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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4. 9. 21:5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4월 8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 마감 했습니다.
2024년 4월 9일 한국 증시는 상승 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5.58pt 상승한 2,733.23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SK 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 일부 반도체 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2 차전지, 정유/화학, 자동차/부품/타이어, 보험, 지주사, 화장품/면세점/여행/카지노/항공, 엔터미디어, 조선/조선기자재 등 강세. 그 외, 통신장비, 전선, 가상화폐, 자율주행, 웹툰, 게임 등 테마군 강세
- 갭 상승 출발한 시장은 외국인 선물 매수 규모 축소로 코스피 상승폭 축소되고, 코스닥 하락 전환. 코스피는 반도체, 저 PBR 업종 등 주도 업종 방향성 부재한 가운데, 산업재 섹터 강세.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감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건설기계, 조선, 운송 등 산업재 섹터 전반 강세. 반도체 업종은 GTC 2024, 글로벌 IB 의 마이크론 목표가 상향 이후 이벤트 부재에 횡보. 총선 하루 앞두고 저 PBR 업종(운수장비, 금융업, 유틸리티)은 큰 방향성 없는 보합세. 그 외, 구리 관련주(구리 가격 강세), 일부 2 차전지(일부 종목 반발 매수세 유입, 미국 전기차 종목 강세 연동) 상승
- 코스닥은 장중 1% 가까운 상승 이후, 약화된 투심에 하락 전환. 연고점 경신하는 금리 영향에 성장주 투심 약화. AI 모멘텀 둔화, 2 차전지 실적 부진 우려도 부정적 요인. 코스닥은 외국인 3 거래일, 기관 6 거래일 연속 순매도. 각각 반도체와 2 차전지 중심으로 매도세. MSCI 5 월 리뷰 기준일(4/17~30) 앞두고, HD 현대일렉트릭, 알테오젠 연일 강세. 그 외, 가상자산(비트코인 반감기, 홍콩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 조선기자재(조선 업종 강세 연동) 강세
- 11 시 20 분을 지나며 외국인 선물 매도세 전환으로 코스피도 하락 전환. 오히려 최근 소외되었던 업종이 반등하며 KOSPI 하방 지지
-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 원 상승한 1,354.1 원으로 개장하여 상승폭을 확장. 연준이 연내 4 차례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을 2 차례로 하향 조정하며 달러 강세
-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강세. 최근 하락한 주가로 인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HMM, 한진칼 주도로 상승. 뒤이어, 기계 강세. 그 중, 두산밥캣이 밸류업 업종 중 소외되었으나, 낮아진 주가와 더불어,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HD 현대인프라코어, 한미반도체도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강세 전개. 반면, 의약품 약세 전환. 전일 급등했던 셀트리온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주가 하락 주도. 또한, 금리 부담과 미국 3 월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 이어서, 섬유의복 약세. 보험은 최근 밸류업 모멘텀으로 강세 전개하였으나, 총선을 앞두고 조정 받아 약세
- 코스닥은 업종별로 정보기기 강세. 특히, 코츠테크놀로지가 주가 상승 기여. 대양제지가 자발적 상장폐지로 소액주주 대상 주식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급등했고, 종이목재 상승을 주도. 뒤이어, 기타서비스 강세. 그 중,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이 블록딜로 지분을 매각 했던 알테오젠이 ADC SC 기술이전 기대감으로 반등. 지아이이노베이션, 큐로셀 강세 전개로 업종 상승 기여. 반면, 유통 약세. 그 중, 유가 강세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흥구석유 하락 전환. IT 부품, 컴퓨터서비스도 약세
1. 마이크론 2 분기 D 램·SSD 가격 인상 추진 및 내주 삼성전자 美 보조금 계획 발표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이 올해 2 분기 D 램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가격을 25% 이상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미국 경제속보 1 인 미디어 월터블룸버그는 8 일(현지시각) X(트위터)를 통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올해 2 분기 D 램 모듈과 SSD 가격을 순차적으로 25% 이상 인상하겠다는 이야기를 고객에게 전달했다”며, “가격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아울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세우고 있는 삼성전자가 다음주 미국 정부로부터 최대 70 억달러(약 9 조 5,000 억원)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60 억~70 억달러 규모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보조금은 텍사스주 테일러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공장 증설에 쓰이게 될 예정. 한편, 전일 미국 정부는 TSMC 에 66 억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50 억달러 규모의 저리 대출도 제공한다고 밝힘
-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가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반영됨에 따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음
- SK 하이닉스, 에스앤에스텍, 자람테크놀로지, 사피엔반도체, 한미반도체, 에프에스티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제이피모건) 삼성전자 TP 11 만원 오버웨잇
- 견조한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했지만, 동종업계 대비 아웃퍼폼했음. NAND 는 DS 수익 성장의 주요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SSD 수요 개선 추세는 DRAM/HBM 에 이어 수익 궤도를 긍정적으로 끌어올릴 것. 연말까지 강력한 전년 대비 이익 성장 모멘텀을 가정할 때, 투자자들은 약세장에서 주식을 축적할 것을 권장
- 모멘텀은 다음과 같음: 1) 경쟁사 대비 DRAM 마진 추세 축소, 2) HBM 인증, 주문 및 2025 년 캐파 할당 업데이트, 3) Al 추론을 통한 NAND 수요 업데이트, 4) AI 디바이스 물량/마진 추세 및 출시 계획 업데이트
- 현재 주가순자산비율 1.3 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SK 하이닉스 대비 과거 평균 9%에 비해 31% 할인된 수준
# TSMC +3.2%, 장중 신고가 경신(오전 11 시 20 분 기준)
# (by 현대차증권) 반도체 산업 :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 - Tiger 7
■ Tiger 7 의 12M Forward P/E 평균 28.6x 로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할 것
- Magnificient 7, Samurai 7 과 같은 맥락으로 국내에서 Tiger 7 이라 칭할만한 관련 업체들을 선정해 보았음. Tiger 7 의 선정 기준은 시총 5 천억원 이상, 지난 12 개월동안 주가 상승률과 평균 대비 실적 성장성이 높은 업체들임. 이러한 기준을 통해 현재 커버리지 중 7 개사, 한미반도체, HPSP, 디아이티, 에스앤에스텍, 리노공업,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를 선정함. 12M Forward P/E 는 평균 28.6x 로 Magnificient 7 의 12M Forward P/E 30x, Samurai 7 의 12M Forward P/E 38.5x 대비 상승여력이 있어 향후 미국의 M7, 일본의 S7 처럼 매출과 이익의 규모가 확대될 경우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Top Picks: 한미반도체, 디아이티, 차선호주: 에스앤에스텍, 리노공업
- 한미반도체는 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를 우선적으로 개발할 경우 글로벌 메모리용 하이브리드 본더 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 또한, SK 하이닉스는 지난 4 월 4 일 38 억 7 천만달러(약 5 조 2 천억원)을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 West Lafayette 에 Advanced Packaging 팹을 건설하기로 공식화함. TSMC 가 아리조나 팹에서 GPU 를 포함한 CoWoS 패키징 공정을 한 뒤,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에게 공급. TSMC 와의 새로운 동맹 움직임이 미국내에서 확장되고 있으며, 'Made In USA' AI 칩을 확보하겠다는 미국 행정부의 의지에 따라 'On-Shoring' 전략은 지속될 것으로, 한미반도체의 HBM 관련 장비들의 수주 모멘텀은 매우 클 것임. 국내 업체들의 Advanced Packaging 수요 증가로 인한 본딩 장비 포트폴리오 다변화, 그에 따른 동사의 수혜 강도가 더 높아질 것. MSVP 응용처가 유리기판까지 확장됨에 따라, 동사의 장비 채택 가능성 증가. 모든 포지션에 유리한 올라운더 플레이어로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장비 업체로 리레이팅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Tiger 7 내 탑픽으로 제시
- 디아이티는 DRAM/NAND 웨이퍼 수율을 향상시키는 레이저 어닐링 장비를 2019 년부터 SK 하이닉스와 공동으로 개발, 2023 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음. 웨이퍼 박막화와 HBM 고단화에 따른 수율 개선을 위해 레이저 어닐링 수요가 비례하여 상향됨. 따라서, 고객사의 1b, 1c 공정에 맞춰 EUV 레이어 수 증가에 따른 지속적 수주 가능성과 국내 Advanced Packaging 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관련 장비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 해외 고객사로의 확장 가능성 등으로 동사의 수주 모멘텀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최선호주로 제시
- 에스앤에스텍은 TSMC 가 2023 년 SPIE 학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높은 펠리클 투과율과 내구성이 확보되어야 함. 선단 공정에서는 이러한 높은 투과율과 내구성이 채택된 펠리클이 필수적으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밝힘에 따라, 용인 공장 준공 이후 본격적인 성장 가능성 기대. 3nm 이하에 9 적용되는 새로운 블랭크 마스크의 defect 성능이 개선됨을 확인, 그에 따라 3nm 이하에서는 신규 블랭크 마스크에 대한 적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본업인 레거시향 블랭크 마스크 쇼티지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EUV 밸류체인에서의 대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 차선호주로 제시함
- 리노공업은 파운드리의 고집적화에 따라 I/O 단자수는 늘어나는 반면, 각 단자간 거리는 줄어들고 있음. IEEE 에 따르면, 2020 년~2025 년까지 반도체 I/O 간 거리는 40% 줄어들게 됨. I/O 크기가 작아지면, 테스트에 쓰이는 소켓도 크기가 미세해지는데, 그에 따른 내구성이 약해져서 더욱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2024 년부터는 HBM, AR/VR, NPU, On-Device, On-Sensor 등 IT 사업에서 자체 개발중인 신규 디바이스 다변화 및 연구개발용 소켓과 리노핀 수요 증가가 동사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 차선호주로 제시함
# 美, 반도체장비 中수출 규제에… 韓 가장 큰 타격 中, 자급률 높이며 韓장비 줄여 韓 수출 20% 줄고 美는 3% 감소 日 4% 증가, 네덜란드 150% 폭증
- 이 같은 차이는 수출 규제 이후 중국이 자급률을 높이면서 대체하기 쉬운 한국산 장비부터 수입을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미국의 수출 규제가 첨단에서 레거시로 확대될 것을 우려해 장비들을 사재기하는 과정에서 한국산이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는 지적. 삼성전자, SK 하이닉스가 중국 내 생산라인의 증설 및 업그레이드에 대해 소극적으로 태도가 바뀐 것도 영향
- 일각에선 일부 해외 기업들이 중국이 수입한 장비를 첨단 공정에 사용할 것을 알면서도 범용 공정에 사용한다며 목적을 둔갑시켜 우회 수출했다는 의혹도 제기
- 지난해 중국의 국가별 장비 수입액 중 미국산은 59.3%, 일본산은 55.5%, 네덜란드산은 70.8%가 각각 하반기에 집중. 이때는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에 공식적으로 동참한 시기. 또한, 미국의 규제가 첨단 장비에서 레거시 장비로 확대될 우려가 커지자, 중국이 기술 수준이 높은 선진국들의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재기한 것이라는 분석
# (by 비비리서치) 한미반도체
- 다시 곽대표의 폭풍매수가 시작. 지난 금요일(5 일)에 이어 곽대표는 이날(8 일) 재차 장내매수를 공시. 이번 매수단가는 금요일과 비슷한 131,801 원. 매수한 총금액은 약 18 억원
2. 글로벌 인프라 및 AI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에 따른 구리 가격 연일 최고치 기록 등에 전력/전력설비/비철금속 상승
- 지난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구리는 2 만,5,000 파운드 기준 전거래일 대비 0.94% 오른 4.276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구리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9% 가량 상승했음. AI(인공지능)와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 업황이 회복되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전력 수요에 비해 전선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구리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 일론 머스크: Grok 2 모델을 훈련하는 데 약 20,000 개의 엔비디아 H100 칩이 필요했고, Grok 3 모델 이상에는 100,000 개의 엔비디아 H100 칩이 필요
- 그는 지금까지는 칩 부족이 AI 개발에 큰 제약이었지만, 앞으로 1~2 년 안에는 전력 공급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임
- 머스크의 발언은 향후 AI 의 폭발적인 진화를 시사하고 있으며, AGI 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에 도달하면, 사회와 경제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그 결과 AGI 개발을 지원하는 GPU 및 주변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
- 특히, 일론 머스크가 '그록 3' 개발에만 H100 칩 10 만 개가 필요하다는 발언은 엔비디아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말해줌
- AGI 의 개발에는 많은 양의 전기가 필수적. 실제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는 엄청난 양의 전기가 소비
- 특히,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수요·공급조정서비스(DR), 가상화발전소(VPP)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유망
- 또한, AI 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기저 전력원으로서 원자력 발전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
- 아울러, 구리 공급 문제도 구리 가격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음. 칠레 등 주요 구리 생산국의 감산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구리생산 업체인 칠레 국영 코델코는 25 년 만에 최저 생산량을 기록했음. 콩고민주공화국의 카모아·카쿨라 광산의 생산량도 감소했으며, 아프리카 잠비아의 가뭄도 공급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임
-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동 가격이 역사상 두 번째 슈퍼 사이클(Super Cycle)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단기적인 부침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동 가격 강세 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한편, 업계에서는 북미,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확대·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전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세계적인 전력기기 수요 증가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가온전선, 대원전선, LS, 효성중공업, HD 현대일렉트릭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또한, 풍산, 코센, 대창, 풍산홀딩스 등 비철금속 테마도 상승
3. 업황 호황 국면 지속 속 올해 실적 가시화 전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DB 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의 오랜 인고의 시간이 지났다며, 상승 국면이 뚜렷한 시클리컬 산업에 호황의 시그널이 찾아온지 어느덧 2 년이라고 언급. 21 년부터 상승한 신조선가는 역사적 고점까지 8pt 밖에 남지 않았으며, 조선업체들은 컨테이너선/LNG 선 대량 발주와 항로 다변화 등으로 수주가 급증해 약 3 년의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 반면, 국내 조선업체들의 현주가는 이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는 불확실한 매크로 전망에 따른 수주 불확실성과 오랜 기간 불황기를 겪어온 탓에, 현시점에도 내부 안정화 비용으로 선가 상승을 온전히 실적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분석
- 이에, Cycle 반등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결국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양질의 신규수주, 실적이 동반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투자 심리가 살아날 것이라고 분석. 23 년에 외국인 인력 채용, 외주비 대폭 인상 등으로 대부분의 생산 안정화 비용을 소화했으며, 후판 가격 역시 하향 안정화되고 있기에, 올해 상저하고의 흐름으로 고가 선박 수주를 온전히 실적으로 담아낼 것이이라고 밝힘
-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현대미포조선, 케이에스피, 동방선기,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4.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및 中 여행 수요 회복 등에 화장품/미용기기/의료기기 상승
- 전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2 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1 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배 증가했음. 코로나 19 사태 전인 2019 년 동기 대비 83%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관광수입은 21% 증가했음. 이에,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내수 활력에 기여하고,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힘
- 中 여행 수요도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 전일 중국 문화여유부에 따르면, 지난 4 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청명절 연휴 기간 중국 국내 관광객은 1 억 1,900 만명으로, 2019 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했음. 또한, 중국 국가이민국의 경우, 이번 연휴 기간에 중국 국경을 넘어 입출국한 인원이 518 만 9,000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하루 평균 173 만명 수준으로 전년 대비 69.6% 증가한 규모임
-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용기기 업체의 업사이드는 해외향 장비 성장세가 결정할 것으로 전망. 지난 3 월, 비올의 ‘실펌 X’ 장비가 중국 NMPA 허가 승인을 획득한 가운데, 비올의 중국 진입으로 인해 섹터 투심이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밝힘. 이에, 미용 섹터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
- 글로벌 연간 3,360 만건 미용 시술 가운데, 북미가 740 만건
# 미용기기기업 밸류에이션 점검 (12 개월 선행 기준)
- 21.1 부터 지금까지 밸류에이션 평균은 15.9x. 에이피알/파마리서치 등을 제외한 순수 미용기기 평균은 19.7x
- 현재 밸류에이션
@ 평균이상: 클래시스 25.6x, 비올 22x, 원텍 16.8x
@ 평균이하: 에이피알 15.8x, 제이시스 메디칼 13x, 파마리서치 10.9x
- 파마리서치, 실리콘투, 클래시스, 본느, 한국비엔씨, 제이시스메디칼, 비올 등 화장품/미용기기/의료기기 테마 및 하나투어, 노랑풍선, 한진칼, 글로벌텍스프리, 파라다이스 등 일부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면세점/카지노 테마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제이시스메디칼 인수 AVAVA,INC (MIRIA System)
- 창립자: 리차드 락스 앤더슨. 레이저 물리의 기초이론 창시자로, MIT 공학박사, 하버드의대
- 2022 년 12 월 7 일 고에너지 피부 리뉴얼 플랫폼인 'MIRIA System' FDA 510(k) 허가 획득
- Focal Point Technology 로 구동되는 고에너지 집중 피내 레이저. 모든 깊이에 정확한 정확도로 에너지 전달 가능
- 치료 에너지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려 피부의 가장 깊은 층을 치료. MIRIA System 은 최대 150mj 의 원추형 에너지 진피에 전달하고, 민감한 표피를 원치 않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환자의 편안함을 유지하고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
- 임상 연구 결과 주름, 햇빛으로 인한 손상, 피부 질 등 피부 노화의 모든 징후가 개선되고,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와 큰 모공 크기가 감소
- 기존 레이저 미용기기는 어두운 피부색에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나, MIRIA 시스템은 유색 피부 환자에게 치료 가능
- 특히, 83%의 흑인 남성에 영향 미치는 깊은 여드름 흉터와 수발 가성 모낭염(내생 모발로 인해 발생)을 포함한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음
- 링크드인에 기재된 AVAVA 회사소개에 따르면, 첫 번째 장치인 MIRIA 는 2023 년에 제한적으로 출시되었고, 2024 년 상용화 가능할 예정
- AVAVA 제품 제조 및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를 제이시스메디칼이 담당
5. AI 트래픽 급성장 수혜 및 美 광통신망 전환투자 본격화 기대감 등에 5G 통신장비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결론적으로 당장 24 년에 한정해서는 무선 투자가 크게 늘기는 어렵지만, AI, AR/VR 등 트래픽 급성장을 기대해 볼만한 요소도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24 년 내 Vision Pro 가 미국외 국가에서 발매되며, 애플과 삼성은 근시일내 단말기에 GenAI 를 탑재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언급
- 다만, 이러한 기대요인만으로 당장 24 년 업황 회복 강도를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도 없지만, 대신 국내 무선 네트워크 장비/부품 제조사들은 공통적으로 빠르면 2H24 업황 회복이 전망된다고 분석. 이는 5G 초기 투자(‘19~) 이후 통신사들의 투자가 전무하다시피 했으므로, 4~5 년이 지난 지금부터는 추가/보완투자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힘
- 아울러, 24 년 통신장비 산업의 투자 기회는 무선보다는 유선쪽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2H24~26 년 미국에서의 유선망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는 북미 내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 무선 접속) 성과가 매우 우수했고, 최근에는 이러한 관심이 FWA → 광통신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우리나라 사례를 비추어보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는 있어도, 북미에서도 결국 광네트워크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정책적인 모멘텀도 존재한다며, 바이든 정부는 인프라 법안의 일부로 BEAD 프로그램을 발표, 미국내 광대역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
- 대한광통신, 자람테크놀로지, 에이스테크, RFHIC, 쏠리드, 케이엠더블유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6. 옐런 美 재무부 장관, 中 태양광 패널 관세 검토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8 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태양광 패널 등 중국의 '녹색 에너지 수출' 분야의 저가 생산 문제를 언급하며, 잠재적인 관세를 포함해 그 어떠한 조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어, "우리는 미국의 회사와 근로자들이 우리 미래에 중요한 산업이 될 분야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 보조금 지원 등으로 저가를 앞세운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를 지적했음
- 한편, 옐런 장관은 지난 4 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리창 중국 총리, 허리펑 부총리, 란포안 재정부장,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 등과 회담했음. 옐런 장관은 방중 기간 저가를 앞세운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를 재차 지적하며, 중국산 저가 수입품으로 미국의 신산업이 파괴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고 전해짐
- SDN, 대명에너지, HD 현대에너지솔루션, 코미코, 금양그린파워, 한화솔루션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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