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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0월 1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0. 17. 22:13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0월 16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0월 17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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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0.38pt 상승한 2,620.74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물 매수, 선물 매도 출발. 원전 관련주 상승 출발 가운데, 전선/전력설비, 반도체/소부장, 건설, 유통, 엔터미디어, 방산, 은행 등 강세
- 미국 주식시장은 ASML 실적발표 이후 연속 하락에도 엔비디아 반등 성공. 금융주 호실적 및 중소형주 강세
:스탠리 드라켄밀러, “엔비디아 매도한 것을 후회한다” 발언. ASML, 컨콜에서 AI 수요는 견조하다 언급
:AI 투심+성장은 여전히 견조. 기대감 속 엔비디아(+3.1%) 반등. 모건스탠리(+6.5%)(IB 영향) 호실적 발표
- 코스피는 장중 발표될 TSMC 실적 대기 중이나, 오전 반도체 순매도는 지속. 박스권+업종별 순환매 지속
:수급) 외국인은 반도체, 대형주 위주 현물 순매도. 선물은 순매수 전환. 삼성전자 27 거래일 연속 순매도(기록)
:SMR) 구글, AI 용 전력 확보 위한 SMR 구매 계약 체결 소식. 두산에너빌리티, DL 이앤씨, 효성중공업 등 관련주 상승폭 확대. 아마존도 5 억 달러 투자해 AI 전력 수요 감당키 위한 SMR 개발 시작. 장기 성장 및 고수요 산업
:방산) 금일 진행되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한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4 개 파트너국이 처음 초청. 특히, 현대로템의 경우, 폴란드 2 차 수주에 대한 기대감 유입으로 강세. 또한, LIG 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수주 및 실적 기대감 반영되며 업종 강세 견인
:수출) 경동나비엔 최근 신고가 지속 경신. 북미 시장 꾸준한 매출 성장세. 수출 호조 및 신제품 출시 기대감
:자동차) 반면, 현대프렌시스 노조 파업으로 인해 완성차 조립 공장도 생상 차질 우려 유입.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등 현대차 계열 자동차 업종 약세
:보험) 금감원이 발표한 '6 월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 비율 현황'에 따르면, 전 분기 대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6.3%p 하락. 한화손해보험, DB 손해보험, 삼성생명 등 약세
:미 대선) 폴리마켓 기준 당선확률 트럼프 58.3%Vs.해리스 41%. 신재생 동반 약세. 한화솔루션 52 주 신저가
:외국인 반도체 순매도에도 한미반도체, 3 분기 호실적 발표하며 강세. 실적발표 후 종목/업종별 차별화 양상
- 코스닥은 4 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 이어지며 하락. 시총 상위주 약세. 시총 상위인 제약∙바이오, 2 차전지 업종은 주가 상승 재료 부재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부진한 모습
:구글, MS, 아마존 등 빅테크의 원전 투자에 전력기기, 전선, 원자력발전 등 전력인프라 관련주 동반 강세
:엔터(하이브 저가매수, 4 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초전도체(국내 연구팀 전자결정 발견. 초전도체 단초 기대) 강세
- 전일 뉴욕증시의 중소형주 강세 반영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 이어지며 하락전환. 다만, 오후 TSMC 호실적 소식에 반도체 강세 전환하며 낙폭 축소
- 업종별로는 기계, 건설업, 유통업 강세. 반면, 의약품, 보험, 음식료품 약세
- 코스닥은 기타 제조, 오락·문화 강세. 반면,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약세
- 오늘 밤 ECB 금리결정과 미국 소매판매 발표 앞두고 있는 것 또한 시장 관망세 요인. 시장에서는 ECB 의 연속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으며, 소매판매 지표 또한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 발표 결과가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인하 속도에 대한 기대심리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관심 주목되는 중
- 글로벌 유동성이 풀리는 구간에서는 비중 조절은 몰라도 주식시장을 떠나는 건 합리적 전략은 아닐 듯
1. 아마존, 美 업체 3 곳과 SMR 개발 관련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원전 상승
- 언론에 따르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서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대량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 14 일(현지시간) 구글이 미국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가 향후 가동하는 소형모듈원전(SMR)의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마존도 16 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에너지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음.
- 또한, 아마존은 유틸리티 기업인 에너지노스웨스트와 워싱턴주에 4 개의 SMR 개발, 인허가 및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SMR 은 초기에 320MW 의 전력을 생산하고, 이후에는 규모를 960MW 로 늘릴 계획임. 아울러, 아마존은 원자로 및 연료 공급업체인 X-에너지를 위해 5 억달러의 투자 유치를 주도했다고 밝힘. 아마존은 비상장 기업인 X-에너지와 협력해 2039 년까지 미국 내 5 기가와트(GW) 이상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는 신규 전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
# AWS, 4 가지 핵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발표 (자료: aboutamazon)
1) 워싱턴, Energy Northwest 와 계약
: 4 개의 SMR 프로젝트 개발할 것. 첫 단계에서 320MW, 최대 960MW 까지 늘릴 수 있을 것. 2030 년 초부터 가동할 것
2) SMR 스타트업, X-Energy 에 투자
: 해당 첨단원자로는 1) Energy Northwest 프로젝트에 쓰일 것. 향후 X-Energy 는 5GW 이상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제조캐파 가지기 위한 자금에도 쓰일 것. 참고로, 두산에너빌리티가 X-Energy 에 지분을 태우고, SMR(XE-100)을 공동 개발, 제조를 맡고 있음
3) 버지니아, Dominion Energy 와 계약
: Dominion 의 기존 Noth Anna 원자력발전소 근처에 SMR 프로젝트 개발 탐색 중. 버지니아 지역에 최소 300MW 급 전력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 진행 중
4) 펜실베니아, Talen Energy 와 계약
: 원자로 시설 옆에 데이터센터 시설을 배치하는 계약을 체결함. 전력망을 통하지 않고 데이터센터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
- 한편, SMR 스타트업인 오클로는 연료 제조 시설의 개념설계 승인을 획득했음. 오픈 AI 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투자한 오클로는 15 일(현지시간) 미 에너지부(DoE)로부터 자사의 SMR 프로젝트인 '오로라' 연료 제조 시설의 개념적 안전 설계를 승인받았음. 이번 승인은 오클로가 SMR 을 위한 연료 제조 및 재활용 프로세스를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단계이자 SMR 상용화를 지지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전해짐
-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뉴스케일파워(+40.01%), 오클로(+41.97%) 등 美 주요 SMR 관련주가 급등세를 기록
- 서전기전,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에너토크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또한, 일진전기, 바이오스마트, 산일전기, 가온전선, 한전산업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 (by 메리츠증권) 핵심 아이디어 두가지는 1) AI 데이터센터의 최적 전력원은 SMR, 2)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정부 지원
# (by 엄브렐라 리서치) APAC 2025 Nuclear 전망 (JPM)
- AI 의 방대한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중
1) 메가트렌드 #1: AI 의 원전 활용.. SMR 로 관심이동
- 최근 몇 주 동안 Microsoft, Google, Amazon, Oracle 이 새로운 DC 의 잠재적 전원으로 SMR 을 언급했는데, 배출량이 제로이고 출력 안정성과 유연한 배치 특성을 고려할 때 매력적
- 아시아 지역에서는 미쓰비시중공업(MHI)과 두산에너빌리티가 SMR 에 노출된 장비 제조업체
2) 메가 트렌드 #2: 원전 건설은 우라늄 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아시아 지역 사업자에게 복합적인 영향을 미쳐
- 현물 및 장기 계약 우라늄 가격이 ~$80/t 에서 조율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
- 중기적으로는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유틸리티 조달이 단기적인 변동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030 년까지 시장 균형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 아시아 사업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연료비 반영 구조에 따라 달라. 중국의 CGN과 CNNP, 한국의 한국전력은 연료비에 노출되어 있는 반면, 인도의 NTPC와 NPCIL 은 직접적인 노출 X
3) 메가 트렌드 #3: 아시아 지역은 녹색 금융의 지원을 받는 글로벌 원자력 성장 엔진으로 남아 있어
- 아시아 지역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1H23 의 64%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야심찬 원전 프로그램과 녹색 금융의 지원에 힘입은 결과
- 원전이 'ESG'로서의 새로운 지위를 얻음에 따라 연간 740 억 달러가 원전 프로젝트에 투자되었으며, 중국이 34%, 일본이 6%를 차지
- 특히, 우라늄 가격 변동이 저탄소 미래에서 화석연료 기저부하 전력을 대체할 수 있는 원자력의 중요성을 저해하지 않음
-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가치 사슬의 주요 성장 동력은 아시아 지역
- 원자력 혁명을 위한 다섯 가지 테마: (1) 글로벌 우라늄 광산업체, (2) 원자력 사업자, (3) 일본, (4) 한국, (5) 중국의 원자력 장비 제조업체
2. 4 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엔터/음원/음반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앨범 및 공연 축소 여파로 올해 3 분기 엔터사의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밑돌고 있지만, 4 분기부터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수급 확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짐. 특히, 4 분기에는 방탄소년단(BTS) 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등 주요 IP 의 활동이 본격화하며, 여기에 상반기 투입 비용 증가의 원인이었던 신인 IP 로부터 수익화가 점차 이뤄지면서 실적 회복 흐름이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 아울러, 외국인과 기관이 10 월 들어 엔터주를 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국내 증시 이탈 움직임 속에서도 엔터주의 주가가 바닥에 이르렀다는 인식에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엔터테인먼트 산업리포트를 통해, 3 분기까지는 전년 실적 역기저가 발생할 것이며, 4 분기부터는 회사별로 성장폭을 달리하며 반등을 보일 것으로 예상. 특히, 엔터 비수기인 내년 1 분기를 지나면, 이제 본격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에 실적 바닥은 지난 것으로 판단하고, 주가 흐름을 눌렀던 영업이익이 개선됨으로써 2025 년은 실적과 주가의 동반 반등을 전망
- 하이브, 에스엠, 아센디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by 삼성증권) 위버스, 12 월 1 일 유료 멤버십 도입?!
: (단독 기사)에 나온 구독료 등 정보
■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12 월 1 일부터 새로운 유료 서비스를 도입?!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실로부터 단독 입수한 이메일에 따르면, 위버스는 9 월 26 일 130 개 파트너 레이블에 ‘디지털 멤버십’이라는 구독 기반의 서비스를 12 월 1 일부로 의무화를 알림
- 해당 서비스는 팬들에게 주로 위버스를 통해 독점 디지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아티스트 커뮤니티에 월 구독제로 적용될 예정
■ 기존 멤버십에 추가로 도입되는 디지털 멤버십
1) 기능(혜택)
- 광고 영상 제거
- VOD 오프라인 저장
- 영상 시청 부가 기능(보이스 강조, AI 업스케일링, 색감 향상)
- 디지털 멤버십 회원 전용 마크 등 포함
2) 멤버십 가격
- 신규 멤버십 구독자들은 월 2,700 원, 3,900 원, 5,400 원 판매 금액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
- 위버스는 금액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3) 수익 구조
- 구독자 수에 따라 입점 레이블이 40%에서 70%를 배분 받는 방식
-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동일하게 적용될 것
- 대형 레이블(SM 엔터, YG 엔터 등) 역시 이번 수익 배분 모델에 동일한 적용을 받지만, 상대적으로 큰 팬덤을 기반으로 동일한 콘텐츠 제공에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해석
3. 한국 인디뷰티 구조적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유독 한국의 인디뷰티가 아웃퍼폼하는 이유는 한국 화장품 밸류체인 전체가 민첩(agile)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한국의 화장품 밸류체인은 분업을 통한 전문화가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잘 구현되어 있으며, 리드타임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의 생산효율이 특히 높다고 언급
- 아울러, 한국산 화장품의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며, 소비자(end-user)와 해외 고객사 모두, 한국산 화장품이 ‘약속한 효능을 잘 구현’하기에 구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또한, 한국산 화장품의 전 세계 노출이 본격화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힘. SNS 로 정보의 비대칭성도 완화되었고, 한국 브랜드들이 비중국 지역으로 진출할 유인이 증가했다고 설명
- 한편, 화장품 섹터에서 연이은 실적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이래, 투자자들은 다음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노심초사하며 ‘피크아웃’ 우려를 제기했다고 언급. 이는 ‘K-인디뷰티의 수출 성장’이 구조적 트렌드라는 확신이 아직 서지 않은데다, 대형주인 비(非)인디(대기업) 브랜드의 실적 쇼크 등 섹터 내 악재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탓이라고 분석. 다만, 또 다른 ‘서프라이즈’를 기다리며 마냥 불안해하기 보다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펀더멘털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K- 14 인디뷰티 관련주의 밸류에이션이 비인디 국내 화장품주 대비 저평가된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언급
- 코스맥스, 넥스트아이, 스킨앤스킨, 잇츠한불, 마녀공장, 에이피알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루팡) CLSA, Korea consumer 섹터 전망 K-뷰티 투어 요점 정리
1) K-뷰티 모멘텀 유지, 여전히 테마적 트렌드의 초기 단계 K-뷰티 투어 중 우리는 업스트림(ODM 및 용기 회사)에서부터 다운스트림(플랫폼 및 브랜드)까지 다양한 회사와 상호작용하며, 그들의 공장과 연구 개발 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최근의 시장 트렌드를 엿보았습니다. 화장품 회사 및 전문가들의 피드백은 강력한 주문 흐름과 견고한 시장 수요를 시사하며, K뷰티의 구조적 성장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고 암시합니다. 우리는 현재 약세가 섹터에 대한 매수 기회로 보입니다.
2) 화장품 ODM: 테마적 트렌드 지속
- 최근 성장 둔화에 대한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화장품 ODM 회사들은 K-뷰티 트렌드의 구조적 성장이 최소 2-3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인디 브랜드의 증가와 견고한 주문 흐름에 기인합니다.
- 강력한 주문 수요는 미국의 모멘텀에 의해 QTD 동안 계속되며, 이는 약한 계절성을 상쇄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대부분의 ODM 회사는 3 분기 동안 전분기 대비 2.0% QoQ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우리의 투어는 9 월 말(비성수기 말) 동안 진행되었으며, 많은 회사들이 3 분기 실적에 대해 2 분기 중순에 공개한 가이던스보다 매출 가이던스를 의미 있게 상향 조정했습니다.
- 과잉 주문으로 인해, 많은 ODM 회사들이 용량 제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평소의 생산 속도를 초과하여 주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ODM 회사는 현재 최대 용량으로 가동 중이며, 용량 확장 부족으로 인해 연기된 주문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3)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 높은 레버리지로 혜택을 보는 1 위 업체
- 화장품 용기 회사들도 K-뷰티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상당한 혜택을 보고 있으며, 개별 성과는 제조 모델에 따라 달라집니다.
- 펌텍 코리아는 한국의 선도적인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로서, 올해 강력한 주문 흐름 덕분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펌텍(N-R)은 재고 노출이 높은 것이 주문 흐름의 주요 동인입니다. 펌텍은 또한 맞춤형 몰드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모델 솔루션을 통해 인디 브랜드로의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 실리콘투(Silicon2)의 부상은 글로벌 K-뷰티 제품 확산에도 기여했습니다. 실리콘 2 는 많은 한국 브랜드들이 더욱 강력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실리콘투는 특히 K-뷰티 제품의 수출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타겟팅 시장으로 촉진했습니다.
4) 전문가 분석: 다음은 무엇일까?
- R&D 전문가: 활성 성분에 기반한 제품 품질은 고객 차별화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고품질 신제품 개발 능력은 해당 회사의 R&D 역량에 크게 의존합니다. Amorepacific 은 글로벌 화장품 리더 중에서도 R&D 투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K-뷰티의 주요 투자 중 하나로 R&D 능력을 통한 제품 차별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K-뷰티 트렌드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브랜드의 수명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강화되었습니다. 제품 수명의 단축은 회사의 R&D 역량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가까운 장래에 차세대 히트 제품을 만드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5) 성장 둔화 신호 없음, 화장품 ODM 에 대한 매수 기회
- 한국 화장품 대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7 월~8 월 기간 동안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K-뷰티 투어에서 얻은 피드백에 따르면 K-뷰티의 구조적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적어도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약세를 섹터에 대한 좋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Kolmar 와 Cosmax 를 최우선 선택으로 유지하고, Amorepacific 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4.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반등, 한미반도체 최대 분기 실적 달성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은행 등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및 엔비디아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보합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5(+0.21%) 상승한 5,155.86 를 기록. 전일 ASML 의 실적 쇼크 속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엔비디아(+3.13%), TSMC(+0.19%), 브로드컴(+0.48%), 마이크론테크놀로지(+4.72%) 등이 반등세를 보임
- 이날 TSMC 가 3 분기 매출과 영업 이익을 포함한 전체 세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TSMC 의 고객사인 애플과 엔비디아의 AI 칩 수요가 증가하면서 3 분기 순이익이 40% 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
- 한미반도체, 24 년 3 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085.25 억원(전년동기대비 +568.37%), 영업이익 993.05 억원(전년동기대비 +3,320.77%). 인공지능(AI) 칩에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용 제조 장비인 TC 본더 납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음. 곽동신 부회장은 "AI 반도체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할 미국 현지 고객 밀착 서비스를 위해 미국 법인 설립과 현지 고객사 애프터서비스(AS) 제공이 가능한 에이전트를 선별 중"이라고 밝힘
-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예스티, HPSP,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매출 7,596 억 9 천만 대만 달러
- 순이익 3,252 억 6 천만 대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 12.54 대만 달러(미국 예탁증서(ADR) 1 단위당 1.94 달러)
- 전년 동기 대비 3 분기 매출은 39.0% 증가했으며, 순이익과 희석 EPS 는 모두 54.2% 증가
- 2024 년 2 분기와 비교하면, 3 분기 실적은 매출이 12.8%, 순이익이 31.2% 증가
- 미국 달러 기준으로 3 분기 매출은 235 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2.9% 증가
- 3 분기 동안의 매출총이익률은 57.8%, (est 54.8%), 영업이익률은 47.5%, 순이익률은 42.8%
- 3 분기 동안 3 나노미터 공정 출하량은 전체 웨이퍼 매출의 20%를 차지했고, 5 나노미터는 32%, 7 나노미터는 17%를 차지
- 7 나노미터 이상의 첨단 공정 기술은 전체 웨이퍼 매출의 69%를 차지
5. 은행들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 지속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일각에서는 일부 은행의 밸류업 지수 편입 실패에 따른 우려를 제기하지만, 은행들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은행들의 주주환원 강화는 이미 23 년 초 시작된 가운데, 은행들은 ROE 제고를 위해 자본관리 노력 강화가 불가피하며, 시스템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도 은행 저평가 국면은 해소되어야 할 니즈가 높기 때문 등으로 분석
- 아울러, 은행들 중에서도 특히 금번 지수 편입에 실패한 KB 금융과 하나금융은 향후 지수 리밸런싱 시 편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여지가 큰데, 이들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와 PBR 및 ROE 제고 등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힘. 또한, 아직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은행들이 지난 2Q 의 신한지주, 우리금융과 같이 3Q 실적 시즌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3 분기 실적 시즌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힘
- JB 금융지주, BNK 금융지주, DGB 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6. 정부, 국가첨단전략 산업으로 로봇을 신규 지정하는 방안 검토 소식 등에 로봇/AI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2027 년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Humanoid) 개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로봇을 국가첨단전략 산업으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는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에이로봇'을 방문해, 로봇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I 대전환·AX) 선도 프로젝트 등을 통해 2027 년까지 휴머노이드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힘.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26 일 열린 '제 1 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산업의 AI AX 을 위해 주요 산업에 AI 를 접목하는 '산업 AX 선도 프로젝트'의 추진방안을 보고한 바 있으며, 300 개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AI 자율제조 분야가 이번 달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현지시간 16 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가 현대차그룹이 최대주주로 있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 개발 중인 아틀라스 로봇에 도요타 연구소의 대형행동모델(LBM)을 활용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TRI 의 LBM 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아틀라스’와 결합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두 회사 연구진은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과 같은 분야에서 AI 로 훈련된 로봇의 사용 사례를 연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두산, 휴림로봇, LIG 넥스원, 베노티앤알,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7. 韓 연구진, 초전도체 비밀 풀 ‘액정 전자결정’ 세계 최초 발견 소식에 관련주 상승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에서 전자가 액체의 특징과 고체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전자결정'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힘. 전자결정이란 전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돼 움직일 수 없는 '결정(Crystal)' 형태를 이룬 것을 말하며, 연구팀이 탐지한 전자결정 조각의 크기는 1~2 나노미터(㎚·1 ㎚는 10 억분의 1m)로 머리카락 굵기의 1 만분의 1 보다 작았음. 아울러 이번 연구는 '고온 초전도체 현상' 등 현대 물리학의 오랜 난제를 풀어낼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영하 240 도 이상에서도 물질의 저항이 사라지는 고온 초전도체 현상이 전자결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한편, 김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이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으며, 김근수 교수는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전자의 규칙적인 배열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이분법적으로 인식해 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짧은 거리의 배열만 존재하는 제 3 의 전자결정 상태를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에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
- 모비스, 서남, 덕성, 씨씨에스, 인지컨트롤스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8. 이스라엘, 이란 보복 표적 결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방법과 시기를 고심해온 이스라엘이 공격 대상을 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군은 역내 다른 국가들과 ‘민감한 협력’을 포함해 보복 준비를 마무리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에게 표적 목록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 아울러, 美 CNN 방송은 16 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이 미국의 대선 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음
- STX 엔진, 기산텔레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9. 中 부동산 부양 정책 발표 소식 속 국내 상장 중국기업 상승
- 중국 당국이 침체한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업체를 지원하는 '화이트리스트' 대출금을 올해 안에 224 조원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힘. 니훙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장(장관)은 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 이전에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 대출 규모를 4 조위안까지 늘릴 것"이라며, "도시 부동산 융자 협조 메커니즘은 조건에 맞는 모든 부동산 프로젝트를 화이트리스트에 넣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샤오위안치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부국장은 "전일 기준 전국의 상업은행이 부동산 화이트리스트 프로젝트에 2 조 2,300 억위안 대출을 승인했다"고 설명. 이는 연말까지 대출 규모를 1 조 7,700 억위안(약 224 조원) 늘리겠다는 의미임
- 아울러, 니 부장은 이날 성중촌(도시 내 낙후지역)과 낡고 위험한 주택 개조 사업을 100 만호 증설하겠다는 뜻도 밝힘. 니 부장은 "전국 35 개 대도시에만 개조가 필요한 주택이 170 만호가 있고 다른 도시 역시 개조 수요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개조가 필요한 낡고 위험한 주택이 50 만호 있다"면서, "이번에 비교적 조건이 무르익은 100 만호에 대해 정책 지원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
- 헝셩그룹, 피델릭스, 컬러레이, 크리스탈신소재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가 상승
10. 석유화학산업 불황 지속 전망 등에 관련주 하락
- NH 투자증권은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불황이 2025 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낮아지는 가동률에도 불구하고, 공급은 증가 중이고 원가 부담은 여전하며, 중국 중심의 증설 사이클은 2027 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예상보다 강한 수요 반등이 나타난다 해도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
- 아울러, 올해에도 석유화학제품의 저조한 스프레드는 여전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아로마틱스마저 스프레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언급. 기업들은 스프레드의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 가동률을 낮추고 있는데, 향후 즉각적인 생산량 확대 여력이 커지고 있어 부담이라고 밝힘
- 애경케미칼,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효성화학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11. 위고비 국내 출시 모멘텀 지속 등에 비만치료제 상승
- 노보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지난 15 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자마자 대란 조짐이 이어지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의 국내 허가를 받은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5 일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만만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가면 맞을 수 있느냐"며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고 전해짐.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맡은 쥴릭파마코리아의 홈페이지는 출시 당일 주문접수가 몰려들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위고비 인기에 편승한 불법 의약품 판매도 우려되면서 보건당국이 단속에 나서고 있음
- 한독, 넥스턴바이오, 제넥신, 올릭스, 고바이오랩, 디앤디파마텍, 펩트론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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