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9. 9. 20:09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9월 6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9월 9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45.61pt 하락한 2,498.67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닥 매수, 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대왕고래 이슈로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상승 출발한 가운데, 자원개발, 피팅/밸브, 양자암호, 비만치료제, 미용기기 등 상승
- 미국 주식시장, 고용지표 둔화 확인 후 나온 연은 위원의 발언에 따른 정책금리 전망에 대한 혼란 속 하락
:8 월 비농가취업자 전월대비 14.2 만명 증가. 예상치(+16.4 만명) 하회. 직전 3 개월 평균도 코로나 이후 최저
:실업률은 4.2%로 0.1%p 후퇴됐으나, U-6(광의실업률)은 7.9%로 오름세. 고용 둔화 신호 선명
# 미 국채 2 년물 급락, 수익률 곡선 정상화
2 년물 3.65% (-10bp, 주간 -28bp) 10 년물 3.71% (-2bp, 주간 -20bp)
→ 22 년 7 월 '역전'됐던 미 국채 2 년물과 10 년물의 장단기금리차가 26 개월 만에 (종가상)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임. 지난 8 월 초와 이번 주 초 '장중' 일시적으로 정상화 된 적은 있지만 종가로는 처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경기 식어가고 있다. 윌러 연준 이사, 50bp 인하도 지지 가능하다 발언
:윌러 연은 이사의 빅컷 시사 발언 → 연준 기존 판단에 대한 의구심 → 시장금리, 달러 하락 → 엔화 강세 →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 → 반도체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 (NASDAQ -2.6%. S&P500 – 1.7%)
#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이후에도 9 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여전히 높게 평가. 50bp 인하 가능성은 오히려 전일대비 낮아졌고, 25bp 인하 가능성 높게 반영. 고용 지표 발표 후 11 월 기준금리는 50bp 인하 가능성 높게 평가
- 코스피는 장초 2,500p 이탈하며 과매도권 진입 후 낙폭 축소
:장초 2,492p 까지 급락. 해당 지수 밸류 후행 PBR(LSEG) 기준 0.9 배 아래 거래. 8/5 일 제외 연내 최저 밸류
:엔/달러 환율 142 초반선 출발했으나, 후반선까지 반등. 원/엔 환율도 942 원에서 938 원으로 진정
:외국인 선물 장중 순매수 전환하며, 낙폭 과대 구간에서 저가매수세 유입
:자동차, 2 차전지, 화장품 업종 저가매수세 유입. 삼성전자 5 거래일 연속 외인 대량 순매도 속 6 만원대 등락
:시총 상위 대형주 저가매수세 부재한 영향에 낙폭 축소 폭도 제한되는 흐름
- 코스닥은 저가 매수세에 하락폭 회복. 11 시 15 분 이후 상승 전환. 제약∙바이오, 화장품 강세. 2 차전지 약세
- 금주 중 미국 생물보안법안 표결에 부쳐질 전망. 통과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제약∙바이오 강세
:한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테슬라, 알버말 속락 영향에 전거래일에 이어 오늘도 52 주신저가 경신
:디앤디파마텍 등 비만치료제(10 월 위고비 국내출시 예정. 관련 기대감에 강세), 유리기판(삼성전기, 유리기판 공개) 강세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의료정밀, 섬유,의복 상승. 반면, 보험, 금융업, 통신업 약세. K-컬쳐 이끄는 음식료, 화장품주 위주로 외국인 저가매수세 유입. 삼양식품, 아실리콘투,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 강세. 금일 저녁에 있을 아이폰 16 발표에 대한 기대감 유입으로 LG 이노텍, 비에이치, 대덕전자 등 상승. 반면, 최근 밸류업 지수편입 기대로 수급 몰렸던 금융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디며 DB 손해보험, 삼성카드, 신한지주 등 약세
- 코스닥은 바이오, 화장품 등 섹터 상승하며 지수 플러스 전환. 업종별로는 유통, 제약 강세. 반면, 금융, 종이·목재 약세
- 9 월 FOMC 를 앞두고 침체 우려를 판단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표들이 발표. 반면, 연준인사들은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며 FOMC 전까지 시장에 더 이상의 정보를 주지 못함. 이번주 CPI, PPI 등 지표를 두고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논쟁이 생길 수 있겠으나, 결국 불확실성을 상방이던 하방이던 해소하게될 곳은 9 월 FOMC 가 될 것
- KOSPI 현재 2,530~40 선의 밸류는 Pwd P/E 8.2 배, 확정실적 P/B 0.88 배 부근으로 Deep Value 구간에서 불확실성 소화하며 낙폭 축소. 9 월 FOMC 에서 금리인하 개시 뿐만 아니라 점도표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시장과의 괴리가 아직 벌어져있고, 미-일 금리 향방에 따라 엔캐리 청산압력 등 불확실성 영향도 남아있기에, 추석 연휴와 FOMC 전까지 예측보다는 대응이 유효
# (by 키움증권) 지금 주식시장은 확실한 것을 원하고 있다
- 8 월 고용은 세부 내용 상 경기 전망과 9 월 FOMC 인하 폭에 대한 모호성을 제공
- 시장은 경기 침체에 빠질것이라고 상정한 채 50bp 인하를 요구하는 분위기나, 아직까지 침체 진입 혹은 임박했다는 증거가 데이터 상으로 불충분. 이번주에도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킬 재료들은 존재
- 고용 냉각, 경기침체 불안에 대한 최근의 주가 반응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 코스피 역시 현재 밸류에이션을 놓고 보면 과매도 구간(PBR 0.89 배)에 놓여 있는 상태
- 최근 얕아진 수급 환경 속 주중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연휴로 인한 수급 공백 및 변동성 추가 확대를 감안시, 2,500pt 를 이탈할 수 있겠으나, 일시적인 현상일 것인 만큼 2,500pt 이하에선 매수 대응이 적절
# 美대선 해의 가장 어려운 구간 관통중
# (by 닉 티미라오스)
- 헤드라인 수치들이 50bp 가 기본 시나리오가 될 만큼 나쁘지는 않았지만, 수정 사항을 감안하면 더 큰 금리 인하에 대한 추측을 완전히 불식시킬 만큼 충분히 좋지도 않았습니다
1.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 기대감 및 위고비 국내 출시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경제 발전과 함께 전세계 비만 인구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2030 년 약 12.5 억명의 성인 비만 환자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만은 제 2 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고혈압, 뇌졸중, 암 등 여러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어, 치료제에 대한 니즈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힘
- 비만 치료에 대한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보험 급여와 공급 부족 현상으로 처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문제점들이 해소되면서 비만 치료제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언급. 제약사들은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임상 데이터 확보를 위한 대규모 임상 진행, 보험사와의 협상 및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으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격적인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 아울러, 대표적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출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10 월 국내 출시 예정인 가운데, 비만 치료뿐 아니라 노화까지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음
- 대봉엘에스, DXVX, 인벤티지랩, 블루엠텍, 샤페론, 디앤디파마텍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 특히, 대봉엘에스는 인도 '실파 파마라이프사이언스(Shilpa pharma lifesciences limited)'와 자체 개발한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의 CDMO 계약을 위한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한 소식도 전해지며 급등세를 기록
2. 저점 인식 속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부각 등에 화장품 상승
- 상반기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주도주로 자리매김했던 화장품 관련주들이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모습
- 유안타증권은 이날 실리콘투에 대해 국가별 매출 비중 변화 등 글로벌 확장 전략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NH 투자증권은 지난 6 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3 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지만, 3 분기 이후 중국 사업 안정화 시 해외 이익 규모가 충분히 반영되며 기업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음. 하나증권은 지난 2 일 화장품 업종에 대해 K 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는 순항 중이며, 주도주 중심 매수를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음
- 10 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11 월 블랙 프라이데이, 연말 할인 시즌 영향으로 1 개월~3 개월 전 고객들에게 물량을 보내는 화장품 섹터의 9 월 10 월 데이터는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됨
- 실제로, 블랙 프라이데이 물량은 8 월 마지막주부터 나가고 있다고 하는데, 8 월 마지막주 단 몇 일의 물량만으로 8월 마지막 10일 데이터는 역대 최고의 데이터를 기록하였음
- 해당 물량이 데이터에 10 일 온기로 반영되는 9 월 11 일부터, 9 월, 10 월 데이터가 역대급으로 예상되는 이유임
- 실리콘투,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코스맥스, 씨앤씨인터내셔널, 토니모리, 제닉, 브이티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하나증권) 주가 하락 코멘트
* 씨앤씨인터내셔널
- 고점대비 33% 조정 받음. 수급적 요소 외에 특이사항 없음
- 주요 고객사 견조. 7 월까지 2 분기 분위기 유사 파악
- 북미 인디 브랜드 제품 출고 순항
- 그린 카운티 증축: 완공 완료. 사용 승인 획득. 현재 설비 추가 & 인력 채용 중. Capa 는 8.1 천만개 -> 9 월 9.6 만개(설비 추가) -> 연말 1.75 억개 확대 예정
* 아이패밀리에스씨
- 고점대비 54% 주가 하락. 밸류 10 배 하회. 2 분기 일본 매출 감소, 마진 하락 영향으로 판단
- 다만, 일본 수출 2 분기 대비 개선 추세. 8 월 추이 긍정적. 오프라인 벤더향 물량 확대. 하반기 물량 포캐스트 공유. 앤드바이롬앤/롬앤 & 이나피 콜라보 신규, 돈키 물량 추가 됨
- 최근 신제품 쉬어 틴티드 스틱 국내/일본 출시, 특히 일본 관심 좋은 편
- 일본 내 립스 등 관심도 트랜드 견조
- 동남아 2 분기 태국행사 이후로 관심 상승 지속, QQ 증가 예상
- 베트남/미국 전용 상품 출시 예정
- 국내는 올영행사 참여로 상반기 대비 개선 예상
- 2 분기 일회성 비용(IP 수수료/팝업 행사 & 올영 비용 선반영 등) 존재했으며, 3 분기는 X
* 잉글우드랩
- 2 분기 대비 개선세 파악
- 2 분기 부진 요인은 용기 개발 지연/포장 외주업체 교체 등의 일회성
- 하반기는 미국 쇼핑 행사 대응 물량 반영 & ELF 향 선제품 물량 반영으로 상저하고 예상함
* 코스메카코리아
- 오전 강세 흐름 대비, 장 후반 급변
- 펀더멘털적 요소 X
- 핵심 고객사의 플랫폼 관심 지속
- 하반기 미국 쇼핑 행사 대응 물량 반영으로 상저하고 예상
- 클렌징/토너/세럼 등 아마존 판매 호조 스킨케어, 동사 제조 제품 다수
- 기존 고객사 물량 확대(신규 라인업 추가) & 신규 고객사 추가 등의 모습 나타나고 있음
* 브이티
- 큐텐 메가와리 견조
- 틱톡 유명 인플루언서 통한 마케팅. 관심 터짐. 틱톡 트래픽은 6 월 부터 가파르게 상승 추세
- 용기 발주량 급증한 것으로 파악됨
* 펌텍코리아
- 주가 상당히 조정 받음
- 펀더 이슈는 아니라 판단
- 오히려 추세 견조. 생산 지속되나, 수주잔고는... 또 늘어남
3.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美 경기 침체 우려,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지속 등에 반도체/AI/전선/전력설비 혼조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8 월 고용보고서 실망감 속 큰 폭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21(-4.52%) 하락한 4,528.21 를 기록. 브로드컴(-10.36%)이 지난 5 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4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급락했고, 엔비디아(-4.09%), AMD(-3.65%), 퀄컴(-3.37%), ASML(-5.3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37%) 등이 하락
- 美 고용동향보고서 실망감 속 경기 침체 우려도 지속되고 있음. 지난 주말 美 노동부에 따르면, 8 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대비 14 만 2,000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시장 예상치 16 만 4,000 명 증가를 하회하는 수치임. 특히, 지난 12 개월간의 평균 증가세 20 만 2,000 명에 크게 못 미쳤으며, 앞서 발표된 7 월과 6 월의 고용 수치마저 대폭 하향 조정된 점이 실망감을 키우는 모습. 7 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기존 11 만 4,000 명 증가에서 8 만 9,000 명 증가로 2 만 5,000 명 하향 조정됐으며, 6 월 수치는 17 만 9,000 명 증가에서 11 만 8,000 명 증가로 6 만 1,000 명 하향됐음
-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도 지속. 최근 D 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 용 D 램 레거시(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지난 8 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2.38% 내린 2.05 달러로 집계. D 램 가격은 작년 10 월부터 상승 흐름을 보이다 올해 5∼7 월 3 개월간 2.1 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한 후, 지난달 하락. D 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거래 가격으로, 통상 4∼6 개월 후 기업 간 거래 가격인 고정 거래 가격에 수렴하는 것으로 전해짐
- 한편,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20 일 '고점을 준비하다'(Preparing for a Peak)라는 제목의 반도체 산업 보고서를 내 'AI 고점론'을 밝힌 바 있음. 모건스탠리는 AI 를 둘러싼 흥분 속에서 반도체와 테크 하드웨어의 경기 순환적(시클리컬) 특성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반도체 사이클이 고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힘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리노공업, HPSP, 인텍플러스 등 반도체 관련주
- 에스피소프트, 폴라리스 AI, 이수페타시스, 마음 AI, 코난테크놀로지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LS, 대한전선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하락
- 다만,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퀄리타스반도체, 제주반도체, 솔브레인, 동진쎄미켐, 한글과컴퓨터,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네패스, 원익 QnC, 일진전기, LS ELECTRIC 등 강세
# (by 엄브렐라 리서치) 반도체(SK 하이닉스)와 바이오(Tiger 바이오 ETF) 상대강도 (240906 종가 기준)
# (by Trendforce) 삼성, 파운드리 경쟁사 TSMC 와 HBM4 개발 협력
- 영원한 동맹은 없다. 영원한 적도 없다. 반도체 산업에 관해서는 오래된 속담이 너무나 사실인 듯하다. 세계 최고의 파운드리인 TSMC 가 한국 언론사인 한국경제신문과 비즈니스 코리아 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파운드리인 경쟁사인 삼성과 HBM4 개발에 대한 협력을 발표했다 . 한국경제신문이 인용한 분석가에 따르면, 이는 AI 칩 분야에서 첫 번째 파트너십이 될 것이다.
- SEMICON Taiwan 에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의 발언을 인용해, 보고서는 삼성이 HBM 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다양한 파운드리 파트너와 협력해 20 개 이상의 맞춤형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정배는 구체적으로 어떤 파운드리와 협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 TSMC 의 생태계 및 제휴 관리 책임자인 댄 코흐파차린은 9 월 5 일 에 두 회사가 버퍼 없는 HBM4 칩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이에 대한 답이 밝혀졌습니다 .
- 비즈니스 코리아에 따르면, 버퍼리스 HBM 은 전기적 문제를 방지하고 전압 분배를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버퍼를 제거한 제품으로, 삼성은 HBM4 로 이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혁신은 기존 모델에 비해 전력 효율을 40% 높이고 지연 시간을 10%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TSMC 와 협력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NVIDIA 와 Google 등 주요 고객이 요청한 맞춤형 기능을 통합하려는 시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 보도에서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메모리 생산,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을 포함한 광범위한 HBM4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이 회사는 TSMC 의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HBM4 의 제조 공정은 이전 세대와 다릅니다. HBM 칩의 두뇌 역할을 하는 구성 요소인 로직 다이는 이제 메모리 제조업체가 아닌 파운드리 회사에서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 4 월 초, 현재 HBM 선두주자이자 메모리 분야에서 삼성의 가장 큰 경쟁자인 SK 하이닉스는 HBM4 개발 및 차세대 패키징 기술에 대한 TSMC 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론보다 몇 달 늦었지만, 삼성의 8 단 HBM3e 는 NVIDIA 에 출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HBM4 에서 경쟁사와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2025 년 말까지 대량 생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테슬라(-8.45%) 주가 급락 영향 등에 2 차전지 하락
-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8 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이 커진 가운데, 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들이 고평가 논란 등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 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특히, 테슬라(-8.45%), 리비안(-3.71%), 루시드(-1.65%)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동반 하락
-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EV 수요 둔화가 지속되면서 2 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개선 본격화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힘. 2023 년까지만 하더라도 2 년 후 실적 추정치를 밸류에이션에 적용했으나, 현재는 수요 둔화 지속으로 기업들의 계획된 생산능력 축소 가능성, 기존 생산능력 가동률 추가 감소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에, 섹터 내 종목 차별화를 통한 기업 선별이 필요하다고 밝힘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한농화성, 동화기업, 유일에너테크, 중앙첨단소재, 엔켐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 (by 2 차전지 김희제) 24 년 하반기 2 차전지 밸류체인 업체 중장기 계획 변동안(하향 조정) 업데이트
# (by 하나증권)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매수 실익 크지 않다고 판단
- 금요일 하락 폭이 크긴 했으나, 최근 3 주간 배터리 섹터 전반적으로 상승세 지속됐다. 특히, NVIDIA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에서 배터리로의 수급 이동 나타나며 주가 반등폭이 컸다. 배터리 산업의 실적 역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알겠으나, 반도체 섹터 주가가 -30% 빠질 때 배터리가 -20% 빠진다면 배터리로 이동해 있는 것이 벤치마크 펀드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 다만, 최고의 선택이 아닌 최악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섹터의 추세적 방향성을 결정하지 못한다. 추세를 결정하는 것은 당연히 실적의 방향성이며, 8 월 기준 프랑스 전기차 BEV 판매량 YoY -34%, 독일 YoY -69% 고려할 때 배터리 기업들의 가파른 실적 개선은 아직 요원하다. 미국 BEV 판매 증가율이 8 월 +26%로 회복한 것은 긍정적이나, 누적 성장률은 +6% 불과한 상황에서 시장의 기대처럼 2025 년 +30% 이상 성장률 회복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충전 인프라 부족 및 자동차 기업들의 전동화 속도조절 기조 고려할 때 회의적이다.
- 다만, 최근 단기 반등 국면에서 나타난 중요한 특징은 눈여겨볼 만하다. 에코프로비엠처럼 그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 대상이었던 소재주들이 전혀 반등하지 못했고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등 대형주들의 반등폭이 컸다. 전방 수요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 높은 상황과 부채 증가에 따른 신용 리스크 커지는 상황에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 덜한 대형주로 배터리 섹터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 기본적으로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국면에서 섹터에 대한 보수적 관점 유지하나, 한달 전 단기 트레이딩 국면에서 대형주에 대한 우선 접근을 권고했던 것처럼, 차후 추세적 반등의 조건이 충족될 때 역시 대형주에 대한 우선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 LG 엔솔·SK 온 캐즘·미국노조 이중고
- 8 일 로이터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UAW 는 최근 "LG 에너지솔루션과 GM(제너럴모터스)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테네시 2 공장의 직원 1000 명 중 대다수가 UAW 에 가입하기 위해 서명했다"며 "회사도 노조를 인정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 얼티엄셀즈 테네시공장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운데 두 번째 UAW 가입 사례다. 테네시공장 노조측은 앞서 처음 UAW 에 가입한 얼티엄셀즈 오하이오 1 공장처럼, 향후 UAW 소속으로 임금·단체협약에 임한다. 오하이오 1 공장은 올해 6 월 1 공장은 임금을 3 년간 30% 인상하는 협상안을 타결했다.
- GM 과 UAW 의 기존 계약상 최소 시작 임금이 현재 시간당 20 달러에서 27.72 달러로 인상되는데, 앞으로 더 높은 임금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by SNE 리서치) 테슬라, 중국 제외 전기차 시장서 점유율 20% 아래로
- 올해 1 월부터 7 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전년 대비 7.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여전히 1 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보다 역성장하며 점유율이 20% 아래로 떨어졌다.
- 9 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1~7 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상용차 포함) 판매 대수는 329 만 3000 대로 전년 대비 7.1% 상승했다. 테슬라는 이중 63 만대를 판매해 전체의 19.1%를 차지하며 1 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것이다. 점유율도 20% 아래로 떨어졌다.
- 테슬라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기준 20%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SNE 리서치 기준 2022 년에는 20.4%, 2023 년에는 21.3%를 차지한 바 있다. SNE 리서치는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의 95%를 차지하는 모델 3 및 모델 Y 의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유럽에서만 전년 대비 12.2%, 북미에서는 8.3% 줄었다"고 설명했다.
5. 삼성전기·LG 이노텍, 차세대 반도체 '유리 기판' 사업화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 이노텍이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 기판'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기와 LG 이노텍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 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4)에 참가해 나란히 유리 기판 기술을 공개했음. 삼성전기는 KPCA 전시회에서 대면적 기판에서 발생하는 휨 특성과 신호 손실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유리 기판을 처음 소개했으며, LG 이노텍은 유리 기판 관련 부스를 처음 마련하고 차세대 혁신 기판 기술을 선보였음
- 한편, 유리 기판 사업과 관련한 인재 확보 경쟁도 치열해진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기는 지난 4 일 '2024 년 하반기 3 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연구개발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며, LG 이노텍도 최근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내 '반도체 기판용 글래스 코어 개발' 직무를 맡을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가 고성능화되면서 신호 체계 등에 안정적인 유리가 각광받고 있다"며, "최근 데이터센터, 서버, 통신들이 중요해지면서 기판 고객사들도 유리 기판 설루션을 요구하는 추세"라고 설명
- HB 테크놀러지, 필옵틱스, 태성, 켐트로닉스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6.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테슬라와 기술 공유 및 매출 배분 방안 논의 소식 등에 AI 상승
- 현지시간으로 7 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가 테슬라에 자사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주는 대신, 테슬라의 향후 소프트웨어 매출 일부를 배분 받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복수의 익명 소식통은 "테슬라는 xAI 의 AI 모델이 자사 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풀 셀프 드라이빙(FSD)' 구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그에 따른 매출 일부를 xAI 와 나눌 것"이라고 밝힘
- 다만, 머스크 CEO 는 WSJ 보도를 요약한 엑스(X·옛 트위터) 게시물에 대해 "해당 기사를 읽지는 않았지만, (매출 배분을 논의했다는) 위의 내용은 정확하지 않다"고 밝힘
-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 AI, 솔트룩스, 한글과컴퓨터, 앰로, 바이브컴퍼니 등 AI 챗봇(챗 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7.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정유/LPG 하락
-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고용 악화 속 원유수요 불안 고조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8 달러(-2.14%) 하락한 67.67 달러에 거래 마감
- 고용지표 부진으로 시장에서는 원유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모습
- GS, S-Oil, 대성산업, 극동유화, SK 가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 (by 미래에셋증권) 국제유가 코멘트: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보자면
- 최근 국제유가는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WTI 는 작년 12 월 이후, 약 9 개월 만에 60 달러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지난 5 월 작성한 하반기 전망부터 국제유가 약세 전망을 말씀드리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부진한 수요입니다. 미국/중국은 글로벌 원유 소비에 있어 각각 20%/15% 정도를 차지하며, 이들의 경기 둔화는 유가에 크리티컬합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나 자연재해 등도 공급 차질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공급차질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 이번 리비아 상황에서도 그렇고, 더군다나 영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허리케인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 같은 맥락에서 OPEC+의 증산 지연 소식도 유가를 받쳐주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이미 큰 감산을 진행 중인 OPEC+에 추가 증산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내부에서는 증산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중입니다. 지연은 되겠지만, 증산은 해야합니다. 이러한 임시 방편으로는 유가를 지탱하기는 어렵습니다.
- 반대의 시각에서 유가 반등요인을 찾아보자면, 1) 다가오는 셰일의 신규 생산단가 $65/bbl, 2) 포워드 커브의 플래트닝입니다. 과거 사례들을 되돌아보면, 셰일의 생산단가가 유가의 든든한 하방 지지선이 되어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유가가 하락하면, 가장 생산단가가 높은 미국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기 어렵습니다.
두번째로는 유가 선물 스프레드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보다 미래 수급의 악화를 예상하는 시각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죠. 결국, 현 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미래 유가와 비슷해진 것이긴 합니다만, 지금부터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금리 인하 기대감이 점차 반영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유가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하향 안정화라는 전망을 유지합니다.
8. 펀더멘털 부담 가중 및 이자이익 감소 전망 등에 은행 하락
- 미래에셋증권은 은행업에 대해 펀더멘털 부담이 계속 가중될 것으로 전망. 이는 신규취급액 대출 금리가 모든 대출 부문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와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 역시 마찬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특히, 통상 순이자마진은 기준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하락세가 가팔라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금리가 높은 수준일 때 대출에 대한 수요보다는 예금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지기 때문에, 대출금리 상승 압력보다 예금금리의 상승 압력이 더 높고, 정부와 당국에서도 대출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수요는 마진에 부담 요인이라고 밝힘. 주택담보대출은 우량한만큼 순이자마진이 작기 때문이며, 전분기대비 대출성장률은 상승해도 이자이익은 감소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 한편, 주택담보대출 수요이 급증한 이유는 당초 7 월 시행 예정이었던 스트레스 DSR 을 9 월로 연기했기 때문인데, 2 분기에도 풍선효과로 수요가 급증한 상태에서 대출 증가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자, 매수 심리 자극으로 연장된 2 개월 동안 더욱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
-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 금융 등 은행 테마가 하락
9. 야놀자 나스닥 상장 연기 소식에 관련주 하락
- 지난 주말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야놀자의 미국 주식시장 기업공개(IPO)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된 것으로 전해짐.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일종의 기업설명회(NDR)를 개최했는데 투자자 반응이 싸늘했던 것으로 알려짐. 한편, 미국 상장은 우리나라처럼 공모가 희망 범위를 정한 뒤 수요예측을 거치는 과정이 아니라, 핵심 투자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도출한 공모 구조가 담긴 북(book)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형식임
-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아주 IB 투자 등 야놀자(Yanilja) 테마가 하락
10. 트럼프 전 대통령, 해리스에 지지율 우위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상승
- 11 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상 앞서는 듯 보였던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우위’가 사라지고 있음.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시에나 대학과 함께 지난 3∼6 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결과를 트럼프 지지율이 48%, 해리스 지지율이 47%로 나타났음.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포기를 선언한 직후인 7 월 22∼24 일(현지시간) 같은 기관이 실시한 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준임. 지난달 조사에서 해리스는 트럼프가 우위를 보여왔던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주 등에서 트럼프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었지만, 이번 조사에선 모두 동률을 기록
- 한편, 美 대선이 불과 두 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오는 10 일(현지시간) 진행될 양측의 첫 TV 토론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디와이디, SG, 삼부토건, 대모, 현대에버다임, 인디에프, 일신석재 등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728x90반응형'주식 이야기 > 이슈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13일) (9) 2024.09.13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11일) (10) 2024.09.11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6일) (8) 2024.09.06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5일) (14) 2024.09.05 [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4일) (14)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