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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코스피 한국 증시 시장 분석 (2025년 3월 19일)주식 이야기/이슈 분석 2025. 3. 19. 23:02728x90반응형반응형
안녕하세요
만년 강대리입니다.
2025년 3월 18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 했습니다.
2025년 3월 19일 한국 증시는 혼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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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x90시장 동향
- 코스피는 +1.14pt 상승한 2,613.48pt 로 출발. 외국인 코스닥, 선물 매수, 기관 현선물 매수 출발. 삼성전자, 대형 IT 상승출발한 가운데, 육계, 마리화나, 자원개발/종합상사, 웹툰, 낙태, 건설, 방산, 음원/음반, 석유화학 등 상승 출발
- 미국 주식시장은 FOMC 경계감에 3 거래일 연속 반등은 실패. GTC2025 도 실망이라는 해석, 엔비디아 하락
:미국 2 월 수입물가 0.4% 상승. 예상치 상회 및 11 개월 만 최대 상승폭. 관세 불확실성 여파
:GTC2025 젠슨황 기조연설에도 특별한 매수 포인트 부재. 엔비디아 (-3.4%) 하락 마감
:FOMC 점도표 변화 여부, 파월 연설 등 확인 하루 앞두며 경계감. NASDAQ - 1.7%, S&P500 -1.1%
- KOSPI 는 ①외국인 순매수 지속, ②반도체 주가 견조 영향에 견조. 1 분기 호실적 기대 업종 상승
:외국인 현물 3 거래일, 선물 4 거래일 연속 순매수. 오전 기준 현물 1,600 억원, 선물 6,400 계약 이상 순매수
:월요일 외국인 순매수 영향에 삼성전자 5.3% 상승. 전일 저항대(5.9 만원)에 차익실현 있었으나, 추세 지속
:①P 상승(DRAM,NAND), ②Q 반등(중국 수요 증가, 관세로 인한 재고 선제 축적) 등 업황 개선 기대감
:SK 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 단 샘플 공급 소식. 삼성전자, 주주총회서 M&A 적극 추진 시사
:다음주 알래스카 주지사 방한 일정. LNG 프로젝트 논의 전망. 관련주 모멘텀 유효. 넥스틸 오늘도 신고가
:음식료) 삼양식품, 오리온 동반 52 주 신고가 경신. 실적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 이어진 영향. 1Q 실적기대
:미국 실망매물 출회(엔비디아), 러우 전쟁 휴전 협정 미진(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지속)에도 지수 견조
- KOSDAQ 은 제약바이오, 로봇 차익실현에 약세. 외국인, 기관 3 거래일 연속 순매도. 알테오젠발 호재에 최근 강세 보였던 제약바이오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실적 발표 이후 엔터 업종 선별적 움직임. 에스엠, 실적 상향 기대에 +8%대 상승. JYP 는 실적 실망감에 하락
:유리기판, 로봇(젠슨황 기조연설 소화 이후 차익실현), 우크라재건(푸틴, 에너지 시설 한 휴전 합의) 약세
- 국내증시 외국인, 기관 3 거래일 연속 동시 순매수. KOSDAQ 은 바이오 약세로 부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훈풍 지속. 내일 새벽 FOMC 를 앞둔 경계심리가 있음에도 외국인 수급 유입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
- 전일 미국증시는 엔비디아 3.4% 하락, 기술주 하락했으나, 유럽, 중국, 일본 등 비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 위험자산시장의 하락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는 정상화, 리밸런싱 과정으로 생각
# 상단 차트는 BofA 에서 취합하는 글로벌 펀드 매니져 서베이 현황
- 이번 3 월 들어 "역대급" 미국 비중 축소가 발생. 비중 변화만 보면, 그간 대장 역할을 해 온 미국 증시 SHORT, 캐쉬 LONG 으로 전형적인 "flight to quality" 양상을 보임. 올해 재정을 쓰는, 혹은 덜 오른 쪽이 유럽과 신흥국(중국)이다 보니, 일단 자금 이동. 이전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나스닥지수가 23 년 +43%, 24 년 +29% 상승하며 쉬지않고 내달리며 밸류 부담이 높아진 것이 원인일 것
- BOJ 금리 동결로 매파적 기조에 대한 우려 완화. 성명서를 통해 대외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음
- 외국인 투자자는 2 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 종목 최상단에 올리면서 저가매수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는 반등시도가 번번히 무산되었던 5.9 만원 선에 다시 도달. 박스권 상단을 뚫어내고 상승한다면, 코스피 추가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 최근 레거시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이어, 삼성전자는 주주총회에서 기술 전문가들을 이사회에 보강하며 기술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즉생'의 각오를 피력. SK 하이닉스도 GTC 행사에서 차세대 제품인 HBM4 샘플 공급사실을 공개하는 등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와 기대감 회복되는 모습
- 반도체 업종 상승.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에 더해, SK 하이닉스 HBM4 12 단 샘플 공개 및 삼성전자 주주총회를 통해 적극적인 M&A 추진 계획을 밝히며, 심텍, 피에스케이 등 반도체 업종 전반적으로 온기 확산
- 엔터 업종 강세. 에스엠,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실적에서 협력관계 언급 및 중국 버블 서비스 런칭 기대감 등 반영. 디어유 지분취득 공시 등 가세.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업종 전반 실적성장 기대감 확산
- 식음료 업종 강세. 오리온, 해외수출 바탕으로 호실적 전망. 농심, CJ 제일제당 등 식음료 업종 전반 실적성장 기대감 유입되며 동반상승
- 한편, 제약바이오 업종 알테오젠 호재 이후 차익실현 매물 지속. HLB, FDA 승인 앞두고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 등 바이오업종 전반 경계심 유입
- 업종 순환매 속 HJ 중공업, HD 현대중공업 등 조선 및 기자재 업종과, 레인보우로보틱스, 하이젠알앤엠 등 로봇업종 차익실현매물 출회
- 업종 Top3: 전기·전자, 보험, 의료·정밀기기
- 업종 Bottom3: 운송·창고, 일반서비스, 건설
:한국시간 20 일 새벽 FOMC 결과 발표. 점도표,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연준 생각 확인 필요
# (by 엄브렐라 리서치) Bofa 의 3 월 Asia fund manager survey 결과 공유 (실시기간 : 3/7~13)
1) 글로벌 대비 아시아의 상대성장 정도는 전달대비 반등
2) 아시아 주식 상승 전망 84% → 90%
3) 이익에 대한 기대는 아직 미미. 밸류에이션만 높여지는 단계
4) 그래도 이익 컨센서스가 저평가 되었다는 의견은 매우 높은편
5)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 상승 : 14% → 22%
6) 중국 구조적 디레이팅 답변 하락 : 65% → 50%
7)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22 년 10 월 이후 최저
8) 여전히 일본 OW 이 1 위인 가운데, 중국이 OW 2 위. 한국 UW 증가, 대만도 OW 에서 UW 으로
9) 업종별로 보면, 소프트웨어가 OW 1 위, 통신/은행 높은 순위, 반도체 중간정도로 하락
# 🇺🇺🇺🇺 애틀란타 연준 GDPNow 는 올해 1 분기 성장률 (전기비 연율화) 추정치를 - 2.1%에서 -1.8%로 상향조정
# 🇺🇺🇺🇺 3 월 IRS 에 유입된 고용세 (employment taxes)는 전년동월대비 +8.0%로 집계. 이는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
1. 엔비디아, AI 칩 로드맵 공개 소식 및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 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등에 반도체 상승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8 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 에서 2028 년까지 AI 칩 로드맵을 공개. 황 CEO 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7 년까지 블랙웰 업그레이드 버전(블랙웰 울트라)과 루빈, 루빈 업그레이드 버전(루빈 울트라)을 선보이고 2028 년에는 새로운 AI 칩(파인먼)을 출시한다고 밝힘. 이어 "AI 공장(데이터센터) 기준 성능으로 (이전 칩인) H100 '호퍼' 대비 블랙웰은 68 배, 루빈은 900 배가 될 것"이라며, "같은 기능 대비 비용은 블랙웰이 호퍼의 13%, 루빈은 3%에 불과하다"고 밝힘
# NVIDIA 2028 년까지의 로드맵 공개 (GTC2025)
-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Blackwell Ultra-Rubin-Rubin Ultra-Feynman 을 공개할 것
- AI 데이터센터 기준 성능으로 호퍼(H100) 대비 블랙웰은 68 배, 루빈은 900 배가 될 것
- “메모리를 높이는 쉬운 전환으로 성능을 쉽게 끌어올릴 수 있다”
- 그러면서, 지난해 말 출시한 첨단 AI 칩 '블랙웰' 생산이 "완전히 가동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설계 결함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를 일축했음. 또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오라클 등 4 대 클라우드 기업이 이전 세대인 호퍼 칩을 지난해 130 만개 구매했고, 올해에는 블랙웰을 360 만개를 구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
- 현지시간으로 18 일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5,000 원에서 70,000 원으로, SK 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 만원에서 23 만원으로 상향 조정. 모건스탠리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감산 효과로 반등하고 있는 점, D 램 현물 가격 역시 중국의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와 관세 전 구매 수요 등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9 월 ‘메모리-겨울은 항상 마지막에 웃는다(MemoryWinter Always Laughs Last)’ 보고서와 ‘겨울이 곧 닥친다(Winter looms)’ 보고서를 내놨으나, 이번 보고서로 반도체 업황 평가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와이씨, 티에스이, 피에스케이, DB 하이텍,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또한, SK 하이닉스가 GTC 서 새로운 AI 서버 특화 메모리 '소캠(SOCAMM)'을 공개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심텍, 아모그린텍, 시노펙스, 코리아써키트, 티엘비 등 PCB(FPCB 등) 테마도 상승
# (by 서화백의 그림놀이)
반도체 1. 메모리 산업 전반 전망
1) 사이클 양상
- 예전처럼 ‘V 자 반등’보다는 완만한 회복 시나리오가 제시됨.
- 하락 사이클 기간은 다소 짧아질 것으로 보이나, 2H25 이후 거시 경제 둔화 및 관세 이슈 등으로 다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 현재 DRAM·NAND 모두 2025 년 2 분기부터 서서히 개선 전망. 그러나 다운사이클의 중후반 진입 단계라는 진단이 우세.
2) 중국발 AI 수요
- 중국 CSP(Cloud Service Provider)의 AI 서버(H20 AI 서버 등) 증설이 2025 년 내내 이어지며 DDR5·HBM 등 프리미엄 DRAM 수요 촉진.
- AI PC(에이전틱 AI 탑재 PC)의 보급으로 PC DRAM 용량이 기존 대비 80% 이상 확대될 가능성(보고서 내 Micron·IDC 자료 인용).
- 단, 미국 수출 규제·중국 내 경기 변수에 따라 실제 수요 변동성이 큼.
3) 중국 업체의 기술 추격
- YMTC(3D NAND), CXMT(DRAM) 등 중국 업체들의 기술 진전이 중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에 영향 가능.
- 단기간 내 큰 점유율 변동은 어렵겠으나, 2~3 년 후 시장 경쟁 심화 가능성 언급.
2. DRAM 시장 세부 전망
1) 가격 동향
- PC DRAM: 2025 년 2 분기 전 분기 대비 3~8% 상승이 예상되는 시나리오. 1분기까지는 일부 하락(-5~-10%)이 있었으나, 이후 하락 폭이 축소되며 안정세.
- Server DRAM: 1 분기에 3~8% 하락 후 2 분기에는 보합 또는 일부 상승(mostly flat ~ +3~8%).
- Mobile DRAM: LPDDR4X, LPDDR5(x) 모두 2 분기 이후 하락 폭이 줄어 점진적 상승(0~5%) 가능성.
- Graphics DRAM(GDDR6/7): 고성능 GPU 수요로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아(0~5% 전후).
2) 재고 현황
- DRAM 재고: 2024 년 4 분기에 정점 도달. 1Q25 들어 PC OEM 등 고객사가 일부 재고 선매입에 나서며 재고가 약 1~2 주분 감소했다고 추정.
- 서버 업체는 여전히 보수적 구매 태도지만, 2 분기에 경기·관세 리스크를 감안해 재고가 추가 소진될 가능성.
3) HBM 경쟁 구도
- 고부가 메모리 HBM 은 AI·HPC 서버에 필수적이며, 현재 SK 하이닉스가 선도적 점유율을 보유.
- 삼성전자도 HBM3e, HBM4 등을 2H25~2026 년 양산하며 빠르게 추격할 전망.
- 삼성전자가 HBM 생산 캐파를 빠르게 늘릴 경우, 기존 DRAM 라인 전환에 따른 공급과잉 리스크 경고.
3. NAND 시장 세부 전망
1) 가격 동향
- 1Q25 까지는 높은 재고와 약한 수요로 계속 하락(-10~-20%)했으나, 2 분기부터 소폭 반등 전망.
- 3D NAND 웨이퍼(TLC·QLC): 2 분기 전 분기 대비 10~15% 상승 시나리오(감산 효과 가시화).
- eMMC, UFS(모바일 스토리지)도 2 분기부터 보합 내지 최대 +5% 범위 내 회복을 예상. 다만, 이는 고객사들이 낮은 가격에 미리 재고를 확보한다는 가정에 기반.
2) 재고
- NAND 재고는 DRAM 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역대급).
- 1 분기와 비교해 추가 악화는 멈출 것으로 보이지만, 2H25 에 최종 수요(스마트폰·PC·가전)가 다시 둔화되면 재고가 재차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4. 주요 업체별 세부 내용
(1) SK 하이닉스(000660.KS)
- 투자 의견: Underweight → Equal-weight 로 상향
- 목표 주가: 15 만 원 → 23 만 원으로 대폭 조정
- 2025 년 실적 추정 매출액: 약 8.99 조 원(이전 대비 +13%) 영업이익: 2.91 조 원(이전 대비 +41%)
- 근거 DRAM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고, HBM 분야 리더십 지속. NAND 도 감산 효과 + 2 분기부터 ASP 반등 전망. 단, 삼성전자의 HBM 진출로 가격 경쟁 심화 가능성을 우려.
- Bull Case: 미국 빅테크 CAPEX(클라우드·AI) 증대 + 완만한 HBM 경쟁 → 주가 28 만 원 가능성
- Bear Case: HBM 의 빠른 보급화(Commodity 화) → 13 만 원까지 하락 여지
(2) 삼성전자(005930.KS / 우선주 005935.KS)
- 투자 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유지
- 목표 주가 보통주: 6 만 5 천 원 → 7 만 원 우선주: 보통주 대비 약 13% 할인한 6 만 900 원
- 2025 년 실적 추정치(전사 기준) 매출: 약 330.7 조 원(이전 307.9 조 원 → +7.4%) 영업이익: 40.8 조 원(이전 29.4 조 원 → +38.4%) DS(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가 19 조 → 33 조 원대로 상향 당기순이익: 35.6 조 원(이전 대비 +32.9%)
- 투자 포인트 DRAM/NAND 반등으로 인한 실적 레버리지 기대. HBM3e/4 개발 진전 시 추가 시너지 가능, 다만 시장 평가는 아직 SK 하이닉스 대비 지연. 비메모리·파운드리·폴더블 스마트폰 등 다른 사업 부문도 꾸준한 성장.
(3) 그 외 메모리 업체
- Nanya Tech: DDR5 전환 지연, 중국 CXMT·GigaDevice DDR4 생산 증가가 부담 요인. 보고서 투자의견: Underweight 유지
목표주가: 36 대만달러로 상향했으나 여전히 보수적 시각.
- Winbond: 와퍼 온 웨이퍼(WoW) 메모리 기술 수혜 가능성. Specialty DRAM 보다 NAND 모듈 쪽이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
5. 위험 요인(Risk Factors)
1) 미·중 무역 분쟁 / 관세 리스크
- 2Q25 이전 패닉 바잉으로 중국 측 재고가 늘었으나, 2H25 수요 반등이 이어지지 않으면 재고 재적체 가능성.
2) 거시 경제 둔화
- 미국·유럽 경기 둔화가 2H25~2026 년에 본격화되면 IT 수요 전반(PC·스마트폰·서버) 위축.
3) HBM 경쟁 심화
- 삼성전자가 2H25~2026 년 HBM4 양산 시점을 앞당길 경우, 시장 공급 확대 → 가격 하락.
- 기존 서버 DRAM 라인을 전환하여 HBM 을 생산하면 DRAM 과잉 공급으로도 이어질 가능성.
4) NAND 증산 재개 위험
- 3 분기 이후 가격 반등이 확인되면, 업체들이 다시 가동률을 높였다가 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면 공급 과잉 → 가격 재하락.
6. 종합 시사점
- 너무 빠른 낙관은 경계: 2 분기~3 분기 가격 반등 가능성은 높아졌으나, 2H25 이후 경기 둔화·HBM 경쟁·NAND 재고 변동 등으로 변동성이 큰 상황.
- 다만, 장기적으로 메모리주는 사이클 밑바닥에서 매수 시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음.
- SK 하이닉스, 삼성전자의 경우, 향후 2~3 년간 HBM·파운드리·차세대 모바일 등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도 고려할 필요.
# 마이클 델, '윈도우 10 종료+AI PC 확산'으로 PC 교체주기가 명백히 시작됐음을 언급...레거시 메모리, 기판, MLCC 수혜
2. 음원/음반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BTS 컴백 후 대규모 투어가 발표된다는 가정하에서는 하이브의 2026 년 연간 영업이익 5,000 억원 내외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될 것이라며, 2026 년(내년) 예상 P/E 40 배에 근접한 수준까지 재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는 현 주가 기준으로는 약 40~50% 내외의 상승이라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타 기획사들의 밸류에이션 확장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 단기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으나, 하반기 재차 강한 상승 흐름을 전망하며, 최선호주로는 하이브에 더해, 2 분기부터 디어유 연결 효과가 반영되는 SM 을 신규로 제시한다고 언급
- 아울러, 모든 아티스트가 대규모 북미 투어를 진행할 수는 없기에, 아시아 내 지역적 확대가 중요한데, 최근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이번에도 다를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 가수에게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돔 투어가 가능하고, 2015 년 대비 정상화된 MD 비율을 전제한다면, 한한령 완화 시 최소 약 15~40% 내외의 증익이 가능하다고 설명
- 에스엠, 아센디오, 디어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by 삼성증권) 에스엠, 주가 급등 코멘트 : 디어유 연결 계상 & 텐센트뮤직엔터의 코멘트 오늘 엔터사 전반적으로 주가가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6%대의 급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스엠 관련해서 몇 가지 주목할 이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코멘트 참조 부탁드립니다.
■ 이슈 1. 디어유 지분 추가 취득→ 연결 계상될 예정 지난 2 월 21 일 에스엠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운영사인 '디어유'의 지분 11.4%를 추가 취득을 공시했습니다. 기존에도 디어유의 최대 주주는 자회사인 에스엠스튜디오스(지분 100% 보유)로, 3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분법 대상 법인일 뿐 연결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취득 예정일은 3 월 24 일이며, 2 분기부터 디어유 실적이 SM 엔터 연결 실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디어유의 지난 '24 년 연간 영업수익은 749 억원, 영업이익은 254 억원입니다. 디어유는 금년 2 분기 중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과 손을 잡고 '중국 버블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으로, 중국 모멘텀이 가시화되면 이익 레벨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어유의 2025 년 실적은 매출액 932 억원, 영업이익 399 억원(삼성증권 추정치)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버블 서비스 론칭 시점과 입점 아티스트 라인업 및 입점 속도 등에 따라 이익 레벨은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 이슈 2.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실적에서 언급된 '에스엠' 전일 저녁,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가 24 년 4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4 분기 실적 하이라이트 코멘트 중에, SM 엔터테인먼트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갱신하고 프리미엄 음향 효과, 아티스트 공연 및 상품을 포함하는 파트너십을 확대했다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존에도 주요 엔터사들은 중국 음원 플랫폼사들과 계약을 맺고 음원 유통을 해왔습니다. 다만, 현시점이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있는 시점이고, 디어유가 텐센트뮤직엔터와 함께 중국 버블 서비스를 앞둔 시점이어서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아티스트 공연 및 상품'을 포함해 파트너십을 확대(expanding partnerships to include artist performances and merchandise)‘했다는 내용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3. K 푸드 열풍 지속 등에 음식료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해외매출 1조원 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음. 아울러, 오는 6 월 밀양 2 공장 완공을 앞두고 올해 해외사업 부문 성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법인과 밀양공장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도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
- 수출 증가세와 가격 인상 등을 기반으로 국내 음식료 업종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이는 삼양식품이 대표제품 '불닭볶음면' 흥행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다음 타자를 찾는 흐름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음. 또한, 오리온도 전날 양호한 2 월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 개선 흐름에 일조하는 모습. 키움증권은 "오리온의 실적에서 해외 법인들의 성장세 회복이 확인되면서, 음식료 업종 전반의 수급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매크로(거시경제) 변수가 불안한 상황에서 숫자가 눈으로 확인되는 업종,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언급. DS 투자증권은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음식료 종목들의 공통점은 수출 개선과 전년 기저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이라며, "삼양식품 등이 압도적인 성장률로 올해도 업종을 견인하는 가운데, '넥스트(Next) 삼양식품'을 찾는투자자들 수요가 크다. 향후로도 K 푸드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이 순환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 오리온, CJ 프레시웨이, 농심, CJ 제일제당, 우양, SPC 삼립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HSBC,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940,000 에서 1,100,000 원으로 상향
1) 매수: 2025 년 강한 출발
- 2025 년 1 분기 또 다른 사상 최대 실적 예상, 특히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수출 성장 덕분
- 두 번째 수출 공장이 2025 년 하반기 가동 예정
- 목표주가를 1,100,000 원으로 상향 조정 (이전 940,000 원)
– 높은 실적 전망 반영
2) 1 분기 2025 년 전망 4 분기 강력한 실적 발표 이후, 삼양식품은 2025 년 1 분기에도 또 다른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매출액 4,850 억 원 (전년 대비 +25.3%)
- 영업이익 790 억 원 (전년 대비 +21.7%)
- 영업이익률은 20.1%로 전망 (2024 년 1 분기 20.8%)
- 해외 시장이 국내보다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며 성장 2025 년 1~2 월, TRASS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즉석라면 수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하였으며,
- 중국 시장(전년 대비 +118%)이 성장을 주도
- 미국 시장(전년 대비 +23%)도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이는 삼양식품의 2025 년 1 분기 실적과 향후 수출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3) 주목해야 할 주요 촉매 요인 당사는 다음 4 가지 요소가 핵심 촉매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1. 월간 면류 수출 데이터의 강한 성장세
2. 4 월 9 일 발표 예정인 가치상향 세부내용
3. 2025 년 5 월 발표될 1 분기 실적이 만족스러운 수준일 경우
4. 2025 년 6 월부터 시작되는 생산능력 확장 기대감 특히, 미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삼양식품의 월마트 점유율은
- 서부 지역에서 90%
- 동부 및 기타 지역에서는 50% 및 30% 수준 장기적으로 중국 내 생산공장 건설(2027 년까지 완공 예정)도 중요한 촉매 요인이 될 것입니다.
- 두 개의 공장이 가동될 경우,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이 수출 가능
- 이는 삼양식품의 글로벌 성장성을 더욱 강화
4)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를 1,10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이는 2025~26 년 EPS 를 8~13% 증가 반영한 것입니다.
- 예상되는 중국 및 미국 시장의 강한 성장 반영
- 2026 년 EBITDA 기준 12 배 적용 (최근 7 년간의 상단 밴드 유지)
- 수출 모멘텀이 2022 년부터 본격화된 점 감안 우리는 2024~26 년
- 연평균 매출 성장률 26%
- 영업이익 성장률 16% 예상 삼양식품은 역사적으로 PER 26~32 배에서 거래되었습니다.
- 목표 PER 은 2025 년 예상 23 배 적용 현재 주가 대비 +19%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 해외 시장(특히 미국)에서의 점유율 확장 가능성이 핵심 리스크 대비 강한 상승 모멘텀 제공
5) 결론
- 삼양식품은 2025 년 강력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 중국 및 미국 시장 수출 호조,
- 추가 생산능력 확장(특히 중국 공장) 등이 핵심 성장 요인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100,000 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합니다.
4. 독일, '인프라·국방' 헌법개정안 의회 통과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독일 차기 정부가 추진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인프라·국방 투자 계획이 18 일(현지시간) 의회를 통화했다고 전해짐. 독일 연방의회는 인프라 투자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5 천억유로(약 792 조원)의 특별기금을 조성하고 국내총생산(GDP)의 1%를 초과하는 국방비는 부채한도 규정에 예외를 적용한다는 내용의 기본법(헌법) 개정안을 의결했음. 기본법 개정은 상원(참사원)에 참여하는 16 개 연방주 대표 가운데 3 분의 2 이상 동의하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승인하면 확정될 예정임
- 유럽 재무장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LS 증권은 유럽 재무장과 관련해 단기간 내에는 EU 자체적으로는 힘들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방위산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대성하이텍, 덕산하이메탈, 현대위아, 에이스테크, 국영지앤엠, RF 머트리얼즈, 현대로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5. 트럼프-푸틴, 우크라戰 부분휴전 합의 소식 속 재건/건설기계 하락
- 18 일(현지시간) 美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국한한 부분적 휴전을 포함하는 단계적 휴전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힘. 두 정상은 전면적 휴전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음
- 다만, 이번 합의는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30 일간의 무조건 전면 휴전’에는 못 미치는 내용이며, 완전한 휴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대동기어, 현대에버다임, 전진건설로봇, 디와이디, 대양전기공업, 대모, 범양건영, 에스와이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가 하락
6. 삼성 SDI, 울산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추진 소식에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 SDI 가 울산 공장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으로 회사는 현재 수원 연구소 내에 전고체 배터리를 시험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라인'을 두고 있는데, 울산에는 이보다 규모가 큰 '마더라인'을 갖출 예정. 삼성 SDI 는 상반기 중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지난 14 일 2 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중 약 4,500 억원이 전고체 배터리 설비 투자에 활용될 예정. 초기에는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추후 각형 전고체 배터리 생산 설비를 순차적으로 갖출 것으로 알려짐
- 엠오티, 유일에너테크, 대주전자재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SK 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 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 18 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 통계를 분석해 보니, 지난해 LG 에너지솔루션·삼성 SDI·SK 온 등 한국 배터리 제조 3 사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총 45.1%로, 중국 업체들(합계 49.7%)에 처음으로 역전당했다. 유럽은 미국·중국과 함께 3 대 전기차 시장으로 꼽힌다
# (by 유진투자증권) 미국 2 월 전기차, 비테슬라 판매 급증
- BEV+PHEV 116,420 대로 전년비 +14.9%
- BEV 94,464 대 +27.4%
- PHEV 21,956 대 -19.2%
- 테슬라 역성장 감안하면, 비테슬라업체들의 BEV 판매 증가율은 +75%로 추산(테슬라 판매 42,000 만대로 전년비 -5% 가정) 미국 비테슬라 업체들의 BEV 판매 성장세는 매우 좋습니다. 트럼프의 보조금 폐지 분위기가 수요를 촉진하는지, 신차 모델 확대 때문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확인되겠습니다
7. 정부, AI·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기술 개발 등에 3 조 4,000 억원 투자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이른바 3 대 게임 체인저 분야인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기술 개발에 3 조 4,000 억원을 투자할 예정. 해당 분야를 포함해 항공우주, 유니콘 벤처기업 육성 등 신산업에도 정책금융 75 조 4,000 억원을 집중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 이와 관련,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신성장 4.0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신성장 4.0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음. 특히, 양자 분야에서는 대형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산·학·연 공동 양자 연구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5 개년 종합계획도 마련할 예정. 또한, 2032 년까지 박사 540 명을 양성하는 등 핵심 인력 양성도 추진할 예정임
- 한국첨단소재, 라닉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쏠리드 등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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