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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4년 12월 24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4. 12. 24. 22:1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4년 12월 23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4년 12월 24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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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8.54pt 상승한 2,450.55pt 로 출발. 외국인 현선물 매도, 기관 코스닥 매수, 선물 매도 출발. 화장품 섹터 강세 출발한 가운데, 웹툰, 보험, 로봇, 양자암호, 해운, 통신장비, 반도체/소부장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치 하회한 소비 심리에도 달러, 금리 반등. 빅테크(반도체) 위주 상승하며 상승 마감
:12 월 CB 소비자신뢰지수 104.7 로, 3 개월내 최저. 관세에 대한 우려. 그럼에도, 시장금리, 달러인덱스 강세
:매파적 FOMC 여진 지속. 엔비디아(+3.7%)의 대만 거점 설립 소식에 TSMC(+5.2%)포함 반도체 상승
- KOSPI 는 높은 시장금리, 원/달러 환율이 지수 압박하며 강보합 흐름. 조선, K뷰티, K-푸드 등 수출주는 강세
:미국 반도체 업종 훈풍에 삼성전자 상승. SK 하이닉스도 보합권. 그럼에도, 금리, 강달러 영향에 외국인 이탈
:오전 기준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현물 900 억, 선물 200 계약). 개인, 외인, 기관 모두 매수/매도 규모는 크지 않음
:10 년물 국채금리 4.59%, 달러인덱스 108p(원/달러 1,452 원). 매파적 FOMC 에 주식시장 자금 유입 미미. 다만, 이번주 미국 대규모 국채 발행 일정이 원인으로 추정. 오늘 새벽 2 년물 690 억달러 발행. 이후 5 년물 700 억달러, 7 년물 440 억달러 예정. 평소보다 발행 규모가 커서 금리 자극할 가능성 높음
:오늘도 조선은 신고가 랠리. K-뷰티(KOSDAQ 종목 다수)도 마찬가지. 강달러 수혜주(미국향) 주목 필수
:대만 선사 양밍해운, 컨테이너선 최대 13 척 발주 전망. HD 현대중공업(장중 신고가) 포함 조선업 수혜 기대
:조선+로봇) 조선소 인력 문제 해결 대안. 늘어나는 선박 발주 해결 기대감에 테마 상승요인 추가
:금주 지수 상승 반전시킬 특별한 이슈 부재한 가운데, 고금리 강달러 환경 지속되며 지수 상단 제약 흐름
- KOSDAQ 은 한산한 거래대금 속 업종 간 순환매 장세 시현. 화장품, 의료기기 강세. 고환율 수혜 기대에 화장품, 의료기기 강세. 파마리서치, 이번달에만 31.5% 상승하며 52 주 신고가 기록
:전거래일 52 주 신저가 경신한 에코프로 그룹주는 순환매 장세에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소폭 반등하는 모습
:로봇(CES 2025 기대감)에 연일 강세, 미디어(오징어게임 시즌 2 공개 이틀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
- KOSPI 는 장 초반 2,450 선에서 상승 출발 하였으나, 외국인, 기관 수급 약세로 약보합 전환
- 업종별로는 부동산, 금속, 비금속 강세. 반면, 오락·문화, 화학, 제약 약세. 프랑스 화장품 대기업인 로레알(L'Oreal)이 국내 비상장 화장품 제조사 브랜드인 닥터지(Dr.G, 고운세상화장품)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에이피알, 실리콘투,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중소형 화장품 업종 강세. 조선업 협동로봇 물량 출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유입되며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관련주 강세. 미디어엔터주, 26 일 오징어게임 2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 유입되던 아티스트스튜디오, CJ ENM 등 미디어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 한편,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 소식으로 상승했던 SBS 는 차익실현으로 장중 -10%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낙폭 되돌리기도. 특징주로,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에 대해 금감원이 다시 한 번 재동을 걸면서 유상증자 무효화 될 가능성 커지자 주가 상승. 금양, 매출 104 억원 과대계상사건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 가능성에 하락. 풍산 그룹주, 류진 회장의 트럼프 취임식 초청 소식에 급등
- KOSDAQ 은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 기타제조 강세. 반면, 오락·문화, 금융 약세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10%) 급등 영향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83(+3.10%) 상승한 5,118.75 를 기록. 엔비디아(+3.69%), 브로드컴(+5.52%), AMD(+4.52%), TSMC(+5.15%) 등이 상승.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엔비디아를 2025 년 톱픽(최우선주)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수주간 부진세를 보이며 조정 영역으로까지 떨어졌었으나, 최신 AI 칩 '블랙웰'이 내년에도 상승 모멘텀을 유지시킬 것이라고 분석. 아울러, 엔비디아 외 브로드컴, 마벨 테크놀로지, 램 리서치, KLA,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온 세미컨덕터 등을 2025 년 반도체 종목 톱픽으로 선정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GB200 의 다음 모델인 GB300 을 내년 3 월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이미 설계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이며, GB300 주문 배분 초안까지 확정했다고 알려짐
- 한편, 미 무역대표부(USTR)는 23 일(현지시간)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범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에 착수했음.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 월 20 일 집권 2 기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산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
- 삼성전자, 리노공업, ISC, 자람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가온칩스, DB 하이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금감원, 유상증자 정정신고서 반려 소식에 이수페타시스 상승
2. 내년 우량 펀더멘털 기업 선별 및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트럼프 취임 기대감 등에 제약바이오 상승
- 신영증권은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2024 년을 지나며 확인한 확실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2025 년 모멘텀에 집중하며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며, 새로운 우량 펀더멘털 기업을 선별하고, 펀더멘털이 약화된 기업은 과감히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 아울러, 높은 불확실성에도 글로벌 제약사의 성장을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플랫폼 기술 확보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이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고정비 부담이 큰 생산분야는 믿을 만한 파트너사를 찾아 장기적으로 위탁하는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제약사의 연간 경영 전략이 발표되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트럼프의 정식 취임 이후 헬스케어 정책의 색깔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1 월의 분위기에 주목해야된다고 설명
- 리가켐바이오, 녹십자, 알테오젠, 바이넥스, 일동제약, 화일약품, 휴온스, 안트로젠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특히, 안트로젠은 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 일본 허가절차 개시 소식도 전해지며 급등세를 기록
3. 애플, 폴더블 아이폰 2H26 출시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북 타입 폴더블 아이폰이 2Q26 부터 양산 시작 후 2H26 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 삼성의 Z 폴드보다 넓은 화면비를 가진 인폴딩 형태로 7.6~7.9 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5.3~5.5 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탑재가 예상되며, LTPO, CoE, UTG 기술 적용이 기대된다고 언급. 2026 년 세트 기준 1,500 만대~2,000 만대 출하가 예상되며, 1 세대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전량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힘. 2028 년 이후에는 다수의 폴더블 스마트폰 양산 래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BOE의 공급망 합류가 예상된다고 설명. LG 디스플레이의 경우, 대면적 폴더블 제품(18.8 인치 아이패드 추정)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 다만, OLED 탑재 아이패드의 흥행 실패로 인해 출시 시점이 지연되고 있으며, 높은 가격대로 인해 출시 초기 생산량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아울러, 중화권 업체들의 약진 속에도 이번 애플 폴더블 공급망에 합류하는 국내 부품/소재 업체는 아직 중국 업체가 대체할 수 없는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고 밝힘. 다만, 애플은 1) 디스플레이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2) 폴더블 OLED 제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폴더블 핵심 소재/부품 별로 자체 공급망 구성을 시도 중. 이에 따라, 기존 삼성디스플레이 벤더가 아닌, 다수의 중국 소재/부품 업체들의 애플 폴더블 공급망 신규 합류 예상
- 또한 주름 해결을 위해 기존 삼성전자의 Z 시리즈에 사용되는 UTG 가 아닌 두꺼운 유리를 사용, 접히는 부위만 식각하여 특수 Polymer 소재를 채우는 신규 기술의 탑재가 기대되었으나, 양산 과정에서 이종 물질간의 접합 및 내구성 문제로 인해 1 세대 제품은 기존 UTG 공법 적용 예상
- 다만, 올해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SE 처럼 Z 폴드에 사용되는 30 마이크로미터(um)보다 두꺼운 형태의 UTG 적용과 보호필름 내 신규 소재 적용을 통해 주름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
- 이와 관련, 최근 베트남 자회사향 자금대여 공시를 통해 신규 시설 투자를 진행한 세경하이테크에 대한 탑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이어, 유티아이의 경우 1 세대 제품은 UTG 벤더로 중국 업체와 함께 공급망 합류가 예상되나, 향후 VTG 제품으로 전환될 경우 점유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덕산네오룩스는 애플 폴더블 내 CoE 기술 구현을 위한 블랙 PDL 확대 적용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 유티아이, 파인엠텍, 디케이티, 동운아나텍, 덕산네오룩스 등 폴더블폰/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가 상승
4. 조선업계, 로봇 도입 확대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조선소가 로봇 업계 새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해짐. 선체 용접을 로봇이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HD 현대삼호의 전남 영암 조선소 협동로봇 물량을 놓고 글로벌 1 위 기업인 덴마크 유니버설 로봇(UR)과 국내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HD 현대삼호 이 외에도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협동로봇 도입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도 협동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협동로봇 활용이 본격화되면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3 년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로봇산업 매출은 5 조 9,805 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전문 서비스용 로봇 매출은 6,143 억원으로 전년(5,417 억원)보다 13.4% 증가했음
- 한편,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으로 공중제비를 도는 이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의 영상을 공개했음
- 뉴로메카, 클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에스피지, 에브리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5. 로레알 그룹,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 인수 소식 등에 화장품 상승
-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은 전일 스위스 유통그룹 미그로스와 자회사 고운세상코스메틱 지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임. '닥터지'는 로레알그룹의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에 합류해 증가하는 'K-뷰티'에 대한 수요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킨케어 제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 이와 관련,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3CE 의 성공적인 인수에 이어 또 다른 K-뷰티 브랜드를 로레알의 가족으로 맞이해 기쁘다"며, "한국 뷰티 생태계에 대한 로레알의 참여가 더욱 강화되고 K-뷰티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힘
# 로레알은 Dr.G 와 관련해서
- 로레알 매출 내 Consumer Products 부문에 반영될 것을 언급
- 특히, K 뷰티/더마(기능성)/합리적 가격대의 스킨케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
- Dr.G 는 2003 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
- 10 년 이상 아시아 전역에 입지 확대
-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한국 최고 스킨케어 브랜드로 언급 (수출 비중 30% 내외 추정)
- 성분 중심, 민감성 피부/진정 등 타겟형 제품을 대표적 라인으로 보유
- 대표 제품 올리브영 판매 상위, 화해 뷰티, 파우더룸 등 크림 부문 1 위 기록
- 로레알은 기존 포트폴리오를 Dr.G 가 완벽히 보완해줄 것을 기대함
- 향후 세계 각지에서 Dr.G 성장 가속화를 목표함 참고로 3 분기 로레알 실적에서 더마 전체 매출 '감소', 미국 시장에서 더마 매출이 '감소'되었음
- 그간 성장 견인했던 CeraVe 의 성장 위축을 언급했으며
- 특히 Gen Z 들이 다른 브랜드로 이탈했다고 언급 (여타 다른 글로벌 기업의 미국 실적 또한 부진 vs K-뷰티 북미 수출 강세) - 로레알은 이 소비자들을 다시 확보하고자 하며
- 또한, 소비자의 더마/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열망은 변화되지 않았으며
- 그러한 가운데, CeraVe 가 최근 혁신이 없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
-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 새로운 제품(?) 출시하고자 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 전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총 6,196 억원 규모의 2025 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공표. 이어, 중기부는 간이심사를 통해 지원절차를 단축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의 ‘패스트트랙’ 대상 인증을 추가(미국 FDA 화장품 인증 등)하고, 모든 인증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하던 기업당 인증지원 신청건수 상한(현재 4 건)을 소액인증에 대해 확대 적용할 방침임
- 실리콘투,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브이티,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6. 테슬라(+2.27%) 4 분기 인도량 최대치 전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2.27%)가 4 분기 인도량 최대치 전망 등에 상승 마감. 바클레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 차량의 4 분기 인도량을 분기 사상 최대치 51 만 5,000 대로 전망. 최근 테슬라가 2025 년 말 시행을 목표하는 자율주행 로봇택시 사업이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는 모습
- 에코프로비엠, 에코앤드림, 율촌화학, 대보마그네틱 등 일부 2 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출처: 골드만삭스 241115, 로이터) 자율주행 레벨 별 침투율 추정
# (by 그로쓰리서치) 현대차 2025 년 북미 NACS 도입 확정
- 현대자동차 미국 2025 년부터 전기차(EV) 소유자들을 위해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규격 도입.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포함한 미국 내 다양한 고속 충전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
- 제공 시기: 2025 년 1 분기(Q1)부터 현대차 EV 보유 고객에게 무상으로 지급 예정
- 추가 구매 옵션: 무상 지급 대상이 아닌 경우, 현대차 공식 딜러를 통해 별도 구매 가능
- 효과: 기존 현대차 EV 운전자는 NACS 어댑터를 통해 테슬라 슈퍼차저(20,000 곳 이상)에 접근 가능
- 2025 년형 아이오닉 5 는 차량 자체에 NACS 포트를 공장 장착해 출시
-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 없이 테슬라 슈퍼차저 및 NACS 기반 충전기에 직접 연결 가능
7. 정부 2030 년까지 녹색금융 450 조 투입 소식 등에 온실가스/CCUS 상승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전일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는 갈수록 예측이 불가하며, 파괴적인 모습으로 인류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2030 년까지 녹색금융 450 조원을 투입해 시장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어, 한 대행은 “정부는 기술혁신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25 년에 약 2 조 7,000 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무탄소에너지원의 기술개발을 두텁게 지원하고, ‘청정메탄올 신산업’도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언급
- 한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측근인 일론 머스크의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에 대한 투자 기대감 지속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켐트로스, 그린케미칼, 에코바이오, 에코아이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가 상승
8. 정부, 제 4 이동통신 재추진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 4 이동통신, 알뜰폰 등을 포함한 통신료 인하 종합대책을 내년 초 발표할 것으로 전해짐. 유 장관은 지난 23 일 세종 정부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4 이통 도입과 관련해 "국민 통신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제 4 이동통신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며, "단통법이 폐지 수순을 밟고 있고, 통신료를 낮추고자 하고 있어, 그런 차원에서 제 4 이통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면서 "정부가 제 4 이통을 9 번째 시도했다가 철회되면 다시는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일은 없도록 충분히 연구해서 이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세종텔레콤, CS, 쏠리드 등 제 4 이동통신 테마가 상승
- 아울러, 세종텔레콤 알뜰폰 사업부문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아이즈비전도 금일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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