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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2월 2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2. 23. 20:37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2월 20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2월 23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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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9.21pt 상승한 2,423.36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수, 선물 매도, 기관 현선물 매수 출발. 주말 사이 예상치를 하회한 PCE 물가지수 영향으로 강세 출발한 가운데, 조선, 미디어/영상콘텐츠, 양자암호, 셰일가스, 우주항공, 바이오시밀러, 전선/변압기, 반도체/소부장, LNG, 방산, 원전, 비만치료제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치 하회한 PCE 물가 확인, 셧다운 우려 완화 후 안도감 속 금리, 달러 모두 안정되며 상승
:11 월 PCE 물가 전년 동월 대비 2.4%, 전월비 0.1% 상승. 예상치 하회하며 달러, 시장금리 모두 안정화
:셧다운 정치리스크 역시 완화. 부차한도를 제외한 임시 예산안 가결. S&P500 +1.1%, NASDAQ +1%
- KOSPI 는 PCE 물가로 환율, 금리 진정되며 외국인 자금 유입 재개. 오늘도 조선주는 신고가 랠리 진행 중
:오전 기준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이나, 규모는(현물 700 억, 선물 1,000 계약 정도) 크지 않음. 기관 현물 순매수
:원/달러 환율 여전히 1,450 원 부근 등락이나, PCE 영향과 외국인 매수세에 안정세
:20 일 종가 기준 12 개월 후행 PBR 은 0.85 배로, 2,400P 하회했던 12/9 일보다 낮은 밸류에이션(LSEG 기준)
:12/9 일(연저점) 이후 4 거래일 연속 저가매수세 유입. 금일도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에 원/달러 환율도 안정
:HBM) 미국 반도체 업종도 상승 마감. 브로드컴 HBM 수요 확대 기대. 삼성전자SK 하이닉스 동반 상승
:조선, 피팅) 트럼프 수혜 업종(강달러로 마진 개선 기대, 실적전망도 우호적), 한화그룹, 美 필리조선소 인수
:조선, 해운) 美 의회, 미국 조선업 강화 위한 법안(SHIPS Act) 발의. 법안 통과 시 한국 조선업 수혜 기대
:SBS, 넷플릭스향 영상 콘텐츠 제공 파트너십. 6 년이라는 계약 기간에 주목. 2 거래일 연속 상한가
:금주 특별한 이슈 부재하나, 26 일 오징어게임 2 공개. SBS 처럼 호재에 따른 업종별 등락 주목 필요
- KOSDAQ 은 PCE 둔화에 따른 금리 우려 완화되며 반등. 반도체, 제약바이오 강세 브로드컴의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HBM 러브콜 소식에 HBM 공급 기대감 확산되며 반도체 소부장 속등
:삼천당제약, 미국∙중남미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 계약 소식에 상한가 기록. 시총 5 위 안착
:양자암호(미국 양자암호 테마 반등), 미디어(오징어게임 2 기대감 + SBS,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등 강세
- KOSPI 는 최근 2,380~2,400 구간에서 하단이 견고하게 형성된 가운데,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지난 금요일의 낙폭을 만회. FOMC 직후 형성된 2,430~2,480 하락갭 구간 진입
- 업종별로는 금속, 기계·장비, 보험 강세. 반면, IT 서비스 약세.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대항마로 부상중인 브로드컴이 SK 하이닉스에 범용, 맞춤형 HBM4 공급요청을 하여 시제품 개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와도 공급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HBM 소부장 기업인 한미반도체, 테크윙 등 강세. 한편, 삼성전자는 주말사이 미국정부로부터 6.9 조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 수령 확정. 방산업종 강세. 특히, 지난주 미국 SHIPs 법 발의 이후, 미국외 지역에서의 함정 유지보수에 대한 존스법 규제 완화 기대감에 최근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작업을 마무리 중인 한화오션과, 내부 무장을 납품하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강세. HD 현대중공업 강세. 원전 관련주 강세. 캐나다, 이탈리아와 대한민국 3 국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 개선 사업 수주 성공 소식과, 체코의 원전프로젝트 공사대금 24 조원을 한국의 금융지원 없이 자체조달 마무리 소식 등 전해지며, 비에이치아이,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일제히 상승. 특징주로, SBS(상한가),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공급 관련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 체결 소식으로 2 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 KOSDAQ 업종 전반 상승하며,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비금속 강세. 반면, 출판·매체복제 약세
# (by 신영증권) 12 월 셋째주 증시전망
- KOSPI 가 6 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외국인 순매매 동향을 집계해보면 특이한 현상이 하나 있는데요.
- 삼성전자 한 종목을 제외하면 외국인은 실제로 한국시장을 12 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다는 점입니다.
- 또 하나의 특징은 12 월 들어 탄핵 정국, 달러 강세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는데도, 고배당과 가치주가 여전히 상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 밸류업 기대가 퇴색되긴 했지만, 배당기산일이 내년 초로 변경된 회사가 많아졌고, 3 월 주주총회도 하나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겠죠.
- 투자에는 변하는 것보다는 변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시장을 둘러싼 비관론이 상당하지만, 오히려 가장 좋은 투자 기회는 이럴 때 찾아오기도 합니다.
# 여전히 FedWatch 상에는 2025 년 기준금리 인하는 1 회에 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기준금리 인하 속도에 영향 미치는 주요 지표들이 추가적인 속도 조절에 대한 경계 완화 시키며 투자심리 개선
1. 브로드컴, 삼성전자·SK 하이닉스에 HBM4 공급 요청 및 삼성전자·SK 하이닉스, 美 보조금 확정 소식 등에 반도체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브로드컴이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 를 공급해 달라 는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인공지능(AI) 가속기 개발에 나선 구글 메타 등 빅테크가 브로드컴에 잇달아 설계를 맡기면서 AI 가속기에 따라붙는 고성능 HBM 이 대거 필요해졌기 때문으로, 엔비디아 한곳만 바라보던 삼성과 SK 하이닉스도 고성능 HBM 수요처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특히, 업계에선 SK 하이닉스 생산 능력이 브로드컴 수요를 다 맞출 수 없는 만큼, 상당한 물량을 삼성전자가 확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
- 미국 상무부는 20 일(현지시간) PMT 체결과 부처 차원의 실사 완료에 이어 반도체과학법에 따라 삼성전자에 지급할 반도체 보조금을 47 억 4,500 만달러(약 6 조 9,000 억원)로 최종 결정했음. 이는 양측이 지난 4 월 예비거래각서(PMT)를 서명할 때 발표한 64 억 달러(약 9 조 2,000 억원)에 비해 약 26% 감액된 것이지만, 일각에선 보조금 지급에 회의적이었던 트럼프의 당선 이전에 지원금이 확정됐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 아울러 지난, 19 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SK 하이닉스에 최대 4 억 5,800 만달러 규모의 직접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힘
-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인플레이션 지표 안도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4(+1.46%) 상승한 4,964.91 를 기록. 엔비디아(+3.08%), AMD(+0.28%), TSMC(+1.32%), 마이크론테크놀로지(+3.48%)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2025 년 최고 추천 종목(Top pick)에 선정됐음.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해 "일부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며, "다른 우려는 장기적으로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 일까지 수출액은 403 억 달러로 1 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25 억 7 천만 달러) 증가했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 억 2 천만 달러로 3.5% 늘었으며,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4%), 자동차 부품(8.9%), 컴퓨터 주변기기(79.7%) 등에서 증가세를 보임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테크윙, HPSP, 티에스이, 와이씨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오픈 AI, 고급 추론 AI 모델 ‘o3’ 공개…“내년 초 출시”
- 성능 발전: 초기 GPT-2 에서부터 o3 에 이르기까지 모델의 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o1 에서 o3 로 넘어가면서 큰 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 최신 o3 모델: o3 모델은 "tuned low"와 "tuned high"로 구분되며, 고도화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tuned high"는 ARC-AGI 점수에서 거의 90%를 넘기며, 현재까지 공개된 모델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합니다.
- 그래프는 OpenAI 가 AGI 에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을 보여줌
# 2028 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3 배 & 비중 12% 도달
2. 美 조선업과 항만시설법 수혜 전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美 상원의 마크 켈리(민주·애리조나)와 토드 영(공화·인디애나) 의원, 하원의 존 가라멘디(민주·캘리포니아)와 트렌드 켈리(공화·미 시시피) 의원은 지난 19 일(현지시간) '미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한 조선업과 항만시설법'(SHIPS for America Act)을 발의했음. 중국 선박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았으며, 특히 동맹과 협력을 모색하라는 내용도 있어 차기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조선 강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한국에 기회가 생길지 주목되고 있음
-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번영·안보를 위한 조선업과 항만시설법(SHIPS for America Act)' 관련 국내 조선업은 전략 상선단에 참가할 상선 신조나 MRO(유지·보수·정비) 공사를 수주하는 수혜를 볼 것이라며, 미국 내 투자 인센티브도 받을 것으로 전망. 미국은 250 척 규모의 전략 상선단을 꾸려 국제 무역선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전략 상선단에 참가하는 선박들은 선주들의 신청과 정부 승인을 통해 결정된다며, 전략 상선단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선박은 미국에서 건조하거나, 외국 건조 선박 중 일정 자격(미국 시민권 있는 선주·선령 14 년 이하)을 갖춰야 가능하다고 밝힘
- 위기 의식에서 시작된 법안. 현재 해상으로 미국에 수입되는 재화의 2%만 미국 선적 선박을 사용. 제 2 차 세계대전 말에 10,000 척에 달했던 미국 선적 국제무역 상선(해군 지원선 포함)은 현재 80 척으로 감소. 그동안 미국 내 조선소 수도 20 개로 감소했지만, 그 마저도 군함 건조 목적의 조선소가 대부분
- 중국은 반대 양상. 미국의 조선업과 해운업이 동시에 쇠락하는 동안, 중국은 2001 년 WTO 가입 전후 전세계 조선업, 해운업 점유율을 압도. 조선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함 건조 능력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동아시아 해상 패권까지 장악
- 외국 선적 선박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재 무역 구도에서 탈피하고, 쇠락한 조선업 인프라 및 인력, 신기술에 투자해 산업 번영과 안보를 향상할 예정
■ 한국 조선업 수혜 I. 전략 상선단 참가하는 외국 건조 선박 신조 수주
- SHIPS Act 로 인한 한국 조선업 수혜는 두 가지. 첫째, 전략 상선단(Strategic Commercial Fleet)에 참가할 상선 신조를 수주하거나 MRO 공사를 수주하는 것
- 미국은 250 척 규모 전략 상선단을 꾸려 국제 무역선으로 활용할 예정. 전략 상선단에 참가하는 선박들은 선주들의 신청 및 정부 승인을 통해 결정
- 전략 상선단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선박은 미국에서 건조하거나 외국 건조 선박 중 일정 자격(미국 시민권 있는 선주, 선령 14 년 이하)을 갖춘 선박만 가능
- 미국 선주들이 당장 내년부터 한국 및 일본 조선사와 2029 년 납기 상선 건조 계약 체결할 것. 선주들이 외국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전략 상선단에 참가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은 2029 년이기 때문. 미국 조선소 전체에 현재 발주된 상선 수주잔고(29 척)와 연간 건조 capa 를 감안하면 외국 건조 선박이 반드시 필요
■ 한국 조선업 수혜 II. 미국 내 투자 인센티브 수취
- 둘째, 투자 인센티브를 얻는 것. 외국 주체가 미국 내 상선 및 군함 조선소, 기자재 업체, 강재 제작 시설에 투자할 경우, 이를 적격 투자로 분류하고 금융이나 고용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것
- 미국 조선업의 부흥을 원하는 초당적인 기조를 감안할 필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의 Capex 규모를 비롯해, 현재 미국 내 조선소 매물을 물색하고 있는 HD 한국조선해양의 투자 규모가 확대될 것
-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SHIPS Act 1 차 수혜주로 미국 조선업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한화오션을 제시
- HJ 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한화엔진, 태웅, 성광벤드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HJ 중공업은 2,663 억원 규모 해군 신형 고속정 4 척 추가 수주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3. 軍, 정찰위성 3 호기 발사 성공 소식 및 美 우주항공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우주항공 상승
-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 정찰위성 3 호기가 현지시간으로 21 일 오전 3 시 34 분(한국시간 오후 8 시 34 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발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을 통해 발사된 3호기는 발사 약 51 분 후 팰컨 9 의 2 단 추진체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안착했으며, 약 2시간56분 뒤에는 지상국과 교신하며 발사 성공을 최종 확인했음. 국방부는 “3 호기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은 세계 최상위 수준의 독자적인 SAR 위성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힘
- 한편,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인튜이티브 머신스(+6.18%), 로켓랩(+7.11%), 버진갤럭틱(+2.01%) 등 美 우주항공 업체 주가가 상승 마감
- 루미르, 한화시스템, 한양이엔지, LK 삼양, AP 위성,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 트럼프, 나토에 방위비 증액 압박…"GDP 대비 5%로 상향 요구"
▶대선 때 현재 2% 규정에 '도둑질' 비판하며 3% 언급했다 또 목표 높여
4. 美 하원 중국공산당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제무역위원회(ITC)에 中 BOE 제품 수입금지 촉구 소식에 OLED 상승
- 미국 하원 중국공산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존 무레나르(John Moolenaar) 공화당 의원은 미국 안보를 이유로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 BOE 제품이 미국에 들어오는 걸 금지해 달라고 촉구했음. 무레나르 의원은 19 일(현지시간) ITC 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드러난 BOE 디스플레이 수입을 막지 않는다면, 미국이 군사 응용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에서 BOE 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그러면서, “BOE 를 제재하지 않으면,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무단으로 침해해도 된다는 위험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셈”이라고 지적했음
- 이와 관련, SK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존 무레나르 의원의 서한 관련 규제 범위가 OLED 로 구체화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해당 서한이 내년 3 월에 예정된 최종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 이번 서한에서 OLED 로 규제 범위가 구체화되면서, 특허침해 인정 및 수입·판매 금지시 OLED 패널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허침해인정 및 수입·판매 금지 시 미국 기업인 애플도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향후 애플의 디스플레이 패널 벤더 선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LG 디스플레이, 나래나노텍, AP 시스템, 엘디티, HB 솔루션, 덕산네오룩스, PI 첨단소재, HB 테크놀러지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5. 오징어게임 시즌 2 기대감 지속 등에 영상콘텐츠 상승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 가 오는 26 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흥행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오징어게임' 시즌 2 는 美 할리우드 시사회 등에서 관심을 폭발하고 있으며, 유통업계에서도 지식재산권 협업을 활용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오징어게임 특수를 노리고 있음. 한편, 넷플릭스는 이날 '오징어 게임' 시즌 2 의 1-7 화 전편 언론시사회를 개최했음
- 아티스트스튜디오, 콘텐트리중앙, 스튜디오미르, SAMG 엔터, 자이언트스텝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by 삼성증권) CJ ENM 영화사업부, 실적부진에 다시 구조조정 칼바람
■ 업계 및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CJ ENM 이 영화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불안 확대
- 작년과 마찬가지로 권고사직 인원에 대해 별도의 기준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영화사업부 구조조정에 나선 까닭은?
- CJ ENM 의 성적표가 신통치 않기 때문
- 23 년 개봉한 더문 등 텐트폴 영화는 50 만 명 정도 밖에 관객을 동원하지 못함
- 영화사업 성공의 척도인 1,000 만 관객 동원작이 최근 CJ ENM 은 부재
- 전작(15 년 8 월 개봉)이 1,341 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베테랑 속편(24 년 9 월 개봉)은 750 만 명의 동원에 그쳐 손익분기점은 넘겼지만 천만관객 달성에는 실패
■ CJ ENM 이 영화사업을 지속할 것이냐는 것에도 물음표
- ENM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영화산업 및 극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영화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중이라며
- 회사 전략 방향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이에 따라 일부 인력을 조정/타 사업부 등으로 전배 및 재배치하는 중이라고 언급
6.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아이온큐(+17.64%), 리게티 컴퓨팅(+25.44%), 퀀텀 컴퓨팅(+16.38%) 등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트럼프 당선인의 양자컴퓨팅 육성 기대감, 구글 양자컴 퓨팅 칩 공개 등에 따른 양자컴퓨팅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 최근 DA 데이비슨은 아이온큐에 대한 매수 등급과 50 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고전적 컴퓨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양자 컴퓨팅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라고 평가. 벤치마크는 디웨이브 퀀텀의 목표 주가를 3 달러에서 8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평가를 유지. 크레이그-할럼은 리게티 컴퓨팅에 대한 매수 평가와 12 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하며, 독특한 확장성 이점을 가지고 있고, 향후 수년 내에 양자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시큐센, 바이오로그디바이스, 한국첨단소재, 코위버, 에이엘티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7. 홍준표 대구시장, 대선 출마 시사에 정치인맥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한 차례 이를 공식화하는 듯하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짐. 금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장은 4 년만 하고 졸업하겠다는 생각으로 대구혁신 100+1 을 압축 추진하고 있었는데, 그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조급해진다"고 밝힘. 아울러, "태어나서 23 번째 이사한 것이 대구"라며, "돌고 돌아 제자리로 왔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사가야한다는 생각에 연말이 뒤숭숭하다"고 언급
- 2022 년 7 월 대구시장에 취임한 홍 시장은 2026 년까지 임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이런 가운데 '또 이사가야 한다', '졸업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 등의 언급은 대구에서 서울로의 이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조기 대선 시 출마를 염두에 둔 글이 야니냐는 분석이 시장에서 나오는 모습
- 보광산업, 경남스틸, 삼일, DSR 제강, 홈센타홀딩스 등 정치/인맥(홍준표)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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