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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4. 3. 20:4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4월 2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마감 했습니다.
2024년 4월 3일 한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2.48pt 하락한 2,730.68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2 차전지 하락 출발한 가운데, 해운, 정유/LPG/에너지, 인터넷, 건설, 엔터미디어/음원/음반, 제약/바이오 등 상승 출발. 그 외, 미용기기, 종합물류 등 테마군 강세
- 전일 미국 ISM 에 이어 JOLTs 구인건수도 강세 보이며, 강한 경제지표에 시장금리 상승. 미 국채 10 년물 금리 한때 4.4% 돌파, 위험자산 선호 축소
# (by 제이피모건) 2022 년 10 월 이후 처음으로 50 을 넘어선 ISM 제조업 지수로 인해 노랜딩 대 연착륙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음. 노랜딩 시나리오에서는 2024 년에 금리인하가 없을 가능성이 높음.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이러한 추세적인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강한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조합이 주가를 계속 상승시킬 것이므로, 이 강세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
# 파월이 중시하는 구인배율 (실업자 한명 당 빈 일자리수)은 1.356배로 전월대비 0.073 배 하락
- 2 차전지, HLB 그룹주 등 급락한 가운데, 오전에 대만서 진도 7.2 지진 발생으로 TSMC 일부 생산라인 인원 대피 소식에 삼성전자 낙폭 축소하기도. 다만, 반도체 업황에 직접적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전망으로 분석됨
- 10 시 전후로 외국인 선물 6,300 억대 순매도, 주가지수선물 장중 저점 하향 돌파하며, 금융투자 현물 매도 유도하며 시장 낙폭 확대
- 11 시 기준 외국인 선물 1 조원대 이상 순매도하며, 코스피 2,710 선까지 후퇴. 삼성전자가 낙폭을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타 업종들의 낙폭 확대
- 원/달러 환율 역시 지속 1,350 원 상회하며 연고점 수준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전환. 다만, 외국인은 삼성전자 순매수 지속하며, 12 거래일 연속 순매수, 실적 기대감 유지
- 이스라엘-이란 분쟁 및 강한 경제지표로 상승한 유가 영향에 운송(해운), 에너지 등 관련 업종 상승. 반면, 연저점 수준까지 하락한 테슬라 영향에 업황 둔화 우려 지속에 2 차전지 밸류체인 동반 약세
- 코스닥은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성장주 투자심리 위축. 반도체, 제약·바이오, 2 차전지 등 대표 업종 전반 약세 보이며 지수 하락 견인. 2 차전지는 테슬라 1 분기 인도량 감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발언 등 다중 악재에 약세. 다만, 미용기기(수출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 엔터&미디어(대표 업종 약세에 순환매 성격의 매수세 유입) 상승
- 중동 분쟁으로 인해 운수창고 업종 상승 전환하여 강세. 사우디 플랜트 공사 수주로 GS 건설이 건설업 주가 상승 기여. 아이러니 한 상황은 NAVER 의 반등세. 카카오도 견조한 흐름. 낙폭과대에 대한 인식 속에, 순환매 양상이 인터넷 업종으로 전개
- 반도체로의 쏠림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내에서도 차별적 움직임. 삼성전자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SK 하이닉스는 3%대 하락
-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하게 발표되어 1,350 원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강세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강세. 금리인하 지연 우려로 약세 속 경기방어주 성격인 음식료품으로 수급이 몰림. CJ 제일제당, 풀무원, 오리온 등 전반적인 업종 주가 강세. GS건설이 사우디서 1.6조원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로 급등하며 건설업 주가 상승 주도.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따른 운임 가능성 상승으로 운수창고 강세. 특히, 흥아해운 급등하여 업종 주가 상승 기여. 반면, 전일 인적분할 이슈로 급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하락으로 운수장비 약세. 철강및금속, 유통업도 뒤이어 약세
- 코스닥은 업종별로 화학 강세. 그 중, 엔켐이 미국 IRA 상 해외 우려 기업에 중국을 포함하며 수혜 받아 급등. 뒤이어,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도 강세. 반면, 반도체, IT 주가 하락으로 약세. 외국인 투자자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가 주된 원인으로 해석. HLB, 삼천당제약 하락세를 이어가며 제약 약세
1.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필라델피라 반도체지수 약세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가운데, 10 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3 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음.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16(-1.51%) 하락한 4,886.94 를 기록. 인텔(-1.30%), AMD(- 2.53%), 엔비디아(-1.01%), 마이크론테크놀로지(-1.20%)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 현지시간으로 29 일 美 상무부가 발표한 2 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1 일 발표된 美 3 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 으로 17 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음. 이 같은 견조한 경제지표 속 연준 위원들의 신중한 발언이 이어지는 모습.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으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연방기금 금리 조정이 급하지 않다고 언급했음
- 한편,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한국에 자국에 준하는 수준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 양국 정부가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미국 정부는 한국이 미국 상무부가 2022 년 발표한 것과 같은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도입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음
# (by 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 미-중 반도체 제재 강화 보도 관련 코멘트
▶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강화 요청 관련 보도
- 미국, 한국 정부에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를 미국의 조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강화할 것을 요청
- Logic 의 경우 14nm, Memory 의 경우 18nm 이하의 칩 수출 제한 해당
- 해당 언론, 향후 규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후보 회사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언급
▶ 주요 내용에 대한 해석 및 애널리스트 의견
- 금번 언론 보도의 내용(Memory 18nm 이하 제재 등)은 작년부터 언급돼 왔던 수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내용
- 국내 주요 생산업체 및 소부장, 해당 수준에서 이미 대응 중 (현재 수출 장비는 제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19~20nm 용으로 구성되는 등)
- 향후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라 복잡한 셈법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여러 이해관계를 감안할 때, 급진적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지난 3 년간 돌이켜보면, 제재 관련 보도로 인한 우려 확대가 있었으나, 이를 감안해 왔던 소부장들의 판매 전략 등으로 실질적 펀더멘털 훼손은 미미했었음
- 결론적으로, 금번 보도로 인해 관련 종목들의 주가 하락 발생시,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 당사 커버리지 내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최선호주 의견 유지
# TSMC, 대만 지진 발생 후 생산 라인 철수
# (by 메리츠증권) 대만 지진 영향 점검(대만공상시보)
1) TSMC: 공장들은 지진 7 급으로 주로 설계. 현재 석영 파이프 소재 파열 및 파운드리 부분 생산라인 파손되어, 일부 기계들은 생산 중단하고 점검 중. 복구작업에 약 6 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2 분기 실적에 약 6,000 만 달러 손실을 미칠 것으로 판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
2) UMC: ZhuKe 와 Nanke 공장 인원 철수, 공장 시설은 정상이나, 일부 기계 가동 중단하고 점검 중
3) 패키징 기업 ASE: 회사 운영 정상적
4) 패널기업: 일부 직원 대피, 기계들도 가동 중단하고 점검중. 전체 영향 제한적. AUO 의 공장이 많은데, 관련 인원 대피했고, 피해규모는 파악 중
▶ 마이크론 지진 이후 가격 협상 태도 변화
- 금일 오전 대만 지진 이후 마이크론의 구매 계약 태도 변화 감지
- 마이크론은 가전과 네트워크 DRAM 2 분기 판가 협상 중 일부 계약 논의를 중단 통지
- 이는 물량 배분을 위한 생산 차질 영향 파악 목적도 있겠지만, 공급 부족을 감안한 가격 협상력 증대 전략으로 판단됨
# (by 엄브렐라 리서치) 반도체 대형주 외국인 거래 동향
-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 (by DS 투자증권) [반도체] NAND 의 반격?
1) 공급 조절 지속되며 NAND 가격 상승세 지속
- NAND 공급업체들이 상반기까지 감산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가격 인상세가 이어질 것을 대비한 재고축적 수요가 지속
- Micron 은 1H24 내 범용 서버의 재고 정상화 및 2025 년 견조한 수요를 전망
- DELL 은 AI 가 추론 영역으로 넘어오면서 텍스트 훈련 방식에서 비정형 데이터 훈련 방식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라 온프레미스/Edge 단에서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하는 초기 단계임을 언급
2) IT 세트 수요 회복은 아직인 것 같은데, 어디서 NAND 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걸까?
- 1Q24 재고축적 수요 중심의 반등이었다면 2Q24 이후 NAND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은
- (1) 온프레미스향으로 AI 서버 구매가 증가하면서 SSD 수요 역시 동반 상승
- (2) 영상, 음성 등 텍스트 데이터보다 더 큰 저장 용량을 요구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추론용 AI 서버에서 훈련용 AI 서버 대비 SSD 수요 증가
3)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메모리 업체 비중 확대 추천
- AI 사이클은 여전히 강력하며 레거시 사이클도 동반 개선되는 구간이라는 판단
- HBM 으로 인한 일반 DRAM Capa 잠식 효과와 Tech Migration 을 감안할 때 DRAM 의 공급 부족 가시성은 점점 높아지며, NAND 역시 예상보다 가파른 가격 상승과 AI 온기 확산으로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
- 수혜 강도 고려시 IDM > DRAM 1b 향 전공정 장비업체 > DDR5 향 기판업체 순으로 선호
2. 1 분기 실적 호조 및 일부 저평가 분석에 일부 미용기기 상승
- 미용의료기기: 2024. 03 월 러시아, 태국, 대만은 각각 YoY +85.9%, +22.8%, +31.4% 성장하며 미용 의료기기 견조한 성장세 견인 중. 1Q24 수출은 8.4 백만달러, 12.3 백만달러, 9.5 백만달러 기록하며, YoY +25.1%, +43.8%, +48.9% 성장. 3 월 미국 수출 12.2 백만달러로 YoY +22.7%. 비수기인 1 분기에도 4Q 대비 견조한 수출 기록 중. 1Q24E 원텍 태국향 70 대 수주 중 40 대 선적(장비 매출 20 억원). 제이시스메디칼 Cynosure 향(북미) MOQ 는 475 대로, 전년 대비 75 대 증가. 클래시스는 2024.04 월 브라질 및 태국 볼뉴머 출시 예정
- 3 월 22 일 비올 실펌 X 중국 NMPA 품목 허가 획득...5 년간 180 억 (PER 22 배)
- 당초 국내 미용 의료기기 업종의 중국 진출 기대감은 2022 년 이후로 꾸준히 언급
- 출시 일정이 빈번하게 지연됨에 따라, 사실상의 기대감은 없던 상황
- 금번 비올의 품목 허가는 업종 센티먼트에 긍정적 작용될 것
- 국내 타 업체도 연이어 품목 허가 대기 중. 비올 이외 중국 NMPA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기업은 제이시스메디칼과 원텍. 각각 마이크로니들 RF 인 포텐자와 비침습 RF 인 올리지오에 대해 NMPA 신청을 해둔 상태
- 현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주가는 중국 침투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반영된 주가가 아니기에, 금번 품목 허가에 따른 섹터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대
- 1, 2 월 미용 의료기기 강남구(클래시스)와 금천구(제이시스메디칼), 유성구(원텍) 모두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출을 기록...1Q24E 에 대한 호실적 또한 기대해볼 수 있는 상태
# (by 삼성증권)
- 의료미용 분야에서 단일 아이템이 국내(단일) 시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보급되며 1,500 억원대의 매출까지 성장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트렌드 변화, 경쟁 강화로 인해 내수 시장만으로 고성장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며, 다수의 이머징 마켓은 안정적 성장 기반이 되지만 예측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결국 계단식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품목을 출시하여 또다른 매출원을 확보하거나, 미국/중국 등 대형 시장 진출, 인수 합병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이 필요하다는 점.
- 결국, 모든 길은 미국으로 통함. 2022 년 기준 740 만 건에 달하는 미용 성형시술이 이뤄지는 큰 시장 규모를 갖고 있지만(ISAPS 2022, 글로벌 3,380 만 건), 해외 사업자의 입장에서 그 어느 곳보다 허가 장벽이 높은 시장이기도 함. 2025 년 울쎄라 특허만료도 국내 미용기기 업체에게는 새로운 기회 요인
# (by 미래에셋증권) 미용기기기업 밸류에이션 점검 (12 개월 선행 기준)
- 21.1 부터 지금까지 밸류에이션 평균은 15.9x. 에이피알/파마리서치 등을 제외한 순수 미용기기 평균은 19.7x
1) 현재 밸류에이션
- 평균이상: 클래시스 25.6x, 비올 22x, 원텍 16.8x
- 평균이하: 에이피알 15.8x, 제이시스 메디칼 13x, 파마리서치 10.9x
2) 몇가지
- 제이시스메디칼은 대부분 밸류에이션이 평균보다 높다가 최근 떨어짐
- 반면, 비올은 계속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받다가, 최근 리레이팅
- 클래시스 잠시 디레이팅되었다가, 다시 전고점 트라이하는 중
- 원텍 작년말부터 디레이팅되었다가, 최근 다시 반등 중
# (by 하나증권) 제이시스메디칼(287410.KQ): 덴서티에 거는 기대
1) 신제품 출시, 신규 국가 진출 꾸준히 진행 중
- 제이시스메디칼은 2000 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 HIFU, 비침습 RF, 마이크로니들 RF, Laser 등 다양한 에너지원 기반의 장비 라인업 보유가 강점
- 주력 제품인 포텐자, 리니어 Z 를 통해 해외 향 적극 진출하였으며 2023 년 해외 매출 비중은 81.2%로 높은 편
- 특히, 포텐자는 Cynosure 와 2019 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ODM 형식으로 판매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
- 국내에서는 연간 판매량 200 대를 상회했으며, 일본 시장 진출 후 빠르게 침투율을 높여나가고 있기에 향후에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한편, 2023 년 4 월 출시된 비침습 RF 덴서티도 기대 모멘텀
- 기존 HIFU, 마이크로니들 RF 장비 대비 고가에 속하는 장비이며, 지난 8 월 미국 FDA 승인 완료 및 현지 Reveal Laser 와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4 분기부터 동사의 실적에 반영
- 일본 시장에는 지난 12 월 공식 런칭되었으며, 올해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
- 글로벌 미용기기 수요가 지속되면서 제이시스메디칼의 포텐자, 덴서티 누적 합계 장비 판매량은 1Q23 2,434 대 → 2Q23 2,727 대 → 3Q23 3,037 대 → 4Q23 3,430 대로 지속 성장 중
- 2023 년 소모품 매출 비중 40%, OPM 25.4%로 소모품 비중이 높음에도 Peer 대비 OPM 이 높은 편이 아니지만, 향후 덴서티와 같은 고마진 장비 비중이 상승한다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발생 가능하다는 판단
2) 덴서티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
- Cynosure 계약기간은 2025 년까지로 MOQ 는 2023 년 400 대 → 2024 년 475 대 → 2025 년 500 대 이상으로 장비 매출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소모품 매출도 25 년까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 향후 신규 파트너사와의 계약 또는 직접 판매 등의 방안이 가능하며, Cynosure 를 통한 포텐자 누적 판매대수는 약 2,000 대로 높은 현지 인지도를 보유하기에, 실적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또한, 신제품 덴서티는 미국 파트너사 Reveal Laser 를 통해 올해 7 월까지 MOQ 150 대 수준을 확보했으며, 과거 포텐자의 성공 사례를 고려하면, 덴서티 MOQ 도 지속 상승하여 북미 매출을 견인할 것
- 북미 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도 적극 진행 중으로 포텐자 허가가 기대되는 모멘텀
- 4Q23 현지 아이메이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특히 중국은 써마지(Solta Medical)’의 성공에 따라 비침습 RF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기에, 동사의 덴서티가 진출시 침투율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
- 브라질과 유럽에서도 덴서티 판매 강화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장비별 신규 국가 진출은 2024 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
3) 2024 년 매출액 1,748 억원, 영업이익 502 억원 전망
- 2024 년 매출액 1,748 억원(YoY +22.2%), 영업이익 502 억원(YoY +38.2%)로 예상
- 파트너사 다변화를 통해 실적 성장세 유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고마진의 덴서티 매출 비중이 상승 시 수익성 개선도 기대
- 24F P/E 13 배 수준으로, 신제품 효과 및 신규 국가 진출 기대감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상황
3.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해운/에너지 상승
- 최근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다마 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공습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장교를 비롯해 13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이 관례대로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가운데, 이란은 이번 공습을 이스라엘의 소행으로 지목하고 있음. 이에,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등 지도부는 2 일(현지시간) 대사관 공습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음.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이 "이 범죄를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라이시 대통령도 이번 공격에 "화답이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복을 시사했음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상승. WTI 5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4 달러(+1.72%) 상승한 85.15 달러에 거래를 마감
- 흥아해운, 대한해운, HMM, 태웅로직스, 동방, KCTC 등 해운/종합 물류 상승
- 또한, 흥구석유, GS,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등 일부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정유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국제유가 강세
- 작년 10 월 이후 처음으로 브렌트유가 89 달러를 기록. 1 월말 정유 섹터에 대한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를 올릴 때부터, 미국의 경기가 생각보다 강해서 수요가 좋다고 말씀을 드려왔음
- 연초대비 미국 GDP 성장률에 대한 전망치도 상향조정이 되었고, ISM 제조업지수도 50 을 넘겼음.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한 공급 차질 영향도 있었으나, 이는 작년에도 있었음. 따라서, 올해 초부터 시작된 유가 랠리에 대한 설명력은 낮음. 근본적인 변화는 수요에서 나타났다고 판단
-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유가가 올라야 수요를 꺾을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100 달러 수준이 아닐까 생각. 현 유가 수준(약 90 달러)은 연준에 의해 어느 정도 용인된 상황이라고 판단하며, 달러는 조금 강해져서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정도로 보고 있음
- 미국 경기가 강하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강하다는 것이지, 결코 100 달러 이상의 유가를 감당할 만큼 좋지는 않음
- 그래서 유가가 작년처럼 120 달러 수준까지 오르기엔 쉽지않을 것으로 판단
- 그렇다면 정유주 상승여력도 높지 않다? 아닙니다. 최근 좋았던 수요 대비해서는 정제마진이 등경유 위주로 하락한 상황. 하지만, 현 수준 정도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휘발유 위주로 다시 한번 정제마진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낮은 글로벌 휘발유 재고, 러시아의 수출 제한, 드라이빙 시즌 등이 5 월까지는 정제마진의 상승을 기대하게 함
- 그리고, 정유는 동종 섹터 대비 1 분기 실적도 서프라이즈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아직은 정유주에 대한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판단
4. 테슬라 1 분기 차량 인도량 역성장 소식 등에 2 차전지 하락
- 2 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지난 1 분기(1~3 월)에 차량을 38 만 6,810 대 인도했다고 발표. 이는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수준으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5 만 7,000 대도 크게 밑도는 수치임. 테슬라의 올해 1 분기 차량 인도량은 팬데믹 초기인 2020 년 이후 4 년 만에 역성장. 1 분기 생산량은 43 만 3,371 대로 전년동기대비로는 1.7%, 전월 대비로는 12.5% 감소. 지난 분기에 생산됐지만, 고객에게 인도되지 않은 차량은 4 만 6,561 대에 달했음. 이와 관련, Tesla 는 1 분기 부진에 대해 1) Fremont 공장에서 Model 3 신모델 생산 램프업 진행, 2) 홍해 이슈에 따른 부품수급 차질(우회운송 등), 3) 방화공격에 따른 기가베를린의 생산차질 등으로 설명. 한편, 3 월 사이버트럭 미국 판매는 1,009 대(1 분기 판매 2,803 대)로 생산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
- 모델 3/Y : 369,783 대 (컨센 421,715 대)
- 기타/사이버트럭 : 17,027 대 (컨센 18,956 대)
- 업채별 BEV 미국 판매량(%YoY): (브랜드별 기준. GM 은 그룹 전체)
Ford: 9,181 대(+338%)
기아: 4,027 대(+151%)
현대차: 6,485 대(+79%)
Rivian: 4,892 대(+74%)
Audi: 1,891 대(-0.3%)
Tesla: 50,467 대(-14%)
GM: 5,293 대(-23%)
VW: 2,094 대(-37%)
VW(Audi 포함): 3,985 대(-23%)
# (by 삼성증권) 테슬라 1 분기 판매쇼크: FSD 가 돌파구
- 글로벌 전기차 1,2 위 업체의 판매부진은 가격인하가 답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음. 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필요. 4 월에 1 달간 미국시장에서 FSD 의 체험판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 향방이 결정될 전망
■ 1 분기 실적, 쇼크 불가피
- 블룸버그 기준: 매출액 250 억달러(-0.6%QoQ/+7.3%YoY) 및 영업이익 21 억달러(+1.9%QoQ/ -21%YoY)로 영업이익률 8.4%. 조정 EPS 0.65 달러
- 중국에서 20~25% 가격인하에도 판매 쇼크
- 1 분기 실적발표일은 4 월 17 일 장 종료후
# (by 유진투자증권) 트럼프의 전기차 허풍
- 임기 첫날 보조금 폐지 발언
- IRA 는 법안이어서 의회의 동의가 필요
- 상하원을 공화가 장악하고, 의원들이 찬성하면 가능하나 천문학적인 민간투자를 되돌리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
- 트럼프가 즉시 할수있는 건 차 연비규제와 패널티 등의 행정명령. 전기차 보조금 수령위한 행정부의 세부 가이드라인을 까다롭게 수정하는 것 정도
- 트럼프 당선 시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크게 둔화될 가능성 높으나, 전기차 보조금 자체를 폐지한다는 건 허풍
# (by EV Volumes 데이터)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 2 월에는 한국 3 사 점유율이 꽤 반등했음
5. AMD,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 착수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AMD 가 반도체 제조에 유리기판을 도입하기 위한 공급망 구축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인텔에 이어 AMD 까지 중앙처리장치(CPU) 양대산맥이 유리기판 확보에 나서면서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음
- AMD 는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판 업체들과 유리기판 성능 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테스트에는 일본 신코, 대만 유니마이크론, 오스트리아 AT&S, 우리나라 삼성전기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AMD 가 지금까지 SKC 자회사 앱솔릭스와 유리기판 관련 협업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에 협력사를 추가하려는 것은 유리기판 도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음
- 반도체 장비 업체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직접 소부장 기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리기판 제조사 역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적인 소부장 공급망을 조성하고 있다”며, “(인텔·AMD 등) 최종 고객사에 선택되기 위한 기판 및 소부장 기업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언급
- 필옵틱스, 와이씨켐 등 일부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6. 1 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 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3 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1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 관세청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 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로 분석했음. 품목별로 보면,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수출액이 10 억 2,000 만달러로 44.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립스틱·매니큐어 등 색조화장품이 3 억 6,000 만달러(비중 15.5%), 마스크팩 등의 미용 제품이 2 억 4,000 만달러(10.4%)를 기록
-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6 억 1,000 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3 억 8,000 만달러)과 일본(2 억 4,000 만달러), 베트남(1 억 5,000 만달러)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짐
- DB 금융투자는 화장품 업종에 대해 리오프닝 이후 K 인디 브랜드는 다양한 모멘텀을 거쳐 성장을 지속해 왔다고 밝힘. 처음엔 마스크를 벗으며 색조 화장품 수요 회복을 기대했고, 올리브영 채널의 성장과 궤를 함께하기 시작했으며, 올영, 세포라를 포함한 멀티브랜드숍 채널은 중저가 브랜드가 시장 경쟁력을 확인받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힘. 아울러, 살아남은 브랜드에겐 매출 볼륨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채널이자,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에까지 이름을 알리는 채널로 자리잡는 모양이라고 밝힘
- 세화피앤씨, 브이티, 아이큐어, 디와이디, 오가닉티코스메틱,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특히, 세화피앤씨는 뷰티브랜드 '모레모', 두바이 5 성급 초호화 호텔 입점 성공 소식도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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