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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2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7. 23. 19:1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7월 22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7월 23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5.32pt 상승한 2,788.83pt 로 출발. 기관, 외국인 현선물 매수 출발. 삼성전자, 일부 소부장, 화장품 등 강세 출발한 가운데, 마리화나, 웹툰, 비만치료제, 의료 AI, 조선/조선기자재/피팅, 자동차/부품, 증권/은행/보험, 로봇, 건설/건설기계 등 상승
- 미국 주식시장은 금주 실적발표 앞둔 기대감 영향에 빅테크 저가매수세 유입. 바이든 사퇴 후 첫 설문조사에서 해리스 45% vs 트럼프 47%로 접전(모닝컨설트). 트럼프 트레이딩 약화. 금주 테슬라(5.2%) 등 실적발표 예정에 기대감 속 상승. 엔비디아(+4.8%)도 IB 의 목표주가 상향에 반등
- 코스피는 반등한 미국 반도체 영향에 상승 출발했으나, 10 시 20 분을 지나며 외국인 선물 순매도 전환하며 상승폭 축소 :KOSPI 밸류: 12 개월 선행 PER 9.5 배, 후행 PBR 1.0 배. 12MF EPS 지속 우상향
:수급) 장초 선물 3,000 계약 넘게 순매수하던 외국인 오전 기준 500 계약 순매도 전환. 지수 상승폭 역시 축소
:산업재) 조선, 기계, 방산 등 산업재 섹터 실적 영향 지속 강세. HD 한국조선해양, 현대로템 52 주 신고가
:자동차) 7 월 차익실현 영향 업종 전반 약세였으나, 호실적+주주환원 기대감 속 저가매수세 유입
:그 외, 음식료(CJ 제일제당), 화장품(한국콜마), 변압기(HD 현대일렉트릭) 등 수출 호조 보이며 숫자로 증명 중인 업종 강세
:외국인 자금 유입 장중 축소 이후 지수 반등폭 역시 축소되는 양상. SK 하이닉스는 외국인 5 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계 추정합 삼성전자 매수세 유입
- 코스닥은 바이오, 웹툰 등 금리인하 수혜+ 미국 주식시장 영향 업종 강세. 저점 지속 붕괴되며 하락 거듭했으나 반등. 바이오, 웹툰, 미용의료 기기 등 테마별 순환매
: 장중 SK 하이닉스 하락 전환 영향에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반등 미미. 2 차전지도 여전히 캐즘 우려 지속. 그 외, 웹툰(나스닥 상장 네이버 웹툰 주가 16% 급등), 바이오(금리 인하 기대감, 알테오젠) 등 특정 테마 강세
- 코스피 업종별로는 운수장비는 방산, 자동차, 조선업종 상승에 강세. 음식료품, 기계 강세. 반면, 섬유,의복, 철강및금속, 비금속광물 약세. 전력 인프라 업종 HD 현대일렉트릭 잠정실적 서프라이즈에 급등세, 효성중공업, LS ELECTRIC, 제룡전기 등 동반 강세. 방산업 강세. 현대로템 창사이래 최대 분기실적 전망에 52 주 신고가.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제정세에 따른 방위비 증가 기대감 등에 운수장비 업종 상승 견인. 자동차 업종은 바이든 후보직 사퇴 이후 트럼프 트레이딩 약화되며 반등. 현대차, 기아 강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 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조선주 최근 STX 중공업 인수 이후 선박용 엔진업종 강세. 한화엔진, STX 중공업 등 동반 강세. 이외에, HD 현대미포 등 조선업 전반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은 카카오 총수 김범수 위원장 SM 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되며 약세. 엔씨소프트, NAVER 등 1 세대 벤처 소프트웨어 기업 동반 하락세
- 코스닥은 바이오 업종 강세 영향에 상승. 기타서비스, 유통 상승. 반면, 기타 제조, 비금속 약세
# (by 키움증권)
- 첫번째 차트는 "당선 이후 차기 대선 때까지의 코스피 업종별 성과"이며, 두번째 차트는 "바이든 당선 이후 현재까지 코스피 업종별 성과"를 나타낸 것입니다.
- 직관적으로는 "트럼프가 집권하면 반도체 등 IT 업체에게 불리하고, 에너지 등 전통 산업 업체, 금융업종들에게 유리하다 vs 바이든이 집권하면 반도체 등 IT 업체들에게는 유리하고, 친환경 기조니까 에너지 등 전통 산업 업체에게 불리하다"와 같은 생각인데, 실제는 다른 그림을 보여주고 있네요.
- 트럼프 시기에 성과가 가장 좋았던 업종은 IT(짙은 갈색)이었고, 에너지(짙은 파랑색)은 상대적으로 성과가 썩 훌륭하지 못했네요.
- 반면, 바이든 시기에 에너지 업종이 엄청난 성과를 냈고, 반도체 업종도 나름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 하고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가 당선 되느냐에 따라 특정 업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입니다. 특히, 1 주일~1 개월? 3 개월? 정도의 단기적인 주가를 논할때 말이죠. 하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실제적인 가격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업황, 실적, 매크로 환경이 만들어내지 않나 싶습니다.
# (by 엄브렐라 리서치) GS 자료
(좌) 관세의 폭과 약간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우) 2018~2019 년에 적용된 관세율과는 상관관계가 없어
# 무역에 노출된 제조업체의 투자가 GDP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1.5% 극히 일부에 불과
1.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비만치료제 시장이 오는 2028 년 1,300 억달러(약 180 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1 조 3,000 억원의 매출고를 올린 삭센다에 대한 특허가 올해 만료될 예정.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내 비아트리스, 테바,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3 곳이 노보 노디스크와 특허 소송을 벌인 이후 합의해 올해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임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국내에선 삭센다 바이오시밀러를 펩진과 한독이 준비 중이며, 한미약품은 자체 파이프라인을 가동해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임. 또한, 인벤티지랩은 블록버스터 비만약 ‘위고비’와 같은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약효 지속 기간을 1 개월까지 늘린 주사제 'IVL3021'을 당뇨병 및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유한양행, 올릭스 등도 비만치료제를 개발중임
- 한편, 일라이 릴리는 지난 19 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체질량지수(BMI)가 28 이상이거나, 24 이상이면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대 사질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체중 감량용으로 젭바운드를 승인했다고 밝힘. 이에, 릴리가 젭바운드로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중국 내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음
- 대봉엘에스, 큐라티스, 인벤티지랩, 블루엠텍, 애니젠, 한국비엔씨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2. 2 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감 및 수출 성장 잠재력 유효 분석 등에 음식료 상승
- IBK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원가 부담 완화세가 이어져, 2 분기도 음식료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밝힘. 실제로, 밀 선물 가격이 11.9%(yoy), 원당은 11.3%(yoy) 하락하는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낮았다며, 특히 삼양식품을 비롯, 롯데웰푸드, 빙그레 등 지난 1 분기 매출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기업이 2 분기도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하반기 음식료 업종에 대한 실적 및 투심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주류, 음료, 제과, 소재 등 여러 품목에서 판가 인상이 이뤄졌고, 원가 흐름도 안정적임을 고려하면, 전년대비 영업 마진율 상승에 큰 무리는 없다고 설명
- 특히, 전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수출 가속화 흐름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실제로 라면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국내 식품류 수출 연평균 성장률이 2014-18 년 3.3%에서 2019-23 년 5.2%로 상승했다고 밝힘. 올해 상반기도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K-푸드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며, 이에 음식료 업종에 대한 해외 시장 확대 모멘텀과 시장의 투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
- CJ 제일제당, 국순당, 농심, 우듬지팜, 롯데웰푸드, 빙그레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3. 현대차그룹, 멀티플 상향 전망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 완성차들의 실적은 분기별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나, 멀티플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 현재의 실적이 둔화될 피크아웃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며, 하지만 구조적으로 개선된 브랜드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은 지속 가능하며, 실제로 공급 정상화에도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하락 사이클에서도 과거와 달리 실적 고점과 저점 편차를 축소해 줄 것이며, 주주환원도 적극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결국 멀티플 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최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2 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차로의 재빠른 생산 비중 조정, 고수익 차종 중심 판매 믹스 개선, 미국 판매량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음. 특히, 증권업계에서는 기아가 올해 2 분기 사상 처음으로 4 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현대차는 25일(목), 기아는 26일(금) 2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한편, 현대자동차는 언론을 통해 지난 19 일 인도네시아 민간 충전 사업자 6 개 업체와 '현대 전기차 충전 연합체'를 구축했다고 밝힘.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차 전기차를 타고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에 가입하면,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연합체에 소속된 타사 충전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며, 현지에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업체의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업체는 현대차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짐
- 현대차, 기아, HL 만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와 한중엔시에스, 삼현, 에코볼트, 성창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타이어 2Q24 Preview: 저가매수 전략 유효시점
▶ 2Q24 타이어 업종 실적은 자동차 부품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 기대치 초과달성 예상. 한편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3 사의 2024 년 P/E 는 5 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어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 특히 한국, 금호의 경우 비경상적 요인에 기인한 주가하락이 발생했고, 넥센의 경우 하반기 실적의 상대강세가 담보된 상태
▶ 한국, 금호, 넥센의 2Q24 영업이익은 각각 4,091 억원, 1,511 억원, 659 억원 추정. 시장 기대치 대비로는 금호/넥센이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운임비 급증이 2Q24 에 나타나며 대체로 선복량 부족현상이 동반되었으나, ASP 동반상승 및 재료비 상승 정체로 인한 고마진 흐름 지속
▶ 2Q24 실적을 통한 타이어 업종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 여전히 존재. 특히 선복량 부족현상이 최근 해결되고 있어 2Q24 의 선적 부족물량들은 3Q24 또는 4Q24 로 이연, 뚜렷한 상저하고의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 상존. 운임비 상승분은 2025 년부터 반영
▶ 국내타이어 업종은 최근 비경상적 배경에 의한 주가하락세 시현 중. 반면 최근 대규모 Capex 가 종료되며 현금흐름 본격 개선구간에 들어서고 있어, 적정 매수 시점으로 판단. 차세대 증설 Cycle(금호 유럽, 넥센 미국)은 2027 년 이후에 시작되며, 26 년까지는 장기호황 가능성 존재
▶ COVID 이후 나타난 고인치 타이어 붐에서 Tier-2 인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글로벌 OEM 향 타이어 수주 증가로 본격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특히 2024 년이 경우에도 국내 타이어 3 사의 EPS 증가율이 글로벌 피어 대비 상대적으로 큰 폭의 신장률 기록 기대
4. 골드만삭스 목표주가 62 달러 제시 속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주가 급등 등에 관련주 상승
- 골드만삭스는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의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매수'의 투자의견과 62 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음. 이는 19 일(현지시간) 종가 대비 3 배 이상의 목표주가임. 골드만삭스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웹툰 시장과 광범위한 크리에이터 경제에서 유리한 유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제품 믹스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관련된 역학, 최적화된 수익 배분 계약과 연구개발(R&D) 및 일반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일관적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마진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어,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의 크고 확장하고 있는 요소에 노출돼있다며, 현재 시장 점유율을 고려할 때 2029 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에버코어 ISI 도 웹툰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의 의견과 30 달러의 목표주가를 설정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네이버웹툰으로 알려진 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6.97% 급등세를 기록하며, 공모가인 21 달러를 회복했음
- 미스터블루, 엔비티, 와이랩, 키다리스튜디오, 디앤씨미디어, 수성웹툰 등 웹툰 테마가 상승
5. HD 현대일렉트릭, 2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변압기/전선 상승
- HD 현대일렉트릭 2 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169 억 원(전년동기대비 +42.70%), 영업이익 2,100 억원(전년동기대비 +257.14%), 순이익 1,612 억원(전년동기대비 +331.01%). 이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로, 매출의 경우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전력기기 부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9.8% 증가.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각각 42.9%, 16.0% 증가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률은 22.9%를 기록
- 또한, 2 분기 수주액은 8 억 8,000 만 달러(약 1.2 조원)로 상반기 누계 23 억 1,800 만 달러를 기록, 연간 수주 목표 37 억 4,300 만 달러 61.9%를 달성했음. 수주 잔고는 52 억 5,200 만 달러를 채우며, 전년동기대비 41.1% 증가. 이와 관련, HD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전기화 추세에 따라 전력기기 수요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효율적인 투자로 시황 수혜를 극대화하는 한편, 연구 개발 지속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힘
- HD 현대일렉트릭을 비롯해 제룡전기, LS ELECTRIC, 효성중공업, 제룡산업, 가온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 (by KB 증권)
HD 현대일렉트릭의 예고된 서프라이즈 'IT 분야 제조업 건설투자'입니다. 저는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라고 생각하는데, 저의 생각에 동의하는 기관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일단 오늘의 HD 현대일렉트릭 실적 서프라이즈로 최근의 하락이 일단락된 분위기입니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약 10 일 뒤에 발표되는 미국 제조업 건설투자 데이터입니다
6.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 일 대비 210.67(+4.00%) 상승한 5,477.83 를 기록. 엔비디아(+4.76%), AMD(+2.82%), TSMC(+2.16%) 등이 상승세를 기록 - 특히,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에 걸리지 않는 중국 시장용 플래그십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라고 전해짐. 엔비디아는 중국 내 주요 유통 협력업체 중 하나인 인스퍼와 함께 현지 시장을 겨냥한 새 AI 칩 출시 및 유통을 준비 중으로 해당 칩의 이름은 'B20'이라고 임시로 정해졌으며, 현재 미국의 수출 통제 기조에 저촉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짐
- 한편, 전일 관세청에 따르면 7 월 1∼20 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71 억 7,100 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음. 품목별로 보면 주력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이 57.5% 늘었음. 전체 수출 가운데, 반도체 비중은 18.2%로 4.5%포인트 커졌으며, 월간 기준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11 월부터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음
- 삼성전자, 코아시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네온테크, 오로스테크놀로지, 제이엔비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한편,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연간 흑자전환 전망 및 599.99 억원 규모 제 3 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 등도 전해짐
# (by 다올투자증권) 막연한 우려의 급락을 이겨낼 진실 "미중분쟁으로 수요에 대한 우려가 발생할 수 있는 수요처는 중국 모바일과 AI 서버로 압축됩니다. 보조금 정책 역시 우려의 대상입니다.
» 중국 모바일: 과거 3Q18 미중분쟁 이후 스마트폰 수요 둔화?
→ 이는 경기의 영향이 더 크며, 오히려 전체 중화권 출하는 증가
» AI 서버: 중국 투자 위축된다면?
→ 1) 이미 NVIDIA 의 중국 매출 비중은 10% 내외로 줄었고, 2) 국내의 직접 매출 비중은 극도로 미미(특히 SK 하이닉스)
» 보조금 정책: 트럼프의 최근 정책 수혜 축소 의지 표출?
→ 트럼프 2 기 초입, 정책 자금 여력 부족에 따른 액션일 가능성. 공급망 강화 의지는 미국 스스로가 제일 강한 의지
- 결론적으로, 미중분쟁 영향은 최악을 가정해도 대선 종료(11/5) 이후 중국의 반도체 사전적 재고 비축이 유력하며, 이는 실질 수요 레벨을 낮추는 것이 아닌 Cycle 시기별 진폭의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 펀더 영향 제한적인 상황에서 단기 급락을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자는 의견이며, SK 하이닉스, 삼성전자와 더불어 8 월 이후 소부장 주가의 우호적 환경 가능성을 주목합니다. 에스티아이, 주성엔지니어링, 아스플로에 대한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합니다."
# 메모리 업계가 가격과 수요 증가로 인해 2024 년과 2025 년에 새로운 매출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TrendForce 의 보고서입니다.
- DRAM 매출은 2024 년 53%, 2025 년 35%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4 년 75% 증가한 907 억 달러, 2025 년 51% 증가한 1,365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낸드 플래시 매출은 2024 년에 77% 증가한 662 억 달러, 2025 년에는 29% 증가한 786 억 달러로 전망되며, 이는 스마트폰의 대용량 QLC 기업용 SSD 와 QLC UFS 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 트렌드포스는 DRAM 매출을 견인하는 네 가지 요인으로 HBM 의 부상, 일반 DRAM 제품의 진화, 공급 제한을 위한 공장 자본 지출, 서버 수요 회복을 꼽았습니다.
- 일반 DRAM 에 비해 HBM 은 비트 수요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업계의 평균 가격도 상승시킵니다. HBM 은 2024 년 DRAM 비트 출하량의 5%, 매출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트렌드포스는 메모리 업계의 기록적인 매출로 인해 오리지널 제조업체들은 투자를 가속화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RAM 과 낸드 플래시 산업의 자본 지출은 2025 년에 각각 25%,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자료: TrendForce) 최근 새로운 중국 AI 칩 수출규제 언급되자 중국기업들의 칩/장비 주문 크게 증가
- 반도체 수출통제 기업으로 지정되지 않은 중국 내 기업들이 칩/장비를 비축하기 위해 대규모 신규주문에 나섰다는 내용
# (by 루팡) 아이폰 15 와 아이폰 16 DRAM 6GB -> 8GB
# (by 루팡) Piper Sandler,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120 에서 $140 으로 상향 조정
"우리는 7 월 분기 실적 발표와 10 월 분기 지침을 앞두고 Nvidia 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0 월 분기에 Blackwell 아키텍처의 공식 출시로 강력한 비즈니스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기업 및 주권 기관의 강력한 수요를 고려할 때 이 새로운 아키텍처는 새로운 성장 단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B100/B200 출시 이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NVDA 는 네트워킹 공급의 회복에 힘입어 7 월 분기 매출이 20 억 달러 이상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NVDA 는 가속화된 컴퓨팅 및 생성 AI 최종 시장에서 여전히 최고의 플레이어입니다."
7. 머스크 테슬라 CEO,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시험 생산 언급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내년에 공장에 배치하고 2026 년에는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22 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테슬라는 내년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험 생산(low production)해 회사 내부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26 년에는 다른 회사들을 위해 대량 생산(high production)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음.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5.15%)의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음
# 테슬라는 2025 년 소규모 휴머노이드 생산해 내부적으로 사용, 2026 년부터 대규모 생산
- 티라유텍, 두산로보틱스, 휴림네트웍스, 스맥, 크라우드웍스, 큐렉소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테슬라의 2 분기 수익성은 5 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
- 재고 축소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 가격 인하가 마진 압박의 원인
-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수익성보다는 로보택시/AI 프로덕트에 쏠릴 것
- 로보택시 서비스의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규제당국의 허가를 받는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을 전망
# (by 대신증권) 전기차의 가격 인하, 소비자 관심 시험 중
1) 전기차(EV)가 이제는 저렴한 선택 전기차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와 딜러들은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과 금융 거래를 제공 중. 카구루스(CarGuru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가장 큰 가격 하락을 보인 차량 5 종 중 4 종이 전기차. 비고급 전기차의 평균 구매 가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약 1,500 달러 비쌌지만, 작년에는 8,400 달러 더 비쌌음.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차는 내연기관 버전보다 약 5,000 달러 저렴하게 판매 중.
2) 전기차 가격 인하의 배경 테슬라가 작년에 기본 모델 가격을 인하하면서 전기차 가격 전쟁 시작.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배터리 전기차의 스티커 가격을 인하하고 금융 거래 및 현금 리베이트를 제공하여 소비자를 유인. 정부의 세액 공제도 가격 인하에 기여.
3) 전기차 시장의 도전 과제 소비자들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충전 인프라 부족을 우려. 저렴한 전기차의 부족이 전기차 수용의 큰 장애물로 지적되며, 여러 제조업체들은 3 만 달러 이하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 계획.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전기차를 손해를 보며 판매 중이며, 추가 할인은 더 많은 손실을 초래.
4) 중고 전기차 시장 중고 전기차 가격도 급락 중. 작년 중반까지는 중고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약 80% 비쌌지만, 최근에는 9%만 더 비쌈. 중고 전기차 구매자도 최대 4,000 달러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음.
# 포르쉐, 2030 년 전기차 비중 80% 목표 철회
8. 바이든 사퇴 후 지지율 격차 축소,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 접전 소식 등에 대마 관련주 상승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11 월 미 대선이 카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바이든 사퇴 이후 해리스와 트럼프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음. 여론조사 기관 모닝컨설트가 바이든 사퇴 당일인 현지시간 21 일부터 22 일까지 등록 유권자 4,001 명을 조사한 결과 전국 단위에서 트럼프 지지율은 47%로 해리스(45%) 지지율과 2%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2% 내 접전. 이는 바이든이 사퇴하기 전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트럼프가 해리스를 6%포인트 앞섰던 때보다 간격이 축소된 수치임
- 또한, 온라인 예측사이트 프레딕트잇(Predict It)에 따르면, 22 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확률이 40%로 집계됐음.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출마 포기를 발표하기 전 27% 수준에서 13%포인트 상승했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전히 60%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하차 선언 후에 4%포인트 하락했음.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은 TV 토론 이후에 20% 안팎에서 맴돌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출마 포기와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으로 급등한 것임
# 바이든의 사퇴 결정 및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지지 발표 이후 민주당 모금 플랫폼인 ActBlue 에 자금 유입
# 민주당, 오는 8 월 7 일까지 대선 후보 확정
- 민주당 전당대회는 8 월 19 일-22 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 있을 때를 고려한 일정이었습니다.
- 바이든 사퇴라는 변수가 생겼기 때문에 가급적 '조기에' 대선 후보 확정을 지을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 민주당전국위원회는 오는 8 월 7 일까지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만약, 후보자가 1 명(해리스)이라면 8 월 1 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확정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 오성첨단소재, 애머릿지, 화일약품, 한국비엔씨, 우리바이오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 반면, 트럼프 수혜 주로 꼽히는 희림, 에스와이스틸텍, 현대코퍼레이션, 인디에프, 일신석재 등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테마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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