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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1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0. 10. 22:54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9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0월 10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7.29pt 상승한 2,611.65pt 로 출발. 외국인 혀넌물 매도, 기관 코스피 200, 선물 매수 출발. 대부분의 섹터가 강세 출발한 가운데, LCC, 반도체소부장, 바이오시밀러, 자동차, 비만치료제, 인터넷, 미용기기, 의료 AI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 감소, 중동 지정학적 불안 감소로 인한 유가 하락이 신고가 경신에 도움
# 미국 애틀랜타 연은이 GDP 나우를 통해 3 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3.2%(연율 기준)로 상향. 기존의 2.5% 대비 0.7%p 높아진 수준
:S&P500 은 5,800p 도달 직전. 엔비디아도 신고가 부근 도달. TSMC 호실적 영향에 반도체 업종 상승
:9 월 FOMC 의사록 공개 됐으나, 별다른 내용 부재. 금리 인하 기조 지속될 전망. 중동 갈등은 진정세
- 코스피는 여러 우호적 변수에 SK 하이닉스 장중 상승폭 확대에도,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 지속되는 흐름
:수급) 오전 기준 외인 현선물 순매도(현물 3,000 억원, 선물 2,400 계약 이상), 삼성전자 순매도 영향에 지수 하방압력 작용
:반도체) 예상치 상회한 TSMC 9 월 실적에 SK 하이닉스 5% 이상 상승. 삼성전자는 장중 5.8 만원대까지 하락. AI 수혜 해당없는 삼성전자 소외.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과문과 IR 설명자료에서 나타나듯 HBM Qualifying 및 납품이 향후 중요 변수
:2 차전지) ①태슬라 로보택시 양산은 27 년 1 분기나 가능하다는 주장과, ②셀온 매물 출회 우려에 하락
:티웨이,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지분 확보 지속. 경영권 분쟁에 따른 주가 급등 사례(영풍 등)에 기대감 유입
:삼성전자 하락 영향에 지수 반등폭 제한. 지수 반등 트리거 부재한 가운데,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
- 코스닥은 금리 상승 부담, 차익실현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대형주 약세. 펩트론의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소식에 빅파마 협업 기대 확대되며 제약∙바이오 동반 강세
:밸류업 지수 예상외 편입 이후 투심 개선된 엔터주가 실적 시즌 앞두고 수익성 반등 기대도 반영되며 강세
- 한글날 휴일에 대한민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소식이 전해졌음. 내년 11 월부터 편입이 결정됨에 따라 약 75~89 조원 규모의 자금이 국고채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추정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저변 확대와 외환수급 개선 영향 등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는 잠정실적 쇼크 및 설명자료 개제 이후 기업 잠재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결국 6 만원 선을 지켜내지 못하는 모습. 반면, 오늘 경쟁사인 TSMC 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협업관계인 SK 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등 기업들의 주가는 삼성전자를 소외시킨 채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 견인하고 있음
- FOMC 회의록에서는 이미 의원들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견고한 미국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유지하려는 의지와 금리인하 방향성을 확인. 금리인하 사이클에서 장기추세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 형성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음식료품, 금융업 강세. 반면,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건설업 약세. 실적발표를 앞두고, 제약업종의 3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고조되며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등 상승하며 의약품 업종 강세 견인. 조선업종 수주 모멘텀 기대감에 상승. 한화오션은 유럽 선주와 약 1 조 7 천억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으로 강세. HD 현대중공업은 폴란드 등 글로벌 잠수함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 데이 진행,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프로젝트 등 조선업종 전반 수주 기대감 유입. 반면, 로보택시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과 함께 2 차전지 밸류체인 업종에 샐온매물 출회되며 LG 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약세. 또한, 골드만삭스에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매도' 의견을 제시하면서, 넷마블, 위메이드 등 타 게임업종 종목들도 약세
- 코스닥은 2 차전지 섹터 주요 종목들 하락 영향으로 약세.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강세. 반면, 금융, 일반전기전자 약세
# (by 엄브렐라 리서치) 삼성전자의 약세 = 종목장세?
- 두개의 그래프를 그려봤습니다. 녹색은 K200 동일가중지수의 K200 대비 상대강도, 파란색은 삼성전자의 K200 대비 상대강도입니다.
-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녹색 : 동일가중지수 강세 (=종목장세), 파란색 : 삼성전자 강세입니다.
- 상상하는대로, 삼성전자의 상대강도가 강할수록 종목장세 분위기는 약화되고, 삼성전자가 약할수록 종목장세 분위기는 강화가 됩니다.
- 현재는 삼성전자의 급격한 약세가 나타나며 종목장세 분위기는 꽤나 진행이 된 상황입니다.
- 삼성전자의 다운사이드<업사이드, 이 단순한 장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순간, 의외로 빈집효과가 크게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 참고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해둔 구간은 13~15 년까지 삼성전자가 힘을 쓰지 못했던 시기에 굉장히 강한 종목장세 분위기가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 만약, 한국의 시총 1 위 삼성전자가 계속해서 버벅대며 단순 박스권 트레이딩 정도로 크게 힘을 쓰지 못한다면, 꽤나 오랜기간 동안 종목장세가 지속될수도 있습니다.
1. 9 월 여객 수송실적 호조 속 3 분기 호실적 기대감,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격화 소식 등에 항공 상승
- LS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9 월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송실적은 574 만명(운항편수 34,291 편)(YoY +19.2%)으로 9 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예년 대비 이르고 길었던 추석 연휴(9/14~18) 속 항공사들의 공급 확대 전략이 주효함에 따라 실적 고공행진을 지속했다며, 10 월 또한 월초 징검다리 효과가 월간 실적에 긍정적 효과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 강한 여객수요와 화물경기 호황이 견조한 탑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3 분기 내내 이어진 항공유 가격 하락흐름이 항공업종에 전반적 영업비용 절감 효과로 나타났을 것으로 전망. 이에, 3Q24 항공업종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 아울러, 일부 언론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계열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본격 나선다고 전해진 가운데,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 티웨이홀딩스와 최대주주인 예림당이 상한가, 티웨이항공이 급등. 이 외,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도 상승
2. 3 분기 시장 예상치 부합 실적 기록 전망 및 국내 완성차 업체 경쟁력 보유 분석 등에 자동차/부품 상승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Q/24 자동차/부품 업종이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국내 완성차 업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볼륨과 경쟁환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에 소폭 미달할 것으로 전망하나, 경쟁 업체의 방향성과는 달리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
- 경쟁 열위의 기업간 입지 방어를 위해 구축된 협력 구조와 달리, 현대차그룹은 보유하고 있는 유연한 생산 능력, 전 친환경차 구동 라인업 보유,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거점/상품 다변화를 바탕으로 GM, Waymo 과 같은 경쟁력 있는 업체와의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경쟁 환경에서 유리한 위치를 더욱 공고히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 이는 전동화 전환 국면에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요인이라고 설명
- 아울러, 지수 하락으로 자동차 주가 전반적으로 동행해 부진했으나, 탄탄한 실적과 주주 환원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분석. 추세적인 금리 인하 국면에서 자동차 수요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자동차 섹터 전반적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는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인 가운데, 2025 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완성차 중심의 주가 모멘텀을 고려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
- 현대모비스, 기아, 현대차, 유니온머티리얼, 화신, 한국단자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현대차 IPO 를 앞두고 있는 인도법인(HMI)의 공모가액 범위는 4.17 조원 ~ 4.39 조원, 주당 공모가액 1,865 루피 ~ 1,960 루피 기준
- 인도법인의 기관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4 일, 일반 투자자 청약은 15∼17 일로 예정. 청약 스케줄이 끝난 이달 22 일 뭄바이 증시에 상장할 전망
- 신주 발행없이 구주로만 추진, 1 억 4219 만 4700 주(17.5%)이 구주매출 대상 주식
3.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및 구조적 성장 기대감 등에 화장품 상승
-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작년~올해 상반기까지 인디브랜드 중심의 비중국향(특히 미국) 수출 모멘텀이 부각되며 화장품 업종이 전반적으로 Re- rating 되었다고 밝힘.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대형 브랜드사보다는 ODM 사 및 중소형 브랜드사의 실적 및 주가 흐름이 견조했다고 언급
- 한편, 최근 중국 현지 상황이 예상대비 더 부진하고, 수출 피크아웃 우려 등이 겹치면서 주가가 큰 폭 조정을 받았다며, 5~6 월 고점 대비로 ODM 사 - 18%/중소형 브랜드사 -25%/대형 브랜드사 -26% 조정을 받았다고 밝힘. 이러한 주가 조정으로 현재 화장품 업종은 12 개월 Fwd P/E 가 13.6 배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연초 17 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밝힘
- 아울러, K-beauty 는 인디브랜드 중심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며,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감안하면 피크아웃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설명. 특히, 국내 화장품 업종은 중국 보다 규모가 더 큰 글로벌 1 위 화장품 시장 미국에서 인정받으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고, 과거보다 향상된 글로벌 Top-tier 수준의 혁신성/트렌디함/제품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미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하나의 장르로 정착하고 있는 K-Beauty 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저평가 상황이라고 언급
- 브이티, 애니젠, 대봉엘에스, 펌텍코리아, 잇츠한불, 한국콜마, 실리콘투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eauty & Personal Care 상위권 싹쓸이
# (by 삼성증권) 시장이 원하는 것: Big stimulus
- 전일 오전 국무원 기자회견이 남긴 것은 "더 적극적인 부양",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재정지출입니다. 1 천억위안이 아닌 10 조 위안이 회자되는 상황입니다.
4. 저가 수주 경쟁 탈피 및 3 분기 실적 전후 조정세 매수 기회 활용 분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조선 커버리지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해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반적인 기대치는 하회할 것이라며, 2Q24 서프라이즈 이후 높아진 눈높이 대비 비수기 영향으로 일시적 부진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 다만, 4Q24 부터 재차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최근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 약진으로 경쟁 심화를 우려하지만, 국내 조선사들은 풍부한 수주잔고로 저가 경쟁을 탈피하고 있다고 분석. 컨테이너선, LNG선, FLNG로 조선사별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이 확실시된다며, 신조선가 지수는 횡보세가 시작되나,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힘. 이에, 3Q24 실적 전후의 조정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삼성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HD 현대미포, HD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케이프, 태광,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한편, 금일 한화오션은 유럽 지역 선주와 1.69 조원(최근 매출액대비 22.9%)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6 척) 체결(계약기간:2024-10-09~2028-12-29) 공시
4.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협상 가능성 등에 에너지/방산/해운 하락
-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 헤즈볼라 2 인자인 나임 카셈은 8 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을 통해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이 휴전이라는 명목으로 이끄는 정치 활동을 지지한다고 밝힘. 이어, “휴전이 성사되고 외교의 장이 열리면, 다른 세부 사항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아울러,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 대신 군사 시설이나 정보기관을 보복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음. 미국-이스라엘 언론이 자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 시설로 목표물을 바꿀 수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이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하며 또다시 설득에 나섰음.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이스라엘은 이란의 석유 시설을 타격하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한 만큼, 같은 입장을 반복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이에,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 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7 일(현지시간)보다 3.90 달러(-5.05%) 급락한 73.24 달러에 거래 마감
-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지에스이 등 정유/LPG/도시가스
- 스페코, 코츠테크놀로지, 한일단조, SNT 다이내믹스, 풍산 등 방위산업/전쟁
- STX 그린로지스, 흥아해운, 팬오션, 태웅로직스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하락
5. 리오틴토, 아카디움 리튬 인수 계약 체결 및 리튬가격 반등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리오틴토는 9 일(현지시간) 현금으로 주당 5.85 달러, 총 67 억달러(9 조원)에 아카디움 리튬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음. 이는 지난 4 일 리오틴토의 인수 소식이 처음 보도된 시점에 비해 90%의 가격 프리미엄이 붙은 것임. 리오틴토가 아카디움을 인수하면 리오틴토는 리튬 생산용량을 10 만 8,000 톤에서 37 만 3,000 톤으로 늘릴 수 있으며, 이는 세계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임. 리오틴토의 제이콥 슈토스홀름 CEO 는 “아카디움 리튬 인수는 리오틴토의 선도적인 알루미늄 및 구리 사업과 세계적인 리튬 사업을 창출한다는 장기전략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아카디움 리튬 주가는 30.90% 급등
- 리튬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전일 리튬 가격은 kg 당 73.5 위안을 기록. 지난 4 월 109.5 위안을 찍은 다음 줄곧 하락세를 이어오며, 8 월 중순과 9 월 초 69.5 위안으로 저점을 찍은 뒤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 중앙첨단소재, 코스모화학, 후성, 광무 등 일부 리튬 테마가 상승
# (by 메리츠증권) Rio Tinto 의 Arcadium Lithium 인수 관련 업데이트
▶ Rio Tinto, 리튬업체 Arcadium Lithium 인수
- Rio Tinto 는 철광석, 구리, 알루미늄 등을 생산하는 종합 광물 업체
- 리튬 생산업체 Arcadium Lithium 을 67 억 달러(약 9 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
- Arcadium Lithium 은 10 월 4 일 종가 3.08 달러 대비 약 90%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5.85 달러로 평가
▶ Arcadium Lithium
- 2024 년 1 월에 Allkem 과 Livent 의 합병으로 탄생한 회사
- 아르헨티나 염호 기반의 리튬 화합물(탄산리튬, 수산화리튬)과 캐나다 스포듀민 정광을 생산
- 2023 년 총 생산량은 6.6 만 LCE 톤이며, 2024 년 예상 생산량은 6.2~6.6 만 LCE 톤
- 현재 Capa 는 7.5 만 LCE 톤이며, 2028 년 말까지 약 15 만 LCE 톤으로 확장할 계획
▶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사업
- 아르헨티나 염호 프로젝트는 1, 2 단계 염수리튬 프로젝트의 완공 및 램프업이 2026 년 완료될 예정, 5 만 LCE 톤의 생산능력을 예상
- 3, 4 단계의 추가 생산능력 확대도 검토 중
- 광석 리튬의 경우, 광양 1 공장은 램프업 중이며, 2 공장은 완공을 앞두고 있어, 2026 년까지 4.3 만 LCE 톤의 생산능력 달성이 예상
▶ 시사점
- Rio Tinto 와 Arcadium Lithium 의 거래는, 리튬 가격이 지속해서 낮아진 결과, 리튬자원을 보유한 업체들이 매력적인 가격 수준에 도달하여 잠재적 인수 대상이 되었음을 시사
- 글로벌 리튬 업체들의 멀티플(EV/EBITDA) 확대 요인이라고 판단
- 2 년내 연간 9.3 만톤의 리튬 생산능력 확보,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장 잠재력, 아르헨티나의 우수한 염수 자원을 바탕으로 기대 가능한 고수익성 등을 고려한다면, 포스코홀딩스가 보유한 리튬 사업가치 또한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
# 노스볼트, 자회사 파산 신청
- Northvolt Ett Expansion AB
- 스웨덴의 기가 팩토리 건설 위한 법인에 대해 파산 신청한 것. 이는 지난 이사회에서 기존 캐파 대비 세 배 증설 계획을 철회한데 따른 것
- 주요 주주들이 노스볼트에 대한 자금 투여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현재 가동 중인 스웨덴 공장 제외하고 독일과 캐나다 공장 계획은 타격 불가피
- 업황 하락기에 취약한 후발 주자들 위기에 처하는 국면
- 유럽 배터리 메이커들은 대부분 사업 진행이 부진한 상태
# 연간 누적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중국 시장 제외)
(출처: 2024년 9월 Global Monthly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 SNE 리서치)
# 궈밍치 테슬라 로보택시 언베일 행사 관련 코멘트
- 애플 예측으로 유명한 궈밍치가 테슬라 로보택시 언베일 행사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 시장 참여자는 10 월 10 일 테슬라 로보택시 행사 낙관적
- 2027 년 1 분기 양산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았음
- 로보택시 사용하기 위해서 테슬라 FSD 기술이 정부 요구사항 충족해야함 (일부 주 정부 레벨 4 요구)
6.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흥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 8 일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3 주 연속 1 위에 등극했음. 넷플릭스 코리아 예능이 3 주 연속 글로벌 1 위를 한 것은 이번이 최초임. 이에, 편의점과 협업해 내놓은 상품도 곧바로 품절되고 있으며, 출연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예약이 쇄도하는 등 침체된 외식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음. 또한, 현재 ‘흑백요리사’ 인기는 홍콩과 대만도 휩쓸고 있는데, 홍콩 종합지 ‘명보’와 대만의 ‘중국시보’에 따르면, 한국이 단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40 곳을 추가했고, 한국을 여행 할 이유가 생겼다고 전했음
- 엠에스씨, 교촌에프앤씨, 농심, 우양, 풀무원, 오리온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7. 국내 거래대금 감소에도 채권평가이익 기대감 및 부동산 PF 관련 Risk 축소 분석 등에 증권 상승
- KB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금리 하락 구간에서 증가할 채권평가이익의 기대감과 대형증권사 중심으로 부동산 PF 관련 잠재 Risk 가 축소되고 있다며,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 로 유지한다고 밝힘. 국내증시 거래대금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증권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는 국내 거래대금 감소의 영향을 해외주식수수료 증가를 통해 일정부분 상쇄가 가능하고, 기준금리 인하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구간에서 채권평가이익 증가로 인한 이익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아직은 남아 있지만, 부동산 PF 및 해외부동산펀드 충당금 및 손상 부담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증권사의 수익성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융업의 가장 큰 이슈로는 배당수익률과 주주환원율이 높은 종목들이 밸류업 지수에서 탈락하면서 큰 조정을 받았던 점을 들 수 있다며, 그럼에도 당사는 기존에 제시했듯 연말로 갈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은 회사들을 중심으로 상승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밸류업 지수에서 탈락했다고 해서 배당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락 이후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배당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비중 확대 기회라고 분석
- 한국금융지주, 신영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8. CCTV 보안·생체정보 보호 법제화 추진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최근 IP 카메라 해킹 등으로 사생할 침해 우려가 커지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영상 정보를 수집하는 기기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 마련을 논의하고 있음.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 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과의 질의응답에 CCTV 보안과 생체 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고 위원장은 "CCTV 나 디지털카메라 등 데이터 수집 기기에 대한 인증제도를 지난해부터 시작했다"며, "아직 초기 단계 시범사업이지만, 앞으로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어, "영상정보 영역에 대한 법 개정 또는 별도 영상정보처리법을 마련할 것"이라며, "생체 정보 관리에 대한 법상 규정이 없고 시행령으로만 규정된 상황인데 생체 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아이 디스, 하이트론,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등 CCTV&DVR 테마가 상승
- 한편,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국내 메이저 엘리베이터 기업에 AI CCTV 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9. 희토류 가격 상승세 부각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희토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희토류를 독점하는 중국이 이달 들어 공급망 통제 강화에 나서,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 한국자원서비스(KOMIS)에 따르면, 지난 4 일 기준 중국 상하이 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중희토류 산화디스프로슘 가격은 ㎏당 256.5 달러를 기록. 최저값을 기록한 7 월 26 일(230.5 달러)과 비교해 약 10% 이상 상승했음. 또한, 중희토류인 테르븀 가격도 7 월 26 일 ㎏당 688 달러에서 지난달 27 일 815.8 달러로 20% 가까이 상승세를 기록
- 최근 희토류 가격이 급등한 것은 중국이 다시 희토류 공급 통제에 나섰기 때문으로, 중국은 이달 들어 지난 6 월 발표한 ‘희토관리조례’를 시행하고 있음. 이 조례는 국가의 노선과 방침, 정책 등을 고려해 희토류의 채굴과 제련, 유통, 수출입 등을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희토류 통제를 법으로 정한 만큼 추가 물량이 시장에 나오긴 어려워 보인다”며 “희토류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티플랙스, EG,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삼화전자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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