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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1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3. 18. 20:1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3월 15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3월 18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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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1.68pt 상승한 2,678.52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철강, 정유, 화장품/여행, 2 차전지 소재/장비, 전력설비/전선, 원전, 조선/조선기자재/피팅, 엔터/음원/음반 등 강세 출발. 그 외, 유리기판, 공작기계, 초전도체, 비만치료제, 의료 AI, 우주항공, 원격진료, 미용기기 등 테마군 강세
- 갭 상승 출발한 시장은 금주 예정된 미국 3 월 FOMC 를 앞두고, 이에 대한 경계감 속에 상승폭 축소. 코스피는 미중 무역갈등 영향에 조선 및 바이오주 상승하며 지수 상승 견인. 두 업종 모두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 속 지속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2 주 신고가 경신. 바이오주 강세 영향에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강세. 1) 바이오 2) 조선 각각 1) 미국 생물보안법(중국 기업의 미국 안보 위협 방지 법안) 상원 통과에 따른 국내 기업 수혜 기대, 2) 미국 철강노조의 중국산 선박 제재안 요청. 중국 조선업 제재에 따른 국내 기업 수혜 기대에 외국인 자금 유입. FOMC 경계감에 외국인 주식시장 자금 이탈은 2 거래일 연속 지속 중이나 현선물 순매도 규모는 축소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유입에 시총 상위주 강세. 소프트웨어 제외 대부분 업종 상승. 바이오 업종 강세 모멘텀 지속. 알테오젠은 투자경고 지정 해제 이후 강세. HLB 는 쉬어가는 분위기. (모건스탠리의 CATL 목표주가 상향)2 차전지 소부장, (볼리비아 염호 개발 1 차 심사 통과 소식)리튬 등 강세
- 코스피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 유입. 다만, 이번주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연준 FOMC 등 굵직한 매크로 이벤트들이 예정. 이에 대한 경계심리 유입에 코스피는 2,680 선에서 상단 제한
- 외국인은 코스피 이틀 연속 순매도. 화학, 의약품 매수. 전기전자, 철강, 금융, 서비스 매도. 코스닥은 2 차전지, 제약, IT 부품 매수. 기관은 코스피 유통, 서비스 매도. 전기전자, 의약품, 금융 매수. 코스닥 2 차전지, 반도체, 제약 등 매수
- 원/달러 환율은 이번주 주요 매크로 이벤트 대기심리 속에 1,333 원으로 상승
- 업종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강세에 힘입어 의약품 강세. 조선/해운사에 대한 미중 갈등 속에,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조선주 강세 영향에 운수장비 상승. 특히, 한화오션, HD 현대중공업 각각 7~8%대 상승. 뒤이어, 기계의 경우, 자사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 성공 소식에 두산로보틱스 상승. 전고체 테마 부각된 가운데, 화학 내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장중 16%대 급등. 반면, 금융업, 유통업 등 저 PBR 업종들이 부진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동반 자금 유입에 상승. 신작 흥행 소식에 위메이드 그룹주 급반등 영향에, 디지털컨텐츠 강세.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제약 강세 기록. 특히, 혈액암 치료제의 FDA 승인 기대감에 에스티팜 장중 27%대 급등
1. 테슬라, 캐시 우드 대량 매수·인도 수입 전기차 관세 인하 소식 등에 2 차전지 상승
- 지난 15 일(현지시간)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펀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전날 테슬라 주식 총 21 만 6,682 주를 사들였다고 밝힘. 이날 종가 기준으로 3,521 만달러어치로, 이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12 월 테슬라 주식을 다시 매수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 금액임
- 또한, 인도 정부는 최소 5 억달러(약 6,660 억원)를 투자하고, 3 년 이내에 현지 생산을 약속하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일부 전기차에 수입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했음.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연간 3 만 5,000 달러 이상의 전기차를 최대 8,000 대까지 낮은 세율로 수입할 수 있게 됐음. 이에 업계에선 해당 정책이 인도 자동차 업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테슬라가 인도 정부에 벌여온 로비활동의 내용과 일치해 긍정적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음
- 한편,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을 단순 공정으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개발됐음.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이날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와 성정환 연구원(UST KERI 캠퍼스 학생 연구원)이 '고체전해질(황화물계) 입도(입자 크기) 제어 및 습식 합성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힘
- 동원시스템즈, 엘앤에프, 케이엔에스, 대주전자재료, SKC 등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한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고체배터리 관련 황화리튬(Li2S) 생산공장 신설 MOU 체결 소식이 전해짐
# (by 다올투자증권) 양극재 2 월 수출 : 저점을 지나가는 중
- 2 월 한국 양극재(NCM+NCA+NCMA) 수출량은 1.9 만톤으로 전월 대비 +7.6% 증가하며 회복세 이어가는 모습
- 2023 년 4 분기 월평균 수출량 약 1.6 만톤에서 1, 2 월 수출량이 각각 1.8 만톤, 1.9 만톤으로 회복세...2023 년 평균치(2.2 만톤)를 여전히 하회
- 수출단가는 31.3$/kg(MoM -7.0%, YoY -39.9%)으로 하락세 지속
- 2 월까지 이어진 리튬, 니켈 가격 하락으로 래깅 타임 감안시, 4 월까지 수출 단가 하락은 지속될 전망
- 양극재 업종 2 월 수출 데이터 확인. 3 월 이후 양극재 업종 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출량 증가 지속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 확인 필요
- 1 분기는 판매량 증가폭 대비 판가 하락세가 더 가팔라 흑자 전환 어려워
- 다만, 최근 메탈가 저점 확인되며, 양극재 판가 추가 하락이 제한적임을 고려시, 2 분기 이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 중국증시 CATL +5% 강세. 전기차•배터리 업종 동반 강세 보이며 심천 창업판 지수 최상위
# (by 골드만삭스) 테슬라(마크 델리니)
- 생산량(예: 모델 3 램프 속도, 레드 시콘 충돌/정전으로 인한 베를린의 가동 중단)과 시장의 역풍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테슬라의 추정치를 낮추고 있음. 분기 첫 두 달 동안 타사(예: CPCA 및 MotorIntelligence)의 주요 지역 배송 추정치는 전년동기 대비 한 자릿수 증가,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
- 지역별 물량에 대한 데이터는 최종적인 것은 아니지만(특히 미국의 경우 추정치), 이 데이터는 물량이 이전의 47 만 5 천대 추정치(전년동기 대비 12% 증가, 전분기 대비 2% 감소)보다 낮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
- 현재 1 분기 물량은 435 만대, 2024 년 차량 인도량은 198 만대(전년대비 +9.5%)로, 이전 475 만대/280 만대에 비해 하향 조정
- 월별 데이터가 예비 데이터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다른 데이터 포인트에서도 판매량 감소를 시사. 특히, 센서 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서 1Q24 와 4Q23 의 첫 두 달을 비교했을 때, 미국 및 유럽에서의 Tesla 앱 다운로드는 순차적으로 감소했으며, 미국에서는 1Q23 대비 앱 다운로드 YTD 가 감소. 또한, 중국 공장의 1 월과 2 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TP 190 불 중립 의견
1-1. 국내 리튬 3 사, 볼리비아 염호 개발 프로젝트 국내 유일 1 단계 심사 통과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웅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하이드로리튬과 리튬플러스, 리튬포어스 3 사가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프로젝트 국제모집에 참가해,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1 단계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해짐. 특히, 염호추출사업은 리튬포어스에서 전담키로 해, 향후 볼리비아 사업으로 인해 리튬포어스의 리튬추출 사업이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지오릿에너지, 미래나노텍, 강원에너지 등 리튬 테마가 상승
# 중국 탄산 리튬 선물 +2% 상승 출발
2. 美·中 바이오 패권 전쟁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바이오 패권 전쟁이 심화되면서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미국이 특정 중국 바이오기업 들과의 계약금지를 담은 법안을 추진하면서, 해당 물량 상당 부분이 국내기업으로 넘어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최근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바이오 안보법(Biosecure Act)'을 통과시켰으며, 해당 법안은 미국 연방기관이 중국 BGI 와 계열사 MGI 및 컴플리트 지노믹스,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서비스를 하는 우시앱텍과 계열사인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기업과 계약금지를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음. 또한, 중국 우려 기업들의 장비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회사들과도 계약 체결이 금지될 예정
-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오는 18 일부터 20 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 2024'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참여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음. 보령, 바이오오케스트라,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 씨케이리제온 등이 발표 세션에 나서는 가운데, 에이비온은 이번 행사에서 주요 파이프라인인 ABN401, ABN 501, ABN202 등을 소개하며,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Factory-like platform)와 런치패드(LaunchPad) 서비스 모델을 추가한 DDC(Deepmatcher® Drug Candidate)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
- 한편, 셀트리온은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 15 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 SC 미국 제품명)를 미국 전역에 출시했다고 밝힘
- 에스티팜, 바이넥스,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테카바이오, 제넥신, 셀트릴온제약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by 하나증권) 변동성 확대, 장기 방향성에 집중
- 최초의 MASH 치료제 FDA 승인, 남아있는 미충족 수요에 주목
- 3/14 일자로 Madrigal Pharmaceuticals(마드리갈 파마큐티칼스)의 resmetirom(레스메티롬, 제품명 Rezdiffra)가 FDA 승인을 획득. 향후 주목할 부분은 금번 승인에도 남아있는 미충족 수요
- Resmetirom(레스메티롬)은 MASH 의 stage 중 섬유화가 수반되나, 가역적으로 회복이 가능한 F3 까지를 적응증으로 함. 경화가 발생해 간세포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F4 단계에 적용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는 상황
- 국내 업체 중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에스티가 MASH 파이프라인을 보유. 향후 임상 결과에 주목
- 연이은 Wuxi Biologics 의 급락, 국내 CDMO 센티먼트 회복
- 1 월 25 일 하원의 Mike Gallagher 의원 “Biosecure Act”를 발의. 3 월 6 일자로 상원에서도 해당 법안이 통과되며, 입법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남은 절차는 상원 본회의 심의·의결과 대통령 서명으로 입법 확률은 높아진 것으로 판단
- 해당 법안이 최초로 발의된 이후부터 3 월 15 일까지 Wuxi Biologics 는 51.9% 하락. Wuxi 는 매출에서 초기 단계 프로젝트의 비중이 높아, DS(Drug Substance) CMO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이러한 수혜가 숫자로 확인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나, 투자 센티먼트에 긍정적인 이슈라고 판단
-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레고켐바이오 등 관심
- 3 월 이후 제약/바이오 섹터의 주가는 다소 과열 양상. 조정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의 대응을 권고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iosecure Act 의 수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3 분기 승인, 추가 임상결과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 의견을 유지
- 레고켐바이오는 지난주 급등에 따른 주가 조정 겪고 있음. 항암제 분야의 경쟁 심화로 ADC 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
3. 美-中 갈등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피팅 상승
-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미철강노조(USW)를 포함한 미국 내 5 개 노조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게 '무역법 301 조'에 근거하여 해양·물류·조선 분야에서 중국의 ‘불합리하고 차별적 관행’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올해 11 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정부가 핵심 지지층인 노조 측 요청을 거절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
- 단기적으로 실질적인 반사이익은 제한적이지만, 올해 대선에서 여러 카드 중 하나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든과 트럼프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 조선업 제재를 통한 미국의 중국 견제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기에, 이에 따른 기대감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아울러, 현재 미국은 장기간에 걸친 조선산업의 쇠퇴로 인해 자국 내 함정 건조 및 MRO 역량 또한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일환으로 미 해군성 장관이 한화오션과 HD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특수선 사업 수주를 통한 국내 조선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힘
- 한화오션, HD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태웅, 화인베스틸,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피팅(관이음쇠)/밸브 테마가 상승
4. 글로벌 인공지능(AI)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대 수혜 기대감 및 구리가격, 지난해 4 월 이후 최고치 등에 전력설비/전선/원전 상승
- 글로벌 인공지능(AI)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대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제조시설 증가와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친환경 대체에너지 공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미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전해짐. 에너지 컨설팅기업 그리드 스트래티지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내 여름철 피크 전력수요가 2023∼2028 년 5 년간 38GW(기가와트)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증가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체의 현재 전력수요와 맞먹는 규모라고 전해짐
- 원격근무와 스트리밍 서비스, 온라인 쇼핑 등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더욱 가속하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 정부의 '리쇼어링'(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정책에 따른 제조업 공장 설립 증가도 전력 수요 증가를 가속하는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음. 또한, 전기차가 보급이 확대된 데다, 석유·가스 보일러가 전기를 사용하는 히트펌프 보일러로 대체되는 것도 전력 수요 증가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음
- 이에,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열풍에 K-변압기의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음. 지난 15 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 월 우리나라의 변압기 수출액(용량 1 만㎸ A 초과 기준)은 약 6,871 만달러(약 900 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5,159 만달러)보다 33.1% 증가했음. 2 년 전인 2022 년 1 월(1,731 만달러)과 비교했을 때는 4 배 가까이 증가했음
- DS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의 핵심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있는 만큼, 풍력, 원전, 전력기기 및 ESS 관련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분석. 특히, 풍력과 원전은 발전설비 용량 확대와 각 기업들의 친환경 발전 수요 충족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필요성에 기인하며, 전력설비는 전력 인프라와 함께 관련 기기들도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ESS 는 출력 변동성이 있는 친환경에너지 발전에 꼭 필요한 만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 아울러, 최근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구리 제련업체는 공동 감산에 돌입했다는 소식 속 구리가격이 지난해 4 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있는 점도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
- 일진전기, 대한전선, 가온전선, LS, LS 에코에너지, 효성중공업, HD 현대일렉트릭, 우진엔텍, 일진파워 등 전력설비/전선/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아울러, 유니슨, 태웅, 씨에스베어링, DGP 등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도 부각
- 또한, 구리 가격이 지난해 4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양금속, 이구산업, 국일신동 등 비철금속 테마도 상승
5. AI 를 통한 하드웨어 로봇 확장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13(현지시각) 오픈 AI 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가 협력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 01’이 공개됐다며, 영상에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선반에서 사과를 건네주고, 선반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힘. 이를 통해 ‘피규어’는 로봇에 AI 를 적용하는 지평을 열고 있다고 설명
- AI 이전의 로봇은 단순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을 통해 적용 영역을 늘리는데 집중했고, 왜 로봇 주식이 비싼지에 대한 설명이 어려웠지만, 로봇의 AI 화가 진행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언급. 이와 관련, 미래 어느 시점부터 로봇이 로봇을 생산하며, 감가상각에 갇혀있는 하드웨어 로봇 생산성이 무한을 향해 가고, 뇌만 있던 AI 가 로봇을 통해 몸을 갖고 움직이게 된다고 설명. 이는 하드웨어 로봇의 수요 급증을 의미하며, 로봇 주식이 비싼 이유를 설명한다고 밝힘
- 아울러, 주요 대기업들의 로봇 산업 본격 추진 기대감 및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의 상장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삼익 THK, 아진엑스텍, 두산, 두산로보틱스, 영우디에스피, 에브리봇, 링크제니시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중국의 휴머노이드 '굴기'는 AI 로봇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넥스트 MSC 자료를 보면, 전세계 AI 로봇 시장은 2021 년 956 억달러(약 126 조원)에서 2030 년 1845 억달러(약 243 조원)로 연평균 30%가 넘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물류창고나 공장에서 인간 대신 육체노동에 투입될 수 있음. 대량 양산만 가능해지면,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고 인건비 절감도 가능
6. 엔비디아, GTC 2024 서 신기술 공개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상승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이번 주 연례 반도체 콘퍼런스인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 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
-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에서 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B100 GPU 가 포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B100 는 현재 최첨단 GPU 인 H100 을 뒤잇는 제품으로,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오픈 AI 의 GPT-4 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 실행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짐. B100 연산능력이 전세대 제품 대비 +70~100% 증가 언급. 가격도 초미의 관심사 vs. 경쟁사 AMD 의 동 성능 칩 대폭 할인 전략에 대한 방어력?
- 이 밖에도, 엔비디아는 자체 프로그래밍 플랫폼인 쿠다(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 자체 GPU 에서만 구동되는 AI 개발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와 관련된 업데이트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 AMD 는 최근 자사의 소프트웨어 'AMD ROCm'에서도 쿠다 기반 앱들이 소스코드 변경없이 구동되도록 드라이브 거는 중
- 이번 행사에서 중국 시장 전용 AI 칩인 H20 생산 시작을 발표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음. 지난 4 분기 미국 정부의 중국대상 AI 칩 대규모 판매 제재로 중국 매출 비중이 10%pt 이상 급락. 일부 물량은 싱가폴/아시아 지역 벤더 통해 우회해서 중국으로 팔고 있다지만, 여전히 엔비디아의 주요 리스크 요인 중 하나
ㅁ 루머와 서프라이즈 요인
1) 주문형 커스텀 반도체 사업 진출 가능성?
- 엔비디아의 가장 큰 리스크로 얘기되는 것은 "결국 빅테크들은 자체 칩 디자인으로 점점 넘어갈 것"
- 로이터가 2 월에 단독성 보도: '엔비디아가 커스텀 칩 신사업부를 키우고 있다'
=> 이번에 정식 공개?
- 현실화될 경우, 이 쪽이 주력인 브로드컴, 마벨 입장에선 위협 vs. 엔비디아엔 기회
2) Blackwell 다음 차세대 아키텍쳐 티져 가능성?
- 엔비디아는 매년 새로운 아키텍쳐로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
- 실제로, 22 년에 Hopper 발표
=> 23 년 본격 출시, 23 년에 Blackwell 발표
=> 24 년 본격 출시. 구체적 언급 없었지만, 이 공식대로면 올해 GTC 에도 내년 신규 아키텍쳐 발표 가능성
# (by 웨드부시) NVDA 의 목표 주가를 850 달러에서 1000 달러로 상향
- 한편, 15 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MU)에 대해 인공지능(AI) 열풍의 수혜주라며 목표가를 기존 95 달러에서 150 달러로 상향한 것으로 전해짐. 씨티그룹 크리스토퍼 다넬리 애널리스트는 "AI 익스포저가 늘어난 점, 브로드컴이나 AMD 의 멀티플이 100%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마이크론이 프리미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강력한 D 램 가격과 엔비디아의 AI 시스템과 함께 출하되는 고가의 고마진 고대역폭 메모리 출하량을 고려할 때 2024 회계연도 3 분기 가이던스의 상승과 컨센서스의 상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 (by 시장이야기 by 제이슨) 마이크론 웰스파고 125 불 상향
- SK 하이닉스, 퀄리타스반도체, 큐알티, 코리아써키트, 아진엑스텍, 오로스테크놀로지, GST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암호화폐 시장으로 들어오는 자금도 역대급
7. 견조한 수출 성장세 지속 등에 미용기기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용 의료기기 업종이 1 분기부터 견조한 수출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강남구(클래시스)와 금천구(제이시스메디칼), 유성구(원텍) 모두 1, 2 월 합산 YoY +43%, +22%, +59% 성장률 기록하며, 당사 실적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국가별로는 브라질과 태국, 일본, 대만이 각각 YoY +24%, 65%, 50%, 61% 성장세를 보였다며, 해당 국가는 앞서 언급된 클래시스와 제이시스메디칼, 원텍의 주요 판매 국가라고 언급
- 특히, 클래시스(TP 4.6 만원)는 1 분기부터 볼뉴머 국내 판매를 본격화하며, 24 년 4 월 브라질 허가 및 태국 출시 예정(1Q24E 수출 성장률 YoY +29%)이고, 제이시스메디칼(TP 1.5 만원)은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덴서티를 판매하고 있으며, Cynosure MOQ 수량은 475 대 수준(1Q24E 수출 성장률 YoY +12%)이라고 설명. 원텍(TP 1.4 만원) 또한 국내 올리지오 X 판매와 함께, 태국과 대만에서 견조한 올리지오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1Q24E 수출 성장률 YoY +48%)
- 한편, KIMES 2024 개최와 동시에 국내 의료기기 수출 핵심인 미용의료기기의 위상이 재확인됐다며, 해외 판매를 중심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업체들에 대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를 입증하듯, 견조한 미용 의료기기 수출 데이터를 1, 2 월에 이어 확인했다며, 1 분기 실적 호조에 기대감과 함께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최선호 의견 유지한다고 밝힘
- 원텍, 제이시스메디칼, 대웅제약, 휴메딕스, 파마리서치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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