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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3월 20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3. 20. 23:15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3월 19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 했습니다.
2025년 3월 20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 코스피
▶ 코스닥
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9.54pt 상승한 2,648.16pt 로 출발. 외국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도 출발. 반도체/소부장, 2 차전지 상승 출발한 가운데, 화장품 정유, CNT, 가상화폐, 온디바이스 AI, 리튬, 카메라모듈, 전력설비, 철강, 석유화학, 창투사 등 상승 출발. 다만, 개장 직후 시장 차익 물량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 미국 주식시장은 FOMC 가 경기침체 우려 완화시켜주며 반등. S&P500 +1.1%, Dow +0.9%, Nasdaq +1.4%
:FOMC,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4.25~4.50%로 만장일치 동결. 점도표 속 연내 2 차례 금리 인하 기조 유지
< 🇺🇸 3 월 점도표 중간값 변화 >
25 년: 3.875➡️3.875 (유지)
26 년: 3.375➡️3.375 (유지)
27 년: 3.125➡️3.125 (유지)
장기중립금리: 3.000➡️3.000 (유지)
- 2025~27 년 및 중립금리 중간값은 기존 12 월 전망치를 모두 유지. 단, 올해 중간값보다 높게 점을 찍은 위원수가 4 명에서 8 명으로 증가. 반면, 중간값보다 아래 점을 찍은 위원수 4 명에서 2 명으로 감소
- 26 년의, 경우 중간값보다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7 명에서 6 명으로 한 명 감소. 단, 아래 점을 찍은 위원수는 7 명에서 4 명으로 감소
- 27 년도는 중간값보다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가 7 명에서 8 명으로 한 명 증가. 아래 점을 찍은 위원수는 5 명 유지
- 결국, 2027 년까지 3.25%로 총 5 회 인하를 시사하면서 기존 전망치를 유지
- 장기중립금리 중간값은 3.00%를 유지하면서 4 회 연속 상향조정이 일단락.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도 12 월과 동일. 단, 가장 아래 점을 찍은 하단 수치가 2.375%에서 2.500%로 소폭 상향조정
< 🇺🇸 3 월 수정경제전망 >
- 2025~27 년 실질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조정. 올해는 1.7%로 -0.4%p, 내년과 내후년은 1.8%로 -0.2%p, -0.1%p 씩 하향조정. 단, 장기잠재성장률 전망치는 1.8%로 유지. 이에, 올해 잠재성장률을 하회했다가, 내년에 다시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 실업률 전망치는 올해만 4.4%로 +0.1%p 상향조정. 내년부터는 다시 기존 전망대로 4.3%로 떨어질 것을 예상. 또한, 장기 자연실업률 추정치도 4.2%로 유지
- 헤드라인 PCE 물가는 올해와 내년을 각각 2.7% (+0.2%p)와 2.2 (+0.1%p)로 상향조정. 근원 물가는 올해만 2.8%로 +0.3%p 상향조정. 연준의 물가목표치 2.0% 도달 전망 시점은 2027 년을 유지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전업종 반등한 가운데, 낙폭 컸던 업종 중심 강세. 경기소비재 +1.9%, IT +1.3%
:테슬라(+4.7%), 캘리포니아서 로보택시 운행 승인 통과 소식에 강세. AI 관련주도 투심 회복에 반등
- KOSPI 는 연일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지속되며 4 거래일 연속 상승. 반도체, 화학 등 낙폭 컸던 업종 중심 반등
:외국인, 4 거래일 연속 현선물 순매수. 오전 기준 현물 919 억원, 선물 4,409 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도 만기 이후 매수세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에 힘입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각각 6 만원, 21 만원 돌파 시도
:금일 미국 주식시장 장마감 이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예정인 가운데, 관련 기대감도 유입
:SK 온, 닛산 미국 자동차 공장에 15 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2 차전지(SKIET, 삼성 SDI) 강세
:LG 화학, 1Q25 영업이익 흑자 전환, 컨센 상회 전망에 2 거래일 연속 반등. 화학 전반 양호한 주가 흐름
:낙폭 과대 업종 중 하나인 철강도 최근 리레이팅 지속. POSCO 홀딩스, 저점 대비 50% 반등
:음식료, 1Q25 실적 기대에 주가 상승 모멘텀 지속. 오리온, 롯데웰푸드, 오뚜기 등
:방산(한화시스템, 현대로템), 조선(HD 현대중공업 등) 차익실현에 지수 상단 제한
- KOSDAQ 은 업종별 선별적 움직임. 2 차전지∙화장품 강세, 제약바이오 약세
- 코오롱티슈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세. 제약바이오 투심 위축으로 이어지며 지수 하방 압력
:실리콘투, 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도 호실적 기대에 강세. 내일 잠정수출 발표 예정
:신규 상장(한텍, 티엑스알로보틱스 등 급등), 창투사(정부, 퓨리오사 AI 와 메타 M&A 심사 소식) 등 상승
- 삼성전자가 지난해 11 월 이후 처음으로 6 만전자에 진입, 최근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에, 장기간 부진했던 삼성전자로 외국인들의 저가매수세 집중되는 중. 엔비디아 GTC2025 행사 진행되면서 HBM 납품 기대감 증가, 최근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등 호재 더해지며, 오늘도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 지속. 6 만원 선에서 개인 중심의 매도세 출회되는 것으로 판단
- 새벽에 진행된 FOMC 에서 파월 연준의장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물가 영향은 단기적일 수 있다는 발언으로 시장 우려를 잠재웠고, 올해 2 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 QT 속도조절 등이 성명문에서 결정되며 긍정적.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 기준금리 동결 등, 중앙은행 이벤트 소화하는 과정에서 아시아 증시는 차익실형 매물 출회되는 움직임
- 국내증시는 장 초반 FOMC 반영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상승폭 축소, 코스닥은 하락전환하는 모습
- 업종별로도 올해 상승폭이 컸던 방산, 조선 등 업종이 차익실현 매도로 하락하는 반면,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2 차전지, 철강, 화학, 소비재 업종 등이 상승하며, 순환매 양상 나타나고 있음
- 반도체 업종 강세. 젠슨 황이 블랙웰 울트라에 삼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 상승. 업황개선 기대감과 HBM4 공급 등 기술경쟁력 견고한 SK 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업종 상승
- 2 차전지 업종 강세. SK 온, 닛산에 99.4GWh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SK 이노베이션, SK 아이이테크놀로지 상승. 삼성 SDI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 소식
- 철강, 화학 등 낙폭과대 업종 중, 업황 반등 기대감 유입되는 업종 상승. POSCO 홀딩스, 일본제철 지분 매각 후 주주환원 사용 계획, 지배구조 투명화 등 주주총회에서 밝히면서 상승. 현대제철, LG 화학 등 동반 상승
- 한편, 방산&조선 등 차익실현 매도 지속. 삼성중공업, HD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업종과, EU 집행위원회의 무기 공동조달 대출금 지원 세부 규정이 밝혀진 뒤 현대로템, LIG 넥스원 등 방산업종 동반하락. 특히, 오스탈사 인수소식 이후 강세를 보이던 한화 계열사들은 오스탈 CEO 의 한화 이사회 합류 거부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엔진 등 한화 그룹사 일제히 약세
- 바이오 업종 약세. 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실망감에 급락. 코오롱티슈진, 알테오젠 등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바이오 업종 투심 약화
- 업종 Top3: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 업종 Bottom3: 운송·창고, 일반서비스, 건설
# WSJ 닉은 급하게 QT 조정 가능성을 언급 As Debt Ceiling Looms, the Fed Considers Tweaking Its Portfolio Runoff (부채한도 위기가 다가오면서, 연준은 QT 조정을 고려 중)
1️ Fed 의 대차대조표 축소 정책이란?
• 6.8 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줄이기 위해 국채 및 MBS 를 축소하고 있음
• 지난 3 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2020 년 팬데믹 당시 급격히 증가한 자산을 정상화하는 과정
• 현재 국채는 최대 월 250 억 달러, MBS 는 최대 월 350 억 달러씩 축소
2️ 왜 Fed 가 정책을 조정하려 하는가?
• 2019 년에도 연준은 자산을 축소하다가 자금 시장(overnight funding markets)이 경색되자 정책을 되돌린 경험
• 부채한도 협상과 충돌할 위험: 부채한도가 연장되지 않으면 재무부는 채권을 덜 발행하고, 이는 연준의 유동성 축소 정책과 맞물려 금융시장에 충격을 줄 위험
• 유동성 부족 문제: Fed 는 금융 시스템에서 필요한 은행 준비금 수준을 정확히 알지 못함. 준비금이 너무 빠르게 감소하면 단기 금융시장에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
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99%) 상승,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등에 관련주 상승
-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FOMC 소화 속 연내 2 회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1(+0.99%) 상승한 4,634.53 을 기록. 엔비디아(+1.81%), AMD(+2.63%), TSMC(+0.36%), 브로드컴(+3.6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33%) 등이 상승.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는 CNBC 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단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협력 기업들이 제조 시설을 미국으로 가져오려 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관세의 영향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밝힘
- BNK 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 관련 일반 메모리칩이 재고 조정이 순차적으로 끝나 수요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HBM 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해 SK 하이닉스에 유리하다고 밝힘. 일반 메모리칩이 스마트폰, PC, 서버에서 차례로 재고조정이 완료돼 수요가 나아지고 있으며, 특히, NAND(플래시메모리칩의 일종)는 공급자 감산과 모바일·PC 의 수요 증가 덕에 공급자 가격 인상이 시도되고 있다고 분석.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작년에 AI 노출도가 낮고, 일반 메모리의 재고조정 피해를 그대로 겪었지만, 올해는 이 일반 메모리 중심으로 시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DB 하이텍, 팸텍, HPSP, 이오테크닉스, 네패스아크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by 하나증권) 반도체(Overweight): 트렌드포스 2 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 전환할 것으로 상향
◆ 25 년 2 분기 DRAM 가격 상향 조정. 3 분기 가격 상승폭 확대 전망 트렌드포스는 3 월 18 일 보고서를 통해 25 년 2 분기 PC 및 서버 DRAM 가격은 전분기 수준, 모바일 DRAM 은 전분기대비 0~5% 상승해 일반 DRAM 가격은 0~5% 하락, HBM 포함 가격은 3~8% 상승할 것으로 전망치를 상향했음. 25 년 2 분기 DRAM 가격을 기존 가정에서 상향 조정한 이유는 스마트폰을 필두로 서버, PC 모두 예상보다 출하량이 양호해 재고 축소가 양호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임. 25 년 3 분기 일반 DRAM 가격은 3~8%, HBM 포함 가격은 8~13%로 상승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음. 기존 전망치는 25 년 2 분기 일반 DRAM 가격 3~8% 하락, HBM 포함 가격은 전분기 수준이었음. 하나증권은 일반 DRAM 의 조기 안정화를 전망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의 DRAM 가격을 각각 25 년 1 분기 - 5%, 1%, 25 년 2 분기 0%, 5%로 가정해 놓았음. DRAM 업황이 조기 안정화된다면, 컨센서스의 상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25 년 2 분기 NAND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상향. 3 분기 상승폭 확대 전망 NAND 가격 역시 상향 조정되었음. Sandisk 는 4 월부터 10% 가격 인상한다고 고객들에게 서한을 보냈고, Micron 은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가격 상승을 언급했음. 트렌드포스는 25 년 2 분기부터 NAND 가격이 0~5% 상승, 3 분기에는 10~15% 상승할 것으로 전망치를 상향했음. 기존 전망치는 25 년 2 분기 0~5% 하락이었음. 다만, 25 년 1 분기는 기존 10~15% 하락에서 15~20% 하락으로 하향 조정되었음. 하나증권은 NAND 감산을 확인하기 이전인 SK 하이닉스와, 이후인 삼성전자의 가격 가정치가 상이함.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NAND 가격은 각각 25 년 1 분기 -9%, -10%, 2 분기 -3%, -6%로 가정했음. 트렌드포스의 전망치와 비교하면, 1 분기는 하향 조정, 2 분기는 상향 조정이 필요한 상황. Micron, Sandisk 가 언급한 것처럼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2 분기 가격 가정은 상향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메모리 가격 가정 변경시에 영업이익 전망치 삼성전자 14%, SK 하이닉스 7% 상향 하나증권의 현재 가격 가정을 트렌드포스의 전망치 중간값을 적용해서 대입하면, 2025 년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19.8 조원, SK 하이닉스 전사가 35.6 조원으로 상향 조정됨. 가격 외에 출하량 등은 기존 전망과 동일하게 가정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5년 1분기 실적 프리뷰에서 보다 구체적인 가정들을 변경하면 실제 추정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음. 다만, 최근 레거시 메모리 업황의 조기 안정화 시그널을 기반으로 추정치의 상향 조정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하나증권은 긍정적인 가격 가정이 있었기 때문에 상향폭이 크지 않지만, 컨센서스 기준으로는 상향 조정폭이 클 수 있다고 생각.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지
# 메모리 현물 가격 업데이트: SK 하이닉스 주도로 DDR5 강세 반등 속 DDR4 및 DDR3 가격 상승
- DRAM: 현물 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일일 수량이 통제되어 거래 가격이 4.95 달러로 상승. DDR4 및 DDR3 제품은 비교적 약한 시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지만, 현물 가격이 DDR5 와 함께 가격 상승
- NAND: 시장에서의 가격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하락세는 멈춘 국면. eMMC 와 관련하여 매수자는 기존 재고를 적게 보유하고 있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 Samsung, HBM3E Nvidia 감사에서 높은 평가 받아
- Samsung Electronics 의 5 세대 HBM3E 가 Nvidia 의 최근 감사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 Nvidia 의 품질 인증을 이르면 6 월에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감사 결과는 HBM3E 의 성능과 안정성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 Nvidia 의 인증을 받으면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 Samsung 은 HBM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by 루팡) Stifel, 마이크론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 목표주가 $130
- 마이크론은 이번 목요일(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당사는 F2Q(2 월 분기) 실적이 우리의 전망 및 시장 컨센서스를 대체로 충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F3Q(5 월 분기) 전망은 하향 조정했다. 이는 메모리 가격의 지속적인 약세와 제품 믹스 변화(엔터프라이즈/하이퍼스케일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의 이동)를 반영한 결과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으며, 경영진도 F3Q(5 월) 총마진(GM) 하락을 예고한 바 있다.
- 이후 전망은 보다 긍정적이다. 특히, 2024 년 2 분기(4~6 월)부터 NAND 가격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메모리 수요 회복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F4Q(8 월 분기)에는 마이크론의 주요 손익계산서(P&L) 지표들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보다 우호적인 가격 환경 계절적·주기적 수요 회복 고부가가치(높은 총마진) HBM 사업 확대 이러한 요소들이 마이크론의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하며, HBM 사업 관련 긍정적인 업데이트도 기대하고 있다.
# (by 엄브렐라 리서치) 변압기 관련 시장의 우려와 JPM 의 생각
1. 거시경제 둔화 우려
1) 우려 요점
• 글로벌 경기둔화나 미국 경기침체 시 전력 인프라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걱정
2) JP 모건 분석
• 전통적으로 송전 투자는 경제성장과 직접적 연동성이 낮음
• (미국 기준) 과거 데이터를 보면, 광역전력망 구축은 신규 발전원 연결과 노후 자산 교체가 핵심 동인인 탓에, GDP 변동과 상관관계가 크지 않았음
•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결 대기물량과 노후설비 교체 사이클 등으로 경기침체가 와도 송전 투자 자체는 크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
2.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및 AI 전력 수요
1) 우려 요점
• ChatGPT·DeepSeek 등 AI 붐이 한풀 꺾이거나, 일부 hyperscaler 에서 DC 투자를 재검토한다는 소식이 주는 불안
2) JP 모건 분석
• 일부 기업의 투자 지연·취소 이슈가 있었지만, 전체 DC 수요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견고
• AI 로 인한 효율성(전력 사용량 감소)보다, AI 모델 확산과 신규 적용 확대가 전력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더 크다는 견해
•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외에도 제조업 리쇼어링, 전기차・건물 전동화, 산업 전력화 등이 추가적 부양 요소라서, DC 투자 둔화가 나타나도 전력 장비 수요는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3. 관세 및 무역정책 변화
1) 우려 요점
• 미국 정권 교체 후 추가 관세 부과, 무역분쟁 재점화 등으로 해외(특히 아시아) 제조사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걱정
• 한국 업체들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관세 재검토 결과가 악화될 가능성
2) JP 모건 분석
• 한국 기업(예: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예비 판정에서 덤핑 마진율 0%가 나왔고, 이 수치는 최종 결과에서도 크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철강이나 기타 원재료에 대한 추가 관세가 생겨도, 공급 부족이 심해 가격 전가(원가 인상분 반영)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미 정부가 변압기・배전 장비를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 보고 있어, 무차별적 관세 인상보다 해외 기업의 현지 생산 설비 및 긴급 교체 수요 등을 고려한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4. 미국 재생에너지 정책 불확실성
1) 우려 요점
• 새 행정부가 연방 허가 제한이나 그린 Loan 동결 등을 내세우며 재생에너지 투자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걱정
• IRA 세액공제 폐지 가능성
2) JP 모건 분석
• 현재 미국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연방 토지 의존도는 5% 미만이라 전체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IRA 세제 혜택은 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행정명령만으로 폐지되기는 어려움. 공화당 다수 의원도 제조업 리쇼어링·지역 투자 유치에 우호적
• 과거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도 재생에너지 설치량은 오바마 시절 대비 오히려 증가한 바 있음
• 결론적으로, 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설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
5. 전력 장비 가격 고점 및 향후 하락 가능성
1) 우려 요점
• 최근 미국 변압기·개폐장치 제조 PPI 가 급등했는데, 곧 정상화(가격 하락)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
2) JP 모건 분석
• 대형 변압기 시장은 공급 부족이 심각하며, 신규 증설도 대부분 2026~27 년 이후에야 실제 생산 기여가 가능
• 이로 인해, 향후 2~3 년은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봄. 수주 잔고가 이미 수년치를 확보한 회사도 많아,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낮음
• 대형 변압기(69kV 이상)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고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가격 협상에서 제조사가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6. 경쟁 심화(특히, 중국/신흥국)
1) 우려 요점
• 글로벌 공급 부족에 편승한 중국 등 저가 업체들이 선진국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걱정
2) JP 모건 분석
• 실제로, 중국·이탈리아·브라질 등 다수 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 중. 다만, 대형 전력사용 고압 변압기는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국가 안보 이슈가 있어 쉽게 침투하기 어려움
• 미국 국방·국가안보 관련 시설에 쓰이는 전력장비 수입 규제 이후로 주요 전력사들은 생산 이력·품질 검증이 된 제조사를 선호
• 결과적으로, 신흥국 업체가 미국 상업용·산업용 변압기 시장 일부를 공략할 순 있어도, 고부가·고압 시장에서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긴 제한적이라고 평가
2. SK 온, 닛산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및 테슬라(+4.68%) 주가 상승 영향 등에 2 차전지 상승
- SK 이노베이션, 전일 장 마감 후 종속회사 SK Battery America, Inc.가 Nissan North America, Inc 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6 년(2028~2033 년)으로 SK Battery America, Inc.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의 미국 법인 Nissan North America, Inc. 자동차 생산공장(미시시피주 캔턴)에 총 99.4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내용임. 한편, SK Battery America, Inc.는 SK 온의 해외(미국 조지아)생산법인임
- 언론에 따르면, SK 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첫 사례로, 중형 전기차 약 100 만 대에 들어가는 물량이며, 닛산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미국 블루오벌 SK 켄터키 1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 이 공장은 올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며, 총공급 규모는 15 조원 안팎으로 알려짐. 이는 최근 배터리 셀 가격(㎾ h 당 104 달러)과 환율(달러당 1,450 원)을 감안한 수치임
- 지난밤 뉴욕증시는 3 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소화 속 연내 2 회 금리인하 기대감 및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침체 우려 일축 발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 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4.68%)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큰 폭으로 상승.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테슬라가 신청한 상업용 전세 운송 허가(TCP)를 발급했다고 밝힘
- SK 이노베이션, 삼성 SDI, LG 화학, SK 아이이테크놀로지, 엘앤에프 등 2 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3. 섹터 순환매와 긍정적인 업황 분석에 화장품 상승
# (by 한투증권) 금일 오랜만에 화장품 섹터의 주가 흐름이 양호합니다. 섹터 순환매와 함께 실리콘투의 재고자산 증가(QoQ)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걸로 판단합니다. 실리콘투 재고자산 추이 차트 공유드립니다.
4. 알래스카 LNG 사업 경제성 우려 부각 등에 관련주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미국이 제안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두고 미국과의 실무 협의체 구성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회동에 나서는 등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서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막대한 투자비용은 물론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리스크도 매우 높아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특히, 이미 생산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추가 투자 부담이 없는 카타르 등 중동산 LNG 대비 천문학적인 개발 투자 비용과, 실제 LNG 운반까지 최소 5 년이라는 개발 기간이 요구되는 점, 이에 따른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음. 또한, 현재 친 화석연료 기조인 미국 트럼프 정권 임기 내에 프로젝트가 완성되지 못하고, 다음 정권에서 기조가 바뀌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기업들은 투자비도 회수 못한 채 손해만 입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 조선업계 관계자는 “알래스카 LNG 운반을 위한 운반선이나 쇄빙선 등 특수 선박까지 전부 만들 정도로 기술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미국 측에서 분명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따른 투자도 요구할텐데, 양국 정부 임기내 실제 LNG 운반까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정부 이후 친환경 기조로 회귀할 경우 발생할 투자금 회수 문제 때문에라도 참여가 망설여진다”고 언급. 철강업계 관계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관 건설사업으로 거대 시장이 창출되는 것인 만큼, 철강업계로서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부 및 업계와 함께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사업성 및 현실성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음
- 한화오션, HD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일승, 한화엔진, 성광벤드, 태광, 휴스틸, 하이스틸, 넥스틸 등 조선/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피팅(관이음쇠)/밸브/남-북-러 가스관사업/철강 중소형 테마 등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 테마들이 하락
5. 변동성 확대 분석에 구리 관련주 하락
# 구리 선물 가격이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
# (by 하나증권) 구리 가격 더 오를수 있나?
- 모건스탠리는 구리 수급 환경이 견고하지만, 투기성 포지션 증가와 선물 중단기차 축소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또한, 관세 정책의 어떠한 변화라도 방향성을 바꿀수 있다고 평가
6. 헌법재판소 전일까지 尹 대통령 선고일 미발표, 탄핵선고 지연 등에 정치인맥 하락
- 헌법재판소가 전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다음주로 선고가 미뤄지게 됐음. 헌재는 전일 업무 시간이 종료하는 오후 6 시까지 국회와 윤 대통령 양쪽에 선고 기일을 통지하지 않았음. 재판관들은 이날도 평의를 열고 토론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이번주 안에 심판을 선고하려면, 전일 중으로는 선고일을 고지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임. 결정문을 최종적으로 다듬고, 각종 행정 절차를 밟으며, 선고 전후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과 서울시, 종로구 등과 협의할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임
- 오리엔트바이오, 디젠스, 오리엔트정공, 에이텍, 에이텍모빌리티, 동신건설 등 정치/인맥(이재명), 평화홀딩스 등 정치/인맥(김문수), 진양화학, 진양폴리 등 정치/인맥(오세훈), 디티앤씨알오 등 정치/인맥(한동훈), 경남스틸, 삼일 등 정치/인맥(홍준표)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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