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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9월 2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9. 27. 22:4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9월 26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9월 27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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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3.01pt 상승한 2,674.58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메타의 신제품 출시 소식에 증강현실/메타버스 관련주 급등한 가운데, 마이크로 LED, 영상컨텐츠, 해운, 패션/의류, 석유화학, 카지노/여행/면세점, 유리기판, 웹툰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미국 마이크론 호실적과 중국 경기 부양 기대에 3 대 지수 상승 마감. S&P500 신고가 경신
: 소재, IT 등 경기민감주 강세 보인 가운데, SMCI 회계부정 법무부 조사 소식에 Nvidia 주가 상승 제한
: 사우디아라비아, 점유율 회복 위해 12 월부터 증산 계획. 배럴당 100$ 목표 포기 소식에 WTI -3%
- 코스피는 마이크론 실적+중국 경기 부양 호재에 따른 속등 이후 쉬어가는 분위기, 업종별로는 차별화되는 움직임. 섬유의복·화학·철강·반도체 강세. 반면, 조선·의약품·통신 약세
: 반도체) 마이크론 호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불황 관련 의구심 일부 해소되며 반도체 2 거래일 연속 강세. 이 타이밍에 들려온 SK 하이닉스 HBM3E 12 단 양산 소식에 시장 선점 기대감 더해지며 강세 지속
: 화학) 석유화학, 화장품 등 중국 민감주식 강세 지속. 롯데케미칼,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 상승
: 조선) WTI 속락, 1,300 원 초반대 유지하는 환율에 고유가, 고환율 대표 수혜 업종인 조선업 약세
: 방산) 금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서 인적 분할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신규 상장. 양사 모두 강세
-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대형주 중심 하락. 제약바이오, 반도체 약세. 3 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한 외국인, 제약바이오, 반도체, 2 차전지 등 코스닥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도
: 엔터)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이후 반등세 보이는 엔터 업종 오늘도 상승세 지속. JYP Ent. 등
: 반도체 소부장은 전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는 모습.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도
: 경영권 분쟁) 연일 상승세 이어오던 에프앤가이드, 미국계 헤지펀드 주식 처분 소식에 급락
: 증강현실(메타,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 패션/의류(형지엘리트, 실적 개선 기대) 강세
- 장 초반 증시는 마이크론 & 반도체 섹터 훈풍으로 상승한 미국증시 반영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중국증시가 갭 상승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 줄이면서 코스피도 하락 전환. 업종별로도 중국 경기부양의 수혜 여부에 따라 흐름 갈리는 중. 화장품과 같은 수출주와 함께 화학, 철강 등 중국 내수부진으로 인한 원자재 수요 둔화 영향을 받던 업종이 반등하는 한편, 원가상승의 영향 받을 수 있는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음
- 반면, 오후 들며 엔달러 146 대로 약세 전환하며, 닛케이 2%대 중반 급등. 일본 신임 총리로 다카이치 사나에 유력 관련. 총선 하루 전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아소파 수장 아소다로 부총재가 "다카이치에 투표하라"고 언급. 총선은 국회의원 368 표 + 당원표 368 표로 결정되는데, 당원표는 다카이치-이시바가 접전을 펼쳤지만, 국회의원 표가 다카이치에 몰렸음. 파벌정치에 의해 투표 결과가 결정된 셈. 다카이치가 당선되면, 일본 최초 여성총리가 탄생하는 것이고, 아베의 정책노선을 계승하고 강화할 것은 확실시. 이에, 따라 엔약세를 유발하면서 일본증시에는 단기적 호재로 분석됨. 다만, 3 시 20 분경 일본 차기 총리에 이시바 시게루 당선 소식에 엔화 환율 급락(엔화 강세)
-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화학, 철강및금속 강세. 반면, 의약품, 통신업, 운수장비비 약세. 중국이 국경절을 목전에 두고 내수부양책을 쏟아내며. 중국인 내수경기 반등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등 화장품 업종과, 파라다이스, 롯데관광개발 등 카지노/여행/면세업종 강세. 한편,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가격하락 영향을 받던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등 화학업종 강세를 보이는 반면, 철강 및 후판가격 상승 악영향 받을 수 있는 HD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종 약세. 또한, 밸류업 지수 편입 효과로 인한 기관 수급 유입과, 저평가 국면에서 실적 반등 기대감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 강세 반면, 바이오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약세.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국세청 측에서 특별 세무조사에 돌입한 것이 밝혀지면서 급락
- 코스닥은 바이오, 2 차전지 등 주요 섹터 부진에 약세.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섬유·의류 강세. 반면, 제약, 건설 약세
1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호조
� 2 분기 GDP 확정치 3.0% 유지
� 1~2 분기 GDI 대폭 상향조정
� 8 월 핵심자본재 전월비 플러스 전환하며 컨센서스 상회 (비국방 항공기 제외 핵심자본재는 설비투자 선행지표로 활용)
� 이에,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 11 월 빅컷 확률 51%까지 하락
# (by 메리츠증권) 미국 GDP 연례 업데이트
- 미국은 매년 가을 5 개년치 GDP 데이터를 업데이트 합니다. 9 월 26 일에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22 년, '23 년 실질 GDP 성장률이 각각 1.9%, 2.5%에서 2.5%, 2.9%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 되었습니다. 숫자 상향의 핵심은 소비, 투자 중심의 민간 경기입니다.
- 헤드라인 이외 두가지 데이터 업데이트가 눈에 띄는데,
1) GDP 와 GDI(국내총소득)의 괴리가 GDI 상향으로 평년수준으로 축소되었다는 점,
2) 저축률 또한 평년 수준으로 다시 상향되었다는 점입니다.
- 두 지표는 그동안 미국 경기 불안 요소였습니다. GDI 가 현실을 더 잘 반영한다는 등의 평가, 낮은 저축률이 평년 수준으로 회귀하며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등이었습니다.
- 이번 업데이트에서 개인 소득 데이터가 상향되며, 위 지표 개선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재 S&P500 은 2 년 연속 20% 이상 수익률을 달성 중입니다. 결국, 미국은 민간 중심으로 경기가 양호해서 주식시장도 계속 좋았던 것 같습니다.
1. 中, 예고대로 지준율 0.5% 인하 속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중국 소비 관련주/비철금속/석유화학/건설기계 상승
- 인민은행은 금일 성명을 통해 이날부터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50bp 인하한다고 밝힘. 이날 조치는 앞서 지난 24 일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가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돈으로 190 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펼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다음 날인 25 일 인민은행은 중기대출기관(MLF) 금리를 30bp 낮추며 유동성 공급에 나선 바 있음
- 최근 인민은행이 대대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내놓으며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재정과 통화정책의 역주기조절 강도를 높이고, 필요한 재정 지출을 보장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양 조치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아울러, 중국 당국이 대형 국영은행들에 최대 1 조 위안(약 189 조 3,300 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저소득층을 위한 현금 지원 정책과 청년실업 대책을 발표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상하이시 정부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소비 촉진 목적으로 5 억 위안의 쿠폰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힘
- 헝셩그룹, 컬러레이, 크리스탈신소재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 뷰티스킨, 형지엘리트, 파라다이스, 글로벌텍스프리, 진에어, 드래곤플라이 등 화장품/ 패션/의류 /카지노 /면세점 /항공/저가 항공사(LCC)/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 아울러,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시클리컬 업황 회복 기대감에 알멕, 풍산, 프리엠스, 롯데케미칼, 현대제철 등 비철금속/ 석유화학/ 건설기계/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등의 테마가 상승
# 구리 10,000 달러 터치, 7 월 이후 처음
# (by TNB 폴리오) 중국 부양책에 대한 외사 평가
1) David Tepper (Appaloosa Management 의 설립자)
- 중국의 정책이 이렇게 강력할 줄 몰랐다.
- 통화 완화를 예상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패키지 부양책을 발표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 중국 증시는 급상승 이후에도 상승 여력이 크다.
- 중국 자산이면 ETF 와 선물 등 무엇이든 매수할 것이다.
-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중국의 부양책 덕분에 경제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 헤지펀드계의 대부라고 불림
2) Goldman Sachs
- 이번 부양책은 과거와는 강도가 달랐다.
- 기대했던 중국 증시의 회복이 드디어 도래했다.
- 투자자들은 중국 랠리에 참여해야 한다.
- 미국 대선이 끝나면 중국 증시가 중점 투자 대상으로 떠오를 것이다.
- 5 년 만에 가장 낮은 7%의 중국 주식 투자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 24 일에 2021 년 3 월 이후 최대 일일 매수액을 기록했다.
3) Morgan Stanley
- 인민은행이 내놓은 부양책과 정치국회의의 발표는 모두 긍정적이다.
- 상하이선전 300 지수는 단기적으로 10%의 상승 여력이 있다.
- 이번 부양책은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조치로,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중요한 것은 신속한 후속 조치와 세부 사항 등 각종 정책 일정이다.
- 정치국회의의 발표로 중국 증시가 최근 10 년 동안 가장 좋은 일주일을 맞이하고 있다.
# (by 키움증권) 화학: 중국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수요 영향 점검
1) 중국 수요 성장이 경기부양으로 회귀할 수 있을까
- 이전 중국 경기 개선은 화학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음. 그러나, 현 시점에서 우리는 ‘27 년까지 약세 전망을 유지
- (1) 1 인당 소비량: ‘22 년 선진국의 1 일단 Polymer 제품 소비량을 중국이 상회
- 약 70kg/인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진화하는 대부분 국가가 겪은 일인당 Polymer 연간 수요로 이 수준에 도달한 국가들에서 추가적인 상승 둔화가 포착
- (2) GDP 승수: 중국 화학수요의 GDP 승수는 산업 진화에 따라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평균 1.1 배를 적용하면, 금리 인하에 따른 GDP 추가 성장률 1%*1.1x=1.1%
- (3) 글로벌 수요 비중: 중국 폴리머 수요가 약 35%, 북미 15%를 합해서 대략 범용 수요 절반이 중국과 미국에서 발생
-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증가는 중국 1%*1.1x*35%=0.39%, 북미 1%*1.0x*15%=0.15%, 도합 0.59%이다. 즉, 북미와 중국의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증가 영향은 전체 폴리머 수요의 약 0.59%로 크지 않다
- (4) Recycled 흐름: Mechanical Recycled(Chemical Recycled 제외) 제품 수요 비중은 ‘22 년 전체 PE 의 5%, PP 의 7%에서 ‘50 년 PE 13%, PP 14%로 성장할 전망
- (5) 인도 시장 파급력: 현 시점에서 범용 소비량은 중국의 약 1/15 수준으로 성장률은 중국보다 높을 수 있지만, 규모면에서 영향력은 아직 낮은 수준으로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기대하기에는 다소 이른감
2) 추격 매수 추천하지 않음
- ‘25 년 중국 및 북미 GDP 추가 성장에 따른 화학 수요 추가 발생분은 대략 1%미만 수준으로 예상
# (by 한화투자증권) 최근 석유화학 주가 랠리에 대한 생각
- 펀더멘탈은 안 좋음
1) 미국 에탄 가격 160$/톤 vs 납사 640$/톤이며, 중국의 미국 PE 수입량은 YoY 29%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한국 PE 수입은 ”-“전환
2) 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가(납사) 감소 효과도 미미. 이는 Long son(95 만톤) 등 가동차질 빚었던 설비의 가동 재개(가동률 상승) 및 신규 NCC(Yu long 등) 추가로 납사 수요 증가했기 때문. 화학사 입장에선 경쟁 심화
3) 3 분기 업황/실적은 QoQ 좋지 않음. 다만, 중국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있을 수 있음(10 월). 실적보다 밸류에이션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롯데케미칼 생각할 수 있으나, 2023 년 이후 평균 PBR(0.36 배) 생각한다면, 현재 주가는 업사이드 크지 않다 생각함
- 소비진작에 대한 기대 가질 수 있는 효성티앤씨가 더 나을 것으로 생각 스판덱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
1) 과거 20 년 트렌드 고려시, 스판덱스 가격 하락은 3 년정도 지속
2) 원단업체 가동률 상승
3) 최근 원료인 MMDI 가격 반등
- 혹은 건설 업황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국도화학, 롯데정밀화학
2. 메타, 차세대 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메타버스/가상현실 상승
- 메타, 차세대 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 공개 모멘텀이 지속되는 모습. 메타는 지난 25 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트 2024′를 열고 차세대 혼합현실(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Orion)’을 공개했음. 검은색의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면서 문자 메시지는 물론, 화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음
# (by 루팡) 메타 퀘스트 3S 전세계 구글트렌드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오라이언은 사람들을 더 끈끈하게 연결되게하는, 스마트폰 다음의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밝힘.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도 "트래킹(시선 추적)이 좋고, 밝기도 좋고, 색상 대비도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음. 이외 업계 관계자들은 스마트 안경은 헤드셋과 달리 소비자와 기기간 상호작용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오라이언은 혁신적인 3D 컴퓨팅 플랫폼이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힘
-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엔피, 뉴프렉스, 버넥트, 스코넥, 라온텍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 특히, 맥스트는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속 상한가를 기록
3. 마이크론 호실적 모멘텀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47%) 급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마이크론 실적 호조 및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98(+3.47%) 상승한 5,310.50 를 기록
-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로지(+14.73%)가 전일 장 마감 직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지난 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으로 급등세를 나타냈음.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매출이 77 억 5,000 만달러를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 76 억 4,000 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주당 순익도 1.18 달러로 시장예상치 1.10 달러를 상회. 아울러 이번 분기 매출을 85 억∼89 억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인 83 억달러를 상회했으며, 주당 순익이 1.66 달러~1.82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등 빅테크 업체들이 데이터센터 기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메모리 칩을 대량으로 주문하고 있다며, 이번 분기 실적 전망을 대폭 상향했다고 설명
-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주가가 회복세를 나타냈다며, 대세가 된 비관론에 반하는 긍정적 코멘트가 주가의 분위기를 변화시켰다고 밝힘. 아울러, 2025 년 HBM 수요는 마이크론의 전망 대비 추가 상향 여지가 존재한다며, 공급 제약 감안시 Oversupply Risk 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 이에, 과거 우리가 보아 온 메모리 산업의 관성이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반도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 SK 하이닉스, ISC, 피엠티, 하나마이크론, 케이씨텍,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홀딩스, 마이크로투나노, 퀄리타스반도체, 고영, 에이팩트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매일경제) ‘충격의 매도보고서’ 모건스탠리...서울창구서 SK 하이닉스 106 만주 폭풍 매수
매도 리포트 발간 전 대량 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서울지점 창구에서 26 일 SK 하이닉스 주식 106 만 1,547 주, 삼성전자 주식 81 만 6,964 주의 매수 주문이 체결됐다.
# (by 엄브렐라 리서치) 미국 투자자들의 반도체에 대한 높은 관심 (Bofa) 미팅을 많이 진행했는데, 전반적으로 메모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
1) 경기 침체 없음
- 하락 시나리오에서도 4Q24~2Q25 ASP 인하가 전분기 대비 5%+/-에 불과할 것
2) NVIDIA 의 새로운 GPU 로 인해 2025~26 년에도 HBM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3) OEM 또는 칩 제조업체가 보유한 범용 메모리 칩 재고(정상 대비) 증가율이 불과 2 개월+/-
4)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칩 제조업체의 상품 메모리 설비투자 지출이 절제되고 있음
5) 범용 메모리 칩 수요에 대한 컨센서스 대비 잠재적 업사이드(신규 Al 스마트폰 및 PC 용 메모리 용량 증가) 및 이에 따른 2H25 ASP 인상 가능성
6) 일부 핵심/고급 장비의 제한(미국 정부의 통제 영향) 및 낮은 품질/수율 문제를 고려할 때 중국 로컬 칩 제조업체(CXMT, YMTC)가 글로벌 메모리 공급에 미치는 한 자릿수의 낮은 영향력만 고려
7) 또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포함된 한국의 밸류업 지수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주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설비투자 지출이 더욱 절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8) 하이닉스의 분기별 FCF 가 크게 개선되고 있고,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폭이 제한적(이미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P/B)이라는 점을 강조)
# (by 루팡) 마이크론의 4 분기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1) Rosenblatt (매수, 목표가: $250): "Micron 은 명확한 '실적 서프라이즈와 전망 상향'을 기록했으며, AI 와 데이터 센터 수요가 스마트폰/PC 재고 우려를 뛰어넘었다. 2025 년까지 DRAM 의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HBM 메모리가 2025 년까지 이미 완판된 상황에서 Micron 은 2024 년의 최상위 선택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JPMorgan (비중확대, 목표가: $180): "Micron 은 8 월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줬으며, 이는 시장의 우려를 뛰어넘었다. AI 메모리 수요와 DRAM 수급 타이트닝 전망이 2024/25 년 동안의 성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3) Raymond James (아웃퍼폼, 목표가: $140): "Micron 의 4 분기 및 1 분기 전망은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메모리 사이클 하락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HBM 용량이 2025 년까지 완판된 상황에서 PC/스마트폰 재고는 2025 년 봄까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4) Citi (매수, 목표가: $150): "Micron 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초과했으며, 이는 예상보다 나은 DRAM 가격 상승 덕분이다. PC/휴대폰 재고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 수요가 이러한 역풍을 상쇄하고 있다. 2025 년까지 DRAM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5) BofA Securities (매수, 목표가: $125): "Micron 은 데이터 센터 중심의 실적을 통해 기대를 넘어섰으며, AI 기반 HBM 판매가 두드러진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2025/26 회계연도 EPS 추정치를 각각 22%/31% 상향 조정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2 분기 실적은 약세를 보일 수 있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6) TD Cowen (매수, 목표가: $135): "소비자 부문에서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Micron 의 데이터 센터 강점 노출은 메모리 중기 전망을 더욱 긍정적으로 만든다. 2025 년까지 HBM 및 더 넓은 메모리 수요로 인해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7) Goldman Sachs (매수, 목표가: $145): "Micron 의 가이던스는 AI 메모리 수요에서 매출, 매출총이익, EPS 가 특히 예상을 뛰어넘었다. 소비자 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부문(HBM, LPDDR5, 엔터프라이즈 SSD)에서의 성장은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8) Stifel (매수, 목표가: $200): "Micron 은 FY24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FY25 에 대한 긍정적인 클라우드 수요 트렌드와 HBM 상승을 반영한 강력한 전망을 내놓았다. AI 와 데이터 센터 수요가 메모리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9) Piper Sandler (비중확대, 목표가: $150): "Micron 의 강력한 분기 실적은 기대를 상회했으며, AI 수요 기반 논리를 재확인시켰다. HBM 공급이 2024/25 년까지 완판되었으며, 가격도 계약된 상황에서 Micron 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0) UBS (매수, 목표가: $135): "비관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Micron 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를 냈다. 회사의 기술 리더십과 내년까지의 긍정적인 수급 전망이 Micron 의 성장 궤도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시키고 있다."
11) Susquehanna (긍정적, 목표가: $165): "Micron 의 4 분기 실적은 여전히 도전적인 환경에서도 기대치를 초과했으며, AI 주도의 메모리 수요는 탄력적임이 입증되었다. FY/CY26 EPS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10 의 잠재적 이익 기반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12) Morgan Stanley (중립, 목표가: $114): "Micron 의 EPS 가이던스는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데이터 센터의 강점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경영진이 잘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비싸다'고 평가되며 시장 예측이 과도하게 높은 것으로 보인다."
4. 캐나다 벤쿠버 곡물 터미널 노동자 파업 돌입 및 美 항만노조, 내달 1 일 총파업 예고 등에 해운/종합물류/곡물 상승
- 최근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항에 있는 6 개 곡물 터미널 노동자 650 여 명이 파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노조와 터미널 운영 업체는 지난해 말 만료된 단체협약을 갱신하기 위해 협상해왔으나 임금, 복리후생 등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고 알려짐. 캐나다는 세계 최대 카놀라유(유채씨 추출 기름) 수출국이자 러시아·호주·미국에 이어 세계 4 위 밀 수출국으로, 키스톤농업생산자협회(KAP)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전체 수출량의 약 70%에 달하는 곡물 2,700 만 t 이 이 터미널을 거쳐간다고 전해짐. 이에 하루에 곡물 10 만 t 이 쌓이기 시작하면 매일 3,500 만달러(약 465 억원)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음
- 미국 동부와 걸프 연안 항구 부두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가 협회 설립 50 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기존 계약 만료일인 오는 30 일까지 사용자 측인 미국해운연합(USMX)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달 1 일(현지시간)부터 파업에 나설 예정. ILA 는 향후 6 년간 77%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USMX 는 시간당 1 달러 인상안(32%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개입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항만 노조가 행동에 나서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파업 가능성이 더욱 커진 상태임. 파업이 현실화하면,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추가적인 해상 운임 상승으로 이어져, 물가 상승과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 고려산업, 미래생명자원, 케이씨피드, 한탑, 한일사료, 누보, 신송홀딩스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및 STX 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팬오션, KCTC, 동방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5. xEV 글로벌 판매 증가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NH 투자증권은 2025 년에는 정책 효과(규제, 보조금, 금리)로 중국 제외한 글로벌 xEV 판매가 +20~30% y-y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유럽은 예고된 CO2 배출 규제 강화 외에도 자국 OEM 지원책(구매 보조금 등)이 논의되고 있어, 예상보다 회복 강도 강해질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미국은 요구되는 연비가 2024~2026 년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이므로 xEV 판매 확대는 불가피하나, 11 월 대선 결과에 따라 정책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 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 트럼프 당선 시에도 유럽만으로 국내 2 차전지 업체 2025 년 실적 개선은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업사이드 강도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에서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미국 월가 투자회사들이 이 회사의 분기 차량 인도량을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클리는 3 분기에 테슬라가 47 만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이전 추정치 46 만 2 천대에서 상향 조정한 것임. RBC 캐피털마켓도 45 만 4 천대에서 46 만대로, 베어드는 43 만 5 천대에서 48 만대로 각각 올렸으며, UBS 도 47 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음. 이처럼, 인도량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투자회사들은 모두 테슬라 매출이 핵심 시장이자,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회복되는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짐
- 코칩, 에스코넥, SK 아이이테크놀로지, 코스모화학, 경창산업, 알멕, 유에스티 등 일부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6. 철강 및 후판가격 상승 악영향 받을 수 있다는 분석에 조선 하락
# (by 대신증권) 조선업체 주가 급락 관련
- 조선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특이 이슈는 없습니다. 그간 대부분 투자자들이 조선업 비중을 많이 높였던 바 현재의 하락은 수급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후판 반덤핑 제소 이슈는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 다만, 1) 3 분기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실적 약세 전망, 2) 24 년의 LNG/컨테이너 대량발주로 인한 기고효과로 25 년 발주기대 약화, 3) 컨테이너선 발주 중국의 싹쓸이 등 요인으로 10 월~11 월 전반적으로 조선업 모멘텀은 약하다는 판단입니다.
- 다만, 중장기적 실적 상승에 대한 확신은 여전히 유효한 바, 3 분기 실적시즌 이후에는 다시 상승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당분간 조선업종보다는 상대적으로 모멘텀 훼손이 없는 방산업종에 관심을 높일 것을 추천합니다.
7. 웹툰엔터테인먼트(+10.91%) 급등 영향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美 증시가 마이크론 실적 호조 및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한 가운데, 美 증시에 상장된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10.91%)도 급등 마감했음
- 한편, '제 8 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10 월 3~6 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일대에서 나흘간 개최될 예정. 올해는 평행우주에 영화가 웹툰으로 존재한다는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웹툰 작가들을 비롯한 국내외 웹툰 작가 180 여 명이 참여해 웹툰과 영화를 융합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웹툰 작품 전시회, 시상식 등 공식 행사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기업간거래(B2B) 행사, 다양한 무대 행사와 부대행사를 구성해 웹툰 작가들과 웹툰 에이전시 등 관련 기업과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됨
- 핑거스토리, 와이랩, 미스터블루, 키다리스튜디오 등 웹툰 테마가 상승
8. 자동차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 의무화 관련 국내 입법 절차 본격화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자동차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기 위한 국내 입법 절차가 본격화될 예정.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3 일 황희 의원은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음. 해당 법안은 다음 달 4 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
-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의 제작, 판매자는 자동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며, 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장착된 차량을 판매할 때는 해당 장치가 장착돼 있음을 구매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해짐. 이를 어길 경우, 3 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예정 - 경창산업, 상신브레이크 등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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