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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2월 18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2. 18. 17:06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2월 17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2월 18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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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6.25pt 상승한 2,463.06pt 로 출발. 외국인, 기관 코스피 200, 선물 매수 출발. 2 차전지, 대형 IT 상승 출발한 가운데, 탄소배출권, 양자암호, 백화점, 인터넷, 자동차/부품, 유리기판, 은행/증권/보험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빅테크 차익실현에 하락 마감. 12 월 FOMC 하루 앞둔 가운데, 경제지표 확인에도 금리는 보합
:2 거래일 연속 급등한 브로드컴 포함 빅테크 대부분 차익실현. 테슬라(+3.6%)는 또다시 신고가 경신
:미 소매판매 예상치 상회, 산업생산 예상치 하회. 견조한 소비에도 경계감 잔존. 10 년물 국채금리 보합권
- KOSPI 는 전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 견인. 대형주 중심 상승
:오전 외국인 현물 1,400 억원, 선물 3,000 계약 이상 순매수. 다만, 장초반 1,439 원 도달한 원/달러 환율은 경계요소
:자동차, 2 차전지 등 낙폭 과대 업종 저가매수세 유입
:조선) HJ 중공업, 독도함, 상륙정 등 MRO 사업 수주(상한가). 강달러에 마진 개선 가능한 호실적+ 수출 업종(조선, 방산 최근 이익 전망 상향).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 현대(미포, 중공업 52 주 신고가) 상승 3
:유리기판) 브로드컴 급등에 따른 테마주 상승세 지속. 필옵틱스, SKC, 와이씨켐 등 테마 상승폭 확대
:오리온, 4 분기 춘절 효과 반영 시작. 호실적 기대감. 최근 주가 상승 지속. 삼양식품은 신고가 후 차익실현
:삼성전자 Vs.SK 하이닉스, 삼양식품 Vs.오리온 등 주요 업종 내 경쟁사들 비교해도 차익실현 후 순환매 흐름
- KOSDAQ 은 FOMC 경계감과 제약바이오 업종 부진한 주가 흐름에 하락. 주도 업종이었던 제약바이오가 개별 종목 노이즈, 금리 부담에 부진한 흐름 보이며, 지수도 한달 넘게 700p 하회
:브로드컴 호실적 발표 이후 에이직랜드, 자람테크놀로지 등 ASIC 관련 테마 연일 강세
:트럼프 CCUS 탄소포집 기술 기술 지원 및 투자 지속 기대에 그린케미칼, 에코바이오 등 관련주 속등
- KOSPI 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 유입되며 전일 낙폭을 만회, 외국인은 현선물 총 7 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전일의 매도세를 되돌림
-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제약 강세. 반면, 의료·정밀기기, 전기·가스, 금속 약세. 전일 트럼프발 악재로 인해 하락한 2 차전지업종의 낙폭과대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 금융주 또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KB 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반등. 한편, 낙폭 과대 업종으로 수급 이동하면서, 기존에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개별 호재로 상승했던 크래프톤 등 게임업종과, 삼양식품 등 차익실현 물량 출회
- KOSDAQ 개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세.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전기·전자 강세. 반면, 출판·매체복제, IT 서비스 약세
# (by 대신증권) 비상 계엄 이후 증시 동향으로 보는 투자 포인트
1) KOSPI: 계엄 선포 후 -5.6% 하락 → 현재 회복 중
2) 상승 섹터:
- 반도체: 계엄 이벤트의 버팀목. SK 하이닉스(+8.7%), 삼성전자(+4.7%) 상승. 삼성전자는 기관의 높은 매수세(자사주 매입과 연기금 자금 유입으로 추측)
- IT 하드웨어, 조선, 건강 관리: 반등을 넘어 계엄 전 대비 상승폭이 큰 섹터
- 하락 섹터: 밸류업 기대감이 큰 섹터로 하락은 높았고 회복력은 낮음 유틸리티(-14.7%), 보험(-12.5%), 은행(-12.4%), 통신(-7.8%):
하락폭 크고 회복력 낮음
- 외국인 자금 흐름: 매도세 속 일부 섹터로는 자금 유입 외국인 1.8 조 순매도는 비상 계엄 이후 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기계, 유틸리티, IT 하드웨어**는 자금 유입을 기록 **건강 관리, IT 하드웨어
: 반등강도와 외국인 수급을 고려하면 불확실성 속 유리한 섹터
- 밸류업 섹터: 실적 안정성 + 주주환원 기대감 유지되면 중장기적 관점 주목 필요. 향후 정치 이벤트에서 핵심 공약으로 재부각 가능성
1. HBM 사용처 확대 기대감 및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면서 AI 칩 필수재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처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에서 탈(脫)엔비디아 분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엔비디아에 목을 맬 수 밖에 없었던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HBM 3 사도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같은 글로벌 빅테크들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들인 엔비디아 고객사가 엔비디아 AI 가속기의 높은 가격과 수요 폭발에 따른 납기 지연 등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팹리스 업체들과 손을 잡고 자체 칩 개발에 돌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특히, 브로드컴은 맞춤형 반도체(ASIC)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고객사들을 확보하면서, 엔비디아에 대적할 수 있는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음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오는 18 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025 회계연도 1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 전망치를 역대 최대인 87 억달러로 제시한 바 있음. 이는 전년동기 대비 84% 높으며, 기존 최고치인 82 억 8,000 만달러보다 5% 이상 늘어난 수치임
-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행정절차를 3 개월 단축해 연내 승인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 활성화 장관회의'를 열고 "약 9 조 3,000 억원 규모의 7 개 프로젝트에 대해 내년 중 착공 등 실제 투자가 발생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절차 단축을 통해 당초 내년 1 분기 목표였던 산단계획 승인을 연내 실시한다"고 언급했음
- 한편, SK 하이닉스가 간접 출자한 세계 3 위 낸드플래시 업체인 키옥시아가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한 가운데,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음
- 에이직랜드, 자람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테크윙, 텔레칩스, 예스티, 와이씨켐,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아울러, AI 반도체 확대 국면 속 반도체 패키지의 데이터 속도와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기판인 유리기판을 브로드컴, 인텔,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필옵틱스, 태성, SKC, 와이씨켐, 제이앤티씨 등 유리 기판 테마도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국내 외국인 반도체 수급 추이
- 2024 년 주간 외국인 순매수 금액 지난 7 월 중순 이후, 최근 23 주 중 22 주 및 18 주 연속 순매도 기록 중. 이는 2015 년 4 분기 16 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 기록.
* 2015 년 하반기에는 PC 수요 감소와 수익성 악화, 중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 진입 이슈에 따른 공급 과잉 이슈
- 연도별 외국인 누적 순매수 추이 최근 5 년(2020-2024 년) 중 2023 년을 제외한 나머지 4 개년은 '반도체'에 대한 외국인 SELL 우위를 기록할 전망
* 연도별 순매수 금액(반도체 限) 2020 년 -9 조 7,265 억원 2021 년 -23 조 1,853 억원 2022 년 -9 조 931 억원 2023 년 20 조 7,478 억원 2024 년 -6 조 6,973 억원 (12/17 기준)
2.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 속 테슬라(+3.64%) 사상 최고치 행진, 현대차삼성전자 자율주행용 반도체 생산 협력 추진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3.64%)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음. 특히, 트럼프 당선인의 내달 대통령 취임일이 다가오면서, 새 정부에서 테슬라가 각종 규제 완화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음. 이러한 일환으로 트럼프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자동차 충돌 사고 보고' 규정을 폐지할 것을 차기 행정부에 권고한 바 있음
- 미즈호증권은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규제가 덜 엄격해지는 것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과 로보(무인)택시 배치 확장 능력에 중요한 순풍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230달러에서 515달러로 2배 넘게 상향했음. 또한, 웨드부시증권도 최근 AI 와 자율주행 기회는 테슬라에게만 최소 1 조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하며, 테슬라 목표주가를 515 달러로 상향하고, 강세장에서는 650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자체 개발 중인 자율주행용 반도체 생산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가 그동안 테슬라, 모빌아이, 암바렐라 등 세계적인 자율주행용 반도체 개발사의 칩을 성공적으로 양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삼성·현대차의 자율주행칩 파운드리 협력이 최종 성사되면, 현대차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대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용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한편,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내년 초 일본 도쿄에서 로보(무인)택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스위스 연방정부가 자율주행차 운용 규정을 공식 승인하고, 내년 3 월부터 고속도로 등 지정된 도로에서의 완전 자율주행을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 에스오에스랩, 넥스트칩, 라이콤, 퓨런티어, 라닉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테슬라 주가 사상 최고치 행진 속 삼성 SDI,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금양, 대주전자재료, SK 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 등도 상승
# Battery Pack Price Trend
3. 트럼프-머스크,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탄소배출권/CCUS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트럼프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대대적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CCUS 관련 세액공제 혜택만큼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며, 여기에 유럽연합(EU)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CCUS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CCUS 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실제, 트럼프는 이전 임기 동안 화석 연료 산업을 지지하며 규제 완화를 추진한 바 있음
- 최근 미국의 석유·가스 기업인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의 비키 홀러브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의 재집권이 석유·가스 사업에 매우 긍정적인 동시에, CCC 의 일종인 DAC(직접공기포집) 프로젝트에 특히 낙관적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트럼프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도 최근 XPRIZE 재단과 함께 1 억 달러 규모의 경연대회를 열었으며, 이와 관련해 “기존 산업 구조를 급격히 바꾸는 대신,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술이 중요하다”며, CCUS 기술이 화석연료 산업과 공존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돕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했음
- 그린케미칼, 켐트로스, 에코바이오, KC 코트렐,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가 상승
- 한편, 한국석유공사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를 위한 탄성파 탐사 정보 제공 방법 및 시스템'의 공동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웨이버스, 국내 CCUS 기업으로서 걸프만 청정수소 허브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로우카본에 투자한 이력이 부각된 동방, 현대오일뱅크와 탄산칼슘 제조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는 태경비케이, KC 코트렐 최대주주인 KC 그린홀딩스 등도 시장에서 부각
4. 국내조선소, 美 해군 MRO 사업 진출 기대감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이 보유한 수륙양륙함의 절반이 훈련 및 작전 투입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해지며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국내 조선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한화오션은 올해 두 차례 미 해군 함정에 대한 MRO 사업을 수주했는데, 지난 8 월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의 사업을 따냈고, 지난달에는 7 함대에 배속된 급유함 '유콘(USNS YUKON)'함의 정기 수리 사업을 수주한 바 있음
- SK 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 해군 상륙전 함대는 노후화에 따라 가용성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나, 미국 조선업 역량 쇠퇴로 인해 MRO 를 통한 훈련 및 작전 투입 가능 함대를 유지하기에 한계가 명확한 상황이며, 한국과 일본 조선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힘
- HJ 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 현대중공업, 인화정공, 케이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아울러, HJ 중공업은 해군 대형수송함(LPH-I)·고속상륙정(LSF-II) 외주 창정비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모멘텀이 지속
# (by 다올투자증권)
HD 현대 조선 3 사의 월매출은 > 현대중공업: 아주 굳 > 미포: 11 월 주춤이지만, 월별로 보는 것은 무의미 > 삼호: 10 월보다는 좋아졌지만 낮은 성장폭
5.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연말 최대생산 계획 발표에 자동차/부품 상승
-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전일 임직원 대상 특별 담화문에서 "중동과 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침체는 지속되고 있고, 최대 판매 시장인 미국은 향후 10∼20%의 보편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설상가상의 악재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밝힘. 그러면서,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당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LX3 를 비롯한 예정된 신차를 완벽한 품질로 적기에 양산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 우리 국내 생산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오던 부품사 공급망 리스크가 최근 정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제는 연말 최대 생산을 통해 다시 뛰는 현대차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때”라고 언급
-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기아, 현대위아, 에스엠벡셀, 한국무브넥스, 대원강업,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현대차그룹 주가 급등 관련 퀵코멘트
- 금일 주요 현대차그룹 주가 5~6% 상승. 각 IR 팀에서도 명확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코멘트
- 매수 주체는 외국인 것으로 파악
- 외국인이 현대차그룹을 바스켓으로 매수하는 이유는, 혼다-닛산 합병 추진 발표가 촉매제로 작용했을 가능성
- 혼다 주주들 입장에서는 마치 현대차그룹이 한전 부지를 매입한 것처럼 주주환원에 사용될 현금이 시너지 창출이 낮은 의미없는 분야에 사용되는 실망감이 클 것으로 파악
- 실제 금일 혼다 주가는 -3.5% 하락 / 닛산 주가는 +23.7% 급등
- 아시아 완성차 중 혼다와 유사한 비즈니스(내연기관 중심, 높은 수출 의존도 등) 구조를 갖춘 현대차그룹이 이시아 자동차 업종 내 대안으로 작용했을 가능성
- 이외 환율 약세에 따른 수익성 방어, CO2 규제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완성차(BEV 대응 능력 입증),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 등도 함께 작용되며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 (by 한투증권) 자동차 산업: 2023 년 완성차별 유럽 CO2 배출량 (17 일 발표)
1) 산업평균 CO2 배출량은 106.4g/km 로 2022 년대비 1.6% 개선
2) 2025 년 유럽 CO2 규제치는 115.1g 에서 93.6g 으로 대폭 강화
3) BEV 만을 판매하는 테슬라 제외 시, 2023 년 가장 낮은 배출량을 기록한 완성차는 기아로 101.562g 기록
4) 현대차는 105.668g
5) 현대차와 기아 모두 BEV 혹은 PHEV 를 소폭 늘리면 2025 년 규제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
6) 실제 배출량(초록색 막대)과 기업당 할당된 목표치(주황 원형점)가 붙어있을 수록 2025 년 규제 달성이 어려운 회사(판매 차량 중량에 따라 규제치 소폭 상이)
7) 최근 많은 문제에 직면한 VW 은 118.255g 으로 규제는 달성했으나 2025 년 규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BEV 판매 확대 or ICE 축소 필요
* 현대차와 기아의 높아진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지표. 2025 년 ICE 를 축소하는 완성차 늘어날 시, 현대차와 기아 등 경쟁력을 갖춘 완성차들은 오히려 점유율 확대 할 기회
# (by 삼성증권)혼다와 닛산 합병 검토: 일본판 스텔란티스 언론에 따르면, 닛산과 혼다가 합병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미쓰비시도 합병에 포함되면서, 연간 8.5 백만대 규모의 거대 그룹이 탄생됩니다. 혼다는 이륜차 부문이 실적을 이끌고 있으며, 하이브리드는 기술은 강하지만, 소형차에만 적용되고 있어서, 성장과는 거리가 먼 회사입니다. 혼다는 창립시절부터 기술의 자급자족의 원칙을 이어온 회사로, 닛산과의 합병검토는 일본정부의 압박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닛산은 실적부진으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12 개월 내 파산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미쓰비시는 연간 80 만대 판매 수준의 소규모 업체로, 자력으로는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이 어려운 회사입니다. 2020 년 7 월에 크라이슬러와 PSA 가 합병하여 탄생한 스텔란티스는 합병전 글로벌 판매 8 백만대에서, 2023 년 글로벌 판매는 6.1 백만대로 23% 감소하였습니다. 미국 M/S 는 합병전 2019 년에 13%에서, 2024 년 YTD 로 8%로 급감하였습니다. 반면, 현대차/기아의 미국 M/S 는 2019 년 8%에서, 2024 년 YTD 11%로, 가장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이처럼, 혼다와 닛산의 합병도 비슷한 결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4 년 혼다(8%), 닛산(6%), 미쓰비시(2%)의 미국 M/S 는 16%입니다. 유럽과 일본 완성차업체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반사이익이 예상됩니다.
■ 혼다와 닛산 합병 검토
- 합병 구조: 지주회사 설립, 향후 미쓰비시 자동차도 합류
- 합병 목적: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공유, 배터리 공급에 대한 협력
- 2023 년 판매대수: 혼다 2.76 백만대 / 닛산 2.76 백만대(르노 포함시 5 백만대) / 미쓰비시 81 만대
■ 합병 시너지 불투명
- 혼다 : FY2025 상반기 기준 이륜차 이익비중 44%. 하이브리드 기술이 토요타에 필적할 만큼 강하지만, Civic, CRV, 캠리 등 중소형차급에만 제공. 대형 하이브리드 출시 계획 없음. 현금성 자산 322 억달러 보유로, 자사주 매입 및 배당성향 40%.
- 닛산 : 3 분기 실적 쇼크 후, 미국과 중국에서 9 천명(글로벌 인원의 7%) 해고 계획 발표, 공장폐쇄로 20% Capa 감축. Legacy 업체 중 전기차를 가장 먼저 상용화했지만, 짧은 주행거리와 기술발전의 미비로 실패
6. 오징어게임 2 흥행 전망 및 신작 순차적 공개에 따른 기대감 유효 분석 등에 영상콘텐츠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연말, 연초에는 미디어 섹터에 재밌는 이벤트들이 많이 생기는데, 새로운 라인업이 공개된다거나 기대작이 개봉하기 때문이라고 밝힘. 넷플릭스에 따르면, 공개 후 첫 91 일간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작품 1 위는 오징어 게임으로 2.6 억회의 조회수를 기록, 2 위는 2.5 억회의 웬즈데이, 3 위 는 1.4 억회의 기묘한 이야기 4 였는데, 심지어 오징어 게임 시즌 1 제작비는 웬즈데이와 기묘한 이야기의 1/10 수준이었으며, 시즌 2 도 절반 수준이라고 언급. 17 일(미국 기준)에는 자체 개발 비디오 게임인 ‘Squid Game: Unleashed’ 공개 예정으로 IP 를 활용한 콘텐츠 파급효과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 이외에도, 24 일에는 대작 ‘하얼빈’(300 억)의 극장 개봉 예정이며, 내년 1/4 일은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500 억) tvN 편성이 확정됐다고 언급. 드라마 및 영화도 기대작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미디어 섹터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M83, 아티스트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쇼박스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7. 2025 년 통신장비주 대세 상승기 진입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형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장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내년 통신장비 투자 전망은 밝다고 밝힘. 특히, 2025 년도 트럼프 2 기를 맞이하여 5G Advanced 도입을 통해 6G 를 준비하는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고, 중국 통신장비업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힘
- 아울러, 과거 통신장비업체 주가는 네트워크 진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Multiple 이 크게 확장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2025 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사실상 연간으론 2026 년에나 통신장비주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나, 주가는 빠르면 2025 년 1 분기부터 본격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된다고 밝힘
- 이노인스트루먼트, 라이콤, 자람테크놀로지, 케이엠터블유, RFHIC, 피노, 코위버 등 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8.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삼성전기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전용 카메라 모듈 개발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눈에 해당하는 전용 카메라 모듈을 삼성전기가 개발한다고 전해짐.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인텔의 범용 제품인 리얼센스 카메라를 아틀라스에 사용하고 있지만, 로봇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아틀라스에 꼭 맞는 전용 카메라가 필요하다고 보고 삼성전기와 손을 잡았다고 알려짐
- 삼성전기의 전용 카메라를 적용한 차세대 아틀라스는 2030 년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 이에, 업계에선 2021 년부터 본격화한 국내 1 위 전자업체와 자동차 기업 간 협업이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로봇, 반도체 등 첨단제품 공동 개발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가 지난주 미국에서 TSMC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과 칩 사업 방향을 논의한 가운데,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테슬라의 미래 발전 방향이 자동차가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짐
- 하이젠알앤엠, 에스비비테크, 두산로보틱스, 클로봇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옵트론텍, LG 이노텍, 하이소닉, 픽셀플러스 등 일부 카메라모듈/부품 테마가 상승
9.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 퀀텀 컴퓨팅(QUBT), NASA 와 계약 호재로 주가 폭등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통합 광자공학 및 양자 광학 기술 기업인 퀀텀 컴퓨팅의 주가는 전일대비 51.53% 폭등하며 16.79 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이는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가 퀀텀 컴퓨팅의 첨단 이미징 기술을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음. 이번 계약은 양자 컴퓨팅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음. 시장전문가들은 "양자 컴퓨팅 기술이 우주 탐사뿐만 아니라 금융, 의료,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향후 양자 컴퓨팅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 한편, 한국첨단소재는 언론을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양자 얽힘 광자 쌍생성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ETRI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 양자기술연구본부가 개발한 PPLN (Periodically Poled Lithium Niobate) 광집적 회로를 기반으로 양자 얽힘 광자 쌍을 생성하는 기술로 양자 원격전송과 다중 노드, 장거리 양자 네트워크 구현에 필수적임
- 한국첨단소재, 아이씨티케이, 아이윈플러스, 코위버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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