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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0. 8. 21:0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7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0월 8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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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7.73pt 하락한 2,592.65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선물 매수 출발. 삼성전자 3 분기 실적 어닝 쇼크 기록한 가운데, 비만/탈모 치료제, MLCC, 의료 AI, 액침냉각, 음원/음반, 우크라이나 재건, 해운, 영상콘텐츠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고용 우려 감소 여파 이어지며 시장금리 상승+ 지정학적 우려에 유가 상승 → 차익 실현
:전일 예상치 크게 상회한 비농가취업자 영향에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지정학적 불안에 유가 상승
:페드워치 기준 11 월 금리 동결 확률 13.7%로 증가. 10 년물 국채금리 4% 상회, 달러인덱스 상승
:급격히 형성된 유가 및 고용발 인플레 우려에 시장금리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축소 흐름
- 코스피는 중국 개장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 모두 수급 이탈 우려+이익 악화 우려로 이어지며 하락
:수급)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전환. 중국 개장에 수급 쏠림 우려 심화. 와중에 반도체 실적마저 부진
:삼성전자) 영업이익 9.1 조. 예상치(10.9 조)하회 및 전분기 대비 감소. 9 월 3 일 이후 외국인 전거래일 순매도
:삼성전자) ①모바일 고객사 재고 조정, 중국 메모리 레거시 공급 증가, ②HBM3E 납품 지연이 골자. 시장 우려 더 컸던 상황에서, 저가 매수 유입될 주가 레벨이나, HBM 납품 지연 등 해결되지 않음
:산업재) 금리, 달러 반등에 원/달러 환율 어느새 1,350 원대 육박. 조선, 방산 등 수출주 마진 개선 기대
:AI 서버 수요에 GPU 출하량 급증 발표하며 전일 슈퍼마이크로컴퓨터(+15.8%) 및 엔비디아(2.3%) 상승했으나, 국내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예상치 하회한 실적 및 원인 발표하며 찬물
:전영현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문과 IR 설명자료에서 나타나듯 HBM Qualifying 및 납품이 향후 중요 변수
- 코스닥은 삼성전자 실적쇼크, 중국 주식시장 개장 영향에 하락. 펩트론의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소식에 빅파마 협업 기대 확대되며 제약∙바이오 동반 강세
:밸류업 지수 예상외 편입 이후 투심 개선된 엔터. 실적 시즌 앞두고 수익성 반등 기대도 반영되며 강세
:비만치료제(위고비 국내 출시 임박, 펩트론 상한가), 석유(지정학적 긴장에 WTI 배럴당 $77 돌파)강세
-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에 장 초반 2,580p 부근까지 하락 후, 2,600 선 턱밑까지 하락폭 축소
- 업종별로는 건설업, 증권, 서비스업 강세. 반면, 통신업, 섬유,의복, 음식료품 약세. 금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전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업종 약세.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HBM 대표주는 엔비디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분 반납. 다음 주 위고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한 펩트론이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 동시에, 국내 비만약 관련 업체로 분류되는 대봉엘에스 등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형성 기대감에 동반 상승. 또한, 마시는 항암제의 중국 판매 본격화 소식에 대화제약 급등. LG 에너지솔루션이 2028 년부터 10 년간 벤츠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공시. 관련 밸류체인의 LG 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동반 상승. 또한, 7-8 월 중국의 화장품 소매 판매액 역성장과, 중국 경기 부양책 효과의 선반영 전망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면서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화장품 업종 약세
- 코스닥은 섹터별, 종목별 혼조세 나타나며 약보합세 뚜렷.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강세. 반면, 유통, 화학 약세
- 내일 FOMC 의사록, 소비자물가 발표. 급격히 다시 중요해진 인플레 우려 및 금리 변수 영향 지표
* 약 6~7 년 주기로 반복되는 글로벌 유동성 사이클
* 현재는 새로운 확장 사이클로 막 진입한 상황
# 골드만삭스는 리세션 확률 20% > 15%로 인하
1. 펩트론, 美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체결 및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국내 출시 기대감 지속에 비만치료제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펩트론은 공시를 통해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기간은 2024.10.07 ~ 평가 종료 시까지(약 14 개월)이며, 계약금액은 비공개임. 계약의 내용은 펩트론 SmartDepot™ 플랫폼 기술을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들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위해 펩트론은 일라이 릴리에게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하며, 이는 전세계 대상으로 서브라이선스 권리가 포함된 완전 지불된 로열티가 없는 제한된 라이선스이고, 내부 연구개발 목적 및 펩트론 과의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목적으로 한정되는 것임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릴리는 기술이전 우선권을 가져가기 위해 계약금을 납입하는 형태의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라고 판단. 그러나, 1 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는 성공시 파급력, 시장 규모 등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양사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계약을 위해 1 상 결과 필수적이라고 설명. 지난 11 월 LG 화학과 판권계약한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 1 개월 지속형 제품 개발 이력 보유. 이번 공장 증설 계획이나 기술 평가 계약이 본계약 및 상업화로 이어질 가장 큰 증거로 판단.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목적’으로 한 공시 내용에 따라 릴리는 기술평가 기간 약 14 개월, 2025 년 4 분기 내 임상 1 상 결과가 확인될 경우 본 계약 추정. 임상 시료 생산 후 연말, 또는 연초 임상 1 상 IND 신청 예상
- 언론에 따르면,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이달 중순 국내에 출시될 예정. 이와 관련, 위고비 중간 유통을 맡은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달 15 일 오전 9 시부터 자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위고비 물량의 주문 접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짐
- 펩트론, 대화제약, 올릭스, 대봉엘에스, 블루엠텍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2. 삼성전자, 3 분기 잠정실적 쇼크 및 HBM3E 사업화 지연 소식 등에 반도체 하락
- 삼성전자 24 년 3 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9 조원(전년동기대비 +17.21%), 영업이익 9.10 조원(전년동기대비 +274.48%).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영업이익)인 10 조 4,000 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임. 인공지능(AI)·서버용 메모리 수요는 견조했지만,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경쟁업체 대비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선 DS 부문이 5 조 3,000 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HBM3E 의 경우 예상 대비 주요 고객사의 사업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힘. 현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3E 8 단 제품 퀄(승인) 테스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3 분기 퀄 완료를 예상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 과정이 미뤄지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 한편, 지난밤 뉴욕증시가 유가 급등 및 美 국채금리 상승 부담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소폭 하락.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3(- 0.19%) 하락한 5,196.80 를 기록. 엔비디아(+2.24%)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퀄컴(-1.16%), 브로드컴(-0.88%), ASML(-1.89%) 등이 대체로 하락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HPSP, 티에스이, 테크윙,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또한, 플리토, 셀바스 AI, 폴라리스오피스, 데이타솔루션 등 AI 챗봇(챗 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HD 현대일렉트릭, 제룡산업, 산일전기, 제일일렉트릭, 대한전선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도 하락
# (by SK 증권) 애널리스트 의견
- 세트 부진 속 비메모리의 단기 회복 가시성 낮음
- 다만, HBM 공급 부족 지속 감안하면, HBM 본격화는 결국 가시화 될 전망
- HBM3e 본격화와 레거시향 보수적 Capex 전략 필요
- 공급 제약, HBM3e 본격화는 사이클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것
# (by 신한투자증권) 향후 업황 관련 코멘트
1) 메모리: GPU 및 ASIC 수요 강세 이어지며 HBM 공급부족 지속. 4 분기 실적 눈높이는 낮아질 수 있겠으나 성수기 이후 고객사 메모리 재고 안정화 기대
2) 스마트폰: 구매 수요 감소, 메모리 원가 부담 증가, 폴더블 초기 판매량 부진이 리스크 요인
3) 디스플레이: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사전판매 부진 확인되는 가운데 벤더 다변화 전략으로 경쟁 심화
- 상반기 예상 상회한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하반기 레버리지 효과 기대했으나, 업황 개선 속도가 시장 예상을 하회
- 단기 주가의 상승 반전 기대감 자극할 재료 부족. 다만, 우려가 대부분 기반영된 현 주가는 재차 낮아질 눈높이를 고려하더라도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구간으로 판단
- 매도 실익 제한적, 매수 의견 유지
# (by 루팡) AI 붐이 분기당 10 만 개의 GPU 출하를 이끌면서 슈퍼마이크로 주가 급등
- Super Micro Computer 는 월요일, 분기당 10 만 개 이상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출하하고 있으며, 새로운 액체 냉각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발표하면서, AI 서버 제조업체의 주가는 수 주간의 하락세를 겪은 후 약 14% 상승했습니다.
-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술의 붐은 genAI 가 사용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Nvidia 의 AI 칩을 포함한 서버를 제작하는 Super Micro 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Super Micro 는 성명에서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AI 팩토리 중 일부를 위해 액체 냉각 솔루션(DLC)을 사용해 10 만 개 이상의 GPU 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Super Micro 는 이번 상승세가 지속되면 시장 가치가 30 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회사는 일부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공기 냉각 기술보다 더 큰 전력 절감을 자랑하는 액체 냉각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시장 조사 회사 Ortex 에 따르면 Super Micro 의 공매도 비율은 자유 유동 주식의 20% 이상으로, 약 35 억 9 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Ortex 는 "이것이 공매도자들이 주식을 되사기 시작한 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 가격에서는 공매도자들이 단기 손실을 보고 있으며 포지션을 청산하기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이날 주가 상승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Super Micro 의 주가는 지난 2 주 동안 가치의 9% 이상을 잃었지만, 여전히 올해 66% 이상 상승
3. 테슬라(-3.70%) 로보택시 행사 비관론 부각에 2 차전지/자율주행차 혼조
- 지난밤 뉴욕증시가 유가 급등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부각, Fed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등에 美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3 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3.70%)는 로보택시 행사 비관론이 부각되며 하락세를 기록
- 구겐하임증권은 테슬라에 대해 로보택시 공개 행사가 뉴스에 팔아치우는 '셀 더 뉴스'의 반응을 불러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분석. 이번 이벤트에 관해 과장된 측면이 많았다고 본다며, 투자자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지만, 궁극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고, 향후 12∼24 개월 내에 로보택시를 상용화하기까지 신뢰할 수 있는 실제 경로가 이번 행사에서 나올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밝힘
- 또한, 테슬라가 신차를 공개한다고 해도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을 추가로 확대하기보다는, 이 회사가 차지하고 있는 기존의 점유율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면서, 사이버트럭 판매가 성장하긴 했지만, 이는 대부분 테슬라의 모델 S 와 X 가 판매를 잠식하는 기능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음. 이어, 테슬라가 자동차 매출 이익률이 포함된 3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 그 성장의 질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이 시점에서는 주가 상승에 필요한 어떤 단일 촉매 제를 찾기 어렵다고 설명
- 퓨런티어, 라이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에스오에스랩,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 하락
- LG 에너지솔루션, Mercedes-Benz 계열사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계약기간:2028-01-01~2038-12-31) 공시. 이번 계약에 따라 LG 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8 년부터 2038 년까지 북미 및 기타 지역에서 Mercedes-Benz 계열사에 총 50.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 계약 금액과 주요 조건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밝히지 않았음. 업계에선 계약 규모를 고려할 때 약 수조원 대(5.9 조~7.2 조)에 이를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으며, 이번 수주 물량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주목받는 46 시리즈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LG 에너지솔루션 24 년 3 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87 조원(전년동기대비 -16.36%), 영업이익 4,483 억원(전년동기대비 - 38.68%). 이는 시장 전망치(3,442 억원)를 약 30% 가량 상회한 수치임. 공급 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개선과 함께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비용 절감 노력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음.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금액 4,660 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손실 177 억원을 기록
- LG 에너지솔루션, 세아메카닉스, 케이엔에스, 에이프로, 알멕, 삼아알미늄, TCC 스틸, 피엔티, 나노신소재 등 일부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4. 7-8 월 중국의 화장품 소매 판매액 역성장 분석에 화장품 하락
# (by 하나증권) 업종 주가 하락 코멘트
- 외사 레포트에서 선행지표(수출/출하량/아마존순위/구글트랜드) 다소 7 월 대비 둔화된 것에 대한 우려 제기, 다만 미국 주요 쇼핑시즌에 반등할 것에 대한 의견 피력(실제 회복할 것의 의견을 주장했으며, ODM 을 탑픽으로 제안함)
- 시장은 7 월 대비 둔화된 것에 대한 내용만 주목한 것으로 보여짐. 당사는 피크 아웃 우려는 이르다 판단하며, 비중국 볼륨은 커지고, 오히려 중국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 현재, 섹터에 유리한 환경으로 생각함
- 수출의 경우 북미 수출의 베이스 부담이 높아진 것은 맞으나, 비중국 진출 업체수 증가/볼륨 확대 측면에서 모멘텀이 꺾였다고 보기에 이른 시점. 비중국에서 가장 큰 지역인 북미가 침투율 측면에서 아직 3% 미만, 미국 시장에서 보다 큰 오프라인 채널은 이제 들어가고 있는 상황임. 유럽의 경우 이제 판로 확장 중. 동남아/인도/중동 다양한 지역에서 수요가 나타나고 있음
- 미국향 출하량의 경우 업체들의 미국 재고 확충 시점 체크시 프라임데이빅딜/블랙프라이데이 대응 물량을 이미 3 분기에 완료한 업체들이 많아, 선적 시점 차이로 8~9 월 규모 대비는 낮을 수 있어 주요 행사 시점차이로 판단
- 주요 브랜드의 구글트랜드의 경우, 긴 시계열로 보면 저점을 높이며 주요 쇼핑 시즌에 좀 더 관심도가 확장된다는 측면에서 단기로 보기 어렵다 판단함
- 3 분기 실적면에서는 당사는 아모레퍼시픽/LG 생활건강은 컨센서스 대비 하회, 한국콜마/코스맥스는 컨센서스 대비 상회할 것으로 레포트로 공유드린바 있음
- 아모레퍼시픽은 COSRX 의 성장률 둔화(중국 적자 500 억원 수준 추정), LG 생활건강은 중국 수요 부진으로 중국 적자/면세 부진
- 한국콜마/코스맥스 양사 모두 국내 성장률 두자릿수 지속 예상하며, 2025 년 중국 부양책에 따른 실수요 회복이 나타날 경우 중국 익스포져 있는 ODM 사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5. 美 투자은행, 애플(-2.25%) 투자의견 하향 소식 등에 아이폰 관련주 하락
- 美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애플 주식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음. 제프리스는 아이폰 16 에 혁신적인 신기능이 부족하고 인공지능(AI) 기능도 제한적이라며, 전년 대비 시장이 예상하는 5∼10%의 판매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강력한 AI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아이폰 16 과 17 에서는 AI 기능 구현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이런 개선은 2026 년이나 2027 년께 이루어질 것이라며, 2026 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8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러한 이유로 현재 주가는 높다며, 단기적으로 AI 는 애플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이에, 지난밤 애플 주가는 2.25% 하락세를 기록
- LG 이노텍, 와이엠티, LX 세미콘, 비에이치, 프로텍, 인터플렉스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6. 해리스-트럼프 후보 지지율 격차 축소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상승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부통령 후보 TV 토론 이후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음.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1,7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 사이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8%를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불과 2%p 차이로 앞섰음. 이는 지난 9 월 두 후보의 첫 TV 토론 이후 실시된 같은 기관의 조사 결과(해리스 부통령 50%, 트럼프 전 대통령 45%)보다 격차가 더욱 좁혀진 것임
- 디와이디, 에스와이스틸텍, 삼부토건, SG, 인디에프, 일신석재 등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 UBS Trader, Trump Trade is Back
- 미 대선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Long Trump vs Harris 거래의 아웃퍼폼이 나오기 시작
- 공화당 승리 바스켓은 미국 리쇼어링, 리플레이션, IRA 롤백, 금융규제 완화, 무역전쟁 확대 수혜주
- 민주당 승리 바스켓은 IRA 수혜주, 재생에너지, 중국 관세 리스크 노출주 등
- 최근 금융주 롱포지션과 같은 트럼프 트레이딩이 다시 부상하고 있고, 주가가 부정적인 뉴스들은 이미 가격에 반영이 되었고, 포지셔닝도 매우 깔끔한 상태
7. 중동전 확전 우려 지속,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정유/LPG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76 달러(+3.71%) 급등한 77.14 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5 거래일 연속 상승. 또한,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88 달러(+3.69%) 급등한 배럴당 80.93 달러에 마감
-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시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지속되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전보다 강력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이란을 직접 공격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현재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거점인 수도 베이루트 남부를 중심으로 레바논 전역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도 계속 진행하고 있음
- 한편, 현지시간으로 7 일 외신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 개월 선물에 대한 풋옵션 대비 콜옵션 비율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치솟던 2022 년 3 월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임박 가능성 등으로 이란의 석유 수출이 막힐 가능성이 제기되자, 다시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S-Oil, 흥구석유, 극동유화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8. 구글, ‘AI 오버뷰’에 광고 도입 소식 등에 광고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최근 구글이 생성형 AI 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 ‘AI 오버뷰’에 광고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오버뷰를 공식 출시한 지 약 5 개월 만으로, 미국·브라질·일본·멕시코 등에 광고를 우선 적용하고 국가와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
-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이달부터 AI 에이전트 ‘코파일럿’에 새로운 광고 방식을 적용하는 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들이 새로운 방식의 광고를 도입하는데 시간을 들이고 있다고 전해짐. 전통적인 텍스트 검색 시장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으로, 업계 관계자는 “AI 기반 검색 결과는 검색된 링크 내부의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모델로 수익을 내기 어렵다”며, “AI 검색으로 변화한 광고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타격이 클 것”이라고 밝힘
- 플레이디, 와이즈버즈, 드림인사이트, 이엠넷, 나스미디어 등 광고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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