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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4. 4. 20:4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4월 3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마감 했습니다.
2024년 4월 4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1.27pt 상승한 2,738.24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2 차전지 반등 출발한 가운데, 대형 IT, 은행/증권, 전력설비/전선, 자동차/타이어, 비철금속, 통신장비, 카메라모듈, 건설기계 등 상승 출발. 그 외, 유리기판, OLED, PCB, 디지털화폐, 자율주행, 원전, 로봇, 우주항공, AI 챗봇 등 테마군 강세
- 미국 ISM 서비스업 PMI (51.4, 예상 52.8) 예상 밖 약세에 시장금리 하락. 파월 연설도 금리인하 기조 유지.
- 특히,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특징. 실적 호조 기대감에, 대만 지진으로 인한 메모리 가격 상승 우려까지 더해지며 마이크론(+4.3%) 상승한 영향. 또한, 전일 정부에서 소부장 5개 특화단지에 5 년간 5,076 억원 투입 등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SK 하이닉스가 美인디애나에 5.2 조원 투자해 차세대 HBM 공장 짓는다는 소식에 반응
- 10 시를 지나며 외국인 선물 6,000 억대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코스피 200 매수 집중. 경기확장 우려에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이탈했던 외국인이 금일 금리하락과 환율 안정에 현선물 순매수 전환. 특히, 삼성전자는 외국인 13 거래일 연속 순매수. 밸류업 기대 약화 및 배당락 영향에 차익실현 지속됐던 저 PBR 업종(금융, 자동차, 지주)은 저가매수세 유입
- 코스닥은 1% 가까운 상승 출발 이후, 가치주 수급 쏠림에 상승분 반납. SK 하이닉스 미국 인디애나주 HBM 공장 착공 공식화에 이오테크닉스 등 HBM 관련주 강세. 금리 반락에도 외국인, 기관의 가치주 수급 쏠림에 제약·바이오, 2 차전지 연일 약세. 반면, 유리 기판(와이씨켐 반도체 유리기판 연내 공급 기대), 전선(구리 가격 속등에 수혜 기대감) 등 강세
- 업종별로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주가 상승으로 전기가스업 강세. AI 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설비 부족으로 전기, 전자 강세. 그 중, HD 현대일렉트릭은 52 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효성중공업, LS ELECTRIC 급등하여 주가 상승 주도. 마이크론 급등 영향으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가 업종 주가 상승 기여. 금융업도 전망 개선과 더불어, 주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 하락으로 기계 약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운수창고, 건설업 주가 하락
- 코스닥은 업종별로 반도체 강세인 가운데, 하나마이크론, 이오테크닉스 등 주가 상승 주도. 특히, 와이씨켐은 기판 신사업 소재 개발로 급등. 반도체 강세로 IT H/W 주가 상승. 반면, 제약은 반도체로 수급이 몰리며 약세 지속. 그 중, HLB 주가 하락하며 약세 지속. 뒤이어, 출판, 매체복제, 오락,문화 주가 하락
1.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및 대만 지진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의장 발언 소화 속 엇갈린 경제지표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 대만 강진 발생 속 메모리 반도체 분기가격 책정을 앞두고 반도체 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추진할 명분이 생겼다는 분석 등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6(+0.34%) 상승한 4,903.50 를 기록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4.29%), AMD(+1.16%), TSMC(+1.27%) 등이 상승
- 반도체 상승 배경 1: 전일 대만 대규모 지진 여파로 TSMC 생산 차질 우려. 2 분기 가격협상 일시 중단
- 반도체 상승 배경 2: AI 수요에 따른 데이터센터 및 기업용 SSD 매출 증가. 1 분기 가격 인상폭 확대
- 반도체 상승 배경 3: 4 월 5 일 실적 발표 전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자금 유입
-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기관이 3 개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 183 곳의 1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동기대비 56% 늘어난 47 조 5,299 억원으로 집계됐음. 특히,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의 1 분기 영업이익은 5 조 1,701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배 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SK 하이닉스도 지난해 4 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 분기 1 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며, TC 본더를 SK 하이닉스에 공급하는 한미반도체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3 배에 달할 전망
- 전일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2 의 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 TSMC 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능력의 90% 이상이 대만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모습. KB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3 일 발생한 대만 지진에 따른 마이크론, TSMC 생산 차질은 삼성전자의 2 분기 D 램 및 파운드리 가격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힘. 다만, TSMC 는 전날 지진 발생 10 시간 만에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며, 모든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들을 포함해 주요 장비에는 피해가 없다고 밝힘
# (by 미래에셋증권) 대만 지진 관련 코멘트
◆ 지진 관련 메모리 3 사 계약가격 동향 업데이트(Source: TrendForce)
1) 마이크론
- 동사 D 램 생산시설 주로 대만에 구축되어 있으며 이에 DRAM 견적 중단
- 지진에 따른 피해 예측 평가에 따른 2Q24 계약가격 협상 재개
2) SK 하이닉스
- 마이크론 DRAM 견적 중단에 동사 또한 견적 중단
- 대만 내 DRAM 생산시설은 없지만, 시장 동태 살핀 후 후속 조치 진행 예상
3) 삼성전자
- 아직 2Q24 실견적 미제공
- 지진 여파로 실견적 결정 시기 일부 지체 전망
◆ 지진 관련 메모리 시장 전반 계약가격 관련 주요 동향
1) 향후 계약/현물 가격의 등락폭은 마이크론의 지진 피해 예측 평가의 방향성과 직결
2) DRAM 제품들의 2Q24 계약가격 제시 잠정 중단
3) DRAM 현물 가격 가까운 시일 내 소폭 상승 가능성 상존
4) 이번 지진 여파에 2Q24 DRAM 제품 위주 견적 협의 과정 지연 전망
◆ 메모리 시장 전반 현물가 업데이트
- 지진으로 인한 마이크론과 난야의 가동 중단에도 불구, 현물시장에서 메모리 수요 이미 상당기간 약세 기록해왔으며, 추가적인 현물 공급 이슈는 제한적
- 해당 글이 개재되었던 당시 현물가격은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으며, 별도의 견적 제시 활동 중단 움직임 또한 미확인
- TrendForce 는 DRAM 현물가격의 단기적 소폭 상승세를 예상하였으며, 장중 ~ 장마감 전반 파악되는 현물가 추이는 이에 부합
- 다만, 해당 현물가격 상승세 지속 여부는 불확실
◆ 미래에셋증권 의견
- 메모리 가격의 4 분기 계약가격에 일부 하락/상승폭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 수요 문제는 아니고, 공급 본격화에 따른 공급과잉 이슈
- 최근 현물 가격 약세도 이러한 움직임이 선반영 된 것으로 추정
- 사진에서 보시듯이, TSMC 의 대만 팹들의 경우, 대만 지진의 직접적인 피해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
- 일단 장중 두번째 현물가격은 소폭의 상승을 기록. 정도는 약하지만, 최근 연속적인 하락세 가운데 드문 상승
- 구조적 가격 변동으로 이어질지는 현물시장 마감 가격 까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 4 월 반도체 투자전략: 소재 위주로 관심 현재 낮은 가동률 올리면 연간 수요 Bit growth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기에, 연중 Wafer Capa 확대에 따른 소재 업종 수혜를 전망하며, 당사 커버리지 중 한솔케미칼과 솔브레인을 추천
- SK 하이닉스가 38 억 7,000 만달러(약 5.2 조원)을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기지를 건설할 예정. 미국에 AI 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짓는 것은 반도체 업계 최초로, 2028 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SK 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HBM 의 생산 공장을 해외에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램테크놀러지, 하나마이크론, 하나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네패스아크, 네패스, 퀄리타스반도체, 유진테크, 엘티씨, 3S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신한투자증권) 지금 전공정 부품을 사야하는 이유, 왜 지금일까?
- AI 시대의 도래로 글로벌 빅테크 업체의 고부가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임. 후공정 부품의 경우, 빅테크(24F +19% YoY)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의미한다. 반도체 전반의 P(가격), Q(가동률↑) Cycle 도래에 따른 수혜 업체 찾기가 목적. 2024 년 전공정 부품에 주목하는 이유
- 반도체 전공정 부품 업체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면 더욱 뚜렷. 소모품 업체는 과거
1)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2) 수요 확대에 따른 가동률 증가, 3) 미세화 공정 및 고단화로 제품 수요 증가
→ 실적 성장 가속화를 경험. 과거 소재, 소모품 업체의 경우, 공급 업체의 증설에 따라 신규 설비 공정에 들어가는 부품 물량은 전체 매출액의 약 20%(기존 가동 매출 80% 추정) 수준으로 추정. 현재는 기존 제품의 대규모 CAPA 증설 구간이 아님. 이는 제약된 공급 환경 속 수요 회복 구간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점이 현재 투자의 Key
- 앞서 언급한 지금이 타이밍인 이유.
1) 1H24 실적 반등 시작점으로 추정,
2) 주요 고객사 가동률(2H24 85~90% 추정) 증가,
3)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기대. 업황 Cycle 회복 기대 +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방향성을 살펴보면, 전공정 부품 업체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간. 2024 년은 실적 성장의 원년으로 주가 리레이팅을 기대하는 이유
- 메모리: 연말까지 가격(P), 가동률(Q) 동반 상승 기대. 3Q23 메모리 가격 반등 이후 주요 업체의 DRAM 가동률은 회복 구간에 진입. 1Q24 전체 DRAM Capa 는 정점이었던 3Q22 대비 10% 축소된 것으로 파악, 가동률은 2Q24 85~90%의 회복을 예상. NAND 는 여전히 보수적인 생산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하반기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의 점진적 정상화가 기대. 공급 B/G 는 수요 B/G 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기술 전환(테크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구조적 감산 효과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공급자 중심의 시장 환경을 조성할 전망. 전반적인 가격 상승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
- Top Picks: 원익 QnC, 하나머티리얼즈 전공정 부품 업체 가운데 원익 QnC, 하나머티리얼즈를 Top Picks 로 제시. 업황 회복 및 기술 경쟁력으로 2024 년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구간. 수요 개선시, 추가 추정치 상향도 충분. 반도체 밸류체인內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 전공정 부품 업체의 2024 년 도약에 주목할 타이밍
# (by 유안타증권) Gen AI 올라타 1) Multi-modal AI & ASIC 의 성장성에 재차 주목
- ASIC 을 포함한 Customized Chip 시장은 2024 년부터 향후 5 년간 연평균 30%를 육박하는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GUC 와 Marvell Technology 를 포함해서 ASIC 밸류체인 기업들의 수혜를 전망하며, 해당 기업들은 2H24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2025~2026 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 또한, HBM 과 같은 고부가 Customized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가 수반될 것으로 전망. ASIC 시장 성장으로 HBM 7 세대(HBM4E) 부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DRAM 3 사 기업들의 실적 변동성은 과거 대비 축소되고, Customized HBM 시장의 고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추정
2) 2Q24 전공정 투자 모멘텀 강화될 것
- 2H24 Conventional Server 수요 회복 본격화, 전 응용처의 DRAM Contents 증가폭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한편, Mobile 고용량화 및 QLC 중심의 Enterprise SSD 수요 회복으로, NAND 수요는 전년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삼성전자 P4 DRAM 투자는 클린룸 완공 시점을 2025 년 2 월로 앞당긴 바. 삼성 P4 Phase3 DRAM 향 3Q24 전공정 장비 발주, 1H25 전공정 장비 셋업, 2H25 Ramp up 을 예상. 또한, Double-stacking 을 활용한 238 단 NAND 생산을 위해 3Q24 부터 해외법인 중심의 Tech Migration 중심의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
- SK 하이닉스는 M14(이천 공장) 내 NAND 라인을 이설하여, 국내 DRAM 투자 공간(약 20-30K 수준)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한편, 플로팅 게이트 기술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청주 낸드 Fab 을 대련으로 이설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2026 년말부터는 용인 클러스터 내 신규팹 장비 입고가 가능할 것이며, 이는 2027 년 5 월 즈음을 가동시점으로 예상하기 때문
- 코미코(183300 KQ)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00,000 원을 유지하고, 하나머티리얼즈(166090 KQ)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5,000 만원으로 상향 조정
3) 중국 Tech 시장에 AI 는 성장 기폭제
- Mobile 을 넘어 PC 에 대한 국산화 속도도 금번 AI Cycle 을 통해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AI 구현을 위한 Data center 증축 및 신규 투자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임
- 2025~2026 년 중국 반도체 시장 내 Consolidation 이 발생하며, 빠르게 고도화 될 것. 과거와 달리, 보다 효율적인 투자 집행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이 가운데, 일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은 Niche market 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을 추구해 나갈 것
- 무엇보다도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있어서 중국 반도체 장비 업체(Naura, AMEC 등)를 활용한 국산화 강도가 높은 팹이 유리해질 것. 중국 주요 장비 기업들의 2024~2025 년 실적 성장은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 선제적으로 중국내 반도체 사업을 전개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2. 美 AI 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 지속, 美 전력설비 관련주 상승 등에 전력설비/전선 상승
- 최근 미국에서 AI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전력 변압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결될 것이고, 국내 전력설비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1.13%), 비스트라에너지(+3.67%), 이튼(+1.97%) 등 美 전력설비 관련주가 상승 마감
- 제룡전기, 대원전선, 효성중공업, HD 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일진전기 등 전력설비/ 전선 테마가 상승
# (by NH 투자증권) 유틸리티 산업
- 지난 3 년을 뛰어넘을 향후 3 년 투자 규모
1) 미국 유틸리티 회사들은 지난 4 분기 실적발표에서 송배전부문의 CAPEX 계획을 상향 조정. 배전부문의 CAPEX 는 지난 3 년 1,540 억달러에서 향후 3 년 1,700 억달러 이상으로, 송전부문의 CAPEX 역시 지난 3 년 898 억달러에서 향후 3 년 1,000 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 늘어나는 해상풍력에 대응할 전력망 투자가 필요한 유럽
1) ENTSO-E 에 따르면, EU 회원국과 노르웨이, 영국은 해상풍력을 2050 년 496GW 까지 늘릴 전망인데, 이를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해 약 4,000 억유로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 육해상 DC 형 변환기, DC 형 육해상 전력케이블이 전체 투자의 85%를 차지 전반적인 공급 부족은 계속될 전망
2)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전력기기와 전력케이블은 2027 년 이후 납기 목표의 신규 수주가 논의되는 중. 유틸리티 회사 외에도 산업 전반에 걸쳐 관련 설비투자는 확대될 전망
- 데이터센터向 전력수요는 3 년 후 두배로 증가할 전망 IEA 에 따르면, 주거 및 모빌리티부문에서의 전기화와 데이터센터와 AI 수요로 인해 선진국의 전력수요가 증가할 전망. 특히, 데이터센터와 AI 의 발전, 암호화폐의 채굴 증가 등으로 관련 전력수요는 2026 년 1,000TWh 까지 최대 2 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생성형 AI 등이 가속화하는 전력수요 일반적으로 ChatGPT 의 전력수요는 구글 검색 대비 10 배 이상 큼. 이로 인해, AI 데이터센터向 전력수요 확대가 더욱 빠를 전망. 생성형 AI 는 과거보다 더 밀집된 형태로 성능 중심의 IT 인프라를 요구하고, 모델 생성, 튜닝, 추론뿐만 아니라 동영상 생성 작업에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할 것
- Top Picks: LS ELCTRIC 과 대한전선 LS ELECTRIC 은 다양한 전압을 다룰 수 있어, 데이터센터와 AI 向 전력기기에 대응할 수 있음. 미국의 변압기 공급 부족도 계속되고 있어, 직접 계약의 기회라 판단. 밸류에이션 역시 매력적. 대한전선도 두 차례 유상증자로 해저케이블 투자 자금을 확보. 2024 년부터 매년 확대되는 전력케이블 증설을 통해 국내외시장 모두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
# (by 하나증권)
• 중국 전력소비 증가율이 최근 2 년간 산업생산을 크게 상회하기 시작. 이례적인 현상임. 몇가지 시사점은 다음과 같음
(1) 중국 제조업 가동률이 엄청 높다
(2) 제조업의 전기소비는 수출물량(가격 X) 반등과 일치한다
(3) 최근 2 년간 글로벌 대비 낮은 전기료•에너지 국면에 물량 업, 가격 크게 다운 전략
(4) 2024 년에 성수기에 전력 타이트할수 있다. 특히, 고온현상 빈발하며 전력난 위험
3. 구리 가격 강세 영향 등에 비철금속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제련소들의 감산 합의 등 공급 감소로 구리 가격이 t 당 9,000 달러를 넘긴 가운데, 향후 중국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면서 상승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음.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지난달 28 일 기준 3 개월물 구리 가격(6 월 인도분)은 t 당 8,867 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지난해 8,000 달러대 초·중반 선에서 횡보한 구리 가격은 지난달 16 일에 t 당 9,089 달러로, 지난해 4 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이와 관련, 지난해부터 파나마, 페루 등 남미 주요 생산국의 대규모 광산 폐쇄와 주요 광산의 생산성 하락으로 공급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구리 제련업체들이 사상 최저치로 급락한 제련 수수료에 대응, 생산을 축소하기로 합의한 점이 구리 가격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이구산업, 대창, 알루코, 풍산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by 메리츠증권) 구리 가격 상승
- 전일 LME 구리 선물 가격이 전일대비 3% 상승하며, 2023 년 1 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 글로벌 IB 들도 구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하고 있으며, 미국 ISM 제조업 보고서에서도 드러나듯, 금속 산업에 대한 단기 수요 전망도 긍정적
- 중기적으로는 EIA 의 전망에 따르면, 미국 전력 수요의 변곡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보임. AI 의 확장과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증가가 새로운 구리의 메인 수요처가 될 수 있다고 판단
4. 애플, 가정용 로봇 개발 추진 소식에 로봇/AI/아이폰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짐. 애플 엔지니어들이 집에서 이용자를 따라다니는 모바일 로봇과 함께, 로봇 공학을 이용한 탁상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현재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으며, 다만 아직 연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알려짐
- 로봇 개발 연구는 애플의 하드웨어 부문과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그룹 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애플이 로봇 공학을 이용해 소비자 가정에서 또다른 사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인공지능(AI)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해짐
- 두산, 이랜시스, 엔젤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에스피지, 유진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및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애플에 카메라 부품을 공급하는 덕우전자를 비롯해, 와이엠티, 앤디포스, 인터플렉스 등 아이폰 테마도 상승
- 신제품 디자인에서부터 프로토타입 제품 제작, 정밀 가공, 금형, 사출 및 위탁생산(CM) 등 종합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성전자,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모델솔루션도 시장에서 부각
5. Ulta 뷰티 영향에 화장품 약세
- JPM 컨퍼런스에서 ULTA 뷰티는 1 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초기 예측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모든 부문에 걸쳐 둔화를 나타낸다고 함
- 이는 이전 회계연도 성장률 추정치인 4~5%와 대조됨
- 또한, Ulta 는 3~4%의 보다 완화된 구성으로 15% 이상의 마진을 생성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고 언급(ULTA 뷰티 -13.4%, ELF 뷰티 -9%)
# (by 하나증권) Ulta Beauty 주가 하락 현황 파악
- Ulta Beauty 는 4 년 만에 가장 큰 주가 하락세
- ELF(-11%), COTY(-6%), Estee Lauder(-4%) 등도 동반 하락
- CEO David Kimbell 은 수요 둔화가 예상했던 것 보다 일찍, 조금 더 컸음을 언급
- 기사를 통해 파악한 내용을 요약하면, 화장품에 대해 관심은 많으나, '전반적 수요 저해 요소, 경쟁 심화 환경'을 브로드하게 언급하며, 1 분기 예상 매출 성장률을 가이던스 하단을 예상하게끔 소통
- 파악한 내용 정리하면
1) 수요 둔화 관련 코멘트
- 지난 두 달 동안 업계 전반의 수요가 예상보다 둔화, 동일 매장의 매출 성장률 둔화 가능성 언급
- 쇼핑객들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높다고 생각
- 다만, 기본적인 가격인상, 높은 이자율의 신용카드 부채 부담, 학자금 대출금 반환 이슈, 지정학적 갈등,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한 환경 변화 가능성 등의 일련의 이슈가 소비자를/소비자 구매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
2) 경쟁 심화 관련한 내용은
- 지난해 NYX 와 Morphe 와 같은 인디 브랜드 제품에 힘입어 mass-market makeup 의 수요가 강했으나, 프레스티지 브랜드가 더 많은 곳에 팔리면서 수요 타격을 입었다고 언급
- 추가로, 미국의 뷰티 리테일 산업의 가장 큰 트랜드는 '매장 내 파트너십'임을 언급
- Target 은 자사 매장에 더 많은 Ulta Beauty 를 오픈할 것(2022 년에 파트너십, 당시 250 개 이상 추가하고, 최종적으로 800 개 매장까지 목표)
- 콜스(Kohl's)는 세포라를 전 매장에 오픈 중(2021 년 파트너십 체결, 850 개 매장 추가)
- 메이시스(Macy's)는 뷰티체인 블루머큐리(Bluemercury)를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함(2015 년에 인수)
- Ulta 의 핵심 경쟁자는 세포라이며, 현재 세포라가 Ulta 의 1~2 마일 이내에 매장을 오픈하는 사례 다수, 해당 채널도 확장을 위한 노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
- 지난 3 년간 Ulta 는 MAC, Clinique, Anastasia Beverly Hills 와 같은 메이크업 브랜드와 프리미엄 향수의 탄력적 수요로 매출이 증가했었다고함
- 신제품 출시/매장 내 경험 개선/제품 레이아웃 변경 등을 통해 다양한 소득 수준의 소비자에 접근/경쟁 심화 환경을 타개해 나갈 것을 언급
- 하나증권 의견: 수요가 올라오면서 타 채널로의 경쟁 확대, Ulta 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온라인과의 채널 경쟁(이를테면, 아마존, 급부상하는 틱톡샵/테무/쉬인 등)이 동반되면서, Ulta 의 동일점 성장률 둔화를 확대 해석한게 아닌가 판단. 금일 미국/Ulta 관련 종목의 주가 조정이 혹여나 있을 수는 있으나, 동일점 성장률 둔화 요인을 단순히 산업 수요 둔화로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판단(온라인/인디 브랜드는 좋은데!!!. ELF 뷰티 하락은 억울할거 같은데!!!)
- Ulta 뷰티가 높은 이자율로 전체적인 구매력이 감소한다는 이야기로 전체적으로 다 하락한 것 같은데, 이건 레파토리성 변명일거 같고, 온라인에 점유율을 좀 뺏기는 상황이지 않을까 판단
- ULTA 가 타겟과 월마트와 함께 엘프뷰티의 오프라인 채널 상위 3 개 중의 하나긴 하지만, 엘프의 온라인 채널 성장은 100% 이상 성장하며 3Q24FY 의 비중은 24%
- Elf Beauty 는 TikTok Shop 을 의미있는 소매 파트너로 수용한 얼리 어답터. 회사는 커뮤니티와 창의적으로 소통하고, 문화적으로 관련된 순간을 구축함으로써 TikTok Shop 에서 성공했다고 말함
- elf Beauty 의 마지막 어닝에서 경영진은 이 회사가 Amazon 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브랜드 중 하나이며, TikTok 상점에 출시된 최초의 주요 뷰티 브랜드라고 언급
# (by 신한투자증권) Ulta 뷰티 관련한 한국 화장품 영향
- 얼타 뷰티가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고, 올해 가이던스 낮추는건 이미 2 월 이후로 알려져 있던 내용. 새로운건 아님
- 한국 화장품들이 미국 수요는 이제 시작점에 있으며, 얼타뷰티 외에도 아직까진 아마존 중심으로 수요 확산이 강한 점 기억할 필요. 없던 매출이 더해진단 점이 키포인트. 올해 미국 소비가 좋을거라 예상하신 분 거의 없으시고, 미국 화장품 시장은 원래도 경쟁 강도가 높았음
- 한국 화장품 인기는 저가형 에센스, 립틴트, 썬제품 등 몇몇개 킬러 아이템으로 움직이고 있어, 시장이 안좋다고 수요가 꺽일 상황은 아님. 얼타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 ODM 사: 중국 비용 이슈 있지만, 국내 수출 수요 견조해, 비용 이슈 부각 X
- 브랜드사: H&B 채널 중심 매출 성장이 강해, 상반기 내내 호황기 구간
- 1Q24 호실적으로 주가 반등하는 양상, 코스맥스 중장기 투자 매력 상승
6. 1 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음식료/담배 커버리지 13 개 기업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5.0% YoY, +13.9% YoY 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전년동기의 코로나 19 관련 물량성장에 대한 역기저 형성 및 추가성장 부담과 연쇄적으로 진행한 가격인상 및 관련 피로감이 일부 소비절벽으로 이어짐에 따라 낮은 베이스가 형성됐고, 명절 시점 조정에 따라 관련 수요가 1Q24 에 반영되면서, 물량 성장분이 추가됐다고 언급. 또한, 일부 소프트 커머디티를 제외한 곡물 선물가격 및 환율 변동폭 축소로, 시차를 고려한 투입가격 부담은 완만한 하락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라고 분석
- 한편, 음식료 섹터에 비우호적인 환경, 경기침체 관련 일부 영업실적 변동 우려 등이 반영됨에 따라, 현재 음식료 12M Fwd P/E 은 8.6X 로, 시장 (10.9X) 대비 21.0% 할인된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 다만, 코로나 19 이후 꾸준한 이익개선으로 비용 관리가 유효한 구조에 안착하는 등 추가적인 하향조정은 어렵다고 밝힘. 오히려, 건재한 펀더멘털대비 최근 시장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던 주가 레벨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신한투자증권은 CJ 제일제당에 대해 1Q24F 매출과 영업이익은 7.28 조원(+2.9% YoY), 3,519 억원(+39.2%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6% 상회할 것으로 전망. CJ 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4.49 조원(+1.8% YoY), 2,281 억원(+51.6% YoY)으로 추정. 특히, 식품 부문은 내식 수요 증가와 채널 다변화로 매출은 5% 늘고, 원가 부담 완화와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이익 39%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
- 풀무원, 우양, 뉴트리, CJ 제일제당, 푸드나무, 농심 등 일부 음식료업종 상승
7. 1 분기 외국인 카지노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강원랜드/파라다이스/GKL/롯데관광개발의 1 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627 억원(-10% YoY)/500 억원(+163% YoY)/101 억원(- 63% YoY)/51 억원(흑전)으로 외국인 카지노는 모두 유의미하게 상회하며, 강원랜드는 부합할 것이라고 언급. 파라다이스는 드랍액/홀드율 등 모든 지표가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GKL 도 1 월의 우려 대비로는 상당히 정상화되었다고 설명. 롯데관광개발은 분기 홀드율 18.2%(+11.1%p YoY)으로 매월 써프라이즈를 기록하며, 2 번째 흑자전환 및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
- 아울러, VIP 가 회복하지 않으면서, 마카오 주가는 큰 흐름에서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Mass 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저점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 현재 예상 P/E 15~16 배 내외에서 거래 중으로, 작년 저점과 비교하면 유의미하게 반등한 상황이라고 언급. 3 월 마카오 GGR 은 195 억 MOP(약 3.3 조원, +53% YoY, +5.5% MoM)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
- 롯데관광개발, 토비스, 코텍,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 테마가 상승
8. AMD,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 착수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또 AI 너 때문에? 유리기판의 개발속도를 앞당기고 있다?
- 이유는 AI 가속기 글로벌 업체들의 필요에 의해서
- 왜? : AI, 데이터센터 워낙 열이 많이 발생함 (여러개의 HBM 과 연산 칩으로 수많은 정보 통로수 폭증)
- 이때, 기존 플라스틱기판, 인터포저가 열에 약하다는 문제점이 발생
- 또한,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미세회로 새기는 데 한계점 발생
- 지금 이 단점을 상쇄할 실리콘 인터포저도 있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비쌈
- 가격도 싸면서, 기존 인터포저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게 유리기판
* 아직 먼 미래 아냐?
- CES2024 에서 삼성전기가 26 년 양산 계획 발표
- 삼성전기 : 올해 글라스 기판 파일럿 라인 설치하겠다 선
언 - 파일럿라인에 들어가는 밸류체인들 찾기에 시장이 반응 중
- 즉, 24 년도부터 파일럿 설치 투자가 이뤄진다
- SKC, 삼성전기, 필옵틱스, 와이엠티, 와이씨켐, 씨앤지하이테크, HB 테크놀로지, 켐트로닉스, 에프엔에스테크, 제이앤티씨 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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