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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3월 13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3. 13. 21:2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3월 12일 미국 증시는 혼조 마감 했습니다.
2025년 3월 13일 한국 증시는 하락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23.24pt 상승한 2,598.06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코스피 200, 선물 매수 출발. 반도체/소부장 상승 출발한 가운데, 양자암호, 전선/전력설비, 방산/우주항공, 조선/조선기자재, 유리기판, 은행/증권, 가상화폐, 인터넷, 원전 등 강세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관세 불확실성에도 예상치 하회 소비자물가가 침체 우려 완화, 빅테크 저가매수세 유입
:미국 2 월 소비자물가 MoM 0.2%, YoY 2.8% 상승. 핵심 소비자물가도 예상치 하회. 물가 상승 압력 약화
✅ CPI 상승률 둔화: 1 월 0.47% → 2 월 0.22%
✅ 식료품 가격 안정: 식료품 상승률 0.46% → 0.01%
✅ 휘발유 가격 하락: 1 월 1.75% → 2 월 -0.96%
✅ 전기·가스비 급등: 전기료 1.02%, 가스비 2.54% 상승
✅ 중고차 가격 상승 둔화: 1 월 2.19% → 2 월 0.88%
✅ 주거비 상승 둔화: 1 월 0.37% → 2 월 0.28%
✅ 교통 서비스 가격 하락: 1 월 0.50% → 2 월 -0.81%
# 클리브랜드 연은 Nowcast 는 3 월 헤드라인 CPI 전월비를 0.01%로 추정. 전년비 추정치는 2.47%
:철강,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캐나다, EU 보복관세 부과 대응 예고(관세 불확실성 지속)
:M7 애플 제외 전종목 상승. 테슬라(+7.6%), 엔비디아(+6.4%). 인텔, 신규 CEO 선임 소식에 상승
- KOSPI 도 미 경기 우려 완화되며 대부분의 업종 상승. 차익실현 있었던 산업재 저가매수세 유입
:뚜렷한 순매수 주체는 부재. 현물 기관 단독 순매수. 외국인 선물 2 거래일 연속 순매수
:미국 빅테크 반등, 저가매수세 유입에 한국 주식시장도 위험자산 선호 지속되는 흐름
:상법) 민주당 오늘 본회의서 상법개정안 처리한다는 보도. LS 등 지주 업종 리레이팅 기대감에 강세
:반도체) D 램(DDR5, 트렌드포스) 가격 반등 추세 지속. 딥시크 등장에 수요 늘었다는 분석
:방산) 한화에어로, 캐나다(미국과 관세 갈등)에 K9 자주포 제안했다는 보도. 방산주 오늘도 신고가 다수
:소비자물가 예상치 하회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감소. 다음주 GTC2025. 반도체 추가 반등 여부 주목
:트럼프, 4 월 2 일 관세 시작 전까지 유연성(flexibility) 유지하겠다고 발언. 협상 카드로 사용하겠다는 뜻. 관세 협상 우호적으로 진행된다면, 현재 관세 우려 경감 및 주식시장 반등 가능. 협상 진행과정 주목 필요
- KOSDAQ 은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에 위험선호 회복. 제약바이오, 개별 이슈에 선별적 주가 흐름. 알테오젠, 머크의 할로자임 특허 무효심판 제기 소식에 반등
:HLB 그룹주는 차주 FDA 승인 최종 시한에 변동성 확대된 반면, 코오롱티슈진은 FDA 승인 기대에 강세
:양자컴퓨터(GTC 2025 에서 양자컴퓨터 관련 발표 예정), 우주항공(한미 합작 우주망원경 발사 성공) 등 강세
- 오후 장에서 엔화 강세 나타나면서, 달러/엔 환율 147 엔대 까지 하락, 원화도 약세 압력 강해지면서, 오전 중 1,449 원대로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도 오후 중 1,454 원 까지 반등하기도 하였음. 중화권 증시도 개장이후 하락하면서 KOSPI 약세 압력을 더하는 모습
- 엔화 변동성이 확대된 요인으로는 BOJ 우에다 총재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음. 우에다 총재는 오늘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하여 강한 임금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질 임금과 소비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응답. 최근 고용시장 동향에 대해서는 임금과 물가 정체를 전제로 한 임금 관행이나 사고방식이 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2% 물가 목표 실현에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음. 로이터통신은 최근 이코노미스트 설문에서 대다수 인원이 7 월에 BOJ 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일본 경기 개선에 대한 우에다 총재의 발언이 BOJ 의 매파적 기조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 것으로 예상
- 방산 업종 강세. 최근 유럽 방위비 증액 모멘텀 지속에 더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캐나다에 K9 제안소식에 상승.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방산업종 동반 상승
- 게임 업종 강세. 신작 출시 기대감 바탕으로 저점 매수세 유입. 컴투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상승
- 아이폰 밸류체인 약세, AI 시리 업데이트 지연 등의 이유로 아이폰 판매 둔화 우려 제기. LG 이노텍, 삼성 SDI, 덕산네오룩스 등 약세
- 한편, 중국 소비주 약세. 파라다이스, 롯데관광개발 등 여행/레저 업종과, LG 생활건강, F&F 등 약세
- 특징주로 호반건설의 LS 지분 인수 소식에 LS 급등
- 업종 Top3: 운송장비·부품, 증권, 일반서비스
- 업종 Bottom3: 금속, 섬유·의류, 보험
# (by 미래에셋증권) 오늘 시장 관련해서 어제 하원애서 간신히 통과된 임시예산안이 상원 통과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점이 영향을 준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것때문에 미국 시간외 선물이 상승하다 현재 많이 하락중이고 그 여파로 한국 증시도 하락전환 했습니다. 정부 폐쇄가 진행되면 현재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경기 불안 요인으로 작용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45%) 지수 급등 영향,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글로벌 관세 전쟁 지속에도 美 물가지표 둔화 속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95(+2.45%) 상승한 4,481.02 를 기록. 엔비디아(+6.43%), AMD(+4.16%), TSMC(+3.6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40%), 인텔(+4.55%), 브로드컴(+2.18%) 등이 상승. 특히, 인텔은 TSMC 가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에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을 운용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 마감 후에는 신임 CEO 로 립부 탄을 선임했다고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기록
-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3 월 17~21 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GTC 2025'를 개최할 예정. 이번 GTC 2025 는 최근 등장한 저비용 AI 모델인 '딥시크'로 인해 AI 투자 효율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시점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음. 젠슨 황 CEO 는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이 AI,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기술 등 새로운 기술 혁신을 어떻게 선도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충남 천안 패키징 공장을 한 달여 만인 이번 주 초 다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짐. 엔비디아 관계자들은 지난 10 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패키징 공정 오딧(Audit)을 진행했다며, 이는 지난달 초 실사에 이어 한 달여 만으로 HBM3E 의 퀄 테스트 준비를 위한 방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아울러, 올해 들어 범용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조짐이 나타나면서,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시장조사 업체 D 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전일 기준 ‘DDR5 16G(2Gx8) 4800·5600’ 제품의 평균 현물 가격은 5.05 달러로 한 달 만에 6.47% 증가했으며, 현물가 상승 추세에 힘입어 지난달 말 기준 DDR5 의 고정 가격(계약 가격)도 3.80 달러를 기록하며, 10 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음. 또한,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올해 3 분기에나 낸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美 샌디스크가 다음 달 모든 낸드 제품의 가격을 10%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당초 예측보다 빨리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한화비전, 케이씨텍, 티에스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메모리 현물 가격 업데이트: NAND 웨이퍼 가격 계속 상승, 앞으로 더 많은 인상 예상
- DRAM: 현물 시장은 SK 하이닉스의 DDR5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DDR5 공급은 제한적이고 가격은 상승
- NAND: 다양한 용량의 낮은 가격의 제품은 전반적인 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다소 강한 가운데 매수 주문이 접수
# (by 한투증권)
- 3 월 들어 IT 하드웨어/반도체주 주가가 계속 좋지 않았던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관세와 대중 제재 등 외부 불확실성이 확대된 원인이 가장 컸습니다.
- 그러나, 바텀업에서는 이구환신 정책에 따른 세트 판매량 증가와 관세 회피를 위한 사전 빌드 수요 증가 등 수요 회복의 시그널이 조심스럽게 관찰되고 있습니다. AI 투자 모멘텀 역시 강력하게 지속되고 있음을 대만 기업 2 월 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 분기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가고 있고, 정책 효과로 재고 소진이 앞당겨지면서 2 분기부터 디램 계약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 (by 하나증권) 반도체(Overweight): 레거시 조기 안정화 재차 대두
◆ Sandisk, Micron 의 NAND 가격 인상 언급
- 현지 시간 기준 3 월 7 일 Sandisk 가 고객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4 월 1 일부터 NAND 가격을 10% 이상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Sandisk 는 NAND 수급 밸런스가 안정화되었고, 조만간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관세 인상 역시 가격 인상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음. 이어서 3 월 10 일 Micron 이 NAND 가격 인상을 언급했음
- 하나증권이 2 월 11 일에 발간한 레거시 조기 안정화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에서는 아직 메모리 가격에 대한 인상이 언급되기 않았었는데, 지금은 NAND 가격 소식이 전해진 상황임. 예상대비 NAND 업황에 훈풍이 부는 이유로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Micron 등의 선제적인 감산 효과와 스마트폰 채널의 재고 축소가 지목됨. 아울러 Trendforce 에서는 Deepseek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한 수요 증가 효과를 언급했음. NAND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가격 가정에도 상향 여력이 생겼음을 의미함
◆ 레거시 메모리 및 NAND 관련 업체들의 양호한 주가 흐름
- NAND 글로벌 3 위 업체인 Kioxia 의 지난 1 개월간 주가 상승률은 46%에 달함. 아울러 대만의 Windond 는 44%, Nanya 는 45%의 주가 상승률을 시현했음. 대만 업체들의 월별 매출액 흐름은 Nanya 가 1 월에 전년동월대비 29% 감소, 2 월에는 26% 감소하면서 감소폭을 축소했고, Winbond 는 1 월 5% 감소, 2 월에는 2% 증가로 전환했음
- 2 월 11 일 보고서에서 언급한 대만의 Phison Electronics 가 명절 이후에 고객사들에게 약 10%의 가격 인상을 통보한 바 있는데, 가격 인상은 이미 진행중이며 3 분기에도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Deepseek 가 유발한 AI 수요 효과로 하반기에도 NAND 수급이 계속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4 년 연간 실적이 상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임. NAND 서플라이체인들의 주가 움직임 및 코멘트와 레거시 DRAM 업체인 Nanya 의 주가 움직임을 통해 레거시 메모리의 조기 안정화 가시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판단함
◆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는 기회
- NAND 업체 및 레거시 DRAM 업체들의 양호한 주가 움직임과 반대로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움직임은 부진한 편임. 하이엔드 메모리에 의한 실적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가 움직임이 약할 수 있음. 다만, 레거시 DRAM 및 NAND 업황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안정화된다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역시 상향 조정이 가능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 개월 주가는 삼성전자가 1.6% 하락, SK 하이닉스는 0%로 상승 기조에 동반되지 못 했음. 주가의 상승폭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방향성 자체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움. 이러한 주가 괴리를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함
# (by 삼성증권) 디램과 낸드 가격이 오른다
- 고객사 재고 감소 이후 2 월부터 러시 오더가 목격됩니다. 아마존, 델 등에서 서버 고객사들이 디램 주문을 대폭 늘렸고, Phison, Adata 등 주요 모듈 업체들이 대규모 낸드 주문을 주었습니다. 특히 Phison 등 대만계 모듈 업체들은 23 년에도 낸드 가격 저점에서 대규모로 낸드를 구매하여 성공적인 시세 차익을 거둔 적이 있어, 가격 반등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샌디스크가 4 월 1 일부터 낸드 가격을 10% 인상한다는 것은 결정적인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젠 DDR5 에 이어 LPDDR5 까지도 2Q 상승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 러시 오더의 직접적 원인은 고객사의 메모리 재고가 감소한 이후 가격 회복을 기대하며 재고를 빌드업했기 때문이다. 이구환신과 관세 인상 우려가 불을 지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급업체들의 공급 조절이 가장 근본적인 배경입니다. 디램은 HBM 우선 배분, 낸드는 낮은 수익성과 낮은 수요 가시성으로 인해 공급 조절이 유지되리라 믿습니다.
- 이제 질문은 '반등하나요?'에서 '언제까지?'로 바뀌어야 합니다. 지속성이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재고 빌드업이 가장 중요한 드라이버이고, 커머디티 비관론이 2Q 내내 더욱 낙관적인 방향으로 해소되리라 기대합니다. 이익도 상향 조정될 것입니다.
- 하지만, 결국 이번 사이클의 중심인 AI 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HBM 의 추가 성장 전망 없이 커머디티 사이클의 랠리가 오래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하반기는 back to AI 입니다.
- AI 가속기와 HBM 테마의 수혜가 소수 업체에게 몰렸다면, 커머디티의 수혜는 모든 참여자에게 퍼질 것입니다. 반등의 폭으로만 놓고 보면 AI 로부터 소외되었던 업체를 더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동반 수혜를 기대합니다. 중소형주로는 유진테크, 하나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솔브레인이 눈에 띕니다.
# (by 키움증권) 코스피 반도체 VS 방산(조선) 주가와 수급
2. 유리 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관련주 상승
-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리기판이 기존 패키징 대비 갖는 장점은 대면적화에 최적화, 실리콘 인터포저의 대체로 인한 비용적인 우위, 미세회로 구현, 열 효율 우수 등이라고 밝힘. 이러한 강점은 최근 AI 로 인한 반도체 고성능화에 따라 특히 대두되고 있다며, 이미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앱솔릭스를 필두로 삼성전기, LG 이노텍, DNP 등 국내외 여러 업체들은 양산을 위한 Capex 를 진행 중에 있고, 일부 Fab 은 시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다며, 분명한 수요가 있는만큼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한다면 시장은 크게 개화할 것으로 전망
- 특히, 필옵틱스에 대해 TGV, Singulation 등 Glass 기판 관련 핵심 공정 관련 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사에 이미 관련 장비를 납품하여 Value-Chain 내에서도 가장 빠른 Glass 기판 매출이 인식되고 있다고 밝힘. 단기적으로는 R&D, Pilot 향 매출이 인식될 것이고, 향후 Mass Production 에 대한 고객사의 투자가 본격화된다면 본격적인 장비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
- 또한, 현재 유리 기판 공급망 내에서 켐트로닉스 밸류에이션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필옵틱스는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7 배, 제이앤티씨 적자인데 시가총액 1 조 257 억원이라고 강조. 이어, 켐트로닉스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낮은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저평가되어 있었다며, 현재는 유리기판 공급망 내에서 핵심 벤더로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 필옵틱스, 켐트로닉스, 나인테크, SKC, 제이앤티씨, 하스, HB 테크놀러지, 와이씨켐, 삼성전기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3. 한국 대표단, 캐나다에 K9 자주포·잠수함 공급 가능성 타진 소식 등에 조선/방산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 정부·방산업계 관계자 12 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지난 5~6 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를 찾아 캐나다 측에 K9 자주포와 잠수함, 훈련기와 로켓 발사 시스템 등의 공급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인 회사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오션, HD 현대 등이 대표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 잠수함 사업과 관련 한화오션은 빠른 납기와 현지화 전략을 내세운 가운데,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부사장)은 오타와 시티즌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대해 "계약이 체결되면 6 년 안에 납품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캐나다에 K9 자주포를 제안했다고 전해짐. 간접화력 현대화(IFM) 사업을 진행 중인 캐나다 군 당국에 미국산 포병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무기 시스템을 제시한 것임
- 아울러, 美-한국 조선 산업 협력 기대감, 유럽 방위비 증액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한화오션, HD 현대중공업, HD 현대미포, 태웅, STX 엔진, 케이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또한, 유럽 방위비 증액 기대감도 부각된 현대로템, 휴니드, 엠앤씨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도 상승
# (by 리스크&리턴) 라인메탈, NATO·EU 국방비 지출 시나리오 ('25~'30) EU 가 현재 GDP 의 2%를 국방비에 지출 중, 향후 5 년 간 2.5%, 3.0%, 3.5%일 때 지출액 예상 ① 2.5% of GDP : €3,791b ② 3.0% of GDP : €4,549b 15 ③ 3.5% of GDP :
€5,307b RHM 은 시장 점유율 20~25% 가정 이에 따라, 연간 잠재적 주문량 €10~25b 추정
# (by 비비리서치) 유럽 방산주, 올해 급등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은 유럽의 국방 예산을 증대하고 우크라이나에 “즉각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8,000 억 유로(약 8420 억 달러) 규모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 ReArm Europe(유럽 재무장) 계획은 내일 예정된 EU 정상들의 긴급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크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유럽의 장기적인 안보 전략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유럽의 국방 예산 증가 전망이 커지면서, Stoxx Europe 항공우주·방산 지수는 월요일에 8% 상승하며 5 년 만에 최고의 하루 성과를 기록했다.
4.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하향 속 애플(-1.75%) 주가 약세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CPI 둔화 속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영향 등에 상승세를 보인 반면, 애플(-1.75%)은 3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M7 종목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음.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는 애플(AAPL)에 대한 목표주가를 275 달러에서 252 달러로 하향 조정했음
-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이 포함된 시리 업그레이드를 연기하면서,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를 단축시킬 기회가 줄어들면서 점진적인 개선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 이에 따라, "25 년 아이폰 출하량이 2 억 3 천만 대로 전년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며, ’26 년에는 2 억 4,300 만 대로 6%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점도 애플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해 제품 원가가 20 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FY26(’25 년 10 월~’26 년 9 월) 애플의 매출과 EPS 가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관세 영향 완화를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포괄적인 관세 면제를 받지 않는 한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음
- LG 이노텍, 슈피겐코리아, 덕산네오룩스, 영풍 등 일부 아이폰 테마가 하락
# (by 엄브렐라 리서치) 애플 목표주가 $275 → $252 로 하향 (MS)
1. iPhone 업그레이드 사이클 둔화 전망
1) 지연된 Siri 업그레이드
• 당초 2025 년 상반기에 더 진화된 Siri 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Siri 개선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iPhone 교체 수요를 촉진할 만한 ‘킬러 AI 기능’의 출시가 늦어질 전망
• AI 기능 특히 ‘업그레이드된 Siri’에 대한 잠재 고객의 관심이 높았음. 해당 기능 출시가 늦어지면 2025~2026 년 iPhone 교체 사이클이 예상보다 더 완만하게 개선될 것
2) 업그레이드 사이클 및 iPhone 출하량 수정
• 기존에는 2026 년 iPhone 교체 주기가 0.2 년 정도 단축되어 약 2 억 5,500 만 대(전년 대비 +11%)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Siri 지연으로 인해 상승 탄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 수정된 전망으로는 2025 년 2 억 3,000 만 대(전년 대비 보합) → 2026 년 2 억 4,300 만 대(+6%) 수준
• 이 수치는 기존 예측보다 다소 낮으며, 시장 컨센서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 수준으로 추정
2. 관세(중국 수입품 관세) 영향
1) 관세율 20% 적용
• 2025 년부터 미국이 중국에서 생산된 상품에 대해 20% 관세를 적용함에 따라, Apple 은 부품 조달 및 조립의 다변화 등을 통해 이를 최대한 상쇄하려고 노력중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관세를 회피하기는 어려워, 연간 약 20% 관세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
• 현재 추가 비용 약 20% 중 대다수를 Apple 이 자체적으로 상쇄하더라도, 약 20 억 달러 규모의 비용은 반영될 것으로 가정
3. 목표주가 하향
• iPhone 출하량 전망치가 하향되고 추가 관세 비용이 반영되어, FY25~FY26 매출과 EPS 를 각각 하향 조정
• 목표주가 기존 275 달러에서 252 달러로 하향
5.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北 스파이웨어 포함 앱 발견 소식 등에 보안 상승
- 12 일(현지시간) 미국의 사이버 보안 회사인 룩아웃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해킹그룹 APT37 이 새로운 형태의 스파이웨어를 만들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룩아웃의 보안 전문가인 알렘다르 이슬라모글루가 공개한 '북한 APT37 의 새로운 스파이웨어 발견'이라는 보고서에는 "북한 정권과 연결된 해커그룹이 안드로이드 스파이웨어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 업로드하고, 일부 사람들을 속여 해당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도록 했다"고 밝힘
- 전일 금융보안원은 개인?금융정보를 노리는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악성코드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가상자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악용해 금융소비자 정보를 탈취하고 단말기를 장악하는 공격이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국가배후 해킹조직 표적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금융권 침해위협 분석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권 위협을 분석하고 해킹조직 공격 전술 및 악성코드 패턴을 연관 분석하는 등 위협에 대비하겠다"고 언급
- 한싹, 싸이버원, 샌즈랩, 모니터랩, 라온시큐어, 이니텍, 벨로크, 한컴위드 등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 특히, 샌즈랩은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페이크체크' 수익화를 통한 실적 개선 목표 발표 소식도 전해짐
6. 美 양자컴 기업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양자암호 상승
- 12 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기업 디웨이브(D-Wave)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에서 자사의 양자 컴퓨터를 이용해 전통적인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자기 물질(자석처럼 자성을 가진 물질)의 시뮬레이션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짐. 디웨이브의 양자 컴퓨터가 자성을 가진 특정 물질이 어떻게 반응하거나 변화하는지 등의 특성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예측했다는 것임. 이와 관련, 디웨이브는 "자기 물질의 시뮬레이션을 20 분 이내에 완료했다"며, "이는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오크리지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로는 약 100 만년 걸릴 작업"이라고 강조
- 이에, 간밤 美 증시에서는 아이온큐(+16.68%), 퀀텀 컴퓨팅(+14.59%), 아르킷 퀀텀(+13.38%), 리게티 컴퓨팅(+11.18%), 디 웨이브 퀀텀(+8.18%), 실스크(+7.31%) 등 양자 컴퓨팅 관련주가 급등했음
- 아울러, 전일 국가 양자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양자전략위원회’가 출범. 정부는 양자전략위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양자과학기술 육성책 ‘퀀텀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정부는 양자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1,000 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 등 약 7,000 억 원 규모 대형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하고, 차세대 선도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형 연구개발(R&D) 체제도 도입할 예정임
- 한편, 금일 LG 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ICTK)와 함께 양자보안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를 비롯한 모바일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힘
- 한국첨단소재, 케이씨에스, 아이씨티케이, 코위버, 엑스게이트, 파인텍, 에이엘티, 우리로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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