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2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7. 29. 20:3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7월 26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7월 29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6.42pt 상승한 2,748.32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수, 기관 코스닥 매수, 선물 매도 출발. 피팅/밸브/강관업체, 자원개발, 제약/바이오, 증권/은행/보험, 야놀자 관련주, 도시가스, 조선기자재, 건설, 중소형 철강, 해운, 정유, 자동차/부품, 화장품, 의료 AI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실적 대기 속 반발매수세 유입. PCE 물가 발표를 인플레 둔화로 긍정적 해석, 금리 하락
: 6 월 PCE 물가(YoY+2.5%) 예상치 부합. 부동산 가격 둔화. 골디락스 도달 기대 속 시장금리 하락
: 3M(+23%) 예상치 크게 상회하는 실적. 실적 우려에 약세였던 빅테크 역시 반발매수세 유입에 반등
- 금주 변동성 유발 일정 다수에도, 확실한 상승동력(주주환원+실적+밸류) 존재.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전환. 주주환원 확대 금융주와, 호실적 산업재, 낙폭 과대 반발매수세 유입에 상승
:수급) 24 일 제외 지난주 선물 순매도로 일관한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전환. 오전 5,000 계약 넘는 순매수
:대부분의 업종 상승중인 가운데, 주주환원 정책 확대 시사 중인데, 호실적까지 발표중인 금융주 강세
:밸류업) 금융주 연이은 호실적 발표. 신한지주, 밸류업 공시. ROE 상승, 주주환원율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 자율공시 지속되는 가운데, 확실한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는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매력. 금융주 신고가 다수
:산업재) 실적 일정에 실적 모멘텀 지속되는 흐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HD 현대그룹주 등 52 주 신고가
:유틸리티) 산업부 장관 하반기 가스요금 정상화 시사. 대왕고래 투자설명회에 아람코 등장 등으로 모멘텀 부각
:코스피 밸류에이션 자체는 부담없는 상황(전일 종가 기준 선행 PER 9.3 배, 후행 PBR 0.9 배). 변동성 타파할 확실한 모멘텀(주주환원 확대, 호실적)존재 여부나,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 흐름 이어져
- 코스닥은 저가 매수세+호실적 전망에 800p 회복. 다만, 코스피 가치주 쏠림이 지수 상단 제한.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K-뷰티 매출 YoY 2 배 이상 성장. 실적 기대에 화장품, 보톡스 관련주 일제히 강세. 반도체는 개별이슈에 종목별 차별화되는 모습. 와이씨, 삼성전자에 HBM 검사장비 공급 소식에 장중 급등. 그 외, 동해 가스전(정부, 다음달 투자 주관사 입찰 시작 계획), 게임(넥슨게임즈, 신작 흥행에 실적 기대감) 등 강세
- 오후 들며 코스피는 자동차, 방산, 금융주 등 지난주 호실적 발표되었던 업종 중심으로 상승, 반등 주도하며 2 분기 실적 반영하는 순환매 분위기.
- 코스피 업종 전반적으로 전일 하락장 이후 실적주 위주로 반등 추세. 전기가스업, 의약품, 증권 강세. 섬유,의복, 기계, 종이,목재 약세. 동해 가스전 테마는 글로벌 메이저 석유, 가스 기업인 아람코와 에니 상대로 석유공사 투자설명회 진행 소식에 강세.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동양철관 등 강세. 자동차 업종도 반등. 현대차, 기아 지난주 호실적 발표, 인도네시아 항공모빌리티 기술실증 공개 등 소식에 반등. 방산업종은 실적성장 기대와, 헤즈볼라-이스라엘 전면전 가능성 등에 상승. 현대로템 2 분기 호실적, 수주공시 이어지며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 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호실적 기대. LIG 넥스원 등 강세. 의약품, 헬스케어 업종은 금리인하로 조달비용 리스크 감소 분석. 한올바이오파마 현금성자산 증가, R&D 투자 기대감에 강세.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제 3 공장 가동 초읽기 소식에 강세. 종근당은 2 분기 실적발표, 현금성자산 증가 및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금융주는 호실적 발표, 주주가치 제고 반영되며 강세. 신한지주 어닝 서프라이즈, 주주환원정책에 강세. 삼성생명, 메리츠금융지주 강세
- 코스닥은 바이오주 상승 등에 강세. 그 외,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유통 등 강세
# (by 하나증권) 이제까지 금리인하가 시기상조라는 뉘앙스로 글을 적어온 WSJ 닉 티미라오스도 7 월 FOMC 를 앞두고 인하 논의에 무게를 두는 기사를 작성
- 즉, 금리를 너무 빨리 인하하는 위험과 늦게 인하하는 위험 사이의 trade-off 를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회의
- 물론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원할 것. 그럼에도 금리인하를 너무 오래 기다려 연착륙을 망치는 것에 대해 더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음
- 근원물가는 2 년 전 정점 5.6%와 1 년 전의 4.3%에서 2.6%까지 하락. 윌리엄스는 2%까지 완화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 발언
- 최근 파월의 "노동시장은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의 원천이 아니다"라는 발언도 인플레이션 급등 가능성에 대한 연준의 우려가 사라졌음을 시사
- WSJ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와 해리스 지지율은 49% 대 47%로 오차범위인 +/-3.1%p 이내로 좁혀짐. 트럼프는 이달 초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선에서 탈락하고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하기 전까지 6%p 앞선 바 있음. 비백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해리스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지고,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선거에 대한 열기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
» 트럼프 이벤트 모멘텀 약화!? 정당별 기존 지지 기반의 결속 + 중도파 이탈 가능성 = 시장 관점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 강도 약화 가능성 염두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
- FBI 국장 "총알인지 파편인지 의문" 발언…트럼프 "총알에 세게 맞았다" 반박
- FBI "전체 총알 내지 총알 조각" 추가 입장…일각 '귀에 상처 안보인다' 주장
# 미 민주당 선거모금액 집계 후 최대치 경신
- 주간 단위 집계액 2 억 5 천 7 백만달러 기록
- 2020 년 9 월 주간 최대 2 억 5 천만달러 상회
- 이 금액은 소액기부자들만 집계하는 ActBlue 트래킹 숫자
- 민주당 지지자들의 집결세 확인
1. 국내 조선사 2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및 향후 실적 기대감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조선 5 사의 2Q24(대다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이는 외국인 노동자 투입 등으로 생산 안정화, 외주단가 하락, 고가물량 MIX 개선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 아울러, 하반기에는 후판투입 단가 인하가 기다리고 있고, 2026 년까지도 MIX 개선은 계속되고, 현장의 숙련도/생산성은 제고될 것이라고 언급. 이에,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안내는 당사 기존 뷰와 일치한다고 설명
- 이에 따라, 조선사들의 2024~2026 년 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밸류에이션 지점인 백로그너머 2026 년 OPM 을 기존 9.3~11.0%에서 9.9~13.1%로 상향, 조선사들 의 적정주가도 모두 상향한다고 밝힘
- HJ 중공업, HD 현대미포, HD 한국조선해양, 한라 IMS, 대양전기공업, STX 중공업, 비엠티,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2.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주말 美 물가지표 둔화 속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77(+1.95%) 상승한 5,103.13 를 기록. 엔비디아(+0.69%), AMD(+1.21%), TSMC(+1.04%), 마이크론테크놀로지(+1.82%) 등이 상승
- Fed 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시장예상치에 부합,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 지난 주말 美 상무부에 따르면, 6 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0.1%, 2.5% 상승. 아울러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0.2%, 2.6% 상승해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상승률 모두 시장예상치에 대체로 부합. 특히, 올해 물가상승률의 주 요인으로 지목됐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전월대비 0.2% 오르는 데 그치며, 8 개월래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주(7/29~8/2)일 반도체 업종의 반등을 예상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펀더멘탈은 2H24~2025 년에 고부가제품(HBM, DDR5. SSD)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또한, 삼성전자의 경우, 3Q24 에 엔비디아향 8 단/12 단 HBM3E 퀄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SK 하이닉스가 지난 26 일 대규모 신규시설 투자를 공시한 만큼, 전공정 장비업체들의 장비 수주를 기대한다고 설명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와이씨, 워트, 제이엔비, 윈팩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엄브렐라 리서치) 삼성전자+SK 하이닉스로의 외국인 Flow 약해진 가운데, 타업종에서는 큰 변화 관찰되지 않음
- RSI 로 보면, KOSPI 지수는 반등 가능한 지수대
# (by SK 증권) SK 하이닉스(000660 KS): 낙폭 과대
1) HBM 기여도 점증 사이클 본격화 진입 DRAM 내 HBM 매출액 비중 2Q24 20%->4Q24 39%->2025 년 40% 상회 예상 장기공급계약을 통한 안정적 이익 기반 빠르게 상승하는 국면 HBM 강세 및 공정 난이도 증가는 Commodity 의 하방 역시 견고하게 만드는 중
2) 메모리 사이클은 출하가 아닌 가격 상승 사이클 3Q24 보수적 출하 가이던스는 가격 상승 사이클의 지속 의지로 해석 출하와 가격은 일정부분 Trade-off 관계. 영업레버리지 측면에서 출하보다 가격이 유리 2024, 2025 년 영업이익을 각각 24 조원, 40 조원으로 유지. 목표주가 340,000 원 역시 유지
3) 낙폭 과대 영역 진입. 저점 매수 권고 북미 CSP 4 사의 24, 25 년 CapEx 컨센서스 재차 상승 시작 주가 하락 기간 동안 DRAM 3 사의 24, 25 년 영업이익 역시 지속 상승 중 하반기 업계의 환입 빠른 체감 감안하면, 증익 가시성은 HBM 이 견인할 것 현 주가는 12M Fwd. P/B 1.57X 로 Commodity 사이클 고점 영역까지 하락. 저점 매수 권고
3.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금융주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국내 증시, 車·은행 등 밸류업 관련주 강세
─ 지난 금요일(26 일), 우리 정부는 <2024 년 세제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경제의 역동성 지원을 위해 연초부터 지속되어 온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세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 (기업) 법인세 세액공제 신설 * (개인) 현금배당 일부를 분리과세 등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하반기 가장 '핫한' 이슈는 <금융투자 소득세>의 경우 '폐지'로 가닥을 잡은 상황입니다. 다만, 이 모든 게 '국회'에서 논의를 통해 법 개정을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첨예한 대립이 되는 부분은 '금투세 폐지' 입니다. 금투세는 2020 년 12 월 국회 통과 이후, 2023 년 1 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현 정부가 시행 시기를 2 년 연장해 오는 25 년 1 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습니다.
-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5 일 2024 년 우리금융그룹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본관리계획을 업데이트했음. 보통주자본비율 11.5~13.0%일 때 주주환원율이 30~35%이던 것이, 동 비율 11.5~12.5%일 때, 주주환원율 30~35%와 동 비율 12.5~13.0%일 때, 주주환원율 35~40%에 도달하는 것으로 세분화됐음. 보통주자본비율 예상 궤적도 주어졌으며, 중장기적으로 13%까지 상향시킬 계획임. 보통주자본비율과 구간별 자본관리계획에 대한 투명한 소통으로, 기업금융 확대와 보험사 M&A 로 인해 RWA 추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 향후 주주환원율 추정이 더 용이해졌음
- 신한지주도 지난 26 일 2024 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 목표를 12%에서 13% 수준으로 상향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및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 11.5%를 달성할 계획임. 또한,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주식수를 2024 년 5 억주 미만으로, 2027 년 450 백만주까지 감축함으로써, 주당가치(TBPS, 유형자본에 대한 주당가치) 제고할 예정
- 이와 관련, 신한지주는 현 주가 수준에서 5,000 만주 이상 감축하려면, 약 3 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 이어 주가순자산비율(PBR) 1 이하에서는 자사주 소각 중심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1 이상이 달성되면 현금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등 단계별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할 예정
-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BNK 금융지주,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증권, 은행, 손해/생명보험 등 금융주가 상승
3-1. 밸류업 기대에 따 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 등에 지주사 상승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주회사들이 밸류업 기대로 주가가 상승한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종목들의 변화를 반영해 재평가가 시작될 시점이라고 밝힘
- 과거에는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수혜, 지주회사와 대기업집단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 등이 지주회사의 기업가치와 별도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쳐 할인율을 줄이고 늘리는 원인이었으나, 최근에는 지배구조 재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점이 기업의 이익에서 주주의 이익으로 변화하며, 상관관계가 많이 약화됐다고 밝힘. 이에, 업권 공통의 할인 확대, 축소 요인을 찾기보다는, 개별 종목의 NAV, 할인율 추이, 변곡점을 만들어낸 이벤트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 또한, 별도의 사업이 없이 자회사 지분만을 보유하는 순수지주회사 구조는 배당 외에는 개별 종목으로서 투자 유인을 지니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고,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에도 대규모 현금 보유기간이 길어지고, 비상장자회사들 사업포트폴리오 상 유망 성장사업이 부족하다는 점이 재평가를 저해하는 요인이었다고 설명. 다만, 이러한 회사들은 각각 현금을 활용한 성장사업에의 투자 집행, 인적분할 후 지주사 구조 확립하여 브랜드로열티와 용역수익 등으로 투자재원을 확보, M&A 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에 진출하여 자회사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방어주 역할로 인한 할인율 축소, 지루한 할인율 확대 기조 지속, 박스권 주가 흐름 등에서 벗어날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설명
- 현대지에프홀딩스, 삼성물산, 한국금융지주, 한화, LG, GS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4. LA 케이콘서 K 뷰티 관심 집중 소식 등에 화장품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서부의 최대 K 팝 축제 '케이콘(KCON) LA 2024'가 지난 26 일(현지시간)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연 가운데, 올해 행사의 또 다른 주인공은 'K 뷰티'인 것으로 전해짐. 케이콘 주최 측인 CJ ENM 은 컨벤션센터 내 K 팝 스타들이 참석하는 주요 무대를 제외하고 행사장의 상당 부분을 K 뷰티 홍보 부스로 꾸몄으며, 여러 부스마다 전시된 제품을 체험하고 증정품을 받으려는 참가자들이 몰려 대기 줄을 만들면서,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알려짐
- 언론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중소기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곳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짐. 특히,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증가를 주도했던 화장품과 식품 등의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띌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음. 이와 관련,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K-뷰티, K-푸드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수출 다변화, 해외 인증 및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중기중앙회도미국·일본 등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전시회 파견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 최근 언론에 따르면, 2024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K-뷰티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2.2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전해짐
- 한국화장품제조, 뷰티스킨, 에이블씨엔씨, 실리콘투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주가 상승 코멘트
1) 아모레퍼시픽
- 2 분기 컨센 하향 & 눈높이 하락 일단락
- 중국은 비용 슬림화, 미국은 호실적 기록 중
- 2 분기(5 월 부터) 코스알엑스 연결 인식
- 지난 아마존 프라임 데이 양일간 코스알엑스 B&P BSR 1 위, 라네즈 2~3 위 등극
- 하반기 북미 성수기, 라네즈/이니스프리 코스알엑스의 성공 방정식을 통한 외형 성장 기대
2) 실리콘투
- 유사업태 예스아시아홀딩스(2209HK) 상반기 호실적(7/29) 발표로 동반 상승
- 호실적 요인 -> 아시아 뷰티 제품에 대한 '전세계 수요 확대'
3) 펌텍코리아
- 2 분기 분기 최대 매출, 컨센서스 부합 전망
- 3 분기도 여전히 강한 수주, 2 분기 수주 일부가 여전히 잔고로 남아있는 상태
- 스틱/펌프/튜브 등 대표 카테고리의 수주/물량 급증으로 생산 지연 중
- 3 분기 기기 추가로 성장세 강화 전망
4) 아이패밀리에스씨
- 2 분기 컨센 하향 & 눈높이 하락 일단락
- 3 분기 일본 물량 회복 + 태국/중국/베트남/북미 등 하반기 지역 확장 기대
- 하반기 성장에 집중 권고
5) 한국화장품제조
- 상반기 매출 1 천억원 돌파한 스킨 1004 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 중
5. 티몬·위메프 셧다운 우려 지속 속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종합물류/쿠팡 관련주 상승
- 큐텐 계열사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고 있음. 티몬은 전일 오전 현재 600 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협조를 얻어, 다음 달 핀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 주문 취소를 지난 26 일부터 진행하고 있음. 취소액은 KG이니시스 약 26억원, 나이스페이먼츠 약 42억원, KCP와 KICC(한국정보통신) 약 40 억원 등 모두 108 억원임. 위메프도 현장과 온라인 접수 양방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3,500 건의 환불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힘
- 이에,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2 차 회의를 열고,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최소 5,600 억원의 자금을 즉시 투입하기로 결정했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2,000 억원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협약프로그램 3,000 억원의 유동성을 각각 지원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로 했음. 또한, 여행사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에도 600 억 원을 지원하고, 피해기업의 대출·보증 만기를 최대 1 년 연장하기로 했음
- 이와 관련,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판매자가 이탈해, 쿠팡 등 기타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CTC,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세방, 태웅로직스, 한익스프레스, CJ 대한통운 등 쿠팡/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 반면, 갤럭시아머니트리, KG 이니시스, NHN KCP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는 하락
6. 트럼프 전 대통령, 비트코인 美 전략자산으로 비축 계획 언급 소식 등에 가상화폐 관련주 상승
-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지난 27 일(현지시간)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비축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들도 비트코인을 팔지 말라고 언급. 이어, 미국을 전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 것이며, 비트코인 보유개수가 400 만 개에 달할 때까지 정부가 매일 550 개의 비트코인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자신이 집권하면, 암호화폐에 비우호적인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파면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해리스 캠프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 주요 가상화폐 업체들과 수일 내로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해리스 측이 접촉하고 있는 업체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가상화폐 ‘리플’의 발행사 리플랩스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가상화폐 업계와 민주당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게 목적이라고 알려짐
-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 시 20 분 경 비트코인 가격은 24 시간전 대비 3% 가량 상승한 69,50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빗썸과 업비트에선 약 2% 가량 상승한 9,660 만원선에서 거래
- 위지트,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7. 현대차·기아, 인니서 AAM-셔클 기술 실증 공개 행사 개최 소식 속 UAM 관련주 상승
- 현대자동차·기아는 언론을 통해 29 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Samarinda) 공항에서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는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힘.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신수도청 등 정부 관계자와 현대차·기아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사업추진담당 김철웅 상무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음
- 이날 진행된 기술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셔클'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서비스를 실제 고객의 이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 향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차·기아는 지 상과 항공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탑승객에게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
- 이날 행사장에는 2028 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신형 AAM 기체, 'S-A2'의 축소 모형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S-A2 는 올해 1 월 열린 CES 2024 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기체로, 지난 2020 년 현대차·기아가 첫 비전 콘셉트 'S-A1'을 제시한지 4 년만에 새로 공개한 것임
- 김철웅 현대차, 기아 AAM 사업추진담당은 "미래항공모빌티리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체 개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공 산업 전체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며, "슈퍼널과 현대차, 기아는 2028 년 AAM 상용화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LIG 넥스원, 서연이화, 베셀, 한화시스템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8. 내달 대왕고래 프로젝트 개발 주관사 입찰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일 언론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다음 달 해외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투자 주관사 선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실제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며, “다음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인베스트먼트 뱅크(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에니를 상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한선엔지니어링, 에스아이리소스, 화성밸브, 한국가스공사, HJ 중공업, 디케이락, 아주스틸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자원개발, 남-북-러 가스관사업, 셰일가스(Shale Gas), LNG(액화천연가스), 철강 중소형 테마 등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가 상승
9. 오바마 대통령 부부, 해리스 부통령 지지 소식 등에 마리화나 관련주 상승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는 11 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힘. 지난 26 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표명하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음. 이 영상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려고 전화했다"며, "당신을 지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번 지지 선언으로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는데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도 28 일(현지시간) 오는 11 월 미국 대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음
- ABC 뉴스와 입소스(Ipsos)는 28 일(현지시각) 미국 국민 43%가 해리스 부통령을 우호적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난 26~27 일 실시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음. 이는 지난주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나타난 호감도(35%)보다 27 7%포인트 상승한 수치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36%를 기록해, 지난 조사에서 암살 미수 사건으로 기록한 40%보다 하락했음
- 아이큐어, 우리바이오, 엔에프씨, 오성첨단소재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 반면, 트럼프 수혜주로 부각됐던 에스와이스틸텍, 에스와이, 다스코, 삼부토건, 혜인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 인디에프, 일신석재, 좋은사람들, 신원, 현대엘리베이 등 남북경협 테마는 하락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1일) (1) 2024.08.01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30일) (0) 2024.07.30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26일) (1) 2024.07.26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24일) (13) 2024.07.24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23일) (8)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