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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3월 2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3. 29. 21:5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3월 28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3월 29일 한국 증시는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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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1.45pt 상승한 2,757.27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 2 차전지 주춤한 가운데, 정유, 태양광, 공기청정기/마스크 등 황사 관련주, 조선, 전선/전력설비, 미디어, 로봇, 우주항공/방산 등 테마군 강세 출발
- 갭 상승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 선물 매도 전환으로 하락 전환하기도. 다만, 삼성전자 강세는 지속되고, 이오테크닉스, 티씨케이, 케이씨텍, 퀄리타스반도체, 제주반도체, 솔브레인 등 일부 반도체 소부장 급등하며 강세 주도. 삼성전자 52 주 신고가 재차 경신하며, 반도체업종 동반 지수 상승 견인
- 외국인 9 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순매수. 4 월 5 일은 삼성전자 1 분기 잠정 실적 발표일. 1 분기는 메모리 흑자 전환과 디램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유지. 1 분기 실적 및 가이던스가 반도체 업종 및 한국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력 주목 필요
- 반도체 기대감에 외국인 금주 KOSPI 자금 순유입 지속. 4 거래일 연속 현물 순매수. 반도체와 함께 호실적 전망 지속되는 방산주 역시 지속 강세. CJ 역시 올리브영 매출 호조 영향에 52 주 신고가. 4 월 1 분기 실적시즌 앞두고 실적 호조 예상 업종에 자금 유입 지속되는 흐름
- 코스닥은 반도체, 미용기기, 미디어, 우주산업 등 실적 기대 업종 강세 지속. 다만, 외국인은 코스닥 반도체 업종 순매도 전환. 그 외, 황사(전국적인 초미세먼지 경보·주의보 발령 소식), 로봇(레인보우 로보틱스 양팔 로봇 공개) 등 테마군 강세
-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 유입되는 가운데 강보합 상승에 그치는 모습.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중심으로 반도체가 지수 상방압력을 높임. 그러나, 이외에 특별한 모멘텀 부재로 전일대비 오히려 하락종목수가 늘어나면서, 시장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더욱 위축. 미국 PCE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까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2,750 선에서 상단 제한되는 양상
-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350 원까지 상승.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자금 유입과 최근 단기 급등 인식에 재차 1,340 원 중반대로 하락전환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상승. 금일 삼성전자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 집중. SK 하이닉스도 동반 상승해 업종 강세 기여. 뒤이어, 의료정밀의 경우, 미래산업, 디아이 등 반도체 장비주 급등세 전개. 반면, 저 PBR 업종에서 차익매물 출회되어 보험, 증권 약세. 특별한 상승 재료 부족한 섬유/의복, 건설업도 약세
- KOSDAQ 은 반대로 외국인 자금 유출에 하락. 업종별로 CJ ENM 상승하여 방송서비스 강세. 원익 IPS, 이오테크닉스 등 급등하여 반도체 상승 주도. 반면, HLB, 알테오젠 주가 하락으로 제약 약세 지속. 한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하락하여 2 차전지 관련 업종 약세
1. 글로벌 AI 시장 확대에 따른 AI 반도체 성장 전망 등에 상승
- KB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합종 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 AI 연합에 이어, 애플은 아이폰에 구글 AI(제미나이)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구글, 인텔, 퀄컴은 AI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재단(UXL)을 구성했고, 네이버는 삼성전자와 인텔 등과 AI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며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
- 아울러, 향후 AI 서비스는 자동차, 로봇, 생명과학, 가전 등 스마트 폰 앱 처럼 다양한 플랫폼을 형성할 전망이라며, 엔비디아는 쿠다(CUDA)를 AI 플랫폼화해, 모든 산업의 AI 서비스를 담아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최근 연일 화두인 AI 합종연횡은 AI 플랫폼에 탑재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AI 학습, 추론 위한 AI 가속기 도입) 선제적 도입과 AI 플랫폼 서비스 품질 향상(머신러닝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을 위한 사업자들과 연합전선 구축이 목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 이에, 2024 년부터 글로벌 AI 시장은 각 산업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라며, AI 개척 시대에는 AI 모델을 구현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보다는, 원하는 시점에 충분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가 훨씬 중요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가온칩스 등 AI 반도체 제조사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 한편, 2 월 국내 산업생산이 반도체 반등에 힘입어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짐. 통계청이 발표한 '2024 년 2 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 월 전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1.3% 증가했으며, 부문별로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3.1%)과 서비스업(0.7%)이 늘어났음. 특히, 반도체(4.8%)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음. 또한, 운송장비(23.8%)와 기계류(6.0%) 모두 전월대비 증가한 가운데, 통계청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제조용 기계 투자와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 삼성전자, 디아이, 피에스케이, 퀄리타스반도체, 원익 IPS, 에이팩트,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트렌드포스 "2 분기 낸드 가격, 1 분기보다 13∼18% 상승 예상"
- 1 분기에는 23∼28% 오른 낸드 가격이 2 분기에는 13∼18% 오를 것으로 예상
- 낸드 가격은 2 년 이상 하락하다, 작년 4 분기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
-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이 올해 1 분기보다 낸드 가동률을 높였지만, 다른 공급업체는 보수적인 생산 전략을 이어가고 있음. 2 분기 낸드 구매가 소폭 줄어도, 재고 감소와 감산 영향으로 전체 시장의 모멘텀이 약해지지는 않을 것
# (by 니케이) 엔비디아, 'H200' 출하 시작 - AI 처리 능력 향상
-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는 27 일 GPU 'H200'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
- H200 은 인공지능(AI)용 반도체로, 현재의 주력 GPU H100 의 성능을 웃돌 것. 최신 AI 반도체를 잇따라 투입해 높은 시장 점유율 유지
- 엔비디아는 27 일 H200 의 성능 평가 결과를 밝힘. 미국 메타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Llama(라마)2'에서 비교한 바, H200 은 H100 에 비해 생성 AI 가 응답을 이끄는 처리 속도가 최대 45% 높아졌다고 함
- H100 은 IT(정보기술) 대기업이 데이터센터에서 생성 AI 학습 등에 사용하는 주력 반도체. 생성 AI 붐으로 수요가 급속히 높아져, 엔비디아의 실적 확대와 주가 상승을 견인
- 엔비디아는 18 일 개발자 회의에서 차세대 AI 반도체 'B200'을 연내에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 이번 출하를 시작한 H200보다 더욱 신형 GPU가 되는 것. B200과 CPU(중앙 연산 처리 장치)를 조합한 신제품을 최신 LLM 에 사용하면, 처리 능력이 기존 제품에 비해 약 30 배가 된다고 함
- 영국 옴디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반도체의 시장 점유율이 2022 년에 약 80%였음.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AMD 등 경쟁 기업이 엔비디아에 대항하는 제품을 개발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2. 테슬라 1 분기 판매량 감소 전망 등에 2 차전지 하락
-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2.25%), 리비안(-0.36%), 루시드 그룹(-4.04%) 등 전기차 관련주가 하락했음
-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1 분기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해짐. 이는 일부 모델의 가격 인하에도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약진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최근 월가에서 테슬라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글로벌 IB 번스타인은 "올해 1분기 테슬라의 영업여건은 상당히 부정적”이라며,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유럽시장에서의 수요가 저조하다"고 지적했음. 이어, "테슬라의 높은 기업가치는 여전히 자동차 섹터에서 정당화하기 어렵다"면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 달러에서 120 달러로 하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짐
# (by HSBC) 테슬라
- 다양한 요인들이 투자자들을 테슬라로 끌어들이고 있지만(FSD, 머스크 CEO, 성장 잠재력), 이 중 많은 부분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
- 우리의 최대 관심사는 여전히 컨셉트카의 상용화 시기이지만, 물량 성장 둔화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 투자의견 하향 및 목표가 143 달러 유지. 예상보다 큰 폭의 가격 인하와 물량 감소를 반영하여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
- 매도 하향 143 달러
# (by 웨드부시) 테슬라
- 테슬라에 악몽 같은 분기, 수요 문제의 완벽한 폭풍
- 테슬라 이야기는 우리가 본 것만큼 부정적입니다. 이 격동기를 극복 할 수있는 갈림길의 시간 그렇지 않으면, 더 어두운 날이 앞당겨 질 수 있습니다.
- TP 300 불 하향
# (by 도이치) 테슬라
- 우리는 연간 배송 추정치를 ~ 190 만 대까지 낮췄습니다. 이제 한 자릿수 중반 성장에 불과합니다. 물량과 수익에 대한 우려는 특히 2025 년 수익에 대한 의미있는 하방 위험을 고려할 때 주식에 상당한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 (by 레드번) 테슬라
- 물량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심지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가격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은 성장률로 인해 목표주가를 160 달러에서 150 달러로 하향 조정합니다. 우리는 추가 실망의 위험을 강조합니다.
- 한편,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가 전기차를 직접 생산해 28 일 출시했음. 관심을 모았던 가격은 21 만 5,900~29 만 9,900 위안(4,012 만~5,573 만만원)으로 책정됐음. 출시 27 분 만에 5 만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재련사 등 중국 매체들이 28 일 보도. 최근 비야디(BYD)가 테슬라를 꺾고 글로벌 판매량 1 위에 올라선 가운데, 샤오미까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기차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SK 이노베이션, SKC,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디아이티, 에코프로 등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 (by 하나증권) 1 분기 실적 바닥론
- LG 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의 4 분기 원재료 매입 금액이 각각 QoQ -47%, -16% 감소. LG 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양극재 매입 단가가 QoQ -8%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매입 물량은 약 -40% 감소한 셈. 원재료 매입 물량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LG 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의 4 분기 배터리 출하량은 각각 QoQ +19%, +4% 증가했고(SNE 기준), 1 분기는 Flat, 2 분기는 +10% 이상 증가(5 월 이후 전기차 신차 출시 모델 수 증가 고려) 가능성 높기 때문에, 셀 메이커들의 양극재 재고는 1 분기 중 바닥을 통과했을 것으로 추정
- 한국의 양극재 수출 중량이 4 개월 연속 MoM 감소한 이후 최근 2 개월 연속 MoM 증가한 것도 이를 방증. 양극재 기업들의 재고자산회전율은 역대 최저로 하락했는데(에코프로비엠 기준 2022 년 연평균 2.0, 4Q23 1.1), 이 역시 점진적 개선이 전망
- 한편, 양극재 기업들은 향후 6 개월 예상 수요를 고객사로부터 받아서 매입 물량을 조절하는데, 4 분기 전구체 등 원재료 매입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도(LG 화학 +152%, 에코프로비엠 기준 +79%) 상반기 Q 증가를 예상케 하는 요인
- 내재화 수준은 아직 미흡. 양극재 기업들의 미래 실적 및 Valuation factor 를 결정하는 수직계열화 정도는 특수관계자로부터의 매입 규모를 통해 가늠할 수 있음. 에코프로비엠의 전체 원재료 매입 금액 대비 특수관계자(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로부터의 매입 비중은 2023 년 연간 21%, 포스코퓨처엠은 15%로 아직 낮은 수준. 물론, 각 기업들의 전구체 및 리튬 가공 CAPA 는 이제 성장 초입 단계라는 점을 고려해야 함
- 미국 시장 중요성 재확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의 4 분기 유럽향 매출은 각각 QoQ -56%, -22% 감소. 반면, 포스코퓨처엠의 미국향 매출은 QoQ 13 +35% 증가했는데, 이는 1 분기 대비 4 배 증가한 수치. 유럽 시장 상황 악화 및 미국 수요 강세를 읽을 수 있는 부분. 다만, 에코프로비엠의 미국향 매출은 QoQ -76% 급감했는데, 이는 Ford-SK 진영의 물량 조절에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내에서도 GM 과 Ford 의 전기차 계획 관련 온도차가 뚜렷
- 5 개 분기만의 QoQ 증익 구간 적극 활용, 하반기 실적 눈높이는 여전히 부담. 2 분기는 5 개 분기만의 QoQ 증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주요 양극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 다만, 소재-셀 체인의 재고 축적 싸이클이 수요 싸이클로 이어져야 하반기 높은 수준의 실적 눈높이 부합 가능한데, 아직 미국 전기차 판매가 부진(2 월 누적 YoY +21%)한 점 고려하면, 추세적 상승을 확신하기는 이름. 트레이딩 구간
3. 단기 운임 하락 우려 등에 해운 하락
- NH 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24 년, 25 년 EPS 추정치를 각각 7%, 6%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000 원으로 5%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는 중국 내 철광석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달러 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을 감안하여, 운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 아울러, 1 분기 BDI 강세는 중국의 철광석 항구 재고 확충이 주효했다며,. 3 월 21 일 기준, 해당 재고는 1.44 억톤(+5.6% y-y)까지 증가해 단기 재고 확충은 마무리됐다고 분석. 이에, 싱가포르 철광석 선물 가격은 연초 톤당 142 달러에서 110 달러로 22% 하락하는 등 철강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철광석 재고 확충이 마무리되어, 단기 수요 둔화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힘
- 팬오션을 비롯해 흥아해운, STX 그린로지스,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
- 한편, CNN 은 28 일(현지시간) 컨테이너선 충돌로 교량이 붕괴한 미국 볼티모어항의 운영 재개가 5 월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음. CNN 등 외신에 따르면, 美 당국이 교량 잔해 제거 등을 위해 크레인을 실은 대규모 바지선을 이동시키고 있으며, 이날 오후 항구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4. 애플, 5 월초 OLED 탑재 아이패드 신제품 출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5 월 초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애플이 전보다 개선된 버전의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 모델에는 더 선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제공되고 아이패드 에어에는 12.9 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그동안 애플은 약 18 개월간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서 아이패드 역사상 가장 긴 신제품 공백기를 거쳤으며, 당초 애플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소프트웨어 작업에 시간이 더 걸린 것으로 알려졌음
- 원익 IPS, 아이씨디, 동아엘텍, 아이컴포넌트, 한솔케미칼 등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5. 전국 황사 영향 등에 관련주 상승
- 금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닥치면서 전국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에서 '매우 나쁨'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환경부는 금일 오전 황사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으며, 황사 영향은 토요일인 30 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크린앤사이언스, 케이엠, 국제약품, 삼일제약, 웰크론 등 황사/미세먼지/마스크/공기 청정 테마가 상승
6. 엔비디아-보스턴다이내믹 로봇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소식 등에 로봇/AI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 소프웨어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전해짐.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올해 하반기 '스팟 RL 리서처 키트(Spot RL Researcher Kit)'를 출시할 예정으로 스팟 RL 리서처 키트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AI 연구소(AI Institute), 엔비디아 간 협력 성과물이라고 알려짐
-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오픈소스로 자사 로봇 개발 소프트웨어를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 족 보행 로봇 '스팟'에 새롭게 적용한 강화학습(RL) 기술을 고도화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라고 전해짐
- 아울러, 삼성·LG 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올해 들어 공식석상에서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가운데, 로봇 분야 M&A 관련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케이엔알시스템, 엔젤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대동기어, 두산, 링크제니시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7. 아마존, 약 200 조원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추진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1 위 클라우드 업체인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보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향후 15 년간 데이터센터에 약 1,500 억 달러(약 202 조 5,000 억원)를 투자키로 했음
- 아마존은 이번 투자 발표를 기점으로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지, 전기 등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AWS 의 부동산 보유량은 2020 년 이후 현재 두 배로 증가한 상태라고 전해짐. 향후에는 버지니아 북부와 오리건주의 기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미시시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파이오링크, 솔트웨어, 젬백스링크, 더존비즈온, 링네트 등 일부 클라우드 컴퓨팅/SI(시스템통합)/NI(네트워크통합) 테마가 상승
- 한편, 케이엔솔은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아마존의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수혜주로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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