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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0. 4. 20:2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3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2024년 10월 4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01pt 상승한 2,563.70pt 로 출발. 외국인, 기관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출발. 엔비디아의 강력한 수요 기대를 바탕으로 AI 반도체 소부장 가에 출발한 가운데, 정유, 비철금속, 액침냉각, 전선, 조선, 유리기판, 보톡스, 의료기기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치 상회한 ISM 서비스업지수와 젠슨황 CEO 발언에도 중동 불안감 확대되며 하락
:ISM 서비스업지수 54.9 로, 예상치(51.7) 상회. 경기 우려 완화되며 달러 인덱스 및 시장 금리 상승
:젠슨황 CEO,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미쳤다(insane)고 언급하며 엔비디아(+3.4%) 포함 반도체 업종 상승
:그럼에도, 지속되는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축소. 바이든, 이란 석유시설 공격 논의 발언
- 코스피는 삼성전자 밸류에이션 하락에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매수세 유입. 금투세 결정도 우호적 전망
:수급) 외국인 현물 순매수 전환. 지수 반전 견인. 오전 기준 현물 300 억원, 선물 1,000 계약 정도로 규모는 미미. 하지만, 외국인 귀환에 SK 하이닉스 등 반도체, 자동차 등 제조업 대형주 반등. 헬스케어 역시 지속 강세
:반도체) 삼성전자 전일 종가 기준 12 개월 선행 PBR 1.0 배. 2008 년(금융위기)에도 도달한적 없는 구간. 주가 레벨과 젠슨황 발언에 외국인 순매도세 약화. 다만, 매도는 지속. 8 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예정
:금투세) 논란의 중심 금투세 드디어 오늘 민주당 의원총에에서 당론 결정 예정이었으나, 지도부에 위임키로…유예 무게
- 코스닥은 전업종 강세 보이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이 지수 상승 견인
:9 월 수출 호조에도 1,300 원 초반대 환율로 하방 압력 받았던 화장품, 미용기기는 환율 속등과 함께 강세
:석유(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공격 검토설), 미디어(삼성 TV 플러스 출시, K콘텐츠 공급 기대감) 강세
- 업종별로는 의약품, 증권, 통신업 강세. 반면, 운수창고(-3.07%), 화학(- 0.71%), 유통업(-0.23%) 약세.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우시앱텍이 미국 생물보안법의 영향으로 일부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바이오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며 의약품 업종 강세 견인.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전 우려 확대, KADEX에서 공개된 신무기에 대한 기대감 반영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 넥스원 등 방산섹터 강세. 반면, 미국 동부 항만 파업 사태가 종료로 운임 인상에 대한 기대감 축소되며, HMM, 팬오션, 흥아해운 등 해운주 일제히 하락, 운수창고 업종 약세. 또한, 테슬라의 3 분기 인도량이 예측치를 하회함과 동시에,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이 전해지면서 포스코퓨처엠,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머티 등 국내 이차전지 밸류체인 속한 종목들 일제히 약세
- 코스닥은 바이오 업종 주도주 상승하며 지수 강세 견인. 업종별로는 제약, 기타서비스 강세. 반면, 운송, 금융 약세. 대형주 중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HLB 등 주요 바이오 종목 상승 뚜렷
- 코스피는 2,555p 선에서 지지력 확인하고 반등. 개장 전 미국 동부항만노조 파업 종료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도 있겠으나, 이번주 지정학적 우려 등 반영하며 하락한 코스피가 매력적인 가격 구간에 위치, 외국인들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판단. 특히, 8 월에 박스권 하단을 뚫고 내려갔던 코스닥의 반등이 KOSPI 대비 크게 나타나는 중. 코스피는 지지구간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밤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고용과 미국 경기에 대한 경계감 해소된다면, 4 분기 금리인하 사이클에 대한 시장 신뢰도 증가, 다음주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 (by 메리츠증권) ISM 서비스업지수 반등
- ISM 제조업지수는 여전히 위축국면이나, 서비스업지수는 전월대비 3pt 이상 반등하면서 2023 년 2 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업종별 코멘트에서는 금리 인하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금융/보험 업종에서 금리인하로 자동차 및 주택 관련 대출이 약간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 다만, 주택건설업종에서는 인하 폭이 아직 충분하지 않음을 언급해, 최근 주택건설 관련 주가 급등이 나타났지만 경계해야한다는 저희 견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에서도 일부 대선 불확실성이 업황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11 월 이후 제조업/서비스업 공히 실물경제가 추가 반등할 수 있음을 계속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US 11 월 50bp 인하 확률은 36%에서 30%로 추가 하락
# (by 미래에셋증권) 주요 기관 9 월 고용보고서 프리뷰
1) 골드만삭스
비농업 부문 고용이 165,000 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이는 시장 예상은 물론 3 개월 평균인 116,000 명을 상회. 민간 부문 고용은 145,000 명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컨센서스인 125,000 명을 초과함. 빅데이터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견고한 고용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계절적 왜곡이 최근 두 번의 고용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음. 8 월의 고용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010 년 이후 8 월 고용은 평균 67,000 명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 중 약 3 분의 2 는 첫 번째 수정에서 발생함. 실업률은 4.2%로 예상되나 학생들의 개학과 냉각된 노동 시장이 실업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 상승
2) 모건스탠리
비농업 고용은 16 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8 월의 14 만 2 천 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8 월 수치는 2 만 5 천 명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에서의 가속화가 고용 증가를 견인했으며, 호텔 파업으로 인해 최대 1 만 명의 고용이 저해될 수 있음. 실업률은 4.2%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7 월 이후 추가적인 냉각이 없음을 시사함. 평균 시간당 임금은 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근 추세와 일치함. 9 월의 고용 증가 예측은 대부분의 서비스와 상품 부문에서 약간 더 빠른 증가를 반영. 서비스 부문 고용은 13 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8 월의 10 만 8 천 명보다 높은 수치임
3) 노무라 증권
비농업 고용이 155,000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4 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 8 월 고용도 응답률이 저조했었고 역사적 패턴에 따라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실업률은 4.2% 전망. 고용 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가계 조사에서의 실직률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 평균 시간당 임금은 8 월 급등에 따른 되돌림으로 0.2% 상승 예상. 9 월 공공 부문은 15,000 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8 5 개월 평균과 일치하지만 1 분기 속도보다는 훨씬 낮음. 보잉의 파업이 9 월 말에 시작되어 이번 달 보고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임
4) JP 모건
비농업 고용자수 12.5 만 건으로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실업률도 시장이 예상하는 4.2%에서 4.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대체로 JP 모건을 제외하면 대부분 시장 예상을 상회. 특히 계절성을 감안, 8 월 수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 물론, 파트타임 고용의 증가가 많아 질적으로는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대부분 이러한 견고한 고용 지표가 발표될 경우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당연시하고 있음.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해석될지, 금리 인하 속도 지연 가능성으로 해석되는지에 따라 변화가 예상. 특히,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관련 종목군의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시장 참여자들은 판단
1. 젠슨황 CEO,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미쳤다(insane)고 언급하며 반도체 상승
# (by 루팡) 엔비디아 CEO 젠슨황 CNBC 인터뷰
- Blackwell 은 본격적인 생산 중이며 Blackwell 에 대한 수요는 미친 듯이 증가하고 예정대로 진행중
- 블랙웰은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블랙웰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고, 블랙웰에 대한 수요는 엄청납니다. 모두가 가장 많은 것을 원하고, 모두가 첫 번째가 되고 싶어합니다.
- Blackwell GPU 는 이미 데이터 센터와 산업 고객에게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출시되고 있습니다. 2025 년에 소비자에게 출시될 예정입니다.
- Blackwell 에서 우리가 한 일과 우리가 발표한 것은 매년 새로운 AI 인프라 세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년 플랫폼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Hopper 와 Blackwell 에서 한 것처럼 성능을 높일 수 있다면... 우리는 이러한 인프라에서 고객의 수익이나 처리량을 매년 2~3 배씩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 하이퍼스케일러는 2024 년에 AI 인프라에 약 1,600 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모든 프런티어 대형 언어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몇 배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합니다.
-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혁신 주기를 실제로 주도하여 역량을 높이고, 처리량을 늘리고,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 반도체 프리미엄과 레거시 제품의 디커플링이 있다
• DDR4 는 재고가 많지만 DDR5 는 재고가 부족
• HBM3 까지는 세미 커스터마이징, HBM4 부터는 커스터마이징이 심해지면서 공급 쉽게 못 늘어남
• 레거시 CAPA 는 안 늘어나고 프리미엄 CAPA 만 늘어나는데, 프리미엄 수요는 충분해서 공급과잉 우려할 상황 아님
한국과 중국의 메모리 공정 기술은 5 년의 격차가 있어 크다
• CXMT 를 우려하는데 전체 메모리에서 비중 1%, DDR4 로 봐도 3%라서 영향이 미미함
• HBM 은 선점효과가 커서, HBM3e 12h 까지는 SK 하이닉스의 절대 우위. HBM4 를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중요함
# SK 하이닉스, ASMPT 에 HBM3E 12 단용 TC 본더 대규모 주문
- SK 하이닉스가 HBM3E 12 단 제품 양산 확대를 위해 ASMPT 에 30 대 이상의 TC 본딩 장비를 주문했다.
- 이는 한미반도체 장비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 HBM3E 12 단 제품은 칩 다이 두께가 얇아져 휘어짐 방지를 위해 hMR 공법을 적용한다.
- SK 하이닉스는 ASMPT 장비가 한미반도체 장비보다 hMR 공법 적용시 성능이 더 높다고 판단했다.
- 한미반도체는 SK 하이닉스 전담 AS 팀을 창설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 ASMPT 의 시장 진입으로 TC 본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한화정밀기계도 SK 하이닉스에 평가용 장비를 공급했으나, 아직 평가 통과는 이뤄지지 않았다.
- HBM3E 12 단 제품은 주요 GPU AI 가속기에 채택될 예정이다.
- 2025 년에는 전체 HBM 비트 수요의 80% 이상을 HBM3E 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SK 하이닉스는 9 월 26 일 세계 최초로 12 단 HBM3E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 (by HSBC) SK 하이닉스
- SK Hynix 의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평가하며, DRAM 과 NAND 공급에 대한 우려는 과장되었다고 판단
- SK Hynix 의 목표 주가를 기존 KRW280 에서 KRW250 으로 하향 조정
- 7 월 이후 SK Hynix 주가가 28% 하락한 반면, KOSPI 지수는 10% 하락에 그쳤다.
- DRAM 과 NAND 가격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는 과도한 걱정일 수 있다
- 서버 DRAM 과 차세대 DDR5/LPDDR5 의 가격 전망이 긍정적이며, 2024 년 4 분기부터 NVIDIA 가 생산을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
- 첨단 HBM 제조에서 발생하는 수율 및 가동률 문제도 여전히 존재한다.
- DRAM 부문에서의 보수적인 자본 지출이 2026 년까지 현재의 상승 사이클을 연장할 수 있다고 전망
- NAND 부문에서는 기술 전환 지연과 생산 감소로 인해 2025 년 2 분기 후반부터 가격 반등이 예상된다.
# HBM4 승부수 띄웠다...삼성, '커스텀' 조직 만들고 'TSMC 영입인재' 전면에
- 삼성전자, HBM 개발팀 산하 커스텀 HBM 그룹 꾸려
- HBM 핵심인 '로직 다이'부터 '고객 맞춤형' 준비
- 삼성, HBM4 부터 반전 나선다는 전략...종합반도체기업 장점 발휘
- 'TSMC 출신' 린준청 부사장, HBM4 12·16 단 패키징 기술 총지휘
- 삼성전자 3 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시장 눈높이는 낮아지는 양상(이익추정치 하향). 저가매수 가능 레벨 진입했다는 점에서, 실적발표 이후 반도체 업황 및 HBM 진행상황 등에 대한 삼성전자의 입장 확인할 필요
2. K-제약·바이오, 유럽 CPHI 참가 기대감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오는 8 일부터 10 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2024)'에 참가해 신규 파트너사 물색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CPHI 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에는 160 여개국 12 2,400 여곳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6 만명 이상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협업을 모색할 예정으로 알려짐
- 이번 행사에는 국내 75 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며, 국내 주요 제약사인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GC 녹십자, 일동제약, 셀트리온 등이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알리고 적극적인 수주 공세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CPHI 에서 단독 홍보 부스를 꾸려 오는 2032 년 완공 예정인 제 2 캠퍼스를 통해 확보할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132 만 4,000 리터(L))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신규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며,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부스를 마련하고 송도 바이오 캠퍼스 현황 및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서비스와 제품 생산기술 역량을 소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짐
- 제약업계 관계자는 "생물보안법이 지난달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는데, 그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며, 통과 이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만큼, 국내 제약업계의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이어, "올해 CPHI 를 통해 새로운 파 트너사를 모색하고 수주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화제약, 엔지켐생명과학, 유한양행, 알테오젠, 샤페론, 코아스템켐온,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WuXi AppTec 및 WuXi Biologics 가 美 Biosecure Act 로 인해 일부 자산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언급이 있었음. 이들에 따르면, WuXi AppTec 은 필라델피아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사업부 WuXi Advanced Therapies 를 매각하려 하고 있으며, WuXi Biologics 는 유럽의 일부 생산 시설 매각을 검토 중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에스티팜 등
3. 테슬라 3 분기 인도량 시장 기대치 하회 소식에 2 차전지 하락
# 테슬라 3Q24 인도량 462,890대(YoY +6%, QoQ +4%)로 Retail 기대치 47만대 하회
# 테슬라 ESS 설치량은 QoQ 감소
# (by 다올투자증권) 셀업체 3Q24 Preview : 눈높이는 계속 낮아진다
▶ 7~8 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에 그친 179 만대 기록. 유럽이 2020 년 이후 처음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을 보인 반면(YoY -21.9%), 북미 시장은 IRA 보조금 효과 및 GM, 현대차그룹 등 Tesla 외 OEM 업체들의 EV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22.7 만대 기록
▶ 유럽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부활 및 2025 년부터 강화되는 연비 규제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되며, 셀 업체 주가는 최근 두 달간 약 +20% 상승. 하지만, 실제 판매량은 역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 차전지 업종 전반적으로 2H24 실적을 하향할 수 밖에 없는 요인. 신규 고객사향 물량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움. 지속적으로 눈높이를 낮출 필요. 업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 LG 에너지솔루션(BUY, TP 48 만원) : 유럽 공장 가동률 소폭 회복에도 불구하고, AMPC 제외시 적자 지속 전망. 이에 따라,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하회 전망. 유럽 고객사 수요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 2025 년까지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
▶ 삼성 SDI(BUY, TP 44 만원) : 소형 전지 출하 급감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로 소형 전지 부문이 적자 전환 예상되어,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 하회할 전망
4. 미국 항만 노조 파업 중단 소식에 해운/종합물류 하락
- 항만 운영업체, 부두 노동자 파업 종식을 위해 62% 인상 제안. 메인에서 텍사스까지 항구를 폐쇄한 파업을 종식시키라는 백악관의 압력 속에 매력적인 제안이 나왔음
- 이번 제안은 당초 제안된 50% 인상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국제 선원 협회가 메인주에서 텍사스주까지의 항구를 포괄하는 새로운 계약을 협상하기 위해 교섭 테이블에 앉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아직 최종 계약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계약이 내년 1 월 15 일까지 연장되었고, 그동안 조합원들은 업무에 복귀할 예정
5. 견조한 수출 데이터 분석에 보톡스/미용기기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2024.09 월 수출 데이터 잠정: 북미 톡신 견조. 모멘텀 및 밸류업 점검
▶ 보툴리눔 톡신: 3Q24 톡신 수출 92.3 백만달러 달성하며, YoY +26%, QoQ - 4%. 북미향 26.1 백만달러 수출되며 역대 최대 수출 기록(YoY +87%, QoQ 18 +24%), 해당 수출은 당사 3Q24E 대웅제약 추정치 262 억원(7 배치)을 상회. 북미 수출 기대감은 Evolus 에 선제적으로 반영되며 주가는 +5%인 17 달러로 마감
▶ 홈뷰티: 3Q24 수출액 60.2 백만달러 기록하며 YoY +80% 성장 달성. 북미 36.2 백만달러로 YoY +318% 기록하며, 연말에 있을 블랙프라이데이 기대
▶ 밸류업: 금번 밸류업 지수에 있어 의료기기 기업은 클래시스와 파마리서치, 덴티움, 씨젠, 엘앤씨바이오, 메디톡스 포함. 의료기기 업체들은 타 섹터 대비 ROE 우수하였으며, 꾸준한 배당 지속했기에, 금번 스크리닝에 다수 기업이 포함. 다만, 당사 밸류업 우수 기업으로 언급했던 휴젤은 2년 연속 소각 기준에 미달하며 해당 지수에 미포함. 배당/소각 여부만 평가했던 요건 등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여준다면, 보다 밸류업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 위주로 재편될 수 있다는 판단
▶ 모멘텀: 2024.10 월 중 클래시스 북미 파트너사인 카르테사와 본계약 체결 예정이며, 아이센스 또한 글로벌 판권 계약 논의 중. 엠아이텍은 올림푸스와 유럽 계약 만료로 신규 계약 체결 예정. 4Q24E 선제적으로 선적될 수 있으나, 해당 계약들은 2025E 실적을 견인할 요인들. 10/10 일 휴젤과 메디톡스 ITC 최종 판결 예정
▶ 휴젤(BUY, TP 35 만원)과 클래시스(BUY, TP 7.2 만원) 탑픽 유지. Evolus 통한 북미 확장 지속되는 대웅제약(BUY, TP 18 만원)은 리스크 대비 실적이 기대되는 국면. 에이피알(BUY, TP 40 만원)은 3Q24E 비용으로 인한 실적 하회 우려되나, 견조한 수출 데이터 및 이를 기반한 4Q24E 판매 호조 주목. 국내 브랜드 업체 중 북미 노출도가 가장 높은 기업. 파마리서치(BUY, TP 24 만원)은 CVC 캐피탈 통한 RCPS 발행 완료로 연초부터 있었던 노이즈 및 이슈들이 잠잠해지며 주가 횡보하고 있으나, 전환가액인 170,119 원이 동사 기업가치 하단으로 판단. 또한, 지난주 있었던 중국의 부양책으로 화장품 및 의료기기 업종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 기업이 중국 내 MS 및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판단 필요. Trading 적으로 접근 권고
6. 美 상품선물거래위원회 '토큰증권' 담보 허용 가이드라인 승인 소식에 STO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글로벌 시장 자문위원회 산하 소위원회가 지난 2 일 토큰화 펀드 지분의 담보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승인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짐. 가이드라인은 등록 기업이 비현금성 담보를 보유·이전할 때, 기존 정책과 규제 요건에 맞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으며, 해당 가이드라인은 전체 위원회에 전달되어 연말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짐
- 토큰화 펀드의 담보 사용이 허용될 경우, 전통 금융권의 토큰화 채택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에 따르면 스테이블 코인을 제외한 토큰화 시장이 2030 년까지 약 2 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
- 뱅크웨어글로벌, 아이티센, 핑거, 갤럭시아에스엠 등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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