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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2월 1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2. 17. 19:2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2월 16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2월 17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66pt 하락한 2,487.31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 소부장 강세 출발한 가운데, 양자암호, 뉴로모픽 반도체, 전선, 비료, 온디바이스 AI, AI 챗봇, 여행, 건설, 영화, 유리기판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엔비디아 제외한 M7 상승폭 확대하며 NASDAQ 또다시 신고가 경신
:브로드컴(+11.2%, 전일+24.4%), 호실적에 상승 지속. 테슬라(+6.1%) 포함 빅테크 상승폭 확대
:10 년물 국채금리 4.4% 마감했으나, 소폭 진정. 25 년 기준금리 인하 횟수(점도표)에 대한 경계 지속
- KOSPI 는 4 거래일 연속 반등 후 2 거래일 연속 하락. FOMC 경계감에 트럼프 우려에 따른 2 차전지, 바이오 하락. ①FOMC 경계감, ②중국지표 부진, ③트럼프 우려 영향
:오전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 기관 현물 순매도. 개인 단독 KOSPI, KOSDAQ 동반 순매수
:현재 KOSPI 외국인 지분율 33.2%로 연내 최저.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도 44.7%로 연내 최저
:외인 삼성전자 11/27 일 이후 순매도 지속. 외국인 연초 이후 KOSPI 누적순매수 3 조원, 삼성전자 제외시 12.5 조
:원/달러 환율, 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되는 가운데, 장중 1,437 원 돌파. 12 월 FOMC 경계감에 강달러 지속
:트럼프 정권 인수팀, ①IRA 보조금 폐지 추진, ②전기차 관세, ③배터리 관세 전세계 부과(후 국가별 협상)
:상기 보도(로이터)에 2 차전지 밸류체인 동반 하락. LG 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포스코퓨처엠 등 장중 4% 넘는 낙폭
:삼양식품, 중국 생산법인 설립. Capex 증가 소식에 52 주 신고가. 수출도 우호적. 강달러→수출주 기대
:조선) HD 현대미포, 현대중공업 52 주 신고가. 전일 HD 현대 조선부분 3 사 밸류업 공시 및 배당 발표
:중국) 중국 11 월 동행지표, 생산 제외 소비, 투자(내수) 부진. 화학, 철강 포함 경기 민감 업종 재차 하
:FOMC 경계감에 따른 강달러 지속, 외국인 자금 이탈, 중국 내수 부진 등에 지수 상방 제약된 흐름
- KOSDAQ 은 단기 속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2 차전지 부진에 6 거래일 만에 반락. 브로드컴 강세와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에 따른 미국 기술주 강세 연동되며, 국내 AI 반도체 관련주도 약진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지원 축소 및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소식에 2 차전지 약세 보이며, 지수 하방 압력
:비만치료제(인벤티지랩, 비만치료 주사제 특허 등록) 강세, 정치테마(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큰 변동성)
- KOSPI 는 외국인 매도세 확대되며 코스피 연이틀 하락. 코스피는 탄핵안 가결 이후 2,500 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한 뒤 연이틀 하락을 이어기고 있음. 180 일 이내에 이뤄져야 하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릴지 미지수인 가운데, 정치적 불안 해소라는 재료는 이미 소멸. 시장은 목요일 새벽(한국시간) 발표될 FOMC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 유입과 함께, 지난주 상승이후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는 중. 25bp 금리인하는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점도표와 경제전망 발표 결과를 예상하며 투자자들의 저울질이 이뤄지고 있음
- 전일 미국증시도 브로드컴, 테슬라 등 기술주 몇몇 종목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상승장은 아니었음. 약화된 수요와 차기 행정부 관세의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S&P 제조업 PMI 가 48.3 으로(11 월 49.7) 부진했던 것 또한 오늘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자, IT 서비스 약세. 반면, 비금속, 섬유·의류, 건설 상승. 트럼프 정권 인수팀 1) IRA 에 근거한 전기차 보조금 폐지할 것을 요구, 2) 전기차 충전소 건설 투입하려던 75 억 달러를 '국가 방위 공급망' 및 중요 인프라에 사용할 것 요구, 3) 배터리 소재에 대한 전세계적 관세 부과 방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2 차전지 업종 약세. 트럼프 당선인이 약국혜택관리자(PMV) 겨냥하여 가격을 부풀리는 존재라고 비난함에 따라, 미국 헬스케어 업종 하락. 해당 흐름 반영하며,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형 CDMO 업종 약세. 반면,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제약/바이오 업종은 상승하는 등 종목별로 상반된 흐름. 한편, 브로드컴 AI 반도체 실적 기대감 유입 지속, 엔비디아를 제외한 미국 반도체 섹터 상승하며, 국내 반도체 업종 훈풍 유입.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HBM 관련 섹터와, 리노공업 등 소부장 업체 또한 강세. 반면, 삼성전자는 4 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에 훈풍 유입되지 못하고 하락.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하락하던 원전 업종 회복 지속. 비에이치아이는 500 억원 규모 쿠웨이트 HRSG 수주소식 전해지며 강세, HD 현대일렉트릭, 한전기술 등 내년도 예산안에서 원전 관련 예산 유지 기대감 유효. 자회사간 인수를 통한 시너지 기대되는 효성, 배당기준일을 매 결산기말에서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로 변경 공시한 롯데지주를 비롯해 지주사들이 선배당-후투자 제도를 반영함에 따라 CJ 등 지주회사 강세. 특징주로, LIG 넥스원 미국 최대 드론 업체와 MOU 를 통해 군용 드론 시장 진입한다는 소식에 급등
- KOSDAQ 2 차전지 업종 하락하며 6 거래일만에 하락전환. 업종별로는 금융, 출판·매체복제 약세. 반면, 섬유·의류, 기계·장비 강세
:강달러 환경 당분간 지속. 마진 개선 가능한 호실적+ 수출 업종(조선, 방산 최근 이익 전망 상향) 주목
# (by 미래에셋증권)
1) 외국인 Sell Korea 지속 외국인 지난 7 월 이후 22 조원 넘게 순매도. 같은 기간 반도체 업종만 약 24 조원 순매도
2) 탄핵 정국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연초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하고자 하였으나, 탄핵 정국에 오히려 코리아 디스카운트 확대됨. 이에, 올해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비교적 컸던 은행, 자동차, 보험 등 순매도 규모 확대
3) 신용융자잔고, 2020 년 8 월 이후 최저 코스피 12 개월 선행 P/B 0.8 배 수준까지 하락하자, 신용융자잔고 급감하며 2020 년 8 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함. 반면, 미수금 잔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단기 트레이딩' 수요는 여전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OMC 대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28(+2.06%) 상승한 5,256.06 를 기록.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62%), 램리서치(+2.06%), 인텔(+2.41%) 등이 상승. 특히, 브로드컴(+11.21%)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기업으로 부상하며 큰 폭으로 상승. 브로드컴은 지난 12 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대형 클라우드 기업 3 곳과 AI 칩을 개발 중"이라며, "향후 3 년간 AI 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힘. 이들 기업은 구글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의 바이트댄스로 추정
-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주문형 반도체(ASIC)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브로드컴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반도체 업계에서는 내년부터 ASIC 시장이 그래픽처리장치(GPU) 못지 않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전망. ASIC 은 학습, 추론 등 철저하게 ‘특정 기능’에 특화한 맞춤형으로 설계, 생산되는 칩으로, GPU 대비 가격, 전력소모, 총투자비용이 낮아, 생성형 AI 데이터센터에서 GPU 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음
- 오는 18 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025 회계연도 1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앞서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 전망치를 역대 최대인 87 억달러로 제시한 바 있음. 이는 전년동기 대비 84% 높으며, 기존 최고치인 82 억 8,000 만달러보다 5% 이상 늘어난 수치임
- SK 하이닉스, 에이직랜드, 자람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리노공업, 가온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반면, 삼성전자는 올 4 분기 및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소식 등에 하락
# (by Citi) 마이크론 목표가 $150: 마이크론의 1 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약간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씨티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데넬리는 12 월 18 일 회계연도 1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이크론에 대해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150 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씨티는 마이크론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약간 밑돌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주로 기존 DRAM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한 것입니다.
- 컴퓨터와 핸드셋 부문의 DRAM 재고 과잉에도 불구하고, 씨티는 데이터 센터 시장의 강력한 수요가 이러한 문제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면서 공급 과잉이 봄까지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 년에 예상되는 우호적인 수요-공급 역학을 언급하며 마이크론의 DRAM 사업 회복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 (by 다올투자증권) 반도체: 수급 공백 + 주가 선행성 = 바닥 다지기
"4 분기 대형주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전망입니다. 계절적 비수기인 1 분기까지 기존 예상대비 부진한 가격(ASP) 및 실적 흐름이 이어지겠으나, 이미 현재 업종 주가 심리에 반영돼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 업종 반등 모멘텀 공백 구간이나, 1) 3Q25 부터 가격 반등세가 시작될 수 있는 환경, 2) 주가의 2 개 분기 선행성, 3) 수급 공백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실적 확인 과정에서 25 년 연중 저점 다지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정적 동향이 공식화될 1 월 실적발표 시즌을 선제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 4Q24 실적 전망치 하향
- 범용 수요 부진과 중국
- 대형주 4 분기,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추정치 하향 배경: 1) 범용 수요 부진, 2) 중국 업체들의 공급 확대, 부정적 가격 형성 심리
» SK 하이닉스: 단기 불황 속에서 더욱 빛날 경쟁력
- 4 분기 영업이익 8.0 조원 전망(컨센서스 8.1 조원)
- DRAM B/G +4%, ASP +9%, NAND B/G +5%, ASP -9% 예상
- 25 년, HBM(매출 비중 45% 추정)과 eSSD(매출 비중 50% 추정)를 통한 가격/수익성 방어 뚜렷할 전망
- 적정주가 29 만원(하향), 최선호주 유지
» 삼성전자: 트레이딩 구간 지속
- 4 분기 영업이익 8.2 조원 전망(컨센서스 9.5 조원)
- 부문별 영업이익: DS 3.6 조원, DX 2.8 조원, SDC 1.4 조원, Harman 0.4 조원
- HBM 과 eSSD 실적 기여도가 낮은 상황, 2H25 온디바이스 AI 효과 등 범용 제품 ASP 상승 여부에 따라 전 사업 부문 실적 회복 탄력도가 나타날 전망
- 적정주가 7.7 만원(하향)
▶ 체크포인트 3 가지
①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수급 상황
- 외국인/기관 수급, 여타 업종 중 가장 열위
② CXMT 공급 확대 영향
- Peri 영역에서의 대응으로 DDR5 제품 생산을 할 수는 있으나, EUV 장비 없이 Cell 에서의 미세화는 한계 → 25 년 유의미한 DDR5 영향 제한적
③ 분기별 가격 전망
- DRAM: 2Q25 부터 하락세 종료, 3Q25 부터 반등 탄력도 회복
- NAND: 온디바이스 AI 수요 발생 여부가 중요, 4Q25 부터 반등 탄력도 회복
# (by SK 증권) IT 소부장
- AI 중심의 프리미엄 시장 기대감은 지속 상승. GPU, HBM, CoWoW, ASIC 등 AI 인프라 구축 공급망에 해당되는 supply chain 이 유망
# Industrial production of high-tech industries has accelerated since the passage of the CHIPS Act
2. 이산화탄소운반선 건조시장 개화 기대감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 년 LCO2 운반선 발주 확대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뉴스를 확인했다며, 12 월 16 일 영국과 노르웨이의 각 수상들은 노르웨이의 Bergen 지역 내 Northern Lights CCUS 플랜트를 방문했다고 밝힘. Northern Lights 는 Equinor, Shell, TotalEnergies 가 조인트벤처를 통해 운영하는 CCUS(Carbon Capture & Utilization Storage) 플랜트로, 에너지 협력과 이산화탄소의 국경간 운송(cross border) 및 저장에 관한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상호협정을 체결했다고 언급
- 이와 관련, 노르웨이와 영국은 북해지역의 탄소매장 허브에 대한 공동의 개발과 이산화탄소 운송루트에 대한 정립을 위해 상호협조할 계획이며, 북해지역을 활용한 CO2 해상 매립이 활성화되면, 2040 년에는 CO2 저장 비용을 연간 28.4 억달러씩 절감할 수 있다고 언급
- 이에 근거해, 9 월 19 일 ‘항해 3’ 발간 자료에서 언급한 이산화탄소운반선 건조시장 개화의 당위성에 대한 당사의 의견을 유지한다며, 11 월 4 일 ‘다시 한번, 증명의 시간’ 발간 자료에서 언급한 2025 년 LCO2 운반선 발주 전망치 179 만 CBM 에 대한 의견도 유지한다고 밝힘.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등장과 그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은 2024 년초 VLAC(대형암모니아운반선) 등장으로 경험한 바 있다고 언급
- HJ 중공업, HD 현대미포, HD 현대중공업,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특히, HJ 중공업은 해군 대형수송함(LPH-I)·고속상륙정(LSF-II) 외주 창정비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및 867.14 억원 규모 공사 수주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3.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지원 대폭 축소 및 배터리 소재에 관세 계획 소식 등에 2 차전지 하락
-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팀이 전기차와 충전소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중국산 자동차 및 부품, 배터리 소재 차단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해짐. 트럼프 인수팀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인수팀은 우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최대 7,500 달러 규모의 보조금(소비자 세금 공제)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는 지난달 로이터가 보도한 계획과 같은 내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이어, 배터리와 핵심 광물, 충전 부품 등 전기차 공급망에 관세를 부과하자는 제안도 포함됐다며,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관세 등 조치로 수입을 제한할 수 있게 하는 무역확장법 232 조를 동원하자는 내용이 포함.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팀은 "전 세계의 모든 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미국 내 생산을 장려하고, 이후 동맹국들과는 개별적인 협상을 통해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
- 에코프로비엠, 삼성 SDI, 에코프로, LG 에너지솔루션, 금양, 포스코퓨처엠, 나노신소재, 에코프로머티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 트럼프 전환팀, 바이든 EV·배출가스 정책 철회 계획
1) 전기차(EV) 지원 축소 및 배터리 관세 부과
- 트럼프 전환팀이 전기차 및 충전소 지원을 중단하고 배터리 소재에 글로벌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 국내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고 국가 방위 우선순위로 자금을 전환할 계획이다.
- Biden 행정부의 $7,500 세액 공제를 철회하고 충전소 건설 자금을 배터리 및 주요 광물 처리에 재배치할 예정이다.
- 관세를 통해 동맹국과 개별 협상을 진행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 전기차 관련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적대국에 대한 배터리 기술 수출을 제한할 계획이다.
2) 배출가스 및 연비 기준 완화
- 바이든 행정부의 배출가스 및 연비 기준을 2019 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기준 완화로 차량 마일당 평균 배출량이 현재 2025 년 기준보다 약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캘리포니아주의 더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 설정을 차단할 계획이다.
- 연방 정부 차량의 전기차 구매 의무화를 종료하고, 가솔린 차량과 전기차가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
3) 국가 방위와 배터리 소재 우선순위 강화
- 배터리와 주요 광물이 방위 생산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관련 제조 프로젝트에 환경 검토 면제를 제안했다.
- 미국 내 배터리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국방부의 전기차 개발 및 구매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자원을 다른 방위 우선 과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4) 전환팀의 정책 목표
- 트럼프 전환팀은 국가 안보와 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을 신속히 실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존 정책과의 차별화된 방향을 통해 미국 자동차 산업과 배터리 공급망의 독립성을 강화하려고 한다.
4.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아이온큐(+23.59%), 리게티 컴퓨팅(+17.74%), 퀀텀 컴퓨팅(+65.25%), 디웨이브 퀀텀(+44.60%) 등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최근 구글이 초전도 양자컴퓨팅 반도체 칩셋 '윌로우'를 공개한 가운데, 구글 양자컴퓨팅 기술개발로 비트코인 암호 해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구글은 기존 컴퓨터가 풀지 못했던 문제에 대한 양자컴퓨터의 해결 사례를 내년에 발표할 예정
- 아이윈플러스, 아이씨티케이, 쏠리드, 드림시큐리티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5 . 트럼프-머스크, CCUS 탄소포집 기술 투자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트럼프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대대적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CCUS 관련 세액공제 혜택만큼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론 머스크는 최근 XPRIZE 재단과 함께 1 억 달러 규모의 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존 산업 구조를 급격히 바꾸는 대신,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기술이 중요하다"며, CCUS 기술이 화석연료 산업과 공존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돕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한 바 있음
- 여기에, 유럽연합(EU)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CCUS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CCUS 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국도 수출 측면에서 관련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CCUS 관련 품목 대미 수출액은 2020 년 1 억 7,000 만 달러에서 지난해 3 억 달러를 웃돌 정도로 늘어났음. 특히, SK 그룹의 경우 SK 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스 분리막 전문기업인 ‘에어레인’에 투자해 분리막을 활용한 탄소포집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짐. 포스코는 에너지 사업의 효율화와 함께 CCUS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 역시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셰퍼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탄소포집 및 저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유니드, SGC 에너지, 에코바이오, 에 코아이 등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 아울러, SK 그룹 투자로 탄소포집 기술을 개발중인 에어레인도 급등세를 기록
# (by 하나증권)
▶ 트럼프 2.0 에너지 전략에서 탄소포집의 성장성은 더욱 부각될 것
- 트럼프의 핵심정책인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를 위해서는 유전에서 CO2 를 활용한 EOR(Enhanced Oil Recovery)가 필수적. 탄소포집 기술은 탄소배출 감축뿐 아니라 미국의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를 위해서도 필요
- 트럼프의 천연가스/LNG 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감안할 때, 가스를 활용한 에너지원인 블루수소/암모니아와 이를 만들 때 필요한 탄소포집에 대한 긍정적인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 높아. 실제 트럼프는 2018 년 2 월 Bipartisan Budget Act of 2018(초당적 예산법안)을 통해 CCS/CCUS 프로젝트에 지급되는 보조금인 45Q Tax Credit 의 공제금액을 확대한 바 있어
- 유니드는 탄소포집의 흡착제로 사용되는 가성칼륨/탄산칼륨 시장에서의 글로벌 No.1 으로 탄소포집 시장 확대의 수혜 가능
▶ 벨라루스/러시아의 염화칼륨 생산량 10% 감축 가능성. 가격 반등 예상
- 2023 년 염화칼륨 생산량은 6.2 천만톤이며, 지역별로는 No.1 캐나다(M/S 39%), No.2 러시아(19%), No.3 중국(12%), No.4 벨라루스(10%) 순서
- 11/4 일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은 가격 상승을 위해 러시아 협력해 염화칼륨 생산량을 10~11% 감축할 것을 제안
- 러시아/벨라루스의 합산 M/S 는 약 30%에 달해 양국의 생산량 감축은 염화칼륨 및 가성/탄산칼륨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 반면, 유니드는 캐나다로부터 전량 원재료를 조달해, 원료가보다 제품가 인상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음
▶ 4Q24 증익 가능. 2025 년 개선 지속. PBR 0.4 배, ROE 10%로 절대 저평가
- BUY, 11 만원 유지
- 4Q24 영업이익은 231 억원(QoQ +13%)으로 회복되며, 2025 년 영업이익은 1,262 억원(YoY +19%)으로 개선 가능. 최근 실적 조정은 업황의 문제라기보다는 해상운임 상승과 중국 CPs 신규 가동에 따른 일회성 요인에 기인
- 주가는 고점 대비 약 50% 하락했으나, 영업환경에 문제는 전혀 없어. 오히려, 트럼프 2.0 에 따른 탄소포집 시장 개화 가능성과 벨라루스/러시아의 염화칼륨 생산량 감축에 더욱 주목해야
- 현 주가는 2025 년 기준 PBR 0.4 배로 ROE 10% 감안시 절대 저평가
6. LIG 넥스원, 美 스카이디오와 인도-태평양지역 군용 드론 시장 공략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LIG 넥스원이 미국 최대 드론 기업 스카이디오와 협력해 인도태평양 지역(인태지역) 군용 드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전해짐. 양사는 지난 11 일 드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스카이디오의 자율 드론 플랫폼 X10D 에 LIG 넥스원의 정밀 전자시스템을 통합, 인태지역 특수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임.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인태지역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며, LIG 넥스원의 드론 사업 확장과 신시장 진출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한편,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군용 드론 시장 규모는 2024 년 218 억 1,000 만달러에서 2033 년 566 억 9,000 만 달러로 연평균 11.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LIG 넥스원을 비롯해 디티앤씨, 네온테크, 에이럭스, 딥마인드 등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 (by 다올투자증권) 개발 중인 무기체계를 사겠다는 중동
1) L-SAM 체계개발 완료
2) 담당 업체들
- 레이다: 한화시스템
- 대탄도유도탄(AB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대항공기유도탄(AAM): LIG 넥스원
3) 2027 년까지 한국에 실전 배치. 개발단계에서 구매하겠다는 중동 고객
- 2023 년 2 월부터 UAE 의 관심설
- 2023 년 11 월에 RFI → 방위사업청의 예비수출 승인
- 이스라엘의 중고도~고고도(애로우 2~3)를 보면서 더 확신했을 것
4) M-SAM 에서 L-SAM 까지 10 년 이상의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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