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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8월 1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8. 1. 21:2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7월 31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8월 1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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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코스피는 +16.58pt 상승한 2,787.27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전선/전력설비, AI 챗봇/의료 AI, 풍력/태양광, 유리기판, 자율주행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고용 둔화, 비둘기파적 FOMC, 엔비디아 포함 반도체 업종 급등이 주도한 상승. ADP 7 월 민간고용 +12.2 만명으로 예상치 하회. 7 월 FOMC 금리 동결이나, 파월은 9 월 금리인하 시사. 10 년물 국채금리 4%로 연저점 수준. 매파적 BOJ Vs. 비둘기파적 FOMC. 달러/엔 환율 148 엔으로 하락
:MS 의 지속적 AI 투자, 모건스탠리 탑픽 선정에 엔비디아 포함 반도체 업종 급등. 메타도 예상치 상회실적. 알파벳, 테슬라 실발 이후 불거진 빅테크 이익 우려는 잠재워지는 양상. 금리하락에 위험자산 선호 회복
- 코스피도 위험자산 선호도 회복에 주도주 강세 지속되는 흐름. 자동차, 금융, 지주 등 밸류업도 상승. 7 월 수익률 상위 업종: 조선(+22.03%), 건강관리(+17.2%), 은행(+11.7%), 건설(+10.2%), 증권(+6.2%)
:산업재 섹터(호실적), 헬스케어, 건설(금리 인하 수혜), 밸류업(주주환원+정책+실적) 주도 지속되는 흐름
:한국 7 월 수출 전년대비 +13.9%. IT 중심 수출 호조세 지속. 수출 중심 이익개선 지속에 지수 하방 지지
:전선/전력기기) AI 모멘텀 우려에 최근 차익실현 컸으나, 미국 반도체 반등, 우려 불식에 금일 상승
:친환경) 폴리마켓 기준 트럼프 54% Vs. 해리스 44%로 해리스 지지율 상승. 트럼프 트레이드 약화
:뚜렷한 수급 주체는 부재하나, 산업재와 밸류업 주도 실적장세 지속. 한편, 반도체주는 전일 일부 반영된 사안으로, 초반 이후 단기적 반영만 의식한 매물이 나오며 지수 탄력 둔화. 게다가, 일본이 금리인상 단행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오전 148 엔까지 하락하며, 환율 상승 효과 누리며 강세 보이던 일본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국내시장도 주춤
- 코스닥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중소형주 강세. 2 차전지 약세가 지수 상단 제한. 9 월 금리인하 가시화되자, 대형주 쏠림 완화되며 중소형주 강세. 2 차전지는 실적 발표 이후 매도 출회 지속. 금리인하 기대감에 연저점을 경신하던 거래대금은 반등했으나 신용잔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 게임(넥슨게임즈, 신규 업데이트에 신작 흥행 지속 기대감), AI SW(빅테크 호실적에 AI 회의론 일부 해소)
- 전일 일본 BOJ 깜짝 금리인상 여파로 엔화강세 출현, 달러/엔 환율은 3 월 19 일 이후 5 개월만에 150 원대를 하향돌파하는 중이며, 엔화 강세는 일본 수출기업들 실적부담 가중됨과 동시에, 금리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여건 악화 영향, 일본니케이지수(-2.41%) 약세. 원/달러 환율은 전일 FOMC 이후 달러인덱스 하락안정되며, 1,360 원대 복귀
- 코스피 업종별로 철강및금속, 화학, 운수장비 강세. 반면, 보험, 의약품, 통신업 약세. 2 차전지 업종 실적발표 이후 과도하게 반영되었던 실적우려 되돌리며 강세 출현. 채권금리 하락하면서 성장주 매력 부각. 포스코퓨처엠, 삼성 SDI, LG 화학 등 강세. 방산주 전일 차익실현으로 인한 하락 되돌리며 강세.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강세 출현. 보험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약세. 삼성생명, 삼성화재, DB 손해보험 등 하락
-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 2 차전지주 강세로 지수 상승 견인. 대부분 업종 강세. 출판·매체복제, 금속, 화학 등 강세
- 전일 7 월 미국 FOMC 금리동결, 9 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하면서 증시 환호.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인하 시기가 임박하였음을 확인함과 동시에, 물가와 실업률이 골디락스 구간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언급
- 만약, 실업률이 급속히 상승할 경우 금리인하를 통해 대응할 수 있는 컨디션에 있음을 발언,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도 '낮다'고 단언하는 등 9 월 금리인하 경로 속 경기침체 우려에 등 시장의 불안요소를 모두 차단. 이에 따라, 시장의 반응은 미국채 10 년물 4.0%대 초반, 달러 인덱스는 104.0 대로 내려서며 하락 안정하는 모습
# 9 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과 유사한 수준인 87.5%. 11 월, 12 월 추가 인하 확률은 65.0%, 63.4%로,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인 59.4%, 57.3% 대비 상승
- 2024 년 연중 기준금리 3 회 인하 가능성 여전히 높게 반영 중
# (by 엄브렐라 리서치) 경기침체만 없다면, 금리인하후 S&P500 은 오른다
# (by 대신증권) 주간 컨센서스 점검: 조선과 반도체의 약진
- 조선, 반도체 주도로 전반적 상승
- 조선 16.6% 상승으로 선행 컨센서스 상승액 2 위
-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SK 하이닉스 10.7% 개선
1. Fed 9 월 금리 인하 기대감, AMD 호실적 및 엔비디아(+12.81%) 급등 등 美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반도체/AI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9 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속 최근 증시 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3 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12.81%), AMD(+4.36%), 브로드컴(+11.96%), ASML(+8.89%) 등 반도체 업체들을 비롯해 애플(+1.50%), 아마존(+2.90%), 알파벳 A(+0.73%), 메타(+2.51%), 테슬라(+4.24%)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
- 특히,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를 최선호주(Top pick)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가 12% 넘게 급등. AMD 는 전일 장 마감 후 2 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1 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 또한, 전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본 지출이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MS 는 “클라우드와 AI 관련 비용이 전체 자본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는 올해(2024 회계연도)보다 내년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SK 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 티에프이, 자람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또한, 폴라리스 AI, 솔트룩스, 마음 AI, 모아데이타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도 상승
# (by 루팡) META 자본 지출 (CapEX)
- 2024 년 자본 지출 $37-40B 를 예상하며, 이전 범위인 $35-40B 에서 상향(예상치 $37.5B)
- 2025 년에 상당한 자본 지출 증가 예상
CEO: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새로운 추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걸리는 긴 리드 타임을 감안할 때, 너무 늦기 전에 용량을 구축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커버그는 Llama 4(내년에 출시 예정)의 컴퓨팅 요구량이 Llama 3 보다 10 배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 (by 신영증권) 엔비디아 주가 +16% 상승 관련 코멘트
- 애프터장 포함 금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16% 상승함,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실적 발표에서 자본지출 증익을 시사했던 것이 주요 원인. 또한 AMD 의 AI 가속기 가이던스 상향 조정도 AI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판단
- 마이크로소프트는 2 분기 자본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한 138.7 억달러라고 발표, 또한 AI 인프라 및 머신러닝 투자를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자본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언급함
- 메타는 올해 자본지출 가이던스의 범위를 350-400 억달러에서 370- 400 억달러로 축소함. 가이던스의 하단이 시장 기대치인 375 억달러에 근접함
- AMD 는 높은 전방 수요에 힘입어 올해 자사 AI 가속기 가이던스를 40 억달러에서 45 억달러로 상향함
- 최근 AI 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부진했음. 시장에선 빅테크 업체들의 투자 감소를 경계했으나 금번 실적 발표로 인해 리스크는 해소됐다는 판단
# (by SK 증권) 끝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1) AI CapEx: 견조한 투자 지속의 관점
- 미국 CSP 업체들의 AI CapEx 상향 조정 및 암시
- MS: FY25 CapEx 상승. CapEx 는 수요의 확인에서 비롯. 플랫폼 보유로 AI 수익화 빠를 것
- Meta: 24 년 CapEx $37~40B 로 상향. 25 년도 증가
- Alphabet: 과소투자 위험이 과잉투자 위험보다 높음
2) NVIDIA 의 Blackwell 기반 GPU 수요 전망 강할 것
- 삼성전자의 4Q24 HBM3e 8Hi 비중 60% 언급, SK 하이닉스의 3Q24 HBM3e bit cross-over, 25 년 상반기 HBM3e 12Hi 비중 50% 언급
- SK 하이닉스의 HBM 확대 속, 신규 진입자인 삼성전자의 빠른 물량 확대?
-> Blackwell(+Ultra) 수요 강세를 암시
- AMD 역시 24 년 GPU 매출 전망치 상향 ($4.0B->$4.5B) 및 25 년에도 타이트한 공급 언급
3) HBM 업사이클은 ASP Mix 제고 (Tech transition)와 Q 상승을 동반
-> 장기공급계약 기반의 안정적 이익 기반 확대
4) 메모리 사이클 아직 진행형. 반도체 비중 확대 의견 유지
# (by 루팡) 노무라, 삼성전자, 매수 유지 및 목표 주가 120,000 원
- 메모리 슈퍼 사이클 지속
- HBM 격차 축소 및 상품 메모리 가격에 대한 높은 레버리지의 이점
- 2 분기 실적 성장은 반도체, 파운드리의 엑시노스 매출이 주도; 강한 달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MX 에 부정적인 영향을 줌
- 삼성전자의 2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반도체 부문에서 94% 증가가 주도.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16% 증가하여 10.44 조 원에 도달하며 반도체 부문에서 흑자로 전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1 조 원에서 46.4 조 원으로 증가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강한 달러와 수요 덕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MX 는 강한 달러와 높은 반도체 가격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음. 파운드리 부문의 매출은 예상을 상회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 (KRW8.82tn, +18% y-y). 엑시노스 2400 매출이 증가하며 손실을 만회
- 하반기 HBM 매출 3.5 배 증가 예상 vs. 상반기; 높은 상품 메모리 가격의 큰 수혜자, 3 분기 매출 10% 증가 예상
- 3 분기에는 반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하여 14.28 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DRAM 과 NAND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HBM 매출도 2H24 에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HBM 매출은 3 분기와 4 분기에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삼성전자는 이러한 상품 메모리 가격 상승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임
- 매수 유지 및 목표 주가 120,000 원; SEC 가 시장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기술 섹터 조정 이후에도 동종 업계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 경쟁사들이 고객과 경쟁자로부터 증가하는 자본 지출 압박을 받는 반면, 삼성전자는 높은 메모리 수요와 상품 메모리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우리는 HBM 격차 축소 및 높은 상품 메모리 가격 레버리지의 이점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목표 주가 120,000 원과 매수 평가를 유지
# (by 미래에셋증권) 반도체 7 월 수출액
- 반도체: $11.4B YoY +50%, QoQ +13%, MoM -16%
- 메모리: $6,803M YoY +89%, QoQ +17%, MoM -23%
- DRAM: $2,984M YoY +77%, QoQ +18%, MoM -19%(*Chip+Module)
- MCP: $2,981M YoY +109%, QoQ +38%, MoM -20%
- NAND: $536M YoY +51%, QoQ -13%, MoM -21%
*QoQ: vs. 4 월 비교
*YoY 전반 큰 폭 성장 지속
*분기말 거래 집중 효과 영향 MoM 하락세
# 반도체 7 월 수출액
- 대만향 MCP: $1,274M (HBM 포함) YoY +932%, QoQ +171%, MoM +21%
- 미국향 SSD: $376M YoY +522%, QoQ +94%, MoM +17%
# (by 키움증권) DDR5 16Gb 스팟 가격
- 상승세에 다시 접어들며, 고정가격 대비 가격 프리미엄 +10%로 확대
*위 그래프는 당일 거래 금액의 상단/평균/하단 수치
2. AI 투자 기대감 재부각 및 구리 가격 반등 소식 등에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상승
- AI 투자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MS·구글 등 빅테크 업체들이 계속 AI 서버 구축에 자본을 투입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서 엔비디아(+12.81%), 애플(+1.50%), 아마존(+2.90%), 메타(+2.51%)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음.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와 AI 관련 비용이 전체 자본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는 올해(2024 회계연도)보다 내년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우리는 변혁의 초기에 있다며, 이런 전환기를 겪을 때는 과소 투자의 위험이 과잉 투자의 위험보다 훨씬 더 크다"고 언급. 이어, "선두에 서기 위해 투자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며, "공격적으로 선투자하는 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AI 투자 회의론을 반박했음
- 아울러, AMD 의 2 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이 1 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메타가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 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AI 투자가 광고 판매에 도움된다는 것을 입증한 점도 호재로 작용
- 또한, 구리 가격이 반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상품거래소(COMEX) 따르면, 구리 9 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26% 오른 파운드당 4.1765 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최근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 부각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부정적 이슈 및 AI 수혜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구리가격 하락세가 이어진 바 있음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장마가 종료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8 월 5~9 일 오후 5~6 시 사이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 KBI 메탈, 대원전선, LS, 일진전기, 세명전기, 산일전기, 이구산업 등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엔비디아 전력소비 2 년새 10 배 폭증…노후송전선 16 만㎞ 싹 바꾼다
- 미국 FERC 는 송전망의 병목현상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연방정부 주도로 송전 계획을 재편한다고 발표
- 바이든 대통령은 노후된 16 만㎞의 송전망을 5 년 내에 교체하고, 원자력발전법에 서명해 허가 절차를 간소화
- AI 와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인해 미국의 전력 시스템은 대대적인 개선 필요
- 미국 정부는 송배전 인프라 확대와 기존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정책 개편 진행 중
3. 해리스 부통령, 경합주서 트럼프 후보에 우위 및 파월 의장, 9 월 금리 인하 시사 등에 풍력/태양광 상승
- 최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합주 7 곳 중 4 곳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또 다른 조사결과도 공개됐음. 블룸버그가 지난 24~28 일(현지시간) 등록유권자 4,973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와 함께 7 개 경합주의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이 4 개주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음. 미시간에서 11%포인트나 앞섰고, 애리조나와 위스콘신, 네바다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각각 2%포인트 차이로 우위를 차지했음. 조지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률을 이뤘고,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케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뒤진 것으로 조사됐음
- 지난밤 Fed 는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르면 다음 9 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며, 경제가 금리를 내리기에 적절한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는게 FOMC 의 대체적인 인식이라고 밝힘. 지난밤 뉴욕 채권시장에서 美 10 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60bp 하락한 4.105%. 2 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10bp 하락한 4.338%을 기록
- 씨에스윈드, 태웅, 동국산업, 금양그린파워, SDN, HD 현대에너지솔루션, 이엠코리아 등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 (by 유진투자증권) EU, 풍력 제조 밸류체인에 50 억유로 보증
- 지난 가을 통과된 풍력 지원 패키지 중 하나가 실행 시작된 것
- EIB 가 민간 상업은행들과 공동으로 출자해서 풍력업체들에게 지급 보증서는 것
- 풍력단지 개발업체들은 보증 프로그램 이용해서 터빈이나 하부구조물 주문시 해당업체들에게 즉시 계약금 제공하고, 업체들이 계약 미이행시에도 선제공한 계약금을 보장해 주는 것
- 주문 미이행에 따른 리스크 낮아지고 계약금 지급이 즉시 은행을 통해 이루어져 풍력 제조업 전반이 활성화 될 것
- EU 는 이번 제도로 32GW 의 풍력 확대 효과있다고 분석
- 씨에스윈드 수혜
4. 메타 2 분기 호실적 등에 메타버스/증강현실 상승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이 31 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 분기 실적을 발표. 메타는 지난 2 분기 390 억 7,000 만 달러(53 조 5,845 억원)의 매출과 5.16 달러(7,076 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 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383 억 1,000 만달러보다 약 2%, 주당 순이익은 전망치 4.73 달러보다 약 9% 웃도는 수준임. 또한, 메타는 3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85 억~410 억 달러(중간치 397 억 5 천만 달러)로 전망. 이는 월가 전망치 391 억 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 메타는 디지털 광고시장 부문이 성과를 견인했다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힘. 메타의 메타버스 투자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타의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부문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지만, 사업부서 매출의 경우 퀘스트(Quest) VR 헤드셋과 스마트 안경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3 억 5,300 만 달러를 기록
-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는 컨퍼런스콜에서 일론 머스크의 엑스(X·옛 트위터) 대항마로 지난해 7 월 출시한 스레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가 "약 2 억명에 달한다"고 밝힘. 이어, "우리는 강력한 분기를 보냈고, 메타 AI 는 연말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비서가 될 것"이며, "또한, 최신의 오픈 소스 AI 모델을 출시했고, 스마트 안경인 레이밴 메타 AI 글라스가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음
- 이에,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메타 플랫폼스 주가는 7.17% 강세를 기록
- 엔피, 자이언트스텝, 바이브컴퍼니, 알체라, 맥스트, 덱스터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 또한, 이엠넷, 와이즈버즈, 모비데이즈, 플레이디 등 광고 테마도 상승
5. 티메프 사태 영향 지속, 알리익스프레스의 위메프 인수설 부인에 따른 쿠팡 수혜 전망 지속 등에 쿠팡/종합 물류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구영배 큐텐 대표가 현재 큐텐레벨에서 론(loan) 등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메프의 중국 e 커머스 알리, 테무 매각 추진설에 "위메프 대표가 자신의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 다만,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힘. 이날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늘 기사화된 위메프의 인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으며,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드린다"고 강조했음
-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쿠팡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CTC, 동방, 한익스프레스, CJ 대한통운, 한솔로지스틱스 등 쿠팡(coupang)/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6. 정부, 티메프 사태로 에스크로 의무화 추진 소식 부각에 전자결제 상승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개최한 첫 간부회의에서 이커머스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음. 특히, 정무위원회 등에서 제기된 정산자금 안전관리, 정산주기 단축 등 판매자와 소비자에 불리한 영업 관행을 개선해 이커머스 산업 신뢰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이에, 티몬·위메프와 같은 플랫폼사들의 에스크로 의무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에스크로를 의무화한다면, 판매대금을 다른 용도로 과도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으로, 이번 사태는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금을 정산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전해진 바 있음
- KG 이니시스, NHN KCP, 헥토파이낸셜, KG 모빌리언스, NHN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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