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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4월 1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4. 11. 20:3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4월 10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4월 11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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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9.76pt 하락한 2,665.40pt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예상치를 뛰어넘은 미국 3월 CPI 발표 속, 미 국채금리와 원달러 환율 급등. 오전 원달러 환율은 전고점 1,363.50원 돌파. 강한 경제지표 영향에 6월 금리인하 기대 후퇴. 여당 총선 패배 영향에 저PBR 모멘텀 약화 우려. 자금 이탈에 금융, 자동차, 지주 등 하락 출발
-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해운/종합물류, 정유 에너지 등 상승. 그 외,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하나머티리얼즈, 동진쎄미켐, 제주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상승
- 개장 초반 4월 10일까지 수출 21.6% 증가 소식.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 이달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45.5% 증가. 석유제품(13.3%), 승용차(8.6%) 등의 수출도 증가세. 이에, 자동차/타이어 업종도 상승 전환
- 갭 하락 출발한 시장은 주가지수선물 낙폭 축소 시도로 코스피 2,660선 지지하며 낙폭 축소. 외국인 현물 매수 규모 확대, 선물 매도 축소로 10시 30분경 삼성전자 상승 전환
- 반도체 상승 배경 1) 한미반도체의 마이크론 HBM용 장비 226억(연매출액 14% 수준)공급 계약 소식,
반도체 상승 배경 2) 4월 1~10일 반도체 수출액 대폭 상승(YoY 45.5%). G2 수출액 증가폭 확대 영향. 실적 호조/ 업황 개선 지속되는 반도체 업종에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 삼성전자 외국인 17거래일 연속 순매수
- 코스닥 내 반도체 업종 상승.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한미반도체 HBM 장비 계약 소식에 AI반도체 관련주 상승폭 확대. 그 외, WTI 86$ 돌파 영향에 석유, 가스 강세
- KOSPI는 기관의 순매도로 약세 출발했지만, 12시 30분을 지나며 외국인,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전환
-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0원 상승한 1363.9원으로 거래. 미국 3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여 장 초반 급등. 달러 강세 영향으로 1,360원대 등락 반복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강세. 특히, 반도체 호황으로 HBM에 필요한 검사 장비를 납품하는 디아이가 수혜받아 급등. 뒤이어, 운수장비 강세. 한국 총선 여파로 밸류업 업종 약세 전개하였으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현대차 강세. 인적분할 이슈로 급락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반발매수세로 주가 상승 기여. 전기,전자는 반도체 호황이 AI에 따른 전력기기 모멘텀으로 이어져 강세 전개. 그 중, HD현대일렉트릭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급등. 효성중공업, LS ELECTRIC도 강세 기여. 반면, 1분기 흑자 전환과 밸류업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한국전력이 약세 전환하여 전기가스업 하락. 한국 총선 결과에 따라 정부의 경제 정책 진행 우려로 밸류업 업종 약세. 뒤이어, 보험, 증권도 약세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보합세. 업종별로 종이,목재 강세. 자발적 상장폐지로 급등했던 대양제지(상한가)가 업종 강세 주도. 한미반도체의 마이크론향 공급 계약과 반도체 수출 호황이 반도체 강세로 이어짐. 그 중,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ISC 등이 주가 상승 기여. 뒤이어, 스튜디오미르 급등으로 방송서비스 강세. 반면, 건설 약세. 동신건설이 급락하여 약세 주도. 이어서, 정보기기, 출판, 매체복제 약세
- 대표적 매파였던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
# (by 엄브렐라 리서치)
- 총선 결과에 따라, 단순 이벤트 플레이를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한국은 정치보다는 외부 변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라
- 총선 결과보다는 CPI, 미국금리, 원달러환율 등 외부 변수가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 과거 사례를 보면, 오히려 진보 쪽이 증시에 유리하지 않았나 싶기도..
1. 4월1~10일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관세청에 따르면, 4월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4억 4,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으며,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0일)보다 0.5일 많았음.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호조를 보인 가운데, 대미 수출액이 대중 수출액을 웃돌았음
- 특히,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5.5% 늘었으며,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5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최근 두 달 연속 줄어든 승용차 수출액은 8.6% 반등했음. 자동차 부품(27.2%)의 증가율도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
# (by 루팡) 웨스턴디지털이 가격 조정 서한을 발행해 HDD와 SSD 드라이브 모두 공급 부족을 겪음
- 스토리지 대기업 웨스턴디지털이 AI 열풍으로 주요 고객들의 대용량 하드 디스크 수요가 늘었다고 8일 처음 공식 확인
- SSD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이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겠다고 공식적으로 고객에게 서한을 보냈다
- Western Digital은 플래시 메모리와 하드 드라이브 제품 모두에 대한 수요가 기대치를 초과하여 공급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자 산업 공급망이 직면한 이러한 과제는 제품 가용성에 더욱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분기에는 플래시 메모리와 하드 드라이브 제품의 가격을 계속 조정할 예정이며 일부 변경 사항은 즉시 적용됩니다.
- Western Digital은 시장 변화에 따라 앞으로 제품 가격을 더 자주 조정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계획되지 않은 수요와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회사의 능력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으므로 주문 변경시, 사전 통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계획되지 않은 수요로 인해 리드 타임이 길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합니다.
#(by 골드만삭스) 데이터 센터 투자는 비주거용 건설 및 기계 섹터에 어떤 의미가 있나?
-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구조물 투자는 현재 연간 약 250억 달러 규모이며, 전체 오피스 구조물 투자 범주에서 약 35%를 차지
- 현재 데이터센터 투자는 미국 민간 비주거용 건설 투자의 3%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성장 추세를 고려할 때, 2030년에는 미국 민간 비주거용 건설 투자의 5~10%를 차지할 수 있음
-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2년 데이터센터 투자액은 약 187억 달러로, 2012년 이후 연평균 36%의 성장률을 기록
- 데이터센터 투자는 2024E에 약 250억 달러, 즉 Office 투자의 3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술팀의 최종 시장 예측(글로벌 기술: 서버 TAM 업데이트, MSFT, Meta, GOOGL, SMCI 참조)에 근거한 것
- 데이터센터 구조물 투자는 민간 비주거 건설의 3%, 미국 전체 건설 지출의 1%에 불과. 그러나, 실사를 통해 대형 발전기 제조업체의 경우, 데이터 센터가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 즉 구조물 투자에 비례하는 가중치보다 10배나 높다는 사실
-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은 175억 3,7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음. 이는 역대 1분기 중 최고치에 달하는 수준임
-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으로 메모리칩 반도체수요가 늘면서, 한국이 수혜를 입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과 동일한 2.2%로 유지했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제시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디아이, 코미코, 케이엔솔, 한미반도체, 사피엔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서진오토모티브, 화신, 명신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 테크가 1년으로 보면 분명 상당히 부담스러워 보이는데, 3년 성과 평균으로 보면 느낌이 또 다르네요
# (by 신한투자증권) 자동차; 1Q24 프리뷰; 홀딩할 근거
- 1Q24 자동차 산업은 피크 아웃 논쟁에서 벗어나 밸류 업 프로그램의 파도 속에서 주가 상승. 현대차/기아 합산 시총은 3월 115조원까지 상승했다가, 최근 다시 100조원 내외로 조정
- 밸류업 이슈 소강된 상황에서 다시 실적 관심도 상승; 1Q24 완성차 실적은 양호할 전망
- 4~5월 밸류 업 프로그램 디테일 공개, 6월 전후 현대차 CID 등 양호한 실적 이후 다시 모멘텀 확보 기대
→ 완성차 홀딩할 시점 1) 완성차; 지표와 실적의 엇박
- 핵심 수익성 지표인 국내 판매 부진과 미국 인센티브 상승에 따른 우려
- 국내 부진은 전기차 설비 전환, 미국 인센 상승은 IRA 여파로 EV 보조금을 인센으로 지급한 영향
- 주요 지표의 부진과 별개로 실적 양호할 전망
- 현대차 매출 39.1조원(+4% YoY, -6% QoQ), OP 3.5조원(-2% YoY, +2% QoQ)으로 컨센 부합 전망
- 기아 매출 25.0조원(+6% YoY, +3% QoQ), OP 2.7조원(-5% YoY, +11% QoQ)으로 컨센 부합 전망
2) 부품사; 실적 기대치는 낮추나, 명백한 빈집
- 지난해부터 진행된 원가 개선으로 수익성은 바닥에서 회복, 개선폭은 물량이 결정
- 현대기아 공장 전환 및 EV 판매 둔화, 글로벌 완성차 재고 상승으로 부품사 실적은 일부 컨센 소폭 하회할 전망
- 실적 부진의 폭은 축소된 반면, 시장의 관심도에서 멀어져 있다는 점에 주목
- 현대모비스 OP 6,212억원(+49% YoY, +19% QoQ), 현대위아 620억원(+22% YoY, +38% QoQ), SNT모티브 259억원(-4% YoY, -20% QoQ)으로 부합
- 한온시스템 OP 556억원(-8% YoY, +4% QoQ), HL만도 719억원(+3% YoY, +42% QoQ)으로 컨센 소폭 하회할 전망
1-1. 타이어 3사,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가 1분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금호타이어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511억원, 1,166억원, 65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넥센타이어의 경우, 체코 2공장의 램프업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 실적 호조세를 기대한다고 설명
- 타이어 업체들 주가는 지난 2월 이후 Peak-Out 우려와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시각에서 상대적 소외가 이뤄지며 주가는 박스권에서 유지
- 1Q24의 호실적은 주가반등의 핵심 변수로 발전될 전망
- 1Q24의 탑라인은 금호가 YoY +9.1%로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
- 영업이익 증가는 넥센이 YoY +302%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4Q23 대비로는 업체별로 물류비 써차지 영향이 매출액 대비 0.5%~1.0%pt 가량 일시적인 부담영향으로 존재
- 타이어 업체들은 2023~2025년 발생하는 높은 EBITDA를 기반으로, 차후 해외투자를 재개할 계획
- 유럽 및 미국이 대상이며, PSR 기준으로 현저한 저평가를 받고 있어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점진적으로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2024년 기준 한국 0.7배, 금호 0.4배, 넥센 0.3배)
- 하반기 미국공장 블루 프린트가 확인되는 넥센타이어의 경우, 하반기 업종내 상대주가 강세 기대
-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넥센타이어 등 상승
2. 제22대 총선 범야권 압승 소식 속 정부 정책 동력 상실 우려 등에 저PBR/원전 하락
- 전일 치뤄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현 정부가 추진하던 밸류업 프로그램이 동력을 잃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
# (by 신영증권) 22대 총선과 금융시장 영향
1)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동력 약화. 그러나 중기 방향성은 유지될 것
- 배당소득 분리과세(조세특례제한법), 자사주 소각시 법인세 감면(법인세법) 등 세제 개편안 국회 통과 불투명
- 그러나,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도 기본적으로 상법 개정과 물적분할 금지 등 소액주주 권리를 강화하는 입법/규제를 옹호. 소액주주 증시 참여 확대는 변함없는 트렌드
2) 금투세 폐지는 어려워졌으나, ISA 등의 세제 혜택은 강화
- 금투세 폐지는 소득세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라 난관. 대주주 요건 상향되었으나, 연말 매물 출회 가능성도 경계
-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ISA 계좌 납입한도를 현재보다 상향하고, 납입금액을 전액 비과세하자는 입장이라, 자산별/상품별 득실 있을 것. 가상자산 ETF 도입도 검토
3) 기타 : 부동산 과세 강화, 확장재정과 채권금리 등
- 법 개정이 필요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어려워져, 부동산 과세 강화는 중기적 방향성
-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장기적 확장 재정에 따른 채권시장 반응.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관련 공약은 확장재정 관련된 정책들이 다수
- 2025년 재보궐 선거,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 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가 계속 예정. 확장 재정과 채권시장 물량 부담 반응 체크 필요
- 미래에셋증권, 흥국화재, 삼성생명, JB금융지주 등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 SK, 한화, LG, LS 등 지주사, 한신기계,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3.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에 종합물류/해운/에너지 상승
- 현지시간으로 10일 외신에 따르면, 이란이 시리아 주재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관련 언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적이 우리를 방해한다면 우리는 정책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 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등 중동 주요 산유국이 원유를 수출하는 해상 무역로다. 걸프 해역의 입구로전 세계 원유의 해상 수송량의 20%가 이 해협을 지나는 것으로 알려짐
- 이에, 국제유가는 1% 넘게 상승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 10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98달러(+1.15%) 상승한 86.2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 동방, CJ대한통운, 태웅로직스, 흥아해운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와,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K가스, GS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4. 3월 항공시장 호황 지속, 여객과 화물 모두 초과수요 분석 등에 관련주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항공은 여객과 화물 모두 초과수요인 호황이라고 분석. 특히, 3월에도 항공시장은 호황을 이어갔으며, 국제선 여객이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고 탑승률 역시 둔화되었으나, 겨울 성수기가 끝난 직후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일본 노선은 오히려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충족되지 못한 해외여행 수요가 많음을 알 수 있다고 밝힘
- 3월 국제선 항공료 물가지수 역시 전월대비 3% 하락했지만, 2019년 3월과 비교하면 25%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여객과 반대로 겨울이 비수기인 화물 물동량은 인천공항 기준 전월대비 22% 급증했다고 분석
- 1분기 해외여행 성장에 힘입어 국제선 운임은 기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여객 부문의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피크아웃 논란을 의미없게 만들 것으로 전망. 특히, LCC들의 1분기 서프라이즈에 주목해야 하며, LCC의 경우 계절성을 감안했을 때, 1분기가 연간 이익의 절반을 차지하고, 이번 1분기가 증익이라는 것은 결국 올해 연간으로도 증익임을 의미한다고 설명. 아울러, 유가와 인건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도 항공업종은 저평가라고 분석
- 티웨이항공, AK홀딩스,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상승
5.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유리기판 상승
-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22년 Chat GPT가 출시되며 AI 시장이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게된 가운데, 글로벌 AI 시장은 `22년 1,349억 달러(한화 약 182조5,200억원)에서 `30년 7,388억 달러(한화 약 1,000조원)까지 연평균 성장률 +23.7%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이러한 AI의 발달로 AI 연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계산 속도가 빠른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특히, AI 반도체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야 함에 따라, 효율적인 작동을 위하여 기판 하나에 다양한 칩들을 탑재한다며, 여러 반도체를 기판 하나에 탑재하기 위해 AI 반도체는 기존 기판 대비 면적이 넓다고 언급. 하지만, 기존의 유기 소재 기판은 미세 공정에 이용되는 열과 휘어짐에 약하여, 최근 유리기판이 유기 소재 기판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힘
켐트로닉스, HB테크놀러지, 기가비스, 제이앤티씨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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