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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4. 1. 20:2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3월 29일 미국 증시는 부활절 휴장 했습니다.
2024년 4월 1일 한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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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9.61pt 상승한 2,766.24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유리기판 관련대형 IT(삼성전기, LG 이노텍,SKC), 정유/화학, 자동차/부품/타이어, 화장품/면세점/카지노/여행/LCC, 2 차전지 양극재, 게임, 인터넷 등 상승 출발. 그 외, AI 챗봇/의료 AI/원격진료, 웹툰, 우주항공, 미용기기, 보안, 카메라모듈, 교육 등 강세
- 중국 제조 PMI(최근 1 년 래 최고치, 시장 컨센서스 50.1 상회), 한국 3 월 수출입 데이터 발표에 따른 호실적 전망 업종 상승
- 갭 상승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이 30 분만에 선물 3,600 억원대 순매도하며 시장 상승폭 축소. 다만, 3 월 수출 566 억불, 3.1% 증가… 무역수지 43 억불 흑자 소식. 특히, 3 월 반도체 수출액은 117 억달러로, 2022 년 6 월 이후 21 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시장 상승세 유지
- 외국인 5 거래일 연속 코스피 현물 순매수. 삼성전자 (52 주 신고가 재차 경신 및 외국인 10 거래일 연속 순매수), SK 하이닉스(장중 19 만원 돌파 및 신고가 재차 경신) 등 4 월 5 일 삼성전자 잠정 실적 앞두고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 견인. 반면, 전기차 판매 부진 영향에 자동차 수출액 감소하며 현대차, 기아 포함 자동차 업종 약세. 반면, 자동차 부품주 저평가 분석에 소폭 상승. 반도체 외에도 수출 데이터 주목할 만한 업종은 화장품. 연초 이후 수출 상승 지속되며 강세(1~2 월, YoY 36%).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등 대형주 반등이 지수 상승 견인. 금일 오전 발표된 중국 차이신 PMI 역시 예상치 상회 및 상승세 이어가며,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감 지속. 화장품 업종과 같은 국내 주식시장 내 중국향 민감주 수출 및 매출액 주목 필요
- 코스닥은 매크로 지표 확인 후 중국 노출도 높은 업종, 성장주 갭 메우기에 강세. 높은 중국 노출도 탓에 중국 부진 속 소외되었던 게임, 화장품. 중국 지표 개선, 성장주 수급 유입에 강세. 엔터(SM 중국 음반 판매 부진) 약세, 미용기기(화장품 업종 강세에 동반 상승) 강세
- 외국인 코스피 전기전자, 화학, 서비스, 유통 매수. 코스닥 게임, 화학 등 매수, 반도체 매도. 기관은 코스피 화학, 서비스, 유통, 운수창고 매수. 코스닥 제약, 의료정밀기기, 화학 등 매수
1. 반도체 수출 호조 및 삼성전자·SK 하이닉스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3 월 수출이 565 억 6,000 만달러로, 작년보다 3.1% 증가하면서 6 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3 월 반도체 수출액은 117 억달러로, 2022 년 6 월 이후 21 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5 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IT 수요가 급증했던 2022 년 수준까지 회복했음
# (by SK 증권) 3 월 반도체 수출액 잠정치
- DRAM 16.3 억달러 (+9% MoM, +12% QoQ)
- DRAM 모듈 16.8 억달러 (+86% MoM, +0.4% QoQ)
- NAND 8.2 억달러 (-8% MoM, +31% QoQ)
- MCP 27.3 억달러 (+18% MoM, +8% QoQ)
- SSD 6.9 억달러 (+54% MoM, +44% QoQ)
- 아울러, 1 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SK 하이닉스가 나란히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삼성전자의 올해 1 분기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영업이익은 5 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해 4 분기 적자 탈출에 성공한 SK 하이닉스는 흑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모습.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1 분기 매출 72.5 조원, 영업이익 5.5 조원을 기록해, 실적 개선폭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 (by 엄브렐라 리서치)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일간 외국인 순매수 추이
-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6년간 1,000 억 달러(약 135 조원)를 들여 현존 100 배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가칭 '스타게이트')에 착수했다고 전해짐. 초거대 데이터센터의 건립만큼 중요한 것은 데이터센터를 구성할 컴퓨터, 특히 핵심 부품인 반도체가 될 전망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실제 추진된다면,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를 비롯한 국산 반도체 기업들이 주요 제조 파트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짐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DB 하이텍, 자람테크놀로지, 에이디칩스,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원익머트리얼즈, 동진쎄미켐, 네패스, 네패스아크, 하나마이크론, 아비코전자, 큐알티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SK 증권) 삼성전자 (005930) : HBM 시장 침투 당위성 점증
- 1Q24 예상 영업이익 5.6 조원으로 상향
- 메모리 ASP 반등 예상 상회: 수익성 중심 전략과 4Q23 전략적 출하에 따른 NAND 의 낮은 기저
=>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 효과 부각
- HBM3, 3e 침투 기대감, 당위성 점증 구간. HBM 3e 8, 12Hi 등 선단 제품 공정 난이도 급증
=> 업계 공급 눈높이 저하
- 전방 수요 감세와 마이크론의 낮은 생산 능력?
=> 경쟁 강도 증가가 아닌, 공급 불확실성 주목
- HBM 의 기회비용은 Commodity. 거시 경제 회복기에 HBM 증설은 가격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될 것
=> HBM 은 메모리 업계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옵션
- 여전히 편안한 주가. 24 년 상반기 재평손 충당금 환입 효과 두드러지는 구간
=> 후발 주자들과의 실적 격차 축소 + HBM3, 3e 시장 진입 당위성 점증
=> 밸류 회복 논리 당연
- 현 주가는 12m Fwd. P/B Band 중단 수준
# (by 제이피모건) SK 하이닉스 26 만원 오버웨잇
- 주문 가시성이 25 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HBM 비즈니스에 대한 상향 조정. 25 년 까지 마이크론의 강력한 HBM 주문/가격 코멘트와 유사하게, 우리는 이제 25 년 하반기까지 DRAM ASP 인상 주기가 길어지는 것을 뒷받침하는 HBM 비트/판매 믹스 증가에 대해 더 높은 확신을 갖게 되었음
- 이전 업사이클 대비 주요 차별화 요인은 비트 출하를 희생한 가격 상승(DDR5 대비 50~75% 수준의 HBM3E 다이 패널티)에 있으며, 이는 특히 DDR5 제품의 경우, 비 HBM S/D 에 추가적인 순풍을 의미한다고 판단. 12-Hi HBM3/3E 비트 믹스, 연말까지 백엔드 용량 증가(기존 110K 대비 120K wfpm), 수율/ASP 조정에 따라 SK 하이닉스의 HBM 사업 가정을 수정하여, FY24/25E HBM 매출 추정치를 9 97 억 달러/187 억 달러로 상향하고, 전체 DRAM 매출에서 29%/40%의 기여를 의미
- 주목할 점은 SK 하이닉스의 HBM 비트 출하 믹스가 24 년 4 분기에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경영진이 제시한 24 년 HBM 비트 믹스의 두 자릿수%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
# (by 모간스탠리) SK 하이닉스 23 만원 오버웨잇
- DRAM 은 GPU 수요에 힘입어 하이닉스가 매출과 수익성에서 동종업체를 계속 앞설 것으로 예상. 2 분기의 메모리 가격 회복세가 예상보다 양호
- AI 에 대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ABM 사업은 여전히 저평가
- 밸류에이션은 투자 자본의 구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SK 하이닉스는 현재 Al 중심의 사이클 턴어라운드에서 여전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
# (by 엄브렐라 리서치)
- ‘24.3 월 한달간 코스피 순매수는 4.4 조원 중 IT 가 3.7 조원으로 84% 비중, 3/19 일 이후로 5 조를 IT 업종 집중 순매수
2. 中 관광객 증가 소식 등에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9 일 발표한 2 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2 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103 만 244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47 만 9,248 명)에 비해 115.0% 증가했음. 코로나 19 이전인 2019 년 같은 달과 비교해 86% 회복한 수치임. 중국인이 34 만 4,000 명 방한, 방한 시장 1 위를 기록했음. 뒤를 이어 일본(18 만 4,000 명), 대만(9 만 7,000 명), 미국(6 만 3,000 명), 베트남(4 만명) 순이었음. 특히, 미국과 대만은 코로나 19 이전의 수치를 완벽하게 회복했으며, 중국시장 회복률은 코로나 이전의 76%를 나타냈음
# (by 하나증권) 24 년 2 월 한국 관광 통계 발표
- 전체 인바운드 103 만 명 기록
- 전년동기비 115%, 전월비 17% 증가...2 월까지는 기저 낮음
- 방한 중국인은 34.4 만 명 유입되며, 코로나 이후 처음 월 30 만 명 돌파
- 23 년 전체 인바운드 기준 1~2 월(40 만), 3~6 월(8~90 만명), 7 월 부터 100 만명 돌파했음
* 국적별
- 전체 103 만명(YY+115%, MM+17%)
- 중국인 34.4 만명(YY+649%, MM+23%)
- 일본인 18.4 만명(YY+95%, MM+29%)
- 미국인 6.3 만명(YY+36%, MM+1%)
- 베트남인 4 만명(YY+38%, MM+85%)
# (by 삼성증권)중국 인바운드, 서프라이즈: 7 부 능선 회복
- 지난해 중국의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과 부동산 침체로 인해서 중국 인바운드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 2019 년 대비해서 지난해 중국인 방문객수는 한국 33.5%, 태국 32.0%, 베트남 30.0%, 일본 25.0% 회복에 그쳤음
- 올해 1~2 월 데이터는 크게 개선되는 모습. 2019 년 대비 한국 73.7%, 태국 64.5%, 베트남 60.4%, 일본 59.2%을 기록. 특히, 한국의 회복탄력이 가장 빠른 점이 눈에 들어옴. 월간 방문객수 50 만명이 2019 년 평균치인데, 2 월 방문객수는 34 만명선을 넘어섰음
- 소비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아웃바운드가 4 년의 눌림목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2 분기 데이터가 주목됨
# (by 간절한 스터디카페) 제주도 외국인 월별 입도 현황 (~`24 년 3 월) `24 년 3 월 잠정치: 155,835 명 (MoM +45%, YoY +422%)
# (by 한화투자증권 유통 이진협) 3 월까지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3dma)
-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칭다오와 광저우에서 방한객 유치를 위한 '케이(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밝힘. 올해 중국 방한객은 1 월 28 만명과 2 월 34 만명으로 3 월 누적 인원이 100 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지자체, 기관은 중국 관광업계와 기업상담회를 진행해 574 건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 이후 더딘 중국 수요 회복으로 부진한 흐름 이어오던 화장품 주가에 반등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며, 화장품 업종은 면세 매출 회복 영향에 따라 실적 회복 가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 리더스코스메틱, 토니모리,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씨앤씨인터내셔널,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진에어 등 화장품/면세점/카지노/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by 한화투자증권)
* 중국 소비자심리지수 3 개월 연속 반등. 2 월 소비자심리지수 89.1 로 2023 년 3 월 (94.9) 이후 최고
• 이제 점점 반등속도가 붙을 시점
# (by 주식 다람이) CJ 올리브영 실적 추이(2023 년) 매출액(yoy +39.1%), 영업이익(yoy +69.7%), 당기순이익(yoy +75.4%)
- 점포수 : 2023 년 2Q 말 1,320 개(yoy +45 개), 3Q 말 점포수 1,336 개, 4Q 말 1,338 개
- 점유율 : 국내 뷰티시장(오프라인+온라인) 2021 년 10.5%, 2022 년 12.2%, 2023 년 15%
2-1. 미용기기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 미용의료기기: 2024.03 월 러시아, 태국, 대만은 각각 YoY +85.9%, +22.8%, +31.4% 성장하며 미용 의료기기 견조한 성장세 견인 중. 1Q24 수출은 8.4 백만달러, 12.3 백만달러, 9.5 백만달러 기록하며, YoY +25.1%, +43.8%, +48.9% 성장. 3 월 미국 수출 12.2 백만달러로 YoY +22.7%. 비수기인 1 분기에도 4Q 대비 견조한 수출 기록 중. 1Q24E 원텍 태국향 70 대 수주 중 40 대 선적(장비 매출 20 억원). 제이시스메디칼 Cynosure 향(북미) MOQ 는 475 대로, 전년 대비 75 대 증가. 클래시스는 2024.04 월 브라질 및 태국 볼뉴머 출시 예정
- 3 월 22 일 비올 실펌 X 중국 NMPA 품목 허가 획득...5 년간 180 억 (PER 22 배)
- 당초 국내 미용 의료기기 업종의 중국 진출 기대감은 2022 년 이후로 꾸준히 언급
- 출시 일정이 빈번하게 지연됨에 따라, 사실상의 기대감은 없던 상황
- 금번 비올의 품목 허가는 업종 센티먼트에 긍정적 작용될 것
- 국내 타 업체도 연이어 품목 허가 대기 중
- 비올 이외 중국 NMPA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기업은 제이시스메디칼과 원텍. 각각 마이크로니들 RF 인 포텐자와 비침습 RF 인 올리지오에 대해 NMPA 신청을 해둔 상태
- 현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주가는 중국 침투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반영된 주가가 아니기에 금번 품목 허가에 따른 섹터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
- 1, 2 월 미용 의료기기 강남구(클래시스)와 금천구(제이시스메디칼), 유성구(원텍) 모두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출을 기록...1Q24E 에 대한 호실적 또한 기대해볼 수 있는 상태
- 클래시스 24E PER 25.5 배, 제이시스메디칼 24E PER 14.6 배, 원텍 24E PER 15.8 배 저평가
3. 애플, 유리기판 기술 채택 가능성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자사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AP)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결합) 기술인 '유리기판(Glass Substrate)'을 적용하기 위해 삼성전기 등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전해짐. 대만 산업지 디지타임스와 미국 IT 전문지 나인투파이브맥은 공급망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차세대 AP 에 기존 플라스틱(PCB·인쇄회로기판) 대신 유리기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 (by 미래에셋증권)
1) Omdia 의 최신 디스플레이 유리 기판 전망에 따르면, 2Q24 부터 4Q24 까지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소한 사고 및 갑작스러운 주문 급증으로 심각한 유리 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설명. 이러한 공급 부족은 디스플레이 유리 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2) 디스플레이 유리 가격은 수년 동안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인플레이션이 재무 실적에 영향을 줌. 이에, 코닝은 23 년에 유리 가격을 인상했고, 24 년에도 추가 인상을 추진 중. 다른 유리 제조업체들도 이러한 추세를 따르는 상황. 업체들은 또한 수익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출하 지역에 맞춰 생산량을 조절 중. 일례로, 23 년 AGC 는 일본 내 디스플레이 유리 생산을 거의 종료. NEG 와 AGC 는 23 년 한국 공장을 폐쇄했으며, 지난해 AGC 는 일본 생산을 축소한 이후, 현재 출하 면적에 맞춰 생산 능력을 대부분 조정한 상황
3) 반대로, 중국 국내 유리 제조업체들은 22 년부터 25 년까지 30 개 이상의 유리 탱크에 투자하는 등 신규 유리 탱크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는 중. 이에, 이론적으로는 24 년 디스플레이 유리 수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 설명. 하지만, 중국의 FPD 유리 생산 능력이 급증했음에도, 현지 생산업체는 아직 중국의 일부 5 세대 및 6 세대 팹을 제외하고는 상당한 M/S 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 결국, 8.6 세대 라인에서 점유율을 높이려면 3~5 년이 걸릴 것이라 전망
4) 중국 OLED 제조업체들은 OLED 수요 급증에 힘입어 3Q23 부터 가동률을 높이고 있는 중. 이러한 수요 증가로 주요 유리 제조업체들은 3Q24 부터 LTPS 및 LTPO 기판과 캐리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지만, AGC 와 NEG 는 최근 LTPS 유리 생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두 제조업체 모두 an-Si 유리 탱크를 LTPS 유리 생산으로 변경. 이러한 유리 탱크 배분 변경으로 현재 전체 유리 공급이 타이트해지는 상황. 하지만, 여유로운 재고와 생산 능력으로 한 번의 탱크 할당 변경이 유리 공급/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설명
- 디지타임스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첨단 다층 디스플레이용 유리기판 기술은 반도체용 유리기판 제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만큼,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협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음. 나인투파이브맥도 "애플은 유리기판 시장에 초기 진입하길 원하는 만큼, 시장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업할 것이 확실하다"고 분석. 이에, 반도체 업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여겨지는 첨단 패키징과 유리기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SKC(앱솔릭스), 삼성전기, LG 이노텍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임
- 필옵틱스, 와이씨켐, 삼성전기, SKC, 켐트로닉스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한편, 관계사 레이저앱스가 첨단 반도체 유리기판용 고강도 레이저 절단 장비를 개발했다는 소식 속 탑엔지니어링도 시장에서 부각
# (by 그로쓰리서치) 유리기판 관련 기업
(필옵틱스, SKC, 삼성전기, LG 이노텍등)
- 애플이 자사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AP)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유리기판(Glass Substrate)을 적용하기 한다는 소식
🔹 유리기판: 반도체 기판 소재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유리로 바꾼 것
* 유리기판 주목 받는 이유(장점)
1) 기존 플라스틱 기판보다 딱딱해서 세밀한 회로 형성이 가능
2) 열과 휘어짐에 강해서 대면적화에 유리함
3) 전기 신호 손실과 신호 속도 측면에서 강점이고, 전력소비도 우수함
* 단점
1) 유리 특성상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압력에 취약함,
2) 생산 단가가 비쌈
- 유리기판 개발 동향 SKC 와 삼성전기가 유리기판 연구개발과 양산에 가장 앞서 있음
(1) SKC 자회사 앱솔리스를 통해 유리기판 사업 진행 2021 년도 유리기판 시제품을 선보였음 24 년에 유리기판 양산 예정
(2) 삼성전기 CES2024 에서 유리기판 실물 공개 유리기판 기술 개발을 25 년에 마무리하고, 고객사와 협의해서 26~27 년에 양산할 예정
(3) 필옵틱스 유리기판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기판이라서, 새로운 장비와 소재가 필요 글로벌 유리가공 장비회사 LPKF 는 실리콘관통전극(TSV)에 준하는 유리관통전극(TGV)기술을 소개한 적 있음 국내에선 고객사 요구로 필옵틱스가 21 년부터 TGV 공정장비 개발 최근 언론보도상 고객사에 반도체용 유리기판 제조를 위한 장비를 공급한 것으로 추정
4. 의료대란 장기화에 따른 AI 의존도 강화 전망 등에 의료 AI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나고, 전국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바이오 업계에서는 AI 기반 의료기기가 인력난 해소, 병원 수익성 및 경영환경 개선효과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AI 가 당장 의료진을 대체할 순 없어도, 반복작업이나 진단보조 등에 활용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한국투자증권은 의료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뷰노의 DeepCARS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 DeepCARS 는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로, 실제 DeepCARS 적용으로 일반 병동에서 고위험 환자를 선별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는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 의료 공백이 이어지는 현 상황에는 제한된 의료진 리소스를 더 필요한 곳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 DeepCARS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힘
- 뷰노, 모아데이타, 엔젠바이오, 인성정보, 셀루메드, 루닛 등 의료 AI 테마가 상승
5. 정부, 최대 100 조원 추산 해상풍력발전 추진 계획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사업이 속속 추진되면서 2030 년까지 최대 100 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초대형 시장의 개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정부는 제 10 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30 년까지 설비용량 14.3 기가와트(GW)의 해상풍력 발전 시설을 국내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현재 국내 상업 운전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제주 탐라(30 ㎿), 서남권(60 ㎿), 영광(34.5 ㎿) 3 곳으로 개별 단지 규모가 작아 세 곳을 모두 합친 누적 설비용량은 124.5 ㎿(0.1245GW)에 불과한 가운데, 아직 국내 기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14GW 이상의 해상풍력 보급을 해야 하는 상황임. 1GW 당 건설비를 7 조원으로 잡으면, 2030 년까지 14.3GW 의 해상풍력을 국내에 보급하는 데 민간을 중심으로 최대 약 100 조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해짐
- 한편, 덴마크 기업 오스테드는 작년 11 월 인천에서 70 ㎞ 떨어진 서해에서 1.6GW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권을 얻은 바 있으며, 오스테드는 공유수면 점유·사용 허가, 환경영향평가 등 남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8 조원을 들여 이르면 2030 년까지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임
- LS 머트리얼즈, 유니슨, 동국 S&C, 씨엔플러스, SK 오션플랜트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6.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강화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 단가가 내년 예산안에서 더 줄어들 예정인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재 한국은 전기차 18.6 대당 급속충전기 1 기, 전기차 2.3 대당 완속 충전기 1 기 수준으로 충전 인프라가 설치돼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기 45 만기 확충을 위해 올해 14 만 9,000 기를 추가로 보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음.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3,715 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LG 전자, 현대자동차, 롯데 등 주요 기업들이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의 경쟁에 불이 붙고 있음.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 년까지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이피트(E-pit)' 500 기를 구축할 계획이며, LS 그룹 역시 올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필두로 한 신사업 분야에서 성과 창출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음. 지난해 11 월 신세계 계열 이마트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 LG 전자는 올 1 월 미국 텍사스 전기차 충전 공장의 가동을 시작하는 등 전체 사업을 빠르게 조단위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음
- 웰바이오텍, 알티캐스트, 와이투솔루션, 솔루엠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상승
7. MS·오픈 AI, 1,000 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 착수 소식 등에 AI/클라우드컴퓨팅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가 6년간 1,000 억 달러(약 135 조원)를 들여 현존 100 배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가칭 '스타게이트')에 착수했다고 전해짐. MS 는 챗 GPT 개발사인 오픈 AI 의 최대 투자자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오픈 AI 의 AI 를 구동할 수 있게끔 수백만 개 서버 칩이 들어간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알려짐. 스타게이트가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양은 5 기가와트시(GWh)로, 현재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로 꼽히는 네이버 '각 세종'의 최대 전력량 270MWh 대비 18 배가 넘는 수치임
- 세계 1 위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도 AI 데이터센터에 향후 15 년간 1,500 억 달러(약 203 조원)를 투자할 계획임. 앞서 지난달 27 일 AI 기업 앤스로픽에 누적 40 억 달러(약 5 조 4,000 억원) 투자를 발표한 바 있음. 또한, AI 칩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전망. MS·아마존이 각각 자체 개발한 AI 칩 마이야와 트레이니움이 양사 데이터센터에 대량 들어갈 예정임
- 데이타솔루션,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브리지텍, 에스피소프트, 삼성에스디에스, 폴라리스 AI, 모아데이타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컴퓨팅/SI(시스템통합)/NI(네트워크통합) 테마가 상승
8. 네이버웹툰, 북미서 작품 후원 기능 '슈퍼 라이크' 도입 계획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최근 언론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북미 지역에서 작품 후원하기 기능인 '슈퍼 라이크'(Super Likes)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독자들은 작품의 개별 26 회차에 원하는 만큼의 슈퍼 라이크를 구매해, 창작자에게 직접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으며, 네이버웹툰은 아마추어 플랫폼인 캔버스 시리즈에 이 기능을 먼저 적용한 뒤, 하반기 북미 지역 오리지널 작품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해당 기능의 한국 적용 시점도 검토 중이며, 적용 시점은 내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짐
- 18 세 이상 작가 중 특정 요건을 충족한 시리즈를 보유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음. 일일 후원 금액은 최대 500 달러임
- 디앤씨미디어, 탑코미디어, 미스터블루, 와이랩 등 웹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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