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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6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1. 6. 22:4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3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5년 1월 6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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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1.38pt 상승한 2,453.30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2 차전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양자암호, MLCC, 카메라모듈, 온디바이스 AI, 유리기판, 보안, 드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인터넷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ISM 제조업 호조에 3 대 지수 반등
:ISM 제조업 지수 시장 전망치(48.4)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기록(49.3). S&P500 6 거래일 만에 반등
<미국 12 월 ISM 제조업 서프라이즈>
헤드라인 49.3 (직전 48.4 / 컨센 48.2)
- 신규주문 52.5 (직전 50.4)
- 지불가격 52.5 (직전 50.3)
- 고용 45.3 (직전 48.1)
➡ 헤드라인 수치는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상회하며 작년 3 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시카고 PMI 발 우려를 불식시켰음. 하지만 9 개월 연속 위축국면에 놓여 있어 미국의 제조 업황 수축 지속을 시사
➡ 선행지표격인 신규주문이 2022 년 5 월 이후 최고치이자, 지난해 1 월과 같은 수준인 52.5 까지 상승
➡ 반면, 고용은 전월대비 2.8 포인트 하락하며 7 개월 연속 기준선 50 을 하회 중 (위축국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되며 엔비디아(+4.5%), 비스트라(+8.5%) 등 AI 밸류체인 전반 온기 확산
:차량 인도량 실망감에 약세 보였던 테슬라도 risk-on 및 월가 TP 상향에 8.2% 상승하며 하락폭 회복
- KOSPI 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 지속되며 연일 상승. 2 거래일 연속 1%대 상승하며 2,500p 목전
:ISM 제조업 지수 호조에 KOSPI 도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 지속
:마이크로소프트 FY25 데이터센터 구축에 800 억달러 지출 발표.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되며 매수세 유입
:CES 2025(1/7~10),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1/8) 앞둔 가운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2 거래일째 지속
- KOSDAQ 은 4 거래일 연속 1%대 상승. 2 차전지, 반도체, 화장품 업종 강세. 중국 상무부 소재 수출 금지 및 전거래일 테슬라 강세에 힘입어 2 차전지 밸류체인 강세
:리비안 4 분기 차량 판매·인도량 컨센서스 상회에 리비안 테마 강세. 2 차전지 밸류체인에도 우호적 작용
:반도체) 미국 AI 반도체 강세 연동되며, 국내 AI 반도체 관련주도 양호한 주가 흐름. 피에스케이홀딩스 급등
:화장품) 국내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 마녀공장 경영권 1,900 억원 인수 소식에 화장품 업종 동반 강세
:내일부터 시작되는 CES 2025 에서 양자 컴퓨터 부문 신설+미국 양자 컴퓨터 관련주 강세에 연일 상승세
- KOSPI 는 외국인, 기관 장중 순매수 전환하며 코스피 강세 견인. 미국 제조업 지수는 수출경기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견조했던 12 월 수출실적과 함께 KOSPI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중. 지난 12 월 계엄사태 직전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었던 12 월 3 일에 이어 2 개월 연속 ISM 제조업지수의 개선세가 코스피 훈풍으로 작용. 이번주 CES2025 박람회를 앞두고 기술주들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는 것 또한 강세 요인. 6 일 밤(현지시간) 엔비디아의 기조연설을 앞두고 엔비디아를 필두로 미국 반도체 기술주 주가 호조를 보인 것에 이어, 국내증시도 SK 하이닉스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 일제히 상승
- 전기전자 업종으로 외국인 순매수 집중되는 가운데, 그동안 약세를 보이던 반도체, 2 차전지 업종 반등하면서 코스피, 코스닥 전반적인 지수 상승 견인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전기·전자, IT 서비스 강세. 반면, 통신, 음식료·담배 약세. 반도체 업종 강세. CES 를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AI 반도체 및 기술주 강세,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 년 AI 데이터센터에 약 800 억달러 투자계획 밝히면서, 반도체 기술주 및 AI 데이터센터 투자 수혜 기대감 유입. CES 를 통해 5 세대 HBM 샘플을 선보일 계획인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등 일제히 강세. 2 차전지 업종 강세. 미국 테슬라 주가반등 및 4 분기 인도량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리비안 또한 급등 영향. 전거래일에 이어서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엔켐 등 2 차전지 소재주 강세 화장품 업종 강세. 2024 년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대비 20.6% 증가한 102 억 달러로 집계되며, 역대 최초로 100 억달러 돌파, 미국과 일본에서는 기존 1 위인 프랑스를 제치고 화장품 수입국 1 위 등극.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등 강세를 보였으며, 사모펀드 인수 소식 전해진 마녀공장 급등
- KOSDAQ 2 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업종 강세로 지수상승 견인. 업종별로는 금융, 기계·장비 강세. 반면, 오락·문화, 건설 약세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2.83%) 영향, CES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반발 매수세 유입 및 美 제조업 지표 개선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15(+2.83%) 상승한 5,163.65 를 기록. 엔비디아(+4.45%), AMD(+3.93%), TSMC(+3.49%),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1%) 등이 상승
- CES2025 기대감도 부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약 8 년 만에 CES 2025 에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가 공개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음. 또한, SK 하이닉스는 이번 CES 에서 업계 최초로 HBM3E 16 단 제품 샘플을 공개할 예정이며, 최태원 SK 하이닉스 회장과 젠슨 황 CEO 가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망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에이디테크놀로지, 하나마이크론, 테크윙, 오로스테크놀로지,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넥스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비비리서치) 미국 반도체 생산 급증, 총 제조업 정체
- 2024 년 첫 11 개월 동안 미국 반도체 생산 지수는 2023 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 상승한 반면, 전체 제조업 생산 지수는 0.5% 하락했습니다.
- 지난 10 년 동안 반도체 생산은 강력한 AI 관련 투자와 2022 년 CHIPS 법의 지원에 힘입어 74%나 급증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광범위한 제조업 생산 지수는 거의 정체되어 미국 제조업 내 반도체 부문의 예외적인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 (by SK 증권) IT 소부장: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겨울로
1) 삼성전자발 소부장 센티먼트 반등
- 삼성전자 4Q24 잠정 실적(1 월 8 일)을 앞두고 최근 실적 컨센서스 크게 하향 조정
- 4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11 월 기준 9 조원대 -> 최근 일주일 기준 7 조원 중반
- 1Q25 영업이익 컨센서스:
11 월 기준 8 조원 중반 -> 최근 일주일 기준 7 조원 초반
- 가파른 이익 전망치 하락으로 업황 부진에 대한 선반영 공감대 형성될 수 있는 시점
- 국내 소부장 전반에도 센티 낙수 효과. 저가 매력 부각으로 삼성전자 잠정 실적 이후에도 단기 상승세 지속 전망
2) 추세 관점에서는 AI 색채로 압축
- 삼성전자발 투심 회복과 저가 매력 vs 불안정한 레거시 업황
- 업황 우려 시각이 아직까지 지배적. 그럼에도 중국의 스마트폰 구매 보조금 지급 효과, 아이폰 17 및 일반 서버 수요 반등 등 확인이 된다면 컨벤셔널 theme 도 추세적인 관점에서 접근 가능
- 컨벤셔널 IT 보다는 AI 중심의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접근이 추세적 관점에 가장 부합
- AI 인프라 구축 공급망에 포지셔닝(AI GPU, HBM) 혹은 차세대 기술 변화(3D Packaging, Hybrid bonding, ASIC)에서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업체로 선별하는 전략 필요
- 이와 관련해, 당사에서는 파크시스템스, 리노공업, ISC, 이오테크닉스를 주목
# (by 한투증권) 중국 스마트폰 관련 당사 커버리지 기업 주가 상승세(오전 11 시):
삼성전기(+8.0%), 대덕전자(6.3%), 심텍(5.5%)
- 지난 1/3 일 중국 정부는 전국 단위의 이구환신 정책 대상으로 IT(스마트폰, 태블릿) 기기를 포함한다고 발표
- 이구환신은 낡은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할 때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며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
- 지금까지는 일부 지역에서만 IT 기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발표로 정책 대상 지역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었음에 주목
- 낮아질 대로 낮아져 있는 스마트폰 업황 기대감 속에서 간만에 들린 희소식. 이구환신 보조금 규모, 수혜 조건, 정책 실시 일정 등 향후 구체화 내용에 주목할 필요
2. 테슬라(+8.22%), 리비안(+24.45%)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2 차전지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테슬라(+8.22%), 리비안(+24.45%), 루시드(+8.58%)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임. 지난 2 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지난해 4 분기 인도량 실망감 속 급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 부각. 테슬라는 작년 4 분기에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약 49 만 5,000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에서는 4 분기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약 19 만대의 차량을 인도. 이는 사상 최대 규모임. 아울러,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를 통해 경기 부양을 약속함에 따라, 중국 판매가 더욱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도 부각
- 지난 주말 언론에 따르면, 美 금융매체 배런스는 테슬라에 대해 자율주행·AI, ESS, 로봇을 포함해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친 성장 기회를 갖고 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298 달러에서 404 달러로 상향하고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짐
- 현지시간으로 3 일 리비안은 지난해 4 분기 차량 인도량이 1 만 4,183 대라고 밝힘. 이는 시장의 예상치 1 만 3,472 대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전년 대비 42% 급증한 것은 물론, 약 1 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인도량임
-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코스모화학, 하나기술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by 모건스탠리) 2 차전지 소재
-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이 배터리 부품 제조에 사용되는 특정 기술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 제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전에도 안티모니, 초경질 소재, 흑연 등 다양한 사례가 있었음. 그러나 이번 수출 규제 수준에 따라 중국 기술, 특히 LFP 기술을 활용하려는 비중국 기업들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될 가능성이 있음
- 금요일 한국 소재주들의 긍정적인 주가 반응은 초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임.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배터리 공급업체들이 여전히 중국산 리튬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뉴스로 한국 업체들의 즉각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기는 어려워 보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술과 리튬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될 경우, 중국 외 시장에서 LFP 기반 모델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 배터리 소재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
- 2 차전지 섹터뷰: 언더웨잇 유지
# (by SNE 리서치) 1~11 월 'K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20% 밑돌아
- 지난해 1~11 월 LG 에너지솔루션, SK 온, 삼성 SDI 등 국내 배터리 3 사의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점유율이 전년 대비 하락, 19.8%
- LG 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한 91.4GWh 로 3 위
- SK 온은 11.8% 성장해 35.3GWh 로 5 위
- 삼성 SDI 는 0.1%의 성장률을 기록해 28.9GWh 를 7 위 기록
3. CES 양자컴퓨팅 부문 신설 기대감 지속, 양자컴퓨터 시장 급성장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현지시간으로 1 월 7 일부터 10 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글로벌 최대 양자 행사인 '퀀텀 월드 콩그레스(QWC)'와 협력해 양자 기술의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릴 예정. 최근 구글과 IBM 등 테크 기업들이 획기적인 양자 컴퓨팅 기술을 잇따라 공개한 가운데, CES 무대에도 양자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임
- 한편,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양자컴퓨팅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0 억 9,834 만달러(약 1 조 6,100 억원)에서 오는 2034 년 약 162 억 2,310 만달러(약 23 조 8,700 억원)로 성장할 전망
- 아이윈플러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아이씨티케이, 아톤, 우리로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4. 지난해 화장품 수출 역대 최고 100 억 달러 돌파 소식 등에 관련주 상승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 년 한 해 동안(12 월말 기준, 잠정)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2 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6% 증가.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인 2021 년 92 억 달러(약 13 조 5,600 억원)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임. 국내 화장품 수출은 2012 년 처음 10 억 달러를 넘긴 이후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며, 12 년 만에 100 억 달러를 기록.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중국이 25 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9 억 달러, 일본 10 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음
- 한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마녀공장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1,900 억원 규모의 지분 51.87%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 마녀공장, 아모레퍼시픽, 아모레 G, 선진뷰티사이언스, 리더스코스메틱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아모레퍼시픽은 증권가의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도 긍정적으로 작용
# (by 한투증권) 금일 아모레퍼시픽과 다른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상이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수급적인 요인이 큰 걸로 보이며, 관련해서 참고할만한 차트 공유드립니다.
# (by 하나증권) 브이티 주가 하락 코멘트
- 금일 장중 8% 하락 중
- 종목 개별 이슈 없음. 소비재 12 월 내수 전반 수요 약세 예상(계엄 이슈 이후 소비 위축 영향)
- 해당 이슈 감안 현재 컨센 부합 수준으로 추정
- 향후 주목할 부분은 4 분기 미국/기타 지역 강세, 1 분기 리들샷 중국 위생허가 획득
- 현재 12m P/E 11x, 지난해 말 중국 부양책에 따른 모멘텀으로 급등한 부분 반납 수준, 현재 주가 수준 이하에서는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함
- 타섹터 강한 반등(IT 등)의 수급 영향도 더해진 것으로 판단
5. 업황 개선 전망 등에 태양광 에너지 상승
- DS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고금리, 중국 태양광 업계의 공급과잉 영향으로 힘들었던 태양광 산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태양광은 수요 증가보다 공급 감소에 따른 재고레벨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2024 년 내내 이어진 중국기업들의 공급 감축과 가격 인상, 미국의 동남아시아 산 태양광 패널 재고에 대한 관세 부과 시작 등을 고려시, 센티도 다시 좋아질 시점이라고 밝힘
- 특히, HD 현대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 분기 실적은 매출액 1,032 억원(- 8.9% YoY)과 영업이익 37 억원(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언급. 모듈 매출액은 전년 대비 역성장이 이어지겠으나, 유럽 및 미국에서의 재고소진이 마무리되고, 이익을 내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HD 현대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원익 IPS, 엘오티베큠, 주성엔지니어링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6. 마이크로소프트(MS), 올해 AI 데이터센터 관련 800 억 달러 투자 소식에 AI/클라우드 컴퓨팅 상승
- 현지시간으로 3 일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를 위한 데이터 센터 건설에 800 억 달러(약 117 조 3,500 억원)를 투자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짐.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MS 공식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2025 회계년도 기간(2024.7~2025.6), MS 는 AI 모델을 학습하고 전 세계에 AI·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배포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800 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며, "전체 투자의 절반 이상은 미국에 투자될 것이고, 이는 미국에 대한 헌신과 경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밝힘
- MS 의 이러한 결정은 생성형 AI 등장 이후 대규모 데이터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이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MS 는 지난 2019 년 오픈 AI 투자를 시작으로, 최근 자체 AI 개발까지 AI 투자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바 있음
- 더블유에스아이, 로보티즈, 셀바스 AI, 폴라리스 AI, 에스피소프트, 휴네시온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 GPT 등),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가 상승
- 한편, MS 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력이 있는 웅진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니터랩 등도 시장에서 부각
7. 中 인체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자 확산 소식 등에 제약/백신/진단시약 상승
-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질병관리센터는 최근 인체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자가 어린이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설날을 앞두고 중국 내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면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HMPV 가 기존보다 전파력이 강화된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HMPV 외에도 독감과 다른 바이러스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 수젠텍, 멕아이씨에스, 에스디바이오센서, 진매트릭스, 랩지노믹스 등 제약업체,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코로나 19 관련주, 의료기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등이 상승
8. 美 정부, 中 드론 기술 금지 검토에 따른 美 드론/UAM 관련주 상승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미국 정부의 中 무인기 부품과 기술에 대한 규제 추진 소식 및 일론 머스크 CEO, 美 장거리 드론 필요 입장 재부각 등에 조비 에비에이션(+20.77%), 아처 에비에이션(+20.27%), 레드 캣 홀딩스(+10.65%) 등 드론/UAM 관련주가 상승
-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지난 2 일(현지시간) 무인기에 필수적인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ICTS)의 거래에서 비롯되는 국가 안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규제 대상은 적대국 정부의 소유·통제·관할·지시 대상인 개인과 기업이 디자인, 개발, 제조, 공급한 무인기 ICTS 임. 연방 규정상 적대국은 중국, 쿠바, 이란, 북한,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6 개 국가이지만, 산업안보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염두에 뒀음을 분명히 했음
- 제이씨현시스템, 에이럭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딥마인드, 네온테크 등 드론(Drone)/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9. 비트코인 9 만 9,000 달러 회복 소식 등에 가상화폐 상승
-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 시 30 분 경 24 시간 전 대비 약 1.3% 상승한 99,500 달러선에서 거래중. 같은 시각 빗썸과 업비트에선 1 억 4,600 만원 부근 거래되고 있음. 지난주 9 만 1,000 달러선까지 하락했던 가격이 새해 들어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
- 언론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투자회사인 메타플래닛이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은 5 배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나스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또한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시사한 점이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전해짐.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인 메타플래닛이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은 1 만개로 늘리겠다고 발표. 아울러,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5 일(현지시간) 본인 X(구 트위터) 계정에 “세일러트래커에 뭔가 틀린게 있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으며, 투자자들은 이 같은 게시글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올해 첫 비트코인 매수 발표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음
- 또한, 연초부터 비트코인 ETF 에서 대량순유입이 나타나며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파사이드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3 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상장된 11 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에는 9 억 810 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이는 지난달 27일과 30일, 이달 2일에 순유출된 9억 4,530만달러 수준에 달하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짐
- 우리기술투자, 티사이언티픽, 제이씨현시스템,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10. 尹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정치인맥 하락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체포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밤샘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정치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임.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이날 법원에 영장을 재청구해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권한을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일임하되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권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힘
- 한편, 지난 3 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집행했으나, 대통령 경호처의 강력한 저지에 막혀 집행을 중지한 가운데, 공수처가 지난 주말 사이 인력을 재정비해 영장 집행을 다시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2 차 집행이 없으면서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집행에 실패했음
- 에이텍,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 대상홀딩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안랩, 써니전자, 진양산업, 대신정보통신, 삼보산업 등 정치/인맥(이재명), 정치/인맥(한동훈), 정치/인맥(오세훈), 정치/인맥(안철수), 정치/인맥(유승민), 정치/인맥(이준석)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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