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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7월 3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7. 30. 21:1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7월 29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7월 30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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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1.13pt 하락한 2,744.40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제약/바이오, 종합물류, 해운, 자원개발, 2 차전지, 일부 쿠팡 관련주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빅테크 실적과 FOMC, 고용데이터 발표라는 세가지 빅 이벤트 앞두고 혼조세 지속. 테슬라(+5.6%),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상승. 자동차 업종내 Top Pick 제시. 포드(-1.6%) 하락. 금일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메타(31 일), 애플, 아마존(1 일) M7 실적발표 예정. 주요 일정 다수 집중된 상황에서 관망세 속 자금 추가 유입 동력 부재
-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 이탈에 시총 상위 대형주 약세& 호실적 업종 강세
:수급)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전환. 오전 기준 현물 2,000 억원, 선물 5,800 계약 넘는 순매도. 시총 상위주 약세
:티몬+위메프 관련주(반사수혜), 방산(호실적), 2 차전지(낙폭 과대+테슬라), 엔터(낙폭 과대) 등 일부 상승
:방산) 전일 한국항공우주에 이어, 한화시스템 예상치 상회한 호실적 발표. 한화에어로시스템 52 주 신고가
:2 차전지) 캐즘 우려에 2 분기 실적 역시 예상치 지속 하회하며 신저가 경신했으나, 테슬라 영향 저가매수세 유입
:엔터) 2 분기 예상치 하회 실적 영향 약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낙폭 과대 인식에 저가매수세 유입
:불확실성 국면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대형주 위주로 이어지며, 지수 하락하는 흐름
- 코스닥은 지정학적 리스크, 반도체 투심 약화에 하락. 반면, 2 차전지가 지수 하단 지지. 반도체, 전력설비, 전선 등 AI 관련주는 빅테크 실적 발표 경계감, ARM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약세. 반면, 2 차전지주는 모간스탠리의 테슬라 자동차 업종 탑픽 선정에 강세. 에코프로그룹주 금일 실적 발표 예정. 그 외, 마리화나(해리스 부통령 대선 승리 기대감), 네이버/쿠팡 관련주(티메프 사태 반사이익 부각) 등 강세
- 한편, 미국장 마감 후 애플이 자체 인공지능 모델 훈련에 엔비디아가 아닌 알파벳의 AI 칩을 사용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대형주 약세 더해지며 코스피 하락
- 코스피 업종 전반 약세. 섬유,의복, 기계, 의료정밀 등 약세. 엔비디아 의존도 하락 가능성 제기. 미리보기로 출시된 '애플 인텔리전스' 자체 AI 모델이 구글의 TPU 를 통해 학습되었다고 보도되며, 관련 반도체주 약세.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약세. 전일 테슬라 주가 강세 영향에 2 차전지 관련 밸류체인 상승.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머티 등 상승. 호실적 발표한 한국항공우주, 하나금융지주 등 강세. 반면, 실적발표 이후 한화시스템, 우리금융지주 등 차익실현매물 출회
- 코스닥은 기계·장비, 기타 제조, 출판·매체복제 등 약세
# (by 현대차증권) 대선 기간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하는 구간
> 해리스 후보의 공약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 것과 부통령 후보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점도 불안감을 높일 수 있는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해당 사안들이 보다 분명해질 수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8 월 19~22 일까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대선 3 개월 가량을 앞두고 VIX 지수 상승과 함께 S&P500 지수는 하락하는 경향을 시현한 바 있습니다.
# (by 미래에셋증권) 국내 증시 약세 이유 점검
- 코스피, 코스닥 양 지수 모두 낙폭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電車 중심의 낙폭 확대는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위 [표] 국내 업종별 [외국인] 주간 수급 동향을 보시면, 7 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2 주 동안 반도체, 기계, 화학 및 자동차 중심의 순매도가 집중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는, SK 하이닉스(000660 KS), 현대차(005380 KS), LG 화학(051910 KS), 두산밥캣(241560 KS), HD 현대일렉트릭(267260 KS) 등이 있습니다.
- 특히, SK 하이닉스는 2 조원 가까운 순매도가 집중되며,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약세 구간'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 특히, 2023 년 10 월 말 이후 이탈한 적이 없었던 100 일 이동평균선까지 깬 상태에서 쉽게 회복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다만, 회계연도 2024 년(FY24) 영업이익 추정치는 연초 대비 181%나 상향되었습니다.
* 지난 1 년 간 주가 상승률 SK 하이닉스 +95%, 삼성전자 +26%
- 결국, 이번 주 주요 기업들 실적과 이벤트 결과에 따라 단기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동시에, 국내 증시의 움직임도 이에 동조화 할 것입니다. 한 가지 위안이라면, 시총 480 조원인 삼성전자가 외국인 투매 없이 잘 버틴다는 겁니다.
# 연준의 연말까지 3 차례 인하 확률은 54.6%로 일주일 전 45.8%와 한달 전 18.4% 대비 큰 폭 상승
1. 애플,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 설계 프로세서 사용 소식 등에 반도체 하락
- 애플이 자사의 첫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구축하는데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이 설계한 프로세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음.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자체 기술 논문을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의 AI 모델 학습에 구글의 텐서프로세싱유닛(TPU)을 사용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 애플은 이번 논문에서 구글이나 엔비디아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애플인텔리전스의 기반이 되는 AI 모델인 애플파운데이션모델(AFM)과 AFM 서버가 "클라우드 TPU 클러스터에서 학습된다"고 밝힘. 이는 자사 AI 모델 훈련에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구글의 서버를 이용했다는 뜻임. 또한, 애플은 "이 시스템을 통해 AFM 온디바이스, AFM 서버 및 더 큰 모델을 포함한 AFM 모델을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수준으로 학습시킬 수 있다"고 설명. 애플은 앞으로 출시하는 새 운영체제(iOS) 및 제품에 AI 기능을 탑재할 예정. 이에, 업계에선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 본문은 이미 6 월 10 일 Apple WWDC 2024 당시 Pre-Training 은 JAX and XLA 프레임워크 하에서 TPU 및 자체 애플실리콘을 사용했다고 애플이 소개했었던 내용
# 현재는 애플 디벨로퍼들에게 연 $99 유료로 제공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대형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0.30%) 하락한 5,087.62 를 기록. 엔비디아(-1.30%), TSMC(-1.19%), 마이크론테크놀로지(-1.43%) 등이 하락
- 엔비디아에 HBM 을 공급하는 SK 하이닉스 하락, 엔비디아 벨류체인으로 분류되는 한미반도체도 하락. 이 외에, 삼성전자, 이오테크닉스, 피에스케이홀딩스, 티에프이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 (by 엄브렐라 리서치) SOX 5%이상 급락이후 회복속도는 지수보다 빠르다.
- 반도체가 정치에 영향 받냐? No. 지난 16 년간 11 번 지수를 아웃퍼폼. 당연히 이 시기엔 세번의 다른 정권이 존재했음
- 아직 업턴의 3/10 에 불과
# 삼성, 엔비디아용 AI 메모리 칩 제조 격차 좁히기 시작
삼성은 컴백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는데, 여기에는 AI 거대 기업인 엔비디아로부터 HBM3 라는 고대역폭 메모리 칩 버전에 대한 오랫동안 기다려온 승인을 받은 것도 포함됩니다. 또한, 내부 개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기를 요청한 사람들은 차세대 HBM3E 에 대한 승인이 2~4 개월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2. 모건스탠리, 테슬라 자동차 업종 최선호주 선정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FOMC 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 '빅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속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5.60%), 리비안(+0.56%), 루시드 그룹(+2.01%)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가 상승
- 특히, 테슬라는 대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포드'를 대신해 자동차 업종의 '최선호주'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기록.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자동차 섹터의 '톱 픽'(top pick)을 종전의 포드 대신 테슬라로 교체하면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10 달러로,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음.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지난 2 분기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췄으며, 자동차 부문의 자원과 기술, 인력, 자본을 공격적으로 재배치했다고 평가했음
- 이어,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확대 계획을 철회함에 따라,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훨씬 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투자자들이 테슬라의 에너지 관련 사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외 분야에서도 테슬라가 보유한 AI 기술의 상업적인 활용 기회가 클 수 있다고 분석
- 엠플러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피엔티, LG 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일부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by 루팡) 모건스탠리 , 테슬라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Top Pick'으로 선정
- $310 목표로 40% 상승 여지가 있고, 자동차 및 기업 가치의 강력한 신흥 동력에 대한 더 많은 기대를 바탕으로, Ford 를 대신해 Tesla 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Top Pick'으로 선정합니다.
* 새로운 'Top Pick'으로 선정한 이유
- 비용 절감/구조 조정이 EV 사업의 하방 리스크를 억제: Tesla 의 2 분기 실적은 구조 조정 비용과 규제 크레딧을 제외하면, 컨센서스 예상치에 3~4% 내외로 부합하였고, 우리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분기 중 Tesla 가 인식한 구조 조정 비용은 6 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다른 조치와 결합하여 Tesla 의 손익분기점을 낮추어, EV 용량이 지난 분기 69%였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생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Tesla 가 여전히 자동차를 만들고 있지만, 우리는 회사가 적극적으로 자동차 부문 외의 추가 자원, 기술, 사람, 자본을 재배치하고 있음을 주목합니다. 우리는 Ford 경영진이 2 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EV 에 대해 Tesla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ZEV 크레딧 시장 점유: Tesla 는 최근 분기 중 제로 배출 차량(ZEV) 크레딧 수익으로 약 2 억 달러를 인식했으며, 이는 최근 런 레이트의 두 배가 넘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전통적인 OEM 들이 EV 계획을 철회하고, 점점 더 엄격해지는 EPA 기준이 결합되면, Tesla 가 ZEV 크레딧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Ford 의 2 분기 10Q '항목 2'에서, 회사는 NA 와 유럽에서 추가 38 억 달러의 규제 준수 크레딧을 구매하기로 계약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우리는 Ford 가 현재와 미래 모델 연도에 사용할 수 있는 총 44 억 16 달러의 규제 크레딧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우리는 GM 및 STLA 와 같은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향후 몇 분기 동안 ZEV 시장의 구매자로서 더욱 깊이 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Tesla 가 시장의 크레딧 판매에서 최대 절반까지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투자 커뮤니티에서 아직 예상하지 못한 100% 마진 비즈니스를 지원합니다.
- 중국 리스크 관리: Tesla 의 중국 매출은 2 분기 총 Tesla 매출의 18.2%를 차지했습니다. 이 라인은 향후 분기 동안 계절적 변동을 나타낼 수 있지만, 우리는 Tesla 의 중국 노출이 체계적으로 감소하는 장기 추세를 예상합니다. 2030 년까지 우리는 중국이 Tesla 총 자동차 단위 판매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총 그룹 매출의 6~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 반복 서비스 매출의 기여 증가: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2 분기 총 회사 매출의 10.2%를 차지했으며, LTM 기준 판매의 9.7%를 차지했습니다.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반면 자동차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감소했습니다. 우리는 이 '서비스' 매출이 주로 Tesla 의 설치된 차량 수의 증가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2030 년까지 24 백만 단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4 년부터 2030 년까지 24% CAGR). 우리는 또한 차량 플릿의 애프터세일즈/서비스에서 얻은 마진이 판매 시점의 마진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주목합니다.
-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저장 포트폴리오에서의 강력한 위치: 우리의 논의에서, 투자자들은 Tesla 가 AI 테마에서 표현될 잠재력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 지표는 Tesla 의 에너지 저장 부문에 대한 주목을 더욱 끌어오고 있습니다. 심각한 폭풍과 이례적인 글로벌 날씨 현상 (포함된 열파)을 포함한 기후 변화가 기후 및 에너지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Tesla Energy 사업이 자동차 사업보다 더 가치 있을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투자자들은 Gen AI 가속화 테마에 주목하여 에너지 수요의 다세대 증가를 촉발하고 있으며, 최근 2 분기 Tesla Energy 저장 배치에서 자동차 사업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총 마진을 보고 있습니다.
- AI 및 자율성에서 새로운 '표현'의 옵션: AI 와 로봇 공학의 중첩에 대한 분석을 계속하면서, 우리는 상업적 기회가 자율차보다 훨씬 크고 빠르게 채택되는 것으로 점점 더 분명해졌습니다. 우리는 인간형 로봇 기회가 자율차보다 훨씬 크고 빠르게 채택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테마의 중심에 Tesla 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Excel 모델에 새로운 탭을 추가해야 할 수 있습니다.
* 리스크 고려 사항
- FSD/로보택시에 대한 단기 기대가 너무 높다고 생각: 우리는 8 월 8 일 '로보택시의 날'이 연기된 것을 보고 놀라지 않았으며, 10 월 10 일 이벤트의 내용이 자율차를 훨씬 넘어 상업적 테마를 포함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의 의견으로는, AV 상용화의 가장 큰 '신호'는 IIHS/NHTSA 또는 기타 존경받는 산업/규제 기관의 3 자 통계/실증 테스트 안전 데이터의 부족입니다. 우리는 개입 데이터 이상의 것이 필요하며, 그러한 연구가 없다는 것은 현재 시스템이 인간 운전 통계 대비 시스템의 효과를 명확하게 입증하지 못한다는 것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자율차는 물체를 피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목표물을 더 쉽게 목표로 할 수 있는 다른 사용 사례가 있습니다.
- Tesla 의 중국 내 자율 기술 상용화 기대가 너무 높다고 생각: 우리는 최근 "Tesla 의 중국 내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의 의견으로는, Tesla(또는 다른 미국 회사)가 로보택시 문제를 '해결'한다면, 해당 회사가 PRC 내에서 그러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믿습니다. 화신 AI 의 이중 용도 요소는 명백한 국가 안보 민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EV '겨울'이 연장될 수 있으며, 추가 잠재적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가 여전히 필요할 수 있음: 우리는 최근 FY30 미국 EV 침투 예측을 20%로 낮추었으며, 이는 이전 25%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는 수요 부진, 규제 불확실성 및 경제적 요인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의해 주도됩니다.
- 기타/거버넌스 고려 사항: Elon 은 여전히 Tesla 의 25% 차단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Tesla 의 CEO 는 강력하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AI 기술이 잘못된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도를 명확히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계산에 따르면, 2018 년 CEO 보상 패키지는 세전으로 Elon Musk 의 Tesla 지분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없습니다. 투표 지분 격차를 25%로 좁히기 위해 추가 40 억 달러에서 50 억 달러의 격차는 어떻게 해결될 것입니까?
3.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 소식 등에 쿠팡/종합물류/광고 관련주 상승
-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가 전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음. 양사는 최근 대규 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힘. 업계에서는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들에게 물품 대금 2,100 억원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액수는 지난 5 월까지 미정산된 금액으로 최악의 경우, 미정산 규모가 최대 1 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 IBK 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쿠팡과 네이버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밝힘. Seller 마켓이 대형업체로 이전되면서 상품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소비자들도 상대적으로 상품공급이 원활한 플랫폼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태로 선대출 시장도 일부 제한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Seller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 이에, KCTC, 동방, 한솔로지스틱스, STX 그린로지스, 한익스프레스 등 종합 물류/쿠팡(coupang) 관련주
- 모비데이즈, 비케이홀딩스, 이엠넷, 드림인사이트 등 광고 테마가 상승
- 또한, 인터넷서점 중심의 인터넷 전문쇼핑몰업체인 예스 24 도 반사 수혜 기대감으로 시장에서 부각
- 반면, 티메프 사태 여파로 결제 취소를 재개한 NHN KCP, 헥토파이낸셜, 카페24, 다날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는 하락
-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등 여행 테마도 하락
4. 부동산 PF 우려 지속 등에 은행 하락
- 언론에 따르면, 경·공매 대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대출 규모가 10 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올해 상반기 들어 두 배 가량 급증한 수치로, 이는 부실 사업장 상당수가 추가 자금 공급이나 용도 변경 등 사업성 개선없이, 만기 연장만 거듭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융당국은 부실 사업장 경·공매에 속도를 낼 방침이며, 최근 금융권에 부실 사업장 재구조화 및 정리 계획을 제출하라는 지침을 보낸 것으로 전해짐
- 부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가 본격화하면서, 금융권의 부실채권(NPL·고정이하여신) 비율도 치솟고 있는 가운데,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 대 금융지주의 올해 2 분기 기준 고정이하여신은 약 12 조 3,930 억원으로 집계됐음. 총여신(2,002 조 4,354 억원) 대비 NPL 비율은 0.62%로, 2019 년 1 분기(0.63%) 이후 5 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
- 하나증권은 DGB 금융지주에 대해 2 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73.0% 급감한 380 억원에 그쳐, 예상대로 어닝쇼크를 시현했다고 언급. 특히, 하이증권 부동산 PF 관련 대규모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그룹 대손비용은 3,100 억원을 상회했다고 분석. 하이증권 PF 에 대해 1 분기 중 365 억원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한데 이어, 2 분기에는 사업성평가 관련 약 1,509 억원을 추가 적립했다며, 현재 하이증권 부동산 PF 익스포져는 7,268 억원(매입 확약 실행분 포함한 총 익스포져는 9,270 억원)으로, 충당금 잔액이 3,140 억원에 달해, 충당금 적립률은 33.9%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힘. 회사 측은 현재의 부동산 업황 기준에서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다는 입장이지만, 보통으로 분류되어 있는 사업장의 유의 또는 부실우려로의 건전성 하향 가능성과 PF 익스포져 축소 과정에서의 추가 손실 인식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분석
- DGB 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5. 美 정부, 압수 비트코인 매각 목적 주소 이전 소식 등에 가상화폐 관련주 하락
-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 중 약 20 억 달러(2 조 7,650 억원)를 매각하기 위해 주소를 이전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6 만 7,000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갔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 시 30 분 경 비트코인 가격은 24 시간전 대비 3.3% 하락한 66,300 달러선에 거래. 빗썸과 업비트에선 9,300 만원선에서 거래
- 암호화폐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의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 : 실크로드 DOJ'라고 태그된 지갑이 실크로드 웹사이트와 관련된 2 만 9,800 개의 비트코인을 다른 곳으로 이체했음.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약 120 억달러(약 16 조 6,000 억원) 상당의 압수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7 일(현지시간) 열린 '비트코인 2024'에 참석, 비트코인을 연방 준비금으로 적립하기 위해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지 불과 이틀 만에 정부가 비트코인 매각을 시도하자,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출회되고 있음
- 갤럭시아머니트리,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감성코퍼레이션, 컴투스홀딩스,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 (by Rafiki 리서치) 해리스 당선베팅 50% 트럼프 당선베팅 50%
6.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 곳 발표 소식 등에 중소형 건설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환경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국가 전략산업의 용수 수요 등을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 곳을 발표했음. 권역별로 보면, 한강권역이 4 곳, 낙동강권역이 6 곳, 금강권역이 1 곳, 영산강·섬진강권역이 3 곳이며, 정부는 신설하는 기후대응댐으로 약 220 만 명의 시민이 쓸 수 있는 연간 2 억 5,000t 가량의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신규 댐 추진 계획을 직접 발표하면서 "지금 시작해도 10 여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최근의 기후 위기를 감안할 때, 댐 건설을 더 이상 늦출 여유가 없다"고 강조
- 이화공영, 우원개발, 특수건설, 남광토건, 자연과환경 등 4 대강 복원/건설 중소형/일부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가 상승
7. 티메프 사태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부각 속 일부 보안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전일 결국 기업회생 절차를 밟기로 한 가운데, 이들 기업 에 대한 신뢰 문제가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이어지고 있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티메프 탈퇴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고 전해짐
-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는 기업이 파산하거나, 파산 절차를 밟는 경우, 개인정보 보호나 처리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가운데, 미국 최대 장난감 체인 '토이저러스'의 파산 신청 사례가 부각되고 있음. 미국 현지 매장만 870 개에 달했던 토이저러스는 아마존, 월마트 등의 저가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지난 2017 년 파산보호 신청을 했음. 이후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하면서, 고객 데이터베이스, 즉 개인정보 매각도 논의된 바 있음
- 아톤, 지니언스 등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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