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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5월 2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5. 29. 21:1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5월 28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5월 29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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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29pt 하락한 2,719.56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LPG, 정유, 초전도체, 카메라모듈, 유리기판, 2 차전지 장비, 화장품 등 테마군 강세
- 소폭 하락 출발한 시장은 9 시 30 분을 지나며 변동성 확대. 일본의 아다치 BOJ 위원이 어느 시점에서는 채권 매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단계적인 완화 조정이 중요하다고 언급. 더불어,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조기 금리인상에 대해 경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엔화는 달러 대비 한 때 157.4 엔까지 상승하는 등 엔화 약세가 진행됐고, 이 여파로 달러화 강세, 원화 약세가 진행. 이후 일본 10 년물 국채가 1.07%를 상회하는 등 10 년내 최고치를 기록하자, 재차 엔화 약세폭이 축소되는 등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 전일 미 증시에서 소비자신뢰지수가 견고한 고용시장을 이유로 강한 모습을 보이자, 금리가 상승하며 주식시장에 부담을 줬었음. 이런 가운데, 오늘 아침 호주의 4 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76%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5%에서 3.6% 상승으로 발표돼, 시장 예상치인 3.4%를 상회. 이러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자, 미국 시간외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 또한 강세. 특히,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 이에, 미국 시간외 선물이 0.2% 넘게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의 부진이 진행되며, 한국 증시도 1% 가까이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도 변동성 확대
- 오후 3 시 기준 외국인 선물 1 조 6 천억원대 순매도. 오는 31 일(금) 발표되는 4월 미국 PCE 지표를 앞두고 경계심리, 전일 미국 재무부 국채 입찰 수요부진으로 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 또한 부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 유통업, 전기,전자, 의약품 약세. 증권, 통신업 상승. 2 차전지 하락 관련, LG 에너지솔루션, LG 화학에 대해 S&P 글로벌이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 영향, 섹터 전반 투자심리 약화되며 삼성 SDI, POSCO 홀딩스 등 약세. 삼성전자는 창사이래 첫 노조파업 선언에 약세, SK 하이닉스 동반 약세. 반면, 화장품주 강세. 제이투케이바이오 상한가,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펌텍코리아, 클리오 등 강세
- 코스닥은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하며 하락.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금융 약세.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상승.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등 시총 상위주 전반적 하락
# (by 유진투자증권) 이것도 시장 하락에 영향이 있을까요...?
* 내일 모레(5/31 일) MSCI 5 월 리뷰 적용일
* 리밸런싱에 따른 한국물(MSCI Korea) 매매는 합산 +2 천억원 정도 순매수로 추정하지만,
* 신규편입 종목: 알테오젠 (3 천억 중반), HD 현대일렉트릭(3 천억 부근), 엔켐(2 천억 미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6 천억원 가량 순매도
* 지수 제외 종목 매도(카카오페이, 한온시스템, 강원랜드, 삼성증권)를 빼면, 나머지 매도는 3 천억원 가량
* 종목별 영향은 선반영되는 경우 많아(특히 신규편입, 제외 종목), 금요일이 리밸런싱인 점 정도만 참고
# (by 현대차증권) 대부분 마무리 된 1 분기 어닝시즌; S&P500 이익 전년비 6.4% 증가
> 오늘 발표된 S&P500 케이스 쉴러 주택지수는 전년비 6.5% 상승, 전월비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컨퍼런스 소비자 심리 지수도 시장예상치를 상회, 자산효과가 소비 지출을 여전히 가능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 이에, 보험성 금리 인하 가능성은 옅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기대하는 올해 연중 금리인하 폭은 35bp 수준입니다. 대선을 앞둔 정부의 재정지출도 크게 줄어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 그러나, 금리 부담을 이기는 이익이 관찰된다는 전제조건 하, 시장의 초점은 인플레이션을 공급 측 충격보다는, 경기의 회복을 동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기 순응적 재료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BoA 에 따르면, S&P500 이익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금번 실적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M7 기업 외 여타 기업들의 이익이 선전했다는 점입니다. M7 기업들은 전년비 8% 증가한 가운데, 나머지 493 개 기업들도 5%가량 상승하였습니다.
1. 애플, 아이폰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에 따른 판매 증가 전망 등에 온디바이스 AI/아이폰 관련주 상승
-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4(6 월 10 일~14 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한 신규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I 서비스(생성형 + 온디바이스)가 아이폰 16(2024 년 9 월 출시)에 채택 이후, 다른 애플 기기에도 순차적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아이폰 16 기점으로 애플은 AI 플랫폼 및 AI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했다며, 2007 년 아이폰 출시 등 스마트기기 플랫폼으로 성장 이후, 2024 년 AI 플랫폼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판단
- 이에, 아이폰 16(2024 년 9 월 출시 예정)에 생성성 AI(온디바이스 AI 기능 포함) 서비스를 채택하면, 교체 수요를 자극하여 추가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 아이폰 16 의 초기 생산(2024 년 12 월까지)은 8,700 만대~8,900 만대로 추정, 아이폰 15(2023 년 9 월) 초기 생산과 비슷하나, 판매량은 아이폰 15 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또한, 아이폰 4 월 中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 28 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이 인용한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 자료에 따르면, 4 월 중국의 외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량은 349 만 5,000 대로, 전년 동기 230 만 1,000 대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데이터에 애플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해외 브랜드 출하량 증가는 애플의 출하량 증가로 풀이되고 있음
# 중국 월별 스마트폰 출하량 업데이트 (24 년 4 월)
* 스마트폰 출하량 : +25% YoY, +13% MoM
* 애플 출하량 : +52% YoY
* 1~4 월 누적 스마트폰 출하량 : +10.3% YoY
# (by 메리츠증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의 1 분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 코멘트 공유
- 1Q24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 같은 기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은 2% 증가
- 같은 기간 폴드형 폴더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반면, 클램셸형 폴더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 1) 멀티태스킹 기능, 2) 태블릿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 제공, 3)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제공으로 폴드형 폴더블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
- Huawei 가 폴드형 MateX5 와 클램쉘형 Porket2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폴드 및 클램쉘형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상승을 주도
- 중국 OEM 들이 공격적인 확장보다는 수익성에 중점을 둠에 따라, 1Q24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건수는 이전 분기에 비해 감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더블 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에서 여전히 밝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위기 의식을 느낀 Apple 이 2024 년부터 다시 본격적인 혁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 그 혁신의 중심에는 On-Device AI 와 하드웨어 폼 팩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 투자 관점에서는 스마트폰 시장 회복과 AI 확대 관련 수혜 업체들, IT OLED 적용 확대와 폴더블 디바이스 수혜가 가능한 OLED 관련주, 마지막으로 XR 부품 업체들을 중장기적으로 주목
- 비에이치, LG 이노텍, 하이비젼시스템, 덕우전자 등 아이폰 테마
- 제주반도체,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네패스아크 등 온디바이스 AI 테마가 상승
#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성장률은 애플 +222%, 삼성전자 +72%, 샤오미 +48%, 오포 +84%, 비보 +59%, 아너 +73%
# 글로벌 OLED 스마트폰 침투율
- 21 년 45%, 22 년 49%, 23 년 54%, 24 년 60% 확대 지속
- 애플은 97%가 OLED 이기 때문에 , 삼성과 중국업체 중심으로 OLED 채용증가
- 최근 삼성은 저가폰에 OLED 를 다 넣고 있고, 중국 또한 마찬가지
# 26 년에는 맥북에도 OLED 채택 가능성 높다
1-1. 삼성-LG 디스플레이, 애플 아이폰 16 프로 OLED 양산 승인 소식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 모두 이달 애플 아이폰 16 프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제품 승인에 이어, 양산 승인까지 받으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 모두 아이폰 16 프로 OLED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16 시리즈는 일반형 라인업(일반형·플러스) 2 종과 프로 라인업(프로·프로맥스) 2 종 등 모두 4 종으로 구성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반형·프로 라인업 4 종 모두, LG 디스플레이는 프로 라인업 2 종 OLED 만 납품한다고 전해짐. 아직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 모두 아이폰 16 프로맥스 OLED 양산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LG 디스플레이는 이달 아이폰 16 프로 OLED 양산 승인을 받으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격차를 좁힐 기회를 확보했다고 알려짐
- 프로이천, 제이엠티, 포인트엔지니어링, AP 시스템, 덕산네오룩스 등
# 애플 목표가 (고가 순)
# 애플의 OLED iPad Pro 출하량 목표 900 만 대 돌파 전망
- 애플의 첫 OLED 스크린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의 출하 목표가 900 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짐. 최근 전반적인 IT 기기 시장의 침체를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성과임. 최초 1,000 만에서 800 만, 400~500 만으로 하향 이었는데, 다시 전망이 상향
- 전일 애플 로드맵이 화제였는데, 초기성과가 잘 나온다면, 애플의 OLED 도입은 더욱 가속화 될 것
2. 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강세 지속, 국채 입찰 수요 악화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96(+1.86%) 상승한 5,317.87 를 기록. 인텔(+1.11%), AMD(+3.16%), 마이크론테크놀로지(+2.46%) 등이 상승
- 특히, 엔비디아發 훈풍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엔비디아(+6.98%)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7%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 가 60 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소식도 엔비디아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xAI 가 AI 챗봇 그록의 다음 버전을 구동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일론 머스크는 올해 초 그록2 모델을 훈련하는데 약 20,000 개의 엔비디아 H100 GPU 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그록 3 모델 이상에는 10 만개의 엔비디아 H100 칩이 필요할 것으로 언급한 바 있음
-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액침냉각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KB 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 보급 확대로 데이터센터 기능이 정보의 단순 저장에서 응용하고 생성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전기 먹는 하마인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10 만대 이상을 가동하는 전력 소모도 크지만, 서버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히는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만큼 AI 시대의 최종 주도권은 열(熱) 관리 업체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
- SK 하이닉스, 네패스아크, 유니셈, 제주반도체, GST, 레이저쎌, 케이엔솔, 한미반도체, 싸이맥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엄브렐라 리서치) 계단식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 엔비디아의 컨센서스
# (by 트리플아이) HBM 관련 소재 밸류체인
* HBM 전용 CMP 슬러리 공급중
- 솔브레인, 동진쎄미켐
* TSV 용 포토레지스트 공급중
- 와이씨켐
* TSV 용 타이타늄 식각액 개발중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 HBM 범프용 솔더볼 개발중
- 덕산하이메탈
# (by Nomura) 서버 시장 추정치 상향(feat. AI)
(1) 노무라가 글로벌 서버 시장의 '24 년, '25 년 전망치를 YoY +70%/+34%로 상향(기존 YoY +11%/+37%)
(2) 이 중, AI 서버 시장 규모는 '23 년 $41bn, '24 년 119bn[YoY +187%], '25 년 $184bn[YoY +55%]
(3) 전체 서버 매출에서의 AI 서버 비중은 '23 년 35%, '24 년 59%, '25 년 69%
(4) '24 년 NVIDIA 의 GPU 공급은 약 5mn(대부분 H100/200), '25 년은 5.3~5.5mn Units(90%는 B100/200)가 될 것으로 추정 * Blackwell package size 는 H 시리즈보다 최소 60% 큼
(5) 또한, GB200 은 '25 년에 NVIDIA 출하량의 약 40%를 차지할 것이며 TDP 는 약 2,700W 이기 때문에 반드시 리퀴드 쿨링을 사용해야 함
(6) 한편, General Server 는 4Q23 부터 빅테크들이 구매 재개를 시작했으며 올해 완만하게 회복 전망. '24 년 YoY +7%, '25 년 YoY +2%
3. 非중국 국가 진출 확대로 화장품 섹터 빅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화장품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14~2016 년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한국 브랜드 수요 강세가 2017 년 내리막길을 시작해, 만 6 년 넘게 화장품 섹터에 악재가 됐다고 언급. 이후 2024 년 두 번째 빅사이클이 시작됐다며, 이번에는 일본을 넘어서 미국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전보다 아이템도 다채로워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 과거 마스크팩과 일부 고가 브랜드에 한정됐다면, 지금은 고기능성 에센스, 썬제품(UV 차단), 쿠션 파운데이션, 립제품 등으로 다양해졌다며, 무엇보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과거 중국처럼 예측불가 변수가 없을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 또한, 전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득 불평등 확대가 소비 양극화로 이어지고, 연달아 가성비 소비(=저가 화장품 수요 증가)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형 화장품사들도 중저가 브랜드들의 실적 성장세가 유의미하다고 설명. 중소 브랜드사와 ODM 사는 말할 것도 없다며, 중소형사들은 연초 대비 2024 년 추정 매출이 무려 26% 이상 상향됐고, 영업이익도 17% 상향됐다고 밝힘. 특히, 해외 매출 증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부각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언급
- 한편, 전일 중소기업벤처부는 1 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277 억 6,000 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중소기업 10 대 수출 품목 중 화장품, 플라스틱제품,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조용 장비, 기타기계류,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등 7 개 품목 수출이 증가. 특히, 화장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15 억 5,000 만달러로, 역대 1 분기 중 사상 최대를 기록
- 아이패밀리에스씨, 동구바이오제약, 한국화장품제조,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4. OPEC+ 감산 연장 전망 및 이스라엘 탱크 라파 중심지 진입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 월 인도분 가격은 OPEC+ 감산 연장 전망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2.11 달러(+2.71%) 상승한 79.83 달러에 거래 마감
- OPEC+ 회의가 오는 2 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 OPEC 는 현재 하루 220 만 배럴 규모의 감산을 자발적으로 조치해둔 상태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 같은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언론에 따르면, 다수의 이스라엘군 탱크가 하마스의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 중심가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짐. 이를 두고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심 깊숙이 들어가는 전면적인 지상전을 강행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극동유화, 지에스이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5. 美 주요 전기차 업체 하락 및 S&P 글로벌, LG 에너지솔루션·LG 화학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소식 등에 관련주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강세 지속에도 국채 입찰 수요 악화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1.39%), 리비안(- 0.19%), 루시드(-1.62%)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하락했음
- 특히, 테슬라는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 루이스가 지난 25 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테슬라 주주들에게 다음 달 연례 회의에서 일론 머스크의 560 억달러 보상안과 텍사스 본사 이전 제안에 반대 투표할 것을 촉구했음. 글래스 루이스는 보고서에서, 머스크의 스톡옵션 패키지가 과도하고, 텍사스 이전 제안은 주주들에게 불확실한 혜택과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음
- 아울러,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은 LG 화학, LG 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음.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은 BBB+를 유지했음. S&P 글로벌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LG 화학과 LG 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힘. 이어, "부정적 전망은 LG 화학의 재무지표가 향후 1~2 년 동안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예상을 반영한다"고 설명
-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전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지난해 7 월 주가가 고점을 형성한 이후 지속적인 주가 하락세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밝힘. 북미,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양극재 수요회복이 하반기로 지연됨에 따라, 2 분기 실적은 매출액 8,600 억원(-55% YoY, +11% QoQ), 영업이익 -65 억원(적자전환 YoY/QoQ)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 LG 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삼성 SDI,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6. 치매 치료제 '레켐비' 국내 승인 속 치매 검사시장 확대 기대감 부각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본 에자이·미국 바이오젠이 공동개발한 치매 치료제 레켐비(레카네맙)를 허가한 가운데, 첫 치매 치료제인 레켐비 승인에 따라 진단 시장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치매가 진단·치료에서 다양한 검사가 병행돼야 하고, 여기에 부작용 관찰, 조기 진단 등의 필요성도 커지면서, 국내외 진단업계에서도 진단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 레켐비 등 치매 치료제 처방 대상이 초기 치매이다 보니, 조기진단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아밀로이드가 너무 많이 쌓여 뇌세포가 이미 파괴되는 중증 치매 단계에서는 약효를 기대하기 힘들어, 증상 초기에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짐. 국내에선 피플바이오, 퀀타매트릭스, 이모코그 등이 치매 혈액진단 기술을 개발 또는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피플바이오, 샤페론, 퀀타매트릭스, 엔젠바이오, 펩트론 등 치매 테마가 상승
7. 중국서 줄기세포 치료법으로 당뇨 완치 성공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창정병원 연구진이 당뇨병 환자(59) 한 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법을 통해 병을 치료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임상 실험에는 인슐린을 생성하고,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췌장에서 발견되는 인공 버전의 세포를 만드는 방법이 포함됐으며, 해당 치료법에는 신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세포로 전환될 수 있는 원형 상태의 줄기세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짐
-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셀 디스커버리(Cell Discovery)'에 게재됐으며, 임상 대상 환자는 지난 2021년 줄기세포 이식을 받았고, 2022년부터 약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바이온, 동구바이오제약, 파미셀, 안트로젠, 메디포스트 등 일부 줄기세포 테마가 상승
8. 美 정부, 中 자전거 수입업체에 추가 관세 부가 예정 소식 등에 상승
- 28 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는 6 월 14 일부터 중국산 전기자전거, 청소년용 자전거 및 기타 특정 자전거 제품 수입업체는 추가로 2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된다고 전해짐. 이어 지난 24 일 USTR 은 트럼프 행정부가 당초 부과하고 여러 차례 연장한 301 조 관세 면제가 이날 만료될 것이라고 알려짐
- 이러한 조치로 인해 내달 14 일 자정 이후에는 중국산 물팩, 단속 자전거(Single-speed bicycles), 전기자전거, 어린이 자전거, 탄소섬유 자전거 프레임에 대한 관세가 25% 인상될 예정. 또한, 내년 6 월에는 자전거 트레일러와 헬멧을 포함한 자전거 액세서리에도 특정 제외 사항 연장 통지서 부록 C 에 따라 관세가 25% 인상될 예정임
- 삼천리자전거, 알톤 등 자전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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