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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0. 2. 21:0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1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0월 2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6.72pt 하락한 2,566.55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중동방 위기감 고조되는 가운데, 해운, 종합물류, 정유/LPG, 유리기판, 국내상장 중국기업, 리튬/2 차전지, 은행 등 상승.
- 미국 주식시장은 전일 신고가 경신 후 중동 정세 불안과 마이크론 실적 발표 관망세에 쉬어가는 흐름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발사. WTI 급등. 실질적 피해 미미하다는 분석에 장 후반 진정국면
:JOLTs 고용보고서 구인 건수 804 만건으로 예상치(764)상회. ISM 제조업지수 47.2 로 예상치 하회 및 부진
:파월 의장,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발언. 페드워치 기준 50bp 인하 확률 38%로 감소
< 파월의 추가 빅 컷 배제 시사 발언 >
➡ "이 위원회는 금리를 급격하게 인하하려는 것 같지는 않다 (This is not a committee that feels like it's in a hurry to cut rates quickly)"
< 파월의 NABE 주요 Q&A >
� GDI 상향 수정은 "꽤 흥미로웠다 (quite interesting)". 또한, 이는 "경제의 하향 위험을 제거한다 (removes a downside risk to the economy)"
� 저축률 상향 수정도 "지출이 건강한 수준에서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at suggests spending can continue at a healthy level)“
� 단, 소비 데이터는 양호하지만, 고용 데이터는 최근 냉각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GDP 는 고용 데이터만큼 경기 침체를 예측하지 못한다
� 그럼에도, SEP 를 감안하면 "이 위원회는 금리를 급격하게 인하하려고 서두르는 것 같지 않다"❗
➡ 파월 발언으로 11 월 50bp 인하 확률은 53%에서 36%로 급락했고, 미국채 커브도 베어플랫 마감 (2/10 년 스프레드는 14bp 대로 축소)
- 코스피는 특별한 상승동력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 지속. 중국 휴장인 가운데, 홍콩은 급등
:수급) 외국인 2 거래일 연속 현선물 동반 순매도. 오전 기준 현물 2,800 억원, 선물 1,900 계약 넘는 순매도
:반도체) 장초 5 만전자까지 바라본 삼성전자, 외국인 순매도 지속 중인 양상. 다만, 낙폭과대 인식에 장중 반등 전환. 이에 따라, HPSP, 이오테크닉스, 솔브레인, 원익 IPS,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피에스케이홀딩스, 원익 QnC 등 상승 전환
:홍콩 장중 3% 넘게 상승. 중국 주식시장 휴장인 가운데, 수급 유출 우려 지속
- 코스닥은 1%대 하락 출발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성공. 2 차전지 강세. 2 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닥은 중동 여파에 하락 시작 이후, 홍콩 선물 시장 개장 이후 하락폭 회복
:오전 미국 부통령 후보 TV 토론회 진행. 주식시장은 2 차전지 등 해리스 관련주 중심으로 반응
:AR(메타 '오라이언' 모멘텀 지속), 석유(중동 전면전 확대 우려), 자율주행(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 강세
- 대체로 시장은 장 초반 여러 악재성 재료로 하락을 했지만, 반도체 업종이 상승 전환하는 등 안정을 찾으며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특히, 홍콩 증시가 경기 부양정책에 기대 7% 넘게 급등하는 등 증시 주변부도 긍정적. 그러나, 오후 들어 재차 하락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이는 중동 리스크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새로운 내용이지는 않지만, 미 언론에서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며칠내에 이란 내의 석유 생산 시설과 다른 전략적 시설(방공 시스템 등)을 공격하는 '중대한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보도. 관련 보도 후 달러 강세, 엔화 강세, 국채 가격 상승(금리 하락), 미국 시간 외 선물 하락 확대 등이 진행. 한편, 이스라엘은 지하 벙커에서 보안 내각 회의를 가졌고, 이란에 대한 공격이 확정됐다고 보도. 다만, 방식과 시기는 미국과 합의할 것이라고 언급. 물론, 미국은 관련 지정학적 문제가 확대되는 것을 막고 싶어하기에, 시장이 우려하듯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음
- 또한, 이번주 금요일 밤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기 어려운 상황임. 이번 9 월 지표는 지난달과 비슷한 고용지표가 발표될 것으로 컨센서스 형성되어 있으나, 전일 ISM 제조업 PMI 와 고용 세부지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 또한, 동부항만 파업이슈도 겹치며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증권 강세. 반면,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보험 약세. 영풍정밀 대항공개매수, 법원이 영풍이 낸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나설 가능성 등 분쟁 재점화. 고려아연, 영풍, 영풍정밀 등 강세. 또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와, 오늘부터 10 월 6 일까지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KADEX 에 대한 기대감으로 LIG 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방산업종 강세. 반면, 금융당국이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비율의 하향 조정 등의 내용이 담긴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주주환원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선에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약세. 특징주로, 4 분기 전기가스요금 동결에 대한 실망감으로 한국가스공사 하락, 미국 및 중국지역 월간 라면 수출금액 감소하며 삼양식품 하락
- 코스닥 업종별로는 금융, 일반전기전자 강세. 반면, 유통, 건설 약세
# 계절성
미국은 선거 포함한 계절성을 보더라도 9~10 월 어느 시점부터는 Up 을 준비해야함
# 아시아도 10 월부턴 개선흐름 기대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및 맥쿼리, 삼성전자 목표주가 대폭 하향 조정 등에 반도체 혼조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11(-2.86%) 하락한 5,024.94 를 기록. 엔비디아(-3.66%), AMD(-2.64%), TSMC(-0.92%), 마이크론테크놀로지(-3.28%) 등이 하락. 특히, 최근 中 엔비디아 칩 사용 제한 권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엔비디아가 이르면 올 4 분기부터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서버용 AI GPU '블랙웰' 제품 중 서버용 랙 두 개에 최대 72 개 GPU 를 수납하는 'GB200 NVL36×2' 출시를 잠정 중단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by 삼성증권) 엔비디아 제품 취소, 오히려 좋아?
블랙웰 제품 정식 출시를 앞두고, 관련하여 보도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여름에는 설계 문제로 인한 GPU 자체의 변화 얘기가 있었고, 실컷 설계 문제 해결했더니, 이제는 파생 제품들에 대한 전략 변화가 또 나오고 있죠. 최근 나오는 보도는 두 가지입니다. 1) NVL36 x 2 듀얼 서버 랙의 취소 2) B200A 물량 감소 헤드라인만 보면 수요 부족이나 생산 어려움을 시사하여 부정적일 것 같지만, 저희는 오히려 긍정적 해석도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 NVL36 x 2 취소 배경 고객사들은 오히려 NVL72 를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프로세서 개수는 같으면서도 단일 랙 구조이기에,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하고, 효율이 더 우수해서요.
■ B200A 물량 감소 배경 여러 해석이 가능합니다. 스펙이 애매해서 차라리 더 저렴한 H200 을 구매하던지, 아니면 좀 더 투자해서 B200 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수요 자체의 약화를 의미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표적 걱정 거리였던 마진 개선 여지도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마진 축소 배경으로 신제품 램프업을 꼽았습니다. 신제품들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부품이 증가하니 2 년간 생산해 온 호퍼 대비 초기 수익성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통상적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보다 소품종 대량 생산이 더 제조 효율이 높지요. 즉, NVL36 x 2 라인업이 없어지는 대신 NVL72 비중이 증가하며 공급망의 효율이 높아지기에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B200A 대신 B200 으로 대체된다면 더 높은 단가를, H200 으로 대체된다면 더 높은 마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요가 걱정되신다고요? 다 떠나서 최근 TSMC 프리뷰들 보면 CoWoS 증설 전망은 계속 상향되고 있습니다. 이의 시사점은 모두가 아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 아울러, 모건스탠리가 SK 하이닉스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고 반도체 업종의 ‘겨울’을 전망한 데 이어, 글로벌 금융 그룹 맥쿼리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대폭 하향조정했음. 맥쿼리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부문이 다운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할 것 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 만 5,000 원에서 6 만 4,000 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하향했음. 특히, 맥쿼리는 D 램 등 메모리 공급과잉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이 내림세로 전환한 가운데, 전방산업 수요 위축이 실적 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음. 이어, 상황에 따라 삼성전자가 DRAM 1 위 공급업체 타이틀을 잃을 수도 있다며, 또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엔비디아 납품이 늦어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
- 한편,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 년 9 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전체 수출액은 587 억 7,000 만 달러로 1 년 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음. 지난해 10 월 이후 12 개월 연속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로 역대 9 월 중 최대치를 기록.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36 억 달러로, 지난해 9 월보다 37.1% 급증했으며, 지난 6 월 이후 3 개월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은 물론, 11 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음
- 하나머티리얼즈, 타이거일렉,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티이엠씨, 프로텍,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반면, HPSP, 이오테크닉스, 솔브레인, 원익 IPS,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피에스케이홀딩스, 원익 QnC 등 상승
- 이스트소프트, 셀바스 AI, 폴라리스 AI, 바이브컴퍼니, 코난테크놀로지, 플리토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하락
- 산일전기, 세명전기, LS ELECTRIC, 제일일렉트릭, 가온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도 하락
- 한편,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 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 (by 트리플아이) 메모리 일평균수출금액 역대 최대치 경신
• 한국 수출의 일평균수출금액 역대 최대치 경신을 이끈 건 메모리
# (by 트리플아이)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PR) 일평균수출금액 역대 최대치 경신
• 9 월 일평균수출금액이 14.89 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던 올해 3 월의 13.67 억원을 넘어섬
• 9 월 수출금액의 yoy 성장률은 +105.1%에 달함
* 혼하이, 지연됐던 엔비디아 GB200 서버 11 월부터 양산 개시 (블룸버그)
-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GB200 서버 랙 출하 지연은 더 이상 없을 것
- Morgan Stanley 분석가들은 Nvidia 의 GB200 서버 랙 생산에 대한 견해를 제공하면서, 최근 공급망 점검 결과 추가 배송 지연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엔비디아의 블랙웰 플랫폼과 관련하여, 특히 공급과 수요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되었지만, 생산 과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Morgan Stanley 는 "최근 공급망 확인 결과, GB200 서버 랙 출하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또한, 누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케이블 연결 문제는 제조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생산 출시는 2024 년 11 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배송은 연말까지 예상됩니다.
- 은행은 NVL36 과 NVL72 디자인이 모두 2024 년 말까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NVL72 는 장기적으로 높은 컴퓨팅 전력 밀도와 더 나은 비용 효율성을 위해 고객이 선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게다가, 모건 스탠리는 일부 1 등급 서버 구매자가 연말경에 Blackwell 플랫폼에 액세스할 수 있을 것이며, 나머지 시장을 대상으로 한 보다 광범위한 출하가 2025 년 1 분기 말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 GB200 서버 랙의 엄청난 전력 소모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 구매자는 Blackwell 플랫폼에 HGX/MGX 서버를 선호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Morgan Stanley 의 분석에 따르면, Nvidia 의 공급망은 여전히 강력하며, 2024 년 4 분기에 고속 스위치와 대규모 800G 스위치 출하량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모건 스탠리는 "우리는 공급망이 연말에 대량 생산으로 계속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기록했습니다.
-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지만, 은행은 특히 Wistron, Accton, 폭스콘과 같은 회사가 Nvidia 와의 관계와 AI 하드웨어 공급망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5 년 HBM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트렌드포스의 리서치 담당 수석 부사장인 Avril Wu 는 칩메이커들이 내년에 계획대로 HBM3e 생산을 늘릴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HBM3e 12-Hi 생산에서 수율이 당초 예상보다 금방 안정되어 공급 과잉이 발생할지 여부를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트렌드포스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모두 2024 년 상반기와 3 분기에 각각 첫 번째 HBM3e 12-Hi 샘플을 제출했으며, 현재 검증을 진행 중입니다.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더 빠른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검증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장에서는 일부 DRAM 공급업체의 TSV 공정에서의 공격적인 CAPA 확장이 2025 년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CAPA 확장에 대한 현재 계획에 따르면, 삼성은 2024 년 말 월 120K 장에서 2025 년 말까지 170K 장으로 TSV CAPA 를 늘릴 예정이며, 이는 40% 증가입니다. SK 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동안 25%의 CAPA 증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설 계획이 완전히 실현될지는 제품의 성공적인 검증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트렌드포스는 HBM3 및 HBM3e 8-Hi 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수율을 달성하려면, 이전 세대에서 최소 2 분기 이상의 학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선례에 따르면, HBM3e 12-Hi 의 학습 곡선은 빨리 단축될 가능성이 낮으며, 특히 12-Hi 버전으로의 시장 수요 전환이 당초 전망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또한, NVIDIA 의 B200 과 GB200, AMD 의 MI325 와 MI350 과 같은 핵심 제품은 HBM3e 12-Hi 를 채택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의 높은 비용은 엄격한 안정성을 요구하여 대량 생산을 복잡하게 만들고 불확실성을 더할 것입니다.
- 트렌드포스는 AI 플랫폼이 차세대 HBM 제품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2025 년 총 HBM 비트 수요의 80% 이상이 HBM3e 가 될 것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12-Hi 모델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12-Hi 버전(그 뒤를 이어 8-Hi 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주요 AI 경쟁사가 주문하는 주류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공급 과잉이 발생하면, HBM2e 및 HBM3 와 같은 이전 세대 제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큽니다. 개별 DRAM 공급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품 믹스에 따라 달라집니다.
- 트렌드포스는 DRAM 산업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하면서, HBM 이 2025 년에 전체 DRAM 비트 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2024 년 대비 비중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높은 ASP 를 감안할 때, HBM 이 전체 DRAM 시장 매출에 기여하는 비중은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by 키움증권) 2025 년 DRAM 산업전망: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 투자 포인트
1) HBM 수급 25 년 Oversupply → Tight 로 전망치 변경
- HBM3e 양산 퀄지연, 컨슈머 수요 부진 > HBM 증설 전망치 하향 조정
- TSMC CoWoS 병목 현상 해소
- 25 년 HBM 수요 전망 22 억 GB 로 상향
2) DRAM 24 년 초과 공급 → 25 년 초과 수요로 전환
- DRAM 실질 capacity 증가율: 22~25 년 3 년간 +2%CAGR 불과. 설비 투자가 과하다고 할 수 없음
- 우려되는 점은 고객들의 높아진 재고 수준. 다만, 'HBM 수요 강세 → legacy DRAM 공급 감소‘를 우려한 고객들의 전략적인 결정에 의한 것임을 감안하면, HBM, 즉 AI 수요 쇼크가 발생되기 전까지는 해당 재고가 시장에 대거 풀릴 가능성은 낮음. 따라서, 2025 년 DRAM 은 AI(HBM3e) 수요와 업황의 변곡점이 동행될 것으로 판단함
3) Top Picks: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 삼성전자: 4Q24 엔비디아향 HBM3e 8hi, 1Q25 12hi 제품 양산 퀄 예상. 25 년 HBM 영업이익 6 조원(+416%YoY) 급증할 전망
# (by 미래에셋증권) 그림으로 보는 국내 증시 상황
- 그림①
외국인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비중 빠르게 축소 중. 7 월 중순 이후,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약 14 조 6 천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9 월 말 기준, 반도체(+2.7 조원)를 제치고 자동차(+4.4 조원)가 연간 누적 외국인 순매수 1 위를 기록함 이 외, 상사/자본재(+2.64), 기계(+2.58), 건강관리(+1.52), 은행(+1.35) 順
- 그림②
(반도체) 23 년 1 월 이후, 두 달 연속(8, 9 월) 순매도가 집중된 적은 처음. 특히, 그 규모는 앞선 순매수를 압도
- 그림③
(2 차전지) 23 년과 24 년 모두 강한 순매도 흐름 이어지는 중. 월별 수급으로는 8, 9 월 두 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1 분기 남은 시점에 23 년 순매도 규모의 약 84%를 차지
- 그림④
9 월 반도체 수출 136 억 달러 기록하며 전월 대비 약 15%, 전년 대비 약 39% 증가하며 사상 최고 월간 수출액을 기록. 그럼에도, 올해 남은 기간 (기저효과 영향) 동안 '수출 증가율' 둔화 전망
- 손정의 회장이 이끌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오픈 AI 에 5 억 달러(약 6600 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
- 소프트뱅크가 오픈 AI 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해당 투자 라운드에서 오픈 AI 의 기업 가치는 1500 억 달러(약 198 조원)로 평가
2.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암살하면서,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약 180 발의 탄도미사일을 포격했음. 지난 4 월 13∼14 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 지 5 개월여만임.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미사일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압바스 닐포루샨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체제가 자신을 보호하려는 우리의 결의, 적에게 보복하려는 우리의 결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국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보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이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66 달러(+2.44%) 상승한 69.83 달러에 거래 마감
- 한편,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의 보복이 없다면 추가 공격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압바스 아락치 장관은 현지시간 2 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은 '자기 방어권 행사'라고 주장
- SK 이노베이션,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일부 정유/LPG(액화석유가스)
- 한일단조, LIG 넥스원, 파이버프로, 대성하이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by 대신증권) 미국 동부항만 파업 관련
1) Key Issue
- 노동자측 임금 80% 인상 요구, 고용자측 임금 40% 인상안 제시
- 노동자측 항만 자동화/반자동화 전면 금지
- 고용자측, 터미널 효율개선 등 항만 현대화를 위한 완전자동화 설비 도입
2) 미동부항만 운임 파업전까지 하락
- 화주들 미 동부항만 파업을 우려하여 미리 서부로 우회
- 아시아-미 동부 스팟운임 8 월말 8,500 불에서 9 월 6500 불 수준으로 하락
3)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들 미 동부노선 서비스 중단
- 글로벌 선사들은 미 동부항만 서비스 중단 및 우회하는 서비스로 대체
- 주요 글로벌 선사들 10 월 중순부터 미 동부항만을 오가는 서비스에 대해 항만혼잡 할증료 부과 계획
- $3000/FEU 수준으로 부과 예정
- 미국 바이든 행정부 이번 사태에 대해 중재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
-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중재할 가능성 없다고 보임
4) 향후 전망
- 이번 사태는 약 50 년만에 나타나는 항만 파업으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 가능성 존재
- 하지만, 선사들 미리 미서부를 통해 우회하는 서비스 개설, 하주들 팬데믹 겪으면서 물류차질에 대한 경험치 획득으로 선제적 대응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
- 따라서, 향후 선사들의 할증료 부과로 운임 단기적으로 반등하겠지만,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음
- 10 월 4 일~10 월 18 일 까지 미 동부 SCFI 상승 가능성 있으나, 단기적 상승에 그칠 것으로 봄
- 파업 장기화시는 당연히 파급효과는 미서부항만, 유럽 등 전 노선에서 항만컨제스쳔 발생 가능
- 미 동부항만 일 컨테이너 처리량 약 74 천 TEU 이며, 1 주일간 파업 시 11 월 중순까지 영향
- 파업 2 주 이상 장기화시 2024 년 연말 까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봄
5) HMM 등 투자 전략
- 운임상승시 단기적으로 주가 반등 가능하지만, 비중 축소 기회로 활용 권고
3. 현대·기아차, 9 월 美 판매 부진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하락
-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의 지난 9 월 현지 판매량이 6 만 2,491 대로 전년동월(6 만 8,961 대)대비 9% 감소했으며,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지난 9 월 현지 판매량은 5 만 8,913 대로, 전년동월(6 만 7,264 대)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9 월 달력상 판매 일수가 작년보다 2 일 적었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 현대차 -8.7%, 기아 -12.4%, 도요타 -20.3%, 기발표기업 평균 -11.8%
- 현대차, 현대모비스, HL 만도, SG 글로벌, 태양금속,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4.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기대감 지속 및 사이버트럭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활성화 시작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 30 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 10 개월 만에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해짐. 최근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 포럼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일부 사용자는 2024.32.20 업데이트를 통해 FSD 에 액세스하기 시작했음. 이 액세스는 '얼리 액세스'로 분류돼 있어,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에 초대된 소유자 중 일부만 액세스할 수 있다고 전해짐. 아울러, 테슬라는 FSD 의 기능이 더 향상될 것이며, 오는 10 월에 버전 13 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힘
- 아울러,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오는 10 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차량 플랫폼에 저가 전기차와 로보택시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왔고, 머스크 또한 수년간 로보택시 프로젝트에 대해 강조해온 바 있음
- 라이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넥스트칩, 슈어소프트테크, 라닉스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5. 아이폰 16 수요 부진 우려 등에 애플(-2.91%) 주가 하락 영향에 관련주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아이폰 16 부진 우려 등에 애플(- 2.91%)이 하락세를 보임
-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16 생산을 4 분기에 300 만대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이러한 감산이 애플 주요 공급망 파트너사들을 통해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올해 아이폰 16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음. 3 분기 아이폰 16 출하량을 5,100 만대로 예상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판매기간이 이틀이나 더 많았음에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 아이폰 16 수요 문제의 이유로 애플 인텔리전스 순차 출시, 미국 외 지역에서의 AI 채택 제한, 하드웨어 차별화 부족 등을 지목했음
- 메리츠증권은 LG 이노텍에 대해 전작 대비 감소한 리드타임으로 인해 아이폰 16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34 만원에서 29 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음. 이어, 올해 3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0 조원, 2,414 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1%, 15% 밑도는 수치임. 또한, 한국투자증권도 LG 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판매 가격이 올해도 동결됐고, 아이폰16부터는 중국 제조사의 카메라 모듈 공급도 시작된다며, 판가인하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
- LG 이노텍을 비롯해 덕산네오룩스, 프로텍, LG 디스플레이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6. 주요 의류업체 3 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패션/의류 하락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의류업체들 모두 3 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 크다고 밝힘. 이는 7~8 월이 패션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9 월 늦더위 영향 FW 시즌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 특히, 3 분기 브랜드 업체들 매출 역신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F&F 3 분기 내수 매출 -7%, 휠라 -2%, 신세계인터 -8%, 한섬 -5% 추산)
- 아울러, 중국 현지 소비도 부진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7 월 중국 의류 소매판매는 YoY -5%, 8 월은 -2%를 기록했으며, 9 월도 중국 소비 부진으로 역성장 추세가 지속되었을 것으로 예상
- 형지엘리트, 노브랜드, 화승엔터프라이즈, 인디에프, 진도 등 하락
7.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비철금속 상승
- 최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 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4 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 기업 가운데 알멕은 덤핑 마진이 0%로 산정돼 반덤핑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신양 및 기타 기업에 대해서는 3.13%의 덤핑 마진이 산정된 것으로 알려짐
- 반면, 주요국의 덤핑 마진은 4.25∼376.85%(중국), 7.42∼82.03%(멕시코), 7.11∼39.54%(콜롬비아), 14.15∼41.84%(베트남) 등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산업부는 "한국 기업의 경우 (덤핑 마진이)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으로 최종 산정돼, 업계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피제이메탈, 조일알미늄, 알멕, 남선알미늄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 중국 구리(제조업)과 철근(건설) 가격이 5 월 이후 다시 동반 상승
- 고려아연, 풍산, 조일알미늄, 피제이메탈, 알멕 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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