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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1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7. 13. 13:2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7월 12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3.60pt 하락한 2,867.75pt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200 매도, 코스닥,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2차전지 셀 하락 출발한 가운데, 로봇, 인터넷, 건설, 제약/바이오,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은행, 태양광, 가상화폐, 게임, 2 차전지 소재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 예상치 하회한 소비자 물가에도, 빅테크 위주 차익실현. 신고가 경신후 숨고르기. 6 월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하락(20 년 5 월 이후 최초)
: 인플레이션 둔화 지속. 시장금리 하락. 미 국채 10 년물 금리 4.2% 초반. 페드워치 9 월 금리인하 확률 83%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연기 영향으로 12 거래일만 하락 전환. M7 포함 빅테크 차익실현. 다만, 러셀 2000 반등
- 코스피는 빅테크 차익실현에 외국인 순매도. 52 주 신고가 경신 후 숨고르기. 반도체 업종 약세+외국인 자금 이탈 영향 하락
: 수급) 7 거래일 연속 현물 순매수하던 외국인 순매도 전환. 선물은 순매수이나, 매수 규모 축소
: 반도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각 6, 4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던 외국인 금일 순매도 전환. 차익실현 영향에 지수 하방압력
: 전력기기) 변압기, 전선 등 7 월 역시 수출 호조 보이며, 수요 둔화 우려 부재. 멈추지 않는 상승
: 금리) 금리 하락, 연내 2 회 인하 기대 유지. 네이버, 넷마블 등 인터넷/게임 업종과 제약/바이오 업종 상승
: 코스피는 수출, 이익(EPS), 밸류에이션 모두 우호적인 상황. 신고가 경신 후 외국인 단기 차익실현 중인 흐름
- 코스닥은 금리 하락이 중소형주에 긍정적으로 해석되며, 코스피 대비 적은 낙폭. 지수 상승세 견인했던 HLB, 반도체 업종 약세.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중국 판매 허가 소식에 약보합. 순환매 양상 보이며, 소외주였던 엔터 드디어 반등. 금리 하락 영향에 게임, 2 차전지, 일부 제약주 강세. 그 외, 로봇(두산로보틱스, 사업재편 수혜 기대감), 유전자 치료제(코오롱티슈진, 유전자 치료제 3 상 투약 완료) 등 강세
- 코스피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의약품, 기계 강세.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약세. 미국 기술주 조정으로 인한 급락 영향으로 반도체주 약세,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동반 약세로 지수하락 영향.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기계섹터 강세. 두산로보틱스, 두산밥캣 자회사 편입 기대에 동반 급등. 반면, 인적분할 하게되는 두산에너빌리티 약세. 의약품 업종은 유한양행이 폐암 치료제 FDA 허가 기대 등 강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지수상승 견인
- 코스닥은 출판·매체복제, 금융 강세. 반면, 유통, 비금속 약세
# 닉 티미라오스
- 6 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훨씬 완만했습니다.
- 6 월 핵심 CPI 는 0.06% 상승하여 12 개월 비율을 3.27%로 낮췄습니다. 이는 3 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 6 개월 연율은 3.3%로 하락하여 10 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주거 비용도 냉각되고 있습니다 (중요)
# Median apartment asking rent in America Rose 0.7% year/year in June, but Florida is going other way … state’s four most populous metro areas are seeing rent prices decline; Jacksonville has largest drop at -12.4% year/year per
# (by 하나증권) 컨센서스를 하회한 CPI 확인 이후 9 월 FOMC 인하 확률은 80%를 상회
# CNBC '역대급 기묘한 하루'라고 표현하며, '머니무브' 가능성을 언급
- 빅테크주에 과도하게 쏠렸던 자금이 미국 CPI 발표를 계기로 차익 실현을 하며 스몰캡으로 분산되고 있다는 시나리오. CNBC 는 "반드시 필요한 움직임"이라고 평가
- 우선, 11 일 발생한 '러셀 2000 지수 3% 상승, S&P500 지수 하락' 현상은 미국 증시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는 것. 1979 년 이후 단 두번만 발생한 '사건'
- 이날 나스닥지수는 1.95% 하락한 반면, 러셀지수는 3.57% 상승. 격차가 5.52%포인트에 달함. 이는 나스닥지수와 러셀지수 간에 발생한 사상 최대의 격차. 두 지수가 5% 포인트 이상 격차를 보인 것은 화이자가 코로나 19 백신 시험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보인 2020 년 11 월이 유일
- 시장에서는 이같은 머니무브 관측에 긍정적인 평가. 그동안 대형 빅테크 중심의 증시 활황 탓에 증시 대붕괴에 대한 우려감을 계속 제기돼 왔기 때문
- 야드니 리서치 그룹의 에드 야드니는 CNBC 와의 인터뷰에서"오늘은 투자자들이 매그니피션트 7 몰빵에서 다른 종목으로 순환매를 시작한 날"이라면서, "역사적인 날"이라고 평가
# (by 현대차증권) 장중 나스닥 100 흐름 추이
> 6 월 CPI 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6 월 CPI 가 전년 대비 3.0% 상승에 그친 가운데, Core CPI 도 전년 대비 3.3% 상승하며 예상치(3.4%)를 하회하였습니다.
> 이번주 발표된 중국 물가 지표도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물론, 글로벌 인플레이션 둔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지만, 반대로 미국 수요가 둔화되는 것을 상쇄할 수 있는 추가적인 힘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도 동시에 시사합니다.
> 6 월 CPI 발표 전 시장 참가자들은 대부분 금번 지표 발표 반응이 시장에 긍정적일 것(55%)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CPI 발표에도 미국 3 대 지수 및 대형 기술주들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 이제 시장은 금리 인하 관련 '언제'에 대한 부분보다는, 경제 둔화 관련 '만약'에 대한 가중치를 많이 둘 것으로 보입니다.
> 경제 둔화 속도에 점차 민감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면, 7 월 중 2 번째 변곡점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은 지표는 16 일 발표될 6 월 소매판매입니다. 지난 5 월 소매판매는 소비의 일시적인 둔화가 관찰된 바 있습니다.
# (by 미래에셋증권) 이제는 '불 스티프닝(Bull-steepening)'
- 불 스티프닝(Bull-steepening)은 장기금리 보다 단기금리가 더 크게 하락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장단기금리차 역전 폭이 축소합니다.
- 단기금리가 하락하는 경우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거나 단행했을 경우입니다. 11 일(목), 미 국채 2 년물은 11bp 나 하락하며, 지난 3 월 8 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좋은' 6 월 CPI 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 이제 시장은 다른 '포인트'에서 고민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과거 1980 년 이후 발생했던 경기침체(recession) 직전에 '역전'됐던 장단기금리차가 정상화됐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불황형'이냐 '보험성'이냐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습니다.
- 미 국채 2Y/10Y 역전 폭은 -31bp 로, 1 년 후 선도금리는 대략 +24bp 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현재, 10 년물이 4.2%이고 2 년물이 4.5%이니, (10 년물 변동이 크지 않다면) 시장은 2~3 번 정도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1. 두산로보틱스,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편입에 따른 사업재편 수혜 기대감 등에 로봇/AI 상승
- 두산로보틱스, 전일 장 마감 후 두산에너빌리티 주식회사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 대 0.0315651, 합병기일:2024-10-29, 신주상장예정:2024-11-25) 공시. 아울러, 두산밥캣 주식회사와 주식교환ㆍ이전 결정(교환ㆍ이전 비율 : 두산밥캣㈜ : 두산로보틱스㈜ = 1: 0.6317462, 신주상장예정일:2024-11-25) 공시
- 두산그룹의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3 개사는 각각 전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의 분할과 합병 및 포괄적 주식교환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승인했음.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이던 두산밥캣을 자진상장폐지해 두산로보틱스 산하로 이관할 예정으로, 양사(두산로보틱스/밥캣)가 공통적으로 개발해온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역량도 공동 개발을 통해 빠른 속도로 글로벌 톱티어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임
- 업계에선 세 부문의 주력 사업에 맞춰, 두산그룹이 국내외 대형 M&A 에 나서는 등 확장에 힘을 쏟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이번 사업 결합으로 두산로보틱스의 글로벌 사업 확장이 한층 가속화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두산로보틱스 신주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계열사간 윈-윈 구조를 고안한 점도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힘. 신한투자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동사는 선진시장 고객 접점 확대, Reference 구축을 통한 매출 증대, 전문 서비스 시장 선점 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대동기어, 휴림로봇, 에스피시스템스, 엔젤로보틱스, 러셀, 유진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by DS 투자증권) 두산 지배구조 개편의 정점은 로보틱스와 (주)두산
1) 두산 로보틱스 자회사로 두산 밥캣 100% 편입
- 두산그룹은 전일 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밥캣을 로보틱스 자회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발표
- 결과적으로, 로보틱스의 신주를 받는 주주는 1) 에너빌리티, 2) 밥캣 주주이며, 이 모든 거래를 반대할 경우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는 1) 에너빌리티, 2) 밥캣, 3) 두산 로보틱스
- 이 계약이 무효가 될 수 있는 주식매수 청구권 규모는 밥캣 1.5 조원, 로보틱스 5,000 억원 2) 두산 로보틱스와 ㈜두산의 수혜
- 이번 지배구조 결정이 다소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나, 북미 시장에서의 강력한 presence 는 물론, 연간 10 조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밥캣이 자회사로 편입되는 두산 로보틱스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 올라서게 될 전망
- (주)두산의 경우, 로보틱스 신주 발행에 따라 지분율 하락 (기존 68% → 42%)이 예상되나, (주)두산 개별 현금 흐름은 개선될 전망
- (주)두산이 보유한 자사주 18%는 밸류업 정책에 맞춰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판단
# (by 유진투자증권)
- 일단 딜 구조나 시너지 측면에서는 두산로보틱스, 두산한테는 긍정적, 에너빌은 중립, 두산밥캣한테는 당장은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 첨부설명 PT 를 보면, 다 두산로보틱스로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설명들이라(밥캣 딜러망 활용 판매확대, M&A 여력 확보 등), 두산로보틱스한테 추가적인 내러티브가 더해질 수가 있고, 주식매수청구도 있어서 하방은 닫혀있는거 같고, MSCI 편입 이슈까지...밥캣의 엄청난 실적을 흡수하면서, 멀티플도 하향안정화되는 부분도 일부 착시 효과를 줄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두산로보틱스 밸류가 오르면, 두산 등 줄줄이 긍정적일수도 있겠습니다.
# 레스토랑 로봇의 부상: 치폴레, 스위트그린 등 자동화에 베팅하는 기업들
- 인건비 상승에 직면한 체인점들이 Flippy, Chippy, Autocado 와 같은 기계 도우미를 실험하고 있다.
1) 로봇 도입
- 'Kernel’은 식물성 버거 패티를 뒤집고 조립 라인을 따라 요리를 이동시키는 로봇 팔을 사용합니다. 인간은 최종적인 손길을 더하고 고객이 픽업할 수 있도록 식사를 포장한다.
2) 고객 반응
- 로봇 팔이 처음에는 고객들에게 혼란을 주었으며, 레스토랑은 더 따뜻한 분위기를 위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가 재개장했다.
3) 자동화 전망
- 레스토랑 업계는 로봇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노동 비용 상승으로 인해 향후 10 년간 더 많은 자동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 현재 상황
- Chipotle 은 아보카도를 자르고 껍질을 벗기는 ‘Autocado’ 로봇을 올해 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며, Sweetgreen 은 샐러드를 만드는 로봇을 새로운 레스토랑에 도입할 예정이다
2.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하반기 주요 이벤트 기대감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금리 인하 불확실성, 기술 반환 등으로 부진했던 제약/바이오주는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다수의 주요 이벤트도 발생될 예정이라고 밝힘. 셀트리온,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바이오사의 실적이 일회성 비용 제외, 마일스톤 발생, 매출 성수기 효과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할 전망으로 실적 모멘텀도 유효하다며, 긍정적인 실적 흐름에 R&D 모멘텀까지 발생될 전망으로, 추후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
- 이와 관련, 8 월에는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 비소세포폐암 1 차 치료제의 FDA 허가 여부 결정, 알레르기 치료제의 임상 1b 상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 아울러, 셀트리온의 짐펜트라(램시마 SC)는 6 월 말부터 미국 PBM 보험 환급이 시작되면서 3Q 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고, 하반기 중 추가 PBM 등재로 처방 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 또한, 신규 품목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및 미국 허가 획득도 예상된다고 밝힘
- 종근당은 2023 년 말 노바티스에 L/O 했던 CKD-510 이 2025 년 임상 2 상 IND 신청 및 진입이 예상되지만, 4Q24 에 예정되어있는 노바티스 R&D Day 에서 16 CKD-510 의 적응증 및 전략 공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HK 이노엔은 케이캡 미국 임상 3 상(비미란성) 완료로, 하반기 내 데이터 발표, 유럽 기술이전 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힘
- 코오롱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 종근당, 펩트론, HK 이노엔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특히,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본 시장 진출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3. 美 인플레 둔화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으로 美 주요 기술주 하락 등에 IT 대표주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외로 하락하는 등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9 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됐지만, 최근 가파르게 오른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음. 다우지수가 0.08%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95% 급락했고, S&P500 지수는 0.88% 하락한 가운데, 애플(-2.32%), 마이크로소프트(-2.48%), 엔비디아(-5.57%), 알파벳 A(-2.93%) 등 美 주요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였음
- 美 노동부는 미국 6 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과 5 월 수치(보합)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로, CPI 가 전월대비 하락한 것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정점이었던 2020 년 5 월 이후 처음임. 예상 밖으로 물가상승률이 꺾이면서, 연준이 9 월 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되는 모습
- 아울러,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88(-3.47%) 하락한 5,699.66 을 기록. AMD(-1.10%), TSMC(-3.43%), 마이크론테크놀로지(-4.52%) 등이 하락 마감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테크윙, 가온칩스, LG전자, 삼성에스디에스 등 반도체 관련주/IT 대표주가 하락
# SEMI,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109B(+3.4%YoY)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역대 최고치 기록. 2025 년엔 17% 급증해 $128B 기록할 것으로 예상
# (by 루팡) 인공지능은 초기 단계
- 인공지능은 엄청나게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합니다
- AI 가 구글 검색에 비해 필요한 컴퓨팅 파워
인터넷 검색 (구글) : 1 배
언어 AI (ChatGPT): 10 배
이미지 AI (DALL-E): 100 배
비디오 AI (Sora): 10,000 배
4. 금리인하 기대감에 美 주택·건설 관련 업체 주가 강세 속 건설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美 6 월 소비자물가(CPI)가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빌더스 퍼스트소스(+7.44%), 풀티그룹(+6.24%), DR 호턴(+7.26%), 모호크 인더스트리스(+7.40%), 레나(+6.94%) 등 美 주택·건설 관련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였음
- 이 같은 소식 속 HDC 현대산업개발, GS 건설, DL 이앤씨, 진흥기업,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가 상승
# (by 신영증권) 미국 주택건설/건자재주 급등세
- 어제 미국장은 Tech 는 일제히 급락했지만, 금리인하 수혜가 가능한 러셀 2000 지수(다수가 내수주)는 상승하는 모양새였는데요.
- 이 중에서도, 건자재(BLDR, MHK)와 주택건설주(DHI, LEN) 상승이 돋보였습니다. 결국, 금리가 내려가면 "실제로 수혜볼 산업"이 누구냐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시면 됩니다.
- 하반기 금리가 인하된다 해도, '유동성 공급'이라고 보긴 어려울 정도일거고, 하지만 고금리 부담을 느꼈던 주체들은 숨통이 좀 열리겠지요
5.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연기 소식에 자율주행 하락
-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공언한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 공개가 두 달 연기된다고 전해짐. 테슬라가 8 월로 예정했던 로보택시 공개를 10 월로 연기하기로 했다며, 이미 약 2 개월의 연기는 내부적으로 전달이 됐다고 알려짐. 로보택시 공개 연기는 시제차량 제작에 필요한 시간이 더 필요한 데 따른 것으로, 이미 이번 주에 디자인 팀에는 차량의 일부 요소를 다시 작업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해짐.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8.44% 급락세를 보였음
- 이 같은 소식 속 라닉스, 라이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퓨런티어, 현대오토에버, 슈어소프트테크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하락
# (by 하나증권)
- 바이두는 2013 년부터 일찌감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죠.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라는 브랜드(한국어로 번역하면 ‘당근 달려’)로, 2021 년부터 베이징을 포함한 주요 11 개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특히, 인구 1,100 만명의 중부 도시 우한이 가장 큰 거점입니다.
- 여전히 자율주행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수익을 내기엔 멀었다는 지적이 이어지던 지난 5 월. 바이두가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밝힙니다. “뤄보콰이파오는 2024 년 말까지 우한에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2025 년 완전 흑자 구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 핵심은 비용 절감에 있었습니다. 바이두는 올해 말까지 우한에 6 세대 무인 자율주행차 1,000 대를 새로 투입한다는 계획인데요. 이 새 차량 가격이 기존 모델(48 만 위안)보다 60%나 저렴한 20 만 4,600 위안(약 3,800 만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반값 무인 차 등장은 이용요금 인하로 이어질 겁니다. 이미 중국 우한에선 바이두의 로보택시(뤄보콰이파오) 요금이 10 ㎞에 4~16 위안으로, 일반 택시(18~30 위안)보다 저렴해서, 택시 운전기사들이 울상이라는데요. 가격을 여기서 더 낮출 수 있다면,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 (by 삼성증권) 테슬라 주가급락과 Legacy 업체의 주가 반등: 또 시작된 일론 타임
- 전일(7 월 11 일) 테슬라 주가가 -8.5% 하락하여 240.87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간외에서 추가 하락 중으로, 오늘 밤에도 주가 약세가 예상됩니다.
- 장 초반 CPI 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상승을 이어가다가, 로보택시 행사일 지연 기사로 급락했습니다.
- 블룸버그에 의하면, 테슬라 로보택시는 컨셉카 디자인 변경 이슈로 행사일이 8 월 8 일에서 10 월로 두 달 연기 예정입니다. 로보택시 행사일이 연기되는 만큼, 실제 상용화 시기도 수차례 늦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반면, 로보택시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우버 주가가 6.13% 상승하였고, 내연기관차 중심의 Legacy 완성차업체인 포드는 2.28%, GM 이 3.01% 상승하였습니다.
- 중국에서 로보택시를 운행 중인 바이두는 2025 년 흑자 전환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중입니다.
-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9 천만 대 내외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SUV, 전기차 등 세그먼트의 성장이 중요하고, 특정 세그먼트의 성장은 나머지 세그먼트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Robo-taxi 가 상용화되면, 신차 판매 감소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 미국 전기차 6 월 판매 최종 집계
- BEV 96,666 대 전년비 -5.7%
- PHEV 23,648 대 +4.8%
- BEV+PHEV 120,314 대 -3.8%
- 하이브리드 133,533 대 +32.5%
- BEV 는 테슬라, 폭스바겐, PHEV 는 스텔란티스의 판매 부진이 역성장의 주원인
- 전기차 수요가 하이브리드로 이동
# (by 루팡) 씨티,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182 달러에서 274 달러로 상향 조정
- 테슬라 목표 주가 상향 조정하지만, 주가 상승 후 주식 추격은 하지 않음
-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182 달러에서 274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주식에 대한 중립적 평가를 유지했습니다. 이 회사는 테슬라 주식에 대한 단기 투자자 심리가 "더 건설적"이라고 하지만, 강한 주가 상승이 전기차 제품과 인공지능 촉매제에 대한 더 큰 의존도를 추가한다고 말합니다.
- 2 분기 인도량 초과 달성도 "고무적"이어서, 추정치를 증가시키고, 이번 여름 EV(전기차) 심리 개선에 대한 씨티의 근본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애널리스트는 연구 노트에서 투자자들에게 전했습니다.
- 그러나, 회사는 새로운 제품과 AI 촉매제가 없는 한, 테슬라 주식의 추가적인 큰 상승을 지지할 가능성이 낮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주식을 추격할 생각이 없습니다,"
# 중국 탄산리튬가격 -500 위안 하락한 8.85 만위안/톤. 9 만위안대 흔들
6. 6 월 화장품 수출 우려 과도 분석 속 하반기 추가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 월 화장품 수출은 YoY +2% 성장, MoM -11% 하락한 6.6 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가장 주요한 시장인 미국향 수출 기준으로도 YoY +33%, MoM -9%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YoY 성장폭이 둔화되었고, 전월비 하락한 탓에 화장품 수출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고 밝힘
- 특히, 미국향 수출만 보아도 둔화라고 표현하기에는 추세가 견고하다며, 6 월 대미 화장품 수출은 1.3 억 달러로 4 개월 연속 1 억 달러를 넘겼다고 밝힘. 지난 4 월이 연중 최고 실적이었고, 5 월과 6 월까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전년 6 월 대비 영업일수가 이틀 적었고, 아마존 프라임데이도 전년 대비 일주일 가량 늦게 시작되는 점 등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이에, 단순 기저 및 계절성 이상의 의미는 없기 때문에, 전년 수출 기저가 낮은 7 월 재차 반등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시장의 우려와 별개로, 화장품 업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좋다며, 비 중국 확장은 아직 초기인 2 년차로,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다가오는 하반기 성수기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 미국은 하반기 계절성이 강한 지역임. 아마존 프라임데이(7 월),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즈(10 월), 블랙프라이데이(11 월) 등 주요 소비행사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과거 화장품 업종 성수기가 연초 신제품 셀인이 발생하는 1 분기, 중국 소비행사가 위치한 2, 4 분기에 걸쳐있었다면, 미국이 주요 시장이 된 이후로는 성수기 기대감이 하반기로 이동하고 있음
- 아마존 행사는 단순 소비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음. 소비행사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브랜드는 행사 이후에도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 검색 기반 롱테일 플랫폼인 동시에, 크로스셀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 상위에 랭크될수록 유리
- 실제로, 지난 6 월 개최된 아마존 K-뷰티 컨퍼런스에 따르면, 현재 가장 강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브랜드들 중 다수가 지난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강한 추세를 이어갔다고 함. 구글 트렌드 추이에서도 K-뷰티, K스킨케어 키워드에 대한 관심은 2023 년부터 확대되었으나, 특정 브랜드에 대한 트렌드는 하반기부터 급증
- 금년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7 월 16~17 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 시장 확장의 초입인 만큼, 금번 행사에 신규로 참여하는 브랜드들도 다수 존재. 기존 히어로 브랜드들의 성과는 물론, 새로운 스타 브랜드들의 탄생을 기대
- 이에, 최근 주가 조정으로 인해 화장품 업종 밸류에이션이 12MF PER 16 배까지 하락함에 따라, 매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설명
- 브이티, 제닉, 코스메카코리아, 네오팜, 코스맥스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YM 리서치) 브이티 리들샷 100 올리브영 스킨케어 1 위
- 보통 할인율이 클 때 랭킹이 올라오는데, 할인율 10%로 1 위는 꽤나 인상적인 부분
7. 美 전고체 배터리 업체 퀀텀스케이프, 폭스바겐 파워코와 차세대 고체 리튬 배터리 산업화 계약 체결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 퀀텀스케이프가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 바겐과 대량 생산권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30.50% 급등세를 보였음. 퀀텀스케이프는 폭스바겐의 파워코와 차세대 고체 리튬 배터리 산업화 계약을 체결했음. 이 계약에 따르면, 파워코는 특정 기술 진행 단계와 로열티 지불에 따라, 퀀텀스케이프의 배터리 셀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받게 될 것으로 전해짐. 배터리 회사는 퀀텀스케이프의 기술을 사용하여 연간 약 100 만 대의 차량을 장착할 수 있는 최대 80GWh 를 확장할 수 있는 옵션과 함께 연간 최대 40 기가와트시를 생산할 수 있음
- 한편,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분석가들은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안전성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레몬, 유일에너테크, SK 아이이테크놀로지, 한농화성, 원준 등 일부 2 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8. 애플, 유럽서 애플페이 외 다른 결제 방식 허용 소식에 전자결제/삼성페이 관련주 상승
- 애플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사실상 유럽 전역에서 애플페이 외 다른 결제 방식을 허용하기로 했음.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11 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이 아이폰의 '탭앤고'(tapand-go) 기술에 경쟁업체들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 특히, "이 기술 접근 권한은 경쟁업체에 무료로 제공된다"면서, "이번 애플 측 약속으로 애플페이에 관한 반독점법 위반 조사를 종결한다"고 설명
- 이번 조치는 오는 25 일부터 시행돼야 하며, EU 에 가입된 27 개국을 포함한 유럽경제지역(EEA) 전역에서 10 년간 유지될 예정임. 집행위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연간 전체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과, 일일 매출의 5%에 대한 이행 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힘. 이번 결정은 애플을 향한 유럽연합(EU)의 '과징금 폭탄'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이에 따라 향후 유럽서 삼성·구글페이 사용이 가능할 예정임
- 카카오페이, NHN KCP, 지니틱스, 에이텍모빌리티 등 전자결제(전자화폐)/삼성페이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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