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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6월 25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6. 25. 22:50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6월 24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6월 25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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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03pt 상승한 2,765.76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닥,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선물 매수 출발. 2 차전지 반등 출발한 가운데, 해운/조선/조선기자재/피팅, 정유/석유화학, 제약/바이오, 자동차/부품/타이어, 음식료, 증권/은행/보험, 지주사, 철강 등 강세 출발. 그 외, 원격진료/의료 AI, 전력설비/전선, 종합상사, 종합물류, 화장품, 게임 등 테마군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빅테크 차익실현 지속되며 NASDAQ 하락. 엔비디아(-6.7%) 2 거래일 연속 조정. AI 쏠림현상에 따른 우려 이후 차익실현 지속되는 흐름
- 코스피는 AI 차익실현 이뤄지는 가운데, 외국인 자금은 삼성전자, 자동차 업종 포함 대형주 유입에 상승. 10 시를 지나며 외국인 선물 매수세 유입 증가, 삼성전자 위주로 수급 유입. 일부 반도체 소부장 반등 및 낙폭 축소. 오전 기준 외국인 선물 4,700 계약 이상 순매수
- AI 쏠림 현상 완화에 AI 테마 대비 수익률 저조했던 시총상위 제조업 대형주(삼성전자 등 반도체, 자동차, 조선) 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호조에도 AI 테마 이탈한 영향에 약세였으나, 저가매수세 유입에 6 월 상승 지속. 외국인 6 월 삼성전자 누적 28 조원(하이닉스 4.9 조) 순매수
- 자동차) 현대차 29 만원 돌파하며 장중 신고가 경신. 인도 법인, 미중 갈등 반사수혜 등 끊임없는 호재
- 조선) 해운) SCFI 3,475p(+2.9%). 꺾이지 않는 상승세. 신조선가, 해상운임 상승에 영향, 실적 기대감
-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화장품+알테오젠 등 주도주 약세에 지수 4 거래일 연속 하락. 수급 순환되며 주도주 수급은 제약∙바이오, 게임, 엔터&미디어 등 비주도 업종으로 이동. 다만, 2 차전지는 여전히 고전. 지수 상승 요인 부재에 시장은 개별 기업 호재에 집중. HLB 는 7/2 예정된 FDA 보완 미팅 임박에 강세. 그 외, 게임(던파 모바일 세계 게임 매출 1 위 기록), 의료 AI(라이프시맨틱스, 피부암 AI 솔루션 식약처 허가) 등 강세
- 원/달러 환율 1,300 원대 후반 유지. 환율 개선에 따른 마진 개선 기대 업종에 수급 지속 유입되는 흐름. 음식료, 화장품 등 미국향 수출주는 차익실현도 미미
- 외국계 수급 추정 합산 SK 하이닉스 순매도, 삼성전자 순매수 나타나며 키맞추기 이어지는 중
- 해운주 강세와 증권 상승. 현대차 그룹주 상승에 운수창고 강세. 운수장비도 반등. 반면,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기계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세. 대중 관세전쟁 수혜와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성장 기대로 현대차 계열사 강세. 현대차, 현대모비스, HL 만도, 현대위아 등 강세. 홍해 지역 지정학적 불안 장기화로 해상운임 상승 영향으로 해운주 강세. STX 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팬오션 강세. 엔씨소프트 물적분할 및 신작 기대감에 상승하며, 게임주 동반 상승.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더블유게임즈 등 강세. 반면, 2 차전지 실적우려에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겹치며 투자심리 악화. 삼성 SDI, SK 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약세
- 코스닥은 2차전지 업종 약세로 지수 약세.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등 강세. 반면, 화학, 섬유·의류 약세
# (by 엄브렐라 리서치) GS, KOSPI 목표지수 3,000 → 3,100 으로 상향
1) 온건한 베타 아래 강력한 알파 테마
- 연초 이후 지수 수익률이 저조한 가운데 반도체, 은행, 자동차가 양호한 성과
2) 잠재적 후발주자 회복
- 대형 지수 구성종목은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3) 보다 가시적인 밸류업 촉매제
- 하반기에는 세법 개정과 추가적인 밸류업 공시가 주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4) 매크로 리스크/기회
- 견조한 글로벌 성장과 하반기 정책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이라는 기본 케이스는 우호적
- 원화 약세 지속은 리스크이지만,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원화 1300 선 이상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해 와
5) 실적 개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가벼운 포지셔닝
- 2024/25 년 EPS YoY 75%/22% 성장을 예상하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P/B 1.1 배로 매력적
- 뮤추얼 펀드 투자자들의 한국 내 포지션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저점 비중을 유지
6) 매력적인 리스크 대비 보상
- 실적 개선과 대형주 후발주들의 회복 가능성을 감안하여 코스피 목표주가를 3,000 에서 3,100 으로 상향 조정
# (by 현대차증권) 7 월 KOSPI, 추가 상단 돌파를 위해서는 미국 소비지표 개선 필요
> 7 월 KOSPI 의 제목은 [재점검]입니다.
> 국내증시도 미국 증시와 유사하게 이익 성장성이 담보되는 소수 업종이 KOSPI 신고가 경신을 주도하였습니다. 실제로, 6 월 KOSPI 를 아웃퍼폼했던 업종은 반도체/음식료/유틸리티/자동차/조선/디스플레이 단 6 개 업종에 불과합니다.
> 제한된 성장 여력이라면, 7 월도 마찬가지 쏠림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선택지는 더욱 좁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7 월은 1) 수출 영향력 확대되는 조선/건강관리/디스플레이/2 차전지, 2) 안정성 강화 차원에서 채권같은 주식인 금융(보험) & 인플레이션 우려를 헷지하는 원자재(비철금속)에 대한 비중 확대를 추천합니다.
1. 해상 운임 상승세 영향 지속 등에 해운/종합물류 상승
- 홍해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해상 운임 상승세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96.38 포인트(+2.85%) 상승한 3,475.60 으로 집계됐음. SCFI 는 3 월 29 일(1730.98) 이후 11 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달 31 일에 2022 년 8 월 7 26 일(3,154.26) 이후 약 1 년 9 개월 만에 3,000 선에 진입한 이후 4 주째 3,000 선을 유지하고 있음
-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파나마와 수에즈 운하 통행 차질이 지속되고있다며, 수에즈 운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선사가 우회를 이어가는 중인데, 리스크 해소 시점에 대한 예측마저 어렵다고 밝힘. 그러면서, 해운 성수기에 진입하는 점까지 감안하면, 해상 운임 강세 기조가 이어지며, 견조한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한국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홍해 사태는 단순히 수에즈 운하의 병목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전역과, 멀리는 美 동안까지 항만적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의 해운사 머스크도 운임지수 상승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올해 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40 억~60 억 달러에서 70 억~90 억 달러로 높였고, 향후 컨테이너 해운업계 전반적으로 반사 수혜 기대감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중국발 컨테이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운임상승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주목되고 있음. 중국은 최근 내수 부진에 의한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고,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전에 물량을 밀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공산품을 해외시장에 초저가로 덤핑 중이라고 전해짐
- STX 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한솔로지스틱스, KCTC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 (by 삼성증권) LX 인터내셔널(001120) : 배당수익률은 방어를, 물류 시황은 공격을 담당할 것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40,000 원
•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 상승 지속되며 물류사업 실적은 3 분기까지 양호할 것
• 중국 산시성 안전검사 강화 영향으로 올해 중국 석탄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제기된 것도 회사 실적에 긍정적
• 석탄 및 물류 시황 흐름 감안 시 당분간 회사 실적은 1Q24 실적보다 더 둔화될 가능성 제한적. 이에 따라, 올해 배당 증가 가능성 또한 농후하다는 점에 주목
- 물류와 석탄 시황 감안시, 회사의 2-3 분기 실적은 최소한 1 분기 실적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실적 추정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회사의 올해 배당액에 대한 기대 고조 요인이기도 하다.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지분법 대상 주식으로부터 이미 1 분기 약 800 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함에 따라, 회사의 올해 DPS 는 최소한 1,700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현 주가 기준 5.6%의 배당수익률과 여전히 P/E 4.1 배에 거래 중인 valuation 등이 모두 매력적인 바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2.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근접 소식 등에 정유/LPG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 월 인도분 가격은 美 원유 재고 부족 우려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0.90 달러(+1.11%) 상승한 81.63 달러에 거래 마감. WTI 가격은 최근 13 거래일 중 10 거래일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최고치(지난 4 월 86.91 달러)에도 근접했음
- 언론에 따르면, 美 여름 드라이빙 시즌 동안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 월 4 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약 7,100 만명의 미국인들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PVM 의 타마스 바르가 분석가는 "최근 유가 강세의 가장 큰 근본적인 이유는 여름 동안 북반구의 석유 재고가 불가피하게 급감할 것이라는 확신이 퍼지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 압력을 가했음
# (by 한화투자증권) 드라이빙 시즌에도 불구 휘발유 마진 부진
- 여름철 휘발유 수요는 예상대비 부진: 6 월 셋째주 기준 미국 휘발유 수요는 - 2% 감소
- 휘발유 정제마진은 6 월 10.2$/b, 2 분기 평균 13.2$/b 로 YoY -42%, QoQ - 27% 감소
- 당사는 주요 원인으로 드라이빙 시즌 미국의 E15(에탄올 함량 15%) 허용을 지목: 현재 에탄올 생산량은 YoY +3% 증가
- 참고로, 드라이빙 시즌 한시적으로 사용되었던 E15 는 내년부터 중서부 지역은 1 년 내내 사용 가능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스라엘과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헤즈볼라는 최근 몇 주간 전쟁 위협을 주고 받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3 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전쟁이 정점을 지남에 따라,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쪽으로 군대를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힘
- S-Oil, SK 이노베이션,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E1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3. 현대차그룹 지정학적 갈등 수혜, 현대차 인도법인 IPO 모멘텀 지속 및 정부 미래차부품법 국무회의 의결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지정학적 갈등의 수혜자가 되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의 ‘추월 차선’에서 질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미국, 캐나다, EU 등은 값싼 중국산 전기차의 범람을 막으려고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 금지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고, 특히, 지정학적 이유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전해짐
# (by 엄브렐라 리서치) 현대차 외국인 지분율 추이
- 아울러, 현대차가 지난 17 일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관련 예비서류(DRHP)를 제출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업계에선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 억달러(23 조 7,000 억원)로 추정하면서, 현대차가 이번 IPO 를 통해 30 억 달러(4 조 1,670 억원)를 조달해, 인도증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할 경우, 현대차 기업 가치 상승효과는 약 16 조 8,000 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밝힘. 이번 법안은 탄소 중립과 전동화,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 구조 전환에 대응해, 우리 미래차부품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 월 제정됐음. 정부는 2027 년까지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 100 개를 지정·육성하고,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 1,000 개를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할 예정. 미래차부품산업법은 다음달 10 일 시행될 예정이며, 미래차 전환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현금지원,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 유턴 보조금 등 특례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도 시행할 계획. 또한, 미래차부품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미래차부품 기본계획'도 업계와 범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할 예정
- 현대모비스, 현대차, HL 만도, 서연이화, 화신, 우수 AMS, 화신, 한국무브넥스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또한, 슈어소프트테크, 코리아에프티, 켐트로닉스, 현대오토에버 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상승
4. 엔비디아 급락 등에 반도체 혼조세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등 반도체株 약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02(-3.02%) 하락한 5,371.52 를 기록. 엔비디아(-6.68%)가 사흘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브로드컴(-3.70%), 퀄컴(-5.50%), 인텔(-1.67%)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 대부분 하락
- 최근 AI 투자 열풍 등에 지난 18 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 위 기업에 올라서기도 했던 엔비디아는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의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지난 3 거래일간 하락률이 12.9%에 달하며, 이는 2022 년 12 월 27 일까지 3 거래일간 14.4% 급락한 이후 가장 큰 낙폭임.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 조 9,000 억달러까지 줄어들며, 지난 12 일 이후 7 거래일 만에 3 조달러선이 붕괴됐음. 이에, 반도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모습
# (by 메리츠증권) 엔비디아 조정 이유?
- 지난주부터 이어진 엔비디아 조정 이유로 젠슨황 등 내부자의 매도세가 부각되는 듯 합니다.
- <그림 1>은 이틀전 레딧에 게시된 차트인데, 이것만 보면 이번 매도세가 매우 강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거래금액은 주가가 오르면 커지기 마련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림 2>와 같이 거래량 기준으로 보면 내부자 매도세가 이례적으로 강한 상황은 아닙니다.
- 과거와 다른 강한 매도세가 나타나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조정 폭 우려는 덜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초에는 내부자들의 매도세 이후 조정 나타났지만, 실적발표 이후 추세를 회복했습니다.
- 한편,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주가 하락 속 AI 거품론이 재부각되고 있음. AP 통신은 "AI 열풍이 너무나 과열돼, 주식 시장의 거품과 투자자들의 지나친 기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
- SK 하이닉스, DB 하이텍, 디아이, 티에스이,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아나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by 한투증권) 일단 요 며칠은 극단적인 쏠림의 완화 측면에서 보면, 아직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지켜봐도 되지 않을까 함
# (by 루팡) 씨티그룹, 마이크론 목표 주가를 $150 에서 $175 로 상향 조정
- 씨티그룹은 플래시 메모리 칩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 판매 및 총 마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크론이 합의된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전망을 발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씨티그룹은 "마이크론이 AI 노출로 인해 역사적 범위보다 높은 프리미엄으로 거래를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타이완 지진이 공급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씨티그룹은 마이크론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현재 애널리스트들은 3 분기 주당순이익(EPS)을 51 센트, 매출을 66 억 6 천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매출을 64 억~68 억 달러, EPS 를 38 센트~52 센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by 루팡) Baird, 3 분기 실적을 앞두고 Micron PT 를 $150 에서 $172 로 상향
- "DRAM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함에 따라 Micron 의 의미 있는 상승 기회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 8GB DDR4 DIMM 계약가격은 C2Q QoQ 23%, C3Q 8%, C4Q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물 가격은 C2Q 의 낮은 한 자릿수 비율 QoQ 에서 C4Q 의 10% 중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CY'25 계약 가격 책정에 좋은 징조가 되는 가속화를 강조합니다.
- 내년 Micron 의 예상 HBM 노출에 대해 30 배의 P/E 가 보장됩니다. HBM 수익이 C2025 에서 나오는 전체 DRAM 의 20%라고 가정하고 F2026 의 잠재적 EPS 3 달러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도출합니다. HBM EPS 기여도 3 달러에 90 달러,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EPS 9 달러에 82 달러를 사용합니다. 9.1 배 P/E 는 Micron 의 마지막 최고 연간 PF 수익(주식 포함) $9 에서 최저 P/E 였습니다. 87 ( F3Q22), 따라서 새로운 목표 주가는 172 달러입니다."
# (by 삼성증권) 엔비디아 무슨 일 있나요?
- 저희도 뉴스를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주가 급락을 야기할 만한 악재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Blackwell 의 수요 초과, 중동 시장 진출과 같은 호재도 나왔고,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총 1 위 달성, 옵션 만기 등에 따른 수급 이슈로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 굳이 따지자면, 몇 가지 노이즈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저희 생각은
■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 서버랙을 거부?
- AI 의 상징과도 같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의 서버랙 NVL72 도입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Blackwell GPU 자체를 도입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엔비디아의 수직계열화 전략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죠.
- 하지만, 벌써부터 NVL 스토리가 끝난 것은 아닌 게, 이미 최대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은 NVL72 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커스텀 반도체와의 경쟁 심화?
- 브로드컴의 세 번째 커스텀 반도체 고객사가 중국 바이트댄스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갈수록 경쟁은 심화되는 걸까요?
- 경쟁 심화라는 이슈로 조정 받았다기에는, 최근 경쟁사들 주가도 같이 하락했습니다. GPU-커스텀 반도체 경쟁 이슈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공존하는 그림이 계속해서 유효해 보입니다.
■ 온 디바이스 AI 지연?
-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주요 기능들 도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AI 서비스 개발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딘 모습입니다.
- 하지만, 역설적으로 개발이 난항일수록, 더 많은 훈련 수요가 필요합니다. 엔비디아에 악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갑자기 패닉 셀링이 나오다 보니 우려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기업이 아무리 좋아도, 주가와 주식은 또다른 얘기기도 하죠.
- 다만, 저희는 엔비디아의 펀더멘털이 흔들린다던지, 아니면 미래 경쟁력이 약화될 만한 이슈는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by 메리츠증권) Fire at Micron Taiwan fab raises memory chip price concerns
- 대만 중부 타이중의 마이크론 DRAM fab 에 화재가 발생하며 단기 가격 흐름에 대한 우려 확대
- 마이크론은 해당 화재가 공장 운영이나 직원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힘. 생산능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 없음
- 해당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지만 사건의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
# (by 미래에셋증권) 국내 Big 2 외국인 수급 추이
- 최근 3 거래일 동안(6 월 20, 21, 24 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미국 반도체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이 SK 하이닉스나 한미반도체 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그래도, 다행히 SK 하이닉스가 금일 20 일 이동평균선 (기술적)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최근 2 년간 주가 상승률을 보면 마이크론 +122%, SK 하이닉스 +115%, 삼성전자 +26% 입니다.
- 지난주 6/19 일 기준으로는 각각 +145%, +126%, +27% 였습니다.
- 연초이후 2024 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를 살펴보면, SK 하이닉스는 +145% 삼성전자는 +15% 증가한 각각 21 조원, 39 조원입니다.
* 삼성전자는 사업부문이 DS(반도체)를 포함 총 5 개 부문이 있습니다. DS 부문의 24 년 1 분기 실적은 매출 23 조원, 영업이익 1.9 조원 이었습니다.
* SK 하이닉스의 1 분기 실적은 매출 12.4 조원, 영업이익 2.9 조원 이었습니다.
- 외국인 수급의 변화도 이에 동조해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노보노디스크, 5.7 조원 규모 美 비만치료제 관련 생산시설 추가 건설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비만 치료제 '위고비'로 유명한 덴마크의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24 일(현지시간) 공급 확대를 위해 미국에 41 억 달러(약 5 조 7,000 억원)를 투자해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음.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미국에서 위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공급 부족이 발생함에 따라, 이미 제조시설이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클레이턴에 추가 시설을 짓기로 결정했음. 새 시설에서는 의약품용 주사기와 주사펜 등의 포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짐
-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38 억 달러(약 5 조 3 천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올해에도 68 억 달러(약 9 조 4,000 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인벤티지랩, 대봉엘에스, 한미약품, HK 이노엔 등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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