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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4. 2. 20:5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4월 1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마감 했습니다.
2024년 4월 2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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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71pt 하락한 2,744.14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마이크론 급등 영향에 반도체/소부장 강세 출발한 가운데, 대형 IT, 정유, 지주사, 통신장비 등 소폭 강세 출발. 그 외, 유리기판, PCB, OLED, 의료 AI, 전선 등 테마군 강세
- 3 월 ISM 제조업지수 50.3 로 예상치(48.3) 크게 상회하며, 22 년 10 월 이후 16 개월 만 확장 국면 진입. 이에, 미 국채 10 년물 금리 4.3% 상회, Fedwatch 기준 6 월 금리 인하 확률 하락하며 위험자산 선호 축소
- 미 국채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및 6 월 금리인하 확률 50%대로 하락함에 따른 리스크 등으로 바이오 섹터에서 거센 매도세가 나오면서 코스닥 투심을 위축시킴. 다만, 코스피에서 외국인 여전히 매수 유지하고, 삼성전자에 매수가 집중되면서 지수 방어
- 금리 상승 및 강달러에도 삼성전자 52 주 신고가 재차 경신. HBM 기대감에 따른 BOA 의 마이크론 목표주가 상향, 메모리 가격 상승에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 등 영향
- 원/달러 환율 1,350 원 상회에도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 견인. 삼성전자(52 주 신고가, 외국인 11 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SK 하이닉스에 자금 유입. 반도체 영향에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전환. 금융섹터(금리인하 기대 후퇴), 화장품(수출량 개선 및 실적 기대), 조선(펀더멘탈 개선 대비 소외) 업종 등 상승
- 코스닥은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신약 FDA 승인 기대감에 강세 보이던 제약·바이오는 금리 속등 부담감에 약세. 반면, 낸드(삼성전자의 기업용 SSD 가격 인상 계획 소식), LPG, 정유(WTI 5 개월만에 최고치 돌파) 관련주 등 강세
- 금융위원회가 회계, 배당 부문 간담회를 열어 밸류업 업종 기대감도 부각. 특히, 보험, 증권 업종 상승 전환하여 강세. 반면, 부진한 수출 실적에 따른 현대차, 기아 약세가 코스피 상승 제한
-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전날보다 5.3 원 오른 1,354.7 원으로 거래되며 달러화 강세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강세. 특히, 마이크론 급등 영향으로 삼성전자 상승하며, 주가 상승 주도.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HD 현대일렉트릭 강세가 주가 상승 기여. 밸류업 모멘텀으로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보험, 증권 강세. 삼성화재, DB 손해보험, NH 투자증권 상승하여 주가 상승 주도. 반면, 수출 실적이 부진한 완성차 업종 주가 하락세. 현대차, 기아 주가 하락으로 운수장비 약세. 또한, 모멘텀이 부재한 전기가스업 약세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하락. 업종별로 반도체 강세.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에 따른 반도체 훈풍이 엑시콘, 테스, 네오셈 등 반도체 업종 주가 급등으로 이어짐. 반면, 제약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약세 지속. 삼천당제약, 바이넥스가 주가 하락 주도. CJ ENM 이 최근 급등한 주가 부담으로 약세 전환
1.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견조한 경제지표 속 6 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89(+1.16%) 상승한 4,962.10 를 기록. 인텔(+0.79%), AMD(+1.58%), 마이크론테크놀로지(+5.44%) 등이 상승. 특히, 마이크론은 중국 신공장 건설 소식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음. 마이크론은 지난 27 일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서 2025 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새로운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음. 해당 시설은 지난해 마이크론이 발표한 43 억 위안(6 천 2 천만 달러) 투자 계획의 일환임.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인공지능(AI) 붐으로 마이크론이 수혜를 입고 있다며 목표가를 120 달러에서 144 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 (by 신영증권) 쥬니어 사무라이 : 마이크론, 또 신고가 경신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미국 정규장에서 5.5%나 급등. 시간외에서도 0.9% 추가 상승. BoA 가 목표주가를 120 달러에서 144 달러로 상향했기 때문
- AI 가속기 시장 향후 3 년간 2,000 억달러로 2 배 이상 확대 전망. 이에, HBM 수요도 2027 년까지 200 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
- 지금까지는 NVIDIA, 브로드컴 위주로 전개됐지만, 시장이 성장하며 2 위 벤더들도 기회. 마이크론 M/S 5%에서 20% 중반까지 증가할 것
-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마벨 테크놀로지(MRVL), AMD 세 종목을 주니어 사무라이(junior samurAI)라고 칭했음 사무라이 철자 마지막이 AI 로 끝난다는 것을 빗댄 밈 ^^;; -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 주 사이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최악의 불황기를 겪었던 낸드 부문의 기업용 SSD 가격을 올해 2 분기 20~25% 인상할 전망으로, 당초 전분기 대비 15% 수준에서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 급증에 가격인상 폭을 확대임.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1 분기 말인 최근 2 주간 이같은 수요가 집중돼, 오는 5 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의 올해 1 분기 잠정실적 발표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SK 하이닉스 역시 기업용 SSD 품귀현상의 수혜를 입을 전망
-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파두, 윈팩, 어보브반도체, 마이크로투나노, 엑시콘, 테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삼성전자 상승 배경 1: AI 수요에 따른 데이터센터 및 기업용 SSD 매출 증가. 1 분기 가격 인상폭 확대
- 삼성전자 상승 배경 2: 4 월 5 일 실적 발표 전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자금 유입 : 두 배경에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까지 더해져, 기존 HBM 같은 AI 기대감에 낸드 흑자 전환 모멘텀 추가
# (by 한투증권) 삼성전자 1Q24 Preview: 나없이 반도체 봄을 논하지 말라
● 1 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전망
- 1 분기 매출액 70.4 조원, 영업이익 5.7 조원으로 컨센서스 11% 상회할 전망
- DRAM 과 NAND 모두 QoQ 두 자리 수 중반%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메모리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
- 다만, 파운드리와 LSI 적자로 인해 DS 부문의 전사 내 이익 비중이 크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
- MX 는 갤럭시 S24 신제품 출시 효과가 반영돼 호실적이 예상되나, SDC 는 주요 고객사 비수기 영향 및 중국 내 판매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할 것
- 전사적으로 1 분기 실적 변동폭은 메모리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가 결정할 것으로 추정
● HBM 논란은 더 이상은 불필요
- 엔비디아향 HBM 인증이 여전히 논란이지만, 본래 삼성전자의 주 고객인 AMD 에는 안정적으로 HBM 판매 지속
- HBM3 까지 8 단 제품만 사용하는 엔비디아와 달리, AMD 는 12 단 제품을 메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HBM bit growth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 가능
- 2 분기부터 AI 서버뿐 아니라, AI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배포하기 위한 일반 서버 수요가 함께 증가하기 시작할 것
- DRAM 3 사가 모두 HBM 용 웨이퍼 할당을 크게 늘린 가운데, 산업 전반의 재고가 정상화되면, 작은 수요 변동에도 공급 부족해질 수 있음
- 23 년에는 선단 공정 비중이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론보다 낮아 원가 측면에서 불리했으나, 24 년은 1a, 1b 비중을 50%까지 증가시켜 영업이익률 개선을 가속화할 것
● 목표주가 상향, 섹터 내 Top pick 유지
- 목표주가를 102,000 원(12MF BPS, 목표 PBR 1.8 배 적용)으로 5% 상향하고 커버리지 내 Top pick 으로 추천
- HBM 지연, 1a 품질 논란 등은 모두 23 년에 지나간 이슈. 이미 흑자로 돌아선 DRAM과 더불어, 하반기부터는 NAND와 파운드리가 흑자 전환해 DS부문 실적에 플러스가 될 전망
- 메모리 업사이클 가치를 반영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시너지가 발휘되기 시작할 것. 매수 추천
# (by 대신증권) 메모리 반도체 구조적 성장을 보여주는 원년
- AI 로 시작된 메모리 반도체 업 사이클(AI GPU→HBM→후공정→고부가 디램)
- 25 년 HBM 시장 점유율 경쟁 시작, 아직까진 HBM 의 가파른 수요 증가에 주목
- HBM 메모리 업체가 최대 수혜, 1a/1b 공전 전환과 HBM 테스트 밸류체인 관심
■ Top-Pick
- SK 하이닉스: HBM3E 에 대한 공급이 1Q24 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며, HBM 에 대한 견고한 입지를 적어도 25 년까지는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 차선호주
- 삼성전자: HBM3E 양산 기대와 DDR5 공급 확대, 파운드리 사업부 흑자전환을 통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SK 하이닉스 대비 TTM PBR -33% 할인)가 빠르게 해소될 전망
■ 전공정 소부장 업체
- 주성엔지니어링: 1a, 1b 공정 전환 투자에 따른 ALD 장비 중요성 부각
- 파크시스템스: EUV 도입 → 산업용원자현미경 수요 증가
- 코미코: 2Q24 반도체 가동률 회복 및 24 년 인텔 파운드리 투자에 따른 수혜 존재
■ 테스트 소부장 업체
- ISC: AI GPU/HBM 테스트 소켓 매출 본격화
- 티에스이: 디램용 프로브카드 양산 기대
# 2 월 Bofa memory indicator
- 08 년 금융위기 이후 15 년래 고점 수준
- 1 월 122 → 2 월 126
- HBM 과 낸드가 indicator upturn 주도
- 3 월 데이터 여전히 강해. 1Q 실적 기대감으로 연결
# (by HSBC) 삼성전자 11 만원
- 턴어라운드와 더 높은 상승 여력 기대
-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1 년간 SK 하이닉스를 70%p 가량 언더퍼폼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AI 메모리가 수요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HBM3 의 램프업 속도 둔화,
2) 디스플레이, 가전, 스마트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IT 수요 회복 둔화 우려,
3) 첨단 파운드리 투자 지연 지속.
- 하지만, 삼성은 주요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좁힐 수 있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서 더 높은 잠재적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삼성은 현재 IT 섹터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이다.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1) 2024 년 말부터 시작될 삼성의 HBM3E 12 단, DDR5 및 NAND 기술 전환,
2) 모바일 실적 서프라이즈를 위한 AI 스마트폰의 잠재적 따라잡기라고 생각한다.
- 엔비디아의 CEO 가 삼성의 HBM3E 가 현재 검증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는 뉴스를 주목하며, 이를 긍정적인 이벤트로 해석한다.
- 최근 2.5D 와 3D 를 포함한 첨단 패키징에 대한 강력한 투자가 곧 결실을 맺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3) CPU 및 GPU 제조의 칩렛 트렌드가 1~2 년 후행 파운드리(N+1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 파운드리에 기회가 될 것이다.
# (by 맥쿼리) SK 하이닉스 27 만원 상향
- DRAM 공급 부족이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기존 IT 및/또는 AI 혁신의 공급망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 공급 감소가 지속되고 AI 가 고밀도 SSD 수요를 자극함에 따라 2024~26 년 하이닉스의 NAND 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높은 밸류에이션(고점 대비 2 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목표주가를 27 만원(2024 년 장부가치 3 배 기준)으로 상향한다.
# (by IT 의 신 이형수 대표)
내년 반도체 시장을 이끌어갈 온 디바이스' 정리
- 내년에는 생성형 AI 와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이 예상되며, hbm 과 2.5D 구조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경쟁에서 선두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삼성전자는 AI 에 초점을 맞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
- AI 추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 트레이닝 학습이 필요
- 그러나 클라우드에서 모든 계산을 하는 것은 너무 무거우므로 이제 컴퓨팅 파워 일부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로컬 디바이스에서도 담당하게 될 것
- 이를 위한 LLM 이라는 대규모 언터 모델은 로컬에서 커버하기 어렵지만, 보완 방안을 찾으면서 로컬과 클라우드에서 양쪽에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것
- PC 와 스마트폰은 경기와 코로나 때문에 수요 부진했으나, 이제 교체 주기 돌아옴
- 향후 AI 지원 디바이스 줄줄이 출시 예정. 또한, 삼성 등에서 로봇 및 자율주행차 등 AI 관련 연구 및 개발 전략 대폭 전환
- 공정 대역폭 확장에 대한 삼성전자의 공격적 투자와 달리, 이 회사는 철저한 제한과 나눠진 수혜로 진행될 것
- AI 개발 자회사인 HBM 이 일전에 사용하던 HBM3 에서 업그레이드된 HBM3e 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4 나노에서 12 나노 전환과 추가적인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라는 공정이 필요
-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원익 IPS 등의 회사는 테크 마이그레이션 쪽에서 앞으로 일부 수혜
- HKMG 수혜는 디엔에프, 레이크머티리얼즈 수혜
2.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속 정유/LPG 상승
- 지난밤 국제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 월 인도분 가격은 OPEC+ 회의 관망세 속 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0.54 달러(+0.65%) 상승한 83.71 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해 10 월 이후 최고치 기록
-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짐.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인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가 숨졌으며,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음. 이어, 영사관 폭격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대응과 처벌의 방식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오는 3 일 OPEC+ 장관급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에 2024 년 3 분기 또는 4 분기까지 감산을 유지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음
-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3. 美 6 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박셀바이오, 간세포암 임상서 미승인 약 투여에 따른 식약처 임상 일시정지 처분 소식 등에 제약/바이오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는 PCE 물가지수와 제조업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6 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지난 29 일 美 상무부는 2 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3%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월 상승률 0.5% 보다 둔화됐음. 전년동월대비로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밤사이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 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 으로 집계됐음. 이는 17 개월 만에 기준선 '50'을 웃도는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 과 전월치인 47.8 를 모두 웃돌았음.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였음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박셀바이오는 이달 1 일부터 오는 5 월 15 일까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대상 NK(자연살해) 세포치료제 'Vax-NK/HCC' 임상 2a 상 연구 업무 정지 처분을 받는다고 전해짐. 처분 사유는 약사법 위반으로, 식약처는 박셀바이오는 식약처장의 변경승인을 받지 않고, 기승인받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사용기간을 임의로 변경해 공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힘. 또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붙이는 표시기재(라벨)을 승인받은 사항과 다르게 기재하는 등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음
- 이 같은 소식에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삼천당제약, 에스티팜, 삼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넥스, 알테오젠, 박셀바이오, 제약업체/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면역항암제/슈퍼박테리아/비만치료제/코로나 19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 알테오젠 디스카운드 9.9%로 블락딜
4. 현대차/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 2 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하락
-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는 2 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세 지속했다고 밝힘. 3 월 현대차, 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YoY -3.7%, -2.4% 감소했으나, 당사 예상치에는 부합했음. 아울러, 현대차, 기아 내수 판매가 3 월에도 역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해외 판매 마저도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 3 월 도매판매의 특징이라고 밝힘. 이어, 1H23 내수 판매가 호실적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내수 판매 감소세는 2Q24 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 1Q24 글로벌 도매 판매는 현대차 YoY-1.9%, 기아 YoY-1% 감소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연결 대상 판매는 현대차 YoY 유사, 기아 YoY -1% 감소 추정된다고 밝힘. 연초부터 도매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1Q23 원달러 상승(YoY +3%)에 따른 우호적 환율 감안시, 지난 12 월 중순 대비 현재 각각 5% 낮아진 1Q24 매출 컨센서스(현대차 매출 YoY +5%, 기아 매출 YoY +4%)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KG 모빌리티, 경창 산업, 화천기계, 체시스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 (by 현대차증권) 자동차: 상승 3 개월차, 자동차 보고 심장 뛰는 투자자가 있을까
□ 주요 이슈와 결론
- 1Q24 현대차그룹 글로벌 도매판매 176.3 만대(-1.5% yoy, -3.3% qoq) 기록
1) 국내: HMG -10.6% yoy. 현대차 아산공장 전동화 전환 가동 중단 및 3 월 영업일수 감소 영향
2) 해외: HMG +0.6% yoy. 선진시장 호조 및 수출 확대 영향
- 3 월 韓 현대 싼타페 7,884 대(+164.8%), G80 5,298 대(+13.4%), GV80 4,304 대(+54.5%), 쏘나타 4,078 대(+84.1%), 기아 쏘렌토 8,974 대(+30.2%), 카니발 7,643대(+11.2%), 스포티지 6,736대(+11.9%), 셀토스 4,748대(+22.0%) 호조
□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지역 믹스 좋은 내수 판매 부진이 지속되며, 주가 약세. 배당시즌 종료 후 총선을 앞두고 주주환원 강화에 기반한 주가 상승세가 약해진 가운데, 완성차의 1Q24 재무 실적과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관심
- 전년동기비 판매 감소는 다소 아쉬우나, 우호적 환율 환경, 현대 제네시스/싼타페와 기아 카니발/쏘렌토/스포티지 중심 제품믹스 개선, 4Q23 이후 이어지는 원재료비 하락 효과 고려 시 실적은 양호
- 4/5 예정된 기아 CID 2024 와 볼륨 감소로 인한 우려 대비 양호한 1Q24 실적을 확인하며, 주가는 재차 상승을 이어갈 전망. 주주환원정책의 단계적 강화는 모멘텀 요인. 2H24 이전 기존 완성차 중심에서 대형 부품주를 편입하며, 자동차 산업 비중을 확대할 시점을 전략적으로 고려할 필요
5. 1 분기 양극재 수출량 전년비 역성장 및 테슬라 1 분기 인도량 부진 우려 등에 2 차전지 하락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 분기 양극재 수출물량이 56,942 톤으로 전년 1 분기 74,040 톤 대비 23% 역성장했다고 밝힘. 지난 4 분기 47,643 톤 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강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라며, 전기차 업황 개선은 아직이라고 언급. 아울러, 2023 년 양극재 수출 물량 성장률은 9%에 불과하다며, 하이니켈 비중 증가를 감안해도, 물량 성장 속도는 약하다고 분석. 하반기로 갈수록 물량과 가격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그 폭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힘. 또한, 한국의 양극재 등 일부 고밸류에이션 종목들은 판매량 증가폭이 시장 성장을 상회해야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분석
# (by 한화투자증권)
- 전기차 판매는 부진하나, 2 월말부터 상승한 리튬 가격으로 인해 2 차전지 업종 주가도 연초 반등한 이후 횡보하고 있음. 그러나, Q 가 뒤받쳐주지 못하는 P 반등만으로 주가가 지속 상승하긴 어려움. 1 분기 실적 발표를 거치며, 2 차전지 업종의 2Q24 및 2024 년 실적 추정치도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 2 차전지 업종 주가는 1) 연간 실적 눈높이가 충분히 낮아지고, 2) 하반기 Q 반등하는 모습이 확인된 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 당분간 전고체전지/실리콘음극재/CNT 도전재 등 차세대 기술 관련 업종의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
-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2 일 공개되는 테슬라 1 분기 인도량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 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2 일 공개되는 테슬라의 1 분기 차량 인도 수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 차량 판매량이 팬데믹 초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테슬라 1 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치는 평균 45 만 3,964 대이며, 이는 연중 가장 매출이 양호한 지난해 4 분기보다 6% 이상 감소한 수치로 알려짐
-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디아이티, 에코앤드림, 에코프로비엠, 금양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6. 비트코인 가격 7 만달러 하회 등에 가상화폐/두나무 관련주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美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7 만달러 선을 하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 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 시간 전 대비 2% 가까이 하락한 6 만 9,75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9,960~9,970 만원 수준에서 거래됐음
- 한편, 1 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 월 제조업 PMI 는 50.3 을 기록해 기준선 '50'을 웃돌았으며, 전월 및 시장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이에, Fed 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갤럭시아머니트리, 티사이언티픽,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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