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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1월 7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1. 7. 22:11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1월 6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5년 1월 7일 한국 증시는 상승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4.85pt 상승한 2,513.49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피 200,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조선, 유리기판, 양자암호, 인터넷, 온디바이스 AI, 카메라모듈, 대형 IT 대표주, LNG, 자율주행, 자동차/부품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폭스콘發 빅테크 랠리에 기술주 중심 강세
:폭스콘, 4Q24 매출 전년 대비 15% 성장한 639 억 달러 기록하며 기술주 강세 촉발. 엔비디아 신고가 경신
:트럼프 행정부 선별적 보편관세 부과 가능 보도(WP)에 위험선호 촉발됐으나, 트럼프 반박에 상승폭 반납
:미국 12월 서비스업지수 56.8로, 33개월내 최고치 기록하면서 미국채 10년물은 4.6%선에서 등락 지속
- KOSPI 는 신년 저가매수세 3 거래일 연속 유입 지속. 외국인&기관 KOSPI 현물 3 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 기관(연기금, 투신 위주) 현물 순매수 지속되며 저가매수세 유입
:원/달러 환율도 1,450 원 중반 하락하며 안정세. 12 월 외환보유액 4,156 억 달러로 석달만에 반등(우려 감소)
:대부분의 업종 상승하는 가운데, 업종은 조선, 헬스케어, 테마는 유리기판, 우크라이나 재건 등 상승
:헬스케어 업종 상승률 부각. 13 일~ 16 일 부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국내 관련주 상승 모멘텀
:조선) 미 필리조선소 경영 정상화 착수. 숙련공 채용. 트럼프 취임 2 주 앞두고 수혜 기대감 지속
:재건) 젤렌스키, 미국 팟캐스트 인터뷰서 취임(20 일) 5 일 후인 25 일 종전 회담 기대. 관련 테마 상승
:다만, 달러인덱스 여전히 108p 상회. 10 년물 국채금리도 4.6% 대. 취임 이전까지 트럼프 발언에 주목
- KOSDAQ 은 5 거래일 연속 상승. 반도체 횡보 속 제약바이오, 조선기자재 속등.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1/13~15) 차주 예정돼 있는 가운데, 관련 기대감에 제약바이오주 강세
:조선 업종 속등 동조되며 일승, 현대힘스, 성광벤드 등 조선기자재 일제히 강세
:미국 AI 반도체 강세 및 CES 2025 개막에 HB 테크놀러지, 와이씨켐 등 유리기판 속등
:전일 카카오엔터 신규 팬덤 플랫폼 출시 소식에 속락했던 디어유, 제한적 영향 기대에 반등
- KOSPI 는 장 초반 2,520 선까지 상승하였으나, 반도체 대형주 하락에 상승폭 반납. 코스피 저가매수세 이어지며 3 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3 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수급적으로도 분위기 반등 중. 금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종은 조선업,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동맹국을 통해 해군력을 강화, 중국 견제 의지를 표명하며 미 해군 MRO 사업에 진출한 한화오션등 조선업종과, 방산업종 강세. 한편, CES2025 젠슨황 엔비디아 CEO 의 기조연설에서 RTX 신제품에 마이크론의 GPDDR7 을 탑재한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하락전환. KOSPI 상승폭 축소
# (by 한투증권) GD7 메모리는 마이크론 뿐 아니라 디램 3 사가 모두 공급
-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 제약, 전기·가스 강세. 반면, IT 서비스, 보험, 운송·창고 약세. 조선업종,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 견제와 해군력 증강을 위해 동맹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강조하는 발언에 수혜 기대감 유입.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미 해군 MRO사업에 적극 진출중인 한화오션 강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강세. 방산업종 강세. 현대로템 1 월 중 폴란드와의 2 차 수출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 유입. 이외에,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강달러 효과와 4 분기 실적 기대감 등 유입되며 강세. 바이오 섹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기대감 유입 및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백신 공장 매각 소식에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 모건 컨퍼런스에서 메인트랙 발표 예정. SK 바이오팜,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등 바이오 업종 전반 호조. 반면, 반도체 업종 약세. CES 를 통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가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 기반의 지포스 RTX 50 시리즈를 공개, 국내 반도체 업체가 아닌 마이크론의 제품을 탑재하면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약세. 지수 하락 견인 특징주로, 이수페타시스, 제이오인수를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강행 소식에 급락
- KOSDAQ 바이오업종 상승하며 강보합.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강세. 반면, 금융, 전기·전자 약세
# (by 시황맨) 코스피 -10% 이상 하락 다음 해
- 연초 증시 출발이 좋은데.. 코스피는 2000 년 이후 -10% 이상 하락한 다음 해에는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 1990 년대는 연속 하락도 나왔지만, IMF 외환 위기를 보내고 외국인 투자가 늘어난 시점 이후에는 -10% 이상 하락한 다음 해에는 증시가 올랐습니다.
- 6 번의 경우 모두 다음 해 코스피는 올랐고 평균 상승률은 25% 정도 됩니다. 작년 하락폭이 -9.6%인데. 달러 기준으로는 -20% 하락한 것이라 외국인 시각에서는 많이 빠진 것으로 보일 겁니다.
1.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앞두고 제약바이오 상승
- 현지시간으로 오는 1 월 13 일부터 16 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43 회차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550 여개 업체와 8,000 여명의 투자자,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존 림 대표가 올해 사업 계획과 중장기 비전, 기업 성장 배경에 대해 소개하며 행사 기간 투자자 미팅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홍보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강화에 주력할 예정. 셀트리온에서는 서정진 회장과 장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등이 발표에 나서는 가운데, 서 회장 등은 항체 약물 접합체(ADC)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등 신약 개발 성과 및 비전을 소개하고, 지난해 12 월 출범한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짐. 이어, 국내 37 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를 개발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 미팅을 추진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할 계획이며, 네오이뮨텍은 T 세포 증폭제 NT-I7(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병용 임상시험(NIT-112)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짐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오이뮨텍, SK 바이오팜, 비보존 제약, 삼일제약, 바이넥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by 미래에셋증권) 제약/바이오 투자전략
- 지난 12 월, 국내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등 정치 리스크가 부각되었고, 미국 FOMC 에서 금리 인하 전망이 축소됨으로써 섹터의 변동성 확대가 나타났다. 동시에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수급 이슈 해소 및 미국 10 년물 금리 상승 제한 기대가 확대되며 연말/연초 섹터 센티멘트는 빠르게 개선되기도 했다.
- 1 월에는 1/13~16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국내 기업 호실적에 주목하자. JPM 헬스케어컨퍼런스는 새해 첫번째 IR 행사이기 때문에 빅파마/바이오텍의 연간 마일스톤 및 사업개발 방향성 등이 발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맞물려서 행사 기간 M&A 및 대규모 라이선스 딜이 발표되기도 한다. 센티멘트 개선 및 25 년 투자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 JPM 행사에서 발표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브릿지바이오, 롯데바이오로직스, 휴젤, 클래시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 바이오텍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개발 및 파트너십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 월 하순 삼성바이오로직스부터 4 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된다. 4 분기 강달러가 지속되었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 SK 바이오팜 등 수출기업들의 호실적 및 긍정적인 25 년 가이던스 제시가 기대된다. 이외에 1 월 주목할만한 이벤트로는 알테오젠의 19 년 1 차 계약사와의 임상시험 진입 여부, SK 바이오팜의 2nd Product 도입 여부, 리가켐바이오의 ADC 기술수출 여부, 올릭스의 siRNA 기술수출 여부 등이다.
- 우리의 탑픽은 엑스코프리 기반으로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빠르면 올해 초 2nd Product 도입이 기대되는 SK 바이오팜(326030), 최근 1 조원의 대규모 수주를 또한번 기록, 올해 4 월 5 공장 가동을 앞두고 추가 수주, 미국 생물 보안법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작년 10 월 오노약품과의 패키지 딜 이후에도 여전히 추가적인 딜이 기대되는 리가켐바이오(141080)다.
2. 트럼프 당선인, 동맹국 활용 선박 건조 가능성 언급 소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상승
- 트럼프 당선인은 6 일(현지시간) 보수성향 라디오 '휴 휴잇 쇼'에 유선으로 출연해 해군을 재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밝힘. 이어, "우리는 하루에 배를 한대씩 만들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그것을 다시 시작하길 원하며, 어쩌면 우리는 선박 건조에 동맹국들 또한 이용해야 할수도 있다"고 설명. 그러면서, "우리는 배가 필요하고, 중국은 4 일에 한대씩 배를 띄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그저 앉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
- 업계에선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조선업 협력을 언급한 바 있어,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동맹국 중 하나가 한국으로 예상되고 있음
-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전일 울산 HD 현대미포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 명명식에 참석해 “수은은 조선업황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선박금융 지원 계획을 전년보다 1 조원 늘린 12 조원으로 증액했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2025 년을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글로벌 조선 1 위의 위상을 확인하는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 HJ 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일승, 성광벤드, 현대힘스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3. 폭스콘 실적 호조, CES 2025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유리기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폭스콘 실적 호조에 따른 AI 반도체株 강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50(+2.84%) 상승한 5,310.14 를 기록. 엔비디아(+3.43%), AMD(+3.33%), 퀄컴(+1.28%), 브로드컴(+1.6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0.45%), TSMC(+5.46%), ASML(+7.58%) 등 AI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 폭스콘은 지난해 4 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2 조 1,300 억 대만달러(약 95 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지난해 12 월 매출이 4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폭스콘은 "AI 서버에 대한 강력한 수요 덕분에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다"고 언급
- CES 2025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오는 7 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약 8 년 만에 CES 2025 에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
-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지앤비에스에코, 유니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주 및 HB 테크놀러지, 와이씨켐, 필옵틱스, SKC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 (by 메리츠증권) MSFT capex 크기 가늠해보기
- 지난주 금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 회계연도(CY3Q24-CY2Q25)에 AI 데이터센터에만 800 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 '24 회계연도에 전체 capex 가 각각 281 억, 445 억 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AI 하드웨어 투자만으로 전년대비 80%의 성장이 나타나며 가속화되는 셈입니다. 이는 다른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경쟁적 capex 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한편, 1 월 6 일 TrendForce 는 올해 상반기까지 최신 AI GPU 출하량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AWS 의 자체 AI 칩 출하량은 전년대비 70%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위 내용을 연결해보면 두가지 시사점이 떠오릅니다. 첫째, AI 하드웨어 capex 증가 속도 둔화시점은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고, 둘째, 이런 흐름에서 ASIC 관련 기업들이 핵심 수혜를 볼 가능성을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by 삼성증권) SK 하이닉스의 HBM Capa 는 얼마나 늘어날까?
■ SK 하이닉스, 2025 년 말 HBM Capa 상향 가능성
- SK 하이닉스가 2025 년 말 HBM Capa 를 상향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HBM Capa 추가 증설의 함의와 Value Chain 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 HBM Capa 상향 검토의 배경은?
- 2H25 가 되면 HBM4 가 등장합니다. HBM4 로 가면, Capa 잠식 효과가 추가로 확대되고, 수율 확보의 난이도도 높아집니다.
- 그렇다면, 기존 당사 전망치였던 월 145K 로는 2026 년 상반기 생산 체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방적 차원으로 2025 년 말 Capa 를 추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2025 년 판매 극대화를 위한 포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5 년 말의 Capa 를 늘린다면, Capa 의 증가가 생산으로 반영되는 시점은 2026 년 상반기입니다.
■ HBM Capa 는 얼마나 상향될 수 있을까?
- 당사의 2025 년 말 HBM Capa 전망을 기존 145K 에서 155K 로 상향합니다. 최대 160K 까지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DRAM 1b 를 모두 HBM 에 투입하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HBM 수요가 강하다는 사실에는 동의하나, 사업 관점에서 보면, 미연의 Risk 를 방지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 Value Chain 에 퍼질 온기
- 신규 증설에 대한 검토는 반가운 뉴스입니다. 그간 많이 희석되었던 HBM 기여 프리미엄을 재차 회복시킬 수 있는 매개체입니다.
- 이익 체력은 보다 견고해질 것이고, 이에 대한 투자자의 긍정적 반응을 기대합니다.
# (by 트리플아이)
• 어제 오늘 반도체 장비주에서 큰 변화는 그동안 부진했던 전공정 장비주의 대표주자인 ASML 과 도쿄일렉트론(TEL)이 모처럼 급등한 것
• 두 종목이 모두 100 일선을 돌파했는데, 100 일선을 이탈했던게 작년 7 월이었고 이때부터 레거시 메모리 수요가 안좋다는 얘기가 시장에 확산되기 시작함
• 반대로 지금의 돌파 자리는 레거시 메모리의 수요 둔화 우려가 최극단에서 완화될 분위기에 있다는 방증일 것
4. 피크아웃 우려 완화 전망 등에 일부 화장품 상승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불거진 피크아웃 우려로 인해 화장품 업종 주가 하락이 컸다며, 특히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과도하게 진행되어 현재 업종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확장 스토리 이전으로 후퇴했다고 밝힘. 다만, 현재 가격 수준에서는 과도한 우려보다는 객관적으로 수요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기대치가 낮아진 만큼 예상 수준의 수요가 확인된다면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아울러, 우려와 달리 수요지표는 양호하다며, 수출은 여전히 고성장중에 있다고 언급. 중국 제외 수출의 경우, 오히려 성장폭이 확대(중국 제외 수출 YoY: 1Q24 +33%, 2Q24 +33%, 3Q24 +33%, 4Q24 +36%)되었고, ODM 오더도 추세를 유지중이라고 밝힘. 또한, 4 분기 연중 최고 성수기를 맞아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수요를 방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다수 확인됐다고 언급
- 이러한 수요가 실적으로 연결되면서, 지난주 4 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하는 추세가 예상된다고 밝힘. 4 분기 특성상 비경상 비용 발생 가능성은 늘상 존재하나, 탑라인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할 필요 없어 보인다며, 글로벌 수요 성장을 증명한 브랜드(에이피알, 브이티)와 ODM 및 부자재(코스맥스, 펌텍코리아)가 이에 해당된다고 언급
- 실리콘투, 브이티, 씨티케이, 제이준코스메틱, 파마리서치, 코스맥스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by 한투증권)
- 최근 실리콘투 관련해서 특정 브랜드사가 이탈한다는 시장 우려가 있었던 듯 합니다. 관련해서 문의가 있어서 의견 공유 드립니다.
- 취급 국가가 많고 국가 내에서도 고객사(유통사)가 많은 실리콘투 회사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브랜드 이탈 이라는 개념은 사실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 브랜드사가 유통사와 총판을 선택할 때는 진출하는 국가와 회사의 전략에 맞추어서 선택하기 때문에, 해외 판매에 대한 니즈가 사라진 게 아니라면, 실리콘투를 굳이 떠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사실, 실리콘투의 브랜드 이탈(?) 우려는 제가 커버하기 시작했던 2 년전부터 있었던 우려였고, 우려와 달리 회사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우상향 중입니다.
# (by 메리츠증권) 화장품
▶주가 분석과 투자전략
1) 12 월 화장품 수출 YoY 25% 증가, 두드러진 유럽 수출
- 전년도 기저가 낮지 않은 상황에서 2 개월 연속 양호한 증가세
- 미국향 수출 YoY 39%, 수요 위축 우려 해소
- 중국 수출 회복세, 중국+홍콩 10 월 이후 YoY 증가세 지속
- 유럽 5 개국 수출 YoY 41%, 중동(UAE) YoY 69%로 가파른 증가세
- 수출 지표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은 공통적으로 실리콘투가 영업법인을 두고 있음
- K-뷰티 글로벌 수요는 생각보다 큼, 실리콘투 물류센터 증설=매출 증가 가능
2) 활발한 M&A 시장은 강한 창업 동기유인으로 작용
- 닥터지, 서린컴퍼니, 마녀공장 등 12 월에만 5 건
- 활발한 M&A 는 K-뷰티 산업의 높은 투자 가치를 입증, 창업자들에게 강한 동기부여
- PSR 3 배 이상 높은 밸류에이션, 높은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
- 이러한 배경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글로벌 최대 규모 생산 캐파, 인프라가 존재
3) 아마존의 인디 브랜드 직접 소싱의 실리콘투 영향
- 직접 소싱 확대 이유: 기존 간접 소싱의 제약(K-뷰티 수요>공급)+FBA 확대
- 인디 브랜드 글로벌 성장 경로: 1 차 아마존 -> 2 차 실리콘투 아마존과 실리콘투 서로 상충되지 않음
- 단, 인디 브랜드 대형화될 경우, 실리콘투에서 이탈 증가 but 신규 브랜드 높은 입점 수요
- 무역벤더 특성상 '들어오는 브랜드'와 '나가는 브랜드' 동시 고려 바람직
- 오프라인은 모두 실리콘투에 의존, 글로벌 유통 85%가 오프라인 실리콘투의 오프라인 확장 전략에 더 주목할 필요
4) 분기 실적 전망에서 유의해야 할 내용
- 개별 업체들의 4 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 아모레퍼시픽: 중국 이외 모든 지역 매출 성장, 설화수 중국 매출 YoY (+) 전환,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가능성
- 펌텍코리아: 4 분기 매출 3 분기보다 클 듯, Top 10 고객사 매출 비중 30% 불과, 고객사 증가율 YoY 28%
- 씨앤씨인터내셔널: 4 분기 매출은 3 분기보다 작을 듯, 수익성 양호, 용인공장 디자인 캐파 대비 설비 10% 불과
- 유의점: i) 캐파 증설로 인한 고정비 효과, ii) 채널 교체 작업으로 인한 매출 저하, iii) 초도매출 효과 감소하는 구간
5. 지난해 4 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백화점/편의점 상승
-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소비심리 급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유통업체들의 4 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대체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기준금리 2 회 연속 인하 이후 내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백화점 업태를 중심으로 펀더멘털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
- 아울러, 편의점과 SSM 산업에서는 상위 업체의 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는 CU 와 GS25 의 점포 순증세가 지속되고 있고, SSM 에서는 GS THE FRESH 의 점포 순증세가 가파른 상황이라고 언급. 이와 같은 상위 업체 중심의 시장 집중도 상승에 따라, 향후 BGF 리테일과 GS 리테일의 수익성도 상향 조정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언급
- 이마트, CJ ENM, GS 리테일, BGF 리테일, 대구백화점, 롯데쇼핑 등 소매유통/백화점/편의점 테마가 상승
6. 젤렌스키, 트럼프 취임 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기대 발언 부각 속 재건/건설기계 상승
-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 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컴퓨터 과학자이자 팟캐스터인 렉스 프리드먼과 3 시간여에 걸친 인터뷰에서 1 월 말 종전 회담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행기를 타고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는 첫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밝힘. 특히, 프리드먼이 회담 희망 날짜를 1 월 25 일로 지목하자, "1 월 25 일이나 다른 날, 1 월 25 일로 지정한다면, 나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호응하면서, "우리는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 앉을 것"이라고 언급
- 삼부토건, 에스와이스틸텍, TYM, 에스씨엔지니어링, 대모, 현대에버다임, 범양건영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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