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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월 1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 17. 19:4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월 16일 미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2024년 1월 17일 한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51pt 상승한 2,501.23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선물 매수 출발. 개장 직후 외국인 선물 매도 확대에 주가지수선물 하락하며 코스피 하락. 오전 원달러 환율이 1,340 원대까지 치솟으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영향
-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사일과 드론 등을 동원해 파키스탄 서부 발루치스탄주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동 불안감 지속. 이에, 해운/물류 섹터가 급등하고, LPG/LNG/도시가스 등 에너지주 강세. 그 외, 항공/LCC, 반도체 소부장, 엔터, 화장품/ODM, 미용기기 등 강세 뚜렷
- 10 시를 지나며 주가지수선물 장중 저점 하향 돌파하며, 코스피 2,450 선 지지력 테스트. 외국인은 현선물 매도 확대. 반면, 연기금은 낙폭과대 인식에 순매수. 전일 미국 반도체 업종 상승 및 AI 기대감에 지수 대비 상대적 강세 모습. 코스닥은 투자 심리 악화에 850 선 하회. 운송, 엔터 제외한 대부분 업종 하락. 외국인은 대부분의 업종에 대해 순매도세인 반면, 개인은 순매수세. 신용잔고는 크게 감소하지 않는 추세
- KOSPI 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세에 2%대 하락세 기록. 장중 2,430 선으로 내려 앉으며, 작년 12 월 상승분을 모두 반납. 월간 기준 22 년 12 월 이후 가장 부진한 상황
- 대외 변수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전일 1,320 원을 돌파하고, 오늘 1,340 원대 중반대까지 바라보는 상황에서, 외국인 수급에 악재로 작용. 특히, 선물시장에서만 오늘 1.3 조원 이상 순매도. 외국인은 작년에 12 월에 선물 순매수세가 4.6 조원으로 가장 강하게 유입. 11 월까지 확장하면 8.5 조원을 순매수. 올해 1 월에는 현재까지 약 5.6 조원 순매도. 아직 잠재적인 2.9 조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남아있는 상황
- 한편, 프로그램 매매도 1 월 KOSPI 발목을 잡고 있음. 작년 12 월에 프로그램 매매는 6.78 조원 규모로, 2000 년 이후 역대 12 월 중 가장 큰 규모 유입. 이에 따른 1 월 되돌림도 강하게 나타나며, 오늘 약 4,000 억원 수준의 프로그램 순매도까지 가세하며 증시 수급 여건 크게 악화
-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하방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3%대 하락세 기록. 다만, 일본의 경우 닛케이지수는 중화권 증시 개장 이후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서 다시금 상승전환 시도
-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 이어지며 대형주 약세. 코스피에서 기계, 통신 제외 대부분 매도. 특히, 매도 규모는 작년 6 월 9 일 이후 최대. 기관은 코스피 금융, 철강, 전기가스, 보험 정도만 매수. 코스닥은 2 차전지 일부, SW 일부 매수
- 업종별로는 SK 텔레콤 상승해 통신업이 유일하게 강세. 이외 업종들은 일제히 하락.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상승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부진. 특히, 화학의 경우, 한화솔루션 급락. 기계 내에서는 씨애스윈드 약세 뚜렷
- KOSDAQ 도 외국인 자금 유출 속에 하락.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 IT 부품, IT 소프트웨어 약세. 특징주로는 스페코(상한가), 빅테크 등 방위/전쟁 관련 테마주 급등
# (by 미래에셋증권) 1/17 한국 증시 하락: 금리, 중국
- 최근 한국 증시 하락은 매번 있어왔던 연말 배당 차익거래 매수 물량이 연초 이후 매도로 전환하는 등 수급적인 부담이 진행된 점이 가장 큼. 실제, 12 월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12 월 말까지 금융투자가 3 조 6 천억원 가까이 순매수 했는데, 1 월 현재까지 금융투자가 약 2 조 3 천억원 순매도
- 여기에, 삼성전자 등 개별 기업들의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특히 반도체 업종 낙폭이 확대됐는데, 한국 시장에서 시총 상위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 국가 대비 낙폭이 컸다고 볼 수 있음. 또한,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 한편, 11~12 월 상승 요인이었던 견고한 경기에도 연준의 3 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영향. 실제, 연준 위원들의 관련 발언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이 이어졌고, 이 여파로 주식시장 부진(물론 일본은 엔화 약세를 이유로 상승)
- 오늘의 하락은 1) 연준 위원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약화 발언
2) 중국 부동산 가격의 전월 대비 0.45% 하락하며 11 월 기록했던 0.37% 하락보다 폭이 확대. 이 소식에 중국 부동산 종목군의 급락이 진행되며, 항셍지수가 전일에 이어 오늘도 하락 확대
3) 삼성전자에 대한 블록딜 이후 외국인의 매도 지속되고 있는데, 오늘도 미국 반도체 업종 강세로 상승 출발하기는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진행되며 지수 하락을 촉발
- 향후 시장은 결국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지난해 상승을 합당하게 할 수 있는 실적들이 나와야만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 물론, 미국과 한국 모두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은 상승을 제한할 수 있지만, 하락을 확대하기에도 일부 대형 종목군의 견고한 실적을 감안시, 지수 하락도 제한되는 박스권 장세가 당분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
1. 중동 리스크 고조에 따른 해상운임 상승 및 한반도 전쟁 리스크 전망 등에 해운/종합물류/방산 상승
-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과 이에 대한 미국의 반격이 격화되고 있는 등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음. 미군 중부사령부는 16 일(현지시간) 오전 4 시 15 분께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발사 준비를 마친 대함 미사일 4 기를 미군이 타격해 파괴했다고 발표. 미군이 예멘 지역에서 후티 반군의 군사 시설을 공습한 건 이번이 세 번째임
- 또한, 미 해군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상선 공격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이란이 공급하는 신형 재래식 무기를 압수했으며, 홍해 남쪽 예멘 앞바다에서 그리스 화물선이 미사일 1 발에 맞았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에,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후티 반군을 테러단체로 재지정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가 현지시간 15 일 이라크 내 모사드를 공습한데 이어, 현지시간 16 일에는 미사일과 드론 등을 동원해 파키스탄 서부 발루치스탄주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짐. 이란은 이번 공격에 대해 수니파 분리주의 단체 '자이시 알 아들'의 근거지를 타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음
- 시장에서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와 해상 운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홍해 해협 운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 일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지난 5 일 대비 16.31% 급등한 2,206.03 을 기록한 바 있음. 이는 지난해 12 월 1 일 대비 약 2 배 이상 급등한 수치임
- 안보 업계에선 올해 동북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 북핵 위기 당시 미국의 협상 대표로 나선 갈루치 조지타운대 명예교수는 최근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 기고에서 "2024 년 동북아시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최소한 염두에는 둬야 한다"고 밝힘. 핵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미국과 중국이 대만 문제를 놓고 대치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중국의 독려로, 또는 독려가 없더라도 동북아시아에 있는 미국의 자산과 동맹에 핵 위협을 가해 중국을 지원하는 상황을 가정했음
- 대한해운, 흥아해운, STX 그린로지스, 동방, 태웅로직스, 한솔로지스틱스, KCTC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 또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속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흥구석유, 미래생명자원, 신송홀딩스 등 일부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사료/음식료업종 테마도 상승
- 빅텍, 스페코, 비유테크놀러지, 휴니드, 한일단조 등 일부 방위산업/테러 테마가 상승
# 한편, 인질 교환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 중인 미국
- 미국은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들을 돌려주는 대가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끝내기 위한 것으로 알려진 카타르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화요일 보도
- 미국은 카타르, 이집트와 협력해 지난 10 월 7 일 하마스가 주도한 공격 때 체포돼, 이후 가자지구에 억류된 136 명의 인질 석방 협상을 중재했음
- 바이든 행정부는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한 인질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합의했다는 카타르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애드리엔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밝힘
# 한편, 상해선물거래소 SCFI(유럽선) 폐장전 계약 평균가격 -10%까지 확대 마감
2. 美 아이오와 경선 트럼프 승리 소식 등에 신재생에너지/2 차전지 하락
-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 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인 중부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51%를 득표해 경쟁자들에 압승을 거뒀음. 실제 2 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21.2%), 3 위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 대사(19.1%) 등보다 약 30%포인트의 지지를 더 얻으며 독주 체제를 굳혔음
# (by 바바리안 해외주식) 트럼프의 아이오와주 공화당 경선 승리, 대선 정국으로 돌입하는 미국
- 트럼프는 아이오와주 경선에서 99 개 카운티 중 98 개 카운티에서 승리, 여기에는 2016 년에 낙선했던 61 개 카운티도 포함(출처 : Financial Times)
- 트럼프는 아이오와주에서 51%의 득표율을 얻었고,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1%,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19%
- 여전히 트럼프의 지지 기반은 교육 수준이 낮은 노동 계급 유권자들과 고연령층
- 트럼프가 유일하게 패배한 카운티는 존슨 카운티. 아이오와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카운티 중 하나로, 인구의 54%가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
- 존슨 카운티에서 트럼프가 2016 년 플로리다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에게 800 표 이상 패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니키 헤일리와 한 표 차이에 불과
- 이번 경선에서는 트럼프가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낮고, 부유한 카운티에서도 승리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음. 과거보다 트럼프의 지지 기반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
- 트럼프 전 대통령은 IRA 법안에 대해 역사상 최대 증세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음. 이에, IRA 법안 수혜주로 부각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에 대한 투심이 위축.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선파워(-8.00%), 선노바(- 11.79%), 퍼스트 솔라(-7.07%) 등 美 신재생에너지 테마가 급락
- 아울러,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의 매파 발언으로 美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인 점도 하락요인으로 작용
- HD 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금양그린파워, 파루,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세아제강지주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하락
- 또한, 시노펙스, 에스퓨얼셀, 세종공업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 LG 에너지솔루션, SK 이노베이션, 포스코퓨처엠, 삼성 SDI,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삼기이브이 등 2 차전지/ 전기차 테마도 하락
# (by 유진투자증권) 재생에너지 주가 급락 과도
- 트럼프의 등장 공식화에 따른 심리 악화가 주원인
- 당사는 재생에너지주에 대한 트럼프발작의 강도가 과도하다고 판단
- 1) 트럼프 1 기때도 풍력주 단기하락 후 회복, 2020 년 트럼프 임기말까지 주가 3 배 상승했고, 2) 당시 힐러리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단기 상승한 후였던 것을 감안하면,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주가 하락 폭은 10% 수준에 그쳤음
- 트럼프 당선되어도 재생에너지 업황 영향 미미했던 이유는 1) 전력산업이 민영화되어 있어서, 발전사업자들은 단가가 싼 풍력, 태양광을 우선 추가할 수 밖에 없고, 2) 오바마가 입법화한 5 년간의 보조금 제도가 트럼프 1 기에 작동했기 때문
- 트럼프 2 기에는 1 기보다 월등히 좋은 상황. IRA 는 10 년간의 보조금 제도이고, 기술의 발전으로 풍력, 태양광의 경쟁발전원들 대비 가격 경쟁력이 당시보다 더 높아져
- 트럼프가 IRA 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는 상하원을 절대적으로 공화당이 차지하고, 공화당내에서도 이탈표가 없어야 함. 이 구도를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 트럼프 1 기에도 5 년간의 재생에너지 보조금에 대해 무력화 시키는 입법을 하지 못함
- 2025~2028 년 미국의 풍력, 태양광 시장은 트럼프가 되더라도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 트럼프 발작을 매수 기회로 삼기를 권고
# (by 한화투자증권) 양극재 12 월 수출액 코멘트
▶ Q 하락 지속. P 는 1Q24 10~15% 추가 하락 전망 11 - 2023 년 12 월 국내 양극재 수출액과 수출량은 각각 5.4 억 달러(MoM - 13.9%)와 1.5 만 톤(MoM -10.9%)을 기록. 이에 따른 양극재 수출 가격은 36.9 달러/kg 로, 전월 대비 3.4% 하락. 양극재 가격은 1 월 잠정치(1~10 일) 기준 34.1 달러/kg 으로 MoM 7% 하락 중이며, QoQ 로 보면 4Q23 에는 10% 하락, 1Q24 에도 10~15%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 4Q23 양극재 업체들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때문. 양극재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잠정실적을 공시한 엘앤에프는 리튬과 양극재 가격 하락으로 각각 1,603 억 원, 900 억 원의 재고평가손실을 기록. 양극재 업체들의 3Q23 말 재고자산은 엘앤에프 1.4 조 원, 포스코퓨처엠 1.2 조 원, 에코프로비엠 1.1 조 원. 4Q23 말 기준, 양극재(수출)/탄산리튬(중국 Spot) 가격은 3Q23 말 대비 각각 12%, 44% 하락했으니, 4Q23 양극재 기업들의 재고평가손실은 불가피
- 다만, 기업별 재고 비중 및 인식 기준에 따른 평가손 차이는 존재할 것. 리튬 가격 하락은 멈췄으나, 양극재 가격은 1Q24 에도 10~1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1Q24 까지 추가 재고평가손실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
- 양극재 수출량은 4 개월 연속 하락하며, 21 년 11 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그러나, 제품별로 보면 양상은 완전히 다름. 삼성 SDI 가 활용하는 NCA 양극재는 역대 최대 수출량을 기록한 반면, LGES/SKon 가 주력하는 NCM 양극재 수출량은 22 년 1 월 집계 이래 최저치를 갱신 중. 4Q23 관련 밸류체인의 약세가 예상
- 한편, 전기차 수요 감소 대비 양극재 Q 하락이 더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음. 양극재/배터리 판가 하락에 따라 고객들의 구매 시점이 이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즉, 전방 시장 Q 가 특별히 더 악화되지 않는다면, 특정 시점부터는 고객들도 구매를 재개해야 할 필요. 양극재 가격은 1Q24 이 바닥일 것으로 예상되기에, 2Q24 부터는 Q 회복을 기대. 이에 따라, 1 월 말 ~ 2 월 초 실적발표에서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이 제시하는 2024 년 수요 가이던스 및 연초 유럽/미국 지역의 전기차 판매량에 주목
3. 인모드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에 일부 미용기기 상승
- Inmode 잠정 실적 및 2024 가이던스 제공 13 - 4Q23P 매출액 1.26 억 달러, 2023P 매출액 4.91 억 달러, GPM 83 ~ 85%수준. 12/6 일에 발표했던 가이던스 대비 상단 달성
- 2024E 매출액 가이던스 4.95 억 달러 ~ 5.05 억 달러(YoY +1% ~ 3%)
- 원텍 4Q23 수출데이터 16.7 백만달러로, YoY +44%, QoQ +24% 기록. 브라질향 수출이 5.7 백만달러 기록되며, QoQ +60% 성장으로 실적 성장 견인
- 제이시스메디칼은 31.3 백만달러로 YoY +13.8% 성장, 프리미엄 신제품 덴서티 선적에 따른 추가 발주로 인하여 미국향 수출 QoQ +75%(3.4 백만달러)
- 1 월 22 일부터 에이피알 기관 수요예측 진행 예정...홈뷰티 디바이스 관심 받는 중 - 파마리서치, 하이로닉, 이루다 등 홈뷰티 디바이스 출시한 바 있음. 1 월에 클래시스도 출 시 예정
• 클래시스: 컨센서스 하회. 2024.01 월 홈케어 신제품 출시. 2024.04 월 볼뉴머 브라질 출시 주목. 이루다와의 시너지 기대
• 제이시스메디칼: 컨센서스 부합. 2024E 북미향 포텐자와 일본, 북미향 덴서티 판매 호조 기대. ASP 개선 및 전년도 60 억 규모의 일회성 비용 제거로 이익률 30% 상회 예상
• 원텍: 컨센서스 하회. 2024E 올리지오 기반 해외 확대 주목
# 강남구(클래시스), 금천구(제이시스메디칼), 고양시(루트로닉), 유성구(원텍)
4. 中 아이폰 15 판매 부진 속 가격 인하 소식 등에 관련주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중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애플이 이례적으로 가격 할인에 나선 것으로 전해짐. 애플은 오는 18~21 일까지 중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 15 시리즈 가격을 최대 500 위안(약 9 만원) 인하하기로 했으며, 맥북 에어도 최대 800 위안(약 15 만원) 할인해 판매할 예정. 500 위안(70 달러)의 할인폭은 기종에 따라 6∼8%에 해당하는 것으로, 애플이 가격할인 행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시장에서는 애플이 주력하고 있는 아이폰 최대 시장 중 한 곳인 중국에서 최신 아이폰 15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으로 풀이되는 모습. 이에, 밤사이 애플(-1.23%)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
- 한편, 전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아이폰 15'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국내 부품업계의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꼈으며, 이미 아이폰에 16 부품을 공급하는 대만 업체들의 실적 둔화가 가시화 된 것으로 전해짐. 특히,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선보인 신형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이폰 15 의 인기는 꺾이고 있으며, 애플은 지난해 4·4 분기부터 5 분기 연속 실적 역성장이 유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 덕우전자, 삼성전기, LG 이노텍, 비에이치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 (by Canalys) 4Q23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8% YoY 증가한 3.2 억대 기록하며, 7 개 분기만의 하락 종료
- 애플은 신제품 출시로 인해 점유율 1 위 (24%), 뒤이어 삼성전자-XiaomiTranssion-Vivo 순
- 2023 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1 억대로 -4% YoY 기록. 애플은 처음으로 연간 기준 점유율 1 위 달성
- 이번 수요 회복기에서는 중저가 스마트폰의 개도국 내 수요 회복이 주요 요인
- 재고 압박과 글로벌 인플레 영향이 완화
- 이미 온디바이스 AI 트렌드에 맞는 신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Google Pixel, HONOR, OPPO, vivo, Xiaomi 등에서 출시 중
- 삼성전자는 2023 년 중고가 스마트폰 집중으로 수익성 개선을 도모했으나, 저가형 점유율은 감소
- 2024 년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 에 집중한 하이엔드 스마트폰 출시, 회복 주도할 전망
- 애플의 경우, 북미·유럽 수요 둔화 속 화웨이의 경쟁력 강화로, 중국 내에서도 성장 궤도를 유지하는 문제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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