매 채널 내 현지 브랜드 아웃퍼폼)
* 소매판매는 낮은 기저 영향으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래도 아직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
- 중저가 인디뷰티 브랜드사, ODM 사들의 실적 눈높이는 또 한번 상향조정이 예상
- 중저가/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 매출 성장도 꾸준...특히, 미국과 일본 내 전체 화장품 수출에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 비중이 차지는 비율은 지속 증가세
- OEM/ODM 생산업체들의 국내법인 실적도 이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고성장세를 유지 중
- 대형사는 긴 관점에서, 단기로는 중소형사 강세 지속 예상
-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코스메카코리아 등 영업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되는 시기, 2024 년 추정치 상향 예상
- 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의 실적은 새로운 악재를 더하기 보다 바닥을 다지는 상황
5. 실적 개선 기대감에 화장품 상승
# (by 하나증권) 화장품 대형주 주가 반등 코멘트
- 1/17 전일 씨트립 춘절 예측 보고서 발간, 내용은 설 연휴(2/9~17) 중국 내/해외 여행 판매량 급증. 중국 내 여행 상품 7 배, 해외는 10 배 증가. 근거리 홍콩/마카오/동남아 등에서 호주, 뉴질랜드까지 관심 확대. 대형 크루즈 티켓 판매량 1 월 초 전량 매진 등 아웃 바운드 수요 강한 것으로 파악
- 관련해서, 중국 아웃 바운드와 연관성 높은 대형주 중심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임
- 또한, 최근 대형주는 수급은 매도 우위로, 대형사 주가에 매수 수급이 탄력적으로 미친 영향으로 판단
- 펀더멘털 면에서 종목 선호도는 중저가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수 보유 및 면세 따이공 비중 낮으며, 비중국 기여도 높은 아모레퍼시픽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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