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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2월 12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2. 12. 19:28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2월 11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2월 12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4.12pt 상승한 2,456.63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피 200 매수, 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양자암호, 초전도체, 비만치료제, 게임, 메타버스, 원격진료, 원전, 유리기판, 영화, 통신, OLED, 태양광, 자율주행, 통신장비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치 부합한 소비자물가에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 빅테크 일제히 상승, NASDAQ 2 만 p 돌파
:미국 11 월 소비자물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2.7% 상승. 핵심 소비자물가 포함 예상치 부합
:페드워치 기준 12 월 금리 인하 확률 99%. M7 일제히 상승하며 NASDAQ 20,000p 돌파. 신고가 경신
:알파벳(+5.5%), 양자 컴퓨터 개발 소식+ 제미나이 2.0 출시(신형 AI 모델)에 상승 지속. 신고가 경신
:소비자물가 불확실성 축소되며 비트코인 반등, 10 만달러 돌파. 10 년물 국채금리는 점도표 경계감 속 상승
- KOSPI 는 소비자물가 예상치 부합에 12 월 금리 인하 기대감 속 3 거래일 연속 저가매수세 유입
:오전 KOSPI 현물 개인 +300 억, 외국인 -1,600 억, 기관 +900 억원 순매수. 순매수/매도 규모 자체는 미미
:미국 영향에 한국도 상승폭 확대. 장중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이후 시장 상승폭 축소
:대통령, 자진 하야 거부. 탄핵 후 법적 다툼 예고. 한동훈 대표, 대통령 탄핵 찬성 시사. 토요일 표결 예정
:뚜렷한 주도 업종 부재한 가운데, 방산, 조선(HD 현대미포 신고가) 등 산업재, 헬스케어(금리 인하) 상승
:헬스케어 업종은 금리 인하와 더불어, SK 그룹의 2 조원 규모 비만 치료제 수주 영향. 머스크도 관심 지속
:금리 인하 기정 사실화. 다음주 (BOJ, FOMC) 통화정책 회의들 이후 환율과 금리 등락에 주목할 전망
- KOSDAQ 은 3 거래일 연속 반등세 지속.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이후 상승폭 반납. SK 팜테코 비만치료제 수주 소식에 비만치료제, CDOM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 보이며 지수 상승 견인
:CPI 안도 및 브로드컴 실적 발표 앞둔 기대감에 미국 IT 속등하며 국내 반도체 업종도 양호한 주가 흐름
:양자컴퓨터(구글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 이후 모멘텀 지속), 정치테마(대통령 탄핵 및 조기대선 기대) 강세
- 2 차 탄핵안(14 일 예상)과 질서있는 퇴진 등 정치권의 사태 수습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서 투쟁의지를 밝히면서 증시 변동성 증가, 장중 2,460 선을 넘어서던 코스피는 담화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 그러나, 코스피 3 거래일 연속 반등세가 꺾이지는 않았음. 행정부와 정치권이 탄핵 국면에 따라 마비되어있는 현 상태의 장기화 우려에 따른 등락은 불가피하겠으나, 현재의 정국이 금융시스템과 경제로 번지지는 않는 상황에서,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지속
-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기계, 보험 강세. 반면, 철강및금속, 건설업, 종이,목재 약세. 양자 컴퓨터 개발과 함께, 신규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하며 알파벳 상승, 브로드컴 애플과의 협업 소식과 실적 기대감 유입 및 CPI 컨센서스 부합으로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긍정적 투자심리 발생. 국내 반도체 업종인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또한 기대감 반영하며 강세. 체코 산업국장,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치 상황과 별개로 내년 원전 계약 일정 지연 없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하던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비에이치아이 등 원전 관련주 강세. 계엄 여파로 수주 불확실성 확대되며 경계감에 하락하던 방산업종, 계엄 직후 폴란드와 K2 수출 논의가 있던 것으로 확인되고, 계약 지연 원인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아닌 현지 업체 상황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며, 불안감 완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 넥스원 등 방산업종 강세. 반면, 불확실성 속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던 카카오, NAVER 등 서비스업종과,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했던 KG 스틸, 현대제철 등 철강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면서 약세
- KOSDAQ 업종별로는 운송, 기계·장비 강세. 반면, 기타 제조, 금융 약세
# 예상치에 부합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12 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98.6%까지 높아졌으나, 2025 년 추가 인하 기대감은 3 회에서 2 회로 후퇴
1. 실적 성장 및 R&D 모멘텀에 따른 내년 벨류에이션 리레이팅 전망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정책 불확실성, 금리 방향성, 연말 양도세 회피 매도 등의 수급 이슈가 불거지면서 헬스케어 업종 전반의 주가 조정이 나타났으나, 실적 성장 및 다양한 R&D 모멘텀 고려 시, 2025 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힘. 헬스케어 섹터 커버리지 기업의 2025 년 실적은 매출액 +18%, 영업이익 +81%으로 견고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힘
-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 2 기에서 GLP-1 에 대한 규제가 있을지라도 GLP-1 의 임상적 효능(혈당 관리, 체중 감소, 비만 관련 합병증에 대한 효과 등)은 명확하여 글로벌 제약사의 GLP-1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방향성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분석. 이에, 국내 비만 치료제 개발 업체에 대해 여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또한, 의약품에 대한 관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생물보안법의 통과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밝힘
- 한편, SK 그룹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 팜테코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서 최대 2 조원 규모의 비만 치료제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SK팜테코 연 매출(약 9,000억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국내에서 젭바운드, 위고비 등과 같은 비만 치료제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업계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미국 일라이릴리인 것 으로 전해지고 있음
- 녹십자, 대웅제약, 바이넥스,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지노믹트리, SK 바이오팜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특히, 펩트론, 디앤디파마텍, 인벤티지랩 등 비만치료제 테마는 강세를 기록
2. 밸류업 후퇴 가능성 일축 분석 등에 일부 은행주 상승
-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3 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4 대 금융지주 기준 주가는 평균 -21.8% 하락했다며, 올해 내내 은행주 상승을 이끌던 밸류업 정책 지속성에 대한 의문으로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했다고 밝힘. 다만, 밸류업 정책은 후퇴하기 쉽지 않다며, 이는 기 공시한 내용을 번복할 수 없고, 그렇게 된다면 신뢰도 실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며, 이는 회사가 가장 지양하는 부분이라고 언급
- 국내 금융지주가 대외 신인도를 대변한다는 관점에서 밸류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약속하고 있고, 금융당국도 밸류업 펀드 추가 집행, 외화 유동성 공급도 예정돼 있어, 환율 안정과 더불어 주가는 회복 가능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
- DGB 금융지주, KB 금융, 하나금융 지주 등 일부 은행 테마가 상승
3.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방산 상승
- DB 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의 휴전, 미 국방부 예산안 삭감 우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에 국내 방산업종은 급격한 센티 악화로 주가가 급락했다고 밝힘. 이에, 국내 방산업체들의 12m Fwd PER 은 전쟁 이전(18 년 19.2x, 19 년 17.4x, 21 년 22.0x)보다 낮은 수준인 16.1 배(24/12/10 기준)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언급
- 다만, 종전 이후에도 지속될 국방예산 증액/방위비 확충 기조와 무기산업의 락인(Lock-in)효과가 더해진다면, 25 년에도 추가 수출 뉴스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또한, 최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에 일부 구매국에서 사업 추진의 의사결정을 미룰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이는 당장의 먹거리를 위협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분석.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기조와 수주 기대감 지속, 25~26 년에도 증익 구간이 이어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LIG 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우리기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by 탐방왕) 방산 by 맥쿼리
- 최근 한 달간 국내 방산 섹터는 -24% 하락하며 코스피(-4%) 대비 큰 조정을 받음. 트럼프 재선에 따른 수혜 기대와 달리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중동에서의 휴전 가능성 논의, 그리고 국내 계엄령 선언과 정치적 불안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함. 그러나 이러한 외부 요인은 실질적으로 기업 펀더멘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됨
- 글로벌 지정학적 상황은 오히려 방산 예산 확대를 시사. 미국의 글로벌 경찰 역할 축소와 중동의 전쟁 회피 움직임이 방위 자율성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유럽과 중동, APAC 지역에서 방산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유럽과 중동은 군수품 재고 보충 및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해 방산 지출 확대가 예상됨
- 국내 정치 상황에 따른 우려가 존재하나,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 계엄령 이후 정치 불안정으로 수출 기회 상실 및 행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약화 우려가 있지만, 대부분의 수출 계약은 정부가 아닌 방산 기업과의 실무 그룹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 한국 방산 산업의 성공은 특정 행정부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 구조를 가짐
- 방산 섹터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최근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 4 분기 실적 시즌 효과 및 신규 수출 계약 체결이 투자 심리 회복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높음
4.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2.72%)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美 증시가 CPI 기대치 부합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대비 133.10(+2.72%) 오른 5,027.80 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中 반독점 조사 우려 속 하락세를 보였던 엔비디아(+3.14%)가 반등에 성공했고, 브로드컴(+6.63%)이 애플과 AI 서버 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으로 상승. 이 외, AMD(+1.89%), ARM(+4.2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3%), 램리서치(+4.45%)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임
- 한편, 전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 일까지 수출은 176 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4%(19 억 5 천만 달러)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43.0%), 컴퓨터 주변기기(53.6%) 등이 크게 늘어나며 수출 상승을 견인했음
-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에이엘티, 두산테스나, 아나패스, 에스앤에스텍, 리노공업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BK Tech Insight) Apple, Broadcom 과 협력하여 AI 칩 개발 예정
- 애플(Apple)이 인공지능(AI) 처리에 특화된 첫 번째 서버용 칩을 개발 중
- 발트라(Baltra) 라는 코드명, 2026 년 대량 생산이 목표
- 애플의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의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
- 애플 실리콘 팀이 주도적으로 개발 중
주요 내용 요약:
1) AI 서버 칩 개발 배경
• 애플은 현재 iPhone 및 Mac 에 생성형 AI 기능(Apple Intelligence)을 점진적으로 도입 중
• 간단한 AI 요청은 기기 자체에서 처리, 복잡한 요청은 클라우드 서버의 고성능 칩으로 처리
• 기존 칩은 AI 처리를 위해 설계되지 않아 속도와 에너지 효율 면에서 Nvidia 등 경쟁사 칩에 비해 뒤처짐
• 이를 개선하기 위해 AI 전용 칩 개발을 추진
2) Broadcom 과의 협력
• 애플은 Broadcom 과 협력해 AI 칩의 네트워킹 기술을 개발 중, 이 기술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AI 모델 운영의 핵심
• Broadcom 은 네트워킹 기술을 제공하지만, 칩의 전반적인 설계와 생산은 애플이 관리하며 TSMC 가 제조
3) 칩 설계 및 기술적 특징
• 칩렛(chiplet) 디자인: 칩을 작은 조각으로 나눠 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 복잡성을 줄이고 결함 가능성을 낮춤.
• Apple Neural Engine(ANE): 애플이 기존에 iPhone 에서 활용했던 ANE 를 칩 설계에 대규모로 포함, AI 작업 속도를 높임.
• TSMC 의 최신 N3P 공정을 활용해 칩을 생산하며, 이는 M4 칩보다 향상된 제조 공정임.
4) 경쟁사 대비 애플의 전략적 차별점
• 애플은 Nvidia 칩을 사용하지 않고 독자 칩을 개발하여 비용 절감과 데이터 보안 강화 목표.
• Google, Meta, Microsoft 와 유사하게 자체 칩 개발로 Nvidia 의존도를 낮추려는 행보를 보임.
5) 개발 일정
• 애플은 12 개월 내 초기 설계를 완료하고, 추가 수정 및 테스트를 거쳐 2026 년 대량 생산에 돌입할 계획
# 메모리 공급과잉이 기우인 이유
• 소라에 이어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로 GPT 가 다운되는 현상이 나타남
• 이러한 현상은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수록 상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봐야함
• 해결책은 여전히 AI 데이터센터를 많이 지어야 하는데, 시간이 소요됨
• 단기적인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온디바이스에 메모리를 더욱 많이 집어넣는 방법이 있음
• 그런데, 온디바이스에 어떤 방식으로 메모리를 많이 집어넣어야 할까? 기술은?
• 결국, 핵심은 커스텀 메모리(HBM)와 하이브리드 본딩이 될 것
5. 머스크,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언급 및 SK 팜테코, 대규모 비만치료제 수주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1 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GLP 억제제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대중에 제공하는 것보다 미국인의 건강, 수명, 삶의 질을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그 무엇도 접근하지 못한다"고 밝힘. 이와 함께 최근 보험사 최고경영자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만조니의 선언문의 일부인 '미국은 세계에서 최고로 비싼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기대 수명은 약 42 위'라는 내용을 게시했음
- 아울러, SK 그룹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 팜테코가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서 최대 2 조원 규모의 비만 치료제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SK 팜테코 연 매출(약 9,000 억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국내에서 젭바운드, 위고비 등과 같은 비만 치료제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업계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미국 일라이릴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한편, 미국 보건부(HSS)는 지난달 26 일 메디케어 보험 가입자들이 비만 치료를 위한 약물에 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백악관은 해당 규정이 메디케이드 보험 가입자에게도 확대 적용될 것이며, 이를 통해 메디케어 가입자 340 만 명과 메디케이드 가입자 400 만 명이 GLP-1 약물을 보험가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펩트론, 인벤티지랩, 블루엠텍, 디앤디파마텍, 대웅제약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6. 동물 성분 배제 무이종 환경서 인간 장 줄기세포 대량 배양 성공 소식에 관련주 상승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임성갑 교수 연구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동물 성분이 완전히 배제된 무이종(xenogeneic-free) 환경에서 인간 장 줄기세포를 대량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힘. 연구팀은 쥐 섬유아세포나 매트리젤 등 동물 유래 물질 없이 기상 증착된 유기 고분자를 활용해 배양·재생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음
-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배양한 장 줄기세포를 실제 장 상피가 손상된 염증성 쥐 모델의 대장 조직에 생체 내(in vivo) 이식 실험을 한 결과 손상 부위가 재생되고, 염증 반응이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음. 연구팀은 플랫폼의 대규모 생산성을 평가한 뒤, 환자 유래 줄기세포에 적용할 방침임.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지난 2 일 자에 실렸다고 전해짐
- 메디포스트, 아크솔루션스, 바이온, 바이오솔루션, 파미셀, 코아스템켐온 등 줄기세포 테마가 상승
7. 구글, 초전도 양자컴퓨팅 반도체 칩셋 '윌로우' 공개 모멘텀 지속에 양자암호/보안/초전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 A(+5.52%)가 초전도 양자컴퓨팅 반도체 칩셋 '윌로우'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연일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구글은 연산 속도는 물론 계산 오류까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최신 양자컴퓨터 칩 ‘윌로우’를 9 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공개했음. 슈퍼컴퓨터로도 10 자(10 의 25 제곱)년이 걸리는 연산을 5 분 만에 해내는 것은 물론, 양자컴퓨터의 30 년 된 고질적 난제인 오류정정 문제를 처음으로 해결했다고 강조했음
- 시큐센,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우리로, 에이엘티, 코위버 등 양자암호/보안주
- 씨씨에스, 덕성, 탑엔지니어링, 신성델타테크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8. 조국 대표, 입시비리·감찰무마 대법원 징역 2 년 확정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정치인맥 상승
- 이날 대법원 3 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대표에게 징역 2 년과 600 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힘.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오해, 판단누락, 이유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설명
- 실형이 확정됐기 때문에, 조 대표는 2 년간 수형 생활을 해야 하며,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등에 따라 향후 5 년간 피선거권을 잃고, 의원직도 박탈되고, 다음 대선 출마는 불가능해졌음
- SG 글로벌, 코메론 등 정치/인맥(김동연) 테마가 상승
- 또한, PN 풍년, 윈하이텍, 스타플렉스 등도 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로 부각
- 반면, 화천기계 등 정치/인맥(조국) 테마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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